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덴-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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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상세
3. 논란과 결함
4. 대구급 호위함과 비교
5. 동형함 목록
6. 위키피디아
7. 관련 문서


1. 제원


'''바덴-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
Baden-Württemberg-Klasse Fregatte'''
'''함종'''
호위함
'''이전급'''
브레멘급
'''다음급'''
미정
'''기준배수량'''
불명
'''만재배수량'''
7,200톤
'''길이'''
149.52m
'''폭'''
18.80m
'''흘수선'''
5m
'''동력'''
'''방식'''
CODLAG
'''기관'''
제너럴 일렉트릭 LM2500 가스터빈 엔진 1기
(각 26,820마력)
MTU 20V 4000 M53B 디젤 엔진 4기
(각 4,045마력)
지멘스 전기모터 2기
(각 6,035마력)
'''추진'''
가변식 피치 프로펠러 샤프트 2기
'''속도'''
26노트
'''항속거리'''
7,400km
'''승무원'''
승조원 120명
승함인원 80여명[2]
'''레이더'''
'''통합'''
에어버스 TRS-4D/NR G밴드 비선회식 다기능 AESA 레이더
- 동시교전 능력 : 20~35개
- 탐지 및 추적 : 최대 1,000개
- 최대 탐색/추적 거리 : 450km
'''항법'''
레이시온 안슈츠 X/S밴드 항법 레이더 2기
'''사통장치'''
라인메탈 MSP-600 광학 추적 겸 사격통제장치
'''탐지/추적 장치'''
딜 SIMONE IRST
'''소나'''
아틀라스 세르베루스 다이버 감지 소나[3]
'''대응 장비'''
'''디코이'''
라인메탈 MASS[4] 채프/플레어 발사기
'''ESM/ECM'''
GEDIS KORA-18 ECM/ESM
'''무장'''
'''함포'''
오토멜라라 127mm 64구경장 라이트웨잇 함포 1문
'''부포'''
마우저 MLG-27[5] 27mm 단장 기관포 RWS 2문
'''CIWS'''
레이시온-딜 RAM Mk.31 GMWS 발사기 2문
RIM-116 RAM Block II 42발 (각 발사기당 21발)
'''미사일 (대함)'''
4연장 대함미사일 경사발사대 2기
RGM-84L 하푼 Block II 8발
또는
RBS 15 Mk.4 8발[6]
'''기타'''
오토멜라라 히트롤-NT 12.7mm 기관총 RWS[7] 5기
M2HB 12.7mm 중기관총 2정
물대포 1문
'''항공 시설'''
비행갑판 490m2
중형 헬리콥터 격납고
'''탑재 항공기'''
슈퍼링스 Mk.88A 2기
또는
NH90 NFH 2기
Mk.46 경어뢰 2발
또는
시스쿠아 2발
Mk.46 경어뢰 2발
'''탑재 수상정'''
Fassmer SFB 10.1 고속단정 4척
원격조종 무인수상정 (ROV) 1~2대

2. 상세


F125급은 독일 해군의 신형 호위함이다. 브레멘급 호위함은 냉전 시절부터 독일 해군의 주력함 중 하나로 활동해 왔으나, 점차 노후화된다. F125급은 브레멘급 대체로 총 4척을 획득할 예정이다. 2016년 초도함의 이름이 '바덴-뷔르템베르크' 함으로 결정되면서 코드네임인 F125가 아니리 정식으로 바덴-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으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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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25급 선체 설계의 시조는 'MEKO 시리즈'에서 연유한다. MEKO급 호위함은 1980년대에 블롬 운트 포스 사에서 설계한 수출용 전투함이다. 선체를 구성하는 각 부품들의 표준화와 모듈화에 집중하여 건조 속도와 무장 및 장비 조합 등에서 큰 이점을 취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자국 해군이 쓸 대잠호위함인 F122 브란덴부르크급과 APAR탑재 방공구축함인 F124 작센급, K130 브라운 슈바이크급 초계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해냈다. 결과적으로 F125 바덴-뷔르텐베르크급 역시 MEKO-D형 시리즈 변형 설계안이다. 브란덴부르크급 및 작센급, 브라운슈바이크급과도 기본적인 설계 사상을 공유한다고 볼 수 있다.
F125급이 추구하는 운용 방향성은 21세기 독일군이 추구하고 있는 '''저강도 분쟁에의 신속한 대응'''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 함선은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저강도 분쟁(가령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날뛰는 해적이라든가...)에 빠르고 손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장비 구성이 맞춰져 있다. 선체 내부에 최대 50명의 특수부대원과 2대의 해상작전용 헬리콥터, 4척의 고속단정을 실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200명 이상이 탑승했던 브레멘급 호위함과는 달리 F125급은 높은 수준의 함내자동화를 적용하여 절반 가까이 줄어든 120명 이하의 승조원만이 탑승하게 된다. 주로 최장 24개월에 이르는 대양 장기간 파견 임무를 맡는다. 이 기간 동안 기관이 신뢰성을 유지하며 선박 자체에서 유지보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까다로운 ROC가 요구된다. 이 함급이 무장에 비해 많은 배수량을 가지며, 높은 가격이 된 이유이기도 하다.
대수상 무장은 오토멜라라社의 신형 127mm 라이트웨잇 함포하푼 대함 미사일, 2문의 27mm 기관포와 12.7mm 기관총 RWS 등이다. 이후 대함 미사일은 독일과 스웨덴이 공동개발한 RBS 15 Mk.4 신형 모델로 대체 예정이다. 대공무장은 2기의 RAM 블록 2 발사기가 전부이며 VLS도 없다. 다만 VLS를 설치할 수 있는 여유공간(B 포지션)은 남겨 놓았다. 대잠 장비는 다이버 감지 소나 정도로 자살보트나 인간 어뢰같은 비대칭적 연안 위협들에 대처한다. 전면전에는 취약하며, 파병지에서의 안전 확보에 초점을 두었다. 이 외에도 사정거리 100km급의 VULCANO 장사정 유도포탄을 지상 포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살상 제압용 무기인 물대포도 1문 배치된다.
탐지체계는 카시디안社(現 에어버스 그룹)의 신형 위상베열 레이다/통합 마스트 체계인 TRS-4D/NR이 탑재된다. 이 체계는 질화 갈륨(GaN) 소재 기반인 4면 고정형 AESA 레이다로 이루어진다. 다른 현대적인 레이다처럼 광역탐색과 정밀 추적, 해상/항공 표적식별능력을 지원한다.[8] 이것은 프랑스의 헤라클레스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와 비슷한 방식으로 개조된 것이다.
이러한 무장 구성은 전면전에는 부적합하며 연안작전, 평화유지 및 지역 안정화, 인명구조와 등 저강도 임무에 적합하다. 분쟁 지역의 빠른 파병을 위한 신속대응군 체제로 변화된 독일군의 현 주소를 보여준다. 이는 동급 함정이 2013 유로마이단 사태 발생 전 전투사상에 맞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 러시아와 신냉전중인 NATO 현실에 맞지않아 독일 내에서도 비판이 있다.

3. 논란과 결함


'''독일 해군LCS.'''
한줄로 요약하면 대공. 대잠전 능력이 형편없는 가격만 비싼 깡통배
건조비용이 척당 '''6억 5천만 유로'''로 한화로 약 8천 억이 넘는다. #. 가량 한국 해군의 인천급 호위함은 화력이 비슷한데[9] 2,700억 원정도다. 대구급 호위함의 3,200억원보다도 2.7배나 더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배수량은 F125급이 7,200톤, 인천급 호위함이 3,000톤 대이다. 다만 임무가 여타 체계와는 이질적이므로 화력으로 비교하기에는 적절치 않다. 오랜 기간 기관 신뢰성을 유지하며 작전하기는 나름대로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지만 평화유지, 신속대응군 임무에 적합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OPV 함정이 많음을 감안하면 지나치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고 비교해보자. 바덴-뷔르템베르크급도 개수를 통해 VLS를 8~16셀까지 달 수도 있다. 그러나 자국의 작센급APAR 레이다와 VLS 32셀을 달아서 함대방공이 가능하다. 도입가는 단순 계산으로 척당 ''7억 유로'''(영문 위키피디아 - 3척의 도입 비용이 21억 유로), 2017년 기준 한화로 약 9,313억원로, 차이가 적다. 저강도 분쟁지에 신속한 파병을 우선시했다면, 네덜란드홀란드급 원양초계함같은 함선도 있다. 탈레스社의 통합 마스트를 채용해서 탐지능력도 준수하고, ESSM를 탑재한 VLS 개조 여력이 있다. 가격은 척당 1,700억 원 수준.
독일 내에서도 이상한 건조사상과 임무로 인해 논란이 무성하다. 설계도 잘못되어 우편향 하중초과로 함의 무게가 늘어나 운영비도 덩달아 상승했다. 향후 업그레이드나 개장 계획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전망된다. 함선을 통제하는 Operation Room에서도 결함이 발견되는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인도 및 취역일자가 무려 1년 이상 연기되었다.
결국 2017년 12월 독일 해군은 모든 미션을 취소하고 독으로 직행시킨 후 인수를 거부하고 건조 업체로 반품시킨다. 인도되어 첫 항해를 실시한 초도함 바덴-뷔르템베르크 함에서 수많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취역한 함선에 퇴짜를 놓은 사건은 독일 해군 역사상 최초이다.'''#
이후 2년이 지난 2019년 4월에 다시 인수해서 6월에 재취역했다.

4. 대구급 호위함과 비교


대구급 호위함 문서에도 나오지만 타국 호위함과 비교할시 문서다. 기본적으로 대구급과 바덴-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은 비교하기가 좀 힘든감이 있는게 크기는 바덴-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이 7200톤정도로 대구급의 3600톤보다 두배가량 크다. 하지만 성능상으로 보면 대구급이 위라고 볼 수 있다. 단편적인 예로들면 속도는 대구급이 30노트고 바덴-뷔르템베르크급은 26노트로 속도가 느리고 항속거리 역시 8200km인 대구급에 반해 바덴-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은 7400km로 대구급이 위이다. 소나 성능 역시 다이버 감지 정도인 바덴-뷔르템베르크급에 비해 예인소나까지 탑재하고 어뢰만이 아니라 KVLS에 홍상어 대잠로켓을 탑재해 대잠감지와 대응능력이 위이고 사거리 9km의 RAM에 비해 사거리가 2배이상인 20km의 해궁 대공 미사일을 KVLS 수직발사 체계에 탑재해 훨씬 방어성능이 좋다. 또한 전방과 후방의 RAM은 특정 방향에서만 요격이 가능하지만 전 방향에 대한 요격이 불가능하다는 사각이 존재한다. 게다가 해룡 전술 함대지 유도탄까지 탑재해 기관총이나, 기관포를 탑재한 바덴-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 보다 대지 타격능력이 좋다.
전체적인 스팩을 보면 배수량은 절반정도이지만 성능적으로 대구급이 우위다.

5. 동형함 목록


함명은 독일의 각 주(州)에서 따왔다.
'''바덴-뷔르템베르크급'''

'''함번'''
'''함명'''
'''기공일'''
'''진수일'''
'''계획 취역일'''
'''실제 취역일'''
'''모항'''
'''상태'''
1
F222
FGS[10] 바덴-뷔르템베르크 (Baden-Württemberg)
2011.11.2
2013.12.12
2016.11.30
2019.06.17
빌헬름스하펜
현역
2
F223
FGS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Nordrhein-Westfalen)
2012.10.24
2015.4.16
2017년 10월 7일
2020년 6월 10일
빌헬름스하펜
현역
3
F224
FGS 작센-안할트 (Sachsen-Anhalt)
2014.6.4
2016.3.4
2019년 봄 예정
?
-
4
F225
FGS 라인란트-팔츠 (Rheinland-Pfalz)
2015.1.29
2017.4.24
2019년 10월 예정
?
-

6. 위키피디아


F125-class frigate

7. 관련 문서




[1] 사진 속 함선은 초도함인 바덴-뷔르템베르크함으로 현재는 각종 문제점으로 인해 '''반품 되었다가 재배치된 상태.'''[2] 해병대원, 의무요원, 헬리콥터 이착함 요원 등[3] Diver detection sonar 잠수부의 수중폭파, 자폭공격등 테러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4] Multi-Ammunition Softkill Systems[5] Marineleichtgeschütz-27.BK-27 함상용 버전[6] 추후 통합 예정.[7] M2 브라우닝 12.7mm 중기관총 탑재.[8] 미해군프리덤급 연안전투함(Littoral Combat Ship)에도 TRS-4D체계가 탑재된다고 한다. 다만, 미해군의 프리덤급에 장착되는 TRS-4D는 단면 회전식이다.[9] 대잠성능은 압도적으로 인천급이 우위이다.[10] Federal German Ship. 원래 독일은 1차대전 이후로 선박 접두어를 사용하지 않으나, NATO에서 국가별 해군 함선을 구별하기 위해 지정한 접두어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