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고등학교
[clearfix]
1. 개요
'''서울과학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과학영재학교'''이다.
1989년 본래 과학고등학교로 개교하여 대원외고, 대일외고, 민사고, 경기과학고 등과 함께 대표적인 1세대 특목자사고였으나 2009년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되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고등학교는 아니다.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지만 역시나 서울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수도권 비율이 거의 90% 이상이고 지방에서는 각 도에 1명씩 선발될 정도다.
'''전교생 기숙사제'''로 운영되는데, 집이 가까워도 무조건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한다. [2]
현 부지는 송파구로 이전한 보성고등학교가 있었던 자리이다. 건물 중 예지관이 보성고등학교 시절 사용했던 교사였으며 특히 우암관의 경우 '''50년''' 전 보성고 시절 모습과 건물 구조까지 완벽하게 똑같다. 이는 서울과고의 부지 특성 상 성곽 주변에서 공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전국에 있는 8개 영재학교 중에서 대전과고에 비해 남자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 중 하나이다. 32기 여학생이 14명인데 30기와 31기 학생들이 여학생 많다고 부러워할 정도이다(...)
2. 학교 연혁
- 1988년 09월 14일 | 설립 인가
- 1989년 03월 03일 | 첫 신입생 입학
- 1989년 10월 27일 | 개교식
- 2008년 04월 30일 | 과학영재학교 전환 지정
- 2009년 03월 01일 | 과학영재학교 전환
- 2010년 03월 02일 | 교과교실제 실시, 영재동 준공
- 2012년 03월 01일 | 과학동 준공, 창의인재관 준공
- 2012년 05월 07일 | 교목 및 교화 제정, 교내 건물명 제정
- 2012년 08월 31일 |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편
- 2014년 02월 02일 | 창의인재관 연결통로 준공, 도서관 이전, 자율학습실 리모델링
- 2016년 01월 | 자율학습실 리모델링
- 2016년 03월 01일 | 제 9대 임규형 교장 취임
- 2020년 02월 07일 | 2019학년도 제 29회 졸업(123명) [ 졸업생누계 4,238명 ]
- 2020년 03월 02일 |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128명)
3. 교훈 및 상징
교훈 '예지의행'은 예리한 지혜를 가지고 의를 행하라는 뜻이다. 학교가 매우 좋아하는 문구로, 이 문구를 따서 학교 본관의 이름은 예지관, 기숙사동의 이름은 의행관이다.[4] 학교 입구에 있는 비석에도 적혀 있으며, 학교를 돌아다니다 보면 심심할 때마다 네모난 액자에 叡智義行이라는 글자가 떡하니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1. 교가
교가 교육때 1절만 가르쳐서인지 학생들이 모였을 때 교가를 불러보면 2절을 부르는 사람이 거의 없 다.
31기 예비소집 때는 1, 2절 모두 가르쳤 으며 32기 예비소집 때도 가르쳤다.
후렴때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는 현상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4. 학교 시설
5. 학교 생활
6. 기숙사 입사 방식
6.1. 주말입사
학교의 원칙은 금요일 종례가 끝나면 모두 퇴사해 집에 가는 것이지만, 집이 굉장히 먼 곳에 있는 지방 학생들을 위해 주말에도 계속 기숙사에 남아 있을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일요일 저녁에 하루 일찍 기숙사에 들어올 수 있는 제도도 있는데, 이것의 정식 명칭은 '야간입사'이지만 관용적으로 '주말입사'로 통칭하기도 한다. 물론 공짜로 있게 해 주는 것은 아니며, 평일과 똑같은 기숙사비와 급식비를 내야 한다.
항상 주말입사가 있는 것은 아니며, 학생들을 관리할 책임자 문제와 여러 학교 일정 때문에 종종 주말입사가 안 되는 주가 있다. 모든 주말에 입사를 할 수 있는 달이 있는가 하면, 겨우 한 개 주말 밖에 입사를 못하는 있는 달도 있다. 월말이 되면 다음 달 주말입사 신청을 하라는 공지가 뜨며, 의행관 운영부로 가서 양식을 작성하면 주말입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청을 한다고 주말입사가 무조건 되는 건 아니다. 5명 이상이 되어야만 주말입사가 성립하며, 50명 이상이 되면 급식까지 나온다. 학생회 주도 하에 인원 미달 시에는 게스트 하우스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급식은 주말입사자가 많은 시험기간에만 가끔 나온다.
주말입사의 특징 중 하나라면 외출이 상당히 자유롭게 된다는 점인데, 아침 식사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의행관 운영부에 부사감 선생님한테 외출증을 제출하는 것으로 일과 중 외출을 할 수 있다. 외출증은 '편의점' 등의 일반적인 사유도 되지만 평일보다 사유의 제약이 굉장히 자유로워서 '학원', '서울여행' 등도 사유가 된다.
6.2. 잔류토요일
원칙적으로 금요일 퇴사이나, 가끔 토요일에 전교생이 퇴사하는 날도 아주 가끔 있다. 이는 호불호가 매우 갈린다. 집에 하루 늦게 가서 주말이 줄기 때문에 싫어하는 학생도 있으며, 금요일 하루가 통째로 노는 시간이 되어버리며 학원에 가지 않기 때문에 좋아하는 학생들도 있다.
7. 교외활동
여름방학에는 봉사활동, 2학기에는 탐사활동을 한다.
수학여행은 딱히 없으며, 대부분은 해외이공계 체험을 수학여행으로 생각한다. 심지어 자연탐사는 2학점, 이공계체험활동은 1학점이 인정된다.
30기 학생들이 제주도로 자연 탐사를 갔을 때, 한라산을 오르는 일정이 있었는데, 한라산에서 내려올 때 날씨가 안 좋아져 몹시 고생했으며, 그 때문인지 마지막 밤 탐사 발표 때 체감 온도를 계산한 팀도 있었다. 여담으로, 30기는 1학기 봉사활동 때 한 버스에서 불이 나기도 했고, 학교 내적으로는 생명과학의 커리큘럼이 급변하는 등 여러모로 고생하는 기수이다
31기는 아예 이공계체험활동이 취소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1학년 제주도, 2학년 미국 모두 취소되었으며 그나마 1학년은 2학년 때라도 갈만한 희망이 있지만, 2학년은 아예 그딴 거 없다고 학교에서 뼈를 박아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30기보다도 더욱 불쌍한 상황에 놓여있다 볼 수 있다. 심지어 개학 연기로 인한 시험 난이도 하향 때문에 학점 변별력 감소는 덤(...) 천년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학생들이 가끔 대나무숲에 울분을 터뜨리곤 한다.
8. 커리큘럼
'''2021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부터 일부 변경되었으므로 열람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8.1. 학점
학교의 모든 수업 및 평가는 대학이나 다른 영재학교와 마찬가지로 학점제로 운영되며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단, 차이점이 있다면, 모든 과목이 절대평가라는 점. 4.3점 만점이며, 대부분의 과목은 등급제이다. 즉, 과목성적이 90점 이상이면 A+, 85점 이상 90점 미만이면 A0, 80점 이상 85점 미만이면 A-, 그 이후로는 계속 5점씩 끊어져 등급이 매겨진다. 100점 만점에 35점 미만이면 Fail이다. 그 외에 모든 예체능과목과 창의융합특강(계절학기의 한 종류) 과목은 Pass/Fail 제도로, 100점 만점에 60점을 넘으면 Pass를 받는다.
어떤 과목의 등급이 B0 이하거나 Fail일 경우 재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재수강은 1인당 최대 4회, 한 과목당 최대 1회 신청할 수 있으며, 재수강을 할 경우 최대 B+까지 받을 수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재수강을 신청하면 기존의 성적은 지워지기 때문에 재수강 성적이 기존 성적보다 낮으면 성적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미적분학Ⅰ이 B-가 나와서 다음 학기에 재수강을 했는데 성적이 C+면 최종 성적은 C+로 기록되는 것
당연한 얘기지만, Fail을 받으면 이수가 인정되지 않으며, 필수과목에서 Fail을 받으면 반드시 재수강을 해서 Fail을 벗어나야 졸업이 가능하다. 즉, 3학년 2학기 때 필수과목에서 Fail을 받으면 망했어요. 따라서 수시에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 3학년 2학기가 되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과목 의 공부나 과제를 전혀 하지 않다가 Fail을 받을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9]
학교의 위치와 특징적인 이유로 고학점을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서울과고 특성상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 학년 중 100명 가량의 학생이 대치동 소재 H 수학학원, 절반 가량이 대치동 P 물리학원에 재원하는 등 대치동의 일반적인 학구열을 능가할 정도로 심하게 사교육 비중이 크다는 점도 무시하기 힘들다. 허나 분명한 것은 높은 학점을 얻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가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8.2. 수강신청
기본적으로 모든 과목은 다음의 세 가지로 나뉜다.
- 수강시기가 정해진 필수과목
- 수강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필수과목
- 선택과목
수강신청은 매년 6월과 11월에 이루어진다. 먼저 시간표를 만들어 놓고 수강신청을 받는 대학과는 달리 수강신청을 받은 뒤 그 인원수에 맞춰서 시간표를 짜기 때문에 자신이 신청한 과목을 듣지 못하는 일은 그 과목이 폐강되지 않는 한 거의 없다.[10] 이 제도의 거의 유일한 피해자는 방학 때 시간표 짜는 것을 담당하는 교사(...)[11] 수강신청 기간은 3일이지만 보통 첫날 일과시간이 끝날 때 폐강과목이 결정되기 때문에 첫날에 수강신청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 학기에는 최소 11학점, 최대 29학점까지 들을 수 있다[12] . 어떤 과목의 신청자 수가 7명 미만이면 그 과목은 폐강된다. 또한 한 분반에는 최대 20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한 강의실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 수에 한계가 있기 때문. 또한 과목 간에 위계라는 것이 존재한다. 말 그대로 어떤 과목을 듣기 이전에 수강해야 하는 과목이 존재한다는 뜻. 예를 들어 고급화학Ⅰ을 신청하려면 그 전에 화학Ⅰ, Ⅱ, Ⅲ를 이미 들은 상태여야 한다. 그렇지만 과목담당교사의 승인을 받고 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위계를 어기고 수업을 들을 수 있다.
1학년 때는 수강신청을 하지 않으므로 한 학기에 수강하는 학점이 1학기 30학점, 2학기 29학점으로 고정이다.
2학년 때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학기당 25~29학점을 듣는다. 이 때 공강은 0~4시간 정도 생긴다.
3학년이 되면 개인차는 더욱 심해지는데, 보통 약 40학점 정도를 1, 2학기에 알맞게 배분한다. 공강은 보통 적게는 6시간, 많게는 15시간 이상이나 생긴다. 수업시간은 세 학년을 통틀어 가장 적어 한가하고 편하지만, 그만큼 과목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또한 3학년 내내 입시에 대한 압박이 존재한다.
2학년 1학기의 수강신청은 거의 정형화되어 있다. 그 전에는 물화 테크와 물생 테크로 나뉜다고 볼 수 있지만, 생명과학Ⅲ를 수강하는 물생 혹은 화생 테크의 비율이 28기 이후로 급감하여 대부분의 학생이 물화 테크[13] 를 탄다. 또한, 기초통계학은 선택과목이지만 대부분 2학년 1학기에 수강한다. 남은 4학점은 실험과목이나 영어 과목으로 채운다.
2학년 1학기의 수강신청은 아래로 나뉜다.
- 물화 테크+기통+물실 or 화실+영어소설 or 영어독해 or 고급커뮤니케이션 (1공강, 29학점, 고커 선택 시 2공강 28학점)[14]
- 물화 테크+기통+물실+화실 (2공강, 27학점)[15][16][17]
- 물생 or 화생 테크+기통+실험 1 or 2과목+영어 0 or 1과목 (0~3공강)[18]
보통 자료구조 등을 수강하는 정보 쪽 학생들은 물리학Ⅲ, 화학Ⅲ, 생명과학Ⅲ 중 1개만 듣는다.
위의 과학Ⅲ과목 중 2학년 1학기에는 적어도 1개는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학Ⅳ과목, 고급과목의 수강이 제한되어 2학년 2학기는 들을 과목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여유롭게 지내다가 3학년 1학기의 3개의 과학Ⅲ과목 및 가장 중요한 3학년 2학기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8.2.1. 과목별 위계
일부 내용이 부정확할 수 있으므로 수강신청 시 학교에서 배부하는 수강신청 안내책자를 확인하고 수강신청할 것.[22]
8.3. 편제표
8.3.1. 일반교과
- 졸업요건 중 영어 점수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3학년 2학기 때 영어 1과목(영미문화탐구 포함)을 추가로 신청하여 점수를 대신할 수 있다. 대신, 영어시험에 2회 이상 응시하여야 한다.
8.3.2. 융합교과 및 전문교과
- 창의융합특강은 경제학과 디자인을 제외한 계절학기 과목을 포괄하는 명칭이다. 즉, 창의융합특강이라는 과목은 여러 번 들을 수 있는 것이다. 2019년 2학기 이후로 계절학기가 아닌 학기중에도 창의융합특강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 선택과목 이수학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자면, 과학사와 수리정보탐구 중 적어도 한 과목을 들어야 하고, 미적분학Ⅱ와 기초통계학 중 적어도 한 과목을 들어야 한다. 또한, 이 모든 선택과목들을 통틀어 17학점 이상 수강해야 하는 것이다.
8.4. 연구활동
8.4.1. 과제연구
1학년과 2학년이 진행한다. 주로 2인 1팀, 또는 원하는 경우 혼자서 연구 주제를 잡고 한 학기에서 1년동안 연구를 하는 것이다. 원래는 알아서 팀을 짜서 과제연구를 하였는데, 2015년 1학기에 1학년만, 또 2020년 온라인 강의 기간에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팀을 정해주었다. 각자가 원하는 주제를 쓰게 하고, 비슷한 주제를 가진 학생들을 붙여놓은 것. 과제연구는 주로 수요일 오후(13:20~16:40)에 한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끝난 후 집중탐구기간(줄여서 집탐)이 주어지는데, 수업이 없고 하루 종일 연구만 한다. 하지만 이 때가 시험 직후이기 때문에, 또 기말고사 직후는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시험 점수를 확인하고 독서록, 강연 소감록을 제출해야 하는 등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잡일도 쏟아진다.
과제연구 시간에 주기적으로 콜로퀴엄이 있는데, 지금까지 연구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발표하고 질문이나 조언을 주고받는 시간이다. 일반적으로 과별 교사가 듣고, 가끔씩 외부 대학 교수가 오는 경우도 있다. 발표 준비를 해야 하고, 어른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을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또는 연구한 게 없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콜로퀴엄을 싫어한다.
1학년은 과제연구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2학년보다 훨씬 많다. 집중탐구기간도 두 번이며(2학년은 기말고사가 끝난 뒤 집중탐구기간이 없고 집중 R&E 기간이 있다.), 수요일 오후 과제연구 시간도 2학년의 2배정도 된다(2학년은 R&E도 병행하기 때문). 그러나 결과는 2학년이 훨씬 더 좋게 나오는데, 2학년은 작년에 한번 해 본 경험이 있어 시행착오가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1학기 첫 콜로퀴엄 때 보면, 2학년은 거의 모두 그럴듯한 주제를 잡지만, 1학년은 그럴듯한 주제를 잡는 팀이 손에 꼽을 정도이다. 1학년은 1학기 때 최대한 주제 잡는 법을 익히고 실험 기자재나 실험 방법 등을 직접 자기 손으로 체험해보자. 1학기에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가 연관되어 있으며, 2학기에는 휴먼테크 논문대상이 있다. 또한 서울시 과학탐구대회도 있기 때문에 이 셋을 노리고 과제연구를 진행하는 팀이 많다. 일단 수상하면 졸업논문 면제이기에.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정보 이렇게 6개의 분야가 있으며, 각각의 분야에는 장단점이 있으니 잘 골라서 가자. 평가는 Distinction, Merit,Pass이 있으며, 대체로 Distinction 과 Merit 을 주고 정말 답이 없을 경우에 Pass 를 준다.
과제연구를 할 때 생각보다 영어능력이 중요한데, 주제를 탐색할 때, 영어로 된 제목을 검색하고 영어 논문을 읽어야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둘 다 영어를 못한다면, 지도교사에게 해독을 부탁해보자.
주제선정이 과제연구의 절반 이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주제 선정을 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제를 잘 잡은 팀은 한 학기동안 노력도 안하고 집중연구기간 동안 강의실에서 게임만 해도 Distinction을 받는 반면, 주제를 잘 못 잡은 팀은 집중연구기간 내내 연구만 열심히 했는데도 Merit을 받는 경우가 흔하다. 그래서 집중탐구기간이 두 번 있는 1학년은 과장 좀 섞어서 중간고사 후 집중탐구기간 내내 좋은 주제만 찾다가 기말고사 후 집중연구기간에만 연구해도 Distinction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수학과 과제연구의 경우, 주제 선정이 특히 중요하다. 다른 과학과 과제연구도 주제가 50% 이상이라 하지만, 수학과는 주제선정이 95% 이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제를 잘 잡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은 정말 열심히 하고, 주제를 아직 못 잡은 학생들은 주제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단 학교에서 DBpia 등 논문 데이터베이스를 계약해 놨기 때문에, 눈치가 빠른 학생들은 빠르게 검색신공을 펼쳐 초안을 완성하기도 했다.
가끔씩 학교 선배이신 대학 교수께서 결과 발표회에 와서 채점을 하고 가기도 한다.
8.4.2. R&E
Research & Education 의 약자로, 1학년부터 시작하는 경기과학고와는 달리 서울과학고는 2학년에만 한다. (24기까지는 1학년부터 했었다.) R&E는 주제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한다. 2학년 초가 되면 팀을 4인 1팀으로 랜덤으로 짜주고 주제를 고르게 된다. 교수들이 올린 연구계획서를 보고 맘에 드는 것을 고르면 해당 대학에 가서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가끔씩 서울과학고 교사가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교내 R&E'라고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교외 R&E'라고 한다. 교내 R&E는 많은 학생들이 꺼리지만 장단점이 다 있다. 무엇보다 학교에서 언제든지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 언제든지 끌려갈 수 있다. 교외 R&E로 가게 되면, 거의 매주 수요일마다 자연스런 외출이 가능해진다. 각자 정해진 대학교(또는 연구소)에 가서 연구를 하면 된다. 이 때, 교수들은 학교에서 지원금을 받는 것과 동시에 4인 노예도 같이 얻게 된다.
8.4.3. 졸업논문
3학년 학생들이 진행하는 연구과정으로, 말 그대로 졸업을 위해 논문을 작성하는 것이다. 과제연구를 대체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큰 틀에서 보면 과제연구와 차이가 거의 없다. 차이점이라고 하면 1명이서 진행하며, Pass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지 졸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Pass 밑의 등급은 Fail 밖에 없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졸업논문을 이행하게 된다.
과제연구나 R&E를 잘 실행하여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나 휴먼테크 논문대상과 같은 외부 대회에서 상을 받게 되면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단, 3학년 두 학기 중에서 한 학기만 면제이기 때문에 최소한 한 학기 정도는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33] 그리고 졸업논문 면제 조건을 두 번 이상 충족시켜도 중첩되지 않는다. 남들 열심히 연구를 할 시간에 자기소개서 작성과 같이 다른 필요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등 큰 이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졸업논문 면제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면제를 받은 학생들이 연구 분위기를 흐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 다른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주의할 점은, 서울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전시회는 면제기준에 있지만 전국과학전람회는 면제기준에 없다.
8.5. 위탁교육
겨울방학 때 길게는 일주일 동안 진행하는 활동으로, 미국 영재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그들 기관의 R&E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실행하고 있다. 기간 동안 실제 대학 교수의 강의를 들으면서 R&E를 수행하며, 마지막 날에는 연구 리포트를 작성하거나 발표를 (물론 영어로) 하게 된다. 강제적으로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2학점이나 제공하는데다가 적은 시간만 들여도 되기 때문에, 올림피아드 겨울학교 등의 이유로 일정이 겹치는 학생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1학년이 이수한다.[34]
현재 조지 메이슨 대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대학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 중 원하는 분야 하나를 선택하여서 위탁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수업 시간은 학교에서와 크게 차이가 없으나 모든 강의가 영어이며, 마지막 날에는 자신이 맡은 분야를 팀으로 하여서 발표를 (물론 영어로) 하게 된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인 조교가 존재한다.
8.6. 졸업요건
졸업요건은 크게 다섯 가지다. 이 중 학교생활과 떨어져 있는, 즉, 평소에 자신이 스스로 알아보고 준비해야 하는 요건은 마지막 두 개.
- 3년간 180학점 이상 이수[35]
- 교과 이수학점의 평균 평점이 2.0 이상
- 졸업논문 심사 통과
- 3년간 봉사활동 120시간[36] [37]
- 공인 영어 인증 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 받기[38][39][40]
9. 비판
9.1. 의대 진학 논란
‘대표 영재학교’ '''서울과고 ‘의대행’ 23.8%이상''' ‘전환이래 최대’.. ‘의대 전형부터 손질해야’
10. 출신 인물
- (1기) 박수경 -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최초 여교수
- (2기) 류중희 - 퓨처플레이 대표이사, 전 인텔코리아 상무, 전 올라웍스 사장. 석사과정 재학중 드라마 카이스트에 출연
- (3기) 윤송이 - 엔씨소프트 사장
- (4기) 손장원 - 다음 웹툰 달이 내린 산기슭의 작가
- (7기) 차영진(본명 이영진) - 스카이에듀 수학 강사
- (8기) 신현영 - 제21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9기) 김준교 - 전 자유한국당의 최고위원 후보
- (10기) 남휘종 - 이강에류 이강학원 수학 강사
- (13기) 김성준 - 렌딧 대표 #,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기 민간위원
- (13기) 김지원 - SK텔레콤 상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문재인 정부 3기)
- (13기) 박태훈 - 왓챠 대표
- (13기) 이준석 -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및 기업인 및 방송인,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 (13기) 홍정인 -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차남. 프린스턴 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15기) 표하림 - 도전 골든벨에서 54대에 등극한 학생, 2006년 왕중왕전 준우승(와이즈 골든벨 특집편 방영)
11.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1.1. 지하철
11.2. 버스
12. 여담
- 대나무숲이 학생들 사이에서 굉장히 잘 발달되어 있다. 대부분 재학생들이 쓴 글이지만 간혹 선생님들이나 학부모, 입학 예정자들도 자주 이용하곤 한다.
- 거의 남고 수준임에도 커플은 항상 존재한다. 선생님들도 이를 어느정도 알고 계시지만 암묵적으로 묵인해주시는 듯 하다.
- 3학년 때는 심층이라고 하여 수학이나 물리쪽 진학 희망 학생들을 위한 수시논술 특강이 있다.
- 학교 분위기상 의대 진학이 어렵긴 하나 간혹 수능을 보고서라도 가는 학생들도 있다. 물론 진학 시에 패널티는 동일하다.
- 시험 문제가 학교 특성상 굉장히 어렵게 출제된다. 영재학교는 법적으로 선행학습 등의 규제를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대학교 수준의 내용을 그것도 심화해서 출제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시험기간에는 밤을 새면서 공부하는 학생이 흔하다.
- 1학년 때는 분반별로 같이 다니면서 수업을 하기 때문에 거의 하루 내내 같은 반 친구들을 보지만 2~3학년 때는 학생별로 수강신청을 해서 듣기 때문에 같은 반 찬구라도 자습시간 외에는 볼 일이 많이 없다.
- 기숙사에서는 노트북 사용이 금지되지만 시험기간에는 사감들이 고의적으로 돌지 않아 노트북 사용을 암묵적으로 허용해준다. 물론 시끄럽게 하거나 게임등을 하다 걸리면 그딴 거 없다
- 2020년도 1학기까지 SKT 휴대폰 사용 학생들은 네트워크가 잘 안 잡히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이후 학교 조치로 여전히 발생한다.
- 학교가 산에 걸쳐있어 모기나 곤충들이 굉장히 많이 발견된다. 모기나 거미 정도는 약과고 학교 자체도 많이 낡은터라 바퀴벌레, 장수풍뎅이들도 있다.
- 의행관에서 우암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항상 그 자리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가 있다. 따로 이름이 있는 것 같진 않은데 누군가 먹이를 주기적으로 주는 것 같다.
- 간혹 벌점 퇴사자들이 학교 어딘가나 기숙사에서 자고 간다는 소문이 있다.
13. 기숙사 생활
13.1. 아침 및 아침 점호(06:00~07:30)
5시 30분에서 6시 즈음이 되면 사감 선생님이 의행관 출입문을 개방하신다. 이때부터 학생들은 의행관 밖으로 나갈 수 있으며, 이때 일어나는 학생은 운동을 하러 운동장으로 나가거나 자습실로 가서 공부를 하기도 한다. 아침 점호는 7시부터이기 때문에 이 이전까지는 샤워나 운동 등 어떤 것을 해도 상관 없다. 물론 이 때 해야 하는 일이 있는 친구들이 있는데, 벌점을 많이 받아 퇴사 위기에 놓인 학생들은 퇴사 유예 프로그램[43] 을 실시하기 위해 6시 30분 무렵에 기상해서 학교 내에서 30분 가량의 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퇴사 기간에 따라 이 프로그램 기간은 최소 1주에서 최대 1달까지도 시행된다. 한 번이라도 실패하거나 늦게 일어나면 바로 퇴사다.
7시가 되면 학생들이 세면을 하러 조금씩 방 밖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것 마저 성실한 학생들 이야기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상송이 울리면 일어나서 간단한 세면만 마치고 바로 의행관 운영부 앞으로 가서 점호 체크를 하고 온다. 옛날에는 대리출석이 가능했다는 말도 있지만, 지금은 사감 선생님 4명이 뻔히 보는 앞에서 자기 이름에 체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익숙한 얼굴이 한 번 더 보이면 걸릴 가능성이 높다. 7시 20분쯤까지 계속 기상송을 틀다가 안 일어난 학생은 의행관 운영부 내부에 있는 별도의 점호 체크란에 표시를 한 후, 벌점 1점을 받는다. 점호 자체에 불참여하거나 심하게 늦게 나온 경우 벌점 3점을 받는다.
점호가 끝나면 대부분의 학생은 재침, 즉 자기 방으로 가서 다시 잔다. 시험 기간일 경우에는 자습실이나 개별 교실로 가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고, 그 외에는 무조건 방으로 가서 다시 꿈나라로 빠져든다. 이때는 사감이 따로 돌지 않기 때문에 원칙상으로는 벌점이지만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 8시쯤이 되면 재침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감 선생님께서 기상곡을 다시 틀어주신다. 이때부터 학생들은 개별 교실로 등교를 시작하며, 8시 15분까지 등교하지 못해 담임 선생님의 콜을 받은 사감 선생님은 각 학생의 방으로 가서 학생을 손수 깨워주신다. 이때가 가장 운에 따르는데, 사감마다 벌점을 주는 경우도, 안 주는 경우도 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설곽인이 이런 일을 당하면 온전히 운빨에 맞기자!
13.2. 야간 점호(22:30~23:00)
10시 30분쯤이 되면 서서히 3학년들이 기숙사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이를 보면 눈치를 보며 2학년과 1학년 순서대로 들어가는데, 이는 학년별 서열 문제라기보다는 3학년>2학년>1학년 순서로 의행관에서 출석 체크를 하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너무 이르게 온 학생들은 급식실에서 남은 자습을 하거나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점호 이후에도 급식실에서 공부를 하는 경우도 있다. 점호는 10분 정도 이루어지며, 꼭 한 두명씩은 점호를 하지 않은 학생들이 나타난다. 기숙사 반입 금지 물품은 옆에 있는 선반에 두고 나가며, 노트북, 태블릿, 조리기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점호 때는 홈베이스를 들려서 기숙사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다. 출석 체크를 한 번 하고 올라간 경우에는 야간 외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점호표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다녀올 수 있다. 물론 올라올 때는 자신의 이름에 선을 그어 지워야 한다.
13.3. 점호 이후(23:00~00:30)
이 시간동안에 학생들은 모든 세면을 마치고 취침을 준비해야 한다. (형식상) 하지만 여느 기숙사가 그런듯 실제로 취침을 준비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보통 23시 30분까지 대부분 학생들은 세면을 마치고 다른 방으로 이동하거나 기숙사 내 자습실로 이동한다. 이때는 사감이 돌지 않기 때문에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타방 이동을 해도 걸릴 이유가 없다. 이 시간동안 학생들은 친구들끼리 모여 마이티, 마피아 등의 게임을 하거나, 협곡을 탐험하거나, 5층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 신관의 테라스로 이동해 바람을 쐬기도 한다. 특히 신관의 구조적 특성상 신관 4층은 테라스랑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를 이용해 신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간혹 테라스를 타고 타방 이동을 떠나기도 한다. 물론 5층은 어림도 없다.
소등 이후에는 라면을 먹거나 다른 활동이 많이 제약되기 때문에, 라면을 취식하는 학생들은 급식실에서 뜨거운 물을 받아와서 기숙사 내에서 먹는 경우도 있다. 마찬가지로 사감이 돌지 않아서 잘 걸리지는 않지만 한 번에 훅 가는 경우가 가끔 존재한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소등 이후 항목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물론 합법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학생부 주도로 의행관 2층에 있는 급식실은 새벽 1시(시험 기간인 경우 연장)까지 개방되는데, 이때 학생들끼리 모여서 협곡을 탐험하거나, 과제, 인강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그리고 0시 정각, 이때부터 소등이 시작된다. 원칙상은 자정에 소등이지만 사감 선생님은 30분 정도 후에 올라오기 때문에 0시 30분부터 소등을 하는 경우가 많다.
13.4. 소등 이후(00:30~)
이때부터 사감 선생님은 각 방을 돌기 시작한다. 노트북 사용(3~10점), 타방 이동(1~2점), 테라스 이용(1점)[44] , 음식물 섭취(1~5점), 미소등(1점), 이 모든 것들이 지금부터 허용되지 않는다. 여기서부터 걸렸을 때 사감 선생님께 대들거나 거짓말을 치면 10점이 넘는 벌점 폭탄이 쏟아져 내릴 수도 있다. 타방 이동을 하는 학생들은 숨을 죽여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조금만 시끄러우면 사감 선생님이 들어오실 뿐더러, y축에 위치한 경우 사감이 수시로 들어오기 때문에 이쪽으로 타방 이동을 하는 학생은 엄청난 용자이다. 물론 그럼에도 타방 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사감이 잘 들어오지 않는 구역으로 가거나, 아예 자습실에서 할 얘기 할 말 다 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음식물 섭취를 하는 학생들은 이때부터 걸리기 시작한다. 환기를 제대로 했으면 모르지만 기숙사 구조상 라면 같은 거 한 번 먹으면 냄새가 더럽게 안 빠진다. 사감이 들어오자마자 "너희들 라면 먹었어?" 부터 시작하면 그 순간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대부분은 아니라고 하면 다음부터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넘어가지만 상습적이거나 너무 냄새가 심하면 들어와서 방 검문을 실시할 수도 있다. 사실 애당초 불 끄고 가만히 있으면 안 걸리는데, 라면 먹고 시끄럽게 하거나 미소등해서 사감이 들어오면 빼도 박도 못한다.
시험 기간에는 학생들이 자습실에 모여서 공부를 한다. 이때는 시끄럽게만 하지 않는다면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미소등을 해도 암묵적으로 허용해주지만, 너무 대놓고 하고 그러면 벌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노트북도 단순 교육적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만 허용이고, 게임하면 벌점 10점 이상이다. 2020학년도 2학기에 들어, 기숙사에서도 시험 기간 한정 노트북 사용이 허용되었다. 사실 와이파이도 안 터지는 곳에서 해봤자 무얼 하겠냐는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 친구들 핫스팟을 써서라도 게임을 하는 학생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14. 여러 가지 해프닝들
'''학교의 명예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의 명예나 특정할 수 있는 학생의 명예를 직접적으로 훼손하는 경우, 검증되지 않은 사건을 기술하는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학교의 명예를 유지하는 선에서 실제 일어났던 사건만을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14.1. 연못 나트륨 사건
이 영상(6:30~)에 따르면 화학 동아리에 화학에 관심이 많던 어떤 학생이 실험실에서 나트륨을 훔쳤다고 한다. 그 나트륨 덩어리를 가지고 연못에다가 빠트렸다고 한다. 나트륨이 물과 닿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에 대해서는 이 영상을 참조하자. 이날 이후로 연못은 나트륨에 의해 붉은 색으로 변했고, 물고기들은 단체로 죄없이 폐사를 당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후 연못의 물은 전부 교체되었고 현재는 레전드 사건 중 하나로 남아있다.
14.2. 리튬 이온 배터리 폭발 사건
자습실에서 드론에 있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터진 사건이다. 다행히도 부상자는 없었지만 이로 인해 학교의 화재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는 등 여러 가지 피해가 있었다고 한다.
14.3. 수은 누출 사건
2020년 여름방학이 끝나고 등교가 시작되었을 때, 물리 강의실이 있는 예지관 3층이 전격 폐쇄 조치되었다. 리모델링 공사 중에 수은이 유출되었기 때문인데, 수은이 유출된 원인에 대해서는 방학이었기에 정확히 알 수 없다. 1주동안 학생들은 예지관 3층 이용이 절대 불가능했으며 선풍기를 수시로 틀어놓아 수은 가스를 밖으로 내보냈다. 실제로 안전 기준을 충족한 시기는 유출 확인 이후 2주일 정도 후라고 하는데, 학교 시설 안전을 위해 폐쇄 조치는 적어도 2달이 넘게 이루어졌다.
15. 기타
- 천년제
매년 주제를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서 선출하며, 포스터도 학생 공모전을 통해서 뽑는다.
- 성비
- 위치
- 교복
두발의 경우에는 전혀 간섭을 하지 않는다. 여학생은 물론이고 남학생의 경우 머리를 어깨까지 길러 장발을 하고 다녀도 문제 삼지 않고, 빨간색이나 은색으로 염색을 해도 된다.[47]
이에 대해서 예전에는 서울과학고도 교복이 있었는데 주위 애들이 서울과학고 교복을 볼 때마다 재수 없어서 깡패질을 일삼았기 때문에 서울과학고 신분을 숨기기 위해 교복을 없앴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2017년에 학생회 주도로 학교잠바가 만들어졌다!
- SSHS Bridge Program
- 교내 인터넷
2016년 말, 학생들의 노트북에 맘아이 이클린이 설치되었다. 서울 중부교육지원청에서 SSHS-STU를 이용해 설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어떤 학생이 국민 신문고에 알린 결과 서울 중부교육지원청에는 맘아이 이클린이 기본적으로 설치된다고 하였다. 정보과에 가면 삭제할 수는 있으나, 컴퓨터에 감시 효과는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7년 초에 학교에서 학생들 개인 노트북에 Ahnlab 내PC지키미 설치를 강요했다. 이를 설치하여 몇 점 이상을 받지 않으면 인터넷 사용을 끊는다고 엄포를 놓은 것이다.[50] 이는 이후 실제로 이행되었고, 보안 등급을 일주일 단위로 책정하여 인터넷 사용을 끊었다. 그러나 이 보안등급이 다른 보안 프로그램 한 두개만 깔면 손쉽게 올라간다는 등의 이유로 쓸모없는 시스템이라고 말이 많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에서만 인터넷이 막혔다. 이는 학생 노트북까지 학교 컴퓨터로 인식되어 학교 보안평가가 낮아진다는 이유로 결국 2018년에 폐지되었다.
- 페이스북
서울과학고 분실물 센터
서울과학고 학생회 알림판
서울과학고 주변 음식점
한아람 페이스북 페이지
방송부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과학고 대나무숲
서울과학고 대신전해드립니다
- 천년바위
서울과학고의 동문회 사이트와 비슷하다. 모든 기수 학생에게 가입이 권장되며, 사이트에는 여러 선배들의 방명록에서 생각해볼만한 글들이 있거나 외국 유학시에 도움이 될 점, 아니면 진학상담이나 교재관련 질문이 간간히 올라온다. 생일축하 및 결혼기념일 축하, 부고, 구인구직 등의 글도 올라오고는 한다.
- 커뮤니티
아카라이브 서울과학고 채널 [52]
[1] 보이는 건물은 예지관(구 본관동)이라고 불리고, 후술하듯 4채의 건물이 더 있다.[2] 다만 시험기간이나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미입사 신청이 가능하다. 단, 2020년 2학기 기말고사부터는 시험기간 미입사 제도가 사라지게 된다.[3] 한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무너지기 전까지는 저 건물이 리모델링 될 일은 없을꺼라고... [4] 원래 기숙사 이름이 예지관이고 본관은 본관동이라고 불렀으나 교장이 바뀌면서 공모전을 통해 호칭을 바꾸었다.[이] 때는 잔류일요일까지 되다보니 전교생이 주말입사를 하게 되었다. 당시 외출은 허가되지 않음. *[5] 28기까지는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하였다.[6] 대부분 이제는 유명 대학의 교수가 되신 학교 선배님들이 진행하신다. 해외 진학 및 앞으로의 진로에 관한 내용 소개가 대부분이다.[7] 끄투온라인 랭커인 한 학생이 UCLA에서 언어학 프로그래밍하는 교수님의 연구 내용을 아주 복잡한 단어들을 이용하여 오류가 있다는 점을 발견하는 웃픈 일도 벌어졌었다.[8] 27기까지는 농촌일손 봉사활동을 하였다.[9] 하지만 물실Ⅱ와 같이 많은 과목들은 공부를 하지 않아도 수행 기본 점수만으로 Fail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단, 예외적으로 미적분학Ⅰ 등은 시험 던지면 100% Fail이다~~[10] 예외는 존재하는데 교사 수가 부족한 경우 개설할 수 있는 분반 수에도 한계가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일부 학생들이 수업을 듣지 못하게 된다. 그래도 이 학생들을 정하는 과정이 수강신청 변경 기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이 이들은 부족한 학점을 채우기 위해 다른 과목을 들을 기회가 있다. 생활미술과목이 대표적이다.[11] 전교생의 수강신청을 모두 반영하면서 교사와 강의실이 부족하지 않는 시간표를 짜야한다고 생각해보자... [12] 단, 1학년 1학기는 최대 30학점까지라 예외[13] 물리학Ⅲ, 화학Ⅲ 수강.[14] 사실상 정석으로 굳어져있는 테크. 28기 기준 70% 정도 영어과목만 다를 뿐이지 이 테크를 수강하고 있다.[15] 이건 양날의 검인 테크. 우선 매우 힘들다. 한 주에 물실 보고서와 화실 보고서를 다 쓰는 것, 시간 관리를 아무리 잘 해도 새벽 2~4시까지 보고서를 쓰는 일이 반드시 생긴다. 어쩌다가 하루에 두 보고서를 모두 써야 하는 일이 생기면 그날의 고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장점이라면 3학년 1학기가 매우 편해진다. 생보는 물보, 화보에 비해 매우 편하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에 비해 과제의 양이 훨씬 적다. 다시 말하면 고생을 미리 해두고 나중에 놀 수 있다.
또한, 아직 물리와 화학 중에서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테크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2학년 2학기 때 실험의 선택 폭이 넓어져 화학Ⅳ와 물실Ⅱ를 같이 듣고 화실은 3학년 때 듣는 등 수강신청이 '꼬이는' 일을 막을 수 있다.(실제로 2학년 1학기 때 물리에서 화학으로, 또는 반대로 마음이 바뀌는 학생이 꽤 있다.)[16] 하지만 다시 잘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화보는 물보와 다르게 이론, 실험 방법, Discussion등 모든 부분에 대해 평가하기 때문에 물보보다 감점이 많아지기 쉽다. 3학년 때는 공강이 많아 공강 시간에 보고서를 써도 되지만 2학년 때는 공강이 적어 화보를 쓸 여유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물론, 화학보고서의 질이 낮아지게 되고 팍팍 깎여있는 화보 점수를 보는 것은 절망적일 것이다. 화보만 언급했지만 물보 역시 시간에 휘말리기 십상이다.[17] 여기에 고커나 작문, 현대문학, 수리정보탐구를 넣어 기어코 0공강을 만드는 학생도 있는데,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공강도 없고 실험 보고서를 2개나 써야하기 때문이다.[18] 생명과학Ⅲ은 물리학Ⅲ, 화학Ⅲ에 비해 한 학점 적고, 생실도 비교적 덜 힘들기 때문에 0공강이라도 비교적 할만하다.[19] 아예 수강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물화 테크를 탔다가 3학년 때 생명과학Ⅳ와 고급생명과학을 듣고 싶다면 해당 과목담당교사의 동의를 얻어 사유서를 제출하면 된다. 비단 생명과학뿐만이 아니라 교과목 위계를 따라야하는 과목 중 이전 과목을 수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심화과목을 수강하고 싶은 경우, 사유서를 제출하면 수강할 수 있다.[20] 고급과목을 2학년 2학기 때 수강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담하다면 과학Ⅳ과목을 꺼릴 이유는 없다.[21] 이들 간의 위계는 F를 받아 미이수 처리가 되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다.[22] 하지만 정석대로만 하면 웬만해서 위계를 어길 일은 없다.[23] 고급물리학Ⅰ, Ⅱ 및 물리학Ⅳ는 서로 위계가 없음에 주의, 이는 화학, 생물과도 마찬가지[24] 고화는 화학실험 과목을 선수과목으로 하는 것도 있다. 하지만, 고화를 듣는 학생은 대부분 화올러이고, 이들은 보통 화학실험 과목을 수강하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25] 생실Ⅱ는 필수과목 아님에 주의[26] 과학Ⅲ과목 중 유일하게 2학기에도 개설됨[27] 본래 융합과학부터 수강하였으나 2018년부터 변경되었다.[28] 둘 중 하나만 들어도 된다[29] 심화선택 과목은 총 4학점 들어야 하지만, 2학점만 듣는 대신 기본선택 과목을 하나 더 듣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 하지만 심화선택 다섯 과목 중 적어도 하나는 들어야 한다.[30] 계절학기[31] 계절학기[32] 커뮤니케이션, 고급커뮤니케이션 과목은 둘 다 필수과목에 속해 있지만 실제로는 둘 중 하나만 들으면 된다.[33] 생기부에 연구실적을 하나라도 추가하기 위해(대입에는 1학기 생기부까지만 반영됨) 보통 1학기에는 연구를 진행하고 2학기에 면제를 사용한다.[34] 하지만 자연탐사와 이공계체험을 통해 연구활동 부분의 학점은 모두 충족할 수 있어 생활기록부를 위하여 하는 경우가 많다[35] 교과 154학점+연구 26학점.[36]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자. 학교에서 하는 해비타트, 과학나눔봉사, 농촌봉사 등 여러 활동으로 80여 시간이 채워진다. 개인 봉사활동은 40여 시간만 하면 되는 것.[37] 코로나19 탓인지 현재는 90시간으로 하향 조정되었다.[38] TOEFL 70점, TEPS 650점(뉴텝스 355점), TOEIC 730점 중 하나를 만족하면 된다. 예전에는 대부분 TEPS를 준비했지만, 최근에는 TEPS에 비해 비교적 졸업 요건을 충족시키기 쉽다고 여겨지는 다른 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 수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만약 시험을 두 번 이상 봤는데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성적표 원본을 제출하고 최소 이수학점 이외에 추가로 영어과목을 하나 더 듣는 것으로 졸업요건을 만족할 수 있다. [39] 참고로 입학후 본 시험의 성적만 인정 되므로 예비합격생의 경우 미리 시험을 봐 봤자 소용이 없다.[40] 영어 단어 암기를 매우 잘하는 학생을 제외하면 TEPS보다 TOEIC이 훨씬 더 통과하기 쉬우니 이점 알아두도록 하자.[41] 도보로 약 15분. 다만 오르막길이 많아 체감상으로 더 힘들다.[42] 금요일 퇴사일에 선생님들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게 될 수 있다. 뻘쭘하게 서 있지 말고 인사라도 드리자[43] 공식 명칭은 힐링 프로그램이라고 한다.[44] 자정까지만 허용된다.[45] 약 12% 정도로 꽤나 높다.[46] 초창기 기숙사가 없을 때 괜히 교복을 입고 등하교하다가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맞고 올까봐 교복을 입지 말자라고 이야기했다고도 한다.[47] 다만 학교 교칙에 의하면 염색이나 파마 등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48] 2017년까지는 SSHS-STU라는 인터넷 연결망을 사용하였다[49] 롤, 배틀넷, 스팀, 오리진 등[50] 아무래도 교육청에서 학교에 압력을 가한 모양이다.[51] 폐쇄[52] 디시인사이드 서울과학고 마이너 갤러리 폐쇄 후 신설
또한, 아직 물리와 화학 중에서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테크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2학년 2학기 때 실험의 선택 폭이 넓어져 화학Ⅳ와 물실Ⅱ를 같이 듣고 화실은 3학년 때 듣는 등 수강신청이 '꼬이는' 일을 막을 수 있다.(실제로 2학년 1학기 때 물리에서 화학으로, 또는 반대로 마음이 바뀌는 학생이 꽤 있다.)[16] 하지만 다시 잘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화보는 물보와 다르게 이론, 실험 방법, Discussion등 모든 부분에 대해 평가하기 때문에 물보보다 감점이 많아지기 쉽다. 3학년 때는 공강이 많아 공강 시간에 보고서를 써도 되지만 2학년 때는 공강이 적어 화보를 쓸 여유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물론, 화학보고서의 질이 낮아지게 되고 팍팍 깎여있는 화보 점수를 보는 것은 절망적일 것이다. 화보만 언급했지만 물보 역시 시간에 휘말리기 십상이다.[17] 여기에 고커나 작문, 현대문학, 수리정보탐구를 넣어 기어코 0공강을 만드는 학생도 있는데,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공강도 없고 실험 보고서를 2개나 써야하기 때문이다.[18] 생명과학Ⅲ은 물리학Ⅲ, 화학Ⅲ에 비해 한 학점 적고, 생실도 비교적 덜 힘들기 때문에 0공강이라도 비교적 할만하다.[19] 아예 수강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물화 테크를 탔다가 3학년 때 생명과학Ⅳ와 고급생명과학을 듣고 싶다면 해당 과목담당교사의 동의를 얻어 사유서를 제출하면 된다. 비단 생명과학뿐만이 아니라 교과목 위계를 따라야하는 과목 중 이전 과목을 수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심화과목을 수강하고 싶은 경우, 사유서를 제출하면 수강할 수 있다.[20] 고급과목을 2학년 2학기 때 수강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담하다면 과학Ⅳ과목을 꺼릴 이유는 없다.[21] 이들 간의 위계는 F를 받아 미이수 처리가 되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다.[22] 하지만 정석대로만 하면 웬만해서 위계를 어길 일은 없다.[23] 고급물리학Ⅰ, Ⅱ 및 물리학Ⅳ는 서로 위계가 없음에 주의, 이는 화학, 생물과도 마찬가지[24] 고화는 화학실험 과목을 선수과목으로 하는 것도 있다. 하지만, 고화를 듣는 학생은 대부분 화올러이고, 이들은 보통 화학실험 과목을 수강하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25] 생실Ⅱ는 필수과목 아님에 주의[26] 과학Ⅲ과목 중 유일하게 2학기에도 개설됨[27] 본래 융합과학부터 수강하였으나 2018년부터 변경되었다.[28] 둘 중 하나만 들어도 된다[29] 심화선택 과목은 총 4학점 들어야 하지만, 2학점만 듣는 대신 기본선택 과목을 하나 더 듣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 하지만 심화선택 다섯 과목 중 적어도 하나는 들어야 한다.[30] 계절학기[31] 계절학기[32] 커뮤니케이션, 고급커뮤니케이션 과목은 둘 다 필수과목에 속해 있지만 실제로는 둘 중 하나만 들으면 된다.[33] 생기부에 연구실적을 하나라도 추가하기 위해(대입에는 1학기 생기부까지만 반영됨) 보통 1학기에는 연구를 진행하고 2학기에 면제를 사용한다.[34] 하지만 자연탐사와 이공계체험을 통해 연구활동 부분의 학점은 모두 충족할 수 있어 생활기록부를 위하여 하는 경우가 많다[35] 교과 154학점+연구 26학점.[36]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자. 학교에서 하는 해비타트, 과학나눔봉사, 농촌봉사 등 여러 활동으로 80여 시간이 채워진다. 개인 봉사활동은 40여 시간만 하면 되는 것.[37] 코로나19 탓인지 현재는 90시간으로 하향 조정되었다.[38] TOEFL 70점, TEPS 650점(뉴텝스 355점), TOEIC 730점 중 하나를 만족하면 된다. 예전에는 대부분 TEPS를 준비했지만, 최근에는 TEPS에 비해 비교적 졸업 요건을 충족시키기 쉽다고 여겨지는 다른 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 수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만약 시험을 두 번 이상 봤는데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성적표 원본을 제출하고 최소 이수학점 이외에 추가로 영어과목을 하나 더 듣는 것으로 졸업요건을 만족할 수 있다. [39] 참고로 입학후 본 시험의 성적만 인정 되므로 예비합격생의 경우 미리 시험을 봐 봤자 소용이 없다.[40] 영어 단어 암기를 매우 잘하는 학생을 제외하면 TEPS보다 TOEIC이 훨씬 더 통과하기 쉬우니 이점 알아두도록 하자.[41] 도보로 약 15분. 다만 오르막길이 많아 체감상으로 더 힘들다.[42] 금요일 퇴사일에 선생님들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게 될 수 있다. 뻘쭘하게 서 있지 말고 인사라도 드리자[43] 공식 명칭은 힐링 프로그램이라고 한다.[44] 자정까지만 허용된다.[45] 약 12% 정도로 꽤나 높다.[46] 초창기 기숙사가 없을 때 괜히 교복을 입고 등하교하다가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맞고 올까봐 교복을 입지 말자라고 이야기했다고도 한다.[47] 다만 학교 교칙에 의하면 염색이나 파마 등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48] 2017년까지는 SSHS-STU라는 인터넷 연결망을 사용하였다[49] 롤, 배틀넷, 스팀, 오리진 등[50] 아무래도 교육청에서 학교에 압력을 가한 모양이다.[51] 폐쇄[52] 디시인사이드 서울과학고 마이너 갤러리 폐쇄 후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