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 나잉골란

 

'''라자 나잉골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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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2014-15 · 2015-16 · 2016-17 · 2017-18

[image]
<colbgcolor=#951426> '''칼리아리 칼초 No. 4'''
'''라자 나잉골란
(Radja Nainggolan)
'''
'''생년월일'''
1988년 5월 4일 (35세)
'''국적'''
'''[image] 벨기에''' | [image] 인도네시아
'''출신지'''
안트베르펜
'''신체조건'''
176cm / 65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등번호'''
칼리아리 칼초 - 4번
AS 로마 - 4번
인테르나치오날레 - 44번
'''유스클럽'''
베이르스홋 AC (2000~2005)
피아첸차 칼초 (2005~2007)
'''프로클럽'''
피아첸차 칼초 (2006~2010)
칼리아리 칼초 (2010,임대)
칼리아리 칼초 (2010~2014)
AS 로마 (2014,임대)[1]
'''AS 로마 (2014~2018)'''[2]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8~ )
칼리아리 칼초 (2019~2020,임대)
칼리아리 칼초 (2021, 임대)
'''국가대표
(2009~2018)
'''
30경기 / 6골
'''SNS'''
트위터
1. 개요
2. 초기 이력
3. 클럽
3.1.1. 2014-15 시즌
3.1.2. 2015-16 시즌
3.1.3. 2016-17 시즌
3.1.4. 2017-18 시즌
3.2.1. 2018-19 시즌
3.2.2. 2019-20 시즌
3.2.3. 2020-21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5. 국가대표
6. WAGs
7. 기타
8. 같이보기


1. 개요


벨기에 국적의 칼리아리 칼초 소속 축구선수.

2. 초기 이력


벨기에인 어머니와 인도네시아인 목사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족사도 복잡해서 이부형제 3명과, 이란성 쌍둥이 누이 1명을 두고 있다. 많은 축구 선수들처럼 집안이 불우했는지, 아버지는 가정을 버리고 떠났다고 한다.
벨기에는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가 공용어인데, 트위터를 보면 네덜란드어가 모어인 것으로 보인다[3]. 거기에다 영어, 이탈리아어도 유창한 편이고 프랑스어도 이해할 줄 안다.[4] 다만 마인어는 그닥 잘하지는 않는 듯.

3. 클럽


2000년부터 베이르스홋 AC 유스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004년에 이탈리아의 피아첸차 칼초 유스 팀으로 이적했으며, 2007년에 1군팀 선수로 승격하였다. 2010년 1월 칼리아리 칼초로 이적한 후, 2010년 2월 4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전에 데뷔하였다. 중하위권 팀이었던 칼리아리에서 4시즌 동안 131경기에 출전, 7골을 기록하며 칼리아리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돋보였던 것은 왕성한 활동량과 거침없는 태클. 그리고 특유의 독기서린 플레이로 리그의 강팀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이러한 활약상을 보고 유벤투스 FCAC 밀란, 인테르, SSC 나폴리맨체스터 시티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같은 국내외의 강호들이 관심을 표시하였다. 당시 중위권 팀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혔다. 당대에 세리에A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아르투로 비달과 비교되기도.

3.1. AS 로마


[image]

3.1.1. 2014-15 시즌


수많은 이적 루머를 뿌리던 도중 2014년 1월 AS 로마 중원의 핵이었던 케빈 스트로트만의 백업으로 임대 이적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44번을 배정받았다. 후에 4번으로 재배정되었다. 스트로트만이 출전할 때에는 백업으로 교체출전했으나 스트로트만이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주전으로 도약하게 된다.
이적 첫 시즌부터 칼리아리 칼초에서 보여준 모습 이상의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물론 세리에 A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는 유벤투스와 그 중심에 있던 폴 포그바에 스타성에 밀려 대외적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포그바, 보르하 발레로, 마렉 함식 등과 함께 세리에 A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을 만한 활약을 꾸준히 보여주었다.
나잉골란이 국내 팬들에게도 인상을 남긴 건 바로 챔피언스 리그 예선 맨체스터 시티 FC전.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과 태클로 제르비뉴와 함께 맨시티 중원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프란체스코 토티의 챔피언스 리그 역대 최고령 기록 갱신 골 당시에 멋진 패스로 어시스트를 해주었던 것도 나잉골란이었다. 다만 AS 로마의 얇은 스쿼드와 활동량을 위주로 하는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이 겹쳐 후반기에는 방전이 되어 폼이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1.2. 2015-16 시즌


15/16시즌 들어 기량이 한층 더 성장하여 팀에서 확고한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이제는 의심의 여지 없이 세리에 A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우뚝서게 되었다.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테크닉과 패싱 능력에서 한단계 진일보했으며, 강력하지만 정확도가 부족했던 슛팅력도 영점이 맞게 되면서 종종 멋진 중거리 슛 득점까지 보여주었다. 본인의 장기인 활동량을 이용한 중원 장악뿐만 아니라 공격력과 테크닉 또한 성장한 만능 미드필더로 거듭나게 되었다. 본인의 전체적인 기량 성장도 성장이지만, 오랜 기간 부상으로 시달리고 있는 스트로트만, 피지컬적인 노쇠화로 기복이 생긴 다니엘레 데로시, 킥력과 데드 볼 상황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지만 중원 장악에는 그다지 보탬이 되지 않는 미랄렘 피아니치 등의 선수들의 결점을 메꾸느라 팀 내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 되어 이리저리 다양한 포지션에서 죽도록 뛰어다닌 시즌이었다.
다만 나잉골란의 이러한 선수의 혹사에 가까운 헌신에도 불구하고 뤼디 가르시아 체제의 로마는 답답한 공격 전술로 일관할 뿐만 아니라 공격수인 에딘 제코후안 이투르베의 적응 실패로 인한 빈곤한 공격력으로 인해 시즌 중반까지 슬럼프를 겪었고, 그에 대해서 로마는 루치아노 스팔레티로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그리고 스테판 엘 샤라위, 디에고 페로티 등의 선수들을 영입, 뒤늦게 스퍼트를 올리기 시작했고 결국 세리에A 3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이 시즌 AS 로마가 시즌 중반까지 매우 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여준 나잉골란의 대체 불가능한 활약은 분명 인상깊은 것이었고, 특히 새롭게 첼시의 감독으로 임명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눈에 들어 시즌이 끝난 여름 이적시장 내내 첼시 FC의 타겟이 되어 수도 없이 이적 루머에 시달렸다. 계속되는 루머에 인터뷰에서 직접적으로 나는 로마에 잔류한다고까지 선언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골로 캉테 영입이 확정될 때까지 계속해서 이적 루머가 나왔을 정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유벤투스 시절 지휘하던 아르투로 비달과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갖췄으니 분명 첼시 입장에서는 탐낼 만한 자원이긴 했으나 캉테의 영입과 나잉골란의 계속되는 잔류 선언으로 인해 결국 이적 루머는 마무리 되었다.

3.1.3. 2016-17 시즌


여전히 로마의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루치아노 스팔레티의 요청으로 인해 이전보다 조금 더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유는 중원 플레이메이커였던 미랄렘 퍄니치유벤투스 FC로 이적했기 때문. 이로 인해 스팔레티 감독은 중원에 변화를 피할 수 없게 되었고, 과거 로마에서 보여주었던 4-6 전술에서 시모네 페로타에게 부여했던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나잉골란에게도 유사하게 부여했다.
그 까닭에 나잉골란은 이전보다 조금 윗선에서 움직이며 지속적인 공간 침투와 과감한 슛팅, 전방 압박의 더욱 다양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초기적응단계 무렵 나잉골란은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보여주었던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시즌이 진행되면서 점점 새로운 중원의 조합이 맞아 떨어져갔고, 점차 이전의 폼을 되찾게 되었다. 시즌 중후반기에 들어서는 결정력과 테크닉과 같은 개인의 공격적 능력까지 일취월장해 2017년 1월 개인 커리어 최다골을 갱신하는 등 현재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리그 최정상급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3.1.4. 2017-18 시즌


17/18 시즌에는 국내 대회보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큰 성과를 얻고 있는데, 팀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펼쳐진 리버풀 FC 과의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원정 1차전에서 2:5로 패했지만, 홈 2차전에서는 2:2 동점 상황에서 후반 막판에 본인이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4:2로 만들며 연장 승부로 끌고 가나 했으나... 끝내 합산점수 6:7로 패배, 아쉽게 결승행에는 실패하였다. 전반 초반 리버풀의 선제골 과정에서 나온 큰 실수가 매우 뼈아팠다. 본인도 이 점이 내내 마음에 걸렸는지 골을 넣고도 그리 기뻐하지 않는 모습이었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 팬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에 팀에 브라얀 크리스탄테가 영입되면서 인테르,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와 링크가 나고 있다. 17/18 시즌도 나잉골란은 잘한 편이지만 분명 전 시즌에 비해서는 아쉬운 퍼포먼스였고, 나이도 있으니 나잉골란을 판매하자는 팬들도 있고, 충성심이 있는 선수니 남겨야 한다는 팬들도 있다.
다만 크리스탄테의 영입으로 나잉골란과 스트로트만 중 한 명은 나갈 것으로 보이기에 나잉골란이 떠날 지 남을 지는 지켜봐야 한다.[5] 최근에 인테르와 나잉골란이 강력하게 연결이 되고 있으며, 로마는 그 대체자로 현재 울트라스의 선수 폭행사태가 터진 스포르팅 CP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연결이 되고 있는 상황.
한편, 나잉골란과 인테르가 강력하게 연결되는 이유는, 아래 기타 단락에서 볼 수 있듯이 나잉골란은 이전부터 술, 담배와 밤 문화를 즐기는 선수로 알려져 있는데, 로마 보드진이 팀의 규율을 지키지 않는 나잉골란의 절제 없는 생활을 보고 분노했다는 것. 나잉골란은 나잉골란대로 팀의 중심 플랜에 자신이 없다는 것을 알고 인테르행을 원하고 있다.
로마는 나잉골란과 이미 서로 마주하지 않고 에이전트와 따로 이야기를 할 정도로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태였고 인테르는 24M 유로에 다비데 산톤, 팀 최고 유스 선수인 니콜로 자니올로를 끼워서 나잉골란을 영입하려 하고 있다.

3.2.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8년 6월 26일, 상술한대로 인테르는 24m유로와 다비데 산톤, 니콜로 자니올로를 포함한 패키지를 AS 로마에게 주고 영입을 확정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 등번호는 14번을 배정받았다.[6][7]

3.2.1. 2018-19 시즌


[image]
전반기 절반 이상을 부상으로 날렸고, 후반기 들어서도 부상이 계속된데다가 몸관리 실패, 거기에 나잉골란을 얻기 위해 포기했던 하피냐 아우칸타라가 17/18 시즌에 보여줬던 퍼포먼스와, 댓가로 팔려나간 니콜로 차니올로가 매우 빼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나잉골란 영입은 18/19시즌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었다.
그러나 시즌 말미에 폼을 끌어올리는데 성공, 인테르 후반기 최악의 사태라 할 수 있는 이카르디 사태에서 인테르가 오히려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게 했으며 챔피언스 리그를 가르는 결정전이었던 리그 최종전 엠폴리 FC전에서 결승골을 꽂으면서 최소한의 몸값을 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8]
나잉골란 영입 이후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되던 하피냐 아우칸타라의 영입설이 쏙 들어갔다. 하피냐의 몸값이 38m 유로라는 고가인 까닭이 크며, FC 바르셀로나가 산톤이나 자니올로를 받고 하피냐의 값을 깎아줄리도 없다보니 그냥 나잉골란으로 때우려는 모양. 이에 대해 바르셀로나의 팬들은 '''이쯤되면 나잉골란은 하피냐의 천적 수준'''이라는 반응이다.[9]
어쨌든 나잉골란 본인은 매우 만족한듯 보인다. 팬들에게 뜨거운 환대를 받고 엄지척과 함박웃음을 보였으며, "이제 경기장에서 제 모습을 보고 기뻐해주셨으면 해요."라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7월 친선경기인 시옹 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그런데 결장 기간이 점점 길어지더니 리그 개막전인 사수올로전과 다음 토리노 FC전까지도 결장하고 말았다. 이 때까지 팀은 승리를 하나도 거두지 못했다. 볼로냐 FC전에서 드디어 복귀했고,[10]볼로냐 FC 전에서 틔워주는 중요한 선취골을 넣으면서 팀승리를 이끌었으나, 70분대에 교체되었다. 또 검진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그가 유리몸이 되는 건 아닐까 걱정 중.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한데, 나잉골란을 스팔레티가 마치 세컨톱 처럼 사용하고 있어서 논란 중이다. 이 포지션에서 나잉골란이 보여주는 모습도 가제타 평점 6.0 ~ 6.5점대로 나쁘지 않은 모습이긴 하지만, 나잉골란이 그동안 보여주던 모습은 이 정도가 아니었기 때문. 베시노 자리가 딱 나잉골란이 베스트 퍼포먼스를 보였던 자리이다 보니 팬덤에서는 나잉골란을 베시노 자리로 내리고 차라리 공미로 누구 다른 선수를 쓰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11]
9월에 벌어진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에서 20분만에 부상으로 눕고, 이후 보르하 발레로로 교체되었다. 부상이 생각보다 큰지 챔피언스 리그 3차전인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 결장하게 되는 것은 확정. 거기에 그보다 더 중요할지도 모르는 10R SS 라치오전 마저 결장이 확실시 되고 있다. 목표는 챔피언스 리그 4차전, 즉, 바르셀로나와 치르게 될 홈 경기에 출전하는 것.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한동안 경기에는 나오지 못할 듯하며 그의 자리는 발레로와 주앙 마리우가 대신 맡고 있다. 마침내 11R 제노아 CFC 전에서 복귀했다. 경기 종료 5분전인 88분에 투입돼 경기 감각을 체크했는데 그 5분 사이에 헤딩으로 한골을 뽑아내며 능력 어디 안간다는 것을 증명했다.
13R 현재 인테르 스쿼드 평가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다. 분명 경기력 자체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데 나잉골란이 있을때와 없을때 승률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 13R 기준으로 무려 63.3%나 차이가 난다.[12] 특히나 13R 프로시노네 칼초와의 경기에서 겉도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정작 팀은 매우 좋은 경기력으로 대승을 거둬서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득점에 매번 관여를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서 팀의 생산성에 있어서 나잉골란 덕이 크다는 평가도 있는 반면, 눈에 보이는 경기력 자체가 대단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하필 지는 경기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많다. 현재는 팬덤 평가는 후자에 무게가 더 실리고 있지만 전자는 무려 언론에서 제기한 부분.
전반기 인테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정이었던 토트넘 원정 - 유벤투스 원정 - 로마 원정 - PSV 홈 경기 가운데, 토트넘 전 단 한경기만 나왔으며 그 토트넘 전도 부상을 안고 뛰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테르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사실 나잉골란을 데리고 온 이유가 바로 이런 중요한 경기에 나와서 클래스를 발휘해달라는 것인데, 막상 그 중요한 경기들마다 부상으로 쏙 빠지거나 부상 후유증으로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은 울화통이 터질노릇.
심지어 나잉골란 영입의 대가로 로마에 내줬던 니콜로 자니올로는 어느덧 로마의 주전으로 발돋움하여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사석에서 '로마로 돌아가고 싶다.'는 발언을 한 것이 인스타에 퍼지면서 경기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2중 3중으로 까이고 있다. 20R 현재 나잉골란과 자니올로는 득점 동률을 이루고 있으며, 기세를 보아하건데 조만간 뒤집힐 것이 확실하다.
21R 토리노 FC와의 경기는 '''치통'''을 문제로 경기 결장... 도대체 초반에 뛴 서너경기 이후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있고, 나왔을 때에도 폼이 엉망진창이며 몸 상태가 정상이라는 이야기는 찾아볼 수가 없다. 이제는 나잉골란을 두고 ''''쟤는 인테르 와서 한 사인 유니폼 갯수가 인테르 와서 뛴 시간보다 많을거야.'''' 라고 비꼬는 댓글이 곳곳에 보일 정도.
2019년 1월 기준으로 현재 나잉골란 딜에 대한 평가는 AS 로마의 완전승리로 완벽하게 뒤집혔다. 심지어 자니올로가 터진 자리가 다름 아닌 인테르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공미위치... 팬들 사이에서는 FFP를 피하기 위해서 미친듯이 유망주를 팔아댄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자조하고 있다.
후반기 들어서 팀의 추진력이 바닥나 US 사수올로 칼초토리노 FC를 상대로 연이은 졸전을 펼치는 가운데 나잉골란은 팀의 구원자가 되기는 커녕 여전히 골골대면서 30분대 출장을 겨우겨우 소화하고 있다. 부상 후유증 덕에 폼은 여전히 저조하다. 그 때문에 나잉골란을 중심으로 삼은 올 시즌 스팔레티의 전술이 완벽하게 박살났다. 거기에 스팔레티가 나잉골란 중심의 전술에 집착이 아주 심하다보니, 선수가 회복되기 전에 어거지로 끌어다 쓰고 → 선수가 저조한 폼을 보여주며 → 그렇게 졸전을 펼친 다음 → 감독은 선수의 몸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변명을 하고 → 선수의 부상회복만 늦어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거기에 나잉골란의 즐길거 다 즐기는 성향이 선수의 느린 회복을 더욱 더디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팬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여기에 선수들의 잇단 이적요청[13]으로 인해서 선수단과 감독의 갈등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팀이 박살난 현 상황에 폭발한 인테르 보드진은 코파 이탈리아 우승 실패시 스팔레티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던진 상황.
그리고 SS 라치오와의 코파 이탈리아 8강전에서도 몸이 회복되지 않았는지 벤치에 앉아있다가 후반 늦은 시간대에 간신히 교체로 나왔다. 역시나 경기 내내 저조한 폼을 보여주더니, 승부차기에서는 마지막 키커로 나와서 쓸데없이 서둘러 차다가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기어코 코파 탈락과 스팔레티 경질에 무게를 실었다. 시즌 중도 경질은 아니겠으나, 시즌 종료 후에는 경질이 매우 유력해보인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팔레티는 굽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각 언론매체에서는 22R 볼로냐 FC 1909와의 경기를 앞두고 나잉골란을 트레콸로 쓰는 4-3-1-2 전술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나잉골란은 '살을 4kg이나 뺐으며, 올 시즌은 어느때보다 컨디션 관리가 안되었을 뿐'이라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뒤집어 말하면 최악의 컨디션임을 알면서 놀거 다 놀았다는 이야기라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이후 체중감량에 성공했다는 본인의 말이 사실이긴 했는지 예전의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의 주포인 마우로 이카르디의 소집거부 사태에도 화력이 박살났음에도 불구하고 엉망진창인 팀 경기력 속에서 그럭저럭 승점을 수확해내는데 일등 공신이라 할 만하다. 5경기 가운데 2경기 연속 가제타 평점 7점에 평점 6점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고, MOM만 3번 획득 중으로, 인테르 팬덤이 바랬던 모습을 이제야 보여주는 셈. 하지만 중요한 부분은 다 지나간 이후에 뒤늦게 타오르는 격이라 팬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팬덤의 반응은 그냥 원금회수 포기했으니 챔스만이라도 보내달라고 하는 중이지만...
....그러더니 유로파 리그 16강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경기를 앞두고 '''또다시 부상당했다.''' 나잉골란이 빠져버린 인테르 공격진은 무기력했고, 주장 사미르 한다노비치를 위시로한 수비진이 분전한 끝에 간신히 0-0 무승부를 이뤘다.
이후 복귀하여 다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팀 후반 막판 답도없는 추락 속에서 팀을 견인해냈다. 32R 프로시노네 칼초전에서 팀의 선제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으며, 34R 데르비 디탈리아에서도 선제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14] 그리고 상술했듯이 38R에 마침내 팀을 챔피언스 리그로 보내는 결승골을 꽂으면서 몸값을 해냈다.
팬들의 평가는 전체적으로는 불만스럽지만, 그래도 리그 말미에 보여준 클라스를 보면서 내년을 기대해본다는 선에서 정리되는듯. 부침이 심했지만 그래도 최악은 면한 셈이다. 이카르디의 복귀 이후 팀내 불화를 일단 억누르고 가장 시급한 챔스부터 달성하자며 팀이 뜻을 모으는데 나잉골란이 일조했다는 기사가 나온바 있는데 라커룸 내에서 괜찮은 리더십을 발휘하는 듯.

3.2.2. 2019-20 시즌



3.2.2.1. 칼리아리 칼초 임대

새로 인테르에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가 구상하는 스쿼드에 나잉골란은 없다고 대대적으로 밝힌만큼 입지가 흔들릴 것이 확실했고, 결국 칼리아리 칼초로 임대되었다. 칼리아리 칼초에서 임대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 확정되자, 인테르의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실력을 통해 증명하겠다는 다짐을 선보였다.
그리고 정말 잘하고 있다. 로마 시절이 생각나는 활동량과 투지를 보여주며 시즌 초반 칼리아리의 약진을 이끌고 있다. 반면 인테르는 미드필더진의 줄부상으로 그저 피눈물만...
피오렌티나 전에서는 그야말로 축신 모드. 혼자서 어시스트를 여럿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후반에는 미친 중거리 골로 활약의 방점을 찍었다. 팀은 최근 기세가 오르던 피오렌티나를 5-2로 압살하며 대승을 거두었다.
니콜로 바렐라와 트레이드 한 것이라서 완전 영입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후반기엔 친정팀 인테르를 상대로 극적 동점골을 때려넣어 인테르의 우승 경쟁에 찬물을 제대로 끼얹었다. 하필이면 인테르는 중원 자원의 줄부상으로 그 브로조비치마저 퍼져버리고 만 상황인데, 도움이 안될거라 예상한 나잉골란이 칼리아리에서 날아다니다 못해 자기들한테 비수를 꽂고 있으니 피눈물날듯.... 거기다가 인테르가 올 시즌 단 1점차로 리그 우승을 놓치게 되자 다시 한번 재평가 받기 시작했다...
시즌 종료 후 임대라면 인테르로 복귀일텐데, 다시 폼이 오른걸 보여준 상황에서 콘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3.2.3. 2020-21 시즌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콘테가 훨씬 더 선호하는 아르투로 비달이 온 상태라 입지는 더욱 어둡다. 개막전에서 두 명 모두 교체 출전했지만 비달에 비해 안 좋은 모습만 보인지라... 칼리아리와의 완전 이적 협상이 진행중이긴 하지만 칼리아리 측이 턱없이 낮은 이적료를 제시하는 탓에 진전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리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3.2.3.1. 칼리아리 칼초 재임대

2020년 12월 31일, 칼리아리로 다시 임대 이적을 했다. 기간은 시즌 마지막까지.

4. 플레이 스타일


아르투로 비달을 연상시키는 전천후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세리에 A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엄청난 활동량과 파이팅, 단단한 체격을 바탕으로한 저돌적인 플레이와 강력하고 정확한 태클이 최고의 장기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원 장악 능력은 세리에 A에서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강력한 킥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중거리슛 능력 또한 가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유로 2016 스웨덴 전에서 보여준 빨랫줄 중거리 결승골이 있다.
AS로마 이적 이후에는 테크닉도 성장하여 수준급 볼키핑 능력과 패스도 갖추고 있다.[15] 16/17 시즌에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패스, 슛팅 등 다양한 공격적 능력을 선보이며 스스로가 만능형 미드필더임을 확연히 보여주었다.
다만 플레이 스타일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경기 중 항상 업 되어있는 상당히 거친 유형의 선수라 트러블에 자주 휘말리고, 기본적인 태클의 정확도가 높은 편이긴 하지만 불필요할 정도로 자주 태클을 시도하는 터라 상대 선수에게 위험한 태클을 할때가 종종 있다.
이 때문에 유벤투스 팬들에게 단단히 찍히기도 했는데, 이탈리아의 전도유망한 유망주 페데리코 마티엘로와의 충돌로 인해 마티엘로가 장기 부상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16] 유벤투스 팬들은 나잉골란이 악질 태클로 유망주를 부상시켰다고 나잉골란을 맹비난하지만, 소유권이 없는 볼을 두고 양 선수가 동시에 뛰어들던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고의는 아니었고 반칙조차 나오지 않은 플레이였다. 하지만, 경기 직후 전도 유망한 선수에게 큰 부상을 입혀 미안하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마티엘로의 번호를 알아내 직접 사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FC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 리그 예선 경기에서도 하피냐 알칸타라에게 무리한 백태클을 걸어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히는 바람에 바르셀로나 팬들에게도 분노를 샀다. 이런 사례가 계속 일어나다보니 해외 축구 팬덤에서 악질 태클 플레이어로 이름을 날리기도 하는 중이다. 어쨌든 전도 유망한 선수에게 위험한 태클로 선수 생활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힌 것은 옹호 받을 수 없다.
또한 워낙 중원에서 훗날 생각 안 하고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스타일이라 로테이션으로 체력 관리가 되지 않으면 시즌 후반기에는 조금 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4/15 시즌이 그 대표적인 예다.
과거에는 개처럼 뛰어다니는 핏불, 박스 투 박스 이미지가 강했지만 무릎 부상과 스팔레티 부임이 맞물리며 더 공격적인 포지션을 맡게 되면서 역할이 조금 바뀌었다. 예전처럼 공수를 활발히 뛰어다니기보다는 공격 진영에서 상대와의 피지컬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는 역할을 맡고, 강력한 킥력을 더욱더 활용하는 편이다. 다시 칼리아리에 돌아왔을 때에도 팀 사정상 공격적인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하였다.

5. 국가대표


안트베르펜에서 개신교도 인도네시아인 아버지와 플랑드르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와 벨기에 대표로 뛸 수 있었는데 아버지가 자기 어릴 적 어머니를 버리고 떠났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와는 털끝만큼의 인연도 없던 그는 벨기에를 선택하였다. 벨기에 대표로 2009년 5월 29일, 칠레와의 경기에서 데뷔하였다. 2014년 3월 5일,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벨기에 국가대표팀의 주전으로 자리잡아, 중원의 핵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지 못한 벨기에 국가대표팀에서 중원에서 제 몫을 해주는 몇 안되는 선수다. 유로 2016에서도 스웨덴전에서 보여준 멋진 중거리슛 득점을 포함해 벨기에 국가대표 선수들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갑자기 2017년 월드컵 최종 예선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다.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와 불화가 큰 원인이라고. 지난 에스토니아와의 경기에서 훈련장에 37초 지각했고 다른 선수도 있었음에도 자신에게만 집중하지 않는다고 비난했었다고 한다. 게다가 벨기에 국대는 탑 리그 선수여야 한다고 했으면서 8월 소집에 AS 모나코의 후보 선수인 유리 틸레만스와 '중국에서 뛰고 있는' 악셀 비첼을 뽑아 스스로 규칙을 깬 감독에 대해 완전히 신뢰를 잃은 듯 하다.#[17][18]
마르티네스가 그를 설득시켜 은퇴를 번복하게 했고, 나잉골란은 그 설득을 믿고 국가대표 복귀 선언을 했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월드컵에 승선하는듯 했으나 마르티네스는 끝내 나잉골란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결국 나잉골란은 명단 발표 직후인 5월 21일 결국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다.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은 마르티네스의 선택을 비판했다. 결과적으로 벨기에는 월드컵 4강에 진출하긴 했지만, 나잉골란이 있었다면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건 사실이다.

6. WAGs


현 아내 클라우디아는 두번째 아내다. 이전 결혼에서 딸 둘, 클라우디아에게서 딸 하나를 본 딸부자다. 클라우디아는 이탈리아 칼리아리 지역의 옷가게 직원이었고(즉 이탈리아인) 나잉골란이 축구선수인 것을 알고는 그를 놓칠까봐 그만두고 싶은 충동이 강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나잉골란의 배려 하에 계속 일을 했고 이 경력을 살려 로마에서 옷가게를 운영하기도 했었다.#

7. 기타


  • 온 몸에 문신이 굉장히 많다. 매년 문신을 추가하고 있는 것 같다. 헤어스타일도 특이한데다가 인상도 썩 젠틀한 편은 아니어서 덕분에 성깔이 안 좋아 보인다. 실제로 더티 플레이도 많이 하기 때문에 성깔이 안 좋아보이는게 아니라 진짜로 성깔이 안 좋은 거라고 보는 것이 맞다.
  • 상술한 험악해보이는 인상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 있다. 2015년 11월 파리 테러가 일어난 지 얼마 안될 무렵인 17일, 벨기에와 스페인의 국대 경기가 취소되고 소집되었던 나잉골란은 호텔에서 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들이 들이닥쳐서 그를 테러리스트로 몰았는데, 그의 문신과 인상착의가 수상하여 같은 호텔의 투숙객이 신고했다고 한다. 다행히 오해는 풀렸고, 사건 직후 나잉골란과 투숙객, 경찰은 인증샷을 찍어 화해했음을 알렸다.
  • 나잉골란은 아버지가 인도네시아인으로 인도네시아의 바탁[19] 출신이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다문화주의를 추구하는 벨기에 국대에서 거의 유일한 아시아계라 더 돋보이기도 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어머니와 자신을 포함한 자식들을 두고 가출해 버렸기 때문에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깊다.[20] 그의 누나 리아나 나잉골란은 AS로마 여자팀에서 뛰고 있었으나 둘 다 현재는 팀을 떠났다.
  • 축구선수로 성공 못할 것을 대비하고 어머니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해서 누나랑 함께 성적이 반에서 최상위권이었다고 한다. [21]
  • 많은 활동량이 눈에 띄는 선수이지만, 특이하게도 흡연자이다. 언론에서 흡연한다는 사실을 보도하고, 흡연하는지에 대해 질문하자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흡연한다고 털어놓았다. 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덧붙이는 패기는 덤이다.[22] 다만 라자 나잉골란의 아버지의 나라인 인도네시아는 흡연율이 매우 높은 국가이다.
  • 콘테가 첼시 FC 감독으로 있던 시기 첼시와 계속 링크가 났었다. 은골로 캉테 영입이 확정되고 나서도 계속 링크가 돌아 그때마다 나잉골란이 부정하곤 했다. 콘테가 2019년 5월 31일 인테르의 감독으로 부임함으로써 마침내 만나게 되었으나 오히려 콘테가 자기 전술에는 나잉골란이 없다고 말하면서 잘 지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콘테는 나잉골란을 임대로 돌리고 있다.
  • 유벤투스를 굉장히 싫어한다. 유벤투스의 전 감독 콘테와 알레그리가 좋아하는 전천후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정점에 있는 선수라 지속적으로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았으나 지속적으로 거절했으며, 유벤투스 팬들과 SNS에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23]
  •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으로 갈 뻔했다. 아무리 싫어도 팀의 명실상부한 핵심을 라이벌에 넘기기 싫었던 로마는 파리로 그를 6000만 유로에 넘기려 했으나 파리가 그 때 FFP 감사 기간이어서 거절했다고 한다. 나잉골란 본인이 인테르를 원하던 것도 있고 해서 결국 인테르에 상대적 헐값으로 넘길 수 밖에 없었다.
  • 하비에르 사네티에게 4번을 달 수 있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인테르 4번이 바로 사네티의 영구결번이기 때문에 당연히 사네티는 응답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팬들은 무례하다는 반응과 그래도 저런 걸 묻다니 용기있다는 반응으로 갈렸다.

8. 같이보기



[1] 선수의 소유권을 절반씩 나눠 가지는 계약. 2010년부터 AS 로마의 선수가 됨.[2] AS로마가 나머지 절반의 소유권을 매입하여 완전 영입.[3] 출신지인 앤트워프(안트베르펜)은 네덜란드어권으로 분류되며, 네덜란드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탓에 문화적으로도 네덜란드와 더 가깝다. 그래서인지 프랑스어는 이 곳에서 잘 통하지 않는 편.[4] 출처는 영어 위키백과[5] 실제로는 나잉골란과 스트로트만 두명 모두 이적했다. 나잉골란은 인테르로, 스트로트만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로.[6] 나잉골란은 원래 4번을 원했으나 그건 '''하비에르 사네티의 영구결번'''이라.... 그래서 4 있으면서 4와 제일 가까운 14번을 골랐단다.[7] 이반 페리시치도 국가대표팀에서 4번을 주로 달았으나 같은 이유로 44번을 단다.[8] 물론 나잉골란의 후반기 퍼포먼스가 빼어나기도 했으나, AS 로마에 라니에리 감독이 부임한 이후 자니올로가 이전만큼의 기세를 보이지 못하면서 팬들의 분노가 희석된 이유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9] FC 바르셀로나알레시 비달 건 관련해서 하피냐의 예를 들며 인테르와는 거래를 하지 않으려 하는 입장이다.[10] 그런데 토리노 전을 앞두고 부상에서 회복 중인데 부인과 함께 클럽에 가서 논란이 되었다. 이를 지적하는 팬에게 중지척을 한 건 덤.[11] 하피냐를 영입하고 나잉골란을 베시노 자리로 내리자는 팬들이 많은 이유. 그러나 스팔레티는 로마에서도 나잉골란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했었다.[12] 나잉골란이 있을때는 83.3% 없을때는 20.0%.[13] 페리시치를 필두로 베시노, 갈리아르디니 등 다섯명의 선수들이 이적을 요청 중이다.[14] 경기는 호날두의 동점골로 인해 1:1 무승부로 끝났다.[15] 다만 터치 자체가 섬세한 편은 아니다. 적극적으로 공에 달려드는 성향 때문에 쉽사리 볼 소유권을 내주지 않는 편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을 듯하다.[16] 부상 당시 마티엘로는 키에보 베로나로 임대를 가 있는 상태였다.[17] 마르티네스는 이 외에도 장기 부상 후 '회복 중'이라 클럽에서 경기를 뛴 적 없는 에덴 아자르를 소집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부상 회복중인 선수를 데려다 쓰려는 행태에 첼시팬들은 아자르의 부상이 도지지 않을까 무척 걱정했었다.[18] 마르티네스는 에버턴 감독 시절, 제임스 맥카시가 같은 이유로 국대에 뽑혔을 때 크게 불만을 표현했었다.[19] 바탁족은 주로 수마트라 섬 북부 일대에 거주하는 오스트로네시아인 계열의 민족으로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그것도 이슬람의 세가 가장 강한 수마트라에서 다른 민족들이 대부분 무슬림인 것과 달리 이들은 대부분 인도네시아 기독교 중 최대 종파인 바탁 그리스도교 개신교회를 신봉하는 기독교 민족이다. 나잉골란의 아버지도 기독교 신자였다.[20] 어머니가 가톨릭 신자였기 때문에 나잉골란 역시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며 등에는 한 쌍의 날개 문신이 그려져 있는데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21] 사실 이렇게 날라리 컨셉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수재인 경우가 의외로 많다. 괴짜 컨셉의 위어드 알 얀코빅, 백치미 금발미녀 컨셉을 대중화시킨 마돈나도 전교 1등을 도맡아 했다고 한다.[22] 스팔레티도 축구만 잘하면 되지 흡연이 문제냐는 태도를 보여 나잉골란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다. 스팔레티도 이심전심으로 나잉골란을 가장 좋아했다. 하지만 디 프란체스코는 그의 흡연 행태를 용납하지 못해 쫓아냈다.[23] 그런데 SSC 나폴리가 우승할 것 같은 기미를 보이자 갑자기 나폴리 말고 차라리 유벤투스가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아마도 계속 무관이었던 로마보다 나폴리가 먼저 스쿠데토를 가져가는건 배가 아팠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