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오브 아너: 유러피언 어썰트
When people ask me what I did in the war, I tell them I did the same thing we all did. we fought for what was right... I've come to realize that there's nothing good about war, but there is good in why you fight wars, and we were all fighting for the same thing.
'''사람들이 내가 전쟁시에 무엇을 했느냐고 묻는다면, 난 우리 모두가 한 것과 같은 일을 했다고 말한다. 우리는 모두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었다고... 전쟁은 정당화 될 수 없다, 하지만 이유는 정당화 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같은 것을 위해 싸우고 있었다.'''
- 인트로에서, 주인공 윌리엄 홀트가 전쟁에 대해 회상하며.
[clearfix]
1. 개요
2005년에 EA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발하고 EA Games에서 유통한 2차 세계대전 배경의 1인칭 슈팅 게임이다.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이다. 한국에는 플레이스테이션 2판만 자막 한글화로 정식 발매했다.
지옥의 묵시록과 더티 해리의 각본가이자 코난 더 바바리안과 레드 던의 영화 감독으로 유명한 존 밀리어스가 스토리를 담당했다. 음악은 메달 오브 아너: 라이징 선과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썰트에서도 음악을 담당했던 크리스토퍼 레너츠가 담당했다.
2. 스토리
OSS 소속 '윌리엄 홀트' 중위는 다양한 군대와 함께 프랑스의 생 나자레(채리엇 작전), 북아프리카, 소련의 스탈린그라드(스탈린그라드 전투), 그리고 벨기에의 아르덴(아르덴 대공세)에서 전투를 치르게 된다.
3. 시스템
- 각 미션당 주요 목표, 부목표, 장교 사살, 서류 탈취와 탈출이 각각 존재한다. 주요 목표같은 경우는 미션 중 진행하면서 알아내라는 경우가 많다.
- 회복제를 통한 체력제 시스템이다. 소지가 불가능하고 소량의 체력만 회복시켜주는 회복약와 소지와 분대원 치료가 가능하며, 대량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구급킷으로 나눠진다. 죽더라도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리바이브 기능도 있고, 이 경우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
- 신병: 리바이브 2개와 구급킷 4개
- 특공대: 리바이브 1개와 구급킷 1개
- 베테랑: 리바이브 1개
- 영웅: 리바이브 1개. 회복약은 등장하지 않음
-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썰트처럼 분대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분대원이 무적은 아니며 주인공에게 회복제를 받을 수 있다.
- 콘솔판으로서는 정조준을 지원한다. 지향 사격 시 자동으로 조준을 보정해준다.
- 아드레날린 모드가 있는데, 게이지가 다 찼을 때 사용하면, 잠시 동안 무적이 되어서 무한 탄창으로 변하고, 추가 데미지까지 입힐 수 있다.
3.1. 음악
메달 오브 아너: 유러피언 어썰트의 메인 타이틀 'Dogs of War'
웅장하면서도 엄숙한 느낌으로 호평을 받았다.
4. 평가
고증이나 분위기면에서는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나쁜 체크포인트 시스템, 미숙한 AI, 짧은 캠페인, 멀티플레이 문제 등 으로 평가가 많이 깎였다.
그래도 분위기면에서는 기존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와 사뭇 다른 느낌을 주었기에 팬들에게는 좋았던 작품으로 화자되기도 한다.
5. 캠페인
- 생나제르
- 샬롯 작전
- 생나제르 공습
- 어둠의 항구 도시
- 여명의 탈출
- 북아프리카
- 블라인드 폴드 작전
- V2를 침묵시켜라
- 러시아
- 스탈린그라드로 가는 길
- 마마예프 고지 점령
- 발지 대전투
- 로쉐라스로
- 농장 해방
- 바이러스 하우스 작전
6. 등장 무기
- 권총
- 소총
- M1 개런드
- 조준경 부착
- M1918 브라우닝
- 카라비너 98k
- StG44
- 게베어 43
- 조준경 부착
- 리-엔필드
- 모신나강 M1891[2]
- M1 개런드
- 기관단총
- 기관총
- 수류탄[3]
- 기타
- 윈체스터 M1912
- 바주카
- M1
- M9A1
7. 기타
- 원래 제목은 메인 타이틀과 같은 '메달 오브 아너: 독스 오브 워(Medal of Honor: Dogs of War)'였다. 그러나 프랑스어 번역으로 용병을 뜻했기에 현제목으로 변경됐다.
- 일본판 제목은 '메달 오브 아너 유로파 강습(メダル・オブ・オナー ヨーロッパ強襲)'이었다.
- 북미판 기준으로 메인 화면에는 하켄크로이츠가 나오는데, 해외판은 철십자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