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이성미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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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부문 코미디연기상'''
이주일
임하룡
(1986)

'''이성미'''
이용식
'''(1987)'''

김정식
서세원
배연정
(1988)

'''이성미
李聖美 | Lee Sungmi
'''
<colbgcolor=#92003E><colcolor=#fff> '''출생'''
1959년 12월 25일 (64세)
서울특별시[1]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52cm, 39kg, 220mm, B형
'''학력'''
동래여자상업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데뷔'''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
'''가족'''
무남독녀
배우자 조대원
장남 조은기(1989년생)[2]
장녀 조은비(1997년생)
차녀 조은별(2001년생)
'''소속'''
랄랄라온
'''종교'''
개신교(예장통합)
1. 개요
2. 연예계 활동
3. 논란
3.1. 스캔들 논란
3.2. 똥군기 논란
4. 저서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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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0년 TBC 개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코미디언. MC로도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2. 연예계 활동


앙증맞은 체구와 특유의 앵앵대는 목소리 때문에 주로 꼬마 개그를 많이 했고, EBS에서도 딩동댕 유치원 야외 무대에서 고정 출연을 한 경험 때문에 상냥하고 귀여울 것만 같지만, '''사실은 이 바닥이 그렇듯 몹시 무섭고 엄격한 선배로 상당히 유명'''하다. 다만 아래 항목을 보듯이 단순 무식하게 군기만 잡은 것은 아니고 기준에 맞춰서 행한 것이 많다. 그렇지만 여러 일화에서 보이듯 성격 자체가 겉보기와 달리 상당히 날카롭고 엄격한 것은 확실하다. 확실히 앙증맞게 생긴 외모로 성격이 저러니 주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괴리감이 상당했을 것이다. 게다가 당시에는 저런 생김새 때문에 별로 나이가 많지 않을 것 같지만, 무려 '''김흥국과 동갑내기'''일 정도로 코메디언 세계에서는 은근히 고참급이다. 일부 또래 코미디언들과의 나이차를 비교해 봐도 이경규보다 1살 많고, 이봉원보다는 4살이 많고, 김정식과는 동갑이며, 그나마 이성미보다 연상인 일부 코미디언들로는 김창준, 배연정, 심형래, 이홍렬, 임하룡, 장두석 정도가 전부다.
2002년에 자녀들의 유학이유캐나다이민을 떠나 7년 간의 공백기를 가졌다가 2009년 귀국한 후 복귀했다. 그 뒤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MC와 패널로 활약 중이다.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레전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3. 논란



3.1. 스캔들 논란


1980년대 후반, 가수 김학래의 아이를 가졌으나 본인의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해 결혼은 하지 못하고 헤어진 뒤 미혼모로서 살게 되었다. 이 시기 충격을 받아 자살 시도까지 한 것으로 신문에 나온 적이 있다. 1988년 4월 11일 경향신문 기사-개그우먼 이성미 자살기도 병원 입원
과거 이성미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미혼모 시절의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했는데, "아들을 혼자 키우던 시절,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서 집에서 거의 나오지 않고 살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었다. 당시 시대 상황상 복귀가 힘들었을 것이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아픔이 나아져서 복귀를 한것이 아니라 먹고 살기가 힘이 들어 다시 일을 했으며 엄마의 힘이란 것이 정말 강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성미와의 스캔들이 발생한지 21년이 지난 2010년이 되어서야 김학래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성미와 이성미 사이에서 생긴 아이에게 사과의 메세지와 함께 당시 스캔들에 대해 자신에 대한 오해가 너무 많아 어느 정도의 진실 규명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며 '''과거 스캔들의 결과는 처음부터 자신이 의도한 일이 아니라는''' 식의 해명글을 남기기도 했다. 가수 김학래-20년전 과거사 진실을 고백합니다
이후 2019년 1월 16일 TV조선 프로그램인 <두번째 서른>에 출연, 막 미혼모가 됐던 30대 시절에 대해 '''"내 첫 번째 서른은 인터넷 기사로 확인하면 된다'''", '''"당시 큰 사고를 쳤었는데 너무 아팠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랬던 시절이 있어 30년이 지난 지금 친구들과 방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적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 날 포털사이트에 이슈화가 되어 실시간에 올랐다. 이성미, 미혼모 심경 고백.. 가수 김학래 "파렴치한 X 아냐"

3.2. 똥군기 논란


집밥의 여왕 인터뷰에서 김가연의 행동을 보고 '''"선배한테 한 번 안 맞아봐서 저러는 것 같다. 내가 쟤를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이라는 발언을 했다. 김가연은 (MBC 출신이긴 하나) 개그우먼 출신이기에 이를 염두에 둔 발언이었던 듯.
집밥의 여왕 27회, 28회는 왕중왕전으로 황금주걱을 탔던 출연자들이 다시 한번 승부를 겨루는 틀별편이었다. 출연자는 배연정, 이성미, 원미연, 윤영미, 김가연이 출연하였고 출연자 대부분 연령대가 있고 어느정도 요리의 일가견들이 있는 주부들에 왕중왕전이니 특별히 경쟁도 치열했다. '''앞서 서술한 집밥의 여왕에서의 이성미의 꼰대발언은 분명 잘못된 표현 방법이었다. 하지만 왕중왕전 방송에서의 김가연의 태도도 지적 받을만한 부분이 분명 있었다'''. 윤영미에 집에가서 구경을하다 화장대의 브러쉬들이 더럽다고 주인에게 말도안하고 욕실로 가져가 브러쉬를 물에담가 빨았던 행위나 육회 비빔밥을 준비했던 윤영미가 차별화를 주기위해 간장소스에 비벼드시라 제안 했으나 고추장으로 바꿔달라하여 보다못한 이성미가 "먼저 음식 준비한사람 의도대로 먹어보고, 나중에 고추장을 달라하라고" 지적하였다. 원미연에 집에가서는 재첩국에 비린내가 난다고 음식 설명하는 원미연 앞에서 밥상옆으로 국을 치워버렸고.. 보다 못한 이성미는 "나 얘 점수 깎을수 있으면 깎고 싶어, 이건 음식한 사람앞에서 예의가 아니거든"이라고 지적하였다. 또 김가연의 집에서 밥을먹는 출연자들에게 김가연이 팥밥을 했다고 얘기하자 팥이 왜이리 작냐며 물었고 김가연은 팥을 냉장고에서 직접 가져와 말린 팥과 일반 팥은 다르다고 설명하자.. 보다 못한 원미연이 "내가 이런 얘기 안 할라고 했는데 밥상머리에서 너무 가르친다"라고 말했고 배연정도 같이 응수했다. 출연자들이 "설마 우리가 팥도 구분 못 할 줄 아냐" 김가연에게 항의를 했다. 해당 방송을 보면 이성미가 어째서 저런 과격한 발언을 방송에서 했던건지 약간은 이해가 가기도 한다. '''하지만 물론 폭력은 정당화가 될수없고 이성미의 꼰대 발언에 동의 할수는 없다. 다만 당시 존중 없는 후배에 대한 일갈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건 아닐지 추측해본다. '''
선배들에게 예의 없게 행동하기로 유명한 후배가 하나 있어서 이성미가 따로 타일렀는데도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대기문을 열었는데 바로 그 싫어하는 후배가 있길래 "'''어? 아무도 없네?"'''하고 문을 닫아 버린 유명한 일화도 있다. 이로 인해 충격받은 그 후배가 엉엉 울며 PD에게 일을 털어놓았고, 결국 PD의 주선으로 이성미와 후배가 단 둘이 밥을 먹게 되었는데, 밥을 먹는 내내 후배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다가 밥을 다 먹은 뒤 "난 너랑 밥 먹었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고 한다.
이런 행동들이 전형적인 똥군기의 예인지, 아니면 단순한 인간관계 트러블에 해당되는지 보는 관점에 따라 의견이 갈릴 수 있다.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는 이영자가 처음 밝힌 에피소드라서 이후 인터뷰 등에서 다시 언급되는 식이었고, 이성미가 스스로 자랑하고 다닌 것은 아니다. 이성미는 해당 에피소드에 대해 '그런 일이 있었다' 정도로 언급했을 뿐이다.
참고로 '''정선희'''도 이경실의 도움 아래 간신히 실타래를 풀 수 있었다고 한다. 이경실이 상갓집에 끌고 갔다고 하는데 정선희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지갑에 있는 돈을 다 털어 부조금으로 냈다고 한다. 그 후 반응은 약간 날카로웠지만 결국 정선희에게 마음을 열었다고 한다. 정작 이성미 본인도 괄괄한 성격의 이경실과 사이가 안 좋아서 피해다니다가, 선배 이홍렬의 중재로 가까스로 화해한 적이 있다. 지금은 절친한 사이가 됐지만...
반면 김숙의 경우는 좀 특이한데, 김숙에 대한 첫인상이 '또라이'였다고 한다. 1980년에 데뷔한 이성미에게 김숙은 1995년에 데뷔한 까마득한 후배지만 남자 코미디언까지 통틀어도 기 세기로 유명한 김숙이 대선배 이성미를 처음 만나서 한 말이 "우쒸, 선배가 먼저 인사를 해?"였다고.[3] 또한 이성미가 김숙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자 김숙이 '후배 놀라게 왜 문자를 하고 그래?'하는 식으로 답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둘의 사이는 좋다. 이를 보면 기존에 알려졌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정말 예의가 없는 후배에게만 무섭게 군기를 잡는 신상필벌만큼은 확실한 성격인 듯.
또한 꼰대의 주요 조건 중 하나인 강약약강의 면모를 보이지 않는다. 흔히 폭행이나 똥군기 논란의 개그맨들의 경우를 보면 윗사람한테는 약하고 아랫사람한테는 한없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런 경우가 아니라 원래 성격이 강성인 경우. 위의 김숙만 보더라도 보통 무서운 개그맨이 아니었지만 선배들한테도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똥군기 논란이 없다. 조영남, 양희은 등 선배 연예인들과도 친분을 유지하기로 유명한데, 그들과 함께 있을 때 선배라고 모시듯이 대접하기보다 할 말은 다하고 오히려 따끔하게 혼내듯이 말할때도 있을 정도다. 조영남, 양희은과 함께 출연했던 쟁반노래방에서 신동엽도 대선배인 둘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해 조심스럽게 진행할 때, 이성미가 옆에서 깐족거리듯이 계속 장난치고 둘을 디스한 덕에 프로그램 전체 분위기가 부드럽게 흘러가기도 했다. 원래 성격이 괄괄하고 상대가 누구든지 할 말은 가리지 않고 하는 성격 때문에 이성미와 갈등이 있었던 후배들 입장에선 매우 무서워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서 이성미는 이영자와의 극명한 차이점을 보이는데 이영자는 동급이나 윗사람에게는 굉장히 억세지만 아랫사람들에게는 매우 따뜻한[4] 맹장덕장을 겸비한 스타일인 반면 이성미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억센 성격'''이다.

4. 저서



5. 여담


이성미의 친엄마가 이성미가 13살 때 암에 걸려 돌아가셨는데, 이성미 본인도 막내딸이 13살 때 TV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이후 수술만 12번을 받았고, 온몸이 흉터와 칼자국이란다. 현재는 완치판정을 받았다. #
양희은, 이경실, 박미선, 송은이, 조영남과의 친분라인이 유명하다. 이들은 이 친분 라인을 양희은의 밥라인이라고 한다. 양희은의 집에 초대되어 집밥을 먹게 되면 인정받는 거라고...
크리스천으로 유명하며, 유튜브에 그녀의 이름을 치면 유독 간증 동영상이 많이 나온다. 창가학회 신도였던 후배 조혜련개종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경실, 박미선과 더불어 주병진이 은인으로 꼽는데, 이유는 과거 주병진이 꽃뱀 사건에 휘말렸을 때 적극적으로 누명을 벗을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들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스캔들 논란 이후 시간이 지나서 기자였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이 결혼 과정이 조금 남다른데, 처음에는 기자와 연예인으로 만났다. 그녀의 루머를 취재하기 위해 온 남편을 냉대하고 돌려보냈는데, 며칠 뒤 그녀의 기사를 좋게 썼다고 보여 주러 온 것이 2번째 만남. 3번째 만남에서 이성미에게 청혼. 이때 이성미는 부모님에게 허락받고 오라고 거절했으나 저돌적인 남편은 4번째로 만날때 결혼 날짜를 잡아 왔다고 한다. 남편은 현재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라고 한다.
자녀교육 또한 엄격했다고 알려졌다. 경비 아저씨에게 인사를 하지 않은 아들을 문에 '''던져버리기까지 했다고 한다'''[5]. 아마도 미혼모로 살며 기자들을 비롯한 사람들에게 시달리며 독하게 살게 된 것이 바탕인 듯 보인다.
편부 아래 홀로 자랐고 몸집도 작아서 무시도 많이 받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그러다보니 성인이 돼서도 상처를 쉽게 받으니 일부러 더 강하게 나가는 것이다. 사회생활을 해봤다는 일반인들도 매우 쉽게 오해하는 것이 화를 잘 내거나 말을 독하게 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욱하고 기가 세다고 생각하는데 실상 성인돼서의 강한 언행에는 어린시절 상처에 대한 방어기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화를 잘 내고 비판을 잘하는 사람은 자라면서 그런 것을 많이 보고 당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
하지만 무조건 무섭기만 한 선배는 절대로 아니다. 박미선, 송은이, 김숙, 정선희 등 많은 후배들이 그녀를 따르고 무슨 고민이 있는 후배들은 꼭 그녀를 찾는다는 것으로 보아 후배들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개인만 생각하지 않는 사람으로 보인다.. 군기반장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심형래양원경의 경우처럼 되도 않는 군기를 잡거나 하는 미친 짓거리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 오히려 김영희가 제년만의 똥군기 방법을 한 방송에서 대놓고 떠벌리자 어이없어 하였다[6].
신동엽을 발굴해 낸 사람이다. SBS 개국 당시에 개그 담당 부서 측이 이성미에게 '''괜찮은 애 좀 데리고 와 주세요'''라고 부탁을 했는데, 그때 마침 당시에는 정말 파격적인 19금 개그를 하면서 사회를 보던 신동엽을 보고 '''이 애다!'''해서 SBS에 데뷔시켜 줬다고...[7]
학창 시절에 졸업식에 한 번도 참석해 보지 못했다고 한다.[8] 특히 고등학교 졸업식은 연탄 가스를 마시고 불참했다. 이런 이유로 본인은 스케줄을 빼더라도 아이들 졸업식은 챙겨 주려고 노력한다.
김밥을 먹지 않는다. 사유는 위의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과 비슷한데,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해 소풍갈 때 도시락도 싸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마음씨 착한 친구가 자기 집에 데려가 김밥을 싸주겠다고 한 것. 이에 기쁜 마음으로 따라갔으나 친구의 아버지가 '우리 먹을 것도 없는데 쟤한테 왜 싸주느냐'하고 김밥을 내동댕이치고 이성미를 쫓아내 버렸고, 그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김밥을 먹지 못한다고 한다.

[1] 출생지만 서울이며, 중고등학교를 부산광역시에서 다녔다고 한다. # 고로, 사실상 서울 사람이라기보다는 부산 사람인 셈이다.[2] 이 아들만 미혼모 시절에 얻은 자식이다.[3] 이런 태도는 김숙이 신인 때 본인만의 개그 정신이라 생각했던 것으로, 돌아이었던 것은 맞지만 이성미에게만 그랬던 것은 아니다. 신인 때 군기반장이었던 선배 김수용한테도 똑같이 했었는데, 김수용은 나름 또 그걸 인정한다고 "너 이게 감히 선배한테!"라는 식으로 맞춰주면서 팔을 꺾는 가벼운(?) 장난으로 몇 번 씩 받아주다가 어느날 녹화 전 김숙의 팔에 잘못 힘을 줘 경찰이 범죄자 체포하듯이 확 꺾어 김숙이 엄청난 통증을 겪는 바람에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 김수용이 그제야 사과하려 했지만, 화난 김숙은 무시했다가 겨우 겨우 참고 녹화를 마친 후, 동기들과 술을 먹고 만취해 길바닥에서 "김수용 죽여버릴거야!"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4] 생판 남이었던 홍진경을 마치 자기가 낳은 딸처럼 키워 방송인으로 대성하게 만들어줬던 것이 유명하다.[5] 아들이 방송에 출연해서 그 때 일을 언급했을 땐 아들이 경비 아저씨에게 끝까지 인사를 안 하자 화가 단단히 나서 옷을 홀딱 벗기고 밖으로 내쫓았다고 한다. 물론 때마침 할아버지가 그걸 목격한 바람에 이성미도 엄청 호되게 야단 맞았었다고...[6] 이성미도 그 방송에 출연해서 직접 들은 당사자 중의 하나이다.[7] 여담으로 그 때 보여준 개그는 넘사벽급 수위 때문에 방송 접을 준비를 해야 보여줄 수 있다고 한다.[8] 이유는 이렇다. 국민학교 졸업식 때는 아버지의 사업이 망해서 졸업식에 가면 빚쟁이들이 쫓아와 아버지가 잡혀갈까 봐 아버지가 못 가게 했고, 중학교 때는 늦게 전학을 와서 적응을 잘 하지 못해서 안 갔고, 고등학교 때는 연탄 가스를 마시고 깨어나 보니 졸업식이 끝났고, 대학 때는 방송 녹화를 끝내고 학교에 갔더니 졸업식이 이미 끝나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