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방송인)

 


'''임성훈
林成勳 | Lim Seonghoon
'''
<colbgcolor=#D94D09><colcolor=#fff> '''본명'''
임종창 (林鍾昌)[1]
'''출생'''
1950년 7월 28일 (74세)
전라남도 나주군 나주읍 (現 전라남도 나주시)
'''신체'''
168cm
'''학력'''
연세대학교 (사학 / 학사)
'''가족'''
아들 임형택[2], 임희택[3]
'''데뷔'''
1974년 동양방송 '코미디 살짜기 웃어예'
1. 개요
2. 생애
3. 여담
4. 주요 출연작
4.1. 방송
4.2.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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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방송인이며 본명은 '''임종창'''(林鍾昌)이다.

2. 생애


1950년 7월 28일, 전라남도 나주군에서 태어나 서울특별시에서 성장했다. 경복고등학교(44회)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 응원단장을 역임했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해서 아나운서 좀 하다가 프리랜서로 MC 뛰고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본래는 가수, 코미디언이었다. 어찌보면 임백천과 비슷한 케이스다. MC로 유명해진 이후에도 2011년, 콘서트 7080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 링크
1970년 신중현과 퀘션스의 객원 보컬로 가수 데뷔를 했다. 당시 신중현김홍탁이라는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들에게 곡을 받아 1972년 주간경향컵 뉴스타 팝 그랑프리 컨테스트에서 팝 남자가수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지만 대중적 히트에는 실패했고 1976년 '시골길'이라는 노래가 어느 정도 성공했다.

코미디언으로서는 1974년 TBC 코미디 '살짜기 웃어예'로 데뷔했다. 코미디언에서 개그맨으로 명칭이 넘어가던 시기의 선두주자 중 한 명이다. 1980년대 KBS의 간판 MC로 활동했다. 이후 프리랜서 선언을 거쳐 MBC, SBS 등에서도 고정 프로를 맡게 되었는데, 중장년층들에게는 KBS 가요톱10의 MC로, 2030 세대에게는 SBS 특명! 아빠의 도전과 MBC 퀴즈가 좋다, 그리고 2010년대 들어서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C로 알려져 있다.
KBS에서 강연 100℃를 진행했다. 그 외에도 하이서울 홍보대사,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대사, 서주우유 모델로 활동했다.
슬하에 아들만 둘을 두고 있는데, 장남은 SBS 예능국 프로듀서인 임형택, 차남힙합 뮤지션 사이드 비의 멤버 T'ache(본명 임희택)이다. 온게임넷에서 프로리그 예고 영상 성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엠넷 엠 카운트다운나레이션도 맡고 있다. 후자의 경우 Side-B 정규 2집에 아버지의 곡 시골길을 리믹스한 곡을 수록하기도 했다. 시골길 MV 역시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고 아들 중 한 명이 힙합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형기와도 비교되는 대목이다. 다만 이쪽은 장남이란 차이점이 있다. Row Digga란 예명으로 활동 중인 조경준이 바로 이 인물이다.
SBS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첫 회부터 지금까지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1000회 방송 당시에 1000회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하였다. 기사[4]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레전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3. 여담


1980년 젊은 시절 모습
  • 당랑권, 오형권[5] 등의 고수로 알려져 있다. 수십 년간 무술을 연마했다고 하며 주특기는 봉술이다. 쿵후 교범의 사진 모델을 한 적도 있다. 가수이자 작곡가전영록과도 무술로 아는 사이라고 한다. 실전 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개그맨 서승만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하길,[6] 한번은 임성훈과 아내가 동반 외출을 했다고 한다. 아내가 운전을 했는데 여자가 운전석에 앉은 것을 보고 지나가던 차에 탔던 일행(남자 2명이었다고 한다)들이 시비를 걸어왔다고 한다. 이에 임성훈 본인이 내려서 정중하게 진정시키고 보내려고 했는데, 아내를 직접 위협하려하자 번개같이 주먹 2번을 남자 둘의 안면에 적중시켜서 바로 다운을 시켜버렸다고 한다. 이후 시비를 걸었던 남자들은 조용히 사과하며 떠났다고 한다.
  • 런닝머신을 뛰거나 걸으며 멘션 연습을 한다고 한다. 건강과 동안 외모 그리고 진행 능력이 괜히 얻어진 게 아닌 듯하다.
  • 내한 당시, 일명 '네네 인터뷰' 를 진행했던 적이 있다. 당시 로저 테일러존 디콘이 인터뷰에 응했는데 '네네' 소리가 크리피했던 지 넋 나간 표정을 짓는 로저 테일러의 마지막 얼굴이 압권이다.(당시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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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출연작



4.1. 방송



4.2. 광고


[1] 아명은 임종상(林鍾相)으로 포털 프로필에는 이걸 본명으로 올렸으나 본명은 임종창이 맞다.[2] SBS 예능국 프로듀서.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웃찾사 등 담당. 현재 SBS 인기가요 담당.[3] 가수 사이드 비의 멤버 테이크(T'ache)[4] 그리고 네티즌들은 당시 각각 세는 나이로 70세, 49세였던 임성훈과 박소현의 동안이야말로 '세상에 이런일이' 수준이라고 평했다.[5] 태극권 기술과 비슷[6] 임성훈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을 뿐, 오랫동안 활동한 유명MC라고 말하면서 중간중간 뜬금없이 '세상에 이런일이!'라고 말하며 임성훈임을 노골적으로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