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이박사
[clearfix]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음~, (플레이어 이름)이라... 트로피컬킥처럼 명랑한 이름이구나!'''
알로라지방에서 포켓몬의 기술을 연구하는 포켓몬 박사로서 조수로 릴리에를 두고 있다. 처음 알로라지방에 온 주인공에게 신경을 많이 써준다. 인트로에서부터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주인공이 처음으로 만나는 NPC도 역시 쿠쿠이 박사.
주로 연구하는 포켓몬의 기술의 위력을 알아보기 위해 스스로 기술에 맞아보며, 이를 위해 신체를 단련했다고 한다. 처음 연구소에 갈때도 문 밖에서 소리가 들리는데 암멍이를 보고 전력을 다해 자신을 공격하라고 말하는 기행을 보여준다.
1.2. 작중 행적
게임을 시작하면 역대 박사들이 그랬듯이 주인공에게 알로라지방에 대해 소개해주고 이름을 물어본다. 2세대 이후의 다른 박사들과는 달리 '너는 남자아이니, 여자아이니?'라고 직접적으로 성별을 물어보지 않는데, 대신 프로필 사진을 고르라고 말하면서 간접적으로 캐릭터를 선택하게 해준다.[2]
이후 주인공이 이사오면 릴리마을에서 조우한다. 도중에 만난 릴리에를 자신의 조수라고 소개시켜준다.
이후 아칼라섬까지 릴리에, 하우와 함께 낡은 배를 타고 간다. 울트라썬문에서는 만타인서핑을 통해 아칼라섬까지 가서 이 이벤트는 잘리고 박사와 릴리에와는 환대시티에서 따로 합류한다.
수련의 시련을 클리어하면 로열돔에서 로열이라는 가명으로 등장하는데, 본인이 아니라고 끝까지 우긴다. 여기선 주인공, 하우, 글라디오와 함께 배틀로열을 하게된다. 사용하는 포켓몬은 암멍이.
이후 공간연구소에서 만나고 자신의 아내인 버넷박사를 소개시켜 준다.
이후 말리에시티에 있는 말리에정원에서 오랜만에 만나 호쿠라니큰산까지 버스를 타고 함께 간다.[3] 그 이후 정상에서 주인공에게 라나키라마운틴에 포켓몬리그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말해주고 멀레인을 소개시켜 준다.
마마네의 시련 클리어 이후 또 다시 말리에정원에 가보면 본인에게 시비를 거는 스컬단 2명을 손봐주려하나 구즈마가 등장하자 알고있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구즈마를 주인공에게 상대하도록 시킨다. 이후로는 포켓몬리그 건설에 힘을 쓰는지 쭉 한동안 볼 일이 없다.[4]
주인공이 에테르재단 임무를 모두 완수하면 라나키라마운틴, 포켓몬리그가 완공된다. 쿠쿠이는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주인공에게 자신의 일화를 들려준후 리그안으로 주인공을 데려다준 뒤[5] 사천왕을 전부 쓰러뜨리고 나면 갑자기 홀연히 사라진다.
'''이제부터는 네가 포켓몬리그 챔피언이다!...이렇게 말하고 싶지만 사실은 또 한 명과 싸워야 한다! 그 트레이너는 물론 바로 나다! 섬 순례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새로운 리그의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에 어울리는 포켓몬 승부를 하자!!!'''
주인공이 사천왕을 클리어하고 챔피언 자리에 가서 앉아있으면 갑자기 나타나서 알로라지방의 챔피언은 너라고 말하며 여기까지 오는게 쉬웠냐고 물어보면서 챔피언의 자리에 앉으려면 아직 한 명의 트레이너를 더 쓰러뜨려야 한다고 하는데[6] '''그게 자기 자신'''이라고 말하면서 배틀이 시작된다. 다만 챔피언으로서의 대결이 아닌 주인공이 챔피언 자격이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인지라 트레이너 계급은 챔피언이 아닌 포켓몬 박사로 나온다. 주인공이 선택한 스타팅 포켓몬을 상대로 이전까지의 라이벌 캐릭터들처럼 유리한 타입의 스타팅 포켓몬을 가지고 있다.[7]
[image]
1회차 엔딩 때. 부인인 버넷박사와 같이 나온다.
1회차 리그 후 2회차부턴 챔피언 대신 챔피언 방어전으로 랜덤으로 트레이너가 찾아오는데 쿠쿠이 박사도 그중 하나로 나온다. 여기서도 다른 사람들과 차이를 두고 싶은지 다른 도전자들보다 포켓몬들 평균 레벨대가 2 높고 여전히 다들 5마리씩만 데리고 있는동안 혼자 6마리를 데리고 있다. 멤버랑 기배는 1회차 그대로.
위에도 언급했지만 1회차 중 유일하게 포켓몬 6마리를 꽉 채워서 가지고 있는 트레이너이다. 배틀트리를 제외하면 라이벌이나 사천왕, 모든 악역 및 네임드 트레이너 중 6마리 엔트리를 채운건 쿠쿠이박사 밖에 없으며 썬문 한정으로는 재배틀시에도 유일하게 6마리를 가져오는 트레이너이다. 썬문 한정으로 2회차에서도 포켓몬을 여섯마리를 채우고 있는 트레이너는 쿠쿠이박사를 빼면 배틀트리 밖에서 잠깐 만날 수 있는 레드와 그린, 모리모토 정도.
2차 이후 리그에 도전해올때 알로라리그의 설립자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를 고려해보면 1차 스토리 때 사천왕을 상대할 틈도 없이 바로 챔피언의 방으로 온 것이나, 주인공을 테스트하겠답시고 승부를 건 것도 무리는 아니다. 라나키라마운틴이라는 험준한 설산 꼭대기에 그 악조건을 버텨가며 알로라 포켓몬 리그를 건설하는 건설비의 대부분을 쿠쿠이박사가 냈다고 하니, '''재산도 어마어마하게 많았던 모양'''. 하우올리시티 변두리에 작은 연구소를 가지고 있다고 얕보면 안 될 정도의 엄청난 재산인 듯. 재산 규모는 에테르재단의 루자미네와 비슷할 가능성이 있다. 기존에 있던 부동산을 팔고 허름한 연구소로 이사했다던가, 아니면 프로레슬링 부업으로 얻은 수익으로 지불했을 수도 있다.[8]
또한 9월 8일 공개되었던 전설의 포켓몬편 트레일러에 이름이 잠깐 지나갔던 버넷은 쿠쿠이박사의 아내라고 한다. 두 박사의 팬들은 두 사람의 품절을 슬퍼하는 중이다. 그리고 결국 엔딩까지 진행하면서 버넷의 얼굴이 공개되었는데… '''아무리 봐도 동일인이 맞다'''. AR서처의 버넷박사는 밝은 피부색이지만 살이 탄 것으로 설명 가능. 기존의 버넷박사
울트라썬문에서는 챔피언 결정전 직전에 난입하면서 또 한명괴 싸워야 하고, 그게 바로 자신이다라는 대사까지는 같은데 농담이라며 정정하고, 한 트레이너와 붙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이후로는 챔피언 방어전 상대로 덤벼오는 건 동일하다.
1.3. 그 외
1.3.1. 기타
- 포켓몬스터 썬문 체험판에 등장하는 쿠쿠이의 피카츄를 통해 ID No.가 '161118'이란 사실이 공개되었는데 이는 다름아닌 포켓몬스터 썬·문의 정식 발매일인 2016년 11월 18일을 뜻한다.
- 왠지는 모르지만 유독 4가지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포켓몬의 기술배치가 4개라서 그런 듯 하다.
- 대사 도중에 포켓몬의 기술명을 집어넣어서 말하는 버릇이 있다.
- 오른손가락 4개를 펴 내밀고서 4X이다! 라고 말하는 대사가 트레이드마크. 섬의 왕에 대해 이야기할 때 4명이다! 라고 하거나, 스컬단 조무래기들을 도발할 때 4턴이다! 라고 선언하는 등 은근히 많다.
- 포켓몬 배틀을 시작하면 안경을 벗는다. 다만 2차 도전부터는 안경을 벗지 않고 배틀이 끝나면 벗는다.
구즈마 : 섬 순례 같은 거 해서 뭐가 되는데?
쿠쿠이님!
당신과 나는 모두 캡틴이 되지 못한 사람들...[11]
'''파괴라는 단어가 사람의 형태로 태어난 것이 바로 나 구즈마다!'''
- 자세히 보면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다. 기혼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듯.
- 지하에 강챙이와 샌드백이 있는점과 레슬러 복장을 하는 장면이 몇 있는걸 보면 격투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배틀로열 소개 시 복면을 쓰고 '로열마스크'라는 가명으로 등장하는데 자신이 아니라고 계속 강조한다. 첫 등장시 질문 선택지 중 하나가 '박사님?'이고 멀레인도 쿠쿠이박사를 로열마스크라고 부른다. 첫 배틀 로열에서 암멍이를 데리고 나오는 점이나, 영어판에서 말 끝에 추임새를 붙이는 것도 똑같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중요한 물건으로 등장하는 로열마스크 가면의 이름이 '박사의복면'이며, 엔딩 크레딧에서 박사 뒤에 걸려 있다. 멀레인의 말을 들어 보면 오래전부터 배틀로열에서 레슬러로 활약해 온 듯.
- 아무리 봐도 로열마스크가 쿠쿠이 본인인데 부인인 버넷박사는 로열마스크를 보고 쿠쿠이인지 몰라보고 심지어 "에이, 그럴 리 없지."라는 표정까지 짓는다.
- 이전에 관동지방의 리그에 도전한 적이 있는듯하다. 포켓몬리그에 처음 들어가기 전 주인공에게 관동지방을 여행했다는 얘기를 해주는데 여러체육관 관장들과 배틀했다고 말하고 이야기 끝무렵에는 망토를 입은 드래곤 조련사를 언급한다.
- 포켓몬 본가에 나오는 박사들 중 유일한 청년층 박사였다.[스포일러] 주박사나 플라타느박사도 젊은 편이지만 나이가 좀 있다는 느낌이 있는데[12] 당장 쿠쿠이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주인공의 형이나 오빠 정도로 추측이 된 것도 있고, 구즈마와 대화하는 것을 보면 크게 나이 차이가 있진 않은 듯 하다.
- 아칼라섬에 도착했을 때 날린 아재 개그 '버스 가버려쓰'는 일어 원문이 버스를 가지고 한 드립이라 그것을 따라간 것이다. 다만 표현이 다소 거칠어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는 듯. 서양쪽 언어를 선택힐 경우 버스랑 상관없는 드립을 친다. 물론 썰렁한 건 마찬가지.
- 북미권에선 포켓몬 연구소에 처음 올 때 My body is ready 드립을 친다.
- 키도 제법 큰데다 격투기를 하기 때문인지 체격이 좋고 근육질 체형이다.[13] 얼굴도 불량한 느낌이 드는 호남형. 공식으로 미남 소리 듣는 플라타느박사에 비교해봐도 꿀리지는 않는다. 다만 엔딩에서 모자를 벗은 모습을 보면 머리스타일이 좀 안습하다.
- 연구소에 계시는 박사한테 말을 걸면 행복의알을 준다. 그 후 또 말을 걸면 대타출동 기술머신을 준다.
- 1차 엔딩 직전에 전투할 때, 챔피언이 아니라 포켓몬 박사의 직함으로 전투해서 게치스와 비슷하게 공식적으로도 챔피언은 아니지만, 원래 챔피언이 있는 하나지방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첫 챔피언이 되는 게임 특성상 비공식적으로 쿠쿠이박사를 알로라지방의 챔피언으로 봐주기도 한다.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에서도 6마리를 꽉 채우고 레벨도 다른 트레이너와는 달리 더 높기 때문이다.
- 인생의 승리자라 해도 충분한데, 평소 포켓몬의 기술을 맞아가며 연구할 정도로 포켓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있는 사람이 포켓몬 박사이다. 게다가 그 열정으로 관동지방을 여행하였고 결국 여러모로 뒤쳐진 고향을 위해서 포켓몬리그를 창설하게 된다.[14][15] 가히 덕업일치에 성공한 덕후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 아내는 같은 과학자이자 쿠쿠이박사보다 더 번듯한 연구소와 연구진을 거느린 버넷박사에다가 위에서 언급한 몸으로 때워가며하는 연구가 가능할 정도로 몸이 좋다. 취미로 레슬링을 할 정도이니... 사람 자체도 호남형의 인물이다보니 흠잡을게 없다. 게임내 비중으로도 역대 박사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그냥 포켓몬, 도감 셔틀에 불과했던 박사의 한계를 깨기도 한 인물이다.
- 다행이게도(?) 소드실드의 Z기술 삭제건에 휘말리지 않아서 포켓몬 삭제 관련 논문조작 드립이 나오는 오박사와 메가진화 관련 논문조작 드립이 나오는 플라타느박사와 달리 기소드립이 나오지 않았다. Z기술 자체가 알로라 고유의 기술이라는 설정이 붙어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타 지방에서 보이지 않아도 개연성이 있었던 것.
1.3.2. 삽화
1.3.3. 관련 테마곡
1.3.4. 국가별 명칭
프랑스어를 제외하면 만국 공통 명칭이다.
2. 소유 포켓몬
2.1. 포획 튜토리얼
2.2. Z기술 튜토리얼
2.3. 배틀로열 튜토리얼
2.4. 전당등록 직전(썬ㆍ문)
2.5. 알로라리그 격파 이후
1차 스토리에서 썼던 암컷 누리레느는 수컷으로 성전환했다(...).
2.6. 로열돔
2.7. 배틀트리(울트라썬·울트라문)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3.2. 포켓몬스터 SPECIAL
[image]
2화에서 등장. 썬한테 알바를 시키고 있으며, 그야말로 연구소를 박살내면서 포켓몬들과 배틀하다가 나온다.
썬을 구타하는 게 일상이다.(...) 문이 로토무를 데려오고 도감에 들어가게 하려고 했지만, 로토무가 스스로 도감에 들어가는 걸 거부해서 무산.[17]
썬을 전력배틀에 강제로 엔트리시켜버린다.
8화-9화에서 버넷박사를 자기 연구소에 놔두고 아칼라섬 버넷빌딩에 가 버넷박사가 요구한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의 자료를 찾는다.
14화에서 코니코니시티에 와서 마오의레스토랑에 가는데 그 곳에서 문이 주인포켓몬 라란티스와 배틀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배틀이 끝나고 버넷 박사와 통신을 하게 되고 그 곳에서 울트라비스트를 만났을 때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그 후 버넷 박사에게 울라울라 섬에서 썬 일행과 만나자고 말한다. 이 때 썬은 이야기 내내 자고 있던 걸 보고 크게 화를 낸다.
15화에서 배를 몰고 울라울라섬으로 가다가 만타인을 타고 나타난 버넷과 릴리에를 만난다. 하지만 치갈기의 공격으로 썬과 릴리에와 헤어지게 되고 쿠쿠이 박사는, 문과 버넷 박사와 함께 에테르 파라다이스에 오게 된다.
소유하고 있는 포켓몬은 암멍이, 먹고자.
3.3. 포켓몬스터 TCG
소소한 드로 서포트와 동시에 1턴 데미지 부스트를 해주는 서포트 카드. 비주기의 계획의 거의 상위호환이다.
발매 이후에는, 포켓몬의 도구를 달아도 딜이 아까운 덱에서는 한 장 정도 투입하기도 한다.
[1] 이때는 로열이라는 가명을 사용.[2] 이 때 피부색도 정할 수 있다.[3] 버스 정류장까지는 주인공 혼자서 가야 한다.[4] 공교롭게도 이 시기가 스토리 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5] 이때 파티에 솔가레오/루나아라를 대리고 있으면 "솔가레오/루나아라를 기리기 위해 태양/달과 가장 가까운 라나키라마운틴 정상에 포켓몬 리그를 세웠다는 언급을 한다.[6] 이때 대사는 1세대 사천왕 리더인 목호를 꺾으면 그가 하는 말과 똑같다.[7] 재미있는 사실이라면, 20년 전 적녹 버전의 더미 데이터로 오박사와의 대결과 관련된 데이터가 존재했다는 것이다. 어쩌면 그 당시의 구상을 썬문에 와서 실현시킨 걸지도 모른다. 거기다가 후속작 울트라썬문에서 마지막에 쿠쿠이박사가 아닌 하우와 대결하게 되는 것이 1세대에서 챔피언 자리를 두고 레드와 그린이 대치했던 상황과 묘하게 매치된다. 자세한 건 오박사의 기타 항목 참조.[8] 애니메이션에선 에테르재단의 후원으로 아예 바다 위에 경기장을 갖춘 섬을 통째로 지어버렸다.[9] 전작의 플라타느박사도 악의 조직 보스와 아는 관계였다.[10] 물론 구체적으로 알게 된 느낌이 다르다. 플라타느박사와 플라드리가 사회적으로 인지도를 얻은 상황에서 명사초청회 등에서 만나서 알게 된 느낌이라면 쿠쿠이와 구즈마는 어릴때부터 알고지낸 동네 형 동생같은 느낌.[11] 이에 대한 쿠쿠이의 대답은 "넌 못한 거고 난 안한 거다."[스포일러] 소드실드의 소니아 추가로 2명이 되었다.[12] 특히 주박사는 주인공의 어머니와 친구인 것을 감안하면 중년 초반 정도로 추정된다.[13] 현재까지 공개된 박사중에 유일하게 상반신을 탈의하고 있는데 흉곽이 도드라진다. 로열마스크로 변장할 땐 복근도 보인다.[14] 정말 포켓몬리그를 창설하는 이야기를 인게임에서 듣게 된다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15] 또한 포켓몬에 대한 위상을 생각한다면 이 업적으로 쿠쿠이박사는 알로라 최고의 명사라 해도 될 것이다.[16] 챔피언전[17] 썬이 도감을 만마드 배변에 떨어뜨리거나 해무기의 점액을 묻히는 바람에 도감이 상당히 더러워지고 냄새가 났기 때문이다. 도감 관리를 제대로 안 한 썬에게 뚜껑이 열려버린 나머지 썬을 두들겨 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