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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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국제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공립 국제고등학교이다. 교육목표는 "지덕체를 겸비한 국제 전문 인재 양성"이다. 국제고가 없는 지역에 한해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 전원이 기숙사에 들어가는 방식으로,[1] 기숙사는 대부분 2인 1실[2] 을 채택하고 있다.
2. 학교 연혁
2005년 3월 15일 학교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06년 8월 16일 공사를 착공했다.
2007년 7월 19일 조례 제4538호를 통해 학교 설립인가를 받고 같은 해 12월 12일에 전국단위로 1기 신입생 154명을 뽑는 것으로 시작해, 2008년 1월 22일에 교사 22명을 전국단위로 공모 선발하고 같은 해 3월 1일에 이병호 초대교장 역시 공모제를 통해 취임했고, 3월 3일 제1회 입학식(6학급 154명)이 거행되었다.
2012년 3월 1일 제2대 교장으로 취임한 윤인섭 박사는 2015년 8월 24일부로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하였다.
2015년 7월 1일 드디어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 인증을 받았다.
2015년 9월 1일 오낙현 박사가 제3대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2018년 8월 31일, 오낙현 박사가 9월 1일자로 잠일고등학교 교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이임식을 거행하였다.
2018년 9월 1일, 류성남 교장이 제4대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3. 교훈 및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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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표의 모양은 학교가 위치한 북악산의 산 모양을 형상화 한 것이고, 서울과 세계의 한글 이니셜인 'ㅅ'을 상징한다. 또한 이 표식은 높음, 우뚝 섬을 향해 성장하여 지도자가 될 서울국제고인의 이상을 나타내며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온 누리에 광활하게 발현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출처]
교표는 입학식 날 신입생들에게 배지 형태로 배포된다. 분실 등으로 추가 구매해야 할 경우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으나, 2016년 현재 다 팔려서 더 이상 매점에서 살 수 없다고 한다.
3.2. 교훈
지(智): 지혜와 현명으로 세계를 평화롭게
Scholastic Excellence
'''덕(德): 겸손과 헌신으로 세계를 아름답게
Honorable Character'''
'''체(體): 건강한 심신으로 세계를 조화롭게
Physical Strength'''
3.3. 교가
서울국제고등학교 교가 School Song
작사: 유자효, 작곡: 김태훈
'''한국어 1절'''
굽이치는 역사의 파도를 넘어
누리로 나아가는 힘찬 걸음들
꿈꾸는 자 미래를 열어가노니
세계는 우리의 무대 인류는 가족
아 Seoul Global High School
높이 날아오르리 서울국제고
한국어 2절
육백 년 고도의 북악산 기슭
내일의 꿈을 향해 도약하는 터
세상을 품에 안고 나아가노니
세계는 우리의 무대 인류는 가족
아 Seoul Global High School
세계의 빛이 되리 서울국제고
영어 1절
Through the rolling waves of our history, we have persevered.
Forward we move in the world with dynamic steps.
Our dreams lead us into the future.
Humanity's our family; the world is our stage.
Oh! Seoul Global High School.
We will soar to the sky, Seoul Global High School.
'''영어 2절'''
The foot of Mt. Bugak, ancient capital,
lays the foundation, for our future dreams.
Embracing the world, we will go forward.
Humanity's our family; the world is our stage.
Oh! Seoul Global High School.
We will shine for the world, Seoul Global High School.
보통 1절은 한국어로, 2절은 영어로 부른다. 그래서 한국어 2절과 영어 1절은 아무도 모른다(...)
3.4.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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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은 소나무로, 척박한 땅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는 강인한 정신력을 상징하며, 냉엄한 국제 현실 속에서도 당당함과 포용의 정신력을 표상한다.
3.5.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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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는 매화로, 선비 기질을 상징하며, 추위 속에서도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군자의 미덕과 함께 고매한 품격을 표상한다.
3.6. 교기
교기는 태권도로, 대한민국의 국기이기도 한 태권도는 서울국제고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태권도가 추구하는 조화로운 세계의 창조를 지향해야 함을 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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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들의 아침운동 모습. 1학년들은 아침 운동 시간에 교기인 태권도를 연습한다. SBS에도 보도되었다.
기상 직후 태권도를 하러 가게 되는데, 2014년까지는 6시 기상(!)이었으나, 2015년부터는 6시 30분 기상으로 바뀌었다.
태권도가 교기라 1학년들은 학년이 끝날 때쯤 학교에서 국기원 심사를 본다. 서울국제고의 태권도 동아리 기합소리는 승단심사 전 약 1-2주동안 빡세게 태권도 연습을 한다. 물론 매년 전원 합격의 쾌거를 누리고 있다. 국기원에서 직접 학교로 찾아오는 성의(?)를 보여주는데, 이때 4품을 제외한 유단자들도 유급자들과 함께 심사를 볼 수 있다. 유급자들은 학교에서 국기원에 신청 서류를 넣어주는 게 원칙이고, 다만 유단자들은 승단심사에 응시하고 싶다면 1학년 태권도 담당 선생님께 따로 미리 말씀을 드려야 한다.
2020년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아침 태권도는 반별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4. 학교 특징
- 위치
- 全 학생 기숙사
5. 학교 시설
총 4개동의 건물과 운동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A동에는 교실, 교무실, 2학년 자습실, 3학년 자습실, 무용실, 컴퓨터실, 보건실 등이 있고, B동에는 음악실, 도서실, 1학년 자습실, 시청각실 등이 있다. C동과 D동은 기숙사이고, A동과 C동 사이에는 식당과 매점이, B동과 D동 사이에는 강당 겸 체육관이 있다. 모든 건물의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설치되어 있지만, 학생들이 올라가지 못하도록 막아 놓았으며, A동 옥상에는 태양광 집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강당과 식당을 제외하고 학교 건물 전체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다. 2015년에 컴퓨터실의 컴퓨터를 기존의 코어2 듀오 사양의 컴퓨터에서 인텔 i5사양의 컴퓨터로 교체했다. 17년도 상반기에 모니터까지 기존의 4:3 구형 모니터에서 16:9 신형 모니터로 전량 교체됐다. 단, 컴퓨터실 한정.
2020년에 스페인어실을 리모델링 하여 스튜디오 조명, 카메라, 전자 칠판 등 새로운 기기들이 등장하였다
- A동
특히 교실에서는 SAT 시험과 영재교육원 수업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특히 1학년은 학교 행사에 자주 동원되거나 교실을 비워줘야 하는 경우가 많다.
- B동
- C동
- D동
- 식당
- 강당 겸 체육관
6. 학교 생활
- 평일
8시 10분부터 8시 20분까지 아침조회 시간이 있고, 8시 30분부터 1교시가 시작된다. 한 교시는 50분으로, 4교시가 끝나는 오후 12시 20분부터 1시 20분까지 1시간동안 점심시간이 있다. 5교시부터 7교시까지의 오후 수업이 끝나면, 4시 10분부터 6시 20분까지 자유시간이 주어지며, 친구들과 놀거나,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휴식을 취한다. 하지만 1학년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1인1기'라 불리는 활동을 하며, 음악, 미술, 혹은 체육 강좌 중 하나를 선택하여 무조건 해야 한다[16] . 저녁시간은 5시부터 6시 20분까지이다.
저녁 6시 30분부터 야간자율학습시간으로, 기숙사에서 6시 25분까지는 나와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벌점을 받고 끌려나온다. 야간자율학습은 6시 30분부터 7시 40분까지 1교시, 7시 50분부터 9시까지 2교시[17] , 9시 20분부터 11시까지 3교시동안 진행된다. 활동은 각 반 교실이나 날개방이라고 불리는, 주로 수행평가나 대회 준비 등 이 이루어지는 공간, 혹은 인터넷 강의 수강 위주의 컴퓨터실에서 이루어진다. 3교시부터는 무조건 자습실에서 공부해야 하지만, 외부 대회나 공연이 있는 경우, 3학년 수능 시즌에는 빠질 수는 있다.
밤 11시가 되면 기숙사에 입실하며, 12시에 소등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런 건 신경쓰지 않고 공부한다. 시험기간에는 산을 바라보고 있는 쪽에서는 알 수 없지만, B동 건물을 바라보는 쪽에서는 새벽 3시에도 불이 켜져있는 것을 유리에 반사된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
- 주말 및 법정공휴일
주말의 학교생활은 평일에 비해 매우 자유롭다. 평일에는 잘 허용되지 않는 외출도 일정 시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학원외출도 허용되고, 일요일에는 종교생활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유외출은 원래 주말에 한 번만 가능했으나 2016년부터는 금요일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는 외출증 없이 자유롭게 나갈 수 있으며, 이는 자유외출로 취급되지 않아 근처 편의점에 가거나 대학로에서 잠시 노는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나 6시 30분 이후에도 외출을 한다면 외출증을 끊고 나가야 하며, 이 경우에는 자유외출로 취급되며 한 번의 기회를 사용해야 한다. 9시까지 돌아와야 하며, 특별한 사유 없이 이를 넘길 시 외박 신청을 해야 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자습시간이 3시간, 쉬는 시간이 2시간 단위로 끊어져 있어 자습시간 한 단위만큼 자유외출을 끊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자유외출로, 사유만 적절히 적어서 나가면 다음 자습시간에 늦지 않는 이상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 외출 시 부모님께 외출 사실이 전달되며, 외출을 적절히 사용하면 무려 7시간(!)의 외출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학원외출의 경우 자유외출에 포함되어 이 경우 자유외출을 원할 시 사감실에서는 아예 외출 단위를 크게 끊으라고 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자습시간이 3시간, 쉬는 시간이 2시간 단위로 끊어져 있어 자습시간 한 단위만큼 자유외출을 끊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자유외출로, 사유만 적절히 적어서 나가면 다음 자습시간에 늦지 않는 이상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 외출 시 부모님께 외출 사실이 전달되며, 외출을 적절히 사용하면 무려 7시간(!)의 외출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학원외출의 경우 자유외출에 포함되어 이 경우 자유외출을 원할 시 사감실에서는 아예 외출 단위를 크게 끊으라고 한다.
기상시간은 아침 7시 30분이며, 점호는 카드 점호를 실시한다. 아침 식사시간은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주어지며, 9시부터 12시까지 아침 자율학습이 실시된다. 평일과의 차이점은, 평일에는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있는 것에 비해, 주말에는 그런 시간이 한 번도 없다. 하지만 평일처럼 사감 선생님이 복도를 계속 지키고 있는 것도 아니라 피곤하다고 잠시 산책하러 나갈 때 눈치를 볼 일은 없으니 그나마 다행.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쉬는시간으로,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이 주어진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시 오후 자습시간이 진행되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쉬는시간, 5시부터 6시까지 저녁시간이다. 다시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저녁 자율학습이 진행되며, 자율학습이 끝나면 카드 점호를 마지막으로 일정이 종료된다. 외출이 있다지만 평일에 비하면 생활이 매우 단조롭다. 법정공휴일 역시 주말 취급되어 주말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1, 2학년 서울 학생들은 주말은 물론이고 주중에 끼어 있는 법정공휴일에도 잔류할 수 없다. 즉, 서울 끝자락에 산다고 해도 거주지가 서울로 등록되어 있다면 서울 끝부터 종로구까지 왕복해야 한다는 것인데, 주중에 낀 법정공휴일에도 이 원칙이 적용되어 서울 학생 및 학부모에게 융통성 없다고 비판받는 부분이다. 만약 그 날이 월요일이나 금요일이 아니라면 참 피곤한 부분.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쉬는시간으로,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이 주어진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시 오후 자습시간이 진행되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쉬는시간, 5시부터 6시까지 저녁시간이다. 다시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저녁 자율학습이 진행되며, 자율학습이 끝나면 카드 점호를 마지막으로 일정이 종료된다. 외출이 있다지만 평일에 비하면 생활이 매우 단조롭다. 법정공휴일 역시 주말 취급되어 주말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반대로 타시도 학생이 잔류를 원치 않는다면 금요일 일과 후 바로 집에 돌아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준타시도[18] 학생과 같이 일요일 저녁에 귀사하거나, 월요일 아침에 등교할 수 있다.
2018년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인해 급식 아주머니들의 고용 문제가 생기면서, 타시도 학생들의 금요일 저녁 제공이 중단되었다. 따라서 금요일은 7시 40분까지 자유외출 시간이 늘어났고, 이 때 밖에 나가서 저녁을 해결하고 와야 한다. 또한 이로 인해 2019학년도부터는 주말 급식 제공마저 곤란하게 되어, 2019년 입학하는 12기 학생들부터는 타시도 학생이더라도 주말에 잔류할 수 없다. 기존의 준타시도 학생과 같은 처지가 되는 셈. 그렇다고 타시도 학생의 입학 자체를 막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과 멀지 않은 타시도를 제외하면 서울국제고에 입학하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 그리고 11기 서울 학생들도 3학년 때 주말 잔류가 불가능하다. 10기, 11기 타시도 학생들까지는 입학 전에 약속한 것이 있기 때문에 잔류를 막을 수는 없지만..
- 기숙사 생활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 중 서울에 주소지를 둔 1,2학년 학생들은 매주 금요일에 기숙사를 나와 그 다음주 월요일에 기숙사로 돌아오게 되어 있으며, 수도권(인천, 수원 등)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금요일에 나와 그주 일요일 저녁에 들어간다[19] . 물론 월요일 아침에 귀사할 수도 있다. 3학년 학생들과 1,2 학년 타시도 학생들은 한달에 한 번 있는 전원퇴사일에 기숙사를 나가 그주 일요일 저녁에 들어오게 되어 있다. 하지만 매달 있는 잔류조사를 통해 기숙사에서 나올 때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타시도 학생이라도 원한다면 주말 잔류를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2019학년도 부터 모든 1학년 학생은 타시도나 서울 거주니 가리지 않고 모두 금요일에 퇴사해야 한다
일요일 귀사를 하는 학생들은 학원인증서를 받아올 경우 11시까지 귀사할 수 있다. 전에는 엘리베이터 문이 잠기고 나면 짐을 기숙사 앞에 두고가기를 추천하셨지만 최근 바뀌었다. 엘리베이터 열쇠를 주시면 b1으로 내려가 엘베 문을 열고 캐리어를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옮긴 후 다시 엘리베이터를 b1으로 내려보내 열쇠로 잠그고 사감실에 반납한 뒤 올라가야한다.
기숙사에서 약 1달을 생활하는 만큼 3학년 학생들과 1,2학년 타시도 학생들은 기숙사 C동 지하에 있는 세탁실을 사용할 수 있는데, 남자 세탁실 기준으로 세탁기 5대(이중 2대는 건조기능 없음), 건조기 2대가 비치되어 있다. 여자 세탁실은 남자 세탁실보다 세탁기&건조기 수가 더 많다. 빨래에 필요한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학생 본인이 준비해야 하는데, 간혹가다 일부 학생들이 다른 학생의 세제를 훔쳐쓰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기숙사 방과 점호는 카드로 이루어지는데, 이 카드는 입학식 후 자신의 이름이 적힌 카드를 받고, 만약 이 카드가 고장나거나 카드를 분실하면 사감실에서 카드키를 재발급받고 새로 등록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20] 방문 뿐만 아니라, 방의 전기 시스템도 카드로 제어된다. 그런데 잘 조작하면 카드 없이도 전기를 쓸 수 있다[21] . 두꺼비집을 잘 조작해 보자. [22] 전기제품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아침에 방에서 나올 때는 카드를 빼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벌점 1점을 받는다. 더불어 방에서 헤어 드라이어를 제외한 모든 전열기구는 금지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 기숙사에서 나올 음악을 신청할 수 있고, 클리닝데이가 있다. 음악은 평일에는 기상시간, 등교 마감시간 20분 전, 등교 마감시간 5분 전, 저녁 자습 시작시간 10분 전, 그리고 자습이 끝나고 기숙사에 입실할 때(오후 11시 5분 무렵) 총 5번 나온다. 주말에는 기상시간, 등교 마감시간 대신 아침 자습시간 15분 전, 오후 자습시간 15분 전, 저녁 자습시간 15분 전, 저녁 자습시간 이후(오후 10시 5분 무렵)에 나오며, 오후 자습시간 15분 전까지 합쳐서 6번 나온다. 이 중 학생들은 기상시간, 등교 마감시간 20분 전, 저녁 자습 시작시간 10분(주말 15분) 전, 그리고 자습이 끝나고 기숙사에 입실했을 때 총 4번의 시간에 신청 가능하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10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기숙사 생활의 낙 중 하나. 기상 음악은 3학년들만 신청 가능하지만, 수능이 끝난 후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뀐다. 음악은 벅스에 있는 곡들만 신청받지만, 유튜브 혹은 USB에 있는 곡을 부탁하면 받아주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일본 곡들은 다 쓰레기라고 까는 일부 편협한 마인드의 학생들도 있으니 일본 음악 신청 시 약간의 뒷담은 각오하자[23]
클리닝데이에는 학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학생회 부원 중 한 명(또는 두 명)이 각 층들의 청소 상태를 확인한다. 여기에서 깨끗하다고 평가받으면 다음 날 상점 1~2점을 받을 수 있다. 방이 더러우면 벌점을 받을 수도 있지만, 어지간히 더럽지 않은 이상 벌점을 받지는 않는다. 2016년부터 이 부원들의 권한이 대폭 강화되어 클리닝데이 중에는 부원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부원들의 심기를 심하게 건드릴 경우 벌점을 받을 수 있고, 이 역시 벌점 공식 사유가 되므로 너무 까불지 않도록 하자.
원칙적으로는 사적인 외출은 허용되지 않으나, 외부 행사에 참여하거나, 교내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나가거나, 병원에 가거나(진단서나 처방서는 갖고 와야 한다), 집안에 제사가 있다면(!) 사감실에서 외출증(혹은 외박증)을 끊고 외출이나 외박이 가능하다. 사실 명분만 타당하면 언제든 나갈 수 있는 것. 학원은 외출 사유에 포함되지 않을 뻔한 적도 있지만, 학교에서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해 SAT나 AP, 혹은 EJU 등과 같은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소수 이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강좌를 모두 열어줄 수는 없기에 학원 외출도 포함된다. 과거에는 외출이 자유로웠으나, 2014년부터는 많이 엄격해졌다.[외박]
타시도 학생들의 경우 과외를 받으러 나간다는 이유로 외출한 후 그냥 놀고 오는 학생들이 있어 과외 선생님의 신원 증명서를 제출하라는 요구가 내려오자, 지나친 사생활 침해가 아니냐며 반발하는 의견이 나왔다.
'''시험기간에는 음악 신청을 제외한 모든 것들이 시행되지 않는다.''' 시험 1주일 전부터 평일에는 아침 점호도 평소 기상시간 20분 뒤에 카드 점호로 대체하며, 방과후 학교도 진행되지 않는다. 클리닝데이도 없다. 시험 전날부터 시험이 끝나기 전날까지는 기숙사나 자습실 중 자습할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시험은 2,3 학년이 오전에, 1학년이 오후에 본다. 2015년부터 시험이 끝나면 그 날은 외출증 없이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다!
학기말에는 냉장고 청소를 하며, 학년말에는 냉장고 청소와 더불어 지원자들이 졸업한[24] 선배들의 방을 청소한다. 냉장고 청소만 해도 3학년 냉장고를 열어보면 '''헬게이트를 볼 수 있다. 정말로.''' 방 청소까지 하는 학년말에는... 전반적으로 남자 층이 여자 층보다 깨끗하며, 학년이 낮을수록 깨끗하다. 이런 일을 하는 이유는 상점을 벌기 위해서인데, 벌점 총합이 상점 총합보다 낮으면 그만큼이 '''다음 학년으로 넘어가 처음부터 벌점이 있는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벌점을 받았을 때의 불이익은 밑에 적혀 있다.
기숙사 생활 규정상 타방(내 방이 아닌 방에 들어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고, 이를 처음 어길 시 성찰록[25] 을 써야 하며, 두 번 어기면 1주 퇴사, 그 후 어길 때마다 퇴사 일수가 늘어나 '''무기 퇴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물건 도난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성 타방의 경우에는 최대 전학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추가적으로, 서울국제고등학교에서는 연애가 불가능하다! 연애를 하다 걸리게 되면 2주간의 기숙사 퇴사와 부모님 호출 을 비롯한 온갖 징계가 기다리고 있다. 다만, 이 연애라는 기준도 어떻게 보면 난감한게, 사감 선생님들의 말에 의하면, 대상 남녀가 커플이라는 것이 전교에 알려져도 별다른 징계는 받지 않지만, 손을 잡는다던가, 어두운 곳(혹은 으슥한 곳)에서 둘이서만 있는다던가 등의 행위를 하면 바로 징계를 받는다고 한다. 즉, 남 배 아프게 하지 않게 적당히 하라는 것. 어차피 교내에 동기, 선, 후배 가리지 않고 수많은 커플이 존재하므로 사실상 유명무실한 제도. 사문화된 이 규정은 2018년부터는 아예 삭제되었다.
- 상벌점 제도
매월 상점이 높은 학생은 매점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을 주는 등의 포상도 주어진다. 학생들이 주로 받는 벌점항목은 주로 카드키 분실에 따른 재발급,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 기숙사 반입, 자습시간 자습실 내에서의 전자기기 사용 등이다. 또한, 매월 누적벌점(이것은 상점과 상관없다)이 30점 이상이면 1주일 퇴사를 당하게 되어 있다. 그 후에도 누적 벌점이 계속 쌓이면 그에 따라 퇴사 일수가 늘어나며, 최악의 경우에는 '''무기 퇴사를 당할 수도 있다!''' 연말 누적 벌점이 없는 학생들과 양의 상벌점 합계가 높은 학생들에게 기숙사 생활 모범상을 수여한다.
- 제2외국어
6.1. 주요 행사
6월에 체육대회를, 12월에 학교 축제인 누리제를 개최한다.
- 누리제
- 방송제
2013 SGBC 방송제 2014 SGBC 방송제 2015 SGBC 방송제 2016 SGBC 방송제
7. 출신 인물
- 박성윤: 서울국제고 9기 졸업생(2016년 9기 입학, 2016년-2017년 휴학, 2021년 11기와 졸업)이며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국가대표 선수이다.
- 우효: 서울국제고 2기 졸업생이며, 본명은 우효은이다.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원래 스쿨버스가 있었으나, 현재는 운행하지 않고 있다. 덕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등교한다면 지하철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서울국제고등학교 정류장에서 내려서 캐리어와 함께 약 90도의 경사를 뚫고 정문까지 산행을 해야 한다. 이 경우 정말 어마어마하게 힘드므로 왠만하면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마을버스 종점에서 내려서 평지로 걸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8.1. 버스
8.2. 도시철도
단,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상술한 마을버스 노선으로 환승하는 것이 좋다.
* 서울 지하철 1호선 : 종로5가역
종로 08 버스를 무조건 타야한다. 걸어서 가기에는 무리.
9. 기타
유학을 지망하는 학생 중에서도 자신이 미국, 영국이나 기타 SAT 계열 시험을 보는 학생이 아니라면 유학준비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학교 국제반의 교육 과정이 주로 미국, 싱가포르 등에서 쓰이는 SAT나 AP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 다만 학교 내에서 커버 불가능한 EJU나 JLPT등을 준비한다면 예외적으로 학원을 수강하여 외출할 수 있다.
2016년, 동아리 개수가 9기 기준으로 3개로 제한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활동할 수 있는 동아리가 3개로 줄어든 것이 아니라, 생활기록부에 작성할 수 있는 동아리 개수가 3개로 제한된 것이다. 지금까지 선배들은 개수 제한 없이 마음껏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어 6~8개까지 하시는 선배들도 계셨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이를 걱정해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1] 서울시내 거주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다.[2] 여학생 한정으로 4인 1실과 5인 1실이 있기도 하다.[출처] 서울국제고등학교 홈페이지[여담이지만] 창가에 앉는 학생들은 일부러 자습실로 가서 귀호강을 누렸다.[3] 새벽까지 게임하다가 사감쌤께 걸린 것이 이유라는 썰이 있다[4] 보통 남자 방이다.[5] C동 1층 학교 쪽 방, 2층 사감실과 가까운 학교 쪽 방, 3층 C311~301호, 4층이나 5층도 가끔씩 잡힌다. 침대 사이 서랍장 위에 노트북을 올려두고 하면 더 잘 잡힌다.[6]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진학상담센터이다.[7] 2014년까지만 해도 기숙사 방향에 있는 자습실이 3학년 자습실이었지만, 2014년에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자습실이 바뀌었다. 그리고 언제 다시 바뀌었는지는 모르지만 2016년과 2017년에는 원래대로 A동 5층 기숙사 방향에 3학년 자습실이, 그 건너편에 2학년 자습실이 위치하고 있었다. 2018학년도부터 다시 한 번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자습실이 바뀌었다.[8] 온돌방식의 난방이 설치되어있으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9] 지리 수업이나 역사 수업을 여기서 하는 경우가 있다. 지리실 또는 역사실이라고도 한다. 여기선 신발을 벗지 않는다.[10] 여기서도 신발을 벗어야 한다.[11] 팔지도 않지만 아무도 사지 않는다.[12] 더 이상 매점에서 팔지 않는다. 카드키를 잃어버린 경우 직접 사감실(..)에 가서 벌점 2점을 받고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13] 2016년 3월 21일부로 모든 복사기에 기계가 설치되었다. 신용카드나 티머니 교통카드에 있는 잔액으로 피머니를 따로 충전해서 사용해야 하며 A4용지 한 장당 30원의 피머니를 차감한다.[14] 유서 깊은 필기도구 모나미 볼펜도 팔지만, 한 '''자루'''당 500원에 파는 창렬함을 보여 준다.[15] 2014년까지만 해도 3학년은 7시 20분, 2학년은 7시 30분, 1학년은 7시 40분까지 기숙사를 나가도록 되어 있었지만, 교육청의 9시 등교 정책에 따라 학생의 의견수렴을 거쳐 현재의 8시 5분으로 통일되었다[16] 거의 모든 활동이 음악이며, 미술이나 체육 강좌는 각각 하나밖에 없다. 다만 9기에서 남학생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남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종목이 신설되었다.[17] 최근부터 1학년들은 매점 혼잡 방지를 위해 9시 10분까지 2교시 자습을 하고, 20분의 쉬는 시간을 가진 뒤 9시 30분에 3교시를 시작한다.[18]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거주 학생.이 경우 주말 잔류는 불가능하다.[19] 2014년까지만 해도 非서울권 학생들은 모두 한 달에 한 번씩 나오게 되어 있었지만 수도권에 한해 규정이 바뀌었다.[20] 카드키를 잃어버려서 혹은 망가져서 재발급할 때에는 벌점 2점을 받게 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다만 카드키가 망가졌을 때 최초 등록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벌점을 받지 않는다.[21] 이 경우 잘못 걸리면 '''전기조작'''이라는 기묘한 항목으로 신나게 벌점을 받는다(...)[22] 이 경우 카드를 빼고 카드 꽂는 구멍(?)에 후 하고 바람을 세게 불어준다. 그리고 카드를 꽂으면 100% 불이 들어온다. 안 들어오는 경우를 못 봤다.[23] 실제로 학교 익명제보 SNS페이지에서 일본곡을 신청한 학생을 까는 글이 올라온 적도 있었다. 그러나 문제의 곡은 문명 4의 바바 예투였다... [외박] 끊으면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 기숙사에서 자는 날보다 집에서 자는 날이 더 많은 학생도 있을 정도[24] 3학년들은 1,2학년 종업식 전에 졸업한다[25] 이상하게 쓰면 퇴짜맞아서 다시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