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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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캐릭터 정보
'''레츠, 챔피언 타임!!!'''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진한 피부색에 보라색 머리가 특징이며 턱수염을 길렀다.'''너는 나와 같이 가자. 나의 리자몽은 강하고 상냥하지만, 동시에 엄격하기도 하단다.'''[2]
8세대 지방인 가라르지방 포켓몬 리그의 챔피언. 그의 동생이 바로 본작의 라이벌인 호브로서, 형제간에 나이차가 꽤 있어서 그런지[3] 사이가 매우 좋다. 동생이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아버지 노릇을 대신했다는 소니아의 말로 짐작컨데, 이들 형제의 아버지는 고인이거나 집을 떠나 생사불명인 듯하다.
자신의 실력에 대한 드높은 자부심을 가졌지만 동시에 자기 자신에 대한 자제력도 보통이 아니다. 일례로 플레이어에게 패배했을 때 차오르는 울분을 미처 다 삼키지 못한 나머지 어금니를 꽉 깨물며 분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4] 이런 자신의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실망을 안기지 않고자 일부러 모자로 얼굴을 가리더니, 이내 완전히 털어내고는 평소처럼 장난끼 넘치는 웃음을 지으며 모자를 던져올린다.
설정에 따르면 공식전 무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의 소유자로 인품도 훌륭해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그가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온다는 소문이 언제 퍼졌는지 옆마을인 브래시마을 사람들이 앞다투어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을 정도.
1.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오프닝[5]에서 자신의 호적수인 금랑과 대전하는 모습. 비록 시범 경기라지만 이번에야말로 너의 연승행진을 깨뜨리겠다는 금랑에게 위의 대사로 응수하며 리자몽을 거다이맥스시킨다.'''어떤 시합이든 난 지지 않아! 리자몽, 다이맥스다!!!'''
이후 오랜만에 집을 찾아오는 길에 브래시마을에서 자신을 보러 온 많은 인파에 둘러싸인다. 그들 사이에서 자신을 부르는 동생의 목소리를 듣고 플레이어와 호브를 발견한다. 플레이어는 여기서 단델과 처음 만나게 되며, 단델은 동생에게 이야기 많이 들었다며 플레이어를 몹시 반가워한다. 호브가 집까지 경주하자고 하자 단델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챔피언 타임을 외치며 사람들에게 인사한다. 직후 위의 독백을 날리는 것으로 보아 이 시점에서 플레이어를 동생의 라이벌로 점찍어 둔 듯.'''호브 녀석, 여전히 기운이 넘치는구나! 적당한 라이벌이 있으면 녀석도 더더욱 강해질 텐데.'''
집으로 돌아온 단델은 호브의 보챔에 세 마리의 파트너 후보 포켓몬을 꺼내 보이며 소개해 준다. 플레이어와 호브가 각기 스타팅을 고른 뒤, 선택받지 못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나머지 한 마리에게 따뜻하게 손을 내밀며 함께 가자고 말한다.[6] 곧이어 플레이어와 호브의 대결을 지켜보고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두 사람과 포켓몬 모두 나이스 파이트, 굿 파이트이고 자신도 모르게 리자몽을 꺼내서 끼어들 뻔했다고 말한다. 이후 모두 함께 바비큐 파티를 벌인다.'''최고의 챔피언이 주는 최고의 선물! 멋진 포켓몬들이 펼치는 훌륭한 자기소개 시간이다!!!'''
그리고 다음 날, 더욱 강해지고 싶으니 체육관 챌린지에 도전하게 해 달라는 동생 호브의 말에 플레이어에게 호브의 라이벌이 되어서 둘이 함께 강해지라고 말한다. 이후 브래시마을의 연구소 앞에서 단델과 다시 만나게 되는데,[7] 여기서 자신의 챌린저 시절 라이벌이었던 소니아에게 플레이어를 소개한다. 그리고 소니아에게 플레이어를 부탁하고 가 버린다.'''그럼 잘 들어라, 포켓몬 트레이너! 자신과 포켓몬을 믿어라! 그렇게 서로 의지하고 강해지기만 한다면, 무적의 챔피언인 나의 라이벌이 될 수 있을 거야!!'''
이후 너클시티를 중심으로 다이맥스한 포켓몬들이 날뛰는 사태가 벌어지지만, 이 일을 도우려는 주인공을 막고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나선다. 이후 스토리를 보면 챔피언답게 해결한듯.[8][9]'''이런 건 어른들이 해야할 일이야. 너희들은 챌린지를 계속 하도록 해.'''
체육관 순례가 끝난 주인공 등 챌린저들이 슛시티로 모이자, 챔피언으로서 포켓몬 리그 챔피언쉽의 개막을 선포한다.[10] 로즈가 가라르지방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즈타워에서 단델에게 협력할 것을 권유하나, 단델은 일단 리그 챔피언십이 끝나면 생각하자고 거절한다. 하지만 로즈는 단델의 말을 무시하고 무한다이노를 깨우며 결국 단델은 일시적으로 시합을 중시하고 에너지플랜트에 향한다. 플레이어가 로즈에게 승리한 뒤 호브와 함께 에너지플랜트의 정상에 가자 단델은 자신의 포켓몬들을 이용해 무한다이노를 제압하고 몬스터볼을 던지나[11] 일시적으로 볼안에 들어갔던 무한다이노는 볼을 절반으로 동강내며 폭발을 일으키고 나온다. '''이때 단델과 리자몽이 시선을 교환하는 컷신이 나오고, 리자몽은 자신의 트레이너인 단델 대신 주인공+호브를 폭발로부터 보호한다. 단델이 자신의 안전보다 호브와 주인공의 안전을 우선시 했으며[12] 리자몽이 그런 단델의 의사를 잠깐의 시선교환만으로 이해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덕분에 주인공과 호브는 무사한데 정작 단델 본인은 이때 폭발에 휘말려 의식을 잃는다. 단델이 의식을 잃은 사이 주인공이 무한다이노를 제압하려하나 곧 무한다이노가 무한다이맥스하여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이때 호브가 꾸벅졸음숲에 가서 가져온 녹슨검/녹슨방패를 들어보라고 제안하고, 함께 자시안과 자마젠타를 소환해 무한다이노를 물리치고 포획한다.
사건이 해결되고 3일 후 단델과의 챔피언십이 치뤄진다. 챔피언십에서 단델은 플레이어에 대해 가라르를 구해낸 영웅으로서 자신의 연승을 이어가기 위한 최고의 재물이라 말하며 플레이어를 반드시 쓰러뜨리겠다며 승부를 걸어온다. 물론 결과는 당연히 플레이어의 승리. 단델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표정이 굳어지는 듯 싶더니 곧 미소를 짓고 모자를 날려보내면서 이제 새로운 챔피언의 시대가 왔다며 플레이어를 축하해준다.'''챔피언 타임은 끝났어... 최고의 시합, 고맙다.'''
1회차 엔딩 후 호브와 단델의 집에서 단델의 방에 들어가면 단델이 플레이어를 위해 준비해 둔 파이리가 들어있는 몬스터볼과 편지가 있다. 몬스터볼에 말을 걸면 거다이맥스 리자몽으로 진화가능한 3V 파이리를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1회차 엔딩 후 슛스타디움에서 랜덤하게 재대결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본작의 배틀타워를 담당하게 된다. 급마다 재등장하는 구작의 타워타이쿤 기믹이며, 리그카드의 언급을 보면 타워 안에서는 헤매지 않아도 되어 좋다고. 배틀 타워 6전째에서 실제로 만날 수 있으며 쓰러뜨리면 단델의 리그 카드와 함께 배틀타워의 배틀 BGM을 바꿀 수 있는 기능과 포켓몬의 개체값을 판정하는 '심판' 기능이 오픈된다.(플레이어 이름)''', 아니지, 뉴 챔피언! 너의 챔피언 타임을 보여줘!'''
2회차 스토리에서의 언급을 보면 체포된 로즈의 뒤를 이어 가라르지방의 포켓몬리그 위원장으로 취임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위원장이었던 로즈가 챔피언인 자신을 추천했던 것처럼, 자신도 차세대의 챔피언인 플레이어를 리그에 스카우트하고 자리를 물려준 본인은 위원장이 되면서 평행 구도가 이루어진 셈이다.
익스팬션 패스의 모든 추가스토리를 클리어하면 플레이어를 슛스타디움으로 호출한다. 슛스타디움에 가보면 전현직 체육관 관장[13]들에 호브까지 모여 있다. 이들을 불러모은 단델은 동료와 함께 경쟁하면서 성장한 플레이어를 보고 떠올렸다면서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의 개최를 선언한다. 여기서 단델의 파트너는 금랑. 이후 우승하면 플레이어 덕에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했다면서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를 정례화하기로 한다. 이후 포켓몬 밴드 맥시마이저즈[14]의 엔딩이 나오며 종료.
1.3. 그 외
1.3.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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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답게 다이맥스 시전 시 한 손으로 여유롭게 볼을 던진다.
- 손을 하늘을 향해 뻗고, 고개를 숙이는 특유의 포즈와 황제를 연상케하는 망토를 두르고 있는데, 아마도 단델의 이런 캐릭터성은 퀸의 프레디 머큐리에게서 영향을 받은 듯 하다. 때마침 가라르 지방이 영국이 모티브이기도 하고, 실제로 퀸은 포켓몬스터의 본토인 일본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밴드이다.[15]
- 챔피언임을 반증하듯 바지나 등뒤에 써있는 등번호는 1번이다. 또한 가라르지방의 모든 트레이너[16] 통틀어서 유일하게 3자리수가 아닌 번호를 사용하는 트레이너.
- 포켓몬 라인업을 보면 8세대 600족 드래곤 드래펄트, 600족은 아니지만 세대를 불문하는 강력한 드래곤 액스라이즈, 드래곤 타입은 아니지만 대놓고 화룡의 이미지를 가진 거다이맥스 리자몽 등, 라이벌 금랑 못지 않게 드래곤과의 연관성이 있는 편이다.
- 단델의 포켓몬 중에서는 액스라이즈가 암컷이다.
- 엔딩을 보면 2회차 시작과 동시에 단델의 유니폼 세트가 플레이어의 의상 목록에 자동으로 들어와 있다. 모자와 망토, 신발은 없는데, 망토의 경우 가방을 벗을 수도 없고 가방과 함께 착용한 것을 구현하기 힘들어서 그랬다고는 하지만, 너클시티의 NPC가 '단델 유니폼의 레플리카에는 망토가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한 바 있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시각은 있는 편. 모자는 신발, 타이츠와 함께 DLC 조기구매 특전으로 나왔다.
- 발매 전부터 챔피언이란 사실이 공개된 첫 케이스. 이전작에는 언급을 안하거나, 나와도 조력자 관련으로 설명하던 챔피언이 바로 공개되는걸 보면 블랙, 화이트 때처럼 스토리상 반전[17]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제로 특별한 반전은 없었고 오히려 굉장히 훌륭한 사람이였다.
- 10살 때 챔피언이 되었음을 고려하면 20대 초중반쯤 젊은 나이임에도 포켓몬 캐릭터 치고는 이례적으로 턱수염을 기른 모습이다. 현실에서는 그 정도 나이대의 운동선수들이 수염을 기르는 것을 보기 어렵지 않지만 포켓몬 캐릭터는 수염이 있다는 건 어느 정도 나이가 있다는 것을 상징하기 때문에 다소 의외다.
- 옷을 자세히 보면 본작 타이틀을 연상케 하는 푸른색 검과 분홍색 방패가 그려져있다. 또한 망토의 디자인은 체스판을 머리에 쓴 모자는 왕관을 연상시킨다.
- 망토에 핫팬츠+레깅스에 스냅백이라는 압도적인 조합에[18] 포켓몬 다이렉트에서 모습을 비추자마자 인터넷 밈에 등극했다. 벌써부터 바지 디자인을 바꾸거나 망토를 없애는 등 수정짤도 돌고 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캐릭터성에 어울리는 패션이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많다.[19] 다만 게임 내 언급 중 단델의 패션을 희한해하는 대사가 있어서 단델의 패션은 의도된 사항이란 걸 알 수 있다. 이후 배틀타워에서는 멀쩡한 디자인의 정장을 입고 등장한다. 붉은 색의 겉옷을 보아 레드 코트를 염두한 디자인으로 추청. 레츠고 시리즈의 마스터 트레이너가 연상되기도 한다.
- 충격적인 패션센스 때문에 단델의 모티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설이 돌았었다. 다만 호날두는 포르투갈인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던 건 10년도 더 전의 일이라 가라르지방 대표 캐릭터의 모델이라기에는 미묘하다. 그리고 패션 테러리스트 캐릭터가 단델 뿐만이 아닌 로즈도 그 쪽 캐릭터란 점에서 호날두를 찝은것 같지는 않다는 의견이 많다. 오히려 SNS를 많이 하고 자기애가 넘친다는 점에서 금랑이 호날두랑 더욱 유사하다.
- 단델의 주된 개성 중 하나인 망토는 게임 속에서나 현실에서나 얻을 방법이 아예 없다. 게임상에서는 NPC들의 증언을 통해 어린이용은 품절이다, 망토가 무거워서 불편하다 등 단델 유니폼의 레플리카에는 망토가 포함되어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지만, 실제로 단델의 망토가 의상 아이템으로 나오는 일은 없었다. 그나마도 원래는 모자도 없었다가 DLC에서 추가된 것이며, 망토는 끝끝내 나오지 않았다.
현실에서도 2019년 12월에 단델의 망토와 똑같은 디자인의 담요를 출시했지만, 나오자마자 빛의 속도로 동이 났고 애초에 기간한정 상품이었던지라 재출시 가능성도 없어서 현재는 더 이상 구할 수 없다.
- 챔피언이라는 점과 리자몽을 데리고 다닌다는 점, 가라르지방의 모습이 브리튼 섬을 반전시킨것과 똑같다는 점을 미뤄봤을 때 아서 펜드래곤이 모티브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리자몽의 외형이 붉은 용의 형상인데, 아서왕 전설에서 흰 용과 붉은 용 중, 아서왕의 부친인 우서를 상징했던 것이 바로 붉은 용이었고, 브리튼 섬은 아서왕 전설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 때문. 심지어 단델의 라이벌 금랑의 에이스는 두랄루돈인데, 이 두랄루돈은 흰색에 드래곤 타입이다. 또한 금랑은 단델을 이긴 적이 없다는 것도 딱 맞아떨어지는 부분.
- 챔피언(1명)+사천왕(4명)+체육관 관장(8명)이면 원탁의 기사 인원수와 딱 맞아 떨어지는 13명이 된다는 점도 가설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었으나, 가라르리그는 강화된 엔트리의 체육관 관장들과 조연들의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사천왕이 존재하지 않는다.[20] 세미파이널->파이널 토너먼트->챔피언 타이틀전까지 나오는 네임드 트레이너의 숫자가 주인공+라이벌(호브, 마리, 비트)+체육관 관장(8명)+챔피언까지 더해서 13명이기에 이쪽으로 끼워맞추기도 가능. 엔트리 멤버의 리자몽 킬가르도, 그리고 드래곤들을 보면 역시 모티브 중에는 아서 펜드래곤이 있을 것이라 추정 중.
- 보라색 머리 + 갈색 피부 조합에 하나지방의 챔피언인 아이리스를 연상시켜 같이 나오는 일러스트도 나오고 있다.
- 쿠쿠이박사에 이어 라이벌이 아니면서 스타팅 포켓몬을 엔트리로 채용하는 트레이너이며, 챔피언 중엔 그린에 이어 주인공의 스타팅 포켓몬에 따라 엔트리가 바뀌는 챔피언이다.[21] 스토리 상 스타팅 포켓몬 선택으로 남게 되는, 주인공보다 상성이 유리한 스타팅 포켓몬을 데려가서 챔피언전에서 주력으로 채용한다.
- 단델을 이기면 주인공은 평소의 왼팔을 번쩍 드는 포즈와 달리 기뻐하며 폴짝폴짝 뛰는 모습을 보여준다.
- 집에 가면 모자가 굉장히 많이 있다. 모자 콜렉팅이 취미인 것 같다.
- 패배 시 모자를 푹 눌러쓰고 분해하다가 곧 미소를 짓고 모자를 하늘 위로 던지며 챔피언이 된 주인공을 축하해준다. 단델의 패배모션은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인데, 이 패배모션이 멋있기 때문인듯. 배틀타워에서의 패배 모션은 모자로 얼굴을 가린다.[22]
- 스타팅 포켓몬을 받기 전 호브의 대사를 보면 길치. 도감을 받으러 가는 도중의 언급과 대사를 보면 그것도 본인이 데리고 다니는 리자몽이나 소니아의 멍파치가 없으면 제대로 길도 못 찾아가는 심각한 수준이다. 그래서 층 빼고는 길이라고 할 게 없는 배틀타워는 편해서 좋다고 한다. 익스펜션 패스에서 마스터드가 언급하길 수행을 모두 끝냈지만 정작 탑에 가는 길을 찾지못해서 치고마를 우라오스로 진화시키지 못했다고 한다. 갑옷섬에서의 언급을 보면 탑으로 가는 길을 헤매다가 결국 고향인 펄롱마을까지 도달했다고 하는데 갑옷섬과 펄롱마을 사이에는 거대한 와일드에리어가 위치할 정도로 거리가 먼지라 길치 밈이 강화되어버렸다. 새벽빛의 날개에서는 길을 헤매다가 와일드에리어의 산맥을 등반하는 등 길치 속성이 거의 인외적인 수준으로 묘사된다.
- 이스터에그로 무한다이노를 파티에 넣고 도전을 하면 배틀 전에 "호오... 무한다이노도 멤버에 들어갔구나. 최고의 챌린저와 최강의 포켓몬의 조합, 벌써부터 두근거리는걸...!"라는 반응이 추가된다. 실제로 무한다이노 한 마리만 있으면 단델을 매우 쉽게 이길 수 있다.
- 자존감 넘쳐보이는 성격과 외향, 10년 넘게 공식전 무패행진을 이어왔음에도 주인공한테 패배하면 잠깐 분해할 뿐이지 이내 주인공을 축하해주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상당한 대인배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주인공이 자신이 포획하는데 실패한 무한다이노를 포획했을 때부터 이미 세대교체라는 것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했을지도 모른다. 한편으로는 일찍부터 책임감을 느껴야하는 어른이 되어버렸던 단델이, 주인공과의 세대교차를 통해 그간의 마음고생에서 해방되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작중 단델은 주인공과 라이벌(호브)를 지키기 위해 그들이 체육관 챌린지를 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기 선에서 먼저 나서서 일을 처리하려는 강박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이러한 '어른으로써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실천하는 태도'는 어릴 적부터 챔피언이 돼서 무패영웅의 이미지를 지켜와야 한다는 식으로 성장해온 것과 어른으로써의 책임감을 완수해야 한다는 사고관이 일찍부터 형성되어버린 것에 기인한다는 해석이다. 근본적으로 단델 자신의 성격이 그런 책임의식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방향으로[23] 성장하기 쉬운 편이어서 그랬을지도. 단델의 레어 리그 카드의 텍스트[24]나 새벽빛의 날개에서도 챔피언이라는 책임감에 시달렸던 단델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
- 현역으로 챔피언이기도 하고 운동선수를 모티브로 해서 그런지 다른 남성 npc들과 비슷하게 모델링에 근육이 묘사되어 있으며 특히 가슴근육이 도드라진다. 사실 소년의 나이여서 성숙하지 못한 체형인 어니언이나, 깡말라보이는 체형의 두송을 제외한 가라르지방의 성인 남성 체육관 관장들은 떡대가 크거나 대체적으로 근육질의 체형을 가지고 있다.
- 무한다이노 포획 이벤트 후 의식을 잃을 정도로 다쳤었다고 한다.[25]
- 2020년 6월 17일부터 판매된 확장팩 개념인 DLC : 갑옷의 외딴섬에서 등장한 마스터드는 단델의 스승이며 가라르리그에 다이맥스가 도입되기 이전부터 18년간이나 리그의 챔피언 자리를 보유했다고 한다.
- L스틱을 같은 방향으로 4번 빠르게 회전시키면 단델이 자주하는 리자몽 포즈를 주인공이 따라한다.[26]
- 의외로 1세대 주인공인 레드와 비슷한 점이 꽤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두캐릭터를 대표하는 포켓몬으로 리자몽이 존재하며 10살의 나이에 챔피언이 되었다는 점, 라이벌이 지방의 최강의 체육관 관장이자 마지막 관장이고 모자가 캡이며 무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나 주인공에게 유일하게 패배했다는 점 또한 동일하다.[27] 하지만 레드는 숨겨진 최강자라는 느낌이라면 단델은 널리 알려진 최강자라는 차이점이 있으며 레드는 과묵형이지만 단델은 밝은 계열의 캐릭터라는 점 또한 대비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일각에서는 단델이 레드의 오마주 아니냐는 설이 있다.
- 처음 공개됐을 당시엔 디자인적인 면에서 많이 까였으나 게임이 출시된 후엔 게임 내에서 보여준 어른스러운 성격이나 인품 덕에 단델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불호가 많이 사그라들었다. 픽시브나 핀터레스트에서도 단델의 팬아트가 활발하게 돌아다닌다. 특히 이번 최신작인 소드 실드에선 단델처럼 초반엔 비호감이었다가 게임 출시 이후 팬들 사이에서 극호감이 된 캐릭터들이 많다. 예를 들어 포플러, 버드렉스, 두송, 세이버리 등등. [28]
- 서양권에서는 단델과 호브의 피부색과 프랑스어판 이름(단델 - Tarak, 호브 - Nabil)으로 인하여 인종이 아랍계 혹은 인도나 파키스탄계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실제로 가라르지방의 모티브가 된 영국은 상당수의 아랍과 인도 그리고 파키스탄 출신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도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3.2. 리그 카드
레어 리그 카드는 배틀타워 6전째에서 단델을 쓰러뜨리면 획득 가능하다.
1.3.3. 관련 테마곡
OST는 전체적으로 호평받는 소드 실드답게 단델의 배틀 테마곡 역시 다른 챔피언들 못지 않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배틀 테마는 곡 내에 전체적으로 나오는 전당등록 BGM에 조우 테마(2:27)과 슛시티 BGM 후렴구(1:39), 호브 리그전의 일렉기타 반주에 호브전 BGM 간주도 어레인지되어 들어가있다. 다른 관장전의 경우 대폭 임팩트가 커지는 다이맥스 배틀 테마에만 함성 소리가 섞여있는데, 단델의 경우에는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함성이 섞인 테마가 흘러나온다. 단순하게 등장만해도 열광의 대상이 되는 챔피언 단델의 엄청난 인기를 반영하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배틀타워에서 맞붙을때는 전용 BGM이 따로 없다.
1.3.4. 삽화
1.3.5. 국가별 명칭
1.4. 대사
2. 소유 포켓몬
2.1. 포켓몬스터소드·실드
2.1.1. 슛스타디움
무패의 챔피언답게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운편인 소드/실드에서 몇 안되는 난적. 포켓몬 리그가 진행되면서 싸우게 되는 트레이너들은 레벨이 최대 50대 중후반이였던 만큼 따로 경험치 노가다나 사탕을 사용하지 않고 진행하면 레벨이 밀린채 시작할 경우가 높다. 여기에 맴버구성이나 기술배치가 후반부답게 충실한편이라 헛짓거리도 잘 안하는편. 포켓몬 교체 룰을 토너먼트로 해놓으면 마치 실전을 하는 듯한 착각을 받을 수도 있다.
무한다이노 사태 이후로 와일드에리어에서 나오는 포켓몬의 최소 레벨이 60이 되는데, 레벨이 딸린다면 와일드에리어를 돌면서 레벨링을 하거나, 몇 마리 잡아서 파티에 넣고 도전하자. 무한다이노도 잡힐 때의 레벨이 60에 초전설인 만큼 압도적인 스텟을 자랑하므로 넣어가면 단델 공략이 매우 쉬워진다. 반대로 그동안 키운 애정캐들을 데려가기 위해 잡은 무한다이노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훨씬 어렵다.
자신의 스타팅 상성에 강한 스타팅 포켓몬 직전에 나오는 포켓몬은 상성에 약한 포켓몬으로 구성되어있고, 전용기의 위력이 낮은 고릴타나 인텔리레온의 경우 스타팅 자속에 4배 피해를 받는 포켓몬이기때문에 전 스타팅 공통 전용기 한방으로 처리 가능하다. 속도까지 모두 스타팅보다 느려서 선공이 가능하게 해뒀기 때문에 제대로 숙지만 하고 있다면 사실상 보너스 포켓몬 수준으로 처리할 수 있다.
대부분의 멤버가 약점찌르기 대책용 기술을 가지고있고, 특히 리자몽은 가장 복합적으로 불/바위/풀/비행 기술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괜히 약점한번 찌르려다 골로 갈 수도 있다[31]. 선봉장 킬가르도는 킹실드를 통한 배틀스위치 전법에 농락당하기 쉬우니 특수형을 들고 오는 것이 좋다. 의외로 리자몽은 거다이맥스 3턴만 버티면 비자속기는 원시의힘과 솔라빔이라 견제력이 확 떨어지니 장기전으로 끌고 가면 쉬워진다.[32] 쾌청이 없을 경우 솔라빔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더더욱 쉽다.[33] 파훼법만 파악하고 있다면 리자몽보다 액스라이즈와 드래펄트가 까다롭고[34], 스타팅도 고릴타를 빼면 고속딜러라 선공에 맞고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 둘은 스토리 진행 중 잡히는 무한다이노로 쉽게 공략 가능하다.[35]
여담으로 단델이 쓰는 액스라이즈는 유일하게 암컷이다.
2.1.2. 배틀타워
배틀타워에서 조우시 남은 스타팅 포켓몬, 리자몽, 킬가르도. 남은 스타팅 포켓몬의 특성은 숨겨진 특성이며 풀, 물, 불의 맹세 중 자기 타입에 맞는 기술을 배우고 있다.
또한 이전세대와 마찬가지로 같은 포켓몬이라도 여러가지 샘플이 존재하기 때문에 랜덤으로 샘플이 조합된다. 단, 비기너급은 샘플이 아래 기재된 종류만 존재한다. 또 리자몽은 무조건 들고 나오며 거다이맥스까지 하는것으로 고정되어 있다.
2.1.3. 포켓몬리그
최종전에서 액스라이즈가 빠진 형태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포켓몬스터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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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2話に登場する #ダンデ をご紹介✨
ガラル地方のポケモンリーグチャンピオン、
通称『無敵のダンデ』👑
その名の通り、
無敗記録を更新し続ける実力の持ち主で
ガラル地方のスーパースター🌟
そんなダンデが
ポケモンワールドチャンピオンシップス
決勝戦に登場します‼️
제12화에 등장하는 #단델 을 소개✨
가라르지방의 포켓몬 리그 챔피언,
통칭 『무적의 단델』👑
그 이름대로,
무패기록을 계속 갱신중인 실력의 소유자로
가라르지방의 슈퍼스타🌟
그런 단델이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 등장합니다!!
- 애니메이션 공식 트위터에서 발췌#
가라르 지방 챔피언이자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의 절대 왕자.[36]'''자, 챔피언 타임이다!!'''
- 작중 목호와 싸우기 위해 자신의 리자몽을 소환하며 외친 말
포켓몬스터W 12화에서 등장. 게임판과 마찬가지로 가라르지방의 챔피언으로 등장하며, 가라르지방 슛시티에서 개최되는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에 도전하고 결승전에서 관동지방의 목호[37]와 대결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도 게임과 마찬가지로 공식전 무패 신화를 쌓아올린 무시무시한 실력의 트레이너이다. 심지어 챔피언으로서 누구의 도전이든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한 뒤, 전 세계에서 몰려든 100여명의 실력자들[38]을 상대로 무패 기록을 갱신한 전적까지 있다고 한다. 목호의 붉은 갸라도스와의 대결에서 초반에는 약간 밀렸으나 리자몽에게 가르쳐둔 서브웨폰 번개펀치로 역으로 몰아붙인 뒤, 그대로 다이맥스 VS 거다이맥스로 돌입. 목호의 다이맥스 기술을 전부 다른 기술로 상쇄해버리는 등 점점 흐름을 잡기 시작하고 결국 승리.
13화에서 지우가 다이맥스 밴드 없이 거다이맥스를 한 것을 보고 지우에게 흥미를 가지고 지우가 갈가부기를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39] 사건이 끝나고 지우가 단델과 배틀하고 싶다고 하자 다음날 찾아와서 배틀해준다. 당연히 결과는 지우의 패배. 초중반까지 피카츄의 기술이 먹히질 않았고 기술끼리 부딪쳐도 피카츄가 밀리다보니 지우와 피카츄의 마음이 통해서 몬스터볼에 들어가지 않고 거다이맥스 한다. 그러자 단델도 거다이맥스 해서 치열한 전투를 한다. 양쪽다 거다이맥스 전용기를 썼지만 리자몽은 버티고 피카츄는 쓰러진다. 나중에 공식전에서 다시보자면서 다음 배틀을 기약한다.[40]
27화에서 금랑과 배틀하는데, 리자몽의 기술배치를 바꿔 상대했다. 금랑의 두랄루돈에 나름 고전했지만 다이맥스 배틀로 들어가자마자 순식간에 제압하여 승리. 그리고 지우가 선전포고를 하자 기쁘게 받아주며 얼마든지 받아주겠다며 응수했다.
단델과의 배틀 후 지우가 단델과의 정식 배틀을 위해 토너먼트에 도전하겠다는 언급을 하고 작중 초반에도 고우의 목표와 함께 지우의 목표가 '단델에게 도전하는 것'으로 언급됨으로써 W 시리즈의 지우의 목표가 된 인물이다. 그와 동시에 원작 게임보다 위상이 훨씬 높아진 케이스이기도 하다.
42화에서는 리자몽을 타고 거다이맥스 다태우지네를 제지하는 중에 지우와 만난다. 그리고 지우와 함께 각지의 다이맥스 폭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44화에서 로즈의 부하를 따돌리고 너클시티 지하의 에너지플랜트에 들어가는데, 그 순간, 지하에 잠들어있던 무한다이노가 깨어난다. 무한다이노를 저지하기 위해 너클스타디움 최상층으로 올라가려는 중, 로즈가 나타난다. 무한다이노를 잡으라고 강요하는 로즈에게 자신은 피해를 막기 위해 무한다이노를 봉인할 뜻을 밝힌다. 45화에서는 결국 '''초전설 포켓몬인 무한다이노를 기절 직전까지 몰아붙히는 데 성공해''' 잡으려고 시도[41]하다가 실패. 리자몽과 함께 큰 부상을 입고 기절한다.
50화부터 변경된 3번째 오프닝에서는 지우와 고우, 하루와 같이 여행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3번째 오프닝에선 거의 제 4의 멤버 수준으로 비중이 높기 때문에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길치 속성이 어디 간건 아닌지라, 오프닝에서 나올 때마다 지도를 붙들고 "어라?" 라는 듯 고개를 갸우뚱하는게 포인트. 거기다가 소니아와 마찬가지로 운전도 상당히 격하게 한다.
동생의 존재유무는 아직 불명.[42]
소지 포켓몬
3.2. 새벽빛의 날개
[image]
1화에서 TV에서 채두를 상대로 배틀해서 승리하는 장면이 나온다. 오리지널 주인공 존이 그의 팬이기 때문에 병실엔 단델의 포스터가 가득한 것이 비쳐진다.
2화에서 채두의 환각으로 등장한다. 이 때 모습이 상당히 악당같은데 채두의 단델에 대한 트라우마를 보여주는 부분. 3화에서는 호브가 보고 있는 TV, 4화에서는 TV와 잡지, 5화에서는 그림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6화에서 소니아와 전화하며 로즈타워를 올라간다. 정상에서 로즈에게 존의 편지를 전달받고 자신이 이런 얼굴을 하느냐고 묻는다.
7화에서 길치라서 경기장을 잊어버린 도중 우연히 존을 만나서 같이 아머까오를 타고 경기장에 간다. 다행히 늦지 않게 경기장에 도착해 존 앞에서 다음에 만날 때는 배틀하자고 말을 하고 금랑하고 멋진 배틀을 선보인다. 이 모습을 보고 존이 아주 좋아한다. 소지 포켓몬은 리자몽, 킬가르도, 드래펄트.
챔피언 자리를 내려온, 본편 1회차 이후가 배경인 특별편에서는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를 개최하기 위해 마스터드를 시작으로 체육관 관장을 포함한 각지의 강한 트레이너에게 초대장을 보낸다.[44]
3.3. 포켓몬스터 스페셜
2화에서 등장. 엔진시티의 TV 프로그램에 출현할 예정이었는데 우르떼들이 브래시마을에서 엔진시티로 가는 열차선로를 가로막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자몽과 같이 우르 떼들을 선로에서 울타리로 넣는 중이었다.[45] 하지만 아무리 해도 우르 떼들이 선로로 다시 가버리자 소드와 실드가 나서서 이를 해결한다. 그 후 메그놀리아 박사에게 소니아의 안부를 묻고 소니아에게 챔피언 컵에 꼭 와달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길치라서 우르 떼들의 문제를 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몰라 방송 끝날 때까지 스튜디오에 도착 못하고 엔진시티 주변을 헤메고 있는다.
[1] 극장판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에서 다크라이를 맡았다. 일본판과는 달리 새벽빛의 날개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 W에서는 새벽빛의 날개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전부 다 넘어오면서 교체된 와중에도 유일하게 변경되지 않은 보이스다.[2] 주인공과 호브가 각각 스타팅을 선택하고 남은 한마리에게 이 대사를 한다.[3] 새벽빛의 날개에서 공개된 호브의 목소리는 변성기가 안 왔다. 즉 나이가 많아 봐야 중학생. 반면에 단델은 수염이 있는 것으로 보아 20대 중반쯤으로 추측할 수 있다.[4] 졌을 때조차도 차분한 목호, 성호, 쿠쿠이와 대조적이다.[5] 작중에서는 주인공이 보는 영상.[6] 이후 이 스타팅은 최종진화하여 챔피언전 상대로 다시 등장한다. 1~6세대 라이벌들 및 쿠쿠이박사처럼 주인공이 선택한 스타팅보다 상성에서 우위인 스타팅을 데리고 간다. 상성에서 열세인 쪽은 라이벌 호브가 가져가기 때문.[7] 정황상 원래 먼저 와서 기다리려고 했으나 자신이 길치라서 리자몽의 안내 덕분에 겨우 도착한 듯하다.[8] 이렇게 명백히 사건이 터지고 있는 것을 숨기려는 뉘앙스를 풍기기 때문에 보던 사람들은 중반부까지만 해도 단델이 빌런이고 로즈와 작당하고 있을 가능성을 꾸준히 의심했다. '''하지만 이건 그냥 진짜로 어른답게 사건 현장에서 아이들을 떼어놓고 챔피언으로서 포켓몬을 제압하러 간것.''' 은근히 참어른스럽다.[9] 이 덕분에 주인공은 스토리 후반까지 옐단을 제외하고 한번도 악의 조직과 대립하지 않고 체육관 챌린지에만 집중할 수 있다. 주인공들이 직접 악의 조직을 해체시켰던 전작들과 대조된다.[10] 원래는 로즈가 해야하는 일이지만, 로즈가 챔피언쉽보다 블랙나이트 실험에만 매달리고 대회에 나오지 않자 대신한 것.[11] 왜 마스터볼이나 하이퍼볼이 아니라 몬스터 볼을 던졌는가에 대해서는, 주인공과 호브가 오기전에 이미 다른 볼을 다 소진해 몬스터볼만 남은 상태였거나 급박한 상황에서 실수로 다른 볼을 잡았을 것이라는 추측 등이있다.[12] 게임 초반부터 자신 쪽이 어른이자 챔피언으로써 어린아이들이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지 않게 보호하던 모습과 일관적으로 연결되는 묘사.[13] 새로 체육관 관장에 취임한 비트와 마리는 물론, 도정/세이버리까지 있다.[14] 가로막구리, 스트린더(로우/하이), 고릴타로 이루어진 엔딩에 나오는 그 밴드.[15] 프레디 머큐리가 생전에 투어하면서 가장 좋아했던 나라 중 하나가 일본이기도 했다.[16] 마스터드는 제외한다.[17] 발매 이전에 떠돌던 유명한 루머로는 '사실 단델은 비리를 통해 챔피언 자리에 오른 낙하산이며, 이제까지 계속 로즈와 내통하여 승부 조작을 해 왔다'는 것. 공식전 무패라는 컨셉 때문에 나름대로 그럴듯하게 받아들여졌었다.[18] 게다가 공식 일러스트에는 보이지 않아도 게임 내의 뒷모습을 보면 망토 뒷면엔 스폰서 로고들이 빼곡히 박혀있다. 재미있게도 그 중에는 게임 프리크의 로고도 박혀 있다.[19] 레깅스에 반바지 조합은 사실 중세 국왕들이 주된 복장 중 하나였다. 다만 바지의 다리 부분이 둥글게 부푼 모양. 또한 올려쓴 스냅백 모자챙 아래의 삐죽삐죽한 노란색 무늬는 왕관을 형상화한 것이다.[20] 그래도 챔피언과 붙기 직전의 파이널 토너먼트에서는 직전 난입하는 비트, 토너먼트 1차전, 2차전, 결승 상대까지 총 4명과 대결하기 때문에 사천왕전이라고 봐도 된다.[21] 7세대의 챔피언 방어전 도전자까지 포함할 경우 하우, 쿠쿠이박사, 글라디오(USUM)도 있다.[22] 챔피언 승리 상금이 15,600원으로 엄마가 처음에 주는 용돈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관장/챔피언들은 휴가도 없이 주인공만 기다려야 되는 거 아니냐는 드립과 합쳐져서 드디어 박봉에 휴가도 없는 직업을 때려치게 돼서 웃는 것이라는 설이 있다. 사실 다른 시리즈도 챔피언 승리 상금은 비슷하다는 점에서 거꾸로 주인공의 집안이 금수저라는 농담도 있다.[23] 달리 보면 주변의 등떠밀기와 압박감 등에 순응하고 이를 내제화하는 편이라는 말도 된다.[24] 챔피언이었을 때보다 오히려 더 활기가 넘쳐보인다며 항간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25] 컷신 연출을 보면 무한다이노가 볼에서 튀어나올 것 같자 리자몽에게 주인공과 호브를 지킬 것을 지시하고 본인은 충격파를 그대로 맞는 모습을 볼 수 있다.[26] 이 포즈는 마휘핑을 진화시키는데도 쓰인다.[27] 덤으로 에이스인 거다이맥스 리자몽의 레벨은 65로, 1세대 당시 그린의 에이스 포켓몬과 같은 레벨이다.[28] 반대로 호감이었다가 비호감이 된 케이스도 있는데 특히 올리브는 격한 감정을 드러낼 때 나오는 특유의 그 얼굴표정 때문에 좀 까였다. 그 외에는 도정도 어느정도 까이는 편.[29] 'Dandelion'은 프랑스어로 사자의 이빨이라는 뜻이며, 사자는 가라르 지방의 모티브가 된 영국을 상징하는 동물이다.[30] 원판 대사는 조금 더 극적이라 마지막까지 퍼포먼스에 충실하다는 인상을 더욱 남겨준다. "챔피언 타임 이즈 오버! 최고의 시합, 고맙다!"[31] 여기서 모두 반감을 유도할 수 있는 포켓몬은 없지만, 대신 석탄산을 들고가면 자속은 반감하고 서브웨폰을 1배로 받을 수 있으며 자속 바위로 거다이맥스 상태에서도 한방에 조질 수 있다.[32] 의외랄 것도 없는게 애초에 리자몽은 이전 세대에서도 메가진화가 없으면 어태커로써의 성능은 출중하나 이후 들어오는 공격을 버티기 힘들었다.[33] 심지어 거다이맥스 상태에서 내보내는 불기술의 부가효과가 쾌청이 아니라 회오리불꽃이기 때문에 거다이맥스 이후 자속*날씨보정 불타입 기술이나 솔라빔 콤보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대신 거다이맥스 도중에는 다이맥스 기술의 특성으로 날씨와 관련없이 솔라빔도 패널티 없이 즉발으로 나가니 주의. 다이월로 버티거나 제물(...)을 하나 바치는 것을 추천한다.[34] 대신 드래펄트의 경우 특공이 100으로 높진 않은 편이고 이렇다할 결정력이 없기 때문에 에써르나 오롱털같은 카운터를 들고가면 무난하게 쓰러트릴 수 있다. 다만 액스라이즈보다 빠른 포켓몬이 없을 경우 저 무지막지한 공격 스텟의 역린을 맞아야 하므로 꽤나 고전할 수 있다.[35] 무한다이노는 스토리 진행 중 강제로 잡히도록 되어있기 때문. 정확히는 포획률이 225라서 볼 종류 무관하고 잡힌다.[36]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와 기존 애니메이션 포켓몬 리그(각 지방에서 벌어진 체육관 배지 8개로 도전하는 리그)~챔피언 리그(지방 포켓몬 리그 우승자들이 모여 사천왕~챔피언 도전권을 얻는 리그)의 비교에서 어느 쪽의 위상이 위인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대회의 우승자라고 해서 애니메이션 최강자라는 등식은 아직까진 보류하는 쪽이 맞다. 애초에 포켓몬 애니메이션은 옴니버스 시리즈물이기 때문에, 섣불리 어느 세대의 챔피언이 정점이라고 정해버리면 그 외의(특히 그 이후로 나올) 실력자들이 죄 쩌리가 되버리기 때문에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 편이다.[37] 참고로 이 대회에서 목호는 사천왕으로 등장하지만 소개되는 전적이 관동/성도의 모든 사천왕을 제압하고 물풍경시티에서 개최되는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는지라 사실상 챔피언 끼리의 배틀인 셈이다.[38] 작중에서는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의 위상을 보면 대부분 사천왕~챔피언 급에 버금가는 실력자들로 묘사되었다.[39] 지우가 다이맥스는 처음이라 피카츄의 거다이맥스 기술을 알려주고 지시하라고 도와준다.[40] 즉, 지우의 실력을 제대로 인정한 것[41] 게임에서는 그냥 몬스터볼을 던지지만, 여기서는 '''하이퍼볼을 던진다.'''[42] 원작에서의 호브의 위치가 고우로 대체된 만큼, 행적이 다르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43] 원작에서의 그 거다이맥스 리자몽이다.[44] 이때 마스터드와 가벼운 스파링을 겸해 리자몽과 비조도로 포켓몬 시합을 했는데 그 여파에 도장에 있던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묘사나 시합 내내 푸른 불길을 유지하고 있는 리자몽의 모습 등, 각각 챔피언의 위용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45] 3화에서 실드가 분석하기로는 우르 떼들을 선로에서 울타리로 옮기기까지 14초걸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