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무에 바카요코

 


'''티에무에 바카요코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SSC 나폴리 No. 5 '''
'''티에무에 바카요코
(Tiémoué Bakayoko)
'''
'''생년월일'''
1994년 8월 17일 (29세)
'''국적'''
[image] 프랑스 | [image] 코트디부아르
'''출생지'''
파리 (Paris)
'''신체조건'''
189cm / 85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
오른발
'''등번호'''
AS 모나코 - 14번, 6번
첼시 FC - 14번
AC 밀란 - 14번
SSC 나폴리 - 5번
'''유소년 클럽'''
RC 랑스 (2008~2013)
'''소속 클럽'''
RC 랑스 B (2011~2014)
RC 랑스 (2013~2014)
'''AS 모나코 FC (2014~2017)'''
첼시 FC (2017~ )
AC 밀란 (2018~2019 / 임대)
AS 모나코 FC (2019~2020 / 임대)
SSC 나폴리 (2020~ / 임대)
'''국가대표'''
1경기
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국가대표 경력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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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에무에 바카요코는 SSC 나폴리 소속의 프랑스 국적 축구선수이며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다.

2. 클럽 경력


여러 유스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그는 2008년 스타드 렌의 유소년팀에 합류했고 2011년부터 B팀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 후 2013-14 시즌 1군에 정식으로 합류하면서 여러 클럽에서 그의 활약을 보며 그를 원했고 그 후 2014년 AS 모나코 FC에 이적했다.

2.1. AS 모나코 FC


[image]
2014년 7월 AS 모나코 FC가 바카요코를 영입했다.
2015-16 시즌 후반기부터 슬슬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잡더니 2016-17 시즌 AS 모나코의 8번째 리그 앙 우승 주역이 되었다. 또한 쿠프 드 프랑스 4강,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을 이끄는 등 팀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AS 모나코로 이적한 후에도 보여준 활약 덕분에 여러 빅클럽들도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첼시 FC가 그를 강력히 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정도.
16-17 시즌 중후반부터 퍼포먼스 적인 부분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기는 했다.[1] 실제로 16-17 시즌 모나코가 본격적으로 돌풍을 시작한 맨체스터 시티와의 16강 1차전에서 바카요코의 퍼포먼스가 좋지 않아 실망한점, 또한 경기가 과열되면, 종종 불필요한 태클과 마킹으로 경고를 받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첼시와 강한 링크가 이어지고 있다. 이적료나 계약기간도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있고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그리고 첼시 경기장 사진과 다비드 루이스와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결국 7월 15일, 첼시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2.2. 첼시 FC


[image]
2017년 7월 15일, 첼시의 바카요코 영입이 확정되었다. 등번호는 모나코에서 달았던 14번.[2]
무릎 부상의 여파로 이적 후 2개월 정도는 재활 치료에 전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첼시의 바카요코 영입 루머가 무성했지만 오랫동안 오피셜이 나오지 않았던 이유가 무릎 상태 때문일 것이라고 밝혀졌다.
바카요코의 영입으로 첼시는 중원 장악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카요코는 2016-17 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은골로 캉테와 같은 3선에 배치되는데 둘은 같은 프랑스 국적으로 서로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원 자원인 찰로바와 마티치가 팀을 떠났기에 지난 시즌 마티치의 역할을 그대로 이어받아 캉테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2.2.1. 첼시 FC/2017-18 시즌


[image]
리그 2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데뷔전을 치뤘다. 전 라운드의 세스크의 퇴장징계로 인해 중미 뎁스에 구멍이 뚫려버려서 생각보다 빨리 급하게 복귀한 셈이다. 경기력은 합격점이라고 얘기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부상복귀 후 첫 경기라 아직까지는 판단보류. 오늘 경기만 놓고 평가를 하자면 모나코vs유벤투스 4강 1차전에서 보여주던 산책에 대한 우려는 지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풀핏이 아님에도 많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였고 모나코 시절 보여주던 전진 드리블도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위험 지역에서 불필요한 파울이 너무 많았고[3] 무사 뎀벨레, 빅토르 완야마라는 EPL 최고의 피지컬을 가진 미드필더를 상대하면서 의외로 피지컬 면에서 고전하는 모습도 몇 번 있었다.
리그 3라운드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벤치로 시작을 하다. 74분경 페드로와 교체되어 들어왔다. 비록 수비벽에 막히기는 했지만 좋은 중거리 슛을 날렸고, 83분경에는 훌륭한 볼 컨트롤과 드리블로 2명을 재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짧은 시간이기는 했지만 2라운드에 비해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4라운드 레스터 전에서는 다시 선발 출전. 캉테, 파브레가스와 함께 뛰었다.[4] 공격 외에는 크게 돋보이지 못 한 세스크와 결승골을 넣었으나 패스 미스가 많았고 A매치 여파로 지친 듯한 모습이 보이던 캉테에 비해 중원에서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사실상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다만, 여전히 전진 패스는 아쉬운 편.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카라박전에 교체투입되어 좋은 집중력을 보이며 첼시 이적후 첫 골을 넣었다.
리그 5라운드 아스날 전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페드로와 교체 투입되었다.[5] 확실히 폼이 올라왔는지 캉테와 함께 피지컬로 중원을 잘 보호하였다. 선발 출전했던 파브레가스가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 터라 팬들 사이에선 왜 바카요코를 교체 멤버로 내렸는지 이해하지 못 하는 중. 이전 경기부터 바카요코가 계속 선발이 아닌 교체로 출전하는 것은 그의 부상관리를 위해 무리시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EFL컵 노팅엄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도 선발풀타임출장하며 중원을 박살내놓았다. 헌데 다음날 훈련복귀 중 교통사고가 났다는 트윗이 떳다. 다행히 경미한 부상이고, 주말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도 출장가능하다고 한다.
리그 6라운드 스토크전에 선발출장했지만 첼시 이적 이후 가장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반 초반에는 본인의 장점을 살려 좋은 플레이가 나왔지만 이후에는 조금씩 느린 판단과 아쉬운 패스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교통사고가 경미하다고는 했지만 그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아틀레티코전에 선발 출장하여 강력한 아틀레티코의 중원을 상대로 캉테와 더불어 훌륭한 경기력으로 첼시가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 종료 직전 알론소에게 환상적인 힐 패스로 알론소가 바추아이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하게 하는 기점을 마련해주었던 건 백미.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맨시티 전에 선발 출전하여 73분간 활약하다가 바추아이와 교체되어 나갔다.
리그에서 골을 넣으면 파란색으로 염색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리고 실제로 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골을 넣었다. 다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좋았다고만 말할 수 없다. 캉테가 빠진 중원에서 캉테의 역할을 어느 정도 해주어야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으로 중원싸움에 밀렸다.
챔피언스리그 로마전에서는 실점의 빌미가 되는 파울 제공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리그 9라운드 왓포드전에서는 충공깽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을 패배 직전까지 몰았으나 킹추아이의 득점덕분에 패배를 면했다. 캉테의 부재로 억지로 나오고는 있으나 경기력은 최악. 특히, 팀의 두번째 실점에는 직접적으로 관여되어 있었다. 패스미스를 저질러 놓고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기는 커녕 설렁설렁 공만 바라보던 모습은 첼시 팬들로 하여금 그를 나이 어린 미켈로 착각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현재까지의 모습은 아직 프리미어리그 적응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모나코에서는 강력한 피지컬이 장점이었던 선수였는데 몸싸움이 거친 프리미어리그로 와서는 피지컬적인 부분부터 꽤나 고전하고 있다. 리그의 빠른 템포에도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순간순간 자신이 마크해야 할 대상을 놓치거나 기동력이 후달리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홀딩 미드필더로 활용되었고 수비적인 부분은 돋보였으나 활동량, 무브먼트, 공격적인 부분에서 팀에 별로 이득을 주지 못했다. 장점이라는 전진드리블도 별로 나오지 않았으며 오히려 볼터치 실수로 인한 턴오버가 더 잦았다. 애초에 볼 다루는 테크닉이 거의 없는 선수라 중원에 공간이 많을 때 전진에서 강점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Disappointing'''이라는 평가가 맞을 듯 하다.
[image]
10월 27일경 드디어 약속을 지켜서 염색을 했다.
리그 10라운드 본머스전에도 이전 리그 경기와 같이 바카요코-파브레가스 조합으로 나와 많은 팬들을 불안하게 했다. 다만 이번 경기는 수비적으로 본인의 장점을 보여주었다. 물론 공을 가지고 있을 때의 불안감은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 수비 계속 잘하다 후반 막판 실수가 실점으로 연결될 뻔 했는데 이런 부분이 본인의 평가를 깎아먹고 있다.
리그 1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본인이 공격수인것마냥 결정적인 찬스에서 슈팅을 남발하면서 국내 축구팬들에게 '''빠가요코'''로 불렸다. 너무 골욕심을 내면서 하마터면 경기를 그르칠 뻔 했다. 하지만 그 외에는 피지컬로 미친듯이 맨유 중원을 휘젓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 날 캉테가 복귀전을 치뤘는데 그로 인해 바카요코가 중원 싸움에서 첼시가 우세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맨유전 박스 투 박스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걸 기점으로 이전과는 다른 3-5-2의 박스 투 박스로 나서고 있다. 이전에 3미들로 나왔을 때는 바카요코가 홀딩 역할을 맡고 캉테가 공격적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다만 최근에는 캉테가 수비 보호를 하고 바카요코가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2라운드 WBA전에서는 팀이 대승을하면서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보다 조금 더 올라간 위치에서 캉테와 함께 중원지역을 장악하고 가끔 좋은 전진 드리블도 보여주었다. 다만 여전히 아쉬운 패스는 아직도 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듯 했다.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워스트급 활약을 보여주었다...아무리 카라바흐 원정을 다녀왔다지만 출전을 아예 하지않아서 체력이 어느정도 비축된 마당인지라..장점이던 전진드리블도 많이 보여주지 못했고 실점 장면에도 바카요코가 관여되어있었다. BBC 해설위원 퍼디난드 또한 바카요코의 경기력에 대해 비판했다.
그가 부진할 때마다 아직도 무릎 통증이 있다는 기사가 나온다.[6] 일리가 있는 것이 바카요코가 부진할 때 보여주는 경기력은 지난 시즌 후반기 모나코에서 부침을 겪을 때와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수비 적극성이 결여되고 공을 가지고 있을 때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7]이 상당히 유사하다. 이 때문에 그의 무릎 부상이 완치되었을 때 확실한 평가를 내려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무릎 통증이 고질적인 통증으로 이어질 때는 바카요코에게 기대한 것을 못 본다는 것이다. 바카요코가 어린 선수이긴 하지만 그의 이적료를 고려했을 때는 즉시전력감의 모습을 보여야하기 때문에 첼시도 오래 기다릴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첼시 의료진이 화타라고 소문이 나있지만 지금도 바카요코가 무릎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쉽지 않을 듯하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 선발출전하였다. 파브레가스, 캉테와 함께 미드필더 라인을 구축하였다. 전체적으로 무난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경기력이 크게 올라오지는 않는 모습이였다. 계속해서 지적되어 왔던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아직도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경기 시작전 램파드도 바카요코의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image]
리그 17라운드 허더스필드전에서는 또다시 선발출장, 저번 경기와는 다르게 공수 양면에서 준수했고 윌리안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까지 박아넣어서 간만에 우리요코로 돌아왔다. 경기 전, 캉테가 인터뷰로 적응 중인 바카요코가 잘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 후, 경기에서 정말 잘했다는 점이 특이점.
18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 선발출장했다. 모라타가 부상으로 선발출장하지 못한 상태에서 캉테와 짝을 이루어 투미들로 중원을 담당했다. 확실히 3미들보다는 수비적인 역할에 충실했다. 왼쪽 윙백 마르코스 알론소가 상대방 진영에 깊숙히 올라간 상황에서 그 공간을 커버해주었다. 이 과정에서 게리 케이힐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그 동안 혹평을 받아왔지만 이번 경기는 무난했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다.
리그 19라운드 에버튼 전에도 선발풀타임을 소화했다. 에버튼이 너무 수그린지라 수비 측면에서는 그냥 밥값을 한 수준이었지만 공격에 기여도는 계속 아쉽다
20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도 선발풀타임을 뛰었다. 수비적으론 캉테가 장악한 중원에 어느정도 숟가락은 얹었으나 아자르와 뤼디거가 만들어준 완벽한 득점찬스를 2회나 날려먹으며 아직 박힌 미운털은 못 뽑고 있다.
22라운드 아스날전에도 무색무취의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상대팀의 자카와의 완벽한 호흡, 욕받이 토레타로 인해 묻어갔다.
18년에 들어선 현재에 다양한 사정상 계속 주전으로 출장 중인데 사실 경쟁자가 필요한 실상이라 드디어 바클리가 영입되며 3-5-2에서의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첼시는 이전처럼 3-4-3을 시도하기에는 원톱의 파괴력이 현저히 떨어졌으며, 양쪽 윙어들의 기복이 심해 매우 좋지 못하다.[8] 그렇기에 공격적인 측면에서 아자르를 제외하고는 세스크보다 직간접적으로 팀의 공격작업에 관여하는 퍼센테이지가 높은 선수가 없고 그나마 권한대행 임무 수행중일 때의 윌리안 정도다.[9] 그렇기에 3-5-2가 수비적인 이유도 있어서 강팀을 상대로 발동중인 상황인데, 직접적인 측면 공격자원이 줄은 만큼 윙백의 퀄리티나 공격적 가담을 높여야하는데, 보드진은 꼴랑 자파코스타 하나만 영입해주는 병크를 일으켰고 알론소는 지금 열린 이적 시장까지 3번의 이적시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국내컵대회를 제외한 전 경기에가깝게 노예 출장중이다. 그렇게 가해진 체력부담이 수비적 상황에서의 불안감을 더해주고 있다. 그리고 더욱 가세해야할 중앙에서의 공격가담을 할만한 자원은 현재 바카요코뿐. 세스크와 캉테는 반고정이며 드링크워터도 콘테는 세스크의 로테이션이나 3-4-3시의 2미들로만 보지, 중앙에서 메찰라에 가깝게 공격을 하는 자원으로는 취급을 하지 않으며 실상 이 자리는 바카요코만이 현재 뛸 수 있는 자리였다.[10] 그래서 중앙미드필더이면서도 유사시 트레콰르티스타까지 올라갈 수 있는 자원인 나잉골란과 비달에 대해서 콘테가 노래를 불렀던 것, 현재는 그만한 퀄리티는 아니지만 딜 자체는 매우 우수하게 끝낸 로스 바클리가 영입되며 전문가들 또한 3-4-3의 우측 윙포워드로서 모라타를 직접적으로 보조하거나 3-5-2에서 현재 부진한 바카요코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것.
23라운드 레스터전에도 역시나 부진했다. 특히 전반전에는 거의 다크템플러 모드로 공수양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3-4-3 전환 후 공 잡는 횟수가 많아졌지만 역시나 불안한 발밑으로 팀의 공격을 그르쳤다. 경기후 스카이스포츠 MOTD에서 바카요코를 분석했는데, 첼시의 중원이 왜 힘을 잃어가는지 설명이 되었다. 일단 뛰질 않는다. 뛰질 않으니 수비시에 포지셔닝이 제대로 될리가 없고, 그 범위를 커버해야 하는 캉테에게 부담만 가중되는 상황이다. 첼시 팬들은 미켈을 보냈더니 돈주고 더한놈을 데려왔다 탄식하고 있다.
fa컵 3라운드 노리치전에서는 웬일로 실수없이 잘했다. 볼경합 13회 성공, 가로채기 5회 성공등 팀내 최다 성공률을 보이며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다. 전반적으로 시즌 중반부터 2미들에서 캉테와 서있을 때는 밥값을 자주 하는 편인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기 이전의 세스크와 함께 섰던 중원에서의 끔찍한 임팩트의 잔재와 3미들에서 애매한 포지셔닝과 마무리 능력들이 자주 부각되는 편이라 그런 듯한데, 3미들에서 역할이 명확한 세스크와 첼시 중원 그 자체인 캉테를 제외하면 나머지 한 자리는 세스크가 쳐져있는 만큼의 전방에서의 개인능력과 부족한 수비력을 다 매꿔야하는 자리라 드링크워터도 그 자리에서 워스트를 찍은 경력도 있어서 콘테도 어지간한 클래스를 원하는 듯 싶다.
이틀 뒤 펼쳐진 24R 브라이튼 원정에도 풀타임 출장했다. 위험한 파울을 한차례 범했으나 전체적으로 준수했다.
카라바오 컵 4강 2차전 아스날전에 아주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맨유전은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경기는 모나코에서 좋았을 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팀이 패배한 것이 유일한 흠.
25R 본머스 전 팀의 첫 실점의 기점이 되는 실책을 범했으며 이 후 세스크가 투입된 후부터는 3-5-2에서 보여주었던 경기력에 가까웠다. 그나마 경기 종료에 가까웠을 때 적의 공격을 몇번 끊어낸 게 유일한 활약.
리그 26R 좌측의 인간조무사 라인 중 가장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요양생활을 떠날 4ㅈ이라는 칭호를 넘겨받기에 과분하지않은 용맹한 활약을 바탕으로 30분만에 경고누적 퇴장을 당했으며 11:10과 경기력의 별 차이는 없었을 수준. 물론 뭐 다른 팀원들이라고 잘한 건 없어서 4:1로 얻어맞았다. [바] 라고 불리기도 민망한, 대괄호마저 아까운 수준. 결국 고질적으로 괴롭힌 부상도 있고 퇴장으로 인한 3경기 징계로 인해 맨시티전까지는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리그 29R 맨체스터 시티전까지 결장하고 이후 진행된 1군 트레이닝에는 합류했다. 빠르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챔스 16강 2차전 바르셀로나전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결국 벤치명단엔 들었으나 출전하진 못하며 팀의 대패를 바라보았다.
FA컵 8강전에서 선발로 복귀하였으나 엄청나게 역겨운 경기력을 보여주는데다 옐로카드까지 수집했고, 보수적인 콘테 감독마저 참지 못해 후반 시작하자마자 벤치로 갔다.
31라운드 번리전에 다시 간만에 선발출장하였다. 터치를 잘못해서 공을 뺏겨놓고도 쫓아가 수비하지 않는다든지 그 상황에서 번리 공격수가 침투하여 수비진을 위협하는데도 멀뚱멀뚱 보고만 있는다든지 하여 축구 물리학자가 돌아온 것마냥 설렁설렁 뛰는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 사람의 복장을 뒤집어 놓았으나 중원에 함께 선발로 나선 캉테가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제는 보는 사람들이 아예 기대를 하지 않는 관계로 그냥저냥 넘어갔다. 그나마 아자르가 들어오고나서는 확실한 어그로를 끄는 팀원이 있어서인지 공격적으론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페드로는 아예 믿음이 사라진 건지 도통 패스를 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36R 리버풀전에서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알레띠와의 1차전, 맨유와의 1차전이 생각나는 모습을 보였다. 공수양면으로 딱히 빠지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고 선제골의 기점이 되는 롱패스를 날려주었다. 후반전 첼시선수들의 체력이 바닥나며 같이 클로킹모드로 돌아가긴했으나 막판 리버풀의 총공세에서도 이전의 모습보다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사실 쌍방책임이라고 보는 게 더 적절하겠지만 전반전 지루와 위치가 겹쳐 골찬스가 날아가버린 것을 제외하면 컷팅 후 빠른 드리블로 역습, 세트피스 시 적절한 침투 및 경합으로 위협적 헤딩슛, 전보다 근성있는 수비가담을 보여주어 예전과 다르게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최종전인 뉴캐슬 전에서는 끔찍한 모습으로 돌아와 팀의 3대0 패배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FA컵 결승에서도 마티치와의 맞대결 자체는 열세였으나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린 플레이로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맨유 전, 허더스필드 전을 제외하고는 34세 황혼기 맞은 미드필더 빙의한 활동량과 쓰레기 같은 패스, 볼터치로 팀에 엄청난 해가 되고 있다. 얼마나 못하냐면 사람들이 전반기 바카요코가 훨씬 나았다고 평할 정도. 현재의 바카요코를 볼 때 알맞는 평가는 '''Disgusting'''. 캉테를 전혀 수비적으로 도와주지 않으며, 공격적으로도 오프더 볼 움직임에서 정말 가끔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 빼고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초에 모나코와 첼시의 시스템은 완전히 다르다. 모나코의 공격 위주 4-4-2에서 바카요코는 후방을 지키며 상대의 공격을 끊고 빠르게 롱패스와 전진성이 좋은 파비뉴, 챔피언스리그 최강 측면 콤비였던 르마 - 멘디, 유려한 드리블과 창의적인 연계플레이로 상대방을 부술 수 있는 베르나르두 실바와 킬리앙 음바페에게 내주기만 하면 되었다. 그게 여의치 않으면 때때로 본인의 전진 드리블을 이용해 상대의 전방압박을 벗겨내는 게 바카요코의 임무였다.
하지만 첼시에서는 에당 아자르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제외하면 딱히 믿을만한 공격옵션이 없다. 아니, 애초에 3-5-2에서 첼시의 공격 전술은 상대의 공격을 1차적으로 막아내고 아자르 드리블 or 세스크 1차 전개 + 거기서부터 파생되는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이다. 여기서 윙백들은 직선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고, 미드필더들은 안쪽으로 움직임을 가져가서 슈팅, 파이널 패스, 혹은 세컨볼을 노려야 한다. 3-4-3도 이 전술이 적용된다. [11] 미드필더들과 윙백들의 보조가 필수인 이유는 전방의 모라타 역시 포스트 플레이에 큰 비중을 두는 선수이기 때문. 이렇게 팀의 공격진이 직접 골문을 노리기보다는 플레이메이킹과 간접적인 서포트 플레이로 만들어가는 스타일이다보니 다른 미드필더들의 보조가 필수인데 바카요코는 패스와 결정력이 심각하게 부족해[12] 공격적으로 서포트를 아예 못해준다. 아니, 판단력 부족으로 쓸데없이 이상한 타이밍에 드리블을 치거나 패스를 엉뚱한 곳으로 날리며 공격을 끊어먹는 최악의 선수이다. 무브먼트도 정말 게으르기 그지없으며 그리 지능적이지도 않다. 그렇다고 수비를 잘하느냐? 그것도 아닌게 기본적으로 이 선수의 수비 능력은 좋지만 활동량이 심각하게 적어 캉테만 부담을 질 뿐이다. 1차 빌드업은 정말 개판이다. 설명 다 필요없고 2월 들어 케이힐이 크리스텐센의 부상으로 인해 스위퍼로, 바카요코가 홀딩 미드필더로 쓰였을 때 첼시는 중하위권 팀들에게 2연패를 기록했다. 본머스, 왓포드 모두 강한 압박으로 두 선수의 빌드업을 방해했고 바카요코는 실수를 남발하다가 멘탈이 무너지며 개털리고 왓포드 전에는 퇴장까지 당하고 말았다. 그야말로 첼시 팬들에게는 당장 내보내고 싶은 쓰레기 같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아스날미드필더와 함께 EPL 탑 6 팀 미드필더 중 가장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13]

2.2.2. AC 밀란/2018-19 시즌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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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치오 사리 부임 이후 급격히 팀을 떠난다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사리가 첫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구단에 중앙 미드필더의 퀄리티가 부족하다고 전달했다고까지 언급했는데 아마 바카요코를 염두에 둔 발언인 듯하다. 현재 가장 강력히 링크가 되는 곳은 은존지가 떠날 수 있는 세비야이며 인터 밀란도 노리는 중이다. 그런데 바카요코의 에이전트가 세비야와의 미팅에서 노쇼를 시전하는 개그를 선보였다.
일단은 호주로 프리시즌 훈련을 떠난 와중에 암파두,다비드 루이스와 함께 어린 팬의 집을 찾아가는 영상을 찍는 등 어찌어찌 남을 수도 있을만한 모습을 보였다. 프리시즌 퍼스 글로리와의 경기에서 우리요코와 느그요코를 오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대체적으로는 생각보단 괜찮았고 1인분은 하긴했다는 평
그러나 ICC컵 인테르전에서 사고를 쳤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바클리와 교체되어 들어갔는데 바로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미스를 시전하며 실점에 직접적인 원흉이 되었다. 피지컬 활용한 수비 적극성도 많이 올라왔고 전진성도 괜찮은데 패스가 구린 게 모든 장점을 상쇄하는 중.
결국 마테오 코바치치 임대 이적 건과 함께 AC 밀란으로의 임대 이적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디 마르지오가 이것을 컨펌하면서 사실상 코바치치 오피셜이 뜨는 대로 임대를 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피셜이 떴다. # 공식적으로 발표되진 않았지만 5m의 임대료에 35m 선택 완전 이적 조항이 있다고 한다.
밀란에서도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밀란 데뷔전인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팀의 역전패에 한 몫 해버리며 감독인 가투소에게 공잡는 법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고 또 까였다. 이기고 있던 경기도 바카요코가 투입되면 지거나 비기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조기 임대 해지설도 나오고 있는데 첼시와 밀란 모두 서로에게 선수를 주려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미드필더 줄부상 이후 강제 주전이 되자 폼이 좋아졌다.
기존에 문제로 지적되던 부족한 축구 지능은 미숙한 이탈리아어와 세리에 A에 대한 무지가 합쳐져 더욱 심각한 수준이 되었으며, 피지컬적인 장점 또한 전혀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나 같은 팀에게 하는지 상대 팀에게 하는지도 모를 정체불명의 패스를 매 경기마다 밥먹듯이 뿌려대며 반 시즌도 안돼 밀란의 가장 큰 불안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442로 전환 후 3경기 연속 MOM 선정이 되었으며 가투소 감독은 "드사이가 생각난다"는 평까지 해주었다.
미드필더 줄부상 후 강제 주전으로 자리잡자 팀에 적응을 마친 듯 훌륭한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며 중원의 핵심으로 급부상했다. 확실히 투미들(4-4-2, 3-4-3)의 중앙 미드필더 롤에서는 자기 몫을 해준다. 이는 바카요코의 플레이스타일 변화의 이유가 큰데, 첼시에서의 바카요코는 본인이 직접 높은지역까지 볼을 운반하고 파이널 서드로 패스를 넣어주려는 시도가 많았으나, 프리미어리그의 거친 압박과 부족한 축구지능, 그리고 수준이 떨어지는 패싱스킬이 더해지며 볼터치나 패스미스에 의한 턴오버가 아주 많았다. 그러나 밀란에 가서 4-4-2, 3-4-3의 중앙 미드필더 혹은 4-3-3의 홀딩 미드필더를 맡으면서 플레이의 중점을 전진보다는 포백 보호로 바꾸면서 바카요코가 피지컬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첼시 시절 찔러주던 킬패스나 드리블을 줄이고, 대신 모나코시절 보여준 엄청난 활동량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거칠게 다루어 볼을 뺏은 후 후속플레이는 안전하게 동료에게 맡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이 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인지 공을 탈취해오는 족족 근처의 로마뇰리, 칼다라, 보나벤투라,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에게 안전한 짧은 패스로 후속 플레이를 진행시키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첼시때의 그 킥력은 어디 안간다고 가끔 보여주는 롱패스나 심지어는 바로 옆 동료에게 주는 짦은 패스마저 실수하는 모습들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볼터치도 개선된것은 아니라 롱패스가 넘어오면 부정확한 헤딩 패스가 자주 나온다.
하지만 이 때문에 사리가 다음 시즌에도 첼시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중용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사리 체제에서 홀딩 역할은 볼배급 역할을 담당해야되는 레지스타며 사실상 조르지뉴로 고정죄어있기 때문에 바카요코는 메짤라를 맡아야되는데 이게 바카요코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시즌 중반 이후 전문 홀딩 롤을 맡은 적이 있었던 마테오 코바치치를 활용하면서 조르지뉴에게 휴식을 준 것을 고려하면 조르지뉴의 백업 홀딩이나 은골로 캉테가 담당하던 우측 메짤라 롤의 백업 자원으로 간간히 활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을 듯.
좋은 활약과 별개로 본인은 첼시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유는 다름아닌 인종차별. SS 라치오전 이전만 하더라도 밀란에 남을 생각이었으나 파시스트적 성향으로 악명 높은 라치오 팬들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듣는데도 '''밀란 측 인사들을 포함한''' 경기장의 아무도 제지를 안 한 현실에 분노했다고. 안토니오 뤼디거를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다.
거기에 정점으로 교체거부를 단행하여 가투소에게 ''' "Fuck off, Man" ''' 이라는 말까지 하며 자신이 다음 시즌 밀란에 남을 가능성마저 스스로 제거해버리는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였다. 영입생 피옹텍의 활약과 함께 밀란은 챔스티켓을 노렸으나 결국 불발되었고 유로파로 향하게 되었다.
일단은 첼시 임대생들 중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선수이긴 하다. 반쯤은 AT로 이적이 확정된 모라타를 제외한다면 블루스에서 1군내지 로테이션급으로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자원들은 다음과 같다.
공격수로는 AV에서 승격에 헌신한 타미 아브라함, 마찬가지로 플레이오프까지 경쟁을 했던 더비의 중원의 핵 메이슨 마운트, 토리노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올라 아이나, 마찬가지로 에버튼의 주전이었던 커트 주마, 더비의 피카요 토모리, 위건의 올해의 선수 리스 제임스 정도인데 1부리그에서 뛴 건 주마와 아이나 바카요코뿐이다.
거기에 치크가 부상으로 반시즌 정도는 날릴 것이 명백한 와중에 바카요코가 어느정도 기용될 확률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2.2.3. AS 모나코 FC/2019-20 시즌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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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감독인 젠나로 가투소와의 불화로 밀란 측에서도 임대연장을 하지 않을 것을 밝혔으며, 바카요코도 자신의 SNS에 밀라니스타들에게 작별인사를 올렸다. 첼시의 감독 마우리시오 사리가 유벤투스로 떠나고 첼시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가 새 감독이 되었다.
이는 바카요코 입장에서는 다소 긍정적이다. 바카요코는 AC 밀란에서 메짤라가 아닌 442나 433의 중앙 미드필더로서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14] 마케렐레와 환상의 호흡을 보였던 램파드로서는 사리보다는 바카요코의 활용법에 대해서는 좀 더 잘 써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제 제법 적응을 하며 준수한 플레이를 보이는 조르지뉴와 캉테, 부상에서 복귀할 치크 등과의 조합법에 대해서는 다른 문제이긴 하다. 만약 사리감독이 남는다면 자신을 불러와주었고, 현재는 인테르 감독에 새로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밑으로 갈 수도 있을 것이다.
일단은 램파드 취임 이후 더블린에서의 프리시즌 명단에 뽑혀서 훈련중이다. 갑자기 바추아이와 함께 몸이 눈에 띄게 불어와있다. 프리시즌에는 세인트와의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했는데, AC 밀란에서의 활약이 정녕 있던 일이었는지조차 의심되는 답이 없는 경기력으로 선수단과 팬들을 모두 심히 걱정시키고 있다.
프리시즌 평가는 좋지 않다. 전진 패스 성공률이 너무 떨어져 빌드업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닥주전인 캉테를 제외하면 첼시 가용 미드필더 중 가장 수비적이고 피지컬이 좋은 선수이지만 단점이 너무나 부각되어 시즌 중에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 때문에 프리시즌 막판 경기들은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오퍼가 온다면 떠날 수도 있어보인다. 갈라타사라이와 대화하고 있고 AS 모나코 복귀설도 있다.
결국 이적시장 막판 모나코 임대+완전 영입 옵션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첼시 디렉터인 마리나가 모나코는 원금회수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클럽이라고 생각해서 딜을 막았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 다른 상위 팀의 매력적인 제안이 없었던 것인지 결국 바카요코가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던 팀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 거짓말같이 현재 리그앙에선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고있다. 현재까지 리그 7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해 냈으며, 어시스트 1개와 평점 7.2점 정도를 기록하며 첼시와 AC밀란 말기에서의 폐급 모습이 전혀 생각나지 않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당 1.3회의 공중볼 경합 성공, 2.3회의 드리블 돌파 성공 등의 기록을 보여주며 본인의 장기인 피지컬을 이용한 전진드리블과 공중볼 경합에서의 강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여전히 리그앙에서도 전진패스 성공률이나 키패스는 평균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명확한 한계점을 보이고 있다. 혹자는 바카요코 케이스를 통해 리그앙의 수준이 얼마나 수준미달인지 알수 있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15][16]

2.2.4. 첼시 FC/2020-21 시즌


전체적으로 모나코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긴 했지만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인해 모나코는 완전영입을 포기하였다. 그 와중에 바카요코는 밀란에 대한 그리움을 내심 표출하고 있었는데 마침 밀란이 바카요코와의 재회를 원한다고 한다. 다만 현재 밀란은 베나세르-케시에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바카요코를 사는 것이 그리 급하지는 않고 이전과 비슷한 임대+선택적 완전 영입 형태의 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이미 임대료로 어느 정도 회수를 했기 때문에 바카요코를 사왔던 40m보다는 적은 금액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첼시와 밀란과의 협상 과정에서 임대료, 의무완전이적 조항 여부에 대한 문제 때문에 굉장히 오랜 시간 딜이 지체되고 있다. 바카요코가 only 밀란을 외치는 데에다 밀란은 이미 산드로 토날리를 영입하여 바카요코가 아주 급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적은 임대료와 선택적 완전이적 조항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그러나 첼시는 계약 기간이 2년 남았기 때문에 이적이든 임대 후 의무이적이든 빨리 바카요코를 털어내고 싶어하고 있다.
그 와중에 파리 생제르맹이 바카요코 영입전에 나섰다. 게예를 영입하기 전부터 바카요코에게 관심을 보내왔기 때문에 이상한 상황은 아니다. PSG조차 큰 돈을 쓰기에는 부담이 있어 임대 계약을 원하고 있으나 밀란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내민 조건은 밀란보다 좋다고 하기 어려운 수준(...)인데다 감독인 투헬또한 바카요코를 원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선수 본인도 PSG 이적에 그다지 좋은 반응은 아니라는 듯. 리그앙에서의 좋은 활약에도 마리나가 부르는 높은 이적료+바카요코의 높은 주급으로 인해 원하는 팀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그도 그럴것이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구단이 재정적자를 맞은 상황에서 고주급 잉여자원을 마리나가 원하는 30~35m에 맞춰 영입할 구단은 현실적으로 없다고 봐야할듯.
결국 이적시장 막판에 SSC 나폴리가 임대 영입전에 끼어들었고, 로마노 컨펌으로 첼시가 나폴리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한다. 이적 조항이 없는 단순 임대. 첼시가 바카요코의 주급을 보조해준다고 한다. 정황상 밀란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는데 왜 이런 임대를 해주게 되었는지는 의문. 재미있는 것은 가투소 감독과 불화가 있어 밀란을 떠났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가투소 감독이 있는 나폴리로 가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번시즌에 에버튼 FC로 이적한 알랑 마르케스를 대체할수 있을지는 의문.

2.2.5. SSC 나폴리/2020-21 시즌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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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합류하자마자 세리에A 4R 아탈란타전에 선발로 나왔다. 공격수들인 빅토르 오시멘, 드리스 메르텐스, 이르빙 로사노, 마테오 폴리타노가 동시에 출전하는 4-2-3-1 전형에서는 투미들이 수비적인 역할을 해주어야하고, 디에고 뎀메에게 그 역할을 맡기면 아탈란타 선수들의 피지컬에 밀릴 거라 생각했는지 바로 선발로 기용되었다. 파비안 루이스와 투볼란치를 구성해 4-1 대승에 기여했다. 테크닉이 뛰어난 파비안 옆에서 뛰니 투박한 퍼스트 터치와 패스가 더욱 부각되었으나, 중원에서의 플레이메이킹은 파비안과 메르텐스가 맡았기에 큰 티는 안 났고, 피지컬은 확실히 눈에 뛰었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에 뎀메,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와 4-3-3의 중원진을 구성하며 선발로 나왔다. 후반 55분, 마테오 폴리타노에게 준 평범한 패스를 폴리타노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넣었다. 이로 인해 바카요코는 도움을 기록했다.
8R AC 밀란전, 테오 에르난데스에게 건 태클이 발목으로 들어가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5차전 AZ 알크마르전에서는 박스 안에서 거친 반칙으로 패널티킥을 허용했다.
17R 우디네세전, 후반전 추가 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로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그러나 경기를 본 팬들은 모두가 입을 모아 세탁이라 단언할 경기력이었다.
18R 피오렌티나전에는 뎀메와 투볼란치를 구성,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6-0 대승에 기여했다. 경기 후반에는 가에타노 카스트로빌리를 상대로 PK도 얻어내었고, 이는 로렌초 인시녜가 성공시키며 팀의 5번째 골이 들어갔다.
그러나 곧이어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 어이 없는 실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선제골을 헌납하여 패배의 원흉이 된다. 상대가 찬 코너킥이 자신에게 왔는데 걷어내거나 받는 것이 아닌 뒤로 움츠렸고 어깨에 맞은 공이 골문 바로 앞에 있는 호날두에게 가서 골로 연결된다. 이후 교체 투입된 메르텐스가 PK를 얻어내지만 인시녜가 실축하고, 후반전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까지 올라가며 어떻게든 동점을 만드려하지만 유벤투스에게 공이 갔고 2-0이 되며 경기가 끝난다.
19R 베로나전에도 상대에게 벗겨진 후 설렁설렁 걸어가고 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를 마크하지 못하고 놓치는 장면을 연출하며 3-1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애초에 이 경기에서 나폴리 전체가 졸전을 펼쳤고 가투소 감독은 별다른 계획조차 준비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반면 베로나와 이반 유리치 감독은 경기를 잘 풀어나가 바카요코 때문에 졌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평소에 기량 미달의 실력을 보여줌에도 가투소 감독이 중용한 점, 이 때문에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엘리프 엘마스 등이 선발 출장 기회조차 못 잡고 있는 점 때문에 더욱 욕을 먹고 있다.
22R 유벤투스전에는 나폴리 선수들 중 유일하게 짐이 되는 플레이를 했다. 아미르 라흐마니, 니콜라 막시모비치 등 수비수들은 깔끔한 수비를 펼친데 반해 바카요코는 위험 지역에서 파울로만 수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모습을 중계하던 스포티비 해설자가 수비 능력이 안 돼서 파울로만 끊어내는 느낌이라고 평할 정도. 하지만 디에고 뎀메가 이전 경기에서 부상으로 빠진 탓에 홀딩 미드필더 역할을 할 선수가 없었고 풀타임을 뛰었다. 덕분에 위험 지역에 프리킥을 정말 많이 내주었지만 다행히 알렉스 메렛이 말도 안 되는 슈퍼세이브를 여러 번 보여줘 1-0 승리를 지켰다.

3. 플레이 스타일


189cm, 85kg의 훌륭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하여 상대의 역습을 저지하고 패스와 드리블을 직접 끊어내어 공을 차지하는데 탁월하다. 또한 직접 자신이 볼을 이끌고 중앙에서 드리블과 패스를 통해 공격을 전개해나갈 수 있는 전진성도 보유하고 있다. 무릎 부상 이후 스피드는 줄었으나 여전히 볼을 몰고 가는 탱크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포백을 보호하는 수비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좋은 선수이다. 실제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바카요코는 상대 공격을 저지한 총 횟수에서 가비와 드링크워터 다음으로 전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UEFA Champions League Squad of the Season 최종 18인 미드필더 부분에서 토니 크로스,루카 모드리치 같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과 함께 모나코 선수들 중에서는 음바페와 같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그러나 바카요코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기술적인 부분에서 너무 큰 하자를 보인다는 것이다. 전진드리블을 굉장히 자주 시도하고 성공률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나 이는 압도적인 피지컬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지 드리블링 스킬이 뛰어나다고는 볼 수 없다. 마테오 코바치치같은 선수와 비교했을 때 기술보다는 피지컬에 상당히 의존하는 스타일. 드리블은 어떻게든 성공시키기 때문에 단점이라 볼 수 없지만 가장 취약한 부분은 퍼스트 터치와 패스이다. 기본적으로 퍼스트 터치가 좋지 않아 강력한 압박이 들어오면 공을 쉽게 뺏긴다. 또한 전진 패스 성공률은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낮다. 단순히 전진 패스만 기대못할 뿐만 아니라 바카요코에게 조금이라도 빌드업 부담을 주면 실수를 굉장히 많이 한다. 후방에서도 볼을 다루는 게 불안하니 전방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박스 침투 이후 슈팅 능력이 좋지 않아 세모발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
상대를 대인 마크하는 수비 능력은 뛰어난 것이 분명하나 활동량이 많은 편이 아니다. 자리를 지키고 있을 때 피지컬을 활용한 수비는 잘하지만 커버하는 수비는 좋지 않다. 요약하자면 포백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철저히 수비 보호 역할만 하는 한정적인 홀딩이라 볼 수 있다.
다른 곳에서는 모르겠으나 나폴리에서는 태만한 경기 스타일 또한 돋보이는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테면 다른 선수들은 본인이 턴오버를 하며 적극적으로 붙어 이를 탈취하려 하지만 바카요코는 자신이 볼을 빼앗겨 역습 상황에 처해도 천천히 마지막으로 내려온다. 경기 내내 스프린트는 없고 조깅만 한다.

4. 국가대표 경력


부모님이 코트디부아르 출신이기 때문에 프랑스, 코트디부아르의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 2010년부터 프랑스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하다가, 2017 3월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대표팀에 선발[17]되면서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뛰게 되었다. 그는 스페인과의 친선 경기에 아드리앙 라비오와 교체되며 후반전을 뛰었는데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 때부터 바카요코에 대한 의문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고 두터운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그 이후에 그를 한 번도 부르지 않았다.[18]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하고 있지만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 소집될 수도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이전 팀동료 뱅자맹 망디와 마찬가지로 관종끼가 다분하지만 생각보다 멘탈이 훌륭하다. 케이힐, 파브레가스의 퇴장징계 및 페드로, 아자르의 부상 등으로 스쿼드에 구멍이 나버린 데뷔시즌 초반, 바카요코 또한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된 몸상태는 아니었는데, 팀이 위험하니 도와주었으면 한다는 드록바의 요청을 받고 이르게 복귀를 해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도움을 주는 일화나 PSG와의 이적스캔들에 대해서도 '''모나코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한 팀으로는 갈 수 없다''' 라는 어록이나 드링크워터와의 경쟁을 반기는 등 튼튼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
사실 바카요코는 다른 유망주들처럼 데뷔후 바로 인정받고 중용된 선수가 아니었다.
2014년 8월 10일 모나코에서의 첫 데뷔전을 치룬 바카요코는 그 경기에서 32분만에 교체되어 나왔고 이로 인해 레오나르두 자르딤 모나코 감독과 불편한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 2년 동안 31경기만을 출전하면서 그는 자신이 지닌 능력과 재능에 회의감을 느끼고 축구 그 자체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멋진 집과 고급 스포츠카를 구입하는등 방탕한 생활을 하게 된다.
이때 그가 만나는 멘토가 있으니, 바로 '''마케렐레'''. 2016년 모나코 디렉터로서 모나코에 온 마케렐레는 바카요코의 재능과 포텐을 알아보고 그가 다시 축구에 열정을 가지도록 옆에서 도와주게 된다. 이에 바카요코는 화려한 집과 차를 다 팔고 축구 그 자체에 온전히 집중하기 시작하였고 2016-2017년 AS모나코의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게 된다.
또한 '''디디에 드록바'''가 바카요코에게 첼시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고. 모나코를 떠날시 첼시 이적을 최우선시했다고 밝혔다.
키도 크고, 비율도 좋은데다가 패션센스도 매우 좋은 편이다. 사복 사진들을 보면 확실히 옷에 관심히 많고 센스가 있는듯하다.

7. 같이 보기




[1] 하지만 이는 바카요코 만의 문제는 아닌게 저번 시즌 모나코 스쿼드를 보면 바카요코를 대신할만한 백업이 없어 다소 혹사당한 측면도 있다.[2] 지난 시즌에는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달았다.[3] 그 파울 중 하나가 실점으로 연결되기도 했다.[4] 파브레가스는 캉테와 바카요코 앞에서 페드로와 함께 공미로 뛰었다.[5] 그로 인해 파브레가스가 레스터 전 때처럼 다시 공미로 올라가 전술이 3-4-3에서 3-4-2-1로 바뀌었다.[6] 이 외에도 콘테가 로마전 참패 이후로 바카요코가 아직 무릎 통증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다.[7] 특히 패스할 때 확연히 드러난다.[8] 그렇기에 콘테가 코스타와의 불화가 있기전엔 모라타와의 듀오를, 코스타와의 불화가 생긴 후에는 루카쿠를 원한 것[9] 그마저도 볼호그적인 플레이스타일이 팀의 템포를 자주 잡아먹는다[10] 유사시에 캉테가 ATM전의 퍼포먼스처럼 공격적으로 높게 올라갈 수 있지만 수비불안때문에 간헐적으로만 시도 되며 드링크워터는 잔부상때문에 부상과 복귀를 벌써 3차례나 반복했다[11] 바카요코가 리그컵 4강 아스날과의 2차전에서 첼시가 들고 나온 3-4-3 전형에서 그나마 나아보였던 이유는 캉테가 공격 가담을 해주고 윌리안의 폼이 살아났기 때문에 공격적인 부담을 덜고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수비와 1차 패스에 집중했기 때문에 바카요코가 그나마 나아보였을 뿐. 모나코 때의 모습에 가장 가까웠던 경기다.[12] 애초에 기본기 문제다. 얘는 볼을 어떻게 차는 지 모른다.[13] 여담으로, 이후 2019년에 열린 첼시 서포터즈 클럽 행사에서 장지현 해설위원은 바카요코 영입에 대해 이는 첼시 스카우트팀의 미스라고 평을 내리기도 했다. 파비뉴의 수혜를 굉장히 크게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비치기도[14] 콘테 하의 첼시에서는 메짤라에 가까운 전진된 위치에서 플레이 했으며 352의 중앙 미드필더로서도 나오긴했으나 밀란에서 보여준 완벽한 홀딩 롤은 아니었다. 하지만 바카요코가 세리에A에서 보여준 좋은 활약은 리그특성상 수혜를 받은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압박이 그리 심하지 않기 때문에 바카요코의 어설픈 볼터치의 단점이 적어졌고, 프리미어리그보다 몸싸움이 덜 하기 때문에 밥값을 한 것이라는 것이 중론인데, 나폴리에서 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받던 조르지뉴가 첼시에서 시즌 중반에 적응하느라 수많은 비판을 받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조르지뉴는 자신의 활동량을 늘리고 플레이 스타일을 변화시키며 첼시 적응에 성공했다.[15] 특히 황의조의 보르도 이적으로 한국 해외축구팬들이 리그앙 경기를 직접 챙겨보는 일이 늘어나면서 파리 생제르망을 제외한 나머지 리그앙 클럽들의 리그에서의 경쟁력을 피부로 접하면서 리그앙의 리그 전반적인 수준이 얼마나 형편없는지에 대한 평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16] 과거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을 확정지었을때 '''프랑스 출신''' 레전드 에릭 칸토나가 뭐하러 그렇게 수준낮은 리그로 가느냐고 진심어린 조언을 한적이 았다. 비록 맨유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은퇴한 칸토나라고 할지라도 프랑스 출신 레전드 축구 선수가 자국 리그의 수준을 대놓고 낮다고 말하는 것을 볼때 리그앙의 수준이 파리 생제르망을 제외하면 5대리그라고 하는 범주에 넣기 너무나도 떨어지는 레벨의 리그라는 것을 알수있다. [17] 폴 포그바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발[18] 심지어 토트넘에서 빅똥을 싸며 바카요코와 비교되기도 하는 무사 시소코보다도 입지가 좋지 않다. 이 분은 미친 활약을 펼쳤던 경기가 있기 때문. 게다가 세비야에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스티븐 은존지와 17-18 시즌 각성에 성공한 조프레 콩도그비아도 있다. 콩도그비아는 국적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으로 선택하여 논외가 되었지만 지금 바카요코의 퍼포먼스로 국가대표 승선 가능성을 논의하는 것 자체가 웃긴 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