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동(연수구)
[clearfix]
1. 송도동(송도국제도시관할)
- 송도국제도시 항목에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초기에는 매립이 완료된 지역도 적고 인구도 적어 분동을 하지 못하고 송도신도시 전체가 '송도동'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었는데,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연수구 측에서 분동을 생각하게 된다.[3]
하지만 지번 정립과정에서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한 2009년초 인천광역시의 남구[4] , 중구, 남동구가 송도국제도시의 관할권[5] 을 주장하면서, 남구, 중구, 남동구, 연수구까지 인천광역시의 남부 지역 전체가 한번에 붙는 대형 소송[6] 을 벌이게 되어 연수구와 크게 한판 붙었고[7] , 연수구는 거기에 힘을 쏟느라 분동처럼 송도동 관련 대형 행정 작업을 할 수 없었다. 거의 3년에 가까운 긴 소송끝에 2011년 9월말 헌법재판소가 모든 땅의 권한을 연수구가 가진다고 재판관 전원 일치로 판정하면서[8] 법적으로 모두 다 연수구의 것이 된다.[9]
그렇게 행정적 안정을 찾은 송도동은 밀려 있던 송도동 분동을 시급하게 마무리하여, 3달만인 2012년 1월에 바로 송도1동과 송도2동을 분리하였다. 이후에도 꾸준히 인구가 늘고(특히 송도1동) 분동요구가 있었기에, 2014년 9월에는 송도1동의 일부 지역을 송도3동으로까지 분동하게 되었다. 송도국제도시의 총 개발 면적이 기존 연수구 면적의 3배 이상이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개발이 진행된다면 추후 더 많은 분동, 혹은 송도구 분구의 가능성도 있는 상태이다. 2019년 1월에는 송도2동에서 송도4동이 분할되었다. 현재는 송도5동 얘기가 나오고 있다. 추후 9~10동 까지의 계획도 있다고 한다.(보통 행정동 하나에 인구 3만 내외인데, 송도는 계획인구가 27만이다)
1.1. 송도1동
단일 송도동 시절 기존에는 송도국제도시 전체를 관할하였었지만, 송도3동이 분동되면서 컨벤시아대로와 송도국제대로 사이를 관할한다. 송도1~5동 중 가장 개발이 많이 된 지역이기도 하다. 송도국제도시 개발 초창기 당시 먼저 개발이 되었던 곳이다. 드림시티, 이리옴프라자, 아크리아 등 시내 중심 상가들이 송도 상권의 메인이며 학원, 식당, 병원, 종교시설 등이 밀집되어 평일, 주말, 낮밤 가릴것 없이 차와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이 위치하고 있으며, 풍림아이원 1~4단지 및 6단지, 아이파크, 해모로, 어울림, 성지리벨루스,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 등의 아파트가 있다. 학생들은 주로 먼우금초등학교, 신송 초-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면적이 넓어서 그렇지 해돋이공원과 연구단지를 사이에 두고 너머에 있는 동네도 송도1동이다.포스코타워-송도, 송도컨벤시아,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롯데마트 송도점, 오라카이호텔, 셀트리온, 인천가톨릭대학교, 천주교 인천교구 소속의 한국순교성인성당 등이 있다.
향후 인천대입구역 부근에 롯데몰과 이랜드몰,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이나, 인구나 상권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몰이 들어서게 돼 유통 전쟁의 과열을 우려를 낳고 있다.TV조선 기사
관할 지하철역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캠퍼스타운역, 테크노파크역, 지식정보단지역이다.
1.2. 송도2동
송도동 내에서도 아파트 가격이 높은 편인데 바로 채드윅국제학교의 존재 덕분. 포스코건설에서 지은 아파트들(그린워크, 센트럴파크I/II/III, 엑스포, 하버뷰, 마스터뷰)이 많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송도 센트럴파크가 있으며, 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특이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쇼핑시설로는 NC커넬워크가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인천포스코고등학교, 인천연송고등학교, 인천신정중학교, 인천신정초등학교, 인천명선초등학교, 그리고 2016년에 개교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있다. 송도1동과 더불어 상업시설이 많다.
2017년 1월, 코스트코 송도점이 오픈하면서 송도국제도시 상권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여담으로, 센트럴파크역 인근에는 트라이볼과 인천도시역사관, 포스코건설 사옥[10] , 센트로드 빌딩, G타워 등이 있으며 아트윈 푸르지오 등의 주상복합도 많다. 이외 인천항만공사가 있다.
관할 지하철역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대입구역, 센트럴파크역, 국제업무지구역, 송도달빛축제공원역 3,4번 출구이다.
1.3. 송도3동
2014년 9월 송도1동에서 분동됐고, 송도국제대로 동쪽을 관할한다. 1동과 2동에 비해 개발이 늦으나 아파트 단지의 연이은 입주로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다. 그리고 계속 11공구 바다를 매립하는 공사를 진행중이다.
교육시설로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송도글로벌캠퍼스[11] , 포스코인재창조원[12] , 송명초등학교, 송원초등학교, 박문중학교, 박문여자고등학교가 있으며, 상기 서술한 대학교 이외에도 재능대학교 송도캠퍼스가 있다. 2017년 3월에는 송명초등학교 맞은편에 첨단초등학교가 개교했다. 옥련동에 있는 능허대중학교가 2018년 3월에 이전하였다.
상업시설로는 홈플러스 송도점은 2015년 10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13] 이 2016년 4월에 오픈했다. 2017년 4월에는 복합형 쇼핑몰 송도 트리플스트리트가 오픈했으며, 메가박스 송도 영화관이 들어섰다. 송도국제도시 내에는 극장이 없어 스퀘어원이나 연수구청 인근 극장까지 가야했으나 앞으로 그런 수고를 덜게 됐다. 2017년 가을에는 홈플러스와 현대아울렛 사이에 주상복합 오네스타가 입주를 시작했다.
주거시설로는 롯데캐슬, 해모로월드뷰, 캐슬앤해모로,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더샵그린스퀘어, 롯데캐슬 캠퍼스타운, 에듀포레푸르지오, 호반베르디움 1차 및 2차 등이 있으며, 2018년 9월에 더샵센트럴시티, 2018년 10월에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가 입주를 시작했다. 2020년에는 인천가톨릭대학교가 이전 예정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스마트밸리 등 기업체들의 입주도 증가하고 있다. 한참 차를 몰고 가야하는 인천신항, 오렌지듄스골프장, 송도스포츠파크도 송도3동 관할이다.
1.4. 송도4동
2019년 1월 1일에 기존의 송도2동을 둘로 나눠 신설된 동으로, 1월 2일에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가 개청되어 업무를 개시했다. 2021년에 주민센터 정식 청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송도4동 행복센터 임시청사 개청
넓은 면적을 커버하는 동으로 2019년에 들어서 아파트와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더샵 마스터뷰 아파트, 더샵 퍼스트파크 아파트, 더샵 파크애비뉴 아파트[14] , e편한세상 아파트, 힐스테이트 아파트, SK뷰 아파트, 더샵 송도마리나베이 아파트[15] ,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아파트, 호반베르디움3차아파트, 호반써밋아파트 등 입주된 아파트와 아파트 공사장이 혼재된 모습을 하고 있다. 아파트 추가 건축 계획이 잡혀있어 인구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초등학교는 예송, 송일,현송이 있으며 중학교는 예송, 고등학교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있다.
인천아트센터와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이 있다.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 터미널이 들어섰고, 복합 카지노 리조트 사업인 골든하버도 추진중이다. 화물차 대형주차장과 쓰레기 매립장 건설을 놓고 주민들+연수구청과 인천시청 간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임시 행복센터(동사무소) 주소는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230번길 42 아라프라자 2층에 있다. 아라프라자 옆에 코스트코 송도점이 있다.
관할 지하철역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1,2번 출구이다.
1.5. 송도5동
2020년 10월 26일에 기존의 송도4동을 둘로 나눠 신설되었다. 분리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다.주민 갈등 일었던 송도4‧5동 분동...인천대교 경계로
초등학교는 미송,은송,송담이 있다. 중학교는 미송이 있다.
2. 교통
송도동 안에 위치한 지하철역은 아래와 같다.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캠퍼스타운역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테크노파크역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대입구역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 광역급행버스 M6405 : 강남역
- 광역급행버스 M6724 : 서울역
- 광역급행버스 M6450 : 삼성역
- 인천 버스 1300 : 서울역
- 인천 버스 1301 : 서울역
- 인천 버스 1302 : 서울역
- 인천 버스 9201 : 강남역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이 인구 통계는 해당 법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의 전체 인구를 나타낸 것이므로 실제 해당 법정동의 전체 인구와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연수구는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하거나, 단순히 법정동을 분동한 행정동으로 구성된 동네들이 많기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전자는 그냥 그 수치 그대로고, 후자는 행정동들의 수치를 더하면 그만이기 때문.[3] 그 넓은 땅에 동 주민센터 하나만 있으면 사람들이 이용하기가 힘드니..[4] 현재의 미추홀구[5] 쉽게 말하면 행정적 소유권 같은 개념[6] 정확히는 법원에서 하는 행정소송이 아니라 '권한 쟁의 심판'이다. 헌법재판소가 관할하는 업무라 헌법재판소에서 했다.[7] 당시 총 천만평 정도의 송도동에 대해, 중구는 약 50만평, 남구는 약 80만평, 남동구는 190만평이 넘는 땅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하였다.[8] 결국 공식적인 행위는 '기각'이었다. 남구, 중구, 남동구가 요청해서 냈던 심판이므로 연수구가 이겼을때가 기각이다.[9] 2011년말부터 2012년초까지 당시 연수구청에 '연수구가 소송에서 나머지 구에게 이겼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몇개월간 걸려 있었다.[10] 쌍둥이 건물이며, 부영건설에 매각 후 sale & lease 방식으로 사용중이다.[11]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유타대학교아시아캠퍼스[12] 포스코그룹의 임직원 교육 시설[13] 송현아라는 별명으로 부른다.[14]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직원아파트[15] 분양 당시는 아파트명이 송도 센토피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