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행정
1. 개요
지금의 보령시는 1914년 군면대폐합 때 보령군, 남포군, 오천군의 세 고을이 합쳐져서 만들어졌다.
2. 동 지역
동 지역은 과거 보령현에 속해 있었으며, 1963년 대천면이 읍으로 승격하였고, 1986년 대천읍이 시로 승격하여 보령군에서 분리되었다. 이전까지는 관아가 주포면에 있어 변두리일 뿐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군청이 이전해오고 탄광이 개발되면서[1] 주변 도시의 시가지보단 크게 발전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일단 아파트 단지가 한둘이 아니다. 시내버스 노선도 이곳이 중심.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보령시청이 있다.
특이하게도 대형마트가 2개나 있는데(이마트,홈플러스) 이마트의 경우 여름철에는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에 가기 전에 들르는 경우가 많아 사람이 미어터진다! 하지만 평상시 잘되는 쪽은 홈플러스 쪽인데, 이 쪽에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기 때문. 이마트는 대천역과 보령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아직 개발이 안된 구역에 있다. 그 외에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있던 토착 마트들도 이용객이 꽤 있던 편이나, 하나둘씩 기업형 SSM에 침식돼가는 추세다.
지금의 행정동은 1999년 7월 20일에 개칭하여 지금에 이른다.
2.1. 대천1동
관할 법정동은 대천동(일부)·죽정동이다. 행정동 개칭 전에는 원동이었다. '''14,454명'''.[A]
대천천 북쪽 시가지에 해당하며 보령소방서, 대천고등학교, 대천체육관이 이곳에 있다.
2.2. 대천2동
관할 법정동은 대천동(일부)이다. 행정동 개칭 전에는 대관동이었다. 인구는 '''6,931명'''.[A]
대천천 북쪽 시가지에 해당하며 대전지방법원 보령지원, 보령중앙시장, 보령문화의전당(舊 대천역),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CGV 보령이 이곳에 있다.
2.3. 대천3동
관할 법정동은 동대동·화산동이다. 행정동 개칭 전에는 대신동이었다. 인구는 '''16,679명'''.[A]
대천천 남쪽 시가지의 대부분을 관할한다. 한내로터리라는 크고 아름다운 회전교차로가 있다.
보령시의 행정구역 중 인구가 가장 많다.
2.4. 대천4동
관할 법정동은 궁촌동·명천동이다. 행정동 개칭 전에는 흥덕동이었다. 인구는 '''15,763명'''.[A]
대천천 남쪽 시가지의 적은 부분을 관할한다. 보령우체국, 보령도서관, 보령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터미널과 지척에 있는 대천역은 5동(내항동) 관할. 시가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 시청과 세무서가 있다.
2.5. 대천5동
관할 법정동은 남곡동·내항동·신흑동·요암동이다. 행정동 개칭 전에는 현포동이었으며, 1998년 10월 28일 행정동 왕대동을 흡수하였다. 인구는 '''6,494명'''.[A]
대천역에서 대천해수욕장까지 가는 길은 전부 5동 관할이다. 대천역이 있는 내항동부터 남곡동, 요암동, 그리고 '''대천해수욕장'''이 있는 신흑동의 순서대로. 대천해수욕장 옆으로 시가지가 발달되어 있으며, 북쪽 끝의 대천항 연안여객선터미널과 수산시장, 그리고 아래 오천면 어항출장소 또한 신흑동 연안여객선터미널 바로 옆에 있다. 현재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이 2021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도 남곡동에 위치해 있다.
대천항 동쪽에는 펜션촌이 있는데 여기엔 배우 김응수 씨가 자택에 만들어서 무료로 개방하는 수영장이 있다.
보령시의 동 지역중 가장 인구가 적다.
3. 舊 보령현 지역
3.1. 주교면
면소재지는 주교리이다. 원래 주포면의 일부였으나, 출장소가 세워지고 결국 면으로 분리되었다. 인구는 '''5,332명'''.[A]
토정비결의 그 토정의 유래인 토정 이지함의 묘가 위치해있다. 본래 오천면에 있던 화력발전소의 자체 확장이 불가능해지자 신 보령화력발전소를 주교에다 건설하려 하는데, 이 때문에 주교에 있는 어항인 송도항이 못쓰게 되어서 지금 열심히 싸우는 중. 보상이 문제가 되는 게, 1996년에 다른 처리시설로 이미 보상을 받았기 때문에 남은 어선에 대한 보상이 복잡하게 꼬여있다고 한다.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가 있다.
관창리에 한국GM의 자동변속기 공장이 있다. 보령 미션이라고 부르는 그것 맞다.
보령시의 면 단위 지역 중 가장 인구가 많다.
3.2. 주포면
면소재지는 보령리이다. 인구는 '''1,663명'''.[A]
보령 유일의 고등교육기관(2/3년제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이 위치하고 있다. 보령리가 있는 데서 알 수 있듯이 보령군의 역사적 중심지였으나, 일제강점기 때인 1914년의 부군면 통폐합으로 보령군청이 통합 보령군의 정중앙인 대천면(현 대천1~5동)으로 이전하였다. 보령리에 보령향교가 있다.
아주자동차대학은 현지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아자대(아주자동차대)나 가라' 하는 식의 농담거리가 된다. 원래 대우그룹이 보령에 공장을 지으려고 했고, 아주자동차대학을 설립해 공장 인력 풀로 쓰려 했지만 얼마 안가 대우가 부도났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보령시의 읍면동 단위 행정구역 중 가장 인구가 적다.
3.3. 청라면
면소재지는 나원리이다.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청라국제도시와 한자가 같다(靑蘿). 인구는 '''3,937명'''.[A]
제32보병사단 산하의 부대 및 보령시 예비군훈련장이 위치해있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냉풍욕장이 명물이다. 여름에 방문하면 천국을 느낄수 있다!!(한여름 냉풍욕장에 가면 바깥온도가 30도가 넘어서도 냉풍욕장은 영상 7~9도를 항상 유지하는데 무척 시원하다) 이외에 청천저수지, 화암서원, 오서산이 있다. 610번 지방도를 통해 청양군 화성면과 접한다.
3.4. 청소면
면소재지는 진죽리이다. 인구는 '''2,640명'''.[A]
청소역[2] 이 위치하지만, 현재 여객열차는 무궁화호만 하루 하행 4편씩 왕복 8편만 정차한다. 서해안 최고봉인 오서산이 위치해 있고, 김좌진 장군묘가 여기에 있다. 묘까지 올라가는 언덕의 크기가 크고 아름다워 철없는 아이들은 겨울철에 뭣모르고 썰매를 타다가 등짝을 맞기도 한다. 대천시내보다 홍성군 광천읍이 더 가깝다.
풍뎅이의 '배추보쌈'의 뮤비 촬영을 여기서 했다. 이곳의 건널목과 음지마을 등이 등장한다.
4. 舊 남포현 지역
757년(경덕왕 16년)에 사포현이 남포현으로 개칭된 이후 1138년 동안 유지되다 1895년 23부제 시행과 동시에 남포군으로 개칭되었고, 1914년 군면대폐합 때 보령군에 흡수되었다.
4.1. 웅천읍
읍소재지는 대창리이다. 인구는 '''6,229명'''.[A]
남포면 남쪽에 있으며 무창포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IC, 장항선 웅천역이 위치한다. 철도역과의 연계를 위해 예전 읍소재지의 위치인 현 위치 북쪽의 산 사이에 끼인 좁은 곳[3] 에서 과감하게 행정관청의 위치를 이전해 읍이 될 정도로 인구가 늘어났다고 한다.
남희석의 출신지로 유명하며 오석의 석공예로 유명한 동네. 요즘엔 펜션이나 별장에 꾸미는 용도로 쓰일 석재의 생산지로 인기를 끈다고 한다. 숨겨진 명소로 독산해수욕장이 존재하는데, 해수욕하러 가는 사람은 많이 없지만 조개 잡으러 가기 딱 좋다.
보령시의 유일한 읍 지역이다.
4.2. 남포면
4.3. 미산면
면소재지는 내평리이다. 주산면과 마찬가지로 남쪽 끝이며, 주산면의 동쪽. 보령댐이 위치하여 '''보령호가 면의 가운데와 평지를 먹어버렸다'''. 인구는 '''1,729명'''.[A]
보령호 때문에 주요 교통망은 빙글빙글 도는 호반도로. 보령시의 다른 곳으로 연결되는 교통망은 북쪽끝의 40번 국도를 통해 성주면으로 연결되는것과 웅천읍, 주산면과 접하는 보령댐 부근, 주산면 남쪽 금암리에 각각 존재하는 고갯길[4] 을 통하는 경로 외에는 다 산으로 막혀있다. 여기서 40번 국도를 제외하면 고갯길이고 이 경로가 시내와 연결되는 최단경로라 미산면에서 그나마 거주인구가 많고 우체국 등이 있는 곳은 북쪽끝인 도화담이다. 북쪽은 부여군, 남쪽은 서천군과 접한다.
이전의 면소재지가 보령호에 잠겨버렸기 때문에 이전했는데, 도화담이 아닌 남쪽 구석의 식당 두개와 구멍가게 하나, 농협 출장소(도화담에도 있다)만 있고 서천군 판교면과의 교통이 더 편한 내평리에 소재. 덕분에 처음 가는 사람은 면사무소 주변이 발전한 곳이겠지 하고 오면 당황할 것이다. 댐이 있는데다 성주면 못지않은 산지 지형이라 보령시에서 '''면적은 3위로 크지만 인구는 2위로 적다'''. 2014년 5월 현재 등록된 거주민이 2천명이 안된다. 행정리부터가 옆의 주산면만 해도 1리는 ○○마을 하는 식으로 리 구역 안에 여러 마을이 있지만 여기는 리 하나에 마을 하나.
4.4. 성주면
면소재지는 성주리이다. 원래 미산면의 일부였으나, 출장소가 세워지고 결국 면으로 분리되었다. 인구는 '''2,298명'''.[A]
대천 동들의 동쪽에 위치한 성주산과 그 너머의 舊 탄광지역으로 석탄박물관이 위치하여 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보령의 이미지와 가장 상반되는 곳으로, 계곡과 탄광으로 이루어진 관광지는 꽤 볼만하다. 성주산의 계곡은 가족단위로 오기 좋은 곳. 삼국시대에는 전국적 규모의 사찰인 성주사가 위치해 있었지만 외침으로 홀라당 타버려서 지금은 국보 8호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라는 비석 하나를 제외하면 별 볼일 없는 발굴중인 지역이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제3권에도 소개되어 있다. 개화초등학교 옆에는 개화예술공원이 있다.
4.5. 주산면
면소재지는 야룡리이다. 웅천읍 남쪽, 보령시 남쪽 끝이다. 인구는 '''2,453명'''.[A]
서천군과 맞닿아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나들목도 목적지나 거주지에 따라서 웅천의 무창포IC와 서천의 춘장대IC(경계선상에 바짝 붙어있다) 사이에서 편한 쪽을 쓰는 경우가 많다.[5] 보령댐을 사이에 두고 미산과 맞닿아있기 때문에 그 주변은 안개가 자주 낀다.
과거엔 보령시에서 유일하게 3.1운동이 일어나거나[6] 변두리인 위치임에도 고등학교까지 전부 있을 정도로 교육수준이 괜찮고 잘사는 지주들(이곳의 초중고등학교는 정부수립 이전에 지주들의 재산으로 설립)도 있던 인근 기준으론 부촌이었으나[7] 독립건물을 가진 공공도서관이 있다는 게 특이하긴 하지만 지금은 평범한 시골동네. 어르신들 말씀으론 원래 8361부대도 여기 있었지만 옛날옛적에 이사갔다 하며, 축산업과 새로운 농공단지의 건설로 바꾸려고 하나 잘 안 되는 듯 하다. 2010년 들어 한우마을을 조성했지만 바로 그놈의 구제역이 터져서... 관광으로 나가려고 해도 면소재지와 보령댐간 도로변에 심어진 벚꽃들이 볼거리긴 한데...[8]
철도역으로 간치역과 주산역이 있었으나 주산역은 폐역. 석탄공급거점이었던 간치역만이 석탄운송용 서천화력선을 위해 남아있으나 여객취급은 하지 않는다. 여기는 웅천과는 달리 행정관청의 이전을 하지 않아 인구가 늘지 않은 경우라고 한다. 지주들의 반대는 물론이고, 웅천역이 먼저 옮겨버려서 '재래시장간 거리규정'에 걸렸다고.
5. 舊 오천군 지역
오천군은 충청수영이 있던 오천항을 중심으로 충청남도 산하의 서해 도서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1901년에 신설된 군이다. 당시 오천군의 관할구역은 현 오천면·천북면 지역뿐만 아니라 안면도(태안군에서 편입), 죽도(결성군에서 편입), 간월도(서산군에서 편입), 연도(비인군에서 편입), 개야도(서천군에서 편입) 외 여러 부속도서였다. 그러나 1906년 월경지 정리 때 안면도를 다시 태안군에 되돌려줬고, 1914년에는 오천군 자체가 폐지되고 관할 부속도서는 다시 주변 군에 뿔뿔이 흩어졌다.
5.1. 오천면
면소재지는 소성리이다. 인구는 '''4,933명'''.[A][9]
국내 최대의 화력발전소인 보령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있으며, 도미부인 설화로 유명한 도미항이 위치해 있다. 도미부인 사당도 근처에 있다. 과거 충청수영, 오천군 관아가 있던 곳으로 수영과 오천성터가 남아있으며 키조개 축제로 유명하다. 관찰사가 겸직하는 다른 수영들과 달리 전라좌우, 경상좌우, 경기(교동)와 함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수영이었다. 갈매못 순교성지도 영보리에 위치한다.
원산도와 저~멀리 외연도도 오천면 행정구역으로 총 13개 유인도, 55개 무인도까지 포함하며, 원산도, 호도, 삽시도에 해수욕장이 있다. 애초에 보령에 있는 섬 중 배를 타고 가야될 정도의 위치한 섬들은 전부 오천면 소속, 덕분에 출장소도 두 군데나 있으며, 원산도에 있는 원산도출장소(원산도, 증도, 효자도 관할)를 제외한 도서지역 담당 출장소인 어항출장소는 '''대천신항'''(신흑동)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는 읍면동의 출장소 중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타 읍면동에 출장소가 있는 것이다. 이는 충청수영 소재지였던 시절부터 비롯된 것이다. 오천면사무소가 위치한 소성리로 가는 여객선들도 있지만, 이 경우는 그냥 소성리에 있는 면사무소로 직접 가면 되고, 대천항으로 가는 여객선이 더 많아서 이렇게 된 것이다. 또 안면도도 가까워, 안면도에 태안과의 연륙교가 생기기 전만 해도 안면도는 오천 생활권이었다.
현재 원산도는 2019년 12월에 개통된 원산안면대교를 통해 안면도와 연결되어 있어 처음으로 육상교통으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보령 해저터널이 2021년 말을 목표로 열심히 공사 중이며, 이 터널이 완공되면 바로 대천해수욕장과 연결된다. 이 때를 기점으로 대중교통 노선에도 변화가 생길 듯하다.
보령에서 대천항 다음으로 큰 어항이 오천항. 저~멀리 외연도에도 어항이 있다. 섬이 많아 여객선 운행도 하는 항구.
5.2. 천북면
면소재지는 하만리이다. 오천의 북쪽에 위치해있다 하여 천북이라는 지명을 얻었다. 인구는 '''3,554명'''.[A]
홍성군과 접해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가 광천읍내에 가까운 천북면 외곽지역에 있다.
지형적으로 보령(오천)쪽과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고 오히려 홍성(광천)땅에 붙어있어 월경지같은 느낌을 준다. 개화기 시절 오천군 신설 후 오천 생활권에 속했던 지역이라 보령으로 편입된 듯 하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부터 홍성의 광천읍이 커지면서 오늘날에는 광천생활권이다. 보령시내(대천)보다는 광천읍내가 압도적으로 가깝다. 광천에서 출발하는 홍성군 소속 농어촌버스들도 자주 다닌다. 그러다가 보령방조제가 건설되면서 방조제길을 통해 오천면과 직접 연결되었고, 보령시내(대천)로 가는 것도 쉬워졌다.
'천북굴단지'가 조성되어 있을 정도로 굴이 특산물로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2010년에는 10월부터 한우 장터를 개설해서 운영했으나, 구제역 발생(...) 이곳에서 파는 한우의 브랜드 이름도 시 캐치프레이즈와 같은 "만세보령 한우".
광천천 안에 하중도인 빙도가 있다. 이 섬은 천북면과는 연결되어있지 않고 오천면하고만 연결되어있어 사실상 오천면 생활권이다.
[1] 연세드신 분들은 '탄광 벼락부자들이 사는 곳'이었다고 언급한다.[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2] 장항선 개량공사가 끝나면 폐역될 예정이다.[3] 21번 국도와 미산에서 나오는 도로가 교차해 장터가 있던 곳[4] 금암리의 고갯길이 간치역이 이름을 따온 간재고개[5] 남쪽으로 내려갈 일 있으면 춘장대IC, 북쪽으로 올라간다면 무창포IC. 서천 근방에 산다면 춘장대IC가 워낙 가깝다보니 무조건 춘장대IC.[6] 면 중앙의 주산초등학교에는 3.1운동 기념비가 있으며,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2000년 중반까지도 삼일절마다 기념행사가 있었다.[7] 성주의 탄광 개발 전 기준[8] 어떤 지주가 조성했다고 하나 사실여부 확인불가[9] 오천면 : 2,179명 / 어항출장소 : 1,628명 / 원산도출장소 : 1,12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