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어택/오리지널 캐릭터/모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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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슬러그 어택 모덴군 소속 오리지널 캐릭터를 다루는 문서.
1.1. 모덴군
모덴 원수가 이끄는 모덴군 소속의 인물들.
1.1.1. ACE
아비게일 직속 정예부대로, 아비게일을 필두로 디온이 그녀의 보조를 맡고 있으나, 다른 맴버간의 상하관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1.1.1.1. 아비게일
모덴군 여성 장교이자 레이저 병기의 스페셜리스트. 아래에 나오는 베아트리스는 그녀의 여동생. 본래는 출신이 불명이었지만 신작 메탈슬러그 커맨더에서 동생과 함께 동유럽 출신으로 밝혀졌다.모덴군 여성 사관. 그녀의 가장 큰 애정표현은 사랑하는 사람의 적으로 돌아서는 것이다.[2]
[3]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은 '''트레버'''. 레이저 병기 스페셜리스트이며, 장거리 강습이 특기이다.
컨셉아트에 따르면 사복 차림일때는 안경을 쓰고 다니지만, 트레버와 만날까봐 전상에서는 항상 콘텍트 렌즈를 끼고 다닌다고 한다.
메탈슬러그 어택 초창기부터 존재해왔고 스토리에서도 꾸준히 얼굴을 비춰서 그런지 오리지널 캐릭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 중 한 명이며, 팬아트 수도 수많은 오리지널 캐릭터들 중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image] [4]
짝사랑을 하고 있는데, 그 대상은 다름아닌 '''트레버 스페이시'''.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의 적으로 돌아서는 것을 최고의 애정표현으로 삼고있다. 트레버와 같은 정규군이었다가 모덴군으로 전향했다는 설도 있었지만, 메탈슬러그 커맨더에서의 설정에 따르면 처음부터 모덴군에 입대한 것으로 밝혀진다. 그리고 사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나와 현재 참모가 되었다.
그녀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아이언 노카나인 '스페이시 노카나'의 색상과 이름은 아비게일이 강력히 희망했다는 설정이 있으며, 여름 휴가편에서 입고 나오는 수영복 역시 설정상 아비게일이 특별 주문으로 만들었다는데 암만봐도 트레버의 컬러링(하양, 파랑)이다. 하지만 트레버를 향한 감정과는 별개로 모덴에 대한 충성심은 모덴군 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
메탈슬러그 어택/ANOTHER STORY 모덴군 스토리 '길티 차일드'에서 주역으로 나오며, 이중 길티 차일드에서 밝혀진 성격에 따르면 알렌 오닐보다 더한 다혈질적인데다가, 아마데우스의 로봇모덴을 보고도 비록 가짜라고 해도, 각하는 이토록 늠름하다는 둥, 메카 알렌들 때문에 화면이 지저분해지고 시끄러워진다고 투덜거리며 진짜 알렌 한테 레이저를 쏘는등, 해당 스토리의 주역이자 개그 담당.
'여름휴가'편에서도 주역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아예 트레버가 가까이 있으면 그걸 감지하는 수준의 초능력까지 선보인다. 하지만 인게임 승리 모션과는 별개로 트레버의 앞에선 일부러 쿨한척 연기를 하고 있거나, 아니면 말조차 못 꺼낼정도로 긴장한듯 말수가 적어진다. 트레버는 아비게일을 부담스러워하고 가급적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목적은 달성한다. 둘의 대화로 미루어보아 순수한 아비게일의 짝사랑이 아니라 서로 잘 알던 사이였던 듯.[5][6]
어나더 스토리에서 클론 아비게일에게 '''살해당했다.''' 베아트리스가 기지를 지키러 갈 때 공격하려던 클론 아비를 막아낸 다음 싸움을 거는 상황까지만 나오고서 그 다음에 언저시 사망한듯한 전개가 나왔기 때문. [7]
골든 샌드 마린 엑스트라 옵스에서 생존이 확인되었으며, 패군의 참모 모습으로 재등장하게 된다. 프로페서가 있는 마즈피플 기지에 잠입해 프로페서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후 엑스트라 옵스 스토리에서는 이 일러스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1.1.1.2. 디온
아비게일의 직속 부대 부관이다.아비게일이 지휘하는 유일한 직속 부대 부관이자 그녀의 우완적 존재. 원래는 그녀의 첩보원이였으나, 그 우수한 일솜씨를 평가받아서 부관으로 임명되었다. 펜싱의 달인이며, 접근전을 잘 하지 못 하는 상관의 호위를 맡기도 한다. 그의 정체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으며, 상관인 아비게일마저도 그의 진짜 이름은 모른다고 한다.
디온이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닌 코드네임으로 , 상관인 아비게일도 본명을 몰라서 아무도 그의 본명을 모른다고 한다 .위엄있는 모습과는 다르게 전투에서 체력이 다 떨어지면 어디로 무전을 연락하고 땀을 삐질 흘리면서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의 능력은 상당히 좋은 것 같은데, 병기를 매우 좋아하는 캐롤라인을 아이언 노카나로 유인해서 함정에 빠뜨리게 하는 등. 모덴군 첩보원 다운 정보 수집력이 수준급으로 보인다. 괜히 아비게일의 우완적인 존재가 아닌듯.
여담으로 최초이자 현재 '''유일한''' 모덴군 소속 오리지널 남캐이다,
외모가 캐논 댄서의 중간보스 중 하나인 캐논즈와 똑같이 생겼다.
1.1.1.3. 로미
아비게일 직속 정예부대인 'ACE'의 맴버. 'ACE'는 아비게일을 필두로 디온이 그녀의 보조를 맡고 있으나, 다른 맴버간의 상하관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녀가 탑승한 신형 시작형 병기는 각각 독립적인 조사장치를 사용하고 있어 동시에 여러 명의 적을 공격할 수 있지만, 그 만큼 조작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자랑거리인 검은 머리의 윤기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고심하고 있으며, 전장이라 해도 8시간의 수면과 미역국은 절대로 빼먹지 않는다.
1.1.1.4. 크림힐트
원래는 항공 비행단 소속이었지만, 임무에서의 맹활약으로 아비게일에게 스카우트 되어 ACE에 들어와 있다.아비게일 직속 정예부대인 'ACE'의 멤버. 모덴군의 시험 병기인 'Armed Tiltrotor'를 장착하여 전투에 임한다. 본래에는 항공 사령관 나오미가 통솔하는 비행단 소속이었으나, 어떤 임무 중에 적의 습격을 받았던 날,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홀로 악전고투하는 모습을 높게 평가한 아비게일에게 스카우트되었다. 역경에 굴하지 않고 어떤 임무든 마지막까지 완수하려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1.1.1.5. 카타리나
ACE 부대에 소속되어 있는 과학자로, 시제 대형 병기인 '마리네스크'를 조종한다..아비게일 직속 정예 부대인 'ACE'의 맴버. 네이비와 같은 과학자로, 자신이 연구하고 있는 에너지를 이용한 대형 전차 '마리네스크'에 실험도 겸하여 탑승하고 있다. 에너지 입자와 압축된 공기를 섞어 넣는 것으로, 반영구적으로 고밀도의 에너지 방사를 가능하게 한 이 시제 대형 병기는, 전세를 유리하게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컨셉아트에 따르면, 그녀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책은 고서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매우 무겁고 떨어뜨리면 위험하다고 한다.
1.1.1.6.
ACE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칸'을 조종하는 병사로 현재는 마즈피플 군에 신세를 지고 있는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메탈슬러그 어택/오리지널 캐릭터/외계인 참조.
1.1.2. 베아트리스 사단
베아트리스 휘하 하에 있는 사단. 병기와 무기들이 대체로 얼음, 추위와 관련된 것들이 많은 게 특징이다.
정확한 부대 명칭은 알 수 없지만 베아트리스와의 라이벌인 그라치아가 사단장 위치에 있다는 걸 감안해 베아트리스 사단으로 표기한다.
1.1.2.1. 베아트리스
모덴군 소속의 여성 장교이자 아비게일의 여동생이다.모덴군 남성에게 아이돌과 같은 존재의 여성 사관이다. 자신을 돌보는 2명의 보이지 않는 호위병을 거느리고 있다. 외모와는 달리 냉정한 성격으로, 자매인 아비게일 외에는 차갑게 대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언니에게는 '베티'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부대 내에선 귀여운 외모 덕분에 인기도 있어 전용 호휘병[8] 을 항상 거느리고 다닌다. 레이저 무기의 전문가인 언니와는 달리 냉각병기인 프리징건을 주로 사용한다.
자신을 돌보는 2명의 보이지 않는 호위병을 거느리고 있으며, 이 호위병들은 3편에 나온 VIP의 보디가드들처럼 텔레포트로 나타나서 프리징건을 건네주거나 승리모션에서 베아트리스에게 사과 를 가져다주거나, 양산을 펼치기도 한다.
귀여운 외모[9] 와는 달리 냉정한 성격이며, 아비게일 이외에는 차갑게 대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입도 험해서 스코샤 아문센은 '''빈유 계집애'''. 피오는 '''안경 오타쿠'''라고 놀리기도 하지만, 냉정함과는 별개로 감정 표현은 어린아이스럽고 다양한 편. 입맛도 어린아이인지 승리모션에서 호위병이 사과를 가져다주면 눈을 반짝이면서 좋아하지만, 당근을 가져다주면 놀라서 그 호위병을 '''폭사시킨다.'''
엑스트라 옵스에서 좀비 무리에게 포위당할 때 "내 귀여움이 은하를 넘는 레벨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만져도 되는건 언니뿐이라고!"라고 말하는 걸 봐서는 공주병도 어느 정도 갖춰진 거 같다.
모덴군의 2번째 어나더 스토리인 "파라오의 보물" 편에서 알렌 오닐 주니어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둘이서 티격태격 거리는건 물론이고[10] 중간에는 미라 워리어를 보고 스코샤에게 "저쪽이 니 아버지 아니야?"라고 고인드립을 치기도 한다.[11] 막판에는 알렌 주니어와 스코샤는 파라오와 섹시 미라의 저주에 걸렸는데 본인만 안걸렸다. 이유는 그녀가 언니를 너무 좋아해서 저주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기 때문.
정규군의 3번째 어나더 스토리인 "빠지지 않는 등" 편에서는 정규군의 적으로 등장. 나름대로의 속임수를 이용해 로베르토를 얼려버리고 물자를 뺏어간다. 하지만 상황을 수습하고 전략을 짜와 역습을 가하는 로베르토와 피오에게 털린 뒤, 언니를 한번 더 보고 싶다고 자포자기 하던 상황에서 알렌 주니어가 "감상에 젖어있을 때냐! 서둘러 도망친다!"라고 말하며, 붙들고 퇴각한 덕분에 겨우 탈출한다. 당연히 빼앗은 물자는 전부 두고 갔다.
SP 스토리인 "여름 휴가"편에서는 맥주병이며, 튜브 없이는 수영도 못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언니한테는 철저하게 숨기려고 하지만, 물론 아비게일은 그게 거짓말인걸 알고 있어서 베아트리스에게 수영을 가르쳐주려 하지만 끝까지 수영할 줄 안다고 버틴다.[12] 결국 이 고집때문에 물살에 휩쓸려서 죽을 뻔했지만 트레버가 구해준 덕분에 기절하는 수준에 그쳤고, 아비게일과 트레버의 합의 하에 마침 근처에 있던 원숭이들에게 맡겨진다. 깨어난 후엔 원숭이들에게 수난을 당하고[13] 이후의 상황은 생략된 채 겨우겨우 원숭이들에게서 탈출한 뒤 해변가로 갔다가 상황을 끝내고 트레버와 헤어진 아비게일과 재회한다.
어택 오리지널 캐릭터 중 아비게일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 어택 담당 프로듀서인 야마모토 케이도 인터뷰에 따르면 가장 좋아하는 어택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비게일과 베아트리스라고 한다.
스노우 모노아이 엑스트라 옵스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한다. 할로윈 베아트리스의 설명에 따르면 유탄에 맞아서 기억상실에 걸린 듯하다. 성격도 싹 바뀌었는데 스노우 모노아이 엑옵 끝 부분에서 설원에서 길 잃은 어린아이를 보고 자기 집에 와서 몸 좀 녹이고 가라는 식으로 말했었다.
이후 어나더 스토리의 SP의 좀비 패닉 챕터에서 할로윈 사천왕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원래는 이벤트로 니키타의 마법에 의해 좀비가 돼버린 할로윈 파티 참가자들을 위해 백신을 가져오는 역할이었는데, 기억상실증 때문에 백신을 안 가져와 낭패를 보게 되었다.
그 이후, 타마의 모덴 성대모사와 마르코의 아비게일 성대모사로 기억상실증을 극복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성격도 원래대로 돌아와서 네이비가 백신을 가져와서 구원의 손길을 내어주는 상황에 백신을 훔쳐 달아나고, 좀비로 변한 마르코 일행들을 보고 뇌까지 감염되라는 둥, 마르코를 미역머리라 부르면서 자기 언니랑 하나도 안 닮았다는 둥 하다가 전투에서 패배한 뒤에 굴욕적인 일[14] 을 당하고, 니키타는 마르코랑 에리한테 잔소리를 듣는다.
이후, 언니를 따라 베아트리스도 패군의 참모 모습으로 등장한다. 냉혹한 성격은 여전하다.아무리 냉혹한 성격이어도, 사람을 험하게 다루어도, 팬 서비스 조차 일절 없음에도, 그녀의 매력을 무너뜨릴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덴군 남성들에게 있어 부동의 No.1 아이돌급 존재감을 지닌 베아트리스 종역으로 군 참모를 맡고 있는 친언니 아비게일을 늘 걱정하며 지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얼음보다 차가운 그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언니 한 명뿐인 듯 하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를 디자인했던 Dai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 베아트리스는 얌전한 캐릭터의 컨셉이었는데, 언니인 아비게일의 임펙트에 가려질까봐 현재의 성격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1.1.2.2. 빅키
베아트리스처럼 얼음을 다루는 무기를 사용하며, 모덴군의 사루비아를 마개조한 얼음 덩어리 전차를 쓴다.모덴 군 내에서 카리스마 아이돌로 통하는 베아트리스를 숭배하며 자신을 '''"매지컬☆빅키"'''라 알리고 다니는 모덴군 여성 병사. 자타공인 마법 소녀(...)로서 군 내에서의 지위를 확립하고 있지만, 휘두르는 막대는 마법용이 아니라 얼음 덩어리 전차를 조종하기 위한 리모컨이다.
외모 때문에 마법 소녀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마법 지팡이는 캐릭터 설명에서도 나오듯이 실제로는 전차 조종 용 리모컨일 뿐이다(...)
1.1.2.3. 돌로레스
모덴 원수를 좋아하는 모덴군 사관이다.탁월한 지휘와 모략으로 아비게일의 눈에 들어, 베아트리스 직속 부대에 배치된 고참 장교. 보이지 않는 호위병들의 교육도 맡고 있다. 모덴 원수를 광적으로 따르고 있어, 그에게 직접 지시를 받는 아비게일을 라이벌 취급하고 있다. 원수를 동경하는 소녀틱한 모습에 속아 팬이 된 병사들도 많지만, 멋진 중년 남성 외에는 상대도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녀가 모덴 원수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자신이 만들어낸 병기에 대해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았지만[15] , 오직 모덴 원수는 그녀의 병기에 대해 좋게 평가했기에 감동했고, 이 후 모덴 원수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1.1.3. 알렌 소대
알렌 오닐이 이끄는 소대.
역시 귀신 병장 알렌 오닐이 이끄는 소대 답게 사망전대가 잘 일어나지 않는 소대로 보이는데, 전투 중에 상처를 입은 군인을 바로 수송 부대 쪽으로 돌리는 인망을 보여주며, 어나더 스토리인 '가짜의 평화'에서 휴즈 허미트 포획 작전에 많은 뮤턴트 병기의 습격에도 아직 사망자가 1명도 없을 정도다. 게다가 '못 다 이룬 꿈'에서 모덴군 병사가 프로페서가 타고 간 마크스넬을 발견했는데 그 병사에게 '''2주 휴가'''를 줄 정도면 통 큰 소대.
1.1.3.1. 디스트레이드
정규군 어나더 스토리 [내가 싸우는 이유]에서 등장. 용병출신으로, '''알렌 오닐의 제자'''라는 쌈박한 설정이 있다. 심지어 그 스승에 그 제자 답게 이쪽도 불사신 같은 기질을 가지고 있다. 맨몸으로 지뢰와 레이저 망을 뚫는건 기본, 맨몸으로 타마가 조종하는 슬러그 거너를 상대하고, 그걸 파괴할 정도로 강하다.원래는 용병으로서 용명을 떨치고 있었으나 알렌 오닐에 의해 스카우트되어, 현재는 모덴군 소속. 날마다 육체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단련된 막강한 신체는 귀신 중사 조차도 인정하고 있다. 보이는대로 여장부 기질이며 남을 잘 돌봐주지만, 존경하는 중사의 적이 되는 자에겐 과도한 분노를 표하는 일면도.
하지만, 오닐과 달리 과도한 분노로 인해 디스트레이트가 이끄는 병사들을 멀리 두고 타마를 쫒느라 남은 병사들은 레이저망과 지뢰에 당하는 것을 본다면, 성격상 한가지에 몰두하면 주변을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1.1.3.2. 후라칸
처음에는 원주민에게도 지는 모덴군이 진것인가 라는 등의 말이 있었지만 어나더 스토리에 들어난 사실을 보면 오히려 아비게일을 위시한 기갑 부대가 마을을 밀어버리는 등 모덴군이 승리한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비게일의 명령[16] 에 의해 모덴군의 알렌 부대에게 합류했으며 디스트레이드와 격투를 벌이고는 서로를 인정하는 사이가 된다. 이후 휴즈 허미트를 포획하는 임무로 돌연변이 생명체가 포진해있는 오지에 들어갔다가 에스더의 "힘만이 전부는 아니야."라는 말을 듣고 그대로 멘붕상태가 되어버린다.[17] 이후 알렌 오닐과 디스트레이드와의 대화를 통해 아무래도 아비게일이 후라칸의 마을에 무슨 짓을 저지른게 아닌가 하는 떡밥을 남긴다.거대한 석궁으로 후방으로부터의 공격을 장기로 하는 모덴군의 여성 병사. 미개척된 숲의 사는 원주민 우두머리의 딸이며, 모덴군의 침공을 혼자서 막았을 정도의 전투 능력을 자랑한다. 일족에게 개입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모덴군에게 협조하게 되었다. 전투를 좋아하는 그녀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전개였을지도 모른다.
일부 유저들은 원주민까지 넣었다고 설정 붕괴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모덴군과의 결탁으로 협조한 아자라비아 혁명파의 사례나, 다른 세력이지만, 프토레마이크군을 지원한 원주민들을 생각해 본다면, 원주민이 모덴군에 협조한 것은 설정 붕괴라고 하기에는 확정지을 수 없다.
여담으로 석궁에 망원조준경이 달려있는데 석궁의 디자인을 보면 망원조준경이 달린 의미가 없어진다(...). [18]
1.1.3.3. 줄리아
알렌 오닐보다는 알렌 오닐 주니어와 함께 행동하는 모덴군 여성사관으로 설명에는 불분명하다고 되어 있지만 사실상 알렌오닐 주니어와 연인관계로 보인다. 가끔 알렌오닐 주니어와 티격태격 싸우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아버지인 알렌 오닐에게 '''미래의 양부님'''이라고 부를 정도인걸 보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듯. 줄리아가 들고 있는 총은 미군의 M60 기관총이다. [19] 참고로 샤워중인 알렌주니어를 찾아간 이후 팬티를 훔쳐 달아난 적이 있다.모덴군 소속의 여성사관. 지프를 운전하면서 머신건을 난사하는 식의 겉모습만으로는 상상되지 않는 파워풀한 공격은,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일이 많았던 알렌 Jr.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둘의 친밀한 관계를 주위로부터 의심받는 경우도 많지만, 실제로는 불분명하다.
1.1.3.4. 코니
과거, 어머니로부터 버림 받고[20] 모덴군에 들어가, 알렌 소대의 스카우트를 받은 사람이다.범상치 않은 신체능력과 다수의 사선을 넘어온 경력 덕에 알렌 소대의 스카우트를 받은 백병전의 맹자. 대 전차 라이플을 가볍게 휘두르며 전장을 질주한다. 디스트레이드와는 근육 트레이닝 동료 사이인 듯하다.
손 버릇이 나쁜 것으로 보이는데, 스파이럴 노카나를 저지하고, 부품을 떼어 훔치려다가 자폭으로 큰 일을 당할 뻔했다.
디스트레이드는 그 버릇을 고치려고 하는 것 같다.
여담으로 코니를 버린 어머니는 엑스트라 옵스에서는 이름이 '???'로 나와있는데, 어쩌면 추후 이 인물이 어느 세력인지는 몰라도 등장 할 가능성이 높다.
1.1.3.5. 난트
알렌 소대에 배속된 신참 병사. '불사신 알렌'이라는 호칭을 지닌 대장을 맹신에 가까울 정도로 영웅시하고 있다. 무조건 돌진하고 보는 성격과는 정반대로, 그녀가 탑승한 전차는 모덴군의 최신 기술이 반영된 폭격 기능과 함께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방어 기능을 겸비하고 있어 공수 전반으로 균형이 잘 잡혀있다.
1.1.3.6. 패드와
알렌 소대에 새로 배속된 병사로, 커스터마이즈한 거대한 바퀴를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알렌 소대에 새로 배속된 병사. 일찍이 보급물자가 도착하지 않고, 연료도 고갈된 전장에서 무기가 전혀 움직이지 않게 되었을 때, 사상 최대의 전차 바퀴를 무기로 하여, 모덴군을 승리로 이끈 공적이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무기는, 그 싸움의 포상으로 받은 바퀴를 스스로 커스터마이즈한 것. '어떤 큰 전차라해도 움직이지 않으면 그걸로 끝'이라는 게 그녀의 입버릇.
모덴군 병기 고철들을 수집하고 있던 모덴군에게 잡혔다가 탈출한 캐롤라인과 그녀의 부대를 발견하고 전투한 끝에 캐롤라인과 토와를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1.1.4. 블레이즈 사단
그라치아의 휘하 하에 이끄는 모덴군 사단들 중 하나.
대체로 화염 공격을 주력으로 해서 블레이즈 사단의 무기들은 거의 화염 계열이다.
1.1.4.1. 그라치아
블레이즈 사단의 단장. 자칭 '''베아트리스의 라이벌'''[21] 이라는데 이 여자가 '''사단장''' 직위인걸 생각하면 베아트리스의 직위도 꽤 높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 그녀가 이끌고 있는 블레이즈 사단 역시 단장을 닮아서 괴팍한건지 타 부대원과 합동작전때 언제나 화공을 쓰기를 요청한다. 유독 자신의 대한 자신감이 많은것인지 유독 자신을 많이 어필하는 보습을 보인다. 물론 부단장인 로레타는 옹호하긴 하지만, 베아트리스는 그라치아를 못미더워 한다.(...) 블레이즈사단의 사단장이라는 컨셉 때문인지 출시이후 로레타, 노라 같은 블레이즈 사단 소속 병사들이 추가되면서 여러가지로 사단 자체를 밀어주려는 낌새가 보인다. 성격을 봐서는, '''화염에 영혼을 판것처럼 불길에 시선을 주시하며 행복하게 말하며''', 화염을 정말 좋아하는 걸로 보인다.화염을 사용한 병기를 주력으로 하는 블레이즈 사단의 단장. 그녀가 가지는 새 병기는 연소성인 유도 입자를 화염에 섞어 넣음으로써 화염의 움직임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하다. 유도되는 화염이 지옥에 꾀어들이는 용 처럼 보이기 때문에, 전장에서는 적에게 염룡이라 불려 공포 대상으로 삼는다. 자칭 베이트리스의 라이벌이지만, 언니인 아비게일에게서는 여동생의 좋은 친구라 여겨져 있으며, 사단 설립부터 새 병기 배치까지 여러가지 지원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
누군가가 그라치아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면 그라치아는 충격에 맛이 가버리는 행동을 보이는데, 로레타의 이야기에 따르면, '''5분 정도 칭찬해주면 제 정신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패군의 참모 모습으로 돌아온다.모덴군 중에서는 아직 작은 조직이었던 블레이즈 사단을 군내에서도 굴지의 전략을 보유한 무투파 조직의 하나로까지 성장시킨 실적을 가진 블레이즈 단장 그라치아. 연소성 유도입자를 쇳물에 섞음으로써 생기는 더욱 고온의 불꽃 '용선염'을 신 무기로 채택하여 파괴력이 한층 향상되었다. 그 무엇보다도 잘 타오르는 불꽃과 사랑하는 부하들로부터 받는 절대적인 신뢰가 단장으로서 그녀의 긍지다.
1.1.4.2. 로레타
블레이즈 사단의 부사단장으로, 상당한 실력자로 보인다. 블레이즈 사단을 여러번 구한 그 똑똑한 머리와 빈틈없는 성격과는 다르게 빅셰이 MK2 엑옵 오프닝에서, '''그라치아 앞에서는 맹목적인 충성을 보인다.''' 빅셰이 MK2가 낸 화염에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고 그라치아에게 '''아름답다고, 감동적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아무래도 그라치아 처럼 화염을 사랑하는 수준인듯 하다(...) 항상 그라치아를 '''단장'''이라 부르면서 계속 쫒아다니거나 지원해주는걸 보면 정말 그라치아를 깊은 존경의 대상으로 보는듯 하다.그라치아가 이끄는 블레이즈 사단의 부사단장 . 평소는 단장 뒤에 따라있으나, 한 모덴군 고위 간부로부터 직접 블레이즈 사단으로의 전속을 요청된 정도의 실력자. 그 똑똑한 머리와 빈틈없는 성격으로 여러 번 블레이즈 사단을 위기로부터 구한 경위가 있다.
길드옵스 시즌에서는 그라치아와 재등장을 하는데 블레이즈 사단으로 배치된 노라를 보면서 "이렇게 순해보이는데, 과연 일을 잘할수있을까" 라며 걱정하지만, 무자비한 행동을 보이는 노라를 보곤, 작전 시행전에 두고보면 알게될거라는 그라치아의 말을 떠올리면서 노라를 붙잡고는 "'''당신은 이런모습을 가지고 있었군요...'''"라고 말하며 노라의 행동을 제압한다. 이후 자신에게 난폭한 행동을 보이는 노라를 점점 불신하게 되면서 앞으로 이 둘의 갈등이 많이 묘사될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유독 외모가 그라치아보다 성숙해 보이는데, 이때문에 그라치아가 계급이 높을뿐이지 로레타가 연상이라는 추측도 있다.
재능이 높게 인정받아, 알렌 소대의 임시 참모로 지원한다.
패군의 참모 모습으로 등장하고, 로레타가 사용하는 병기와 군복은 단장인 그라치아와 따라 맞추어서 만들어졌다.블레이즈 사단을 이끄는 단장을 따라 마그마와 같은 고온의 불꽃 "용선염"을 자신의 무기에 도입한 로레타. 단장의 적을 땅 끝까지 쫓아가 소실시키고자 더욱 광범위하게 화염이 닿도록 전차로 개량되었다. 새로운 군복 역시 물론 경애하는 단장의 것과 이미지를 맞추어 만들게 하였다.
1.1.4.3. 노라
화염방사기로 전장에 참전하는 블레이즈 사단의 병사며, 본래는 베아트리스의 부대원이였으나, '''블레이즈 사단 설립 축하 선물로 그라치아쪽으로 배치되었다.'''(...) 베아트리스와 그라치아의 라이벌 관계에서 일어난 피해자(?)인지, 차이가 극명한 두 상사 사이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이 보인다.화염을 채찍처럼 다루는 블레이즈 사단의 병사. 베아트리스 쪽에 있었으나, 블레이즈 사단 설립의 축하 선물로 그라치아에게 양도되었다. 명령에 충실하고 일솜씨도 우수하지만, 베아트리스의 영향을 받아서 비열하고 무자비한 그녀의 행동에 단장은 머리를 아파하고 있다. 특수 공격으로 염룡을 모두 덮는 듯 나타나는 '''청룡은, 상사 두 사람 사이에서 흔들리는 그녀의 마음을 나타내는 듯 싶다.'''
하지만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Try Line 2nd 오프닝에서 네오 마즈피플(마-군)을 보곤 미친듯이 웃으면서 공격하거나 로레타의 대사등에서 '''베아트리스를 닮아 비열하고 무자비하다고 언급된다'''. 사실상 블레이즈 사단의 트러블 메이커인 셈. 거기에 사단장인 그라치아에게는 충실한 모습을 보이지만, 부사단장인 로레타에게는 반항적이면서 마-군을 공격하려던 자신을 막은 로레타에게 반말을 하며 난폭하게 굴기도 하는데 이는 그라치아의 명령을 무시하며 자신을 막아 세우는 로레타를 보고 화가 난듯. 이렇게 로레타와 감정싸움(...)을 한 후에는 길드코인(?)을 배분받고있던 다른 블레이즈 사단 병사들에게 '''얼간이들'''이라고 거칠게 말하면서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면 '''외모는 귀엽지만 성격은 하나도 안귀여운데다가 약간 싸이코 기질도 있다고 볼수있다.'''
여담으로 단장들과는 달리 방호복을 입고있어 체형이 통통해보이나, 이것은 방호복이 두툼한 재질로 만들어진 탓에 통통해보이는 것처럼 보인다. 여기에다가 그라치아와 로레타가 유독 어른처럼 성숙한데다가 노라가 3인칭을 쓰기 때문에 더더욱 어린애처럼 느껴지게 보인다.
시간이 지나고 패군의 참모 모습으로 등장한다.블레이즈 사단 최초로 푸른 "용철염"을 병기에 도입한 노라. 탱크의 용량을 늘림으로써, 더욱 고온의 화염을 출력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용암처럼 무게감 있는 용철염은 일대의 적을 불태우고나면 식어서 굳어지고, 적의 침공을 막는 성능을 지녔다.
푸른 불꽃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도 공개되었는데, 베아트리스 사단에서 블레이즈 사단으로 이동 할 때, 베아트리스가 블레이즈 사단에 대해 답답하고 새빨개서 자신의 취미에는 맞지 않아 자신의 밑에 있는 시절을 떠올림과 함께 자신에게 푸른 불꽃을 보여 달라 했고, 그 계기로 푸른 불꽃을 사용하고 있었다.
1.1.5. 모덴군 과학 연구소
모덴군 병기 개발이나 약품 등 여러 과학 연구를 위주로 한다.
원래는 프로페서가 모덴군 과학 연구소 소장이였으나, 프로페서는 마즈피플 군으로 전향하고, 네이비가 현재 소장을 맡고 있다.
새로운 병기 개발 뿐만 아니라, 생물 실험도 하는 걸로 보이는데, 우주군 어나더 스토리인 '내가 나이기 위해 필요한 것'에서 노원이 연구동으로 끌려갈 때, 플라잉 킬러와 에스카르코등이 있다고 묘사한 것과 포획한 휴즈 허미트를 연구소에서 힘을 측정하는 실험하는 걸 본다면, 각종 뮤턴트 생물들이 탄생한 곳으로 추정된다.
1.1.5.1.
전 모덴군 과학 연구소 국장이었지만, 현재는 모덴군을 배신하고 마즈피플 군에 있다.
메탈슬러그 어택/오리지널 캐릭터/외계인참조.
1.1.5.2. 네이비
현재는 모덴군을 배신하고 마즈 피플로 전향한 프로페서를 이어서 모덴군의 과학 연구소 소장이 된 인물. 설명에서도 나오듯이 비타를 사이보그 상태로 되살리는데 성공한 공적을 인정받은것도 한몫한듯 하다.연구에 몰두하던 일개 연구원이었지만, 빈사 상태로 이송된 여성 병사를 반기계 상태로 되살린 공격을 인정받아 모덴군 과학 연구소의 소장이 되었다. 전쟁에서는 전황에 맞춰 앰풀에 든 두 가지 약품을 가스총으로 살포한다. 전 소장인 프로페서와는 같은 직장에 있으면서도 성향이 맞지 않아 사이가 좋지 않았다.
프로페서와는 과거부터 충돌이 심했고, 사이가 좋지 않았다. 현재 프로페서는 마즈피플과 함께 모덴군의 적이 되었으니 더더욱 사이가 좋지 않을것으로 추정된다. 아이러니한 것은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연구를 위해서는 주위를 둘러보지 않을정도로 자부심이 굉장하다는 점.
총을 쏘기전에 웃음소리를 내는데, 일러스트의 외형에 비해 너무 어리게 들린다는 평이 압도적(...)인데, 특히 게임상에서는 껄떡거리는 모션 때문에 더욱 괴리감이 심하다.
ANOTER STORY '크로스 유' 에선 비타와 함께 주역으로 나온다. 아마데우스 박사가 솔 데 로카를 되살려 솔 데 로카 아니마를 만들어냈다는 걸 알게 되자, 자신이 솔 데 로카 아니마를 파괴하면 그걸 먼저 파괴한 프로페서보다 낫다는 걸 증명하는거라면서 비타와 함께 솔 데 로카 아니마를 파괴하러 간다. 이후 파괴에 성공하면서 이제 자신이 NO.1이라고 하지만, 박사가 프로페서가 대단한 이유는 별을 초월한 기술력이라고 하자 현피(...)를 뜨며, 화이트 베이비에 대한 것을 상부에 말하겠다고 한다.
1.1.5.3. 비타
빈사 상태였으나 네이비의 개조로 되살아난 강화 병사이며, 왼팔, 왼쪽 다리는 의지로 교체되어 있다. 전장을 돌아다니며 목숨을 잃어버린 전우들을 추억하며 꽃을 바치기도 한다.지난 전쟁에서 전우를 모두 잃고 치유할 수 없는 상처에 시달리는 여자 군인. 전장을 돌아다니며 허무하게 목숨을 잃어버린 전우들을 추억하며 꽃을 바친다.
주 기술은 강화된 신체를 바탕으로 한 육탄전 이지만, 눈에서 레이저를 쏘는 기능도 있고, 또한 사망할때 자폭 하는걸 보면 자폭기능도 존재하는것으로 보인다. 그외에도 특무 비타가 날아다니는걸 보면 비행 기능도 있는듯.
마즈피플과 결탁하고 있는 프로페서가 비타를 눈독 들이고 있는걸 보면 근미래 시점인 메탈슬러그 세계관에서도 이런 전투력 높은 사이보그 병사를 만드는 기술은 흔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미래 모덴군의 노바는 비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클론이다. 설정상 미래의 비타가 수조 안에 들어가서 노바를 원격 조종하는 방식. 노바의 머리색이나, 컨셉아트를 보아 생전의 머리색은 분홍색인듯 하다. 그런데 승리 모션을 보면 현재의 멀쩡한 팔과 다리도 결국은 잃게 되는 듯 하다. 지못미.
ANOTHER STORY 크로스 유 에서는 네이비와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이외로 나사빠진 소리를 하는 네이비에게 츳코미를 걸고, 한숨까지 쉬는 정상인 포지션(...). 과거 되살아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당시에는 네이비한테 왜 자신을 살렸냐고 하며 살고 싶지 않다고 절망하지만, 네이비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죽어간 동료들의 몫과 네이비를 위해 다시 싸우게 된다.
1.1.5.4. 에마
모덴군 소속의 무기 발명가로, 미도리와 캐롤라인에 이은 메탈슬러그의 공돌이 여캐라 볼수있다. 또한 메탈슬러그 최초의 뱅뱅이 안경속성이며, 당연히 이 뱅뱅이 안경은 미모 봉인구. 컨셉아트에서 나오는 맨 얼굴은 귀엽게 생긴 편이다.모덴군의 신예 발명가로, 특재 재활용 박스를 사용해 다양한 무기를 합성해 싸운다. 그녀의 획기적인 발명은 상층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당당히 네이비 국장의 조수로 승진한다. 그녀가 속해 있는 개발실은 고철 한조각도 나오지 않아 예산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층부에서의 평가도 높다.
여담으로 본래 이름은 영어 표기를 따라 엠마(Emma)라고 써야했지만, 일본 표기 특성상 받침이 무시되어 에마로 표기되었다.
시간이 흐르고, 패군의 참모 모습으로 등장한다.어떤 위기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과, 모덴군에게는 보기 드문 검약의 정신을 가진 에마. 폐기 예정이었던 여러가지 병기 파츠를 들인 결과, 비대해진 재활용 박스에는, 베리어 기능과 정밀 사격을 가능하게 한 록 온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폐기 예정이었던 여러가지 병기들의 파츠들을 모아서 개발한 끝에 새로운 재활용 박스 병기를 완성하고 전장으로 나선다.
1.1.5.5. 밀피
프로페서가 과학 연구소 소장일 때부터 활동하던 '이와오'를 개발한 조종사로, 히키코모리 증세가 있나 본지 전차 안에서만 틀어박혀 프로페서가 준 돈으로 몇 년간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다 자신을 찾아낸 에마로부터 전차에 틀어 박혀 생활하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 생활을 무서워 하는 듯 하다.'타니오'를 베이스로 설계한 슈퍼 중장갑 전차 '이와오'의 개발자이자 조종사. 프로페서가 모덴군에 속해있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전차 안에서만 틀어박혀 생활했기에, 여태껏 그 누구도 그녀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특수한 양자 에너지를 이용하는 공격은 마즈 피플이 가진 과학력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것이다.
말 수가 적지만, 컨셉아트의 설정에 따르면, 자신이 개발한 '이와오'와 관련해서는 말이 빨라지면서 열변을 한다고 한다.
1.1.6. 보급 부대 & 수송 부대
라피드 지휘하에 있는 모덴군 부대.
클로에 설정에는 라피드가 '수송 부대'를 이끌고 있다는 설정이 있지만, 라피드와 라피드(패군의 참모) 설정에는 보급 부대 소속이고 나중에 지휘관으로 보급 부대를 이끌고 있다고 되어 있어 라피드가 2개의 부대를 동시에 이끌고 있는지 아니면 하나의 부대를 2가지로 부르는건지는 알 수 없다.
1.1.6.1. 라피드
엑스트라 옵스 SUPPLY LINES에서 첫등장. 아비게일의 명령을 받아 정규군의 보급부대 차단임무를 하게 되었으며 딱 그때 날아다니던 비타에게 같이 가자는식으로 꼬신다. 일단 정규군의 새 헬기를 격파하는 업적을 이루었지만 아비게일이 수리비를 주겠다고 하자 말하는걸 보면 의외로 손해는 꽤 있었던 모양.[22]모덴군의 보급 부대 소속인 여성 사관. 정규군 타도를 위하여, 그녀가 운전하는 전차 역시 병기로서 전선에 투입하게 되었다. 전차 운용에 있어서는 그녀를 능가할 사람이 없으며, 그녀가 만들어낸 노선도와 시간표는 일분의 틈도 없이 정확하다며 평판이 높다. 그 반면, 사생활에서는 빈틈투성이에 뜬 소문이 끊임없으며, 모덴군 중에서도 숨은 팬이 많다. 마음에 든 이에게는 '내 전차에 탈래?'라는 식으로 헌팅을 한다.
이 후 아비게일의 명령에 따라 보급 부대를 이끄는 지휘관으로 오르게 되고, 보급 부대의 전력 증강에 힘을 쓰고 있다.보급 부대를 이끄는 지휘관으로서 임무에 임하게 된 라피드.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지금의 정세에서는 보급 부대라고 해도 전력 증강이 요구되는 것 같다. 그녀의 의향에 의해 무기고에 보관되어 있던 오래된 열차가 병기로서 재활용되고 있다. 끊임없이 오르는 검은 증기가 역사를 실감케 한다.
1.1.6.2. 클로에
모덴군의 수송 부대에 소속된 여성 사관. 유니언을 토대로 제조된 신형 비행병기 "U-002 Naglfar"의 탑승에 필요한 우수한 평형감각과 계산 처리 능력을 갖춘 희소한 인재. 매우 신경질적이며 타협을 용서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기 때문에 정비사 진영과 싸움이 끊이지 않는다. 수송 부대를 이끄는 라피드를 존경하여, 어떻게든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1.1.7. 기타
1.1.7.1. 이자벨라
모덴군 감옥의 교도관. 설명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사디스트다.모덴군의 감옥을 관리하는 교도관. 징벌에 관한 일절의 권리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무서워하는 존재. 사디스트인 일면을 지니고 있으며 본인의 마음에 든 죄수에게는 무의식 중에 서비스를 해버리는 나쁜 버릇이 있다. 동기인 네이비와는 서로 잘 아는 관계이며, 마음이 잘 맞는 모양이다.
여자지만 희생자로 딱히 남녀를 가리는것도 아니라서 네이비에게 시실리아에 대한 정보를 듣고는 '''시실리아를 조교 대상으로 노리기 시작한다.''' 일단은 드라그노프와 베로니카가 저지해서 물러났지만 앞으로도 계속 노릴게 분명하기 때문에 시실리아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 따로 없을듯.
이런 이자벨라를 좋아하는 죄수가 있나 본지 특무 이자벨라 설명에서는 작전에 나갈 때, 마음에 드는 죄수에게 망 보라고 시킨다.
말 그대로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격인데 저렇게 까지 할 정도면 죄수가 망을 봐도 탈옥하는 죄수가 없는 듯 하다.
1.1.7.2. 에다
누군가를 복수하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모덴군의 용병으로 고용된 검사. 현재 에다가 찾는 인물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고, 레드 고블린처럼 프톨레마이오스일 가능성이 높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이기에, 추후 어나더 스토리와 엑스트라 옵스의 스토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키 크기만큼인 무기를 가볍게 흔들리는 척안의 검사. 복수하기 위해, 어떤 한 인물을 찾고있다. 모덴군에는 그 정보와 상환하여 용병으로 고용되었다. 네이비가 개발한 오라 블레이드가 마음에 들어있다. 강해지는 것과 싸우는 일을 최상의 기쁨으로 여긴다. 싸움이 진행할 때마다 위력이 늘어, 색상이 변하는 대검은 마치 그녀의 고양된 느낌을 나타내는 듯 싶다.
1.1.7.3. 그로스&클라인
딱 맞춘 붉은 베레모가 트레이드 마크인 2인조. 작은 쪽이 클라인, 큰 쪽이 그로스다. 작은 체형을 활용하여 빠르게 휘두르는 소태도 공격과 더불어 엄청난 괴력에서 나오는 기술의 연계기로 적을 몰아 붙인다. 모습도 성격도 정 반대인 두 사람이지만, 사이는 매우 좋은 듯 하다.
1.1.7.4. 나오미
모덴 원수의 배반 당시 즉, 메탈슬러그1 당시에 모덴군에 들어간 정규군 파일럿이다.모덴군 항공 사령부 소속으로 비행단 운용담당관. 이전 정규군의 파일럿으로 소피아와도 면식이 있으며, 모덴 원수의 배반 당시 함께 모덴군으로 이적한 고참이기도 하다. 우수하고 실수가 없는 클로에를 귀여워하고 있지만, 다른 비행단 병사들에게는 귀신 교관이라 불리는 공포의 대상이다. 구조적으로 결함을 지닌 초대형 전차를 공수 운용하여 실전에 투입하는 수완을 보여준다.
소피아와의 면식이 있는데 이 영향[23] 때문인지 모덴군 항공 비행단 병사들에게는 귀신 교관이라고 불린다. 여담으로 나오미의 궁극기로 나오는 전차는 휴지 허미트가 몸을 집어넣고 보스로 같이 출전한 그 전차로, 이름은 덴츄리온이다.
1.1.7.5. 알레샤
모덴군 바이크 부대의 병사.세 끼 밥보다 바이크를 소중히 하는 모덴군 바이크 부대의 기대주인 신병. 애지중지하는 대형 바이크에 올라타 병기 개발국 국장이 만든 특제 일렉트릭 블레이드를 쥐고 싸운다. 고속 코너링 테크닉이 뛰어나 모덴군 내에서도 팬이 많다.
자신이 아끼는 바이크는 직접 커스터마이즈한 것으로, 자신이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만 한정으로 바이크에 태워준다.
1.1.7.6. 제인 도[24]
원래는 모덴군 위생병으로 활동했었지만, 메탈슬러그3 미션2 시점[25] 에서 수수께기의 운석이 추락하고 좀비 사태가 일어났을 때, 감염되었다.의지를 가진 채 좀비가 된 모덴군 여성 병사. 병원에서 소생했을 때 살짝 빌린 간호사복을 애용하고 있다. 특수한 페로몬을 사용하여 좀비를 마음대로 조종하고, 적군의 운반 및 보급을 괴멸시키는 것이 주특기다. 인체 조형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것을 보면 좀비로 만들어 보존하려고 한다. 지금은 알렌 병장의 몸을 노리고 있다는 듯 하다.
하지만 의지는 살아있어, 계속해서 모덴군 위생병으로 활동하고 있어 다른 좀비들과는 다르게 모덴군 소속으로 되어있다.
스토리에서 스스로 백의 천사라고 하지만, 그 치료 방식이 다친 병사의 신체를 떼어내고, 그 자리에 좀비의 신체로 바꾸려고 해, 같은 모덴군 병사들도 무서워 한다.
1.2. 아지라비아 혁명파
모덴군과 결탁해서 동맹이 된 아불 아바스 집단이다.
다른 아자라비아 혁명파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게임상에선 모덴군으로 분류된다.
여기서는 아자라비아 혁명파 소속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다룬다.
1.2.1. 시즈카
베아트리스에게 모욕을 받고 나서 아불 아바스가 고용한 경호원으로, 아불 아바스의 실체를 잘 아는걸로 보인다. 요시노와는 동향인. 게다가 아불 아바스에게 '''곰(??)'''이라고 부를 정도면 수령인 아불 아바스도 감히 손을 못 댈 정도다.동방 국가에 연고가 있는 도널드 모덴이나 아불 아바스가 자신의 경호를 위해 고용한 경호원. 인술 "야미카게 류(암영류)"를 계승한 정통 쿠노이치며, 쿠나이를 이용한 암살술을 단련했다. 동향인이면서, 그녀를 두고 PM군 쪽으로 붙은 요시노와는 인연이 깊다. 단 것을 매우 좋아하며, 틈이 날 때마다 스마트폰을 꺼내서 신작 과자나 디저트를 검색하곤 한다.
디저트를 꽤 좋아하는지 승리할경우 휴대폰으로 디저트를 검색하며, 특무 시즈카의 경우 설명에 '''여름철에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어, 이를 소화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있다.'''라고 써져있을 정도.
시간이 흐르고, 패군의 참모 모습으로 등장한다.PM군의 괴물인 요시노를 타도한다는 일념으로, 둔갑술 '암영류'를 깨우친 시즈카. 머리 장식인 '사령(죽음의 방울)'은 그 소리를 듣는 자에게 죽음을 알린다는 불길한 전설이 내려오는 물건이다. 화약을 심은 무기와 암살 둔갑술을 접목시킨 덕분에, 혼자서도 여러 적들을 섬멸할 정도로 강력한 화력을 끌어낼 수 있게 되었다.
아불 아바스의 경호하는 역할을 계속 수행하고 있지만, 아불 아바스에게 거친 말을 하고 심지어는 클라리스에게 경호 대상인 아불 아바스에게 공격하라고 할 정도로 아불 아바스를 사실상 하등 취급(?)을 한다.
1.2.2. 아이샤
과거 화려한 춤 실력으로 궁전까지 소문이 퍼질정도로 유명했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기대와는 다르게 아이샤는 나라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고집으로 부모님과 갈등이 있다. 그녀는 나라를 위해 아자라비아 혁명파의 아불 아바스의 야망에 공감해서 스스로 자원했다. 아불 아바스의 무능함과는 다르게 아이샤는 아불 아바스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의 옆에 있는 시스카를 질투하는 면모가 보인다. 오죽했으면 어나더 스토리 아자라비아의 로맨스 편에서 클레오파트라에게 호소까지 할 정도면.... 이 후 클레오파트라와의 여정을 통해 그녀는 많은 깨달음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아지라비아 혁명파의 뉴페이스. 아불 아바스가 내세운 야망에 공감하여, 스스로 지원하여 참전했다. 화려한 춤과 검술이 특기이며, 겉만 봐서는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전투 능력을 지니고 있다. 고집이 강하고 다혈질적인 행동이 많기 때문에, 주위를 곤혹시키는 일이 있다.
상당히 술 주정이 심한 걸로 보이는데, 마을 사람들이 막으려 해도 소용이 없을 정도다.
1.3. 미래 모덴군
미래 모덴군 소속 오리지널 캐릭터를 다룬다.
1.3.1. 노바
빅 게이트에서 나타난 미래 모덴군의 병사.빅 게이트에서 나타난 미래의 모덴군 병사. 총기를 지니고 있지 않으며, 현대에서는 볼 수 없는 격투술을 구사해 싸운다. 사지에 부착된 장치를 통해 미래 에너지를 동력으로 변환하여, 파괴적인 위력을 가지는 공격을 반복하는 것이 가능함. 클론 기술의 발전에 성공한 미래의 모덴군이 비타를 토대로 개발한 인조 병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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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기술의 발전에 성공한 미래 모덴군이 '''비타를 기반으로 제작된 인조 인간으로 미래의 비타가 시험관안에서 노바를 조종한다.'''비타를 토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부상을 입기 전 비타의 모습이라고 볼 수도 있다.
어나더 스토리 "클레오파트라의 만유기"편에서 등장. 비타에게 조종되기는 하지만 자아는 존재해서 자신을 조종하던 비타를 항상 자신을 방해하는 존재라 생각했지만, 과거의 비타와 만나면서 인식이 바뀌게 되고, 비타와 과거의 모덴군을 위해 유니언을 소환한다.
어나더 스토리 "상하 리턴"에서는 모덴군이 전투 금지 지역인 한 섬에서 여름휴가겸 체육대회로 과학반과 부대원을 치어걸로 응원하지만 본인은 이걸 임무인줄 알고 있던걸 보면 은근 분위기에 휘둘리기 쉬운 타입인듯. 하지만 프로페서의 음모로 섬의 사람들이 난폭해지자 오뎃과 함께 사태를 해결하려 노력한다.
이 후, 가끔 현대의 모덴군에 머무르는 것으로 보이며 현대의 모덴군에 위협이 되는 존재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미래의 모덴군에 의해 보디 슈트가 더욱 강화된 노바. 미래 에너지를 동력으로 변환하는 사지의 장치는 더욱 효율화되었으며, 그녀가 구사하는 일격은 적에게 궤멸적인 피해를 줄 정도로 강해졌다. 현 시대에서 자신의 뿌리인 비타를 만난 것이 그녀의 격투술에도 반영되어 있다.
여담으로, 스토리 정황상, 비타는 아직 노바의 정체를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