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고등학교
[clearfix]
1. 개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공립고등학교로, 2005년에 개교하였다.
2. 학교 연혁
[image]
3. 교훈 및 상징
출처 : 신송고등학교 홈페이지
3.1. 교훈
- 교훈: 꿈, 열정, 도전으로 비상하자!
- 교훈석 [1]
[image]
3.2. 학교상징
[image]
3.3. 교가
1. 넓게 펼친 송도 벌에 희망을 심고
넘실대는 서해에 정성을 펼쳐
이룩해온 배움의 전당 신송 고교
세계 속에 주역이 될 신송인이여
넓게 넓게 펼쳐라 신송의 희망
높이 높이 드높여라 신송의 정성
우리의 자랑이여 끝없이 빛나라
2. 송도 벌 넓은 기상 터전을 삼고
이룩해온 배움의 전당 신송 고교
세계 속에 주역이 될 신송인이여
넓게 넓게 펼쳐라 신송의 기상
높이 높이 드높여라 신송의 정기
배움의 빛을 밝힌 신송 고교 오!
우리의 자랑이여 끝없이 빛나라
4. 학교시설
4.1. 1층
[image]
- 1층에는 소중한 급식실이 위치한다. 급식메뉴 는 괜찮은 편이다. 식탁은 의자와 일체형이며, 배식대가 3곳 존재한다. 이 3곳에서 배식하는 양이 모두 달라서 어디는 적게받고 어디는 많이받아, 학생은 불만스러워 한다.
- 여름에 매우 더울때 101호실가서 몰래 에어컨을 틀고 있으면 매우 시원하다.
-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동차가 출입하는 성지아파트 쪽 입구가 커서 학교 정문인 줄 알고 있는데, 사실 학교 정문은 신송고등학교 버스정류장 쪽 입구가 학교 정문이고 자동차가 출입하는 문은 학교 후문이다.
4.2. 2층
[image]
4.3. 3층
[image]
4.4. 4층
[image]
- 2017년 중반에 컴퓨터실의 컴퓨터를 모두 다나와 제품으로 교체하였고 모니터 역시 주연테크제품으로 교체하였다. 그리고 2018년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작하였다.
4.5. 5층
[image]
- 미술실이 굉장히 노후한 편이었는데, 2018년 들어서 미술실 책상과 싱크대를 모두 교체했다.
4.6. 기타
- 중앙에 엘리베이터가 위치해 있는데, 교직원증이 있어야 승강기 내에서 버튼을 누를 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편법[3] 으로 잘만 이용한다.
- 화장실은 1층 교직원 화장실을 제외하고 층을 올라갈수록 양변기 가 많이 설치되있다. 반대로 층을 내려갈수록 재래식 화장실이 대부분이다. 휴지는 어느 정도 배치되있는 편.
- 교과교실제를 시행하고 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사물함이 교실 밖에 위치해있다. 그리고 홈베이스가 곳곳에 마련되어있다.
- 2019년 봄방학때 사물함을 전부 교체한다고 한다.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급식실 출구에서 4개회사의 사물함에 대해 학생들의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 각 학급마다 대형 화이트보드와 소니사의 빔프로젝터가 설치되어있다. [4]
- 남녀공학이던 시절, 학교 옥상에 여가시설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옥상 폐쇄.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학생 출입금지 적발시 흡연여부와 관계없이 징계'라는 무서운 말이 써있고, CCTV가 감시하고있다
- 버스정류장 쪽 원형계단에서 맨 꼭대기 중앙을 보면 十자 모양의 작은 철제 구조물이 있는데, 남녀공학이던 시절에 거기에 긴 줄에 매달린 크고 아름다운 추가 걸려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남고로 바뀐 후에 무슨 이유에선지 그 추를 없애버렸고, 결국 천장에 그 흔적만 남게 되었다.[5]
- 일부 교실에 교내 비상 호출벨이 존재한다. 누르면 주황색 불빛이 반짝인다.
- 층마다 정수기가 하나씩 설치되어 있다.[6] 정수기는 누르면 분수처럼 물이 나오는 형태고 층이 높아질수록 수압이 약해진다.
- 각 학급마다 설치된 에어컨은 거의 전적으로 학생한테 맞겨진다. 어느정도 더워지면 에어컨 잠금이 풀리고 보통 학교에 일찍 등교하는 학생이 에어컨을 켜둔다. 왠만해선 더울때 중앙제어를 하지 않는 편이다. 어느정도냐면 겨울에도 선풍기가 작동한다. 히터도 거의 동일하다. 그래서 학생들의 에어컨 만족도가 높은편이다.
- 1학년 일부 반을 제외하고 대부분 데스크탑이 아니고 교사 노트북을 가져온다. 노트북은 정말 다양하다. 삼성전자노트북과 LG전자노트북, TG노트북등이 있다. 그리고 교사들의 개인 노트북도 있다.
- 해송고,연송고와 더불어 송도 3대 M송이라 불리우며 학생들은 최근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신송고는 No.1임을 자부한다.
- 학부모 1명이 항의하면 시험 시간표가 바뀔 정도로 학부모에게 많이 휘둘린다. 그 덕에 학생들은 불만이 많다.
5. 학교 생활
등교시간은 8시 40분이지만, 각 학급에서 자체적으로 8시 30분~35분까지 등교하도록 하고 있다. 반마다 이 규칙을 정해 지키지 않으면 청소를 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 야간자율학습은 오후 9시까지 시행 하지만, 1,2학년의 참여자는 매우 적다. 5일중 4일이상[7]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면 열정실(면학실)에 들어갈 수 있다. 수업은 8시 50분에 시작하여 1교시에 50분씩 수업한다.'''시간표'''
'''아침조회''' 08:40~08:50
'''1교시''' 08:50~09:40
'''2교시''' 09:50~10:40
'''3교시''' 10:50~11:40
'''4교시''' 11:50~12:40
'''점심시간''' 12:40~13:40
'''5교시''' 13:40~14:30
'''6교시''' 14:40~15:30
'''7교시''' 15:40~16:30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열정실에서 방학자습을 실시하는데, 에어컨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매우 덥다. 겨울아침 히터가 열정실을 덥히기 전엔 매우 춥다. 추워서 자습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많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은 1시간씩으로 넉넉한 편이며 3학년 2학년 1학년순으로 배식받는다. 급식실 질서가 매우 더러운 편이다. 새치기가 매우 많고 줄이 4줄 5줄씩되어서 매우 복잡하다. 일부 교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교사들은 새치기를 하든 줄이 엉망이든 눈감아준다. 혈기왕성한 남고생들 몇백명이 우르르 좁은 통로로 밀고 내려가는 모습을 보면 장관이다.
급식실에 들어갈 때는 무조건 실내화를 신어야 한다. 실외화를 신었을 경우 신발을 벗고 양말만을 신은 채 급식실이 들어가야한다. 이 역시 교사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히 개학 직후엔 급식실 입구에 펼쳐진 수많은 실외화를 볼 수 있다.
2018년에 닭다리 튀김이 나와서 일부 3학년과 2학년이 두 번, 세 번 급식을 받는 일이 있었다. 이로 인해 닭다리 튀김을 못 먹는 1학년이 생기는 사건이 있었고 그 이후 급식실에 들어갈 때 학생증을 찍고 들어가야 한다. 만약 학생증을 두 번 찍을 경우 화면이 빨갛게 바뀌며 이미 배식을 받았다고 뜬다. 그래도 같이 고생하는 고등학교 시절, 후배들을 생각하는 넓은 마음으로 맛난게 나오면 되도록 그런 짓 하지 말자.
체육시간은 1학년 때 일주일에 3시간, 2학년 때 2시간, 3학년 때 1시간으로 1년에 1시간씩 점점 줄어든다. 2학년 때는 일본어와 중국어중 1과목, 미술과 음악중 1과목을 선택하고, 이에 따라 반 배정이 달라진다. 3학년은 물리II와 화학II중에서 선택한다. 2018년 기준으로 2학년은 문과반이 4개반 이과반이 7개반으로[8] 이과가 압도적으로 많다. 하지만 꽤나 많은 학생이 문과로 넘어간다.
특이한 점은 체육과 미술, 음악은 100% 수행이다.
복장이 꽤나 자유롭다. 1학년은 어느정도 교복을 입지만, 2학년부터 많은이가 사복을 입고, 3학년부터는 대부분이 사복차림이다. 교사들도 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지, 가끔씩 교복을 입고오는 학생에게 칭찬카드를 주고 각 학급당 칭찬카드 개수를 세서 칭찬카드가 많은 반에게 피자나 햄버거 등을 돌린다.
말이 그렇지 어느순간부턴 없어지고 다들 막 입는다. 피지컬 좋은 1학년한테 2학년이 존댓말을 쓰기도한다 체육복이 꽤나 별로다. 특히 하복 체육복 바지는 단색으로 그 학년색으로 칠해져있는데, 초록색의 경우에는 시금치라는 별명이 있다.
점심시간에 밖에 나가는 것이 매우 자유롭다. 편의점 갔다와서 밖에서 교사를 만나도 인사하고 지나가면 그만. 하지만 이 역시 교사에 따라 다르다.
2019년자로 이 규정이 강화되었다. 학생들이 외부에서 흡연하고 들어오는 등의 사례가 많아 무단외출 1회 시 학생부 자체 징계, 2회 시 부모님 호출로 규정이 바뀌었다.
2018년부터 체육대회가 없어지고 스포츠클럽 대회로 바뀌었다. 스포츠클럽은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등이 치뤄지지만 운동을 잘 못하는 학생은 어떤 종목에 도 참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들의 경우 그냥 체육대회라는 행사가 하나 사라진 셈이다.
길마루제라는 학교 축제가 있다. 보통 오전에는 동아리 부스운영과 체험 위주이며, 오후에는 공연 관람을 한다. 공연 관람 시작시 신송고등학교 방송부인 SIBS에서 개막영상을 보여준다. 퀄리티가 꽤 괜찮은 편이다.
수능이 끝난 3학년들은 2교시가 끝나면 하교한다. 길마루제는 수능이 끝나고 열리므로 3학년은 참여하지 않는다. 그런데 체육대회는 수능이 끝나기 전에 열리므로 3학년은 참여하지 않는다. 또한 3학년은 동아리도 참여하지 않아서 동아리 시간에 자습을 한다.
일반고 특성상 해마다 학생들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학생들이 한 해가 빡세면 다음 해에는 소문듣고 기피하고 그런 식이라 학생들의 수준이 천차만별이다.만약에 애들이 신송고 빡세다는 얘기 하면 그 해에 신송고 지원하자. 의외로 내신 이득 볼 수 있다.
교실에 졸방대라 불리는 키다리책상이 2개씩 놓여있다. 원래 용도는 수업중 졸릴 때 일어서서 수업을 듣 는 용도이지만, 주로 바뀐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모2학년 교실에는 점점 졸방대의 개수가 늘더니 졸방대가 5개가 되었다. 하지만 수능때 졸방대를 밖으로 뺐다가 수능이 끝나니 다시 2개가 되었다. 그리고 졸방대 다리의 균형이 맞지 않아 흔들거려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하다.
3학년의 경우 1학기가 끝나면 매우 시끄럽다. 수능이 필요없는 학생일지는 몰라도 최저등급을 준비해야하는 학생이나 정시를 준비를 학생들이 방해 받는다. 이 때문에 선생님들께 선생님들께 야간자율학습실 개방을 요청해도 선생님들께서는 관리감독관을 따로 두어야하고 그곳에 모이면 또 떠든다는 이유로 개방하지 않는다.(?)
에어컨이 많이 부실하다. 층이 올라갈수록 에어컨을 켜는 효과가 적다.
6. 출신 인물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7.2. 지하철
8. 사건·사고
8.1. 수행평가 표절사건
문학 1등급을 맞은 학생의 학부모가 이의 제기를 하여 결국 재시험까지간 사건. 2019학년도 2학년 국어 논술 수행평가를 중앙대, 홍익대 논술문제에서 그대로 베껴 실시하여 많은 논란이 일어났다. 더욱더 웃긴 것은 시험시간도 반마다 다르게 봤을 뿐더러 대충 구글에 '태평천하 논술 반어'만 검색해도 첫번째 페이지에 해당 논술을 분석한 자료와 예시답안까지 나와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표절한 교사는 아직도 잘못을 인정 않으며 공개사과를 하기를 거부하여 괜한 동료 국어선생들만 대신 사과하러 다녔다. 그 표절 교사는 이제는 자신의 교권이 침해당했다며 학부모를 고소하겠다고 교장과 동료 교사들에게 엄포를 놓고 있다. 2018년에 근무하던 해송고에서 출제한 1학년 중간고사 문제가 ebs교재를 통째로 베껴 지문과 정답번호까지 동일했다는 말이 있다. 태평천하 논술 뿐만 아니라 다른반에서 실시된 난쏘공[9] 논술도 대입 논술 문항을 베낀것으로 밝혀졌다.관련기사14 참조.
구글링 논술분석 및 예시답안 관련 기사1 관련기사2 관련 기사3 관련 기사4 관련 기사5 관련 기사6 관련 기사7 관련 기사8 관련 기사9 관련 기사10 관련 기사11 관련 기사12 관련 기사13 관련 기사14 관련 기사15
9. 여담
9.1. 음료수 자판기
2017년에 2층 청운관(강당)과 엘리베이터 사이 통로에 음료수 자판기 2대가 설치되었다. 이 자판기에는 랜덤음료수가 있고 주로 가장 먼저 매진된다. 랜덤 음료수에서는 탄산음료라곤 나랑드사이다밖에 없는 자판기에 펩시와 트로피카나라는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존재이다.
2019년에 개인 사업자가 바뀌어서 자판기가 교체 되었으며 이 자판기는 1200원에 스프라이트와 마운틴듀를 살 수 있게되었으며 지폐교환기까지 생겼다.
9.2. 진로집중계열
물리화학중점반이라는 진로집중계열 반이 있었다. 물리화학중점반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인해 문·이과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함께 사라졌다. 따라서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는 물리화학중점반을 선택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10]
9.3. 수학여행
수학여행은 주로 2학년때 제주도로간다. 전국에서 많은 사건들이있었기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저가항공이 아닌 무려아시아나항공을 타고간다. 하지만 단체예매다 보니까 개인적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주도 제외도민증'''이나 마일리지가있더라도 정가로 가야한다.[11] 2박3일로 가는 편이고 소지품검사는 담임 교사가 '''직접 한다.''' 물론 담임 교사에 따라 검사의 강도는 다르다. 제주도서 주는 자유 시간은 학급에 따라 정말 다르다.
수학여행을 가지 않는 학생의 경우 학교로 등교한다. 런던실에서 4교시까지 자습하다가 하교한다. 그래도 심심하지 않게 친구들이 영상통화를 해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학여행 일정이 잠정 중단되었다. 자세히 말하자면, 배정 예산이랑 학사일정은 아직 살아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취소된 셈.
9.4.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매년 축구부는 대회에 나갔지만 어떠한 성과도 못 내었으나 인천시교육청배 연식야구대회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던 02년생 학생의 주도로 2019년 연식야구대회에 첫 출전하여 우승을 했다. 다들 첨에는 참가에 의의를 두고 시작했으나 130키로 던지는 비선출 정시파 에이스 고3[12] 과 수시파 중출 고3[13] 을 억지로 끌고와서 우승했다. 이로인해 전국 연식야구대회 출전권을 얻게 되어서 학교서는 출전 학생 모두에게 야구 유니폼을 공짜로 맞춰주었다. 전국대회는 운이 없게도 우승제를 폐지시켜서 사실상 친선전이었으나 2승 1패를 했다. 여담으로 인천시대회 내내 타학교 체육선생님들께 부잣집 도련님들의 팀이라는 소리 들었다.....[14] 연송고 학생들은 신송고의 우승 소식을 듣고 자기네들도 출전할걸 그랬다며 안타까워했다.
*1차전 신송고 1:0 인천청라고등학교
1회초 선두 타자 홈런 이후 유일했던 위기인 2회말 2사 만루를 에이스 고3을 등판시켜 루킹삼진으로 마무리함[15] 2017년 준우승팀이라 그런지 가장 점수를 못 낸 경기였다.
*2차전 학익고등학교 1:8 신송고
3년 연속 우승했던 학익고 답지 않게 투수들의 볼질로 쉽게 승리했다. 여담으로 매너가 가장 꽝이었던 학교였다. 하위타선 2루수로 출전한 신송고 학생이 투수의 제구가 좋지않은 것을 공략하기위해 2타석 연속으로 기습 번트 모션을 하자. 욕설을 남발하였고 심판에게 경고를 먹었다.
*준결승 신송고 5:5 송도고
경기 초반 기교하파 투수가 유희관에 빙의하여 선취점 2점을 내줬지만 빠르게 에이스 고3으로 교체하여 추가 실점을 막았고 중출 고3의 만루포로 쉽게 이기나했으나 에이스 고3을 보호차원차 내리고 마지막회에 올라온 투수가 볼질 을 남발하여 동점이 되었지만 마지막 타자에겐 폴카운트서 겨우 직구를 우겨 넣어서 삼진을 잡았고 무승부시 제비뽑기라는 대회룰로 인해 결승에 진출한다. 경기 중 매너가 가장 좋았다. 서로 웃으면서 끝냈고 경기 끝난 후 덕담이 오갔으며 송도고 학생들은 꼭 우승해야한다며 응원했다.
*결승 인하부고 6:7 신송고
경기 중반까지는 에이스 투수의 무실점 행진과 타선의 폭발로 0:7까지 갔으나 준결승서 볼질을 남발한 투수가 또다시 마지막회에 볼질을 시전하여 2사 만루에 6:7이라는 상황까지 갔으나 송도고전서 선발이었던 기교파 투수로 교체한 후 포수였던 중출 고3은 상대 타자가 칠 마음이 없다는 것을 간파하여 한가운데 직구로 2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낙차 큰 커브로 떨공삼을 잡아내여 우승을 했다.
혹시 야구 좋아하는 신송고 입학생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체육 선생님께 대회 출전 의사를 표현해보자 아낌없이 도와줄것이다. 편히 이기고 싶다면 제구 되는 120키로 이상 던지는 투수를 올리자. 건들지도 못 하는 선수가 대다수다.
[1] 학교 정문에서 학교쪽으로 조금 걷다보면 나온다[2] 이 오! 부분이 교가의 킬링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입학식 날 선배들의 우렁찬 함성으로 신입생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묘미가 있는 부분이었지만 요즈음에는 선배들이 입학식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신송고의 교가 문화가 희석되고 있다. 그러다가 오!를 우렁차게 부르는 부분임을 모르는 학생까지 등장하면 정말로 큰일이다. 입학식 때 이거 외우고 가면 인싸가 될 수 있다카더라[3] 나머지는 엘리베이터에 타고있고, 한명이 계단으로 올라가서 위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식[4] 1학년의 몇개 학급은 EPSON사의 빔프로젝터가 설치되어있다.[5] 이 철제 구조물을 보겠다고 난간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간 황천길 갈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6] 1층은 급식실에 두개가 위치해있다[7] 원래는 5일 내내 참여해야 하지만 참여자가 적어서 4일만 참여해도 들어갈 수 있다.[8] 물화집중반 포함[9]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0] 문과계열에도 진로집중반이 있었으나 물리화학중점반보다 먼저 사라졌다. 물리화학중점반은 여러가지 장점과 단점이 있다. 여름방학 때 일본 도쿄로 체험학습가는 것이 큰 메리트 중 하나이다. [11] 수학여행 비욜의 절반가량이 항공비로 나간다. [12] 4경기 중 4경기를 등판시키는 최동원 메타였다[13] 준결승 송도고와의 경기서 만루 홈런[14] 인천서 집 값 비싸다는 송도신도시 고등학교들 중 유일한 출전이었다[15] 이때 만루라고 좋아하던 상대팀은 등판하고 던지는 공의 속도를 보고 조용해졌다,이 때 투수는 어짜피 못 칠거 알고있어서 한가운데로만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