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
1. 개요
이탈리아의 미드필더, 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소속.
2. 클럽 경력
2.1. 아탈란타 BC
베르가모의 고향 구단인 아탈란타에서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하여 굉장히 오랫동안 구단의 유망주로 차근차근 성장해나갔고 2013년 12월 4일 사수올로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그러나 바로 다음 달인 2014년 체세나 임대를 시작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직전까지 스페지아, 비첸자 등을 임대로 떠돌았다.
그러다 2016-17시즌 마침내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는데,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전하기 시작하며 가장 먼저 두각을 드러냈던 프랑크 케시에, 수비진에서 맹활약하는 마티아 칼다라와 함께 '''아탈란타 유망주 3인방'''으로 통하며, 팀의 중심인 알레한드로 고메스와 함께 아탈란타의 돌풍을 주도했다. 특히 시즌 전반기가 끝나갈 무렵이 돼서는 아예 '''갈리아르디니가 전술의 핵심이다'''라는 평가도 언론과 팬덤, 그리고 아탈란타 감독인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의 입 등에서 쏟아져 나왔다.
다른 두 3인방 일원들과 마찬가지로 1월을 앞두고 급작스러운 빅 클럽들의 구애가 시작됐는데, 이탈리안 유망주 수집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유벤투스 FC가 롤란도 만드라고라를 제시해서라도 데려가겠다는 의향을 보였고, AC 밀란도 중국 인수가 완료되면 여름에 갈리아르디니 + 칼다라를 합쳐 40m 유로로 영입하려 한다는 이적 루머가 돌았다.
2.2.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2.1. 2016-17 시즌
그런데 이 상황에서 갑자기 루이스 구스타보, 루카스 레이바 이적설을 띄우고 있었던 인테르가 적극적으로 갈리아르디니에게 대쉬했고, 순식간에 딜을 완료시키며 선수를 업어갔다. 이적 조건은 2018년 6월 30일까지 1년 6개월 임대 후 의무적 완전영입으로 총합 28m 유로 수준의 거래. 선수 본인은 꿈이 이뤄진 것 같다는 감회를 밝혔다. 한편 팬덤에서는 이탈리안 영건을 환영한다는 반응과, 아무리 그래도 선발출장 8회밖에 안되는 선수를 너무 비싸게 산 것 같아 불안하다는 의견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단 한 경기만에 갈리아르디니는 세간의 물음표들을 느낌표로 확 반전시켰는데, 이적 직후 벌어진 리그 키에보 베로나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 급의 활약을 시전한 것. 이어진 코파 이탈리아 16강 볼로냐 FC 1909전에서도 마찬가지로 대단한 활약을 보이며 단숨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시즌 종료후 갈리아르디니에 대한 인테르 팬덤의 평가는 아주 좋다. 현재 팬덤과 코치진과 보드진이 모두 인정한 팀의 핵심 멤버로 평가받고 있으며, 나이가 어린 만큼 약점이 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차기 시즌 주전으로 예외없이 평가하고 있다.
2.2.2. 2017-18 시즌
차기시즌 주전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말이 무색하게 마티아스 베시노가 영입되면서 주전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 젊은 선수라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니 이번 시즌 추이를 좀 지켜봐야 할 듯.
피치에 올라오면 12km 내외를 뛰어다니면서 중원을 장악하는 볼 위닝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밀란 더비에 주앙 마리우와 마르첼로 브로조비치가 동시에 이탈하면서 팀 중원에 비상이 걸렸는데, 발레로를 트레콸로 놓고 베시노와 3선을 맡아 호흡을 훌륭히 맞추는데 성공하여, AC 밀란과 SSC 나폴리라는 어려운 상대를 맞아 피지컬을 활용하여 제공권을 장악하고 상대의 공격을 끊어내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시즌 중반까지 택일을 해야 한다면 베시노에 밀리는 신세였지만, 한편으로는 베시노와 짝을 맞춰서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그리 대단한 폼을 보여준 것도 아니라 종종 전문가들로부터 지적받았고, 가끔 발레로와 투 보란치로 짝을 맞췄을때는 좋지 못해 교체당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그러다가 28R 나폴리전에 베시노가 부상을 당하면서 브로조비치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가용되었는데, 이 포지션 변화가 적중. 이후 각성한 브로조비치와 '''환상의 짝꿍'''으로 평가받고 있다. 볼 전개의 부담을 브로조비치가 완전히 가져가게 되자 이제 자신이 잘하는 수비보호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자 특유의 활동량과 수비력이 살아났고,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살아나서 후위에서 간간 찔러주는 특유의 스루패스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인테르 공격진이 어마어마한 부진을 겪는 가운데서도 인테르 팬들이 챔스 진출 할지도 모른다고 기대감을 품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하피냐 - 브로조비치 - 갈리아르디니 중미 조합이 보여주는 경기력이다.
...였는데 33R 칼리아리 칼초전에서 허벅지를 부여잡고 나간 이후, 시즌 아웃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브로조비치 폼이 아주 좋아보여서 베시노와 짝을 맞추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걸어보는 팬들이 많지만, 그 브로조비치의 폼은 갈리아르디니가 받쳐주고 있기에 나온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아무튼 갈리아르디니 부상에 팬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일단은 리그 최종전인 SS 라치오전 까지는 팀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헌데 복귀를 결국 못하며 그대로 시즌아웃됐고 이 경기에서 경쟁자 베시노는 결승골을 넣으며 갈리아르디니 못잖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2.2.3.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선수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인테르는 '''고작 4명의 미드필더'''[1] 로 챔스에 임하게 된다. 이는 인테르가 스쿼드를 구성할때 들어간 이적료를 일정 수준 이하로 맞추어야 하는 FFP 징계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팬들은 당연히 멘붕. 상술되어 있듯이 베시노보다는 갈리아르디니가 브로조비치와 더 잘 맞기도 하고 또한 기용가능한 미드필더의 숫자가 너무 적기 때문이다.
허나 파르마전 라인업엔 포함되는 등, 스팔레티가 리그에서 적극적으로 쓰려는 것으로 보인다. 헌데 약간 감이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팬들은 또 베시노만 쓰는 거 아니냐며 한숨을 쉬고 있다.
주전 자리는 베시노, 교체 요원 자리는 발레로에 밀려버린게 현재 그의 상황. 제노아 CFC 전에 나와서 2골을 넣었다. 최근 들어서 중미들이 국가대표 차출이나 부상으로 인해서 자리를 자주 비우게 되자 모습을 서서히 보이고 있는 중.
이후 간간 기회를 받았지만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으나,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에서 시즌 최고의 폼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브로조비치, 베시노와 짝을 이뤄서 피지컬과 활동량으로 AC 밀란의 중원을 밀어버렸는데, 티에무에 바카요코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팬덤에서도 갈리아르디니가 이렇게 잘해줄 줄은 몰랐다는 반응.
제노아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의 1등 공신이 되었다. 덕분에 우디네세와 비긴 AC밀란과 승점 차이를 4점으로 벌리며 3위 수성에 우위를 점하였다.
시즌 끝나고는 SS 라치오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거래에 끼어 갈 선수로 낙점되었으나, 선수 본인이 잔류를 원하고 라치오의 이글리 타레 단장이 너무 늦었다며 거절했다고 하며 잔류로 가닥지어진 듯하다.
2.2.4. 2019-20 시즌
마티아스 베시노와 함께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되고 있다.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고 있는 두 미드필더인 스테파노 센시,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와 함께 경기장을 밟는 중으로, 두 선수에게 부족한 피지컬적인 부분을 채워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문제는 선수가 영민한 편이 아니며 둔한 민첩성 덕에 시너지가 그닥 나지 않는 중. 갈리아르디니를 대신 니콜로 바렐라를 넣는 편이 높이를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강력해서, 실제로 중요했던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나 SS 라치오전에선 바렐라 - 센시 - 브로조비치 라인이 가동되었다.
6R UC 삼프도리아전에서도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브로조비치의 기가막힌 패스를 받아 중요한 골을 올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10월까지 인테르 최악의 선수가 되어가고 있다. 장신임을 제외하고는 장점을 도저히 찾아볼수가 없는 점에서 인테르 팬들에게 가장 큰 원성을 듣는중. [2] 베시노와 센시가 부상당하고 발레로를 출전하지 않는 상태에서 주전으로 나오는 중인데, 나오는 경기마다 아쉬운 모습만 연발중이다. 문제는 센시에 이어 바렐라까지 부상당하면서 갈리아르디니의 출장시간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는 점. 인테르는 현재 중원 전개가 거의 삭제된 채 전방에 볼을 일단 밀어넣는 구세대 축구로 근근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센시,바렐라도 부상이고 베시노도 퍼포먼스가 실망스럽기 때문에 강제 주전이 되었다. 코로나 복귀 이후엔 박스침투는 잘 하는데 거기서 결정적인 기회를 날려먹는 모습도 많다. 아무것도 못하던 코로나 이전 시기보다는 그래도 티끌만큼 나아진 모습.
결론적으로, 이번시즌 인테르에서 가장 많이 욕을 먹은 선수일 것이다. 같이 최악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크리스티아노 비라기'''나 '''안토니오 칸드레바'''는 리그재개이후에 영,모제스와 함께 로테를 돌며 체력을 회복한 덕인지 스탯세탁이라는 모습이라도 보여주며 평가가 나름대로 올라갔지만 갈리아르디니는 오히려 리그재개이후 이상하리만치 많은 기회를 제공받았고, 그 기회를 멋드러지게 날리는 모습이 많아지며 팬들의 평가를 최악으로 만들었다. 결국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든든하긴 커녕 레드카드를 걱정해야하는 위험한 플레이로 반전의 기회마저 날려버린 상황. 그러나 다른 쩌리들과 달리 이탈리안 유스라는 프리미엄이 있는데다 인테르에 몇 없는 장신 미드필더라는 점때문에 이적설 하나 안나는 상황..
2.2.5. 2020-21 시즌
2라운드에 로테이션이라는 명목하에 다른 백업자원들과 함께 출전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좋은 활약을 함으로서 5득점에 크게 기여하였다. 제라드급 중거리슛이 백미.
음성이 떠서 완치된 후에 콘테의 신임을 계에속 받으며(...)출장하고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폼이 좋다. 초기에는 위에 있는 2R 베네벤토전 때처럼 약팀에게만[3] 제라드하는줄 알았더니, 사수올로전에서도 나쁘지 않은 패스워크와 마지막 아웃프런트 득점을 올리며 승승장구하더니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도 괜찮은 패스를 바탕으로[4]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갈리아르디니가 살아나고 브로조비치가 돌아오니 두 경기에서 인테르의 경기력 자체가 확 달라졌다(!!)
몇몇 인테르팬들의 말에 따르면, 현재 갈리아르디니의 상황이 2년 전 브로조비치의 각성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고 한다. 정말 갈디가 각성한다면 인테르는 브로조비치, 바렐라, 비달, 센시, 나잉골란에 에릭센, 베시노까지 미드필드가 넘쳐흐르는 상황[5]
3. 국가대표 경력
2014년부터 U-20, U-21팀에 각각 합류하여 총 9경기에 출전, 2골을 기록했다. 2016년 11월엔 비공식으로 젊은 유망주들만 승선시켜 기량을 테스트해보고자 하는 지안피에로 벤투라 감독의 의사에 의해 잠깐 국가대표 1군 팀에 합류해 훈련을 받기도 했다.
4. 플레이스타일
훌륭한 피지컬 조건과 체력을 기반으로, 넓은 범위에서 높은 활동량을 보이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주로 중앙과 우측 메짤라로 활약한다. 위치 선정 능력이 매우 탁월하여, 공격 시건 수비 시건 먼저 자리를 잡고 다른 선수들의 위치 선정을 간접적으로 돕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기본적인 볼 다루는 기술도 나무랄 것이 없으며, 볼터치를 매우 간결하게 가져가는 것이 특징이다. 팬덤에서는 뛰는 범위가 늘어난 티아고 모타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스팔레티 감독 요청으로 매우 스타일이 유사한 마티아스 베시노가 들어오면서 약간 입장이 애매해지게 되었다. 넓은 범위와 높은 활동량, 적당한 침투와 의외성 높은 패스 등이 갈리아르디니의 대부분의 장점이 베시노와 겹치기 때문. 포텐셜은 갈리아르디니가 크다 하더라도 베시노는 이미 플레이가 완성된 선수이기 때문에 갈리아르디니로서는 넘어서야 할 커다란 벽이 생겨난 셈이다. 실제로 이 둘이 같이 주전으로 나서면 둘의 동선이 겹치면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젊고 유망한 선수고, 피지컬과 센스같은 기본적인 툴이 좋아서 팬덤에선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제는 본인만의 독특한 개성을 갖추어서 선수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할 시점이 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즌이 진행되면서 홀딩 미드필더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아직은 아탈란타 시절의 박스 투 박스 성향이 남아서 자리를 종종 이탈하는 편이지만, 그런 역할은 베시노 쪽이 더 활발하고 갈리아르디니는 기본적으로 자리를 지키면서 오는 볼을 따내고 공중볼을 컷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 밀란을 상대로는 제공권을 완전 장악했고, 나폴리 상대로는 태클과 인터셉트로 7번의 공격전환 국면을 만들어내면서 마렉 함식을 압박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신 아직은 판단이 느리고 민첩성이 부족한 선수라 순간적으로 열리는 침투를 커버하는 속도가 느린 것은 큰 단점이다. 밀란전과 나폴리전에서 상대팀의 미들진이 갈리아르디니의 강력한 피지컬을 살린 압박에 고전하다가 결국 갈리아르디니를 뚫어낸 방법도 모두 이것.
브로조비치와 궁합이 아주 좋은데, 수미로 포변한 브로조비치의 약점 중 하나인 피지컬적인 부분을 완벽하게 가드해주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활동량이 좋고 패스 선택이 안정적이라 브로조비치가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되어준다.
그러나 이 평가도 좋게 쳐야 2018년까지. 2018-19시즌부터는 본인이 발전대신 퇴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중. 현재 피지컬 원툴만 보여주고 있으며, 속도,창의성,킥력,드리블,탈압박,패싱 모든 면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원래 홀딩미드필더도 아니었던지라 수비적으로도 크게 도움이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테르팬들의 1순위 방출대상으로 언급되는 상황이다.
5. 역대 프로필 사진
6. 기타
6.1. 여담
- 아탈란타에서 인테르로 이적 오기 얼마 전, 때마침 인테르 코치직으로 복귀한 월터 사무엘과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다. # 같이 사진을 찍은 나머지 한 명인 마티아 칼다라는 유벤투스 FC 행이 확정되면서 운명의 장난이 된 셈이 되었다.
- 한국인 입장에서 보기에 이름을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헷갈리기 쉬운 선수이다. 때문에 피파온라인 3에서는 그냥 영어식으로 대충 읽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글리아디니라는 황당한 발음으로 등재되어있었다. [6] 인테르로 이적한 후 이뤄진 로스터 패치때 수정되었다.
- 형제자매가 모두 운동을 했었거나 하고 있다. 형 안드레아는 어릴 때 로베르토와 함께 아탈란타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했으며, 지금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있다. 여동생은 배구선수. 또한 형과 우애가 매우 깊어서, 자신이 가장 특별하게 여기는 팬으로 형을 뽑았다.
- 연인 니콜레 초카(Nicole Ciocca)의 직업은 웨딩플래너라고 한다. 그녀와의 사이에서 아들 톰마소가 태어났다.
[1] 라자 나잉골란,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보르하 발레로, 마티아스 베시노[2] 비슷하게 욕을 먹는 베시노는 어쨌든 기동력과 득점력이 미세하게나마 있으며, 발레로는 경기 자체를 나오지 않는다. 그 외 쩌리들은 모두 방출을 당한 상태고 비라기는 아직 초반이니 지켜보자는 의견이나마 있다.[3] 베네벤토는 올시즌 승격팀이다.[4] 물론 브로조비치가 있어서 좀 더 공격적인 롤을 맡아 제 능력이 발휘되었을 수도 있다.[5] 심지어 이 8명 중 에릭센, 베시노, 나잉골란을 제외한 5명은 '''모두 폼이 좋다.''' [6] 만일 그가 아르헨티나인이었으면 이게 맞았을수도 있다. 비슷한 예가 호르헤 베르고글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