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골역

 

'''먹골역'''


'''다국어 표기'''
영어
Meokgol
한자
먹골
중국어
墨谷
일본어
モッコル[1]
'''주소'''
서울특별시 중랑구 동일로 지하 901 (묵동)
'''운영 기관'''
7호선

'''개업일'''
7호선
1996년 10월 11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불가)
Meokgol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clearfix]

1. 개요


서울 지하철 7호선 지하철역 718번. 서울특별시 중랑구 동일로 지하 901 (묵동)[2] 소재.

2. 역 정보


[image]
역 안내도.[3]
서울특별시에서 몇 없는 순우리말 역명으로, 역 이름은 근처 중랑구 '''묵동(墨洞)'''의 순 우리말인 먹골에서 유래하였다. 목동역과의 혼동 문제를 고려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하 3층으로 승강장이 꽤 깊게 있고 그만큼 공간이 남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던전''' 상태이다. 특히 지하 1층은 그야말로 허허벌판의 극치인데, 이 남는 공간을 이용해서 탁구대를 여럿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었다. 중학생부터 노년층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탁구 라켓을 열심히 휘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2014년 6월 기준으로 탁구대들은 모두 철수했기때문에 다시 텅 비어버렸다. 2014년 10월 지하1층에 이름 없는 옷가게 , 지하2층에 페이스샵/토니모리/이디야가 오픈하고 화장실도 새로 리모델링을 해서 썰렁하던 예전모습은 어느 정도는 사라졌고, GS25도 영업중이다. 2019년 10월부로 계약 만료된 상가를 폐쇄했다.
상대식 승강장이며, 개찰구 방향이 구분되어 있어 지하철 방향를 잘못 탔을 때 좌우 횡단이 불가능한 역 중 하나로, 이럴 때는 역무원에게 얘기하고 개찰구를 나와 반대 방향으로 건너가면 된다.
또 하나의 문제점. 원래 매표소와 자동개표기를 지하 2층 '양쪽 끝'에 설치해 두었었지만, 인건비 절감이라는 미명하에 한 쪽 매표소와 자동개표기, 무인충전기들이 싹 없어지면서 없어진 쪽 계단으로 내려온 시민들은 지하 2층을 끝에서 끝으로 가로질러야 표를 사거나 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다행히 지금은 중간 지점에 신형 충전기와 일회용 교통카드 발매기를 설치해서, 위의 문제는 해결되었다.
7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묵동역이었다.

3. 역 주변 정보


과일가게에 많이 보이는 먹골배의 이름이 여기서 유래한다. 물론 묵동 일대가 배나무 밭에서 아파트 밭으로 변한 현대엔 남양주시 별내면 일대로 재배지를 옮겨 남양주시 특산물로 자리잡았다.
1번 출구에 롯데리아, 이니스프리가 있다. 이 곳의 롯데리아는 원래 홈서비스가 불가능했으나 2017년 현재 홈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현재는 건물이 공사에 들어가 폐점했다.
2018년 5월 30일 4번 출구앞에 버거킹이 오픈했다.
그리고 노원 방면으로 올라가는 버스들을 탈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1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서울 버스 1224, 서울 버스 1227, 서울 버스 202를 승차 할 수 있으며, 중계 방향으로 간다.
출구에서 100미터 정도 직진하면 버스 정류장이 더 나오는데, 노원방향 버스를 탈 수 있다. 서울 버스 105, 서울 버스 146 또한 여기서 남양주 방향 버스는 82A, 82B를 탈 수 있다.
중화역 방면은 7번 출구로 나와 서울 버스 1224, 서울 버스 1227, 서울 버스 105, 서울 버스 146, 서울 버스 202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먹을 곳을 찾는다면 1번 출구로 나와서 묵동삼거리 오른쪽 길로 들어가보자. 생각보다 많은 식당들이 있다. 더 들어가면 이마트도 있다.
2020년 10월 8일 7번 출구 쪽으로 롯데시네마 중랑점이 개관했으며, 도보로 7분 거리라서 위치가 태릉입구역과의 중간 지점이다.

4. 일평균 이용객


먹골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14,169명
15,560명
16,077명
16,627명
16,364명
17,036명
17,066명
16,999명
17,291명
17,642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8,181명
19,532명
20,299명
21,091명
21,124명
21,010명
20,991명
21,086명
21,254명
21,199명
2020년
'''16,725명'''
먹골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21,000여 명 정도로, 역세권의 규모에 비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묵동이라는 동네가 중랑천봉화산 사이에 끼어 있어 좁고 긴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위아래로는 태릉입구역중화역이 있어 수요가 분산되고, 양옆으로 300~400m만 가면 각각 하천과 산에 막혀 시가지가 끊기기 때문에 역세권에 거주하는 인구가 적은 편인데도 하루에 2만 명이 넘게 이용한다. 비슷한 규모의 역세권을 가진 서울 시내 역들 대다수가(심지어 1기 지하철을 포함해도) 평균적으로 1만 명대 초중반이거나 1만 명 미만의 역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7호선의 수송 분담률이 높다는 사실을 여기서 느낄 수 있다. 고무적인 사실은 2000년 14,000여 명에서 출발해 지속적으로 승객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2000년대에는 16,000~17,000여 명 선이었는데, 2010년대 초반에 이용객이 늘어나 2012년 2만 명을 돌파하였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딱히 이렇다할 재개발 이슈도, 외부인 요입 요소도 없는데 승객이 증가한다는 것은 흔치 않기에 굉장히 놀라운 일이다.

5. 승강장


[image]
승강장
[image] 역명판
먹골역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태릉입구




중화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노원·도봉산·장암 방면

상봉·이수·온수·부평구청 방면

[1] 부산 도시철도 2호선못골역과 일본어 표기가 같다. (#)[2] 묵동 189-5번지[3]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가 누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