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든(모탈 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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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den(雷電)
1. 프로필
2. 개요
3. 작중 행적
4. 명대사
4.1. 1편
4.2. 9편
4.3. X
5. 인간 관계
6. 숨은 내부의 적?
7. 기타
8. 시리즈 변천사


1. 프로필


'''이름'''
'''레이든 (雷電)'''
'''성별'''
남자
'''국적'''
천당
'''거주지'''
어스렐름
'''종족'''
[스포일러]
'''무기'''
스태프 (MKII, MK3, MKT, MK4, MKG, MK:DA, MK:TE, MK:D, MK:SM, MK:U, MK:A, MKX, IJ2, MK11)
망치 (MK4, MKG, MK: Conquest)
'''격투 스타일'''
남권 (MK:DA, MK:TE, MK:D, MK:U, MK:A), 주짓수 (MK:DA, MK:TE, MK:D, MK:U), 유도 (MK: Conquest), 태권도 (MK: Conquest)
'''신장'''
201cm
'''체중'''
118kg

2. 개요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의 모티브는 일본어인 라이덴(雷電)에서 따왔다. 별칭으로는 삿갓모자 번개신으로도 불린다. 이 때문에 이름을 잘 모르던 아해들은 그냥 '삿갓', 또는 '김삿갓'이라고 불렀다. 샤오 칸과 형제이며 신녹이 아버지라는 설정이 영화에서 붙었지만 이건 영화만의 설정이고 비공식이다. 외모와 기술은 영화 빅 트러블에서 따온듯.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 모탈 컴뱃(2011), 모탈 컴뱃 X, 모탈 컴뱃 11의 성우는 리처드 엡카가 맡았다. [1] 실사영화판의 배우는 1995년판은 크리스토퍼 램버트,[2][3] 2021년판은 아사노 타다노부[4].애니메이션 모탈 컴뱃 레전드의 성우는 데이브 B 미첼.[5]
성향은 1편은 중립 6, 7편에선 (악에 가까운) 중립. 2, 3, 4, 5, 9, X, 11편에서는 선.

3. 작중 행적



3.1. 원래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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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릭터의 위치를 적절하게 말해주는 짤방들.[6]
어스렐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7] 리우 캉등 선택받은 전사들에게 조언을 해주던 선한 역할이었으나 용왕 오나가를 상대하던 도중에 스스로 자폭하여 죽었고 이후 부활하였지만 성향이 과격파로 변한다. 리우 캉이 살해당한 후 그를 좀비로 만들어버린 장본인.[8] 사실 1편에서도 약간 막장끼가 보이긴 했었다...[9]
아마겟돈의 엔딩에서는 그 누구도 지구를 침략 못하게 어스렐름을 제외한 모든 차원을 파괴해버렸다. 아무리 어스렐름의 수호신이지만 이건 대체...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에서는 슈퍼맨과 매치되는 캐릭터로 등장. 그래서 dc 마지막 장의 캐릭터가 슈퍼맨인데 모탈 컴뱃 쪽의 마지막 캐릭터는 레이든이다. 개인 엔딩에선 자기 고향의 태양 조각에 노출되면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콴치에게 조종당할 위기에 빠진다. 근데 그 태양조각 아무리 봐도 크립토나이트.

3.2. 대체 시간대



3.2.1. 모탈 컴뱃(2011)



공개 영상

Thunder take you.

번개가 너를 거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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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전 공개 트레일러에서처럼 아마게돈 시점인 도입부에서 모든 전사들이 끔살당하고, 샤오 칸과 마지막까지 남아 싸우나 이미 강대한 힘을 손에 넣은 샤오 칸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으며 조롱당하다가 페이탈리티 당하기 직전 깨진 자신의 부적을 쥐고 마지막 힘을 짜내 1편 시점의 자신에게 계시[10]를 내리면서 시간대가 회귀하고, 그 계시를 몇 몇 순간마다 받은 과거의 레이든이 역사를 바꾸는 내용이다. 어느샌가 시리즈의 주인공 취급이다.(리우 캉은 안습)
허나 그가 계시를 받고 하는 행동이나 계획들이 뜻대로 안 풀리면서 이런저런 삽질을 하다가[11] 초기에 레이든을 잘 따르던 리우 캉의 신뢰마저 잃어버린다. 엘더 갓을 찾아가봐도 엘더 갓들은 개입할 수 없다며 수수방관. 설상가상으로 자리 비운 사이에 린 쿠에이 로봇 닌자들과 신델이 쳐들어와 소냐와 케이지를 제외한 전사들을 죄다 살해했다. 이에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네더렐름으로 가서 그들의 협력을 구하려 하지만, 네더렐름은 이미 샤오칸과 계약해 지구의 전사들의 영혼을 접수한 상태였다.[12]
콴치가 "그 무력한 엘더갓 타령좀 그만 할래? 어스렐름이 아작나는데도 아무 짓도 안 하고 있잖아~"라는 식으로 조롱하자 레이든은 "아니야! 모탈 컴뱃을 통해야만 합법적으로 두 차원을 합칠 수 있어! 모탈 컴뱃 없이 두 차원을 합치면 엘더갓이 샤오칸을..."이라고 반박하자마자 그제서야 'He must win'의 의미를 깨닫는다. 즉, 샤오칸이 이겨서 지구와 아웃월드를 모탈컴뱃을 통하지 않고 제멋대로 합치게 내버려둬야 한다는 것.
삽질 끝에 답을 깨닫고는 마지막에 샤오 칸과 대결을 하려는 리우 캉을 말리며 샤오칸이 모탈컴뱃의 승리 없이 두 세계를 합쳐야 규율 위반으로 엘더 갓이 그를 벌할 것이라 역설하지만 악의 축이 어스렐름을 침략하도록 내버려두라는 명령을 리우 캉이 들을 리 만무[13] . 결국 둘이서 현피를 뜨게 되고, 눈이 뒤집힌 리우 캉이 레이든에게 페이탈리티를 먹이려 하자 그를 막겠다고 쏜 번개에 리우 캉이 힘을 컨트롤하지 못해 자신의 불꽃에 타버린다. 결국 혼자 남아서 샤오칸과 싸우게 된다. 샤오칸이 두 세계를 합치도록 놔두지만 처음엔 엘더 갓의 부름이 없고 인트로에서와 똑같이 두들겨 맞고 레이든이 패배를 선언하자 그제서야 엘더 갓이 그에게 깃들어 샤오 칸과 싸우게 된다. 샤오칸을 결국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이게 다 콴치와 신녹의 계획이었다'''.
작중에서 그의 삽질로 사람들이 막 죽어나간 탓에 당연하게도 좋은 소리를 못들었다.[14]
우선 이번 편의 레이든이 삽질한 결과가...
  • 잭스의 기계팔 이식 - 본래 잭스의 기계팔은 의수가 아니라 단순히 근력 강화장치인데 시간대가 바뀐 영향인지 나중에 만나게 될 얼맥을 일찍 만나서 그와 맞서려다 염력으로 두 팔이 잘려나가게 되고 이후에 기계팔을 이식받았다.
  • 쿵 라오 사망 - 본래 리우 캉이 샤오칸을 쓰러뜨리는데 예지의 모습을 보고 "리우 캉이 아니라 다른 인물이 쓰러뜨려야 되나?" 하고 쿵 라오를 보냈다. 쿵 라오가 전투에서 승리한 뒤 샤오칸의 부하들과 관중을 조롱할 겸 승리의 퍼포먼스를 하다가 등 뒤에 다가온 샤오칸을 알아채지 못하고 목이 꺾여 이른 죽음을 당했다. 거기다가 원래대로라면 별다른 희생없이 리우 캉이 승리할 예정이라 더욱 더...어차피 쿵 라오가 나중에 죽을 팔자였다지만, 적어도 최종결전까진 살았을 테니 전력 면에선 도움이 크게 되었을 것이다.
  • 사이버 서브제로 - 원래대로라면 서브제로가 인간으로 남고 스모크가 사이보그가 되어야 되는데, 예지에서 스모크가 사이보그가 되는 걸 보고 스모크를 살려야 된다고 생각해서 도와줬는데, 그 사이에 서브제로가 토너먼트에 나갔다가 린 쿠에이에게 잡혀갔다. 결국 나중에 구하긴 했지만 이 와중에 전력에 구멍이 생겼다.
  • 어스렐름의 전사들 몰살 - 엘더 갓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러 리우 캉과 함께 천계로 간 사이에 린 쿠에이 로봇 닌자들과 신델이 쳐들어와 소냐와 케이지를 제외한 모두를 살해했다.
  • 리우 캉 사망[15]
  • 영혼 관리 부주의 - 모탈 컴뱃 3에서는 레이든이 선택받은 전사들 영혼을 샤오칸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조치를 취해서 샤오칸이 이들을 죽일 순 있을지언정 영혼까지 터치할 수는 없다. 하지만 9에선 이 조치를 취하지 않아 샤오칸이 네더렐름과 동맹의 대가로 죽은 지구 전사들의 혼을 콴치에게 넘겼다. 그들의 혼은 콴치에게 잡혀 사역당한다. 주요 전력들 일부는 어찌어찌 탈환해서 생환시켰지만...
결과적으로 선역들이 소냐와 케이지빼곤 다 죽어버렸다(...). 문제는 둘 다 작중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란 것. 그나마 소냐 블레이드가 "당신은 수호신으로서 어스렐름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것을 한 것뿐이다. 전쟁에서 인명손실은 불가피하다."라고 말한 걸 보면 대인배 속성인듯. 이 아저씨의 담당구역이 어스렐름이란 걸 감안하면 더더욱...
다행히 후속작에서 쟈니 케이지와 소냐 블레이드는 네더렐름 전쟁 때 활약해줬다. 심지어 쟈니 케이지는 신녹을 털어버리고 봉인하는 활약을 펼친다.
총평은 열성 있고 부지런하고 시도들은 좋았으나 결국 결과가 시궁창이 돼버린 무능력한 상사[11편스포일러].
X-RAY는 Shock Therapy.

3.2.2. 모탈 컴뱃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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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이션은 천둥신(THUNDER GOD/썬더 갓), 배제자(DISPLACER/디스플레이서), 폭풍의 지배자(MASTER OF STORM/마스터 오브 스톰)[16]로 나뉜다. 외견상 차이는 천둥신은 양손에만 전기가 흐르고, 배제자는 온몸에 전기가 흐르며, 폭풍의 지배자는 쓰고있는 문자가 새겨진 삿갓에 중점적으로 전기가 흐른다.
X-RAY는 Shock to the System[17]. 상대방을 하늘 위로 멀리 날려서 감전 시키고 땅으로 내동댕이 쳐서 순간이동하여 척추를 니킥으로 부순다. 수호신이라서 그런지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매우 간지 난다는 것이 특징.[18]
페이탈리티는 첫 번째는 상대의 머리를 움켜쥔 후 번개로 지져 두 눈이 튀어나오게 만들고, 허공에 띄워진 머리를 번개로 완전히 터트린다. 두 번째 페이탈리티는 번개로 상대 두 다리를 작살내고 지팡이를 상대의 입에 쑤셔넣어 꼬챙이로 만들어버린 뒤 번개를 불러내 피뢰침처럼 마구 지져버린다.
여전히 어스렐름의 수호신으로서 뛰고 있지만 전작에서 저지른 거한 삽질로 인해 형제인 푸진 이외에는 그다지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
스토리 모드 1장에서는 푸진과 함께 전생실을 노리고 소림사로 쳐들어온 신녹에 맞서지만 신녹의 호부에 오히려 봉인당할 위기에 처했다가 쟈니 케이지와 소냐 블레이드, 켄시의 난입으로 간신히 위기를 넘긴 후 쟈니의 활약으로 신녹을 간신히 봉인한다.
4장에서는 밀레나가 빼돌린 신녹이 봉인된 호부를 되찾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네더렐름 전쟁 이후 시점인 5장에서는 소냐 블레이드, 쟈니 케이지 등과 함께 콴치를 친다. 쟈니가 치명상을 입어 콴치에게 사역당할 위기에 처하나 소냐의 활약으로 서브제로와 잭스를 생환시키고, 스콜피온이 콴치의 속박에서 벗어나며, 쟈니도 구해낸다.
프리퀄 코믹스에서는 콴치에게서 벗어나 시라이 류 재건에 힘쓰던 스콜피온에게 신도구를 맡기지만 신도구에 깃든 악령에 의해 포레스트 폭스가 폭주하여 스콜피온과 타케다를 제외한 모든 단원들이 몰살당해 스콜피온이 이를 간다. 게다가 그 자신도 악령에게 조종당하는 추태를 보인다. 스콜피온과 일이 터지기 전에는 생환 후 자괴감에 외부와 연락을 끊고 운둔하던 서브제로에게 조언을 해줬다.
이후 타케다가 위기에 처하자 사이가 안 좋은 스콜피온과 일시적으로 손을 잡아 타케다를 구한 뒤 죽음의 위기에 처한 타케다를 살려낸다.
스토리모드 10장에서는 소림사에서 전생실을 지키는 보라이쵸와 만나 전생실에서 의식을 준비한다. 소냐가 콴치를 붙잡으면 그를 데려와 리우 캉과 쿵 라오 등 생환하지 못한 지구 전사들을 생환시키려고 계획한다. 25년 전 전작 이전 시점에서 승려들을 납치해가는 바라카와 그를 돕는 드보라를 리우 캉과 쿵 라오와 함께 급습했음이 알려진다. 다시 현재에서 의식 도중 갑작스럽게 외부의 소란으로 중단된다. 범인은 바로 봉인에서 풀려난 신녹과 드보라, 여전히 망령 상태인 리우 캉과 쿵 라오, 키타나, 신델, 스모크였다. 신녹은 보라이쵸를 잔인하게 괴롭힌 뒤 인질로 붙잡은 쟈니 케이지를 끌고 전생실을 다시 한번 노린다.
신녹을 그대로 둘 수 없던 레이든은 자신을 포위하여 죽이려 벼르는 리우 캉들과 싸우지만 이내 다굴을 당하고 만다. 다시 힘을 짜내 리우 캉들의 원망어린 목소리를 들으면서도[19] 그들을 간신히 제압해 신녹이 들어간 전생실로 따라가 신녹을 저지하려고 하나 레이든 역시 만신창이로 지쳐있어서 허무하게 신녹에게 포박되어 신녹의 전생실의 힘을 악용하는 걸 무기력하게 지켜보게 된다.
뒤늦게 도착한 캐시 케이지드보라를 쓰러뜨린데에 이어 신녹까지 쓰러뜨리자 레이든은 캐시와 쿵 진으로 하여금 자신을 전쟁수에 집어넣으라고 한다. 신녹에 의해 오염된 전생수를 정화시키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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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수를 구하고 지구도 구했으나 신녹의 악한 기운들을 모두 자신의 몸으로 흡수해버린 부작용으로 인하여 극단주의 성향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스탭롤이 끝난 후 엔딩에서 리우 캉키타나를 대면하여 어스렐름에 위협이 될만한 것들은 모두 제거하겠다고 선언하고 베어버린 신녹의 목을 앞에 던져버린 후 사라진다.
Too long have I allowed Earthrealm to endure the horrors of war. Time and again we have defeated our enemies. But we have exacted no retribution. Demanded no remuneration.
나는 너무 오랫동안 지구계가 전쟁의 참상에 당하기만 하도록 방치했다. 몇 번이고 적들을 무찔렀지만 전쟁에서 이겼다 해도 보복을 하거나 보상을 요구한 적이 없었다.
What have we gained for our mercy? More intrigue. More senseless violence.
그런 우리의 자비가 무엇으로 돌아왔는가? 더 많은 흉계, 아무 의미없는 폭력뿐이였다.
As the new rulers of the Netherrealm, heed me. '''No longer will I simply defend Earthrealm. I will seek out and destroy all who threatens it. No mercy will be shown. No quarter given.'''
지옥계의 새로운 주인들은 들어라. '''난 더 이상 단순히 지구계를 지키기만 하지 않을테고 지구계를 위협하는 모든 이들을 찾아내서 없애버릴 것이다.. 이제부터 자비는 보이지 않겠다. 그 어떤 관용도 없다.'''
(신녹의 수급을 앞에 던져놓고)
Shinnok was an Elder God. Impossible to kill.
신녹은 한 때 고대의 신이었지. 없애는 건 불가능하다.
(네더렐름의 새 지배자을 바라보며)
'''There are fates worse than death.'''
'''죽음보다 못한 운명도 있는 법이지.'''
이처럼 레이든은 '''다크 포스를 제대로 풍기며''' 모탈 컴뱃 X 스토리모드가 끝난다.[20]
스킨은 1편과 스토리 모드 1장의 하얀색 복장과 본편 스토리 모드 마지막 엔딩에서 흑화한 스킨, 미래형 모습의 스킨이 존재.
모탈 컴뱃 X 모바일에도 다크 레이든 카드가 등장했는데 왜인지 몰라도 소속이 '타락한 고대신 & '''네더렐름'''' 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출시 초기에는 신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초강캐였다. 코너에서 이지선다가 적중해 콤보를 넣으면 50%는 우습게 뽑을 수 있었고, 덕분에 코너 압박이 가장 강한 캐릭터 중 하나'''였'''다. 그러나 다른 강캐들과 달리 매번 패치가 나올 때마다 너프를 당하면서[21] 지금은 그저그런 캐릭터가 되었다. 그나마 원판이 워낙 강했기에 너프 당했어도 약캐 소리까지는 안 듣는 편. 또 제대로 쓰려면 장풍캔슬을 반드시 마스터해야하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도 타캐릭터에 비해 어려운 편이다.

아케이드 래더 엔딩
X 엔딩 시점에선 상당히 미래가 어두둬 보였다. 흑화 후 리우 캉에게 죄책감을 가지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그 자신도 리우 캉이 언제라도 지구를 건드리면 그냥 두지 않겠다는 선언을 해버려 리우 캉을 비롯하여 나머지 생환 못한 전사들과 완전히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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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캐릭터로 참전한 보라이쵸의 아케이드 엔딩은 더욱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아웃월드가 침략을 자체 방어할 목적으로 모탈 컴뱃을 개최하자 아웃월드로 돌아와 전사들을 훈련시키고, 사이가 껄끄러운 코탈 칸과 연합해 침략에 맞서는데 그 침략자는 '''흑화한 레이든이 이끄는 어스렐름이다.'''
미러 매치에서는 "너와 싸우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왔다."나 "넌 모든 현실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어." 같은 대사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후에 다른 떡밥일지는 불명. 다만 시간의 엘더 갓 크로니카의 입장에서는 모든 현실세계를 위험에 빠뜨리는거 맞다. 물론 크로니카는 11편 최종보스이기에 흑화한 레이든은 일단은 어스렐름의 수호자로 남겠지만 12편에서 생명의 엘더갓 세트리온마저 레이든을 버린다면 정말 답이 안나온다.

3.2.3. 모탈 컴뱃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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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작품에서도 간간히 나온 얘기였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정말로 이 분과 동일인이라고 보일정도로 많이 닮았다.[22]
전작 에필로그에서 흑화한 상태 그대로인 레이든이 트레일러 영상에서 스콜피온과 혈투를 펼치다 끝장냈으나[23] 갑자기 등장한 클래식 시리즈 복장[24]을 한 스콜피온의 기습에 역으로 페이탈리티 당했다. 그리고, 레이든이 흑화된 영향으로 레이든이 사용하던 번개는 평상시의 파란색 번개가 아닌 빨간색 번개로 바뀌었다.
스토리 모드에선 타락한 레이든을 서술하는 것 '''같았으나 그것은 훼이크,''' 크로니카에 의해 지금의 그는 소멸되었고 옛 레이든이 주연이 되었다.[25][스포일러2]
타락한 레이든의 행적의 경우, 신녹을 고문하기 시작하자 신녹은 그를 조롱하고,[26] 전작의 엔딩에서처럼 신녹의 목을 베어 일종의 경고의 표식으로서 네더렐름에 넘기겠다고 한 뒤 자리를 비운다. 그 뒤 신녹의 잘린 머리에 누군가가 다가와 이것은 원래 정해진 운명[27]이 아니라고 하며 시간을 멈춘다. 여담으로, 크로니카와 레이든은 구면 관계다.
코탈 칸의 말에 의하면 흑화한 후로 신녹의 호부와 특수부대를 휘두르고 다니면서 지구 수호라는 명목 아래 다른 차원계들을 '''선제 공격하여 헤집고 다니며 깽판을 쳤다고 한다.''' 정말 그가 엔딩에서 말한대로의 행적을 따른 것.
레이든은 네더렐름의 본거지를 알게된 뒤로 먼저 선재 공격을 하게 됐고, 신녹의 호부에서 나오는 광선을 마치 광검 다루듯이 네더렐름의 악마들에게 무쌍을 펼쳐주신다.[28]
그리고 본거지가 붕괴된 후, 크로니카에 의해 시간대에 영향이 생길 때 레이든은 신녹의 호부를 남겨놓고 소멸한다.
그 뒤로 크로니카에 의해 챕터 2에서 다시 흑화되기 전, 모탈9가 한창인 두번째 토너먼트 시점의 그가 등장하고, 코탈 칸의 설명을 듣고 모두가 어리둥절하는데 혹여 과거와 현재가 겹친 것이냐며 사태를 가장 먼저 파악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자신의 미래가 행한 만행을 듣자 본인도 믿을 수 없다며 놀란다. 그리고 사태 파악을 위해 본인은 리우 캉과 쿵 라오를 데리고 특수 부대로 이동한다.
결국 본인의 행보를 알게되고 체념한 뒤로, 본인만 멀쩡한 점이나 다양한 괴현상을 분석하게되고, 본인은 엘더 갓과 논의한다. [29]
하지만 엘더 갓이 그럼 그렇지 도움이 되질 않았고,[30] 또한 사태를 원래대로 되돌린다는 것에서 본인의 미래를 생각하게 되자 엘더 갓을 의심하기도 한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자기 미래를 불안해하는 리우 캉과 쿵 라오에겐 일단 그 미래는 수많은 시간대 중 하나로, 난 너희들을 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정시킨다.
나중엔 상황 지휘를 맡기게 되고 동시에 엘더 갓에게 계속해서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들이 들어주지 않자[31] 그들에게 도움을 기대기보다 스스로 이 곤경을 해결하기로 결심하여 어스렐름 전사들에게도 엘더 갓의 가호를 언급하기보다 꼭 승리하자는 식으로 바꾼다.
이후 스콜피온이 재건한 불의 정원에서 스콜피온이 카론[32]을 만나러 갔는데, 오히려 과거의 스콜피온이 나타나자 의심하고,[33] 거기서 인내심도 바닥나서 뒤틀리자 '''신녹의 호부의 힘을 이용해'''[34] 그를 공격하다가 리우 캉이 말리고 싸우다가[35] 신녹의 호부의 영향인지 몰라도 흑화 시절 때처럼 과격해지고, 안광과 번개가 붉은색으로 변한다!
그러자 결국 자기 미래를 의심했던 리우 캉이 전전작 후반부에서 레이든과 대립하며 했던 '''"당신을 죽여야 한다면 그럴 수밖에!"'''라고 말하자,

'''This...this has happened before...'''

'''이건... 이건 예전에도 일어난 일이야...'''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모든 시간대에서 리우 캉과 반목하고 싸우게 된다는 걸 깨닫는다.'''[36] 그 뒤로 신녹의 호부를 떼어놓아 정신을 차린다. 이후 자신이 어리석었다며 스콜피온을 치료해주고 모두에게 자신과 리우 캉이 대립하고 싸우는 이 모든 일이 크로니카가 계획해 일어났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대답하는 순간 크로니카가 시간을 정지해 난입한다. 레이든에게 레이든과 리우 캉의 협동이 자신의 계획을 망치기 때문에 둘의 싸움을 조장했다는 것을 밝히며 더 이상 크로니카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지않고 리우 캉을 해하지않겠다는 레이든의 선언에 코웃음을 치며 그 발언을 얼마나 많이 들어왔는지 조차 기억이 안난다며 결국 리우 캉을 납치해버리고 이전에도 지금도 너는 날 이길수 없다는 조롱까지 듣게된다. 이후 레이든과 연합군은 크로니카를 막기위해 네더렐름으로 진군한다.
이후에는 레이든 팬들에겐 그야말로 속 시원한 사이다 같은 전개가 계속되는데, 게라스와 전투를 벌여 승리하곤 닻과 쇠사슬로 그를 묶어버린 뒤 바닥이 없는 아웃월드의 피의 바다에 가라앉혀 버리고[37], 프로스트를 쓰러뜨려 그녀와 링크된 사이버 린 쿠에이 부대 전원을 한 번에 무력화 시키는 활약을 벌이며 크로니카의 부하들을 하나하나 박살내고, 과거의 리우 캉의 힘을 흡수한 망령 리우 캉까지 쓰러뜨린다. 이후 이번에야말로 너를 구하겠다며 자신의 힘을 망령 리우 캉에게 불어넣어 '''리우 캉을 신으로 만든다.'''[38]
엔딩에서는 크로니카를 물리친 리우 캉의 앞에 나타나는데 안광이 흘러넘치는 백안이 아닌 평범한 눈을 가지고 나타나, 리우 캉에게 지구계 수호신의 자리를 물려주며 본인은 필멸자가 되어 은퇴를 선언함으로서 태고부터 짊어져온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된다.[39]
이때 크로니카에게 한 라운드를 패배했을 경우 자신의 수명이 다 할때까지 리우 캉을 보좌하겠다며 함께 역사를 만들기로 한다.
하지만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을 경우 리우 캉이 써내려갈 새로운 시간대에서 보자고 작별 아닌 작별인사를 나눈다.[40] 마지막 챕터의 이름이 시대의 끝(End of an Era)인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의미깊은 장면으로 최초의 작품부터 11까지 이어내려온 레이든의 시대가 끝나고 리우 캉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것.
결론적으론 '''레이든의 최고 전성기'''로, 모든것을 나쁜 결과로 만들어버린 때와 달리 드디어 훨씬 좋은 결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다만 성능은... 단적으로 말하면 여러번 너프먹은 X 최종 버전보다 '''더 못하다.''' 일단 콤보 속도가 줄어든 건 둘째치더라도 프레임, 리치 쪽에서 X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같은 신인 세트리온은 S급인데도... 그야말로 스토리 비중과 게임 성능을 바꿔먹은 캐릭터.
그리고 Aftermath 패키지 스토리에서는 더더욱 비참해졌는데, 섕쑹의 말(크로니카의 왕관을 제어해야 한다는 말.)을 믿고[41] 섕쑹의 계획에 따라줬으나 알고보니 섕쑹은 악역답게 뒤통수 칠 궁리였었으며 결국 왕관도 힘도 모조리 빼앗겼다. 심지어 섕쑹의 엔딩으로 가면 섕쑹의 충실한 부하로 개조된 상태다.... 그런데 정작 성능은 레이든 버프하라고 원성을 높이던 플레이어들이 좀 지나쳤다고 당황할 만큼 상향되었는데 특히 좁은 원형 전기 장판을 펼치는 필살기가 왠만한 상황에선 다 들어간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강력해졌다.
여담으로 레이든의 의상을 커스터마이징 하면 전작 때처럼 파란색 번개를 사용하는 파란색 눈동자의 선한 레이든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도 챕터 2부터 선신 상태다. 그리고, 모탈 컴뱃 리그 스킨에서는 초록색 번개를 사용하는 초록색 눈동자의 레이든도 볼 수 있다.[42]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상대를 번개로 띄워서 팔과 다리를 분리한 다음, 다시 모아서 번개로 날려버린다.
  • 양손에 번개검을 만들어서 X자로 팔, 상반신을 벤 다음 뒤에서 점멸해 머리를 지진다. 이 상태에서 날아올라 갈라진 상반신을 공중에 띄우고, 마지막에는 머리를 분리시킨다.
  • 프렌드쉽 : 꼬마 레이든을 소환하여 함께 전자 댄스를 춘다.[43]

3.3. 인저스티스 2


서브제로에 이어서 참전이 확정되어 2017년 9월 17일에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초필살기로는 전기파동을 일으켜 상대방을 감전시키더니 모탈 컴뱃 X의 스테이지인 하늘 사원의 배경으로 바뀌더니 한손으로 전기충격을 날리고 반대쪽에 순간이동하여 일렉트릭 플라잉으로 상대방과 함께 위로 날아가서 전기로 지져버린 후, 보름달 정중앙 위치에서 레이든이 모탈 컴뱃 트레이드 마크인 용으로 변해서 곧바로 상대방을 물고 아래로 내려가 땅에 충돌한다.
승리 포즈는 레이든이 양손으로 뇌룡을 소환하여 자신의 주위를 2바퀴를 돌면서 크기가 커지더니 카메라 시점을 향해 공격한다.
여담으로, 중간 승리 포즈할 시에는 키드 썬더를 외치는 꼬마 레이든을 소환하는 이스터 에그가 나온다.

4. 명대사



4.1. 1편


  • 살림받으레이! : 레이든이 돌진을 시전할 때 외치는 괴성으로, 한국에서는 저렇게 들린다. 뜻은 없는 평범한 기합이다. 시전 동작이 정말로 적에게 살림을 떠넘기는 듯한 모양새라 레이든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Get over here!와 함께 시리즈가 지나도 과거 녹음본을 우려먹을 정도로 유명한 대사.[44]

20초부터 나온다.

4.2. 9편


  • 그대는 어스렐름 전사들을 죽이라는 명을 받았지. 자신의 고향을 배신할 셈인가? 이것보다는 나은 인물일것이라 생각했네. 설령 암살자라 하더라도.(He pays you to kill Earthrealm warriors. Betraying your own realm? I expect better. Even from an assassin.) - 사이렉스에게
  • 너의 주인이 네게 실패의 대가로 상을 주었다는 게 믿기 어렵군.(I didn't realize your master was in the habit of rewarding failure.) - 회춘섕쑹에게
  •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되, 은밀하고 조용히 움직이세. (Close as a shadow, but twice as silent.) - 쟈니 케이지에게
  • 나는 스모크와 그의 운명을 갈랐지. 새로운 서브제로가 추락하는 것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네.(I spared Smoke his fate, only to watch this new Sub-Zero fall.) - 린 쿠에이 로봇 닌자들에게 끌려가는 콰이 량을 보며
  • 리우 캉이 그대를 잘못 판단했나보군. 아니면 그는 나와 같은 생각을 했는지도. 그대는 마음속으로 갈등하고 있군. (Perhaps Liu Kang was wrong about you. Or perhaps he sensed, as I do, that there is conflict within you.) - 키타나에게
  • 네놈 살을 뼈에서 발라내 주마!(I will strip the flesh from your bones!) - 쿵 라오를 죽인 샤오 칸에게
  • 다를 바가 없지 않습니까! 무고한 이들이 아웃월드의 손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A distinction without a difference! Innocents are dying at the hands of Outworld!) - 엘더 갓들에게.
  • 하늘 위로 올라갔었으니, 이젠 땅 밑 깊은 곳으로 내려가봐야겠지. (I climbed to heaven, now I must plunge into the depths.) - 리우 캉에게 콴치와 협상해 볼 심산인 것을 알리며.
  • 다른 이들 뿐만이 아니다! 내 영혼 또한 가져도 좋다. 내가 죽으면 거두어가도록 해라. (Not just others! I offer my own soul as well. If I die, you will have it.) - 콴치에게
  • 어스렐름인들이 고통받고 있다. 더 이상 저항해봐야 소용없겠지. (Earthrealm's citizens suffer. Further resistance serves no purpose.) - 샤오 칸에게
  • 드디어 끝났다. 하지만 이를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뤄야만 했다.(It is over. But only at the gravest of costs.) - 샤오 칸과의 사투에서 승리한 직후
  •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들의 빛은 어둠 속에 사그라들었지. 나에겐 그들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있다. (So many are gone. Their light has sunk into the earth. I am responsible for their loss.) - 전사자들의 희생을 한탄하며

4.3. X


  • 상대가 타카탄이라 할 지라도, 우리가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네.(Even with Tarkatans, there are boundaries we do not cross.) - (생전의)쿵 라오에게
  • 만일 네가 그들에게 해를 입혔다면, 각오해야 할 것이다. (If you harm them, you answer to me.)
  • 나는 진실과 빛일지니. 나는 어스렐름의 수호자다.(I am of truth and light. I protect Earthrealm.) - 드보라에게
  • 너는 더 나은 운명을 받았어야했다.(You deserved a better fate.) - 망령 쿵 라오를 KO시키고
  • 을 다시 빛으로 이끌어 올 수만 있다면 나는 천상계도 뒤흔들 용의가 있네.(I would move the heavens to bring them back to the light.) - 보라이쵸에게
  • 아니, 신녹... 이제 곧... 다른 이가 와서 널 쓰러트릴 것이다.(No, Shinnok... Even now... Others come to defeat you.)

5. 인간 관계


[image]
※ '''오른쪽에서 가운데 인물을 주목.'''
9~X: 장남과도 같았던 인물.[45] 그리고 뇌전신 최악의 트라우마
본래 시간대와 대체 시간대인 9편에서 둘은 매우 굳건한 신뢰 관계를 가진 동료이자 아버지와 아들 같던 사이였다. 허나 몇가지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둘 사이는 서서히 금이 갔고, 리우 캉의 연인인 키타나의 죽음이 결정타가 되어 결국 9편에서 레이든은 리우 캉과의 현피 끝에 본의 아니게 리우 캉을 살해했다. 죽은 후 리우 캉의 혼은 콴치가 붙잡아 사역마로 부리게 되었고 마지막에는 오염된 전생수의 영향으로 흑화한 후 리우 캉에게 언제라도 지구계를 건드리면 그 즉시 없애버리겠다고 선언을 하면서 그와는 완전히 적대관계로 돌아섰다.
11: 자기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잘못된 길로 든 제자를 옛 제자와 함께 구원해주다. 이제는 뒤바뀐 스승과 제자.
과거 자신의 최악의 잘못을 마주한 뒤, 그의 트라우마인 흑화된 리우 캉을 과거의 리우 캉과 합체하여 지구의 수호신으로 만든다. 이에 따라 레이든은 인간으로, 리우 캉은 신이 되면서, 둘의 관계가 뒤바뀌게 되었다. 그런데 이건 맞교환이 아니다. 레이든이 신이었을 때는 번개의 신이었지만 리우 캉이 신이 되었을 때는 의 신이 되어 속성이 다르다.
9~X: 차남같았던 존재. 그리고 백련교 최악의 오명, 번개 신의 두번째 트라우마
쿵 라오의 허무한 사망이 레이든의 실책 때문이었고, 콴치에 의해 앞잡이로 사역당하게 된 것도 레이든에게 원인이 있다. 레이든은 어떻게든 쿵 라오를 생환시키려고 고생할 듯 하나 헛고생으로 끝나고 구제에는 실패했다. 게다가 본인마저 오염된 전생수의 영향으로 아예 흑화한 바람에 쿵 라오가 생환할 길은 완전히 없어졌다.
11: 불안정한 사제 관계
일단 둘이 서로 반목할 일은 없어졌으므로 예전과 같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나, 쿵 라오가 가끔씩 레이든에게 의심을 품는 장면이 몇개 나온다. 인트로중에는 다마시님의 명령을 수행하고 있다고 언급한 인트로도 있으며 모든 걸 알고있는 레이든은 오나가에게 속지말라고 한다.
9~X:어스렐름을 수호하기 위해 뭉친 동맹. 그러나 미래를 알 수 없는 관계
이전부터 어스렐름을 수호했던 레이든은 쟈니 케이지소냐 블레이드는 물론이고 지금은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 스콜피온을 비롯한 어슬렐름의 전사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왔다. 과거 콴치에게 사역된 영혼들을 구원해준 이도 바로 레이든이였기에 그들은 레이든이 비록 여러가지 뻘짓을 했더라도 믿으면서 따랐다. 다만 현재 레이든이 흑화한 시점에서는 과연 지금과 같은 관계가 유지될지 알수가 없다.
11: 흑화에서 벗어나 다시금 전사들을 이끌어준 멘토
스토리 초반부에 흑화 상태로 어스렐름을 노린다고 여긴 잠재적 대상들에게 무자비한 선빵을 날려대며 상황을 악화시켰지만 크로니카가 시간을 조작할 때 흑화에서 벗어나 다시 선할 때로 돌아왔다. 후반부에 다시 흑화할 수 있었지만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예지로 깨닫자 정신차려 전사들을 제대로 이끌어준다.
오랜 숙적인 타락한 엘더갓
신녹이 네더렐름으로 쫓겨난 것과 어스렐름정복 실패에는 레이든이 있어서다. 레이든이 아니었다면 신녹은 지구를 지배할 수도 있었으나 결국 네더렐름으로 내몰리고 말았다. 모탈 컴뱃 9와 X에서도 흑막으로서 어스렐름 정복을 시도했지만 또 다시 레이든에게 저지당해 9편에서는 자기의 호부에 봉인당하고 X에서는 목이 베이는 수모까지 당하게 된다.
오랜 숙적 2
스스로 아웃월드의 황제가 된 샤오 칸이 어스렐름 침공을 시작하며 그에 따라 어스렐름의 수호자인 레이든과는 충돌이 뻔할 수 밖에 없었다.
본래 시간대에서는 샤오 칸이 레이든을 죽이며 승리를 거머쥐기 직전이었으나 대체 시간대에서는 레이든이 온갖 희생이 나온 끝에 엘더 갓의 힘을 빌어 샤오 칸을 소멸시켰다. 11애서 크로니카에 의해 돌아온 샤오 칸과 역시나 대립하지만 실질적으로 레이든과 지구 전사들은 샤오 칸의 배후에 있는 크로니카와의 싸움에 더 집중해서 둘의 재대결은 크게 벌어지지 않았다.
번개신을 대놓고 물먹인 마법사
샤오칸, 그리고 신녹을 섬기면서 음흉한 술책으로 레이든을 물먹였다. 특히 살해된 어스렐름측 전사들의 영혼을 노예로 사역해 레이든에게 대놓고 이젠 저들의 영혼은 내 손에 있으니 너도 어쩔 수 없다며 약을 올린다. 한편으로는 레이든이 샤오칸을 막을 방법을 넌지시 귀뜸해 주지만 이는 콴치의 배후에 있는 신녹의 의중까지 담긴 사실상 낚시질이라는 걸 감안하면 신녹과 샤오칸 못지 않게 레이든에게는 원수.
비 한과는 그 능력은 인정하면서도 냉혹한 비 한이 언젠가 화를 자초할 거라는 안타까움을 가졌고, 그를 살려내려 했으나 결국 그러지 못했다. 콰이 량이 사이버 서브제로로 강제 개조당한 후 다시 탈환했지만 결국 살해당해 망령으로 사역당하다가 생환한 후 자괴감에 은둔했을 때 그가 떨칠 수 있게 조언하여 콰이 량에게는 은인이다. 허나 레이든이 흑화한 뒤에는 어떻게 사이가 틀어질지 모르게 됐다.[46]
여러모로 복잡한 사이다. 서로간에 여러 일이 있다보니 굉장히 미묘한 관계다. 하지만 스콜피온이 과거의 짐을 어느정도 덜어내고[47] 개선의 여지를 보여줬고, 이 후 시라이 류를 재건 할 때 까지 따로 건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1에서 과거에서 온 레이든이 스콜피온(그랜드 마스터 하사시)가 서브제로와 같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놀라워 했다. 직후 기지를 잃고 난처해하는 과거 레이든과 직접 대면하게 되었을때도 잠깐 침묵하더니 선뜻 도움의 손길을 주는 등 확실한 협력 관계가 되었다.
레이든의 아우인 바람신으로 9편에서 레이든이 온갖 삽질로 신뢰를 잃었을 때도 옆에서 받쳐줬지만 레이든이 흑화하는 과정에서 푸진이 레이든을 전혀 도와주지 못했다. 이는 프로스트가 크로니카의 도움으로 푸진을 얼려서 납치했기 때문.
레이든의 절친으로 푸진과 함께 레이든을 받쳐준 인물. 허나 레이든이 흑화한 이후에는 둘의 우정이 위험해졌다. 특히 보라이쵸의 아케이드 엔딩은 대놓고 흑화레이든의 침공에 맞서 아웃월드로 건너가 모탈컴뱃 전사들을 양성시키며 레이든에게서 등을 돌린 모습을 보여준다.
도대체가 도움이 안 되는 군상들
레이든이 어떻게든 샤오 칸이나 신녹의 침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려고 온갖 고생은 다하는데 이들은 말 같지도 않은 이유를 내세우며 제대로 된 도움도 안 준다. 본래 시간대인 아마게돈에서 아마게돈을 일으킨 이유도 아주 환장할 일이었고, 9편에서도 레이든이 샤오 칸의 침공이 본격화되고 있으니 도와달라 하는데 침략 자체는 불법이 아니라며 나몰라라 외면. 이들이 레이든을 나몰라라 하는 사이 레이든이 힘들게 모은 지구 전사들은 기습을 받아 같이 온 리우 캉과 의식만 잃은 쟈니 케이지와 소냐 블레이드만 제외하고 죄다 몰살당해 콴치의 사역마로 전락하여 X에서는 지구를 위협, 전편 생존자들과 이들끼리 서로가 치고박는 개막장 사태가 벌어졌다.[48] 샤오 칸이 모탈 컴뱃 승패를 다 안 가린 상태에서 지구와 아웃월드를 강제로 합병하니 그제서야 도와주는데 직접 도와주지도 않고 빙의하여 간접적으로 도와줘서 샤오 칸이 대놓고 기생충 취급. X에서는 콴치 아케이드 엔딩에서 레이든이 자기들에게 위험이 될 거 같다고 여기자 콴치를 용사로 삼아(... 라고 말하고 실은 콴치의 자의를 박탈하여 그를 자기내들 사역마로 만들었다) 레이든을 죽이려고 한다.

레이든의 진정한 원수
신녹의 어머니인 모탈 컴뱃 11의 최종보스로 엘더 갓보다 상위의 존재인 타이탄이라는 종족이다. 크로니카 입장에서는 자기 아들을 죽인 레이든이 달갑지 않기에 운명조작을 통한 영겁의 세월을 레이든의 은따화로 복수하려고 한다.

6. 숨은 내부의 적?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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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든의 봉
레이든하면 생각나는 삿갓
모탈 컴뱃에서 페이탈리티를 시전하거나 혹은 모탈 컴뱃 2에서 ←←→으로 발동되는 플라잉계열[49] 필살기를 쓰면, "살림받으래~이", "살림받아라~!!"[50] 둘중 하나의 음성이 나온다.(소라미미지만)[51] 살림을 떠넘기는듯한 포즈로 날아가기 때문에 싱크로율도 높은 편. [스포일러3]모탈컴뱃 X까지 역대 살림받아라 모음 11에선 기합소리로 대체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살림받으레이 가 나오지 않는다.
아메리카 원주민들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지 나이트울프에게는 헤요카라고 불리운다.[52]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기준으로 유파는 남천권(소림권법의 일파), 유술. 무기는 지팡이.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베트남에서 저런 모양의 삿갓은 여성용이다.
또한 생김새와 달리 갓을 벗으면 긴 장발의 풍성한 백발이다. 모습은 동생인 푸진과 비슷하나 근육질이 장난이 아닌것이 차이점.
게임 시리즈 초기의 실사배우는 카를로스 페시나. 형인 다니엘 페시나는 1, 2편의 쟈니 케이지와 닌자 캐릭터의 실사배우였다.
실사영화판 1편에서는 하이랜더 시리즈로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램버트가 나와 카리스마를 갖춘 연기를 보였다. 쌩쑹을 연기한 캐리 히로유키 타카와와 더불어 이 영화에서 가장 카리스마를 가진 모습. 2편에서는 배우가 바뀌었다. 1편에서는 쌩쑹의 침략에 맞서 모탈 컴뱃에 참여한 지구 전사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고, 2편에서는 신녹과 샤오 칸이 지구를 침략하자 모탈 컴뱃 9처럼 엘더 갓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자 리우 캉들을 돕기 위해 신의 지위와 불멸을 포기하고 필멸자가 되어 함께 싸운다. 후반부에 신녹이 레이든을 회유하나 레이든은 리우 캉들을 자기 가족이라며 거부한 후 그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며 장렬히 사망. 신녹과 샤오 칸이 쓰러진 뒤 엘더 갓들은 레이든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인정해 다시 신으로 되살려준다.
가끔가다 발음이 이상하게 들리는데 그중 압권은 황제의 성을.. 혀가 꼬여 말한걸.. 영미권 유저들에겐 '"황제의 검열삭제''으'로 들어버렸다는것[53]
싱글맘은 ~가 필요해요라는 밈의 주인공이다. 정확히는 성인광고 링크를 라이덴으로 합성한 것. 해당 배너의 이미지는 모탈 컴뱃 2의 프로필 사진이다. 이미지와 제목이 쓸데없이 매칭이 잘 되다 보니 관련 패러디로 간간히 보이는 편이다.

8. 시리즈 변천사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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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모탈 컴뱃 X(본편으로부터 25년전)
2편, 트릴로지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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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들리 얼라이언스, 아마게돈
[image]
흑화 상태 (디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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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소림승
[스포일러] 11 엔딩 시점에선 더 이상 신이 아닌 평범한 인간이 되었다.[1] 실례로 VS DC 기준으로 타 캐릭터들은 여러 이유와 상황으로 인해 성우가 변경된 반면에 리처드 엡카만이 유일하게 4시리즈 연속으로 한 캐릭터를 꾸준히 연기하였다.[2] 영화 하이랜더에서 주인공 코너 맥클라우드 역을 맡은 배우다.[3] 게임 11편의 프랑스 광고에서 깜짝 출연하였다. 거기에다 영화에서 자신이 맡았던 레이든을 직접 플레이, 페이탈리티까지 선보였다. 이를 본 모탈리안들은 깜짝 놀람과 더불어서 오랜만에 레이든 관련으로 미디어에 출연한 것에 대해 반가움을 표했다. 그 후 2020년 11월 25일에 클래식 영화판 스킨 전용 담당을 맡아 오래간만에 연기를 선보였다.[4] 일본과 미국 양국에서 활동중인 일본인 영화배우로 대표배역은 토르 시리즈의 호건[5] 11편에서 게라스와 섹터를 연기했다. 목소리 톤이 크리스토퍼 램버트의 레이든과 비슷하다.[6] 왼쪽 짤방은 엉클 샘을 패러디한 짤방이고, 오른쪽은 네더렐름 스튜디오 로고 패러디.[7] 이는 시리즈가 진행되며 변경된 설정. 1편에서는 신이 맞지만 어스렐름의 수호신이 아니라 그냥 초대받아 모탈 컴뱃에 나왔고, 후속작부터 수호신이라는 설정으로 바뀌었다.[8] 흑화 전 자신이 멸망시킨 사령술사 집단 호우안의 사령술로 리우 캉을 되살렸기 때문이다.[9] 1에서 출전 이유가 "내가 얼마나 센지 시험해보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여기까지만 해도 넘어가 줄 수 있는데 엔딩에선 다른 신들과 모탈컴뱃을 지구가 파괴될 때까지 즐겼다...-_- 이때 엔딩 메세지는 Have a nice day...[10] "그가 이겨야만 해.(He must win)". 이 순간 흑화로 붉게 빛나던 눈이 과거의 푸른 색으로 돌아온다.[11] 그럴 수밖에 없는게 미래의 레이든이 과거의 레이든에게 해준 계시는 순간순간 상황의 단편과 유일한 메시지 '''He must win!!!'''이었고, 여기서 말하는 He가 누군지 전혀 설명이 없었다. 그래서 레이든은 가끔씩 나오는 미래의 모습을 보고 이와 다르게 행동해보지만(예로 리우 캉 대신 쿵 라오를 보낸다거나) 오히려 상황은 악화된다.[12] 그런데 이게 모탈컴뱃3과 설정충돌이 있다. 모탈 컴뱃 3에서는 레이든이 선택받은 전사들 영혼을 샤오칸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조치를 취해서, 샤오칸이 이들을 죽일 순 있을지언정 영혼까지 터치할 수는 없다. 하지만 9에선 샤오칸이 네더렐름과 동맹의 대가로 죽은 지구 전사들의 혼을 콴치에게 넘겼다.[13] 게다가 리우 캉은 레이든의 연이은 삽질에도 그를 지지해왔지만, 엘더 갓의 나 몰라라 하는 반응을 직접 보고, 곧이어 신델에게 동료들과 연인마저 끔살 당하는 걸 봐버린 지라 레이든에게 대단히 실망한 상태였다. 그런데 갑자기 샤오 칸이 지구를 합병하도록 내버려두자는 소리를 하고있으니 눈이 뒤집힐 수밖에..[14] 죽기 직전의 리우 캉 왈: "당신이...우리 모두를 죽음으로 내몰았어..." 사역당한 키타나의 사념 왈: "천둥신. 당신은 우리의 운명을 이곳(네더렐름)에 처박았지. 당신은 우리 모두를 버렸어!" 쟈니 케이지 왈: "네네, 가서 누군가의 인생을 망치자고요."[15] 계속되는 레이든의 삽질에 끝내 키타나까지 죽자 그에 대한 신뢰심을 잃은 리우 캉이, 샤오칸이 두 세계를 합치게 내버려둬야 된다는 레이든의 의견에 반발해 싸우다가 리우 캉을 막는다는게 그만 힘이 지나쳐...정확하게는 리우 캉이 샤오칸과 싸우던 중 신을 죽일정도로 강력한 힘을 손에 넣게 되는데,(뭐 대단한 건 아니고 그냥 주먹에 불기운이 덮일뿐이다. 리우 캉의 두번째 페이탈리티가 이 불주먹으로 몸통을 관통하는 것.) 그걸 레이든한테 쓰려고 했다. 깜놀한 레이든이 엉겁결에 번개를 쐈는데 그 충격으로 불주먹을 컨트롤하지 못해서 자기 불꽃에 스스로 구워진 것이다. 결과적으로 아군의 가장 강한 전력을 레이든이 허무하게 리타이어시켜 버렸다는건 변함없지만(...) 이걸 본 케이지도 레이든에게 "도대체 무슨 짓을 저지른거에요!" 하고 말했다. 그리고 레이든은 어버버...[11편스포일러] 그러나 11편이 나오면서 이런 삽질이 크로니카에 의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리우 캉과 싸우다 죽이는 것은 11편에 나온 시간대를 제외하면 매번 벌어진 일이라고. 즉 레이든 본인의 삽질은 그보다 더 높은 존재의 간섭에 의한 것이었다는 것.[16] 처음 공개됐을 때는 폭풍 군주를 뜻하는 스톰 로드(STORM LORD)로 나왔다.[17] 한글명칭은 충격요법[18] 여담으로 첫 공개 당시에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X-RAY였다. 아무래도 천둥신 컨셉에 비해 이펙트가 부족해서 교체된 듯. 교체 되기 전 X-RAY는 레이든 공개 영상에서 볼 수 있다.[19] 쿵 라오는 레이든 때문에 자신이 죽었다고 말하며, 리우 캉은 "아직도 미래가 보이나?"라는 한마디와 함께 비웃으며 원성을 드러낸다. 레이든은 리우 캉을 죽게 만든 것에 대해 사고였다며 그 후 늘 고통스러웠음을 드러내나 리우 캉은 자기를 죽여준 덕분에 가증스러운 엘더 갓들에게 반기를 들 수 있었다며 속을 긁었다.[20] 새 네더렐름 지배자들에게 선언 때 모습을 보면 본래 시간대의 흑화한 이후 레이든과 흡사하다.[21] 절대 과장이 아니다.[22] 일각에서는 목소리까지 어울릴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사실 두 분 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킬제덴을 연기한 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23] 전작의 페이탈리티처럼 머리를 붙잡고 전기로 지져서 터트린다.[24] 정확히는 1~2편 당시의 그 복장이다.[25] 기본적으로 신이라서 시간 조작에 면역이기 때문이다. 다만 푸진이 데이터마이닝으로 DLC 목록에 있는 것으로 볼때 원소신은 면역이 아닌 듯 하다.[스포일러2] 극후반 레이든은 이 점을 이용하여 리우 캉을 반신으로 만들며 그를 구했고, 리우 캉도 크로니카랑 싸우기 직전에 모두가 시간이 되돌려지는 반에 본인만 멀쩡했다.[26] 신녹은 레이든을 흑화시킨 것을 기뻐하며 자기 덕분에 이제서야 좀 깡다구가 생겼다며 오히려 레이든을 도발한다. X의 스토리모드 엔딩에서 이를 실현시킨 것이 결국 신녹이니 맞는 말이기도 한다.[27] 아마도 원래 시간대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28] 본인은 네더렐름에 있으면 힘이 떨어진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 무쌍을 보면 확실히 신녹의 호부가 사기템임을 알 수 있다. 나중 캐시도 그걸로 무쌍 찍은거 봤는데 써보는게 어떠냐고 권할 정도.[29] 여담으로 난 아무것도 모르니까 엘더 갓들만이 안다는 멍청해보이는 판단과 워낙 진중하게 말한 점이 합쳐져서 밈이 되었다.(...) 그냥 아무 질문만 해도 '''"모르겠군. 이건 무조건 고신들과 함께 상의해봐야겠네."'''라며 번개를 일으켜 빤스런하는 장면이 대표적 예시.[30] 그나마 크로니카의 본부를 찾아야한다는 조언은 알게된다.[31] 시간 이변의 영향으로 엘더 갓들조차도 힘을 잃고 사라져가고 있었고, 그나마 남은 엘더 갓이었던 세트리온도 어머니인 크로니카를 거들고 있었다.[32] 망자들을 태워 네더렐름으로 안내하는 배의 선장.[33] 그도 그럴게 과거의 레이든은 스콜피온에게 제발 비 한을 죽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이에대한 대가로 엘더 갓들에게 스콜피온의 가족을 되살려 달라는 약조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콜피온이 비 한을 죽여버려서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다. 레이든 입장에선 의심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셈.[34] 불과 전 챕터 때만 해도 캐시가 차라리 호부의 힘으로 크로니카를 상대하는 게 어떻겠냐는 말에 그렇게 됐다간 이 시간대의 원래 레이든처럼 어두운 길에 빠질 수도 있다며 거절했었다.[35] 여담으로 이 때, 모탈 컴뱃 9에서 쓰인 음악이 다시금 흐른다.[36] 그 뒤로 모든 시간대에서의 싸움을 전부 보여주는데, 이 장면들은 놀랍게도 '''전 시간대 뿐 아니라 있었을지도 몰랐을 시간대들을 다룬 장면들이다'''. MK9과 아마겟돈의 장면(이쪽은 좀비 리우 캉과 타락 레이든으로 나온다)도 포함해서 스토리상에선 전혀 나오지 않은 산성못에서의 둘의 결투등 여러 장소와 시간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수많은 결투들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끝은 언제나 리우 캉이 라이덴의 손에 사망. 전 모탈 컴뱃을 봐온 팬들이라면 소름돋을 수 있는 최고의 명장면이다.[37] 게라스가 자기는 익사하는 걸론 죽지않는다고 조롱하자, 피의 바다는 바닥이 없다며 오히려 비웃고 가라앉혀버린다[38] 작중 레이든은 신으로서의 힘 때문에 오직 한 명만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흑화한 레이든은 과거의 레이든이 소환되자 소멸해버린 것. 이 때문에 망령 리우 캉을 신으로 만들면, 신은 오직 한 개체만 존재한다는 점 때문에 망령 리우 캉과 과거 리우 캉이 합체돼서 레이든 본인이 그러했던 것처럼 리우 캉 역시 과거의 리우 캉이 메인이 되므로 파워업 시킴과 동시에 구출까지 하게 되는 것. 이는 크로니카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였고 동시에 그녀의 계획을 완전히 파탄낸 가장 큰 업적이었다.[39] 이때 칭호도 레이든 님(Lord Raiden)이 아닌 그냥 레이든으로 불러달라고 하고, 오히려 리우 캉에게 Lord를 붙여서 부른다.[40] 리우 캉 역시 "그렇다면 안녕이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Then I will not say goodbye.)"라며 다음 시간대에서 만날 것을 기약한다.[41] 이건 진실이기는 하다. 고신 리우 캉이 크로니카의 왕관 없이는 모래시계가 보존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42] 리우 캉의 개인엔딩에서 엘더 갓이 된 것을 보면 세트리온의 뒤를 이어 생명의 고신으로 등극했다는 설정으로 추측된다.[43] 꼬마 레이든은 2편에 있던 프렌드쉽을 가져온것이고, 춤은 정식 발매를 기념으로 진행되었던 전자 댄스 공연을 패러디한 것이다.[44] 대신 11편에서는 살림받으래이 대신에 기합을 외친다.[45] MKX에서 레이든과 사역마 리우 캉이 싸우는 부분의 제목이 '탕아'(Prodigal Son)이다.[46] 11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과거의 흑화 전 레이든을 따르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아마도 흑화된 레이든과 틀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그 흑화된 레이든이 사라져버렸다...[47] 심지어 원수로 알고지내던 서브제로와 린 쿠에이와도 화해를 하였다[48] 그리고 이 적대 관계는 끝내 해결이 안 되었으며 후속작까지 이어지게 될 듯하다.[49] 모탈4까지의 구작에서는 '터피도(Torpedo)'라는 명칭이었다.[50] 이 음성은 시리즈에 따라 살림을받을까(...)부터 살림을내놔, 살림받는다(...)까지 다양한 변형이 있다.[51] 외국 등지에선 flying move라고 부르거나, 슈퍼맨이 날아가는 듯한 모습으로 공격한다고 해서 superman이라고 통칭한다. 후술할 DC UNIVERSE에서도 슈퍼맨과 매치되는 이유도 바로 이것때문.[스포일러3] 취소선이 쳐져있긴 하지만 리우 캉을 신으로 만들고 자신은 인간이 됨으로서 진짜 살림을 떠넘긴것이 되었다.[52] 수 족 신화에 나오는 번개의 정령이다.[53] NC의 모탈컴뱃 리뷰에서도.. 더그 워커가 a emperor's asshole?! 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