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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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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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상성
종족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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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 스토리
4. 대전
5. 기타
6. 국가별 명칭

[clearfix]

1. 정보



[image] [image]
빙큐보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빙큐보
コオリッポ
Eiscue
전국: 875
가라르: 370본토 / 090왕관설원
수컷: 50%
암컷: 50%


특성
아이스페이스
물리공격을 머리의 얼음이 1회 방어해 주며, 발동될 경우 모습이 바뀐다.
얼음은 싸라기눈이 내리면 원래대로 돌아온다.[1]

세부 정보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펭귄 포켓몬[2]
1.4m
89.0kg
수중1
육상
60

폼 체인지
폼 체인지
[image]
아이스페이스
싸라기눈이 발동된다

물리공격을 맞는다

[image]
나이스페이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종족치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아이스페이스
75
80
110
65
90
50
470
[image]
나이스페이스
75
80
70
65
50
'''130'''
47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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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875 빙큐보
소드
(아이스페이스)
매우 추운 곳[3]에서 흘러 흘러 떠내려왔다. 항상 얼음으로 얼굴을 식히고 있다.
소드
(나이스페이스)
얼굴의 얼음이 부서져 버린 모습. 안절부절못하는 표정에 매료된 사람도 많다.
실드
(아이스페이스)
더위에 약해서 얼굴을 언제나 얼음으로 식히고 있다. 머리의 털을 바다에 늘어뜨리고 먹이를 낚는다.
실드
(나이스페이스)
머리털은 뇌의 표면과 이어져 있다. 생각을 하면 냉기가 발생한다.


2. 소개


8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딜리버드엠페르트에 이은 펭귄 포켓몬. 이모지가 연상되는 얼음조각을 머리에 쓰고 있다.

3. 스토리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사용 불가
사유
지나치게 낮은 출현율, 너무 늦은 등장시기
대체안
불비달마, 글레이시아
소드 버전의 돌헨진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10번 도로에서 랜덤 인카운터로 '''2%'''라는 극악한 확률로 출현한다. 다만 왕관의 설원 확장팩에선 얼어붙은 바다에 둥둥 떠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4. 대전


특성은 물리 한정이긴 하지만, 적의 공격을 1회 막아내고 모습을 바꾸는 특성으로, 따라큐의 탈 특성과 비슷하다. 특징은 눈이 내리지 않는 상태에서 싸라기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재생된다는 것. 즉 다이맥스 후 다이아이스를 사용해 눈을 내리게 해서 탈을 재생하고, 상대의 다이맥스 기술이나 자신의 다이스트림으로 눈이 사라진다면 다시 다이아이스로 탈을 재생할 수 있다.
머리에 얼음이 있는 상태의 빙큐보는 방어가 매우 높지만 스피드가 낮고, 머리의 얼음이 깨져서 폼체인지를 하면 방어와 특방이 40씩 낮아지고 스피드가 80 올라간다. 그런데 특성에는 함정이 있는데, 얼음이 있는 상태의 빙큐보는 특성 때문에 상대의 특성이 틀깨기가 아니면 방어가 의미가 없어진다. 때문에 실질 종족값은 얼음이 깨진 상태가 더 높다.
특공은 65밖에 되지 않고 배울 수 있는 기술도 물이나 얼음 타입을 제외하면 쓸 만한 게 없어[4] 물리형으로 가야 한다. 다행히 물리 기술폭은 넓지는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는데, 냉동펀치, 폭포오르기, 아이언헤드, 아쿠아브레이크, 사념의박치기, 기사회생을 기술머신/기술레코드로 배워 자속은 물론이고 약점 견제까지 할 수 있고, 교배기로 가면 고드름떨구기양날박치기, 그리고 '''배북'''까지 배운다.
하지만 탈 특성으로 인하여 사기 포켓몬이 된 따라큐의 여파를 판단한건지, 밸런스를 어느정도 조정한 모습을 보였다, 빙큐보의 아이스페이스가 싸라기눈이 생기면 다시 재생되는 메커니즘 때문인지 따라큐에 비하면 종족값 분배와 기술폭, 능력치가 딸리는 축에 속한다. 게다가 빙큐보의 아이스페이스는 따라큐의 탈과 달리 물리 공격만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특수 어태커들 앞에서는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골로 간다.
빙큐보를 사용한 주된 전술은 물리형 포켓몬 앞에 꺼내 아이스페이스로 공격을 받아내며 배북을 쓰고, 다음 턴에 130이라는 스피드로 선공 다이아이스를 써서 상대를 매우 아프게 때리며 탈을 재생하는 전술이다. 다만 상대가 빙큐보를 보자마자 빙큐보가 배북을 칠 동안 특수 어태커로 교체해 맞다이맥스로 다이번이나 다이스틸을 쏠 경우, 탈이 벗겨지지 않았기에 스피드가 50이라 후공을 하게 되며 반피 이상을 까여 죽게 된다. 특수내구를 풀보정하고서 자뭉열매를 먹고 다이맥스하면 안경 삼삼드래나 히트로토무의 다이번까지는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공격에 투자하지 않고 특수내구에 노력치를 쏟아부으면 두랄루돈을 일격에 쓰러뜨리는 것이 불가능하며, 로토무도 기합의띠로 버틸 수 있다는 약점은 여전하다.
싸라기눈 파티의 좋은 서포터가 될 수 있다. 물론 메이저한 형태는 싸라기눈+배북 형태지만 싸라기눈, 오로라베일, 얼다바람, 아쿠아링, 물붓기[5]라는 단순하지만 굉장히 궁합이 좋은 기술들을 배워 깔짝 서포터로 활약할 수 있다. 이 형태는 눈설왕, 맘모꾸리처럼 물타입 견제기를 가진 얼음타입 어태커나 불비달마, 툰베어처럼 공격력은 좋지만 내구는 살짝 모자란 포켓몬과 궁합이 좋다.
아이스페이스가 싸라기눈 관련 특성이긴 하지만, 싸라기눈으로 재생시키지 않고 계속 나이스페이스의 모습으로 싸우는 것도 고려해 볼 법하다. 빙큐보가 다이아이스로 상대를 쓰러뜨리면 싸라기눈이 깔리면서 스피드가 느린 아이스페이스의 모습으로 전환하는데, 이러면 이후에 내보낸 특수형 포켓몬에게 굉장히 취약해진다. 아이스페이스의 모습은 특방이 더 높지만, 동시에 배북으로 체력의 절반이 날아간 상태라 다이맥스를 하지 않으면 2배/고화력 특수기를 버티는 것은 무리기 때문에 상대가 더 빠르면 아무것도 못 하고 교체해야 한다. 반면 계속 나이스페이스의 모습으로 있으면 상대가 특수형 포켓몬을 꺼내도 선공해서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단, 이 상태로는 선공기에 매우 약하고, 소수지만 130족보다 빠른 포켓몬들도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6]

5. 기타


  • 나름 괜찮은 성능과 특성과는 다르게 지나치게 단순한 디자인 때문에 8세대 화석 포켓몬과 함께 디자인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포켓몬 중 하나다. 가장 많이 욕먹었던 석탄산이나 오롱털은 거다이맥스 시 위압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바뀌고, 화석 포켓몬들은 생명윤리를 개무시한 설정과는 별개로 콘셉트 자체는 참신하다 할만 하고 그 기괴한 외형 때문에 오히려 흥미를 느낀 팬들도 있다. 반면 빙큐보는 펭귄을 그려놓고서 몸통 양 옆에 세모 무늬를 그려 넣고 얼굴에 얼음 블록을 씌운 디자인이라서 이렇다 할 특징이 없다.[7] 펭귄을 좋아해보려고 해도 같은 펭귄인 딜리버드엠페르트의 디자인이 더 개성 있기 때문에 펭귄 취향들에게도 까인다.
하지만 아이스페이스가 깨질때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놀라고, 이내 걱정이 가득한 표정을 짓는 것에 매료된 사람들도 있다. '빙큐보 때문에 실드 버전을 구매한다.'라고 할 정도로 귀엽다며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편. 2020년 포켓몬 인기투표에서도 가라르지방 기준 상위 30위 안에 들 정도로 나름대로 인기있는 포켓몬이다. 오히려 가라르 화석 포켓몬들이야말로 포켓몬 팬들이 8세대 포켓몬 디자인에 익숙해지고 나서도 여전히 전혀 옹호 여론이 없다는 걸 생각하면 빙큐보 정도는 양반이라고 할만 하다.
  • 빙큐보의 머리에 붙어 있는 머리카락 한 가닥은 뇌의 표면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걸로 낚시도 하고 주변의 공기도 얼린다고 한다. 공개되기전엔 양초와 펭귄을 결합된 포켓몬으로 머리카락이 양초 심지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고 타입도 불꽃/얼음으로 알려졌었다. 이후 순수 얼음 타입인데다가 머리카락도 그냥 단순 머리카락이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불꽃/얼음 타입 자체는 리전 폼 불비달마 달마모드의 타입으로 존재한다는 게 밝혀지게 되었다.
  • 펭귄이라 그런지 핑구 혹은 펭수랑 엮이기도 한다. 특히 데뷔 시기가 비슷한 펭수가 인싸의 상징이 되어버렸기에 이쪽은 그런 펭수 때문에 묻힘과 동시에 아싸의 상징이 되었다...
  • 이로치는 분홍색이다. 핑큐보라고 불리며, 러브러브볼이 굉장히 잘 어울려서 깔맞춤하려는 유저들도 많다.

6. 국가별 명칭


언어
이름
유래
일본어
コオリッポ
こおり(얼음) + 입방체(=정육면체, 立方体, '''りっぽ'''うたい)
한국어
빙큐보
얼음 빙 + 큐브
영어
Eiscue
Icecube(각얼음)의 변형

[1] 정확히는 싸라기눈이 '''내리기 시작할 때'''(싸라기눈이 포켓몬을 덮칠 타이밍) 리필된다.[2] 팽도리,팽태자와 같은 분류로 정리되어있다.[3] 후술할 포획 장소로 추측하면, 왕관의 설원 지역에서 온 듯 하다.[4] 웨더볼이 있긴 하지만, 쾌청팟의 경우 물 기술이 약화되고 모래팟의 경우 바위 타입의 특방이 올라 쓰러뜨리기 어려워지기에 궁합이 나쁘다.[5] 프리즈드라이와 연계해서 아군에게 방해되는 포켓몬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서포트가 가능하다.[6] 예를 들어 142족 드래곤같은 녀석들이 있다. 심지어 얘는 전용기도 있고 연속기이다.[7] 그마저도 특성 아이스페이스 때문에 얼음이 녹으면 그냥 펭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