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JU
1. 개요
일본으로의 유학을 희망하는 사비(私費)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통합 시험. 거의 모든 대학의 외국인특별입시[6] 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이 시험을 수험해야 한다. 2001년까지는 JLPT와 사비외국인유학생통일시험 성적을 이용하여 유학생을 선발했으나, 2002년부터는 두 시험이 통합된 형태인 일본유학시험으로 대체되었다.日本留学試験は、外国人留学生として、日本の大学(学部)等に入学を希望する者について、日本の大学等で必要とする日本語力及び基礎学力の評価を行うことを目的に実施する試験です。
'''일본유학시험은 외국인유학생으로서 일본의 대학(학부)등에 입학을 희망하는 자에 대해, 일본의 대학 등에서 필요로 하는 일본어능력 및 기초학력의 평가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시험입니다.'''
JASSO의 시험 목적
매년 2회(6월, 11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및 중동과 북미의 여러 나라에서 실시 중이다.[7] 2회 시험은 11월 8일에 실시된다. 한국은 서울, 부산에서 응시 가능하다.
2. 시험내용
'''일본어''', '''수학'''(코스1 또는 코스2), '''종합과목''', '''이과(理科)'''[8] 수험자는 이 중 최대 3과목을 선택해서 수험하게 되는데, 종합과목과 이과는 동시에 선택할 수 없고, 수학 코스1과 코스2도 동시에 선택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3과목 모두 응시하는 경우 문과계열은 일본어 - 종합과목 - 수학(코스1)을, 이과계열은 일본어 - 이과 - 수학(코스2)을 선택하게 된다.[9]
'''EJU에 영어 과목이 없기 때문에, 지원자의 영어능력을 보기 위해 대학들은 TOEFL , IELTS , TOEIC 등의 공인어학시험 성적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10]
득점등화(得点等化)라는 특이한 득점방식 때문에 모두 정답을 제출했더라도 명목상의 만점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1] 일본어 과목은 명목상 400점[12] 이 만점이지만 2018년 2회 기준 374점까지의 득점이 한계였다. JPT와 같이 정답률이 높은 문제를 틀리면 점수가 대폭으로 깎이므로 총점에 별 변화..는 없을 듯 하나, 애초에 JPT보다 문제 수도 상당히 적은 탓에 문항당 점수에 영향을 많이 받을 뿐더러,[13] 점수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이 바뀌는 시험에서 이러한 채점 방식은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말이 많다. 2010년 1차 시험의 경우 일본어 과목 개정 후 난이도 조정 실패로 만점이 369점까지 내려오는 상황이 발생했는데[14] , 난이도 탓에 일본어 전 영역에서 실수로 한 두 개 틀린 사람들이 340점대 점수를 받는 경우가 생겨 더더욱 말이 많다. 사실 이번 시험 전까지도 청해에서 하나 틀렸는데 20점 감점당했다는 사례도 있을 만큼 말이 많은 채점 기준이었지만 2010년 1회 시험을 통해서 제대로 드러난 것. 이번 점수 발표 이후로도 출제 측에서 아무런 말도 없는걸 보니 아마 이 점수 계산 체계는 지속될듯 하다.[15]
다만 우려와는 달리 2011학년도 사립대학 입시가 막바지에 다다른 11월 기준으로 총점 하락으로 인한 큰 혼란은 없었다. 예년 입시에서 20점 정도 뺀 점수가 합격컷이 된 듯. 그러나 2회 시험 성적을 인정하는 입시 전형의 경우 사립 대학들은 EJU 성적을 백분위 방식으로 반영하겠다고 하는 분위기인 반면, 국립 대학들의 경우 원점수 그대로 반영하겠다는 분위기라 아직 판단하기엔 이른 듯 싶다.
상대평가 채점 방식을 쓰고 있기 때문에 1회 시험과 2회 시험의 총점을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그 해의 문제는 난이도가 비슷하다. 출제 경향을 보면 애초에 1회와 2회 시험을 같은 출제자가 한 번에 출제하는 듯 하다.
시중에 풀려있는 교재가 몇 안 되어 공부하고 싶어도 공부할 자료가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을 텐데.. 어학원을 다니든지 JASSO의 도움을 받자. 한국 JASSO에서는 역대 기출 문제들을 열람할 수 있다. 안그러면 그냥 일본 본토 센터 문제집들을 풀어보자. 결국엔 같은 나라 대학 가라고 만든 시험이다.
일본 교육과정이 바뀜에 따라 2015년 6월 시험부터 개정된 범위 내에서 출제되며, 종합과목은 2016년 6월 시험부터 개정된 범위 내에서 출제된다.
2.1. 일본어(日本語)
2010년 이전에는 일본어는 400점+기술 50점 만점으로, 기술, 독해, 청해, 청독해 4파트로 나뉜다. 기술은 TOEFL 독립형 라이팅과 비슷한 주제가 나왔으며, 길이만 300단어에서 400자로 줄어든 셈이니 평소에 한자 쓰기 연습만 해뒀다면 별 무리없이 쓸 수 있었다. 문법이 맞다면 어느 정도는 채점관이 감안하는 듯 하다. 독해는 지문 25개를 40분 안에 풀면 되며, 독해력이 받혀준다는 전제 하에 수능 외국어 영역 풀듯이 풀면 어느정도 여유롭게 풀수 있다. 청해는 JLPT의 청해와 거의 비슷하나 테마가 대학 강의 및 생활로 변경되었다는 점만 다르다. 청독해는 JLPT로부터 독립하면서 새로 생긴 유형으로, 간단한 도표나 안내문을 주고 들리는 내용에 맞는 답을 고르는 유형이다. 지문의 길이가 그다지 긴 편은 아니지만 독해를 여유롭게 풀 수 있을 정도의 독해력이 아니라면 지문 읽는동안 청해 지문이 나와버리는 수가 있었다.
2010년부터는 일본어 영역이 대폭 개정되었다. 우선 기술이 기존 6점 만점에서 50점 만점으로 변경되고, 기술, 독해 시간이 늘어난 대신[16] 청해, 청독해 시간이 줄었고[17] , 독해에 기존의 단문에서 벗어난 복문 문제가 추가되고 문항 수가 25문항으로 늘었으며, 청해와 청독해 27문제를 합산해서 한 과목으로 점수를 계산하게 되었다. 기술이나 독해는 기존보다 시간이 넉넉해져 풀기 쉬웠다는 평이었으나 청해 청독해의 경우 헬게이트. 애초에 청해 청독해 영역은 스크립트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 집중력 저하때문에 틀리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문제수가 적어지자 난이도가 예년보다 딱히 쉽다고 하기도 뭐한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점자가 속출했다. 이 때문에 2010년 1회 시험 일본어 영역 만점은 369점.
각 과목들의 순서는 기술(작문), 독해, 청독해, 청해 순이다. 독해의 경우 뒤에 있는 장문이 어려워 보이는데, 장문이라고는 해도, 지문이 하나일 뿐이지, 문제들은 꽤나 독립되어 출제되는 경향이다. 한 지문에 2문제 혹은 3문제로 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지문에 뚫린 구멍에 접속사를 넣으라는 문제나 글의 주제문 찾는 문제가 한 지문에 묶인 문제 등이 출제된다. 청해의 경우 마킹시 4지 선다 중 옳지 않음 3개와 옳음 1개 모두 마킹해야 한다. 이 때문에 밀려쓸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시험시간이 2시간을 넘는다. 수능의 어떠한 영역보다 기니까 집중력, 체력 관리에 주의하자. 특히 청해 문제는 답지가 옳음과 옳지 않음의 두 줄로 되어 있다. 예를 들어 3번이 답이면 3번은 옳음에 체크, 나머지 1, 2, 4번은 모두 옳지 않음에 체크(색칠). 답지가 한 문제 당 두 줄로 되어 있기에 밀려쓰면 꽤나 곤란하다. 밀려썼을 경우엔 한 문제를 버리고 나머지 많은 문제를 살려야 한다.
한편, 한 논문에 따르면 EJU와 JLPT N1을 동시에 응시한 학생 3877명의 득점자료를 분석한 결과 EJU 일본어시험 점수 282점이 JLPT1급 합격기준으로 판정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82점 정도면 EJU 일본어시험에서는 도저히 고득점이라고는 생각되지 못하는 저조한 점수이므로 상대적으로 EJU가 JLPT1급보다 어렵다는 의견으로도 보일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저건 JLPT1급의 합격점수에 맞춰진 조사이지 JLPT1급의 고득점과 비교한 것이 아니다. 고로 참고 수준 정도라고 보여진다. 링크
특히 독해 파트는 JLPT N1의 독해 파트보다는 난이도가 낮으나 JLPT는 여유만 부리지 않는다면 시간이 꽤 넉넉한 편이나 EJU는 그렇지 않다. JLPT에 익숙해진 수험생들 중에 많은 수험생들이 평소에는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문단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 남아 있는 문제들을 보고 초조 해져 읽어도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된다. 결국 남은 문제들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한 문제에 대해 "이 문제의 답은 1번이다"라는 확신을 가질 시간이 없다. 한마디로 EJU의 독해 파트는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말할 수 있다.
2.2. 종합과목(総合科目)
종합과목은 일본의 대학에서 수학하기 위한 인문계 기초능력을 측정하는 과목으로, 4지선다 문제로 35-40개 문제가 출제된다. 만점과 수험시간은 이과와 같은 200점, 80분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사회탐구에 해당하지만, 한국에서 세부 과목을 2과목 선택하는 것과 달리 '(근대 이후의) 세계사', '(근대 이후의) 일본사', '세계지리', '일본지리', '경제', '정치와 법의 정치 및 헌법 파트', '사회·문화의 사회 파트 일부'가 융합된 느낌이다. 즉, 사회탐구에서 윤리와 사상을 뺀 나머지 과목을 조금씩 모두 다룬다. 이는 일본 교육과정에서 '공민(정치, 경제, 일반사회)', '지리(세계, 일본)', '세계사', '일본사' 교과에 해당하는데, 여기에 종합과목의 경우 한국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국제사회・환경 문제와 국제기구의 활동에 대한 일반상식이 추가된다.
종합과목에서 배우는 내용은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넓고 얕다."''' 얕은 것은 다행이나 문제는 '넓음'인데, 넓다는 것이 출제 범위와 난이도 모두에 해당한다. 공부를 전혀 안해도 풀 수 있는 상식적인 문제도 있고, 평범하게 공부해서는 절대로 못 풀만한 문제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18] . 따라서 평소에 시사에 관심이 많았거나, 신문이나 책 등으로 정보를 많이 접하는 학생이 배우기도 수월하고 시험 성적도 높은 경향을 보이게 된다. 이과처럼 정해진 범위는 있으나 그 범위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통상적으로 1번에서 8번 즈음까지는 일반상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나오고, 그 이후부터는 범위별 파트에 대한 문제가 출제된다. 근데 이 '''좀''' 넓은 의미의 상식'이라는게 노벨상 수상자 명단이나 최근에 지정된 세계 자연유산이라든지 도나우 강이 지나가는 국가라든지 이런 게 나온다.(...) 심지어 18년 6월엔 전차의 첫 실전이 무슨 전쟁이냐고 물어봤다(...).[19] 상식이 풍부하다면야 문제가 안 되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어느 수준까지의 고득점[20] 까지는 올리기 쉽지만 만점 맞기는 어렵다. 이는 종합과목이 일본 교과과정을 모티브로 출제하기 때문으로, 종합과목 대부분의 내용이 일본 사회과 과정에서 따 온 내용이며 센터시험 현대사회 과목에서도 시사상식 문제가 나오는 경향이 있다.
2016년부터 출제 범위가 다소 개정되었다. # 개정된 범위는 다음과 같다.
- 정치·경제·사회
- 현대의 사회
- 현대의 경제
- 현대의 정치
- 현대의 국제사회
- 지리
- 역사[24]
2.3. 이과(理科)
물리, 화학, 생물 세 과목으로 나누어지며, 세 과목 중 둘을 선택하여 풀게 된다. 각각 100점씩으로 두 과목을 선택하게 되므로 만점은 200점. 종합과목과 달리 일본 고교과정 그대로 나온다. 또한 자신이 지원할 대학 모집요강을 잘 살펴보고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2과목 자유선택, 물리 필수, 화학 필수, 생명 필수 등이 있는데 생물학과, 농학과 라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과들이 물리 혹은 화학이 필수다. 대부분의 케이스가 물리+화학 조합인데, 이 경우 화학을 25분내에 풀고 나머지 55분동안 물리에 시간을 투자하는것이 이상적이다. 그 다음으로 많은 조합인 화학+생물 조합의 경우는 계산에 의한 시간이 부족하기 보단 생물 지문이 3개의 이과 과목 중에 지문 내용이 가장 많기 때문에 일본어 독해력이 부족하면 시간을 잡아먹는다. 한자와 일본어 공부를 많이 해두는게 필요하다.
- 물리
- 화학
- 생물
물리의 출제범위(일어) [ 펼쳐 보기 / 접기 ]
화학의 출제범위(일어) [ 펼쳐 보기 / 접기 ]
생물의 출제범위(일어) [ 펼쳐 보기 / 접기 ]
2.4. 수학(数学)
수학은 200점 만점으로, '''코스1'''(초급, 주로 문과용), '''코스2'''(상급, 주로 이과용) 둘 중 하나를 택해서 시험을 보게 된다. 시험지에는 코스1과 코스2가 모두 인쇄되어 있고 둘 중 하나를 택해서 풀고 답안지에 마킹하면 된다. 2014년 2회 시험까지는 한국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일본어가 부족해서 해석이 안되지만 않는다면 EJU의 과거문이나 센터시험 과거문을 참고하는 정도로도 대비가 가능했다. 하지만 2015년부터 일본 교육과정의 개정에 맞춰 EJU 수학도 출제 범위가 바뀌었다. 그에 반해 한국에선 2009 개정 교육과정 (2014년 입학생부터 적용, 수학 I / II, 미적분 I / II,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25] 으로 바뀌면서 공식과 같은 지식 암기의 개념들이 많이 제외되어서 EJU를 응시하기 위해 따로 일본 수학 원서교재를 볼 필요가 생겼다.[26]
유토리 교육정책 실패 이후 일본은 배우는 고등학교 수학 개념이 약간 많아졌다. 그로 인해 EJU의 시험 유형도 바뀌었다. 수학 코스1의 경우 통계랑 작도를 제외한 일본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학 1+A라는 교과서의 범위 내에서 출제되는데, 2015년부턴 이 교과서의 마지막에 '정수의 성질'이라는 단원이 추가되었다. 2015년 11월 수학 코스1에 이 단원을 공부하지 않으면 손도 댈 수 없는 문제가 나왔다. 수학 코스2의 경우 수학 1+A, 2+B, 3+C였던 것이 1+A (새 교과서), 2+B (새 교과서), 3으로 바뀌었다. 수학 3+C에서 수학3으로 넘어오면서 행렬, 일차변환이 사라지고 복소수평면이라는 단원이 추가되었다. (2014년부터 적용된 한국 교과과정에선 행렬, 일차변환, 복소수평면 모두 배우지 않는다.) 이전에 있던 행렬과 일차변환은 잘 출제되지 않는 편이었고, 나와도 쉬운 문제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복소수평면 문제는 쉬운지 어려운지는 논외로 하고, 개정된 2015년부터 매번 빈출되고 있다. 일본 수학교재 원서를 봐야하는 이유이다.이전 교육과정을 거친 수학학원 선생님들도 잘 활용하자.[27]
시험시간은 80분으로, 마지막 시간에 있기 때문에 정신이 멍한 상태로 보게 된다. 문제의 논리 전개 과정에 구멍이 뚫려 있고, 그것을 채워나가는 과정의 연속이다. 대문항 4문항 속에 소문항이 6개나 7개 정도 들어간다. 논리 전개 과정을 시험지가 제시하기 때문에 편리한 점도 있지만 빵꾸 채우기에 익숙해 있지 않은 수험생은 당황할 수도 있다. 센터시험 과거문이나 EJU 과거문을 구해서 풀어보도록 하자. EJU 과거문은 답은 있지만 해설은 없다.[28] 답지 마킹이 꽤나 오묘하고 시간을 잡아먹는다. 일본유학시험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살펴보자.
EJU 수학 코스1과 코스2의 범위 차이가 매우 크다. 코스2는 일본 고교 수학의 모든 범위에서 출제되지만, 코스1은 한국교육과정 상의 중3~고1,2(삼각함수) 정도에 해당된다. 게다가 코스1에선 일본 문과생들이 고2때 배우는 수열 벡터 미적분은 출제 되지도 않기 때문에 코스1은 수능 수학 나형과 비교해서도 훨씬 부담이 적은 편이다. 이렇게 범위가 차이나는 이유는 일본의 입시제도 자체가 문과수험생이 수학을 아예 못하거나 고1수준 정도의 지식만 있어도 어느정도 이름 있는 일본의 명문 사립대학이나 일부 국립대학[29] 의 문사철&어학 관련학부에 진학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수학II,B까지 출제하기가 힘든점을 고려한것이다.[30] 또한 공부를 제대로 했다는 가정 하에 코스2라고 해서 시험의 난이도는 크게 높진 않고, 대부분의 문제는 수능 3점문제, 기본정석 연습문제 난이도 정도이고 그 이상의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될 때에는 과정을 제시해 주고 빈칸에 인티저를 채우는 방식으로 출제된다.[31]
그렇다고 만만하게 봐서는 안된다. 코스2의 경우 한국 교육과정에서는 배우지 않는 복소평면도 출제되기 때문에 일본 교육과정 참고서가 필요하다. 가장 정확한 건 실제로 시험장을 가서 시험을 보고 나서 판단하길 바란다. 수능보다 상대적으로 쉽다는 여론이 많긴 해도, 아무나 만점을 받거나 그에 준하는 점수를 받는 건 아니다. 한국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과정이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또 바뀌었다. 특히 2002년생이 수능을 보는 시점을 기준으로 이과 수학에서 “기하와 벡터”를 수능 수학 범위에서 제외하면서 한국 학생들이 배우는 수학 범위와 일본 교육부에서 방침한 수학 범위의 차이가 전보다 커지게 되었다. EJU 수학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이 점을 잘 유념해서 대비해야 한다.
코스1의 출제범위(=일본 고1 과정) [ 펼쳐 보기 / 접기 ]
코스2의 출제범위(=일본 고1+2+3 과정) [ 펼쳐 보기 / 접기 ]
3. 국내 대학 진학
수시전형에서 EJU의 일본어점수를 이용해서 어학특기자를 뽑는 대학이 있다.
4. 일본 대학 진학
EJU를 응시하고 일본대학에 입학을 하고자 할 때, 크게 다음과같은 3가지 전형이 있다.
- 시험 성적만으로 바로 입학 가능한 도일전(渡日前) 전형
일부 사립대와 극소수의 국공립대학에서 실시하는 모집전형이다. 평가기준은 EJU 점수와 공인 영어 점수, 그리고 한국의 자기소개서 포지션인 지망이유서다. 같은 대학 내에서도 학부마다 모집전형이 다르거나, 혹은 같은 학부여도 도일전과 면접 전형이 공존하고 있는 케이스도 있는데,면접 시험 등을 응시하는 전형에 비해서 도일전 전형 합격자들의 EJU 점수와 영어점수가 비교적 높다. 그도 그럴 것이, 면접이나 소논문 등에서의 뒤집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경향에선 도일전 전형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 도일전이긴 하지만 면접 등의 2차 시험을 응시하는 전형
대부분의 명문 사립대 또는 일부 국공립대학들이 이런케이스로 모집을 한다. 11월 쯤에 2차시험을 보며 2차 시험에는 개별학력고사(본고사,예체능의 경우 실기)나 면접을 실시하며, 보통은 둘다 실시하는 케이스가 많다. 외국에서 수험을 하고있는 특별한 상황을 고려해, 일본인들이랑 응시하는 문제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문과의 경우 소논문(小論文)과 면접, 이과의 경우엔 일반입시랑 문제가 다른 과학과목과 수학을 보는곳이 대부분이다. 정말 예외적으로 유학생을 뽑고싶은데도 지원율이 정말 저조한 상위권 국립대 학과 또는 자매결연을 맺은 대학교나 고등학교의 학생의 경우라면 영상통화로 면접만 응시하는등 제한적으로 도일전 전형으로 모집을 하는 대학들도 있다.
- 도일해서 2차 시험을 응시하는 도일후 전형
수준이 높다고 알려진 국공립 대학들이 위와같은 케이스. 위에서 언급한 도일전 + 2차시험과 비슷한 방식으로 시험을 치루지만 난이도는 대학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도일전 시험들보다는 어려운편. 이외에도 현지인들이랑 치는 과목이 일부 몇개 과목이 겹치거나, 심지어는 현지수험생들과 모든과목을 동일하게 보는 대학도 존재한다![32]
최근 들어서 EJU 수험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일본대학에 재학중인 사비 학부 유학생[33] 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감소한 것을 2017년 시점에서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문부과학성 학교기본조사 통계에 따르면 사비 학부 유학생이 가장 많았던 2011년은 58,173명이었고 2017년 56,401명이었다. 한국인 사비 학부 유학생은 2010년 9,247명으로 최고점을 찍고 2017년 7,108명[34] 이고,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는 중국인 사비 학부 유학생도 2011년 최고점인 42,478명에서 2017년 30,572명으로 감소한 상황이다. 반면에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출신 유학생들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문부과학성 학교기본조사 통계에 따르면 현재 일본대학의 학부에 재학중인 사비유학생의 문과 이과 비율은 83:17 이다. 한국인, 중국인 별로 계산해도 거의 같은 비율이 나온다.
4.1. 대학진학 시 참고할 점
- EJU성적제출기간 및 어학・고등학교 성적 제출
또한 대학또는 학부마다 입학원서 제출일 기준 2년전의 EJU 성적을 모두 허용하는 경우, 1년 간의 성적만 허용하는 대학으로 나뉘며, 조금 빨리 입학생을 뽑는 학교는 당해년도의 6월 성적만을 허용한다. 당해년도의 11월 성적까지 허용하는 학교는 11월 EJU 성적이 나오기 이전에 2차 시험을 보는 학교, 11월 EJU 성적이 나온 후에 2차 시험을 보는 학교로 나뉜다. 전자는 11월 성적표 대신 6월 성적표나 11월 시험 수험표를 보내달라고 한다. EJU는 영어과목이 없기 때문에 TOEFL IELTS TOEIC EIKEN(일본영어검정협회에서 주관하는 영어시험)등의 영어어학성적을 요구한다. 사립대의경우엔 토익을 보는 대학이 남아있지만 국립대이 경우 토익을 비롯해 아이엘츠 에이켄성적은 받아주는 대학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토플이나 토익성적으로 넣는다. 제한기간은 원서 넣는 기간 기준으로 길면 2년이상 짧으면 1년반 전까지가 제한기간이다. 그리고 도쿄공업대학이나 오사카시립대학의 경우엔 어학성적 제출없이 학교자체에서 영어시험을 본다. 검정고시성적이나 학업성적표 즉 고등학교 내신을 제출하라는 학교도 있긴한데 막상 제출해놓고 평가기준을 보면 학교성적을 반영안하는 경우도 있고, 지원기준에 고등학교 성적을 본다하더라도 절대평가기준 E이상 과목이 3개 이상이면 된다는등 정말 널널하게 평가를 하기 때문에 이런곳들이 아닌 이상 크게 지장은 없으며, 입학후 학비면제 신청시 참고자료나 그냥 형식적인 절차로 한다는게 대부분 유학생들의 의견이다. 이외에도 도쿄대학, 도쿄외국어대학, 나고야대학 등의 대학들은 선택적으로 수능성적을 제출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다른 점수는 다 높은데 정말 내신이 낮거나 고등학교때 학교공부를 안하고 졸업을 하고 나서 늦게 공부를 시작하는 케이스인데 이런곳들을 가고 싶다더라도 기회는 있다. 교토대학 경제학부의 경우는 대학교에 다니고있는 학생한테 대학교 성적도 요구를 하기 때문에 만약 자신이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일본으로 유학가는 케이스일때 자신이 학점을 정말 잘 관리했다면 이런걸로 역전을 할 수 있고, 도쿄대학은 수능성적을 선택사항으로 낼 수 있어서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점수를 내거나[35] 하는 방법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쿄외국어대학 일본어나 영어과 이외에 다른 수능 제2외국어 과목에 있는 언어전공으로(중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러시아어 베트남어)학과를 넣으려 한다면 응시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높은점수는 못 받더라도 해당언어에 관심이있다고 어필 할 수 있는 기회니깐.
- 입학금 및 학비
우리나라와는 달리 입학금이 상당히 비싼편이다. 한국에선 입학금이 100만원만 넘어가도 비싸다는 소리가 많은데 일본은(₩/¥=10으로 계산했을때) 국립대부터가 282만원으로 고정되어있다(...) 오히려 사립대가 문과평균 2,425,790원 이과 평균2,624,360원으로 더싸게 매겨져있다. 그리고 공립대또한 국립대랑 입학금이 비슷하지만 일본에선 공립대 자체가 지자체어서 운영을 하는 형식이라 지역외거주자 지역내거주자를 나누어서 지역외거주자에게 100만원정도 더 많은 입학금을 내라고 한다. 학비또한 사립의 경우. 이공계열은 1년에 평균 10,487,630원, 인문사회계열은 1년에 평균 7,461,230원[36] 그리고 의치과 계열은 평균 27,370,370원... 이 외에도 시설설비비용이나 재단 발전기금까지 겹쳐서 내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정말 등골이 빠진다. 다만 국공립의 경우는 학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1년에 평균 5,358,000원, 공립은 1년에 평균 5,378,09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편. 물론 대학교나 학과마다 추가로 내는 금액이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사립대학에 비하면 훨씬 싼편이다.[37] 특히 이공계열과 의치약과계열은 실습비까지 더해져서 국립대랑 사립대의 학비 격차가 심하기때문에 국공립을 가는게 좋다.
- 병역문제
남성의 경우 군필인가 미필인가가 매우 중요할 터이다. 미필인데 대학 진학을 먼저 했을 경우 중간에 귀국해서 군대를 가야 한다. 대학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휴학은 1년이 한계. 2년간 휴학하기 위해선 중간에 다시 휴학서를 한 번 더 써야 한다. 하지만 한국인 유학생의 경우 군대를 가야 하니까 특별 조치를 취해주는 대학이 많아졌다지만 되도록 병역을 필하고 가는 것이 권장된다. 이는 교우관계와 취직, 대학원 진학 등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 게다가 우리나라와는 달리 대부분의 사립대들은 휴학중에도 재적료나 시설비비용 명목으로 매년 휴학학비를 납부 해야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갈 수도 있다.[38] 또한 4학년이 되면 회사에서 내정이 들어오는데 병역여부를 물어볼 수도 있고 이런 상황이면 서로가 곤란하다.
5. 응시 절차
한국과 일본에서의 응시 절차가 상당히 다르다.
5.1. 일본 국내에서 시험을 칠 경우
먼저 EJU 수험신청서를 판매하는 동네 서점에서 486엔+소비세를 지불하고 수험신청서를 구입한다. 인적사항을 적고 증명사진을 붙인 뒤에 수험표를 지불하고 수험신청서를 우편송부를 해야하는데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들이 있다.
- 수험신청서 송부는 반드시 간이서류(簡易書留)으로 보낼 것.
- 작성한 수험신청서는 반드시 복사해둘 것.
- 시험주최측에서 엄청 강조하면서 권장하는 내용이다. 혹시 신청 접수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료로서 이용되니 다 작성한 후 반드시 복사해둘 것. 참고로 복사하는 시점에서 증명사진과 수험료 입급 명세표 역시 수험신청서에 붙어져 있어야 한다.
- 수험료 결제는 반드시 우체국 창구를 직접 방문할 것.
- 이것은 시험주최측에서 사실상 강제하고 있는데, 구입한 EJU 수험신청서 패키지를 뜯어보면 안내책자+수험신청서+전용 계좌이체 청구서의 3종세트가 들어있다. 이 중 전용 계좌이체 청구서는 다른 계좌이체 전표와 달리 3등분되어 있는데, 이걸 창구에 가져가서 송금을 하면 맨 오른쪽 1장의 명세표에 검수인을 찍어주고 돌려준다. 이게 찍힌 명세표가 수험신청서에 붙어있지 않으면 접수가 되질 않으니 도장이 찍히지 않고 명세표만 나오는 ATM은 절대 사용하지 마라.[40]
응시료 지불경우는 기간내라면 상관없지만, 마감일에는 반드시 16시이전에 납부하여야한다. 그 이후는 예외없이 거부당한다.(은행납부문제때문이다.)
우체국은 대부분 17시까지 영업하며 몇몇 도심지경우는 19시까지 영업하지만 웬만해서는 미리미리 접수하는 편이 좋다. 는 이전까지의 상황이고 2019년 경부터 일본에서도 인터넷 접수가 가능해졌으며, 절차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6. 한국
인터넷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공식홈페이지 참고.
범 세계적 바이러스 유행으로 2020년 6월 시험이 취소되었다. 수험생들로서는 그 피해가 막중하겠지만 일단 진정하고 각자의 수험대책을 차분히 생각하도록 하자. 환불은 5월 31일까지다.
7. 사건사고
- 코로나 사태로 인해 2020년 6월 시험이 취소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EJU의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원인은 일본에서 시험장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6월까지 시험장을 마련하는 것이 무리로 판단되어 시험을 취소한 것이라고 한다. EJU는 전세계 동시 수험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한국은 상황이 비교적 양호하더라도 이러한 판단이 내려진 것이라고 한다. 현재 EJU 측에서는 이번 6월 시험 취소로 인해 각 EJU 이용 대학들에게 2019년 6월 시험과 2019년 11월 시험, 2020년 11월 시험의 성적 이용, 혹은 각 대학의 본고사 전형 추가를 요청하고 있다고 한다.
[1] 신청 시 응시할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수험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시정책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주의] 아래 만점 기준은 제도상 만점이며, 실제로는 상대평가로 성적을 추산하므로, 과목에 따라서, 혹은 당해년도 문제의 난이도 및 수험자의 수준에 따라서 시험 성적의 편차가 생긴다. 아래 문단의 '득점등화(得点等化)' 설명 참조.[2] 일본의 공민, 한국의 사회 탐구 영역에 대응. 이과와는 중복 응시 불가능.[3] 한국의 과학 탐구 영역에 대응. 신청 후 시험 당일에 문제지의 3과목 중 2가지를 선택해서 푼다. 종합과목과는 중복 응시 불가능.[4] 청독해가 끝난 후 바로 청해 영역이 이어지며, 듣기 영역의 특성상 매번 끝나는 시간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5] 원래는 이렇지만, 기술 성적을 일본어에서 분리하여 따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되면 일본어는 400점 만점에 기술은 50점 만점이 된다.[6] 대학 학부과정이나 단기대학, 전문학교. 대학원에서 이 시험을 요구하는 경우는 웬만하면 없다.[7]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국의 경우, 자국에 시험장을 설치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중국인 유학생들은 전원 해외에 나가서 시험을 치게 된다. 매년 2회의 이과시험은 도쿄대 고마바 캠퍼스에서 시행되는데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이과 수험생이 매우 드물어서 이날 고마바 캠퍼스는 중국의 대학과도 같은 분위기로 뒤바뀐다.[8] 우리나라의 과학 탐구영역에 해당한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말하는 계열 구분으로서의 이과, 문과는 理系(りけい), 文系(ぶんけい)라고 한다. 한국 한자음으로 읽으면 이계, 문계가 된다. 한국어로 좀 더 적절하고 자연스럽게 옮기면 각각 이공계, 인문계.[9] 애초에 대학 입시 요강에 저렇게 선택하라고 적혀 있다. 단 문과계열이나 이과-수학2를 선택해도 되는 경우도 존재. 보건학과 등은 이과임에도 수학 코스1을 선택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10] 상위권 대학 대부분은 TOEIC을 인정하지 않는다. 자체적인 영어시험을 보게 하고 공인어학시험 제출을 요구하지 않거나, 아예 영어능력을 요구하지 않는 곳도 있다.[11] 수학 코스2의 경우 만점에 도달하는 경우가 있다.[12] 기술 제외.[13] JPT가 LC/RC 합해서 200문항인 반면 EJU는 60문항 정도.[14] 2009년 2회 만점이 395점이었다.[15] 득점등화 제도로 인해 정답률이 낮은 고난이도 문제를 맞춘 경우는 그만큼 얻는 점수가 높아지기에 상위권-중하위권 격차가 확연하게 나타나게 된다. 일례로, 수학 코스II와 이과의 물리, 화학은 상위 10% 득점이 각각 140/200 , 70/100점에 불과하여 그 격차가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과목에 해당한다.(상위 10%부터 득점누적그래프가 곡선에서 직선으로 바뀌어버린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안전하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하긴 한다.[16] 기술은 20분에서 30분으로, 독해는 30분에서 40분으로 변경.[17] 청해, 청독해 각각 20문항에서 15문항, 12문항으로 줄었다.[18] 예를 들면 최근 화제가 되는 국제기구나 경제 협약의 가맹국이 아닌 것을 고르라는 문제가 나올 때가 있다. 아는 사람은 몇 초 안에도 풀고 넘어갈 수 있지만, 이에 대해서 못 들어보았다면 그냥 틀릴 수밖에 없다.[19] 참고로 전차의 첫 실전 전투는 1차 세계 대전이다.[20] 170점~180점[21] 일본의 삼권과 주요 외국(영국식, 미국식, 유럽 기타 국가들)의 삼권에 대한 내용이 모두 시험 범위에 포함된다.[22] 한국의 남북한이 아닌, 지구의 남반구(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와 북반구(유럽, 아메리카 등)의 격차 문제를 의미한다.[23] 지도의 장단점과 지구본의 장단점을 비교, 대조하는 기초지리 내용.[24] 수능특강 세계사기준 12.5강부터 마지막강까지의 범위이다. 수능과 비교했을 때 자세한 부분도 있고 아예 빠진 부분도 있다. 다만 년도나 전개과정등 외우는건 둘다 필수.[25] 2007 교육과정까지 합쳐져있던 평면벡터와 공간벡터가 분리. 2015 교육과정에서 공간벡터 삭제[26] 코스1의 경우 한국에서는 중학교3학년과 확률의 범위를 다루기때문에 정말 답도없는 수포자라면 라이트 쎈과같은 한국어로된 기본서 문제집을 먼저 푼다음에 일본어로된 교재로 심화문제를 풀고 기출문제로 정리하는것도 나쁘지않다.[27] 원서를 읽을 능력이 안되거나 학원에 다닐 형편이 아니라면 6차 교육과정 수학2랑 2009개정교육과정 고급수학2를 참고해도 된다.[28] yes24나 교보문고에서 발견하지 못할때 일본아마존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을수있다. 배송비가 비싸기때문에, 교보문고나 yes24에 부탁하는걸 추천. 2-3주후에 배송해준다.[29] 센터시험을 치루어야만 본고사를 볼 수 있는 국립대라 할지라도 일부 어학 관련 학부들은 예외적으로 일본 교육과정 기준으로 고1 수준 정도의 수학시험만을 응시하도록 요구한다.[30] 이렇다 보니 몇 몇 대학들의 경제 경영 관련 학과들은 EJU 코스1 수학만으로는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다고 판단하고 유학생들에게 학교 자체의 수학 시험을(수학II,B까지) 치게 하는 경우도 있다.[31] 그리고 6개의 문제중 2개의 문제가 코스1,코스2 공통문제로 출제되다보니 요령껏 공부하면 어느정도의 점수는 딸 수 있다.[32] 고베대학 경영학부, 수도대학도쿄 이학부 등이 위와같은 케이스. 물론 합격컷은 일본수험생들보다 낮게 보고 면접을 심하게 못보는 경우 점수 상관없이 탈락시키기도 한다.[33] 청강생, 연구생, 별과 등 정규 학부생이 아닌 것은 제외[34] 남자는 오히려 2010년 대비 살짝 증가했으나, 여자는 2010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35] 다만 주의할점은 여기는 고교 졸업 후 5년이 지나면 지원자체를 못하니 대학원이나 일본인들이 치는 입시전형으로 가는 수 밖에 없다.[36] 일부 국제학부의 경우 1500만원정도.[37] 학교에 따라서 학비 반액 면제(!)를 하는 학교도 있다. 그러면 1년 학비가 260정도.[38] 리츠메이칸대학처럼 우리나라 돈으로 10만원선에서 끝나는 학교도 있는반면, 게이오기주쿠대학처럼 240~400만원 정도의 학비를 내야 하는 학교도있다.[39] 실제로 이런 우편물을 처리하는 우체국 직원들이 해당 우편물을 스캐너로 찍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40] 참고로 전표를 이용한 ATM 송금시 사용하는 전표는 좌측의 2등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