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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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다이맥스를 연구하는 매그놀리아박사의 손녀이자 젊은 연구자. 오렌지색 사이드 포니테일과 녹안이 특징인 여성. 파트너 포켓몬은 멍파치. 또한 그녀가 만든 요리는 재빨리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자신의 할머니의 조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가라르지방의 챔피언인 단델과는 소꿉친구 사이이다. 박사의 손녀 답게 지식이 풍부하여 주인공의 여행에 도움이 되는 각종 조언을 해주기도 하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주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스토리에서는 가라르 지방의 전설에 대해 파고들면서 스토리 내부의 설정을 플레이어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가라르지방에 다양한 유적지를 연구하러 다니면서 비트가 래터럴마을에 있는 벽화를 부순 것을 계기로 과거 가라르지방을 구한 영웅은 자시안과 자마젠타라는 포켓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과거 가라르지방을 위기에 빠뜨렸던 무한다이노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배지 7개를 모으고 너클시티로 가면 할머니가 줄 게 있다면서 소니아한테 박사 가운을 주고는, 박사 가운을 입게 된다.
엔딩 후에는 정식으로 박사가 되어 호칭이 소니아박사로 바뀌었다. 1회차에서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책을 썼는데, 자신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제본 한 권을 플레이어에게 공짜로 준다.
자신의 선조가 영웅이 아니었음이 밝혀진 것에 분노한 소도&실디에게 태클을 당해 2회차 내내 플레이어 일행이 실소콤비와 엮이는 원인이 된다. 자신의 조수라 여겼던 여자[4]가 사실 소도와 실디가 소원의별을 탈취하기 위해 연구소 내부에 심어둔 간첩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배신당한 충격에 실의에 빠진다. 하지만 곧 마음을 다잡고 주인공 일행이 다이맥스 포켓몬을 처리하고 다닐 사이 너클스타디움의 잠금장치를 풀어준다.
이후 플레이어와의 최종전에서 패배한 뒤 포켓몬 박사가 되길 결심한 호브를 자신의 조수로 들이며 실컷 괴롭혀 주겠다고 말한다. 곧이어 단델까지 4명이서 펄롱마을까지 경주하는 것으로 작품은 막을 내린다.
갑옷의 외딴섬 스토리에서 호브에 의해 언급되는데 추운 설원을 조사 중이라고 한다.[5] 성검사 포켓몬을 조사하러 왔지만 왕관의 설원의 추운 날씨 때문에 어려워 하던 도중 플레이어를 만나자 치사하게도 자기 혼자 뜨뜻하고 포근한 실내에서 편하게 조사를 진행할 심산으로 현장 조사를 플레이어에게 맡기고 마을에서 사실상 놀고 있다. 플레이어가 왕관설원 각지를 조사하면서 단서[6]를 찾아 소니아에게 알려주면, 탐색머신으로 성검사들이 있는 곳을 가르쳐준다. 3마리를 모두 잡으면 우리가 해냈다면서 기뻐하고 연구소로 돌아가는데, 숨겨진 조건을 채운 다음 케르디오를 잡아 보여주면 네 번째 전설이 있었냐면서 놀란다.
2.1. 그 외
2.1.1. 기타
- 같이 공개된 매그놀리아박사나 호브는 평범하고 단델과 아킬은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인 반면, 소니아는 게임 프리크 특유의 '오버 센스'를 타지 않는 평범한 복장이면서 적당히 개성도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잘 뽑혀나와 가장 반응이 좋다. 공개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팬아트가 나오고 있을 정도. 더불어 인게임 모델링도 이쁘고 표정도 풍부해서 발매 이후에도 인기가 좋은 편이다.
- 한편, 소니아가 외투 안에 입고 있는 청녹색 니트의 형태가 팬아트마다 묘사되는 게 제각각인데, 원화에서도 드러나는 V넥과 손목까지는 오지 않는 길이의 소매 요소는 대체로 동일하며, 이를 반영하여 민소매 니트로 묘사되는 경우가 압도적이다.[7] 하지만 캐미 화이트처럼 하이레그 니트 복장이 되거나 아예 배꼽이나 상복부 전체를 드러내는 탱크톱으로 묘사하는 작품도 종종 있다.
이후 박사가 된 뒤 겉옷을 벗고 흰색 박사가운을 입으면서 드디어 웃옷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정말로 배꼽을 노출하고 있다. 보통 팬아트를 그리는 사람들이 여성미를 어필하기 위해 배가 드러나 보이게 그렸을 뿐, 실제로는 배까지 덮은 일반적인 니트일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었기에 더욱 놀랄만 한 부분. 덧붙여 게임에서는 소매가 없는 탱크톱이지만, 새벽빛의 날개 4화에서는 소매가 있는 반팔 니트로 나온다.
- 위에 언급했듯이 인기가 상당하나, 10월 4일 22시부터 24시간 동안 <포켓몬 라이브 카메라>라는 기획으로 공개된 루미너스메이즈숲 관련 행적 때문에 욕을 먹고 있다. 자세한 것은 루미너스메이즈숲, 포켓몬스터소드·실드/발매 전 정보#s-5.1 항목 참조. 이후 여러 포켓몬들이 유출됐는데, 여러모로 상태가 안 좋은지라[8] 오히려 농담식의 동정도 받는 중이다.##
- 옆머리를 손가락으로 꼬는 버릇이 있다.[9]
- 키르쿠스마을의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조우 이벤트가 있을 때, 소니아가 가라르지방 영웅의 태피스트리를 보고 놀라는데 이 때 선택지 중에서 "멋진 포스터다!" 라고 딴지를 거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면 같이 대꾸하다가 그게 아니잖아라고 표정이 '>○< ' 이모티콘 모양처럼 변하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2회차 스토리에서 터프스타디움이 다이맥스한 포켓몬이 날뛰여서 산산조각 났다고 과장해서 말해 놀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 이모티콘 이 표정은 이후 DLC 왕관의 설원에서도 볼 수 있다.
- 챔피언인 단델의 전 라이벌인 것치고는 주인공과의 배틀이 단 한 번도 없다. 단델이 가라르리그의 챔피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소니아도 리그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을 정도의 강자일 확률이 높으나 구체적인 실력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았다. 아마 캐릭터 컨셉이 너무 쿠쿠이박사와 겹치게 되기 때문에 배틀에 관한 점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단 아라베스크스타디움에서 포플러가 소니아에 대한 기록을 남긴 건 최소 5번째 체육관까지는 클리어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포플러가 '포기가 빠르다'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체육관 챌린지를 마무리하지 못했다는 추측도 있다. 스토리 도중에도 멍파치 이외의 포켓몬은 꺼내지 않으며 2회차 후반부에서 주인공이 소도&실디를 상대할 사이 다른 이들을 상대하는 호브나 두송과 달리 소니아는 자신은 배틀은 못 하니 주인공에게 부탁한다고 말한다. 대놓고 본인이 약하다고 하는 플라타느박사 그 이상으로 배틀 실력이 좋지 않은 듯하다.
- 하지만 오히려 소니아가 배지를 모두 모으고 세미파이널에 출전했다는 해석도 있다. 소니아의 집에 가면 깨물부기 뒤에 있는 서랍장 위에 그녀의 것으로 보이는 은 트로피가 있는데 똑같이 단델의 집에 가면 금 트로피가 있고 그 트로피의 디자인이 같은걸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추측하면 호브처럼 세미 파이널에서 단델과 싸웠지만 결국 패해서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때 자신이 매그놀리아 박사의 손녀라는 입장과 더불어[10] 단델과의 실력차이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던 중 결국 트레이너의 길을 포기한 뒤 연구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면 포켓몬 배틀이 일종의 트라우마로 남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 여행에 나서게 된건 주인공과 호브가 여행을 나서게 되는걸 본 그녀의 할머니인 매그놀리아 박사에게서 "쟤들도 출발하는데 넌 어쩔 거냐?" 라고 들었기 때문이라고. 은근 할머니에게 방구석 백수 취급을 받은 듯하다.
- 전설의 포켓몬과 관련된 주요 설정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본작의 주요 라이벌인 호브 다음으로 비중이 많은 캐릭터다. 사실상 할머니인 매그놀리아박사는 페이크 메인 박사고 비중으로 보나 실질적인 역할을 보나 소니아를 가라르지방의 진 메인 박사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전의 박사들과는 다르게 처음엔 조수였다가 최종적으로 박사로 성장한다는 구도를 넣으려고 일부러 소니아를 처음엔 박사가 아닌 조수로 시작하게 만든 느낌이다. 다만 설정을 알려주는 방식이 다소 일방적이라 설명충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한다.
- 전설의 포켓몬과 연관된 인물, 포켓몬 배틀을 하지 않는 조연, 박사의 조수라는 점 때문에 7세대의 릴리에를 연상시키며, 몇몇 모션은 릴리에의 것을 그대로 쓴다. 하지만 많은 문제점으로 악평을 들었던 릴리에와는 달리, 비중을 과도하게 차지하지 않으면서 전설의 포켓몬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행동하는데다 박사로서의 성장 묘사도 잘 드러나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전설의 포켓몬에 관한 설화를 강제 주입한다는 점을 빼면 큰 비판점은 없다. 릴리에의 경우 메인 빌런 및 전설의 포켓몬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스컬단에게 납치 위협을 받는 상황 속에서 배틀을 하지 못하고 주인공에게 의지하는 무능한 면이 부각되는 반면 소드실드의 스토리는 극후반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위험한 상황들이 없어서 소니아가 홀로 조사를 다닌다는 느낌에 가까우며 단델이라는 유능한 조력자가 있어 소니아가 배틀을 안 한다는 사실이 스토리상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2회차에서 역시 배틀을 하지 않지만 호브, 두송과 달리 동행하진 않고 자신의 일을 따로 하고 있기 때문에 배틀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민폐로 다가오진 않는다.
- 할머니가 역대 박사들 중 고령인것과는 달리 소니아는 역대 박사들 중에서 나이가 가장 젊다. 젊어보이는 다른 지방의 박사들도 주인공의 어머니 또래거나 기혼자들, 가장 젊다는 쿠쿠이박사도 20대 후반~30대 초반 정도로 보는 시각이 대부분인데, 소니아는 기껏해야 10대 초중반인 주인공의 누나/언니 뻘이다. 단델과 동기이므로, 적어도 10년 전에 단델과 같이 체육관 챌린지를 했을테고, 그렇다면 나이는 2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말 그대로 역대 최연소.
2.1.2. 관련 테마곡
2.1.3. 삽화
2.1.4. 국가별 명칭
3. 소유 포켓몬
• 멍파치
체육관 챌린지를 한 기록이 있으므로 포켓몬이 멍파치 한 마리는 아니겠지만 멍파치 이외의 포켓몬은 묘사된 적이 없다.
3.1. 포켓몬스터소드·실드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4.1. 포켓몬스터 새벽빛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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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선 사복을 입은 야청과 함께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는데, 마지막 남은 케이크를 한입에 삼키며 야청에게 조언을 한다. 이후 밀로틱을 타고 사진을 찍은 야청에게 '밀로틱은 아름다운 포켓몬이지만 대단히 강하기도 하다 그러니 야청도 밀로틱처럼 하면 되지 않을까?'라며 짐리더와 모델 활동을 병행하느라 한 쪽을 그만두는 걸 고민하던 야청을 결단 내리게 해준다.
6화 후반에는 본인의 방에서 머리를 정리하며 단델과 통화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1]
4.2. 포켓몬스터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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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화에 단델의 시합을 보고 온 뒤 영웅의 동상을 보던 지우, 고우와 만나게 된다. 동상에 대해 궁금해하는 지우에게 가라르의 전설에 대해 알려준다. 아직 할머니의 조수로 일하고 있는 시기이며 할머니가 그녀에게 준 숙제는 '''블랙 나이트 사건 당시 이를 막은 검과 방패를 든 용사는 실존했는가. 실존했다면 그 검과 방패는 어디 있는가'''라는 수수께끼의 해명이다. 지우의 피카츄와 고우의 래비풋을 보고 귀엽다며 귀를 만지작거리기도 하였다. 외외로 원작보다 개그가 더 심해졌다.
42화 소드실드 편에서 재등장해 고우와 조우하였다. 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운전실력이 좋지 않은듯.[12] 덕분에 차에 탄 고우와 래비풋은 하얗게 불태웠다. 어쨌든 고우와 함께 다이맥스 포켓몬 폭주 사건과 관련된 블랙나이트에 대해 조사하러 간다.
43화에서 고우와 대화하던 중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단델과 소꿉친구였고 소니아도 과거에는 포켓몬 트레이너로 지내면서 배틀에 열중했고 단델과도 몇번 시합을 진행했으나 단델의 압도적인 실력에 패배하였고, 이에 노력하고 또 노력했지만 단델을 이길순 없었고 결국 포켓몬과 관련된 다른 길로 바꿨다고 한다.
게임판과 마찬가지로 본작에서도 나왔다 하면 설명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4.3. 포켓몬스터 SPECIAL
6화에서 꼬몽울비즈니스 호텔의 영웅의 동상 뒤에서 나오며 소드 일행과 통성명을 하고 소드 일행에게 가라르의 영웅전설을 이야기해준다.[13]
유적 같은 곳을 조사하고 싶어도 아직 정식 연구자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허락해주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고 한다. 터프마을의 지상화의 조사를 허락 받았기 때문에 그걸 조사하기 위해 터프마을로 가는 소드 일행과 동행 하게 된다.
가라르 광산에서 호브,비트,마리,소드,실드를 보며 5명이 눈부시다고 말한다. 그리고 5명의 팀워크로 바위를 치우자고 제안한다.
7화에서는 소드와 다움에게 터프마을의 지상화를 보여준다.
8화에서는 야청과 통화를 하며 터프마을에서 보물을 찾은 것을 말해주며 같이 식사하는게 어떻냐고 묻는다.
9화에서 소드와 함께 올리브를 따라가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로즈와 식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로즈 덕분에 너클시티의 보물고에 들어갈수 있게 된다고 뛸듯이 기뻐한다. 이후 야청의 전화를 받고 야청이 실드에게 패했다는 것을 듣게 된다.
12화에서는 실수로 하랑우탄의 부채를 발로 밟아 하랑우탄의 부채의 털이 엉켜버리는 바람에 하랑우탄에게 쫓기게 된다. 소드와 금랑의 도움으로 문제가 해결되자 소드에게 보물고의 태피스트리에는 영웅이 2명으로 묘사되어 있다고 말한다.
4.4. 포켓몬 GO
제너레이션 도전 2020: 축하 리서치에서 윌로우 박사가 가라르 지방에 사는 연구자 중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그 손녀와 만난 적이 있으며, 그녀에게 가라르폼 나옹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한다.
4.5. 포켓몬스터 T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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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인 XY에서 엘르역을 맡았다.[2] 포켓몬스터 XY&Z에서 코레아와 아멜리아를 맡았다.[3] 포켓몬스터 XY: MEGA EVOLUTION 편의 아야카를,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에서 구열, 마스를 맡았다. 남편은 새벽빛의 날개에서 아킬을 맡았다.[4] 외형조차 다른 여성 연구원 NPC와 똑같은 엑스트라가 굳이 컷씬까지 나오며 돋보이게 등장한 것부터가 복선이었다.[5] 갑옷섬 시점에서 호브는 도장에, 본인은 왕관설원에 가있어 연구소는 배신했다가 돌아온 조수에게 맡겨 놓았다.[6] 포켓몬의 발자국[7] 이 경우는 V넥 요소와 합쳐져 민소매러닝처럼 그려진다. 다만 현실에서 편물짜기로 된 반팔 의상은 분명 존재한다.[8] 특히 메롱꿍의 최종진화체인 오롱털은 색배합하고 재질이 이상해서 그렇지, 사실상 오크다.[9] 소니아의 할머니인 매그놀리아박사도 비슷한 버릇이 있는데 대화 도중에 종종 안경줄을 손가락으로 꼬는 모습을 보인다.[10] 포플러도 "우수하긴 하지만 쉽게 포기하는것같다. 매그놀리아의 손녀라는 입장이 쉽진 않겠지" 라며 언급한것을 보면 매그놀리아의 손녀라는 입장이 오히려 자신에게 부담으로 다가온것으로 보인다. 즉, 쉽게 포기했다는 것은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할 정도로 실력은 충분한데 부담감 때문에 트레이너를 포기했다는 뜻.[11] 이 때 소니아의 소녀소녀한 몸짓, 소니아가 입은 분홍색 잠옷, 소니아 방의 핑크핑크한 벽지 이 세 박자가 맞물려 묘한 기류를 불러일으킨다.[12] 본인은 차가 고물이라서 그렇다고 주장한다.[13] 실드가 소니아의 체육관 챌린지는 어땠냐는 질문에 뜨끔하며 질문을 다른데로 돌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