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홍전

 

1. 개요
2. 스토리
3. 특징
3.1. 게임성
3.2. 고갤드립
3.3. 난이도
4. 등장인물
4.1. 조홍 일행
4.2. 적군
4.3. 기타 인물


1. 개요


팟수십청자[1](디시 닉네임은 제너럴조홍)가 제작한 신조조전 기반의 조조전 MOD.
생율밤의 황금투구전설의 기본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며, 조홍과 고전게임 캐릭터들이 원담과 혼돈의 신 좀의 계획을 막는 것이 메인 플롯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 및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완전히 다르다. 제작 시점인 2015~2016년의 고갤 드립을 많이 따왔으며 삼국지 대체역사물로서의 스토리도 나름 충실한 편이다.
11월 1일부터 완성판 배포를 시작했다. 다운받는 곳은 링크(카페 멤버만 볼 수 있다.)
2018년 제작자가 현재 조홍전2를 만들고 있다. 1의 레귤러들이 2에도 등장하는데 처참하게 망가진다. 포탈로 넘어 와 삼국지 스토리는 완전히 배제한 채로 진행된다.
2019년 여름, 조홍전 2.0 완성판이 공개되었다.
배포글
구글드라이브
그리고 약 2주 뒤 오류 수정 + 밸런스 조정 패치가 추가되었다
배포글
패치1 - 오류, 밸런스 수정 링크(구글드라이브)
패치2 - 쥐불놀이 오류 수정 링크(구글드라이브)

2. 스토리


관도대전에서 조조가 원소에게 참패하고 조조가 죽는다. 전투 중에 고람의 화살을 맞고 절벽 아래로 떨어진 조홍은 이계로 넘어가버린다. 정신을 차리고 호객질 중이던 매춘부 메루루와 성매매를 하는데 그 바람에 조홍은 메독(매독이 아님)에 감염된다. 그리고 이계에서 적마, 이글, 아타호, 핫산, 이지 등을 만나 일행으로 만든다. 메독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백마법사 알쳄을 찾아간 조홍과 일행은 메독 완치를 위해선 엘더스크롤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좀을 물리쳐 엘더스크롤을 얻기로 한다.

3. 특징



3.1. 게임성


공훈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3.2. 고갤드립


조홍의 좌절감, 적마도사, 이글, 환세취호전, 이지(인디게임 Iji) 등 다양한 고전게임 패러디 요소 및 메루루, 참피, 철웅, 학껄룩 등 고갤 고유 드립들이 나온다. 자세한 배경 지식은 고전게임 갤러리/필수요소를 참고.

3.3. 난이도


원본 조조전보다 확실히 어려운 편이고 SRPG 숙련자 를 대상으로 제작되는 최근의 조조전 모드 중에서는 평범한 수준의 난이도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난도에서는 문제가 별로 되지 않지만 2회차 특전으로 주어지는 상급 난도로 플레이 할 시에는 밸런스에 큰 결함이 하나 있는데 후반 갈 수록 적의 방어력이 정신력에 비해 너무 높아 조홍 등 물리딜러가 바보가 된다. 이는 높은 난도로 플레이할 수록 심해진다.

4. 등장인물


추가예정
등장 순서대로 정리한다. 인물 이름 오른쪽은 병종 진화단계다.
조홍전 2 등장인물 정리글

4.1. 조홍 일행


  • 조홍 - 좌절검병→좌절보병→좌절부대
의리니 도리니 전혀 신경 안 쓰는 완전히 소시민적인 성격이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거대한 일에 휘말리게 되었다. 일단은 메루루한테서 옮은 메독(매독과는 다르다)을 치료하는 것이 제1목표. 서주 대학살의 트라우마가 있다. 금전약탈과 전용보물인 지원공격을 통해 앵벌이를 전담한다. 보물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앵벌이를 하다 보면 조홍의 레벨이 혼자 뛰어오르지만 오히려 그게 낫다. 4회차부터는 조건을 만족하면 좌절장군(말사나이계 단일 병종)으로 전직할 수 있다. 간접공격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2회공격을 부여하는 청룡도와 간접공격을 부여하는 흑기첨 등을 많이 사용한다.
2회차 이상의 특전 난도에서는 후반에 적의 방어력 돌파가 곤란해서 네임드 상대로 기스밖에 못 내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한다.
  • 적마 - 적마도사→프로적마→초월적마
상위책략 제외한 공격계 책략과 회복계 책략 쓸 수 있지 칼도 잘 쓰지 얼굴도 잘생긴 만능 캐릭터다.
실상은 원작에서처럼 상위 마법을 못 써서 초열..화진... 이런 거나 써야 하는데다 대보급도 없고, 방어력도 안 좋아서 물리공격을 하기도 애매하다. 중반까지는 적마보검(인도공격→분전공격) 템빨, 프로적마(3격)와 초월적마로 클래스업할시 공격 범위 확대, 그리고 연속책략이 가능해진다는 점을 이용해 다용도로 쓸 수 있지만 극후반 가면 힘이 빠진다. 패치로 빙염시가 공격범위를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적당히 1인분 간신히 해내는 그저그런 수준으로 전락. 결국 제작자의 긴급 패치로 2회차부터 물리반사 50%에 공/방/정이 모두 S/S/S인 청마도사로 전직할 수 있게 됐다.
패치가 여러 차례 진행되면서 물리 딜러 적마도 방어 관통이 생기는 등 버프가 이루어지고 삼중책략이 생기면서 숨통이 많이 트였다. 적군 강화가 괴랄하게 이루어지는 클리어 특전 난도가 아닌 이상 어떻게 키워도 큰 무리는 없는 편이며 물리와 책략 중 하나를 특화시키는 것이 좋다. 높은 난도에서는 독수리의눈을 들고 혼란을 걸거나 고급책략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사용법이다. 그냥 독눈없이 낙뢰를 세 번 쓰는 것도 그럭저럭 괜찮다.
  • 이글 - 맹금대→수리대→독수리대
어마어마한 사거리에 어떤 지형이든 ZOC도 무시하고 갈 수 있는 비행 능력이 매력적인 독수리. 놀랍게도 암컷이다. 일기당천 10% 효과가 있고 지형보정이 좋아서 혼자 나가 적 책사와 장수들을 저격하는 게 가능. 전투 전엔 반드시 이글부터 봐라! 보면 각종 소모품을 주고 가끔씩 보물도 준다. 5회차부터 조건부로 은수리로 전직할 수 있다.
얼결에 다른 세계로 넘어왔다. 린샹을 그리워하지만 돌아갈 방법을 알 수가 없다. 알쳄과 함께 아군 중 가장 인성이 좋은 캐릭터다. 괜찮은 방어력과 높은 회피력, 자체 체력 회복 효과가 있기에 딜탱으로 적절하다. 다만 초반 열전이 평범할 때부터 탱킹을 기대하진 말자. 스트레커를 죽이면 얻게 되는 맹호탈을 장착시 혼자 나가서 마구 날뛰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난이도가 높다면 혼자 나갔다 죽기 일쑤라서....
  • 이지 - 총병→유격병→저격병
이지붐이 오길 꿈꾸는 소녀. M36을 주면 초반 한정 메인딜러로 활약한다. 병종 상성 문제로 기병에게 강하기 때문. 다만 후반에 좀의 괴수들이 마구 몰려나오면 병종상성이 썩 좋질 못해서 평범한 원딜 1이 된다. 최종승급 전에는 공격 사거리가 애매하다는 것도 단점. 최종패치에서 방어관통25%를 얻었지만 여전히 딜러로서는 영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 이지 자체의 자동MP회복을 이용하여 독수리의눈(=원작의 둔갑천서)을 주고 서포터로 키우기도 한다. 먼저 무력 특화를 시켜서 써먹다가 짧은 유통기한이 올 때쯤 지력 특화만 잘 해주면 뛰어난 힐러 겸 서포터로 활약한다. 회귀, 구원군, 조절감[2] 등이 주요 카피 대상. 2회차 이상이어서 청마도사가 있으면 강력한 특성부여 책략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
  • 핫산 - 노동자→시위대→쥐불놀이
한국인들의 아름다운 풍습을 중국인들과 괴수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인도 출신 노동자. 뉴델리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이것저것 못하는 게 없다. 혼자서 TV를 만들기까지 한다. 이 TV는 스토리가 진행될 때마다 볼 수 있다. 날씨와 지형을 무시하고 언제 어디서나 고유의 불 속성 책략을 쓸 수 있는데 평범한 책략보다 데미지가 높다. 후반 특정 전투에서 조건 만족시 고유보물 쥐불놀이를 얻을 수 있다. 보물 세팅을 잘해주면 네임드 장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적을 한두번의 책략으로 제거할 수 있는 막강한 광역딜러가 되며 초반 한정으로 상태이상 반사 효과때문에 상태이상 효과를 덕지덕지 두르고 나온 적 장수들을 엿먹이는 탱커도 할 수 있다. 다만 이것 외엔 별다른 방어 계열 효과가 없으므로 2단계 승급 타이밍쯤부터는 후방지원에 전념하는 편이 좋다.
  • 알쳄 - 백마술사→백마법사→백마도사
평화와 동물과 모피를 사랑하는 소녀. 조홍의 메독을 치료하기 위해 일행을 따라다니는 백마법사다. 사람을 해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괴물과 짐승은 고유보물인 모팅스타로 잘만 처죽인다. 자체 고유보물로 모닝스타, 모피망토, 모피모자의 세가지가 나오는데 모두 장착하고 열전을 잘 키운 다음 강타로 회심의 일격을 때려박는 알쳄은 어지간한 적은 한방에 처죽이는 원펀걸이 된다. 선택지에 따라 호감도가 변화하며 알쳄의 호감도가 충분하다면 흑마도사로 클래스 체인지하는 선택지가 있다. 흑마도사가 되면 더욱 강력해진 딜링 능력으로 전방에서 활약할 수 있지만 힐러 및 버퍼로서의 기능은 사라지므로 주의해서 고르자. 마지막 패치를 기준으로 볼 때 유협이 매우 쓸 만한 풍수사가 되었고 왕원희도 사실상 풍수사가 되었기 때문에 힐러가 많아져 흑마도사도 써 볼 수 있게 되었다. 조홍 파티 내에서는 알쳄이 흑마가 되면 이지 서포터 등 변칙적인 수를 쓰지 않는 이상 린샹이 유일한 힐러가 된다는 게 흠이다.
네크로폴리스 출신 죽음의 기사다. 상향 패치 전에는 그냥 걸어다니는 시체라 불릴 정도로 쓸모없는 존재였다. 이동력이 너무 저열한데다 그나마도 지형보정이 나빠 걸핏하면 이동력이 반토막나서 한칸씩 움직이고 있었으니 속터져 못써먹겠다는 사람이 대다수. 상향 패치가 되면서 이동력이 이전보다 훨씬 좋아져 겨우 동료들 평균치에 가깝게 올라오고 클래스 스텟도 상향되어 날아올랐다. 고유보물인 망자의 검이 일치단결 4%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갑옷인 총통갑(일치단결 3%)를 붙이면 최대 일치단결 7%가 되는 일치단결 탱커. 방어력 자체도 탑 수준이라 활용도가 좋다. 몇몇 전투에서 해골병사나 걷는시체를 소환하는데 한때는 이게 스트레커보다 좋다는 평을 들었다. 싼트, 갈쓰란 둘 모두와 일기토를 마칠 경우 사망하며 맹호탈을 남긴다. 죽이기 싫다면 한 명과는 일기토를 피할 것.
  • 강경 - 책사교위→참모중랑→군사장군
강유의 아버지. 스토리상 금방 사망하므로 초반 전투 몇번에서만 등장한다.
  • 유엽 - 경포차→중포차→벽력차
조조전 원작에서처럼 이동력도 명중률도 별로라 키우기 힘든 포차다. 그러나 제대로 특화시키고 벽력차까지 끌어올리고 방어관통이 붙은 금화관포를 장착하면 막강한 광역딜러가 된다. 특히 숫자가 적은 별동대로 주로 빠지게 되는데 여기서 유엽이 제대로 특화가 안되어 있으면 난이도가 한없이 올라간다. 퇴각 대사는 물론... 3회차부터 조건 만족시 공신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 왕이 - 여장부→요희→궁요희
남편 조앙(조조의 아들 말고 趙昂)이 원담 일행에게 납치당해 그를 구하기 위해 일행에 합류한다.
부대의 정체성은 원거리+인도공격. 제작중 배포판에서는 무쌍을 찍었던 막강한 장수지만 완성판에서 크게 약체화되었다.
1228버전에서는 대황에 붙어 있는 십자 공격과 함께 희대의 중반 깡패로 군림했었다. '적 1기를 마무리->십자공격으로 인근의 적 잡병 마무리함->인도공격->인근 잡병 마무리하면서 또 인근 잡병이 데미지를 입음->인도공격...' 이런 식. 최종 버전에서는 대황의 십자공격이 반격 후 재반격으로 변경.
후반에는 출전하는 전투수가 부족해서 레벨을 제대로 올릴 수가 없게 되어 인도공격을 제대로 발동할 수 없어 힘이 떨어지고 요희궁의 2번 공격+암살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유표의 수하이나 조홍 일행을 돕기 위해 합류. 근접딜러로서는 조홍도 뛰어넘는 아군 최상위 클래스지만 방어력이 좋지 않다.
땅의 정령을 다루는 정령술사이며 알쳄과 아는 사이다. 귀족의 자제이나 빚을 갚기 위해 모험을 하고 있다. 좀의 의뢰를 받아 수행하고 있었는데 조홍 일행을 만나고 같이 다니게 된다. 매우 강력한 지계 책략을 쓰며 물리 공격도 괜찮지만 순발력이 쓰레기인 게 흠. 공훈으로 보정해 줄 필요가 있다. 거기에 강행이나 가속, 질주도 못쓰는 주제에 이동력이 4라 속터진다. 설화는 사실상 콘로드 전용아이템.
장비의 아내. 장비, 관평과 함께 헌제 유협을 보호하며 길을 가고 있었다. 원담군의 습격으로 장비, 관평이 사망하자 유협과 함께 아군 일행에 합류한다. 최근 패치로 책략가로 개편되었는데 제작자는 도사를 의도했으나 디버프 책략에 별다른 특화가 없어 힐러가 되었다는 슬픈 건지 안 슬픈 건지 알 수 없는 뒷 이야기가 있다. 적에게 디버프를 걸고 아군 회복을 시켜주는 용도로는 쓸만하지만 자주 쓸 기회가 없어 충분할 정도의 특화가 이루어지지지 않는게 흠이다. 유엽 파티의 경우 주로 조홍파티에서 적마에게 주는 독수리의 눈이 갈 곳이 비어 주로 하후씨가 독수리의 눈을 사용하게 된다.
멸망한 후한의 황제. 이 게임에서는 기존 삼국지 게임들처럼 어려보이지 않고 제갈량과 출생년도가 같다는 고증을 살려 성인 버전의 일러스트를 가졌다. 원담군에게 쫓기다가 아군 일행에 합류한다. 은신방어 덕에 방어구 없어도 괜찮지만 쓸 수 있는 책략은 많은데 쓸만한 건 별로 없어 실질적으로 0.5인분 취급을 받았으나 최종버전에서 회귀 구원군 등 상급 책략을 많이 배워 아군 최고의 힐러가 되었다. 그러나 출전 수가 너무 적어서 활약하기 힘들다.
이글의 모친이다. 종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는 양모. 적마와 같이 가출했던 이글을 찾아서 왔다가 같이 싸우기로 한다. 가슴에서 닭고기 맛이 난다. 어그로를 끌 수 있는 책략이 있고 몸빵도 우수하며 일치단결도 있는 비상이동 탱커. 고갤에서 유행했던 모 동인지를 모티브로 나온 캐릭터다. 빵딜이라는 게 흠이지만 적 체력 비례 고정 데미지를 주는 천운시를 주면 데미지 딜링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여기에 연환공격 효과가 있는 M36, 반격후재반격 효과가 있는 거울방패를 끼면 적 체력 80%를 확정적으로 갈아버리는 괴물이 탄생한다. 이 템트리는 공격에만 신경을 써 탱킹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가비능과 함께 원담의 통수를 치면서 유협의 휘하에 합류한다. 별동대로 조홍과 따로따로 활동할 때가 많으며 이때의 메인 장수. 탱킹 능력이 좋고 책략딜이 우수하다. 하지만 중반합류 장수이면서도 참전 전투 자체가 많질 않아서 특화가 힘들다는 게 안타깝다.
작중등장은 초반부터지만 아군에 합류하는 것은 중후반부터. 책략딜이 높지만 정작 책략 자체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래도 병종의 스펙도 좋고 열전도 좋기 때문에 가후의 이름값은 할 수 있다.
후반 엘더스크롤이 있는 던전을 공략할때 첫 참전. 구궁공력에 적마보검을 포함한 각종 명검류를 장착할 수 있어 화력만은 탑클래스. 그러나 마찬가지로 너무 후반에 참전하는 것 때문에 공훈으로 열전 특화를 충분히 하기 힘들어 특화가 완료된 기존 장수에게 능력치가 살짝 후달린다. 일찍 참전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난무가 있으므로 잠재력은 있는 편이라 다회차 플레이에서는 활약할 수 있다.
아타호의 아내. 후반부 참전. 특성들만 보면 탱킹과 딜링이 가능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냥 순수 힐러로 굴리는 편이 훨씬 낫다. 알쳄이 흑마도사로 전직하면 사실상 유일한 힐러가 되므로 조심스럽게 다루자.
린샹과 함께 합류하는 후반부의 세번째 비상이동 장수. 최강의 광역 크리 딜러. 같이 나오는 우군인 착한 용과 서로서로 지원해 줄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많은 적을 빠르게 쓸어버릴 수 있다. 다만 클래스 특성상 한쪽에 확실히 강점을 보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안타깝다.
1228버전부터는 분전공격을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광폭덕분에 아군 최고의 딜러가 된다. 드라코 하나로 후반 전투의 난도가 확 낮아진다.

4.2. 적군


혼돈의 신이다. 모든 일의 원흉.
조홍에게 메독을 옮긴 매춘부. 알고보니 좀의 수하였다. 플레이어를 열받게 할 정도로 순발력이 높은데다 상태이상 공격까지 한다.
게임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적. 처음에는 황건적급으로 약하나(병종 편집기에서도 황건적 자리를 대체한 병종이다!) 리철웅의 훈련을 받은 후엔 정예부대가 된다. 중후반부턴 제트기를 탄 참피제트 미도리도 나온다.
  • 리철웅 - 조선족→한먹한→사타부언
조선족이라는 설이 있는 디시인사이드의 관심병자. 제작자가 본인에게 직접 허락을 받고 출연시켰다. 어색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탕수육을 아주 좋아한다. 참피들을 훈련시켜 강한 부대로 만든다. 중반부터는 보조 아이템으로 철가방을 가지고 있는데 대미지를 입을 때마다 회복용품 탕수육을 자동 소모해 체력을 회복하는 기능이 있다.
등장할 때마다 "학창시절..."로 시작하는 자신의 사연을 구구절절 말하는 고양이. 고전게임 갤러리 꾸준글에서 따온 캐릭터다. 메루루, 리철웅과 같이 다닌다.
너무 설친 씹치들을 응징하기 위해 출동했다. 메루루, 리철웅과 함께 부대 단위로 등장한다.
왈도체를 쓰는 덫 사냥꾼. 좀의 고위 수하이며 원담에게 좀의 계획을 전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왈도체가 심하기 때문에 왈도의 말을 완전히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은 제갈량 밖에 없다.
조조가 패망한 후 유협을 폐위시키고 새로운 황제가 됐다. 제작자의 제작일기 기준 53번째 전투인 업 전투에서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드립을 쳤다.
2장의 주요 적. 능력치는 흉악한 편. 다만 2장 마지막에 조홍과의 일기토에서 방심을 노린 조홍에게 죽는다.
동오 세력을 이끄는 군주로 하구를 침공한다. 수하 장수들이 하나같이 괴물들이라 하구 방어전2에서 플레이어를 고생시킨다. 그런데 얼마 후 적벽에서 진짜 괴물들을 만나 조홍 일행의 구출을 받고 그들과 협력 관계를 맺는다.
이 모드의 모티브를 제공한 황금투구전설의 전작인 난세간옹전을 반영했는지 고유 병종인 난세간옹으로 나온다.
이 모드에서는 간옹의 수하 포지션으로 나온다. 난세간옹전에서의 악랄한 성능을 반영했는지 전용병종인 요래래로 나왔다. 연속행동 능력이 있고 단순 능력치만 보면 흉악한데 오히려 연속행동이 결점이 돼서 혼자 맨앞으로 튀어나오니 일점사해주면 간단하다.
오버워치의 그 한조다. 제작자의 제작일기에서는 54번째 전투에서 나오는데, 상당히 흉악한 전투력을 보여줬다.

4.3. 기타 인물


특정 시점에 출연해 여러가지 보물을 판다. 상점을 이용할 수 없는 시점에서 일반 아이템을 바가지로 팔기도 한다.
전예와 함께 원담의 통수를 쳤다. 우군으로만 나왔기 때문에 기타 인물 항목에 넣었다.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언급되기만 한다. 그것도 조홍이 강하에서 하도 회를 많이 먹으니까 주변 사람들이 "회를 많이 먹은 진등이 어떤 꼴을 당했는 줄 아느냐?"라는 식으로 면박을 줄 때(…)

[1] 카카오TV 닉네임은 조홍장군님. 바뀌기전 다음팟시절 닉네임은 바위게.[2] 조홍의 전용 책략으로 패기를 아군 부대 1기에 걸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