레미 가이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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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t en faisant n'importe quoi

Qu'on devient n'importe qui.

뭐든지 함으로써 누구든지 될 수 있다.[1]

1. 소개
2. 연출?
3. 관련 법규
4. 기타


1. 소개


Rémi Gaillard[2]
1975년 2월 7일 49세. 몽펠리에 출신.
어떤 페이스북 사람들도, 수많은 막장 유튜버들도 대적할 수 없는 유튜브 최고의 막장 유튜버이자 동물 보호 운동가다.
동영상만 보면 가이아르는 여타 유튜버보다 수위가 약하다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가이아르 같은 경우는 100% 실제상황이다. 최근 작품들은 나이를 먹고 사고관이 변했는지 예전만한 과격함은 사그라든 편이다.
유튜브에서 주로 활동하는 프랭크스터, 활동 자체는 유튜브가 생기기도 훨씬 전인 199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유튜브는 2005년에 개설되었다.
그가 올리는 동영상들은 Prank중에서도 '''그 내용들이 실로 위험하다.''' 테니스 경기장이나 프랑스컵 축구 결승전에 난입해서 깽판을 부리지 않나, 엘리베이터를 점거해서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나, 팩맨과 유령들로 분장해서 거리를 헤집고 다니지 않나... 2차선 도로에 진입해서 교통정체를 만들지 않나, 사람들 골프장에 갑자기 나타나서 우주인 차림으로 깃발을 빼내서 다른 필드에 꽂지 않나, 목욕탕에 나타나서 욕탕에 채소와 온갖 양념을 넣기도 한다. 물론 사람들이 한가득 탕 속에 있고, 관계자가 나타나서 말리는데도 거리낌없이 그러더니만 큰 국자로 탕 속을 휘젓는다(...). 심지어 빨간 모자를 쓴 배관공 분장을 하고 카트를 몰고 다닌 적도 있다. 심지어 포뮬러 머신을 구해서 그란 투리스모를 시전하신다...

2. 연출?


영상 내에서 보여지는 기물파손이나 시민들에 대한 농락은 미리 협의된 연출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영상은 시민들에게 얻어맞고 쫓겨나거나 경찰이나 경비에게 끌려가는 것으로 끝난다... 뭐 사람들이 같이 웃어주기도 하지만[3] 어떨 때는 정말 맞아죽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욕 퍼먹는다. 위에 나온 골프장 영상에선 골프하던 사람들이 빡쳐서 골프채로 때리려고 하니 그는 신나게 달아난다. 뭐 진짜 때린건 아니고 그냥 쫓아내는 정도지만. 그리고 심지어 10종 경기라는 영상에서는 과일가게 주인에게 나무판자로 머리를 얻어 맞기도 한다.
동물의상이 엄청나게 많다. 지금까지 입고 민폐짓을 저질러온 동물의상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상어, 캥거루, 펭귄, , , , 범고래, 돼지, 나비, 고양이, 달팽이, 물고기, 갈매기, 고릴라, 비버, 토끼 등등...
이런 짓을 하게 된 계기는 예전에 신발가게에서 일하다 잘린 이후로 심심해서 그랬다고 한다. 더욱이 계속해서 자신이랑 같이 이러한 쇼에 참여할 스폰서와 동료를 구하고 있다...

3. 관련 법규


대한민국에서 저러면 바로 교도소[4]이고, 다른 나라라면 적어도 정신병원으로 끌려가거나 이미 고인이 되어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장난치다가 갱스터로 추정되는, 총기[5]를 든 사람에게 위협을 받고 데꿀멍하는 장면도 나온다. 괜히 따라하다가 인생 종치기 싫으면 절대로 따라하지 말자.
정말 국가급으로 위험한 짓도 했는데 그렌다이저 의상을 입고 '''실제 군용 트럭'''에 연막을 던지고 튀기도 했다. 결국 이 짓을 한 뒤에 체포되어 3개월간 감옥살이를 했다고 한다.

4. 기타


그런데 발재간이 뛰어난지라 축구공을 이용한 동영상에서는 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보여준다. 주로 축구공을 차서 특정 물건을 맞힌다거나 타이어에 공을 끼워넣는다거나 원거리에서 쓰레기통이나 움직이는 카트에 공을 집어 넣는다거나 등등 축구공 묘기 한정으로 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의 천성은 어디 안 가서(...) 축구 관련 동영상에서도 장난치는 경우도 많다. 자전거에 과녁을 붙여넣고 자전거 타는 사람을 공격하거나(...),[6] 열려있는 차문에다 공을 집어넣는다거나[7] 등등... 게다가 꼭 성공하는 것만도 아니여서 동료의 몸에 물건을 올려놓고 동료를 맞추기도 한다(...). 몽펠리에 출신인지라 리그앙몽펠리에 HSC의 전직 선수 내지는 팬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그는 원래 프로축구 선수로 데뷔했다가 경기에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하고 은퇴를 했다고 한다.
2002년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 우승 때 FC 로리앙팀 사이에 끼어서[8] 팀과 함께 세레모니를 하고 프랑스 수상과 악수 까지도 했다. 심지어 팬들도 속아서 그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사인까지 요청했다.
유튜브 비디오의 이름이 한국어와 영어로 써져 있는 것을 보고 놀랄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언어 설정에 따라서 제목이 다르게 나타나게 해 놓은 것일 뿐이다.
2016년에 키우던 개가 죽어서 추모하는 의미로 스스로 유기견 보호센터에 스스로 87시간을 감금하여 20만 유로의 기부금을 모았다. 물론 모인 기부금은 유기견 센터에 전액기부.
세계 각지의 레미 팬들이 춤추는 영상을 올렸는데 '''북한 평양에서 춘 장면도 나온다.'''
일부 유튜버나 미디어들이 자신의 컨텐츠를 베껴서 이익을 취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1] 그의 각 영상 끝마다 나오는 문구.[2] 프랑스 인명이기 때문에 겔라드, 가일라드 등의 국적 불명의 발음은 전부 틀린 발음이다.[3] 위에 나온 욕탕 속 사람들이나 엘리베이터에선 그냥 웃으면서 구경한다. 테니스장이나 축구장에서도 받아주긴 했다. 그리고 POIL편에서도 두 중년남성들을 향해 스프레이를 뿌렸지만 한 분은 카펫으로 스프레이를 막으면서 그냥 웃어 넘겼다.[4] 관련 법규는 이렇다. 교통방해, 상해죄, 절도죄, 손괴, 장례식등방해죄,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많기도 하다.[5] 공기총으로 추정. 프랑스는 총기 소지가 합법이다.[6] 정확히는 자전거에 붙은 과녁을 맞혔다.[7] 위의 갱스터 건도 축구공을 컨테이너 박스에 집어 넣었는데, 그 갱스터가 그 안에서 공에 맞은 탓에 총을 들고 레미를 위협했다.[8] FC 로리앙 저지를 입었으나 해당 시즌 저지가 아닌 예전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