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고등학교

 




[image]
'''상산고등학교 전경'''
'''상산고등학교'''
象山高等學校
'''Sangsan High School'''
[image]
'''개교'''
1981년 4월 27일
'''유형'''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형태'''
사립
'''학교법인'''
상산학원 (象山學園)
'''교장'''
제9대 김명환[1]
'''교감'''
국중학 · 이종훈
'''교훈'''
'''웅지의 성취인, 성실한 사회인,
탐구적 지성인, 합리적 생활인'''
'''학생 수'''
36학급 1,097명
(2019)
'''교직원 수'''
78명
(2019)
'''관할 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주소'''
(55081)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거마평로 130 (효자동1가 260)
'''홈페이지'''

(블로그)

1. 개요
2. 학교 연혁
3. 상징
3.1. 엠블럼
3.2. 교가
3.3. 찬가
3.4. 교호
3.5. 상산인의 헌장
4. 학과
4.1. 교육과정
4.1.1. 1학년
4.1.2. 2학년
4.1.3. 3학년
4.2. 시험
5. 학교 특징
6. 학교 시설
6.1. 본관
6.2. 과학관
6.3. 신강의동
6.4. 기숙사 (가, 나, 다)
6.5. 운동장
6.6. 체육관
6.7. 학생회관
6.8. 상산회관
6.9. 복지회관
6.10. 상아관
6.11. 역사관
6.12. 생활관
7. 학교 생활
7.1. 교복
7.2. 주요 행사
7.3. 학과
7.3.1. SSEP
7.3.2. 교과 심화탐구 역량대회
7.3.3. 명사초청특강
7.3.4. 양서읽기
7.3.5. 태권도 수업
7.3.6. 각종 대회
8. 출신 인물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9.2. 기차
10. 사건 사고
11. 여담

[clearfix]

1. 개요



'''지성 · 덕성 · 야성이 조화된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 양성''' - 상산고등학교 건학 이념

'''웅지의 성취인, 성실한 사회인, 탐구적 지성인, 합리적 생활인''' - 상산고등학교 교훈

'''이상의 길은 멀고 성취인의 짐은 무겁다. 위대한 이상의 성취인, 나의 이름은 상산인이니라.''' - 상산인의 헌장 중 일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1981년 개교 당시에는 남학생만을 선발하였으나, 2003년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로 지정되면서 여학생 또한 선발하기 시작하였다. 2011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설립자는 수학의 정석 저자인 홍성대 박사이다. 신입생에게 매년 친필 사인이 들어간 수학의 정석을 준다.
정시재수 비율이 굉장히 높다. 아무래도 대다수의 이과생이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점도 작용하는 듯. 학교 측에서는 수시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효과가 '''매우''' 미미하다.

2. 학교 연혁


  • 1979.07.05 : 홍성대 박사 학교법인 상산학원 설립
  • 1979.07.10 : 홍성대 박사 초대 이사장 취임
  • 1979.08.10 : 전주시 효자동 1가 260번지 56,983㎡ 학교부지 확정
  • 1980.05.15 : 학교법인 설립인가
  • 1980.11.26 : 상산고등학교 설립인가(학년당 10학급, 총 30학급)
  • 1981.01.23 : 초대교장 김경식 선생 취임
  • 1981.03.04 : 제 1회 신입생 입학식 (610명)
  • 1981.04.27 : 개교기념일로 확정
  • 1981.05.08 : 본관 준공 및 개교기념식
  • 1981.10.05 : 상산인의 헌장 제정 공포
  • 1981.12.15 : 학칙변경 (학급증설 학년당 12학급, 총 36학급)
  • 1982.08.02 : 학생회관, 도서관, 생활관 준공
  • 1983.12.16 : 과학관 준공
  • 1984.02.09 : 제 1회 졸업식 (572명 졸업)
  • 1987.03.27 : 기숙사 준공
  • 1992.08.27 : 교직원 복지회관 준공
  • 1998.08.14 : 기숙사 독서실 준공
  • 1998.12.31 : 태권도장 및 상산회관 준공
  • 2001.04.27 : 개교 20주년 기념식
  • 2002.05.28 : 자립형 사립고 지정
  • 2003.02.28 : 기숙사, 멀티미디어 강의동 준공
  • 2003 03.03 : 자립형 사립고로 전환 신입생 365명 입학(남 8학급, 여 4학급)
  • 2006.02.28 : 체육관, 여학생 기숙사 준공
  • 2010.07.19 : 자율형 사립고 전환
  • 2011.04.27 : 개교 30주년기념식
  • 2020.02.06 : 제 37회 졸업식 - 졸업생 368명 누계 17,727명
  • 2020.03.02 : 신입생 366명 입학

3. 상징



3.1. 엠블럼


코끼리의 모습을 따왔다. 가운데 빨간 부분이 코, 짙은 회색이 귀, 옅은 회색은 몸통 또는 상아라고도 한다. 학교 상징과 교표 그래서 신입생들을 '아기코끼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상산마당의 타일배치나 본교 오르막길의 타일 배치가 이 엠블럼의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아관 건물도 엠블럼 모양을 본따 설계하였다.

3.2. 교가


'''1절 - 보아라 우람한 역사의 요람
눈빛도 영특하다 내일의 대들보들
웅비할 그 날 위해 슬기 닦는다
거상같이 늠름한 아! 상산의 기상'''

'''2절 - 우러러 우뚝한 인격의 도장
창공은 우리 심지 태양은 우리 소망
바르고 밝은 앞길 거칠 것 없다
거상같이 늠름한 아! 상산의 기상'''

'''3절 - 천하도 좁다 할 웅지의 산실
정열이 솟구치는 패기여 장할시고
굳센 힘 강한 의지 새 날을 연다.
거상같이 늠름한 아! 상산의 기상'''

입학식 때 부르게 하기 위해 신입생 OT때 음악 교사가 두 시간동안 외우게 하며 음악 시험에 출제가 된다. 그래서 시험 직전에 교실에서 다 같이 부르면 좋다.

3.3. 찬가


'''밀림의 왕자 거상이 간다
왕자다운 위풍으로, 왕자다운 패기로, 왕자다운 걸음으로 왕도를 간다
내 눈은 세계, 내꿈은 인류, 내 발자국[2]

은 역사
거상의 길은 위로 위로만 뻗어있다.
백두산에 올라 겨레의 슬픔을 보라
태산에 올라 중원의 좁음을 보라
히말라야 정상 만년설 위에 우뚝이 서서 천하를 손 바닥에 놓고
거상아 우뢰같이 거상아 소리쳐라 내 여기 있노라고'''

교가 이외에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부르는 노래이다. 주로 교가를 식 순서 앞쪽에, 찬가를 뒤쪽에 배치한다. 교가는 잊어도 찬가는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3.4. 교호


'''카이차 크리커 카이크리 카이차,
카이차 크리커 카이크리 카이차
카이카이 크리크리 카이크리 카이차,
카이카이 크리크리 카이크리 카이차
상산 상산 카일라이 상산,
상산 상산 카일라이 상산'''

의미는 '크다 커 상산, 크다 커 코끼리, 어서와라 상산, 어서와라 코끼리'이다.

3.5. 상산인의 헌장


각 교실마다 걸려있으며 본관 1층에도 있다. 입학식 때에는 교장 연설 때 나온다.

4. 학과



4.1. 교육과정


1학년은 2019학년도 기준이다.

4.1.1. 1학년


  • 공통 교과
    • 국어
    • 양서[3]
    • 영어[4]
    • 수학[5]
    • 통합사회[6]
    • 통합과학[7]
    • 과학탐구실험
    • 가정과학[8]
    • 한국사
    • 철학
    • 음악 감상과 비평
    • 미술 감상과 비평
    • 체육
    • 태권도
  • 선택 교과
    • 제2외국어: 한문 I, 중국어 I, 일본어 I

4.1.2. 2학년


2018학년도 기준, 전체 12개 학급 중 2개 학급이 인문계열이다.

4.1.3. 3학년


2학년 때에 비해 전체적으로 자습시간이 늘어난다. 그러나 1학기에는 국,수,영과 같은 주요 과목은 물론 과탐과 한국사도 진도를 나간다. 2학기에 들어서면 급격하게 자습이 늘어나가다 9평 전후로 해서 일과 내내 거의 자습으로 바뀐다. 단, 수학은 어떤 선생님이 들어오냐에 따라 수업진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학생들이 들을지 말지는 거의 자유에 가깝다고는 하지만 수능 직전까지 수업하는 교사도 있다.

4.2. 시험


일반적인 학교보다 시험이 느렸으나 2019학년도부터는 비슷한 시기에 시험을 본다.
2016학년도 1학기까지는 1차 고사(서술형 고사), 2차 고사(중간고사), 3차 고사(기말고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2차 고사와 3차 고사는 '''전체 객관식'''(제2외국어, 기술가정 등 제외), 서술형고사는 이름 그대로 '''전체 서술형'''이다.
2016학년도 2학기부터는 1차 고사와 2차 고사가 합쳐져 '''중간고사'''로, 3차 고사는 '''기말고사'''로 개편되었다. 중간고사는 100점 만점에 '''객관식 60점, 서술형 40점'''으로 구성되며, 기말고사는 여전히 '''전체 객관식'''(제2외국어, 기술가정 등 제외)이다.
그 이외에도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 개학날 1~2학년은 '''개학고사'''를, 3학년은 중간고사를 실시한다. 1~2학년 수학과 개학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수학경시대회 출전자가 결정된다.
중간고사는 주5일제 시행 전인 2015학년도까지는 '''토요일''', 월요일, 화요일에 실시했고, 2016학년도부터는 주5일제 시행으로 금요일, 월요일, 화요일에 시행한다. 어찌되었든 '''주말이 끼는 시험일정'''. 기말고사는 보통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본다.
시험 끝난 직후에는 보통 행사가 열린다. 일반적으로 1학기 중간고사 직후 체육대회, 1학기 기말고사 또는 2학기 중간고사 직후 수학여행, 2학기 중간고사 직후이자 수능 바로 다음 날 카일라이 축제가 열린다.
시험의 난이도에 대해 말하자면, 수학의 정석 저자가 설립한 학교라 수학 시험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신입생들이 수학만 파다 영어를 보고 놀란다고 한다. 국어의 경우 2017학년도에 출제 관련 문제 때문에 잠깐 난이도를 낮췄다가 2019학년도부터 돌아왔다.
수학의 경우 2018학년도 신입생(38기)부터 오지선다형 문제가 모두 서답형으로 출제되기 시작하여 체감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시험 시 OMR 카트 대신 별도의 정답지가 배부되며 담당 선생님께서 이를 펜으로 직접 체점하시게 된다.
참고로, 제2외국어는 한문, 중국어, 일본어가 있고 내신에는 반영되나 장학생 선발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단, 6등급 이하로 내려가면 장학생에서 제외된다. 장학생 최저등급 쯤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한문, 중국어, 일본어 중에서 하나를 선택 할 수 있고, 1학년은 의무적으로 듣는다. 장학생 선발 시 평균 3등급 이하의 학생은 6등급 이하의 과목이 있으면 안 되고, 평균 2등급의 학생은 6등급인 과목이 있어도 장학생이 된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는 듯 하다. 보통 3.5등급까지 주는 듯 하다.
학교에 관심이 있어 입학을 꿈꾸는 미래 상산인을 위해 팀을 주자면, 한문은 사람이 많아서 내신은 비교적 깔아주는 사람이 많다고 여겨지나 암기가 매우매우 많고, 중국어는 애초에 교사가 스스로 100점 방지 시험을 만든다 할 정도로 중간,기말고사에 출제된 문제를 풀면서 장난아닌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본어는 어순도, 발음도 비슷하다고 들어서 선택했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잘하는 놈을 천지삐까리고 진도가 헬게이트 수준으로 빠르다. 그리고 제2외국어 3개 중 가장 인원이 적어 '에이, 설마 9등급이야 뜨겠어'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아예 안했다간 정말 9등급 뜰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5. 학교 특징



6. 학교 시설


학교 부지가 매우 넓은 탓에 입학설명회 등을 위해 방문한 외부인은 물론, 신입생조차 건물명과 층수를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학교 정문에 전광판이 설치되어 학교 관련 문구나 영상이 재생된다.
학교가 산 위에 위치한 탓에 건물 간의 층이 서로 맞지 않다. 시설의 대략적인 고도 차이를 나타낸 표.










본 4



상 3


나 6



신 5






<colbgcolor=#7d7c7c> 다 8







본 3

학 2

상 2

나 5



신 4

과 3



다 7






본 2

학 1
외부
상 1

나 4

가 4

신 3
복도
과 2
구름다리

다 6



본 1
외부



나 3

가 3

신 2
복도
과 1





다 5



운동장




나 2

가 2

신 1








다 4












나 1
캐노피
가 1
캐노피








다 3
외부










나 B1










다 2


가 B1











복도
가 B2










다 1
정문














6.1. 본관


경사로
1반
2반
3반
4반
계단

교무실
5반
6반
7반
8반
계단

9반
10반
11반
12반
학생들이 아침부터 야자 때까지 생활하는 공간. 1층에는 본교무실과 이사장이 근무하는 이사장실, 교장실, 방송실 등이 배치되어 있고, 2층부터는 차례대로 1학년, 2학년, 3학년의 교실과 학년별 교무실이 있다. 1~4반과 9~12반이 남학생 반이고, 5~8반이 여학생 반이다. 본관 1층 복도에는 유명 미술품들이 걸려있다.
설계가 상당히 독특한데, 겉으로 보면 평범한 일자형 건물로 보이지만 4개 반씩 분리되어 A동, B동, C동을 이루고 있다. 9~12반이 A동, 5~8반이 B동, 1~4반이 C동이다. 각 동 서쪽 끝마다 화장실이 있으며, 동끼리 만나는 곳마다 계단이 있다. B동과 C동 사이에는 소규모 교무실이 있다. C동 가장 좌측, 1반 옆으로는 경사로가 나있어서 휠체어로도 층간 이동이 가능하다. 경사로의 1, 2층 사이에서 과학관과 연결된다.
정면 운동장 쪽으로는 각 동별로 연결된 베란다가 있으며, 반마다 출입구가 있다. 학생들은 이 공간에서 떠들기도 하고, 야자시간에 더울 때나 시험기간에 반이 소란스러울 때 나와서 공부하기도 한다. 때문에 시험기간에는 베란다가 공부하는 학생들로 꽉 차있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학교가 야산 꼭대기에 있다보니 베란다에서 내려다보이는 바깥 풍경이 일품이다. 길게 펼쳐져 논밭을 휘감는 산능선과 학교 앞으로 쭉 펼쳐진 주택가가 조화를 이루어 감탄을 자아낸다.

6.2. 과학관


이동수업 교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
1층에는 입학관리실과 CU전주상산고점이 있으며, 학생들이 음식을 먹거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원래 음악실과 미술실, 과학표본실이 있는 낙후되기 짝이 없는 공간이었지만 2009년 과학관 전체 리모델링을 하고 훼미리마트가 들어서면서 환골탈태했다. 신강의동 2층과 연결되어있다.
2층에는 컴퓨터실과 미술실이 있다. 교실 크기를 늘리는 방향으로 리모델링을 했기 때문에 복도가 상당히 좁다. 과학관 2층은 구름다리를 통해 본관 1층과 2층 사이의 경사로로 연결되며, 신강의동 3층과 연결된다.
3층은 화학 실험실, 생명과학 실험실, 물리/지구과학 실험실로 이뤄져있다. 내부 시설이 각 과목에 특화되어 있어 웬만한 실험들은 모두 진행할 수 있다.
여담으로 cu에서는 커피나 커피우유등 고카페인 제품은 팔지 않는다. 커피가 마시고 싶으면 학교 바로앞에 또다른 cu랑 마트가 있으니 거기서 사마시도록 하자.

6.3. 신강의동


줄여서 '''신강'''이라고 주로 불리는 건물. 역시 이동수업 교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는 교내 유일한 공간이다.

1층은 2개의 대형 멀티미디어 강의실로 구성되어있다. 여기서 과제연구 발표대회를 진행하기도 한다. 남자기숙사와는 캐노피로 연결되어있어서 비가 오는 날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 길과 건물별 연결통로를 이용해 등교한다.
2층부터 4층까지는 강의실과 교무실이 섞여있다. 보통 한층에 교무실 하나에 나머지는 다 강의실. 3층은 주로 영어 회화시간을 위한 원어민 교사 강의실로 쓰인다.(참고로 원어민 교사 강의실은 담당 교사만 허락하면 음식물 반입+섭취가 가능하다!)강의실은 점심시간과 금요일 5, 6교시 학생들의 자율탐구와 목요일 5교시 동아리 활동용으로, 그리고 야간자율학습시간 때 야간특강수업을 위해 쓰인다. 2,3학년들의 탐구과목 수업이나 제2외국어 수업도 여기서 하곤한다. 문과는 탐구과목은 많은데 반 수가 적어서 일부 선택 과목은 신강의동으로 빠져서하는 경우가 많다. 이과는 탐구과목은 적은데 인원 수가 많아서 한 학급 36명 가량 되는 학생들의 수업시간을 똑같이 맞출 수 없기에 분반해서 사용하느라 신강으로 빠져서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3교시가 물리/화학시간이면 화학은 교실에서, 물리는 신강에서 진행하므로 본인이 수강해야 할 수업에 맞춰 이동한다. 여담으로 더 이상 수업이 없는 2학기 고3들이 자습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물론 2학년 학생들이 이동수업때문에 온다면 얄짤없이 자리를 비운다.
5층은 본래 옥상이었던 곳으로, 2010년 증축을 해서 한 층을 통째로 음악실로 쓰고 있다. 음악실은 소규모 공연장처럼 생겼는데, 가변 벽체를 뜯어내면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음악실과 더불어 개인연습실(피아노 등), 악기보관실, 음악과 교무실 등이 있다. 개인연습실에는 모든 방에 cctv가 설치되어 있다. 기숙사와 마주보고 있다보니 나동 6층 와이파이가 음악실에서 잡히고, 음악실 와이파이가 6층에서 잡힌다.

6.4. 기숙사 (가, 나, 다)


기숙사는 3개 동(가 동, 나 동, 다 동)이 있으며 가 동은 3학년 남학생, 나 동은 1~2학년 남학생, 다 동은 1~3학년 여학생이 사용하고 있다.
'''나동 2~6층 구조'''




2학년 자습실
10호
9호
8호
7호
6호
15호
16호
17호
18호











2호
3호
4호
5호
14호
13호
12호
11호

1호








계단, 엘리베이터





강제 퇴사 등 특별한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 한 '''재학생 누구나 입사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주가 아닌 타지에서 온 학생들은 자취를 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기숙사에 입사하는 편이다. 한 호실에 4~6명 정도가 생활하며, 각 호실에 화장실과 샤워부스, 개인별 잠금형 옷장과 책장이 존재한다. 변기는 비데시설이 되어 있다.
'''매일 00시 소등 후 화장실 불을 제외한 모든 전기가 끊기고''', 새벽 4시 즈음에 다시 들어온다. 에어컨은 전기와 무관하게 밤새 사용 가능하며[9], 남자 기숙사의 경우 방별로 리모콘이 배부되며, 여자 기숙사의 경우 각 방에 설치된 컨트롤러를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 새벽에 화장실에서 자습을 하는, 일명 '''화자'''를 하는 학생도 있는데 걸리면 벌점이다. 3학년의 경우는 그렇게 심하게 단속하는 편은 아니다.
'''아침 점호는 6시 30분에 이루어지며''', 3학년은 희망자에 한해 6시에 관리실에서 조기 점호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등교는 7시 55분(3학년은 7시 40분)까지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학생들은 점호를 받고 다시 잠을 청한다. 이를 '리잠(Re+잠)'이라고 부른다. 가끔 기숙사 호실원 모두가 리잠을 자다가 단체로 지각하는 일도 벌어진다.
세탁 시설은 따로 없으며, '''지정된 요일에 세탁망에 빨래를 넣어 제출하면 계약된 세탁소에서 일괄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를 완료하여 다음 날 각 호실 앞으로 배달해준다.''' 세탁물은 호실 번호에 따라 요일 별로 수거한다. 이 때문에 가끔 본인 요일을 놓치고 룸메의 세탁물에 끼워서 급한 것만 처리하는 광경도 초반에 많이 볼 수 있다. 교복 등 드라이크리닝을 해야하는 의류의 경우, 매주 금요일 하교 후 나 동과 다 동 로비에서 개별적으로 수거한다.
'''수면공간과 학습공간의 분리를 원칙으로 하기에 호실에 책상이 없다.''' 대신 개인별 기숙사 자율학습실, '''기자실'''을 이용한다. 3학년 남학생이 사용하는 가 동의 경우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 자습실이 있으며, 2학년 남학생은 나 동 각 층에 있는 자습실을 배정받아 사용한다. 1학년 남학생은 시설 부족으로 다 동 2층의 자습실을 사용한다. 때문에 기숙사 자율학습 시간이 끝나면 여자 기숙사 입구에서 남학생들이 떼지어 몰려나오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여학생의 경우 학년에 관계없이 다 동 각 층에 있는 자습실을 배정받아 사용한다. 시험 2주일 전부터 기자실에서 1시까지 공부할 수 있으며, 시험 전날부터는 24시간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컴퓨터실은 나 동 1층과 나 동 지하 1층, 다 동 각 층에 있다. 나 동 1층 컴퓨실은 2학년 남학생이 이용하며, 나 동 지하 1층 컴퓨터실은 1학년 남학생과 3학년 남학생이 이용한다. 기자 때 컴퓨터 또는 노트북 자습을 하려면, 등교 전에 '기숙사 관리시스템'을 통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벌점 제도가 있다.''' 15점 이상 받는 학생은 강제퇴사 당한다. 벌점은 엄격하게 주는 항목도 있고 아예 주지 않는 항목도 있다. 예를 들면, 타호실 출입은 원래 벌점 1점이지만 대부분의 사감 교사들이 묵인한다.[10] 다만 취침시간 이후 타호실 취침은 행위가 적발될 시 벌점이 부과되며, 일반적으로 호실 내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도 묵인되지만 취침시간 이후 사용은 벌점을 받는다. 타호실 취침이나 음식물 반입 등은 삼진아웃제[11]를 운영한다. 세 번 걸리면 바로 퇴사이다. 앞서 화자를 하거나 가끔 새벽에 일찍 일어나 공부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는데, 오전 5시 이전에 일어나서 걸려도 얄짤없이 벌점이다. 공부까지 했는데 벌점받기 싫으면 그냥 푹 자도록 하자.
'''와이파이는 중앙 자습실과 가까운 방만 잡힌다.''' 때문에 복도 끝에서 3번째 방까지는 와이파이가 거의 잡히지 않는다.[12] 때문에 데이터가 없는 학생들은 자습실 앞 노트북자습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참고로 노트북자습 책상에는 랜선이 존재해, 노트북자습을 신청하면 인터넷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나 동 지하 1층에는 기숙사 식당이 있다. 전교생이 모두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점심, 저녁에는 2, 3학년 기숙사생들만 이곳에서 먹을 수 있다. 주말에는 학생식당이 열지 않기 때문에 모든 학생이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6.5. 운동장


말그대로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하는 공간. 운동장이 모래바닥이던 것을 자사고로 전환하면서 인조잔디를 깔고 트랙을 둘렀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조잔디와 고무칩이 유실되다보니 상당히 딱딱한 편. 트랙에 누우면 빨간 물이 묻기도 한다. 처음 학교에 와보면 운동장 크기와 분위기에 놀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거의 가로 사이즈가 본관만 하다. 1600미터 달리기 수행평가를 진행할 때에 운동장 5바퀴를 뛰게 하니 길이가 짐작은 갈 것이다.[13] 축구장과 트랙 이외에도 농구장, 넷볼장, 족구장, 피구장, 씨름장, 철봉 등이 있어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체육수업이 교사 주도 하에 이루어진다. 본관 쪽으로는 나무로 된 관중석이 깔려 있으며, 한가운데에는 '로얄박스'라고 하는 조회대가 있다.
운동장 가에는 폐쇄된 샤워실이 있다. 원래는 3학급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시설이었으나 현재는 창고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폐가같은 분위기가 난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교련 실습에 쓰일 법한 모형 총들이 쌓여있었다. 남고이던 시절 축제기간에 남학생과 외부 학교의 여학생이 어떤 행위를 하다 걸려서 폐쇄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세면장도 옆에 있는데 여기는 주로 날이 더운 날 밖에서 체육을 하면 여학생들이 빛을 피해 들어오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물론 물은 잘 나온다. 자전거가 꽤 많이 있으니 혹시 타고 싶다면 체육 교사에게 요청해보자. 흔쾌히 허락해줄 것이다. 단, 자전거의 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 (자전거의 관리 주체가 모호한 상황이라 사실상 방치된 상태이다.) 많은 수의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빠져있고, 몇몇 자전거는 브레이크도 고장나있으므로 정상적인 자전거를 잘 찾아서 타길 바란다. 옥상은 테니스장으로 이용되었다고 하나, 현재는 잡초만 무성히 자라고 있다.

6.6. 체육관


운동장에서 조금 내려가면 여자기숙사 입구 바로 옆에 체육관이 있다. 주로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농구나 배드민턴을 할 때 많이 사용한다. 밖에도 농구장이 있지만 여름에는 너무 더운 관계로 안에서 많이 하는 편. 체육 대회 때에도 농구 시합의 경기장으로 쓰인다. 샤워실도 있다. 무대, 관중석, 방송 시설등이 완비되어 있기 때문에 졸업 30주년 기념행사 등 넓은 실내 공간이 필요한 행사가 열릴 때도 많이 사용된다.
2016년 4월 바닥 뜨임현상으로 체육대회 진행에 차질이 생겼다.

6.7. 학생회관


학생회관에는 강당과 식당, 상도관이 존재한다.
먼저 강당은 입학 설명회 뿐만 아니라 온갖 행사가 진행되는 공간으로, 명사초청특강이나 과제 연구 발표회 등이 여기서 진행된다. 축제 공연이나 졸업식 등도 마찬가지. 강당 의자는 편안하기로 유명한데, 때문에 명사특강을 들을 때 조는 학생이 많다. 2층에는 방송기자재실과 별도의 좌석이 존재한다. 좌석 연결 통로 끝에는 창고가 있는데, 옛날에 쓰던 졸업 가운등이 보관되어 있다. 상산고를 졸업한 학교 교사 이름을 발견할 수도 있다.
강당 반대편에는 1학년 학생 전원과 2, 3학년 비기숙사생들이 평일에 점심, 저녁을 먹는 학생 식당이 있다. 입구 맞은편에는 가정 실습실이 있다. 참고로 2009년까지는 이곳이 매점이었으며, 창구에서 원하는 물건을 말하면 매점 직원이 꺼내주는 형식이었다.
2층에는 학생들이 태권도 수업을 듣는 상도관과 사물놀이 동아리방이 있다. 또한 탁구대가 설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학생회관 뒷편에는 쓰레기장이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큰 벚나무가 있어서 봄철에 가장 화려한 장소. 실습 온 교생들 및 학생들이 허리 위로만 사진촬영을 하기도 하는 장소다.

6.8. 상산회관


본관 뒷편에 위치한 건물 중 하나로, 들어가면 마치 국무회의실처럼 생긴 원탁 회의실이 있다. 각종 회의(교직원 회의, 학생부 회의)와 자치법정 등이 이곳에서 열린다. 평소에는 크게 들어갈 일이 없으나 대학교 입시설명회, 입학설명회 등을 위한 준비 공간으로 활용된다. 학생들 중 입학설명회의 봉사자를 신청하면 이곳에서 입학자료를 포장하는 봉사를 하게 된다. 벽면에는 과거에 받았던 상장이나 트로피들이 놓여있다.
최근에는 사회과학술제, SSEP 인문/사회 발표 대회 등이 여기서 진행되었다.

6.9. 복지회관


본관 뒷편에 위치한 건물 중 하나로, 교사들의 복지를 위해 만들어진 건물이다. 자그마한 편의시설들과 휴식공간, 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밖에선 커피 자판기만 보인다. 가끔 상담할 때 들어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들어가 볼 수 없는 교사들의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들어가 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내부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방이라고. 지하에 교사들을 위한 헬스장이 있는데 잘 쓰이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 지하에 다른 회의실은 교사들끼리 회의할 때 자주 쓰는 듯하다.

6.10. 상아관


정문에서 제일 먼 시설이다. 학생회관 옆에 있으며 도서관 역할을 하고 있다. 1층에는 도서실, 2층~3층은 독서실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컴퓨터실도 존재한다. 상아관 독서실은 시설과 분위기가 좋아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습공간이다. 도서실 또한 독서실과 마찬가지로 좋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책의 양과 질, 두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듯 하다. 고등학생의 이해력으로 독서가 가능한지 의문이 드는 서적들이 꽤 눈에 띈다. '현대생명과학', '대학미적분1, 2', '켐벨 생명과학', 'IMO 기출문제집', 몽고메리의 '전쟁의 역사',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이론' 등 수준 높은 책들이 많다. 일반적인 과학 분야 외에도 사회과학 관련 서적, 소설류도 많이 구비되어 있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해를 품은 달 등 국내 소설 뿐만 아니라 해외 소설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개중에는 간혹 영어 원서도 있다. 대표적으로 나니아 연대기. 의외로 불쏘시개 수준의 책들도 상당히 많이 보인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등이 있으며, 간혹 빌리는 학생도 있다. 2000년대 초반의 정부 관보가 도서관 한 쪽에 쌓여있다는 사실도 굉장히 의외이다. 책은 학생들이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사서가 선택적으로 구입한다고 한다. 대출을 하려면 학생증이 필요하다. 1층 도서실 앞에는 시대별 수학의 정석 컬렉션이 전시되어있다. 어떤 책은 펴보면 이름칸이 공란인 싸인본이다.
2010년 경까지 학교에서 가장 시설이 노후된 건물이었다. 독서실에서는 1980년대 구매일자가 적혀 있는 나무 의자와 책상이 페인트 칠만 새로 한 채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온전치 못한 의자들이 한구석에 널부러져 있었다. 도서실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설이 많이 개선되었다. 각 독서실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구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1층에 컴퓨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가끔씩 이 곳에서 인강을 듣는 학생들이 있다. 화장실 냄새가 안좋아서 봉사부에서 항상 방향제를 가져다놓고는 한다. 독서실은 도서관 자치위원들이 관리를 한다. 도서관 자치위원이 되면 지정좌석을 선택할 수 있지만 돌아가면서 청소하고 쓰레기통을 비운다.

6.11. 역사관


상아관의 옆에 위치해 있다. 존재하고 있으나 학생들에게 개방을 하지 않아 이용하지 못하는 시설이다. 다만 천체관측 동아리 새하마노는 옥상이용을 위해 출입하고 있다. 안에는 휴게시설과 상산고의 역사를 보여주는 여러 콘텐츠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건설업체에서 건축대금을 미리 받고 야반도주한 탓에 완공이 늦어졌다고 한다.[14]

6.12. 생활관


이사장의 별장. 하지만 이사장의 모습을 보긴 매우 어려운 곳이다. 별장 앞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는데, '수학의 정석비'가 세워져 있다. 학기 당 한 번, 보통 정기고사 전에 전교생이 학년별로 돌아가면서 삼겹살 파티를 여는 곳이기도 하다. 과거, 진돗개를 분양받을 때에도 이곳에 있는 진돗개 사육장에서 분양받았다. 지금은 진돗개 사육장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7. 학교 생활



7.1. 교복


사진 보기
'''동복'''은 마이와 바지에 새겨진 선명한 세로 줄무늬가 인상적이다. 푸른색 와이셔츠에 곤색 조끼/가디건, 그리고 넥타이를 착용한 후 마이를 입는다. 동복 착용 기간이 5월 중순까지로 학생들이 더우면 와이셔츠로만 살기도 한다. 조끼 안입고 등교하는 것은 딱히 뭐라 하지 않는 듯.
참고로 현재의 남자 교복은 2003년, 그러니까 자립형 사립고로 지정받은 이후 변경된 교복이다. 2003년도 입학생(23회 졸업생) 남학생의 경우 구형 교복과 혼용하였다. 이전 교복은 과거 서울대학교의 교복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으로 가쿠란과 비슷한 형태였다.[15]
'''하복'''은 상대적으로 동복에 비하면 나은데, 하얀색 셔츠에 회색 바지다. 생활복도 존재하며, 셔츠와 같은 흰색 바탕이고 재질이 하복 교복보다 더 더운 재질이다(...). 그냥 활동하기 편하라고 있는 옷인듯. 생활복을 입고 등교할 수 없어 셔츠를 입고 등교 후 환복하였으나, 2017학년도부터는 개정되어 생활복을 입고 등교할 수 있다. 생활복+체육복 반바지는 학교에서 허용하고 있으며, 슬리퍼를 신고 등교하는 것은 단속 대상이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명사특강 시 슬리퍼를 신으면 입장을 불허한다.
의외로 입학하고 나면 교복을 꽤 좋아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여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나타난다. 원단조끼, 니트조끼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 입으며 그 위에 가디건이나 후드티를 걸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7.2. 주요 행사


  •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 만우절
  • 스승의 날
  • 체육대회
  • 입학설명회
  • 큰사랑작은음악회
  • 모교방문의 날
  • 카일라이

7.3. 학과



7.3.1. SSEP


'''Sangsan Self Empowerment Program'''의 약자로, '''쎕'''이라고 읽는다. 우리말 공식 명칭은 '상산 자기역량 강화 프로그램'이지만 아무도 이렇게 부르지 않는다. 학교 측에서 수시 프로그램 강화를 목적으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원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개인 또는 팀을 이루어 자율탐구를 진행하고, 인트라넷에 활동들을 기록하는 것이다.
SSEP에 기록하는 가장 중요한 활동은 심화자율탐구 활동으로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정해 탐구하는 것이다. 탐구한 활동은 '자율활동'란에 기재할 수 있으며, 보고서, PPT 등의 문서들을 첨부하여 SSEP 인트라넷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심화자율탐구 활동 외에 적어야 하는 부분은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교과별 세부활동, 독서활동 등 생활기록부에 들어가는 학교생활 전부이다. 나중에 선생님들이 생기부를 쓰시는 데 큰 참고자료가 된다. 특히, 교사들이 매 학기마다 1번이상 교과세부와 관련된 과제를 주기에 그것만 열심히 해도 풍부하게 채워질 것이다.
매주 화, 목, 금요일 5교시마다 시간을 제공했으나 2018학년도 기준 금요일 5, 6교시로 변경되었다. 별도로 점심시간이 한 시간 반으로 매우 길기 때문에 이 또한 SSEP 활동을 하기 좋은 시간이 된다. SSEP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학생은 지속적으로 열심히 하며, 안 하는 학생은 자습 등의 다른 활동을 한다. SSEP 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신강의동이 개방된다. 다만, 평일의 경우 예약 제도가 갖추어져 있지 않아 자리를 잡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보통 사용하고자 하는 방의 칠판에 "누구누구 몇 교시 사용합니다"라고 선착순으로 적어놓는다. 하지만,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3학년이 공부하고 있다면 그 방은 사용을 포기하는 것이 관례..
SSEP 활동이 아직 완벽하게 자리잡지 않고 지침이 계속 바뀌고 있기에 아직은 효과가 미미하다. SSEP의 효과는 2019학년도 대학 진학생부터 나타날 예정이다.

7.3.2. 교과 심화탐구 역량대회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팀을 이루어 그에 대해 탐구를 하고 논문 발표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학기 단위로 구성된다. 인문사회, 수학, 과학 등 다양한 영역이 있다. SSEP과는 조금 다른데, 지도교사가 존재하는 등 더 공식적이며, 학년 말에는 각자 연구한 주제를 바탕으로 논문을 써 제출하여 심사를 받는다. 우수 팀에게는 전교생 앞에서 포스터, PPT와 함께 발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사들이 심사를 통해 10개 정도의 논문을 선발하고 그 정도만 발표를 진행한다. 우수한 연구에게는 시상도 한다.
2017학년도부터는 본래 취지와는 달리 대리작성, 표절 등의 역기능으로 인해 과제연구가 폐지되고, 교과 내용에 충실하자는 취지에서 '''교과 심화탐구 역량대회'''가 신설되었다. 기존 과제연구 영역에서 교과과목 별로 영역이 세분화되었지만, 전체적인 진행 방식이나 활동 내용 등을 보면 실질적으로 과제 연구와 동일하다.

7.3.3. 명사초청특강


각 분야의 유명한 명사들을 초청해서 강의를 하는 프로그램이며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준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필즈상 수상자 예핌 젤마노프 교수, 김영란 전 대법관, 정세균 현 국무총리 등 유명한 사람들이 강연을 하러 온다. 황우석 박사도 온 적이 있다. 주로 금요일 5, 6교시 SSEP시간에 진행되는데, 아무래도 나른한 시간이다보니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잔다. 1학년은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며, 2~3학년은 희망자만 참석한다.
강의의 질의 편차가 크다. 유사과학 수준의 강의를 하거나, 개인의 정치관을 강요하는 강의도 있고, 상당한 명강의들도 많다. 따라서 학생이 집중해서 걸러 들으면 매우 좋다. 그런데 너무 수준이 높거나, 강의 도중 자면 실효성이 낮아진다. 가끔 강의하다가 자연스럽게 대학교라는 표현이 나오는 등 대학교인줄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한 명사특강의 경우, 명사의 "전공별로 다르겠지만", "모두가 일반화학이나 일반물리에서 배웠듯", "이미 배운 학생도 있고 아닌 학생도 있겠지만 (무려 푸리에 변환이었다.)" 등의 표현으로 보아 정말 대학 특강인 줄 알았나보다.

7.3.4. 양서읽기


매주 3회[16](38기 기준)하며, 학교에서 지정한 필독서 50권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통 국어 선생님들이 담당하며, 학습지를 주거나, 토론을 하거나, 발표를 하는 등 선생님들마다 하는 활동은 다양하며 평소에 시간이 없어 읽지 못하는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책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나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나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같은 비범한 책들도 다수 있기 때문에 다 읽지 못하는 학생들도 꽤 된다. 사실 안 읽고 할 수 있는 활동들도 있어서 시간 관계상 안 읽는 경우도 있다 . 주로 발췌독을 하거나 조원들끼리 나눠서 읽기도 한다.

7.3.5. 태권도 수업


1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 태권도가 상산고의 교기라서 특별히 배운다. 일주일에 1시간씩 배정되어있고, 학생회관 2층 상도관에서 수업을 듣는다. 1학년 때 모두 1단을 필수적으로 따야 하며, 2~3학년 때 추가로 승단시험을 볼 수 있기는 하지만 보는 사람은 적다. 말만 들으면 힘들어 보이지만 사실 따기 쉽다.[17]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하다 보면 무난히 딴다. 이미 1단 이상의 학생들은 1학년 때 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친구들의 질문에 시달리게 될 뿐.

7.3.6. 각종 대회


수학경시대회와 기타 과목별 경시대회, 교과 심화탐구 대회 등이 있다. 수학경시대회의 경우 이사장이 직접 시상한다는 특징이 있어 상산고 대회 중 가장 인기가 높다. 그 외에도 과학과 경시대회, 영어과 경시대회(에세이 부문과 토론 부문), Sangsan Musical & Drama Awards, 상산 문예공모전, 음악과 버스킹 경연대회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일본어 교사의 강력한 주장으로) 제2외국어&한문 경시대회도 열리고 있다.
대학교 입시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이 중요해지면서 많은 경시대회와 행사가 이루어진다.

8. 출신 인물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타지역에서 전주로의 이동은 편리한 편이지만, 전주 시내에서의 이동은 상당히 불편한 편이다.[18]
전주시 시내버스가 존재하지만 배차간격이 1시간을 넘어가는 노선도 존재하기에 대부분 택시를 이용한다.

9.1. 버스


고속버스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각각 전주고속버스터미널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에 도착한다.
터미널로부터 학교까지 대략 5km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주시 시내버스택시를 통해 이동한다.
택시를 탈 경우 대략 15~25분 정도 소요된다. 시내버스는 노선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이 천자만별이다.
요금은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1,000~1,200원, 택시를 이용할 경우 5,000~6,500원이 부과된다.

9.2. 기차


KTX를 이용하는 경우 전주역에 도착한다.
역으로부터 학교까지 대략 8km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주시 시내버스택시를 통해 이동한다.
시간은 대략 30~45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1,000~1,200원, 얼마전부터 전주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으로 올라 택시를 이용할 경우 9500~10,500원이 부과된다.

10. 사건 사고


  • 2014년 초 역사 왜곡 및 오류 등으로 논란이 많은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채택해 논란을 일으켰다. 다른 학교들이 각종 항의와 비판으로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하거나 재심의에 들어갔지만 "균형잡힌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며 교학사와 지학사의 역사 교과서를 모두 가르치겠다고 하던 상황. 당시 이종훈 교감이 학교 게시판에 올린 반박글에 "우리 학교가 주목받는다는 생각에 흐뭇하다"라는 내용이 들어있어 파장을 일으켰다. 이투데이 겉으로는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자면서도 학생이 붙인 대자보를 즉각 철거하고, 학교 게시판에 올라온 항의글을 삭제하는 등 반발을 무마하는데만 급급한 학교 측의 태도가 논란이 되었다. 오마이뉴스 결국 상산고 총동문회와 재학생의 수많은 반대에 못 이겨, 2014년 1월 6일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철회하기로 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연합뉴스 현재는 지학사 교과서만 사용한다.
  • 2019년 3월 현재 자사고 폐지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전북일보 5년마다 한 번씩 받는 재지정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이후 5년간 자사고 지위를 이어갈 수 있지만, 전라북도교육청만 기준 점수를 80점으로 높여버렸다.[19] 여기에다가 상산고등학교에는 해당하지 않는 사회통합전형 점수를 12점, 교육감 재량점수 12점을 배정해, 교육감이 마음만 먹는다면 자사고의 지위를 박탈시킬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반발한 학부모들과 여러 동문들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꾸려 1인시위 및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청와대 청원글까지 등장하였다. 청와대 국민청원 현재 전라북도교육청은 어떠한 입장도 내고 있지 않으며, 만약 이번 평가에서 80점 미만의 점수를 받게 되면 2020년 3월부터 자사고의 지위를 잃게 된다. 이후 학교 운영도 불투명해지며, 일각에서는 폐교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비대위는 3월 15일 총궐기대회를 예고하였으며, 상산고에서 전라북도교육청까지 행진한다고 하였다. 총궐기대회 예고 자사고의 지위를 잃어 일반고로 전환된다면, 학생선발권을 잃고 주변 지역의 학생들이 임의로 배정되는 형식으로 변경된다. 또한 현 심화학습 등의 커리큘럼도 사라지게 되며, 기숙사 또한 사용 용도가 애매해지게 되고, 연간 1,200만원의 학비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의 질 역시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
  • 자사고 재지정 심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심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리 의혹을 부인하고, 아예 덮으려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북 상산고, 고3 학생에 10년간 유료 진학상담서비스 가입 안내 논란 실제 지난 수 년동안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정 외부 업체의 유료 입시 컨설팅 가입을 강요해왔으나, 인지도가 낮은 업체라 업체 선정 이유에 의문을 표하는 당시 재학생들이 많았다. 비리 의혹에 학교 측은 "강요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
  • 2019년 7월 26일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이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자사고 취소를 최종 부동의하여 자사고 지위가 유지되었다.
  • 2020년 12월 30일 최종합격자 결과가 하루 일찍 유출되었다. 관리자의 실책으로 작년 링크로 접속이 가능했던 것. 이에 학교 측은 임의추출한 데이터라고 얼버무렸지만 당연히 아니었다.

11. 여담


  • 꽤 많은 교사들이 상산고 출신이다. 오래 근무한 교사들이 많기 때문에 교사들간의 사제관계도 많은 편. 이는 다른 사립학교에서도 흔하다.
  • 흔히 상산고는 이과만 있는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문과도 엄연히 존재한다. 보통은 남자 2개 반 및 여자 1개 반 정도로, 신청하는 학생 수에 따라 유동적이다. 교실 개수는 정해져 있는데 학생 숫자가 애매하게 나오면 한 반 인원이 40명에 가까워지기도 한다. 2018학년도년 기준, 3학년은 남자는 두 반에 각 20여명, 여자는 한 반에 20명이다. 2학년은 남자 한 반에 30여명, 여자 한 반에 20여명으로 문과 학생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과 부적응자가 문과를 간다는 편견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다. 문과를 지망하거나 전과하는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충분히 고려하고, 자신의 진로 희망에 따라 소신 있게 문과를 택한다. 교대나 사범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서 이런 경향이 많이 나타난다. 상산고에 지원할 때부터 문과 생각하는 학생도 여럿 된다.
  • 홍성대 이사장은 과천시에 진돗개 농장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소문난 진돗개 덕후이다. 매년 몇 마리씩을 학생들에게 분양했었다. 2004년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가갸거겨 식으로 이름을 붙여서 벌써 ㅎ열까지 왔다는 기사가 있었다. 2009년 여름까지만 해도 2~3마리 정도 있었는데, 그 이후에는 교내에 키우던 개들을 어디론가 옮겼다고 한다.
  • 홍성대 이사장은 비단잉어 덕후이기도 하다. 학교에 있는 큰 연못부터 시작해서 본관 뒤편 연못, 운동장 옆 작은 연못까지도 온통 잉어 천지다! 학교에서 일하는 주사의 주 업무 중 하나가 잉어 돌보기일 정도. 밥을 정시에 다 챙겨줄 뿐만 아니라 영양제 주사도 놔주고, 겨울에는 연못에 비닐하우스까지 씌워주고 있다. 소문에 의하면 마리당 수백만원에서 이천만원까지 호가한다고. 호기심에 먹이를 주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금식중이라고 써있는 표지판도 세워져있다.
  • 입시설명회가 끝나고 사람들이 어디에 몰려가는지 잘 살펴보자. 매번은 아니지만 홍성대 이사장의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줄 선 사람들도 꽤 많다. 노트를 내밀면 몇 년도에 입시 접수하는지 물어 보고, 그에 맞춰 합격을 기원하는 내용의 사인을 해준다. '~군/양, ~년 봄에 꼭 만나요, 20XX년, X월, XX일, 홍성대' 의 식이다. 이때 '홍성대' 부분은 수학의 정석에서의 사인과 거의 똑같다.
  • 일반 시민들에게 교정을 잘 개방하지 않으며, 입학설명회 등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만 일반 시민들에게도 교정을 개방한다. 다만 학생인척하며 몰래 들어갈 수 있는데 , 학교가 넓고 연못에 잉어가 있고 조화가 아름답게 길러지고 젊은 남녀가 즐겁게 떠드는 것이 충격적이었다고 카더라. 주말에는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교정 안으로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주말에 들어가는건 상관없다.
  • 2019학년도부터 남자 및 여자 기숙사 모두 아침 기상음악을 신청할 수 있다. 과거 일부 부적절한 노래로 인하여 기상음악 신청이 중지되었던 적이 있지만, 기숙사 대표학생회의 노력 끝에 다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하고자 하는 음악 파일을 가지고 사감실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사감 선생의 판단 하에 일부 노래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이 기상음악 방송 소리가 제법 커서 학교 앞 아파트 단지에서도 들린다. 주말은 필수 기상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기상음악은 대체로 잔잔한 발라드 종류가 많이 나온다. [20]
  • 장학금은 꽤 많은 학생이 받는 편이다. 한 학기마다 장학금(50만원)이 주어지고(1학년은 입학 첫 학기에는 장학증서 수여 없음. 1학기 성적으로 2학기부터 수여), 대략 6-70명 정도가 장학증서를 수여받는다. 이 중 대략 20명가량은 '특별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일반 장학생보다 많은 금액(70만원)을 수여받는다. 장학생의 선정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1학년) 등 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6개 과목 외에도 제2외국어 등의 과목 성적도 반영된다. 단, 기숙사 생활 중 10점 이상의 벌점을 받으면 장학생 선발에서 제외된다.
  • 페이스북 상에 존재하는 교내 익명 게시판인 대나무숲이 있다, 페메나 오픈채팅으로 제보할 수 있으며 줄여서 상대숲이라 부른다. 다수의 졸업생이 운영중에 있으며 페이지 관리 및 굿즈 공매 와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찌라시,저격글등도 자주 게시되어 3초상산에 큰 기여를 하는 부분도 없잖아 있다. 상산고 대나무숲에는 6월 이후로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 급식실 뒤에는 쓰레기장이 있는데 봄이 되면 벚꽃이 많이 핀다.

[1]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2] 학교에서 보여주는 악보나 녹음파일에서는 "발자욱"이라고 한다.[3] 논술도 양서이다.[4] 한국인 교사가 수업할 때는 부교재를 사용하고 교과서는 원어민 수업에만 사용한다.[5] 본래 1학기 동안 상, 하를 전부 나갔으나 2019학년도부터 다른 학교들처럼 1학기에 상, 2학기에 하를 나간다고 한다. 그러나 시험의 변별력 약화 우려때문인지 중간고사를 볼 시점에 수학 상의 진도를 거의 나갔다.[6] 일반사회 2명, 지리 1명, 윤리 1명의 교사들이 개별로 진도를 나간다.[7] 지구과학 1명, 화학 1명, 생물학 1명, 물리 1명의 교사들이 개별로 진도를 나간다.[8] 본래 기술가정이였으나 2019학년도부터 바뀌었다.[9] 에어컨을 끄지 않고 자서 감기에 걸리는 학생이 많아져 새벽 2시에 꺼진다.[10] 기숙사 내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도 벌점이지만 보고도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11] 처음 걸릴 때는 2점, 두 번째는 4점, 세 번째는 퇴사다[12] 각 층별로 X10호는 자신의 침대에서도 3~4칸이 뜨며, X01호는 문 앞에서는 3~2칸 침대에서는 1~2칸 정도 밖에 안잡힌다.[13] 맨 바깥 트랙 기준 400m, 맨 안쪽 트랙 기준 320m[14] 건설업체가 망했다는 설도 있다.[15] 차이가 있다면 목의 카라 부분이 가쿠란과 달리 깃이 있는 형태.[16] 양서 2회 + 논술 1회[17] 보통 승단심사때 하는 겨루기는 생략하고, 품새만 본다.[18] 타지인이 바라보기엔 불편할지 몰라도 전주 내에선 비교적 교통이 편리한곳에 위치한다.[19] 다른 지역은 모두 아직 70점을 유지하고 있다.[20] 신청된 노래가 없을 경우에는 보통 멜론 차트 노래를 트는데 며칠 동안 신청곡이 없을 경우에는 똑같은 노래가 계속 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