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행정

 



1. 개요
2. 동 지역(舊 순천시) - 甲
2.1. 향동
2.2. 매곡동
2.3. 삼산동
2.5. 덕연동
2.6. 풍덕동
2.7. 남제동
2.8. 저전동
2.9. 장천동
2.10. 중앙동
2.11. 도사동
2.12. 왕조1동, 왕조2동
3. 읍·면 지역(舊 승주군) - 甲
3.1. 舊 순천도호부 지역
3.1.2. 해룡면, 해룡면 상삼출장소, 해룡면 신대출장소 - 乙
3.1.6. 주암면
3.1.7. 송광면
3.1.8. 별량면
3.2. 舊 낙안군 지역
3.2.2. 외서면


1. 개요


[image]
1995년 순천시-승주군 통합 이후 출범한 순천시의 전체 행정구역 지도. 노란색(시내지구)이 1995년 통합 이전의 순천시, 그 외 읍면지역이 승주군이었다. 즉, 해룡면은 당시 승주군의 월경지였다.
각 인구 현황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의 매달 1일 갱신되는 통계에 근거하여 작성되었다.
2014년 10월 30일 헌법재판소 판결로 인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순천시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구가 순천시 단일 선거구로 조정되었다. 이를 통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순천시는 대한민국의 현존하는 단일 선거구 중에서 분구 상한선 한계치까지 가장 가까이 근접한 최다인구의 선거구가 되었다. 심지어 광역시인 인천 부평구 을 선거구보다 순천시 선거구의 인구가 더 많다...
예로부터 교통이 사통팔달 발달한 요지로서 전남 동부지역의 중심 기능을 맡아왔던지라, 순천시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의존할 만한 산업기반이 매우 부실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수도권, 부산권과 상당히 먼 거리라는 단점을 안고 있는데다 인근에 광주광역시를 비롯하여 여수시, 광양시가 있기 때문에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지는 않고, 매해 3천명 미만으로 완만하게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28만 명을 넘을듯 안넘을듯, 살짝 넘었다가 붕괴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17년 3월엔 다시 28만명을 정말 간신히 "18명" 차이로 넘었다(...).
21대 총선에서는 선거구 획정이 약간 기괴하게 조정되었는데 갑 선거구는 해룡면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을 선거구에서는 해룡면과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전역으로 획정되었다.

2. 동 지역(舊 순천시) - 甲


원래 법정동별로 행정동이 따로따로 있었으나, 1964년 1월 7일에 시 조례 제174호를 발령하여 33개동을 16개동으로 통폐합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후에 통폐합된 행정동은 따로 서술한다.
[image]
순천시의 시내지역 지도

2.1. '''향동'''


행정구역 코드 : 4615051500
관할 법정동은 금곡동·삼거동·영동·옥천동·와룡동·행동이다. 인구는 '''3,824명'''.[A]
1998년 10월 12일에 영옥동, 용수동, 행금동이 합병되어 신설되었다. 시내쪽인 금곡동, 옥천동, 행동, 영동은 평범한 시가지 주거지역인데, 개중에 순천읍성터 안쪽에 있는 행동과 영동은 일본식 지명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사이와이마치(幸町, 행정), 사카에마치(榮町, 영정)[1]라고 이름지은 것을 광복 후에 '정'을 '동'으로 바꾸고 한국어 독음으로 읽어서 지금까지 쓰고 있는 것이다. 와룡동과 삼거동은 산골(...)이다. 금곡동에 순천향교, 삼거동에 공원묘지가 있다. 그리고 순천 지하상가 씨내몰이 향동의 중앙사거리에 있다. 그런데 중앙사거리는 중앙동에 없다...

2.2. '''매곡동'''


행정구역 코드 : 4615054000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5,111명'''.[A]
국립대학교인 순천대학교가 있다. 과거에는 순천고속버스터미널이 있었지만 순천종합버스터미널로 통합되면서 사라졌다. 순천의 구도심으로 과거 순천의 상권을 담당하던 곳이었으나 연향동 쪽에 상당 부분 기능을 빼앗겼다. 순천대학교 앞에 하차전용 시외버스정류소가 있다.
웃시장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는 많지만 쇠락한 상권과 건물의 노후화로 급속히 슬럼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예전에는 대학생들의 생활지역으로 활기를 띄었으나 왕조동, 조례동 등에 원룸이 많이 조성되면서 학생들이 주거지역을 옮겼다. 순천대학교 앞에 원룸이 조금 있으나 생활하는 대학생 등은 소수이며 치안이 나빠지면서 그나마도 줄어들게 되었다.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이 매곡동에 있다.

2.3. '''삼산동'''


행정구역 코드 : 461505500
관할 법정동은 가곡동·석현동·용당동이다. 인구는 '''25,033명'''.[A]
1990년대 초중반부터 개발된 거주단지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순천 구도심 중에서는 거주 인구가 가장 많고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순천경찰서, KBS순천방송국이 있다. 용당동에는 조선시대 봉화로의 일대 출발점이던 순천 봉화산이 있다. 순천문화예술회관이 위치해 있다. 최근 용당초등학교 근처에 새롭게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2.4. '''조곡동'''


행정구역 코드 : 4615056000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죽도봉공원이 있다. 예전에 순천시내와 가까웠던 동순천역이 있으나 폐역되었다. 동천 기준으로 동쪽에 있지만 덕연동이나 왕조동처럼 아파트가 많지는 않다. 이 지역에 위치해 있던 농협창고는 현재 순천시의 청년들이 창업해서 장사를 하고 있는 청년창고로 쓰이며, 순천시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순천역의 서측이 이 지역에 포함되는데, 순천역과 가깝다는 특성상 철도문화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이 마을은 순천역이 들어선 뒤 철도 업계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관사들을 세우면서 만들어진 마을로, 마을 앞에 있는 생활체육공원도 본래는 철도 직원들이 운동하던 철도 운동장이었다. 철도문화마을에는 현대에도 퇴직한 철도 직원들과 그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다. 마을의 옛 관사들을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꾸미고 관광자원으로 삼고 있다.

2.5. '''덕연동'''


행정구역 코드 : 4615057000
관할 법정동은 덕암동·생목동·연향동이다. 인구는 '''44,865명'''.[A]
명칭 유래는 '''덕'''암동+'''연'''향동. 사실 덕암동과 생목동은 구도심권에 가깝고, 연향동은 90년대부터 대규모 신시가지와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신도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왕조동이 1동과 2동으로 분동한 이후 행정동으로 구분했을 때 현재 순천시의 읍면동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
광양시 광양읍과는 인구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는 상황이다. 덕연동의 인구 유출이 지속되면서 2019년 12월 기준으로 광양읍의 인구가 더 많다.[2] 관할 면적은 좁은데 아파트 단지가 많이 조성되어 있고 이 곳에 입주한 주민들이 많은 탓에 인구가 50만명 미만인 지역 중소도시에서 이 정도 규모의 행정동을 비교할 때 쉽게 보기 힘든 상상을 초월하는 인구밀도를 자랑한다(...).[3]
'''하지만 조성된지 20년도 넘은 연향동 금당일대나 왕지지구쪽은 워낙 복잡하고 길들도 좁아 주거지역으로는 비교적 신시가지인 오천지구와 신대지구가 선호된다.'''
덕암동에는 순천역이 있다. 그와 함께 전라선경전선 철도가 합쳐져 가로지르고 있다. 철로를 경계로 생목동 방향은 주택이 많이 있고, 풍덕동 방향으로는 순천역전시장과 이마트 순천점, 메가박스 순천점 등이 있다.
생목동에는 순천이수중학교와 아파트 2개 단지, 주택단지 등이 있다. 실제 시가지는 좁은 편인데, 생목벽산아파트 뒤로 봉화산이 크게 펼쳐져 있고 지대 자체도 높은 편이다. 그리고 봉화터널의 일부가 생목동 관할이다. 순천 지역 중장년층의 이야기에 따르면 본래 조례동 관할 지역인 적도 있었다고 한다. 여러 차례의 동 경계 조정을 통해 행정동 상 덕연동 소속으로 들어온 듯하다.
연향동은 순천의 신시가지로 개발한 대규모 주거단지와 순천우편집중국, 팔마체육관, 국민연금공단 순천지사, 전라남도청 동부지역본부[4] 등이 들어서 있다. 아파트 단지는 크게 3곳으로 구분되어 있다. 동부상설시장과 시립도서관을 포함한 지역을 주로 연향동(연향1지구)[5]으로 부르고, 팔마체육관에서 전남도청 동부출장소 방향으로 있는 호반아파트 등은 연향2지구[6], 팔마체육관에서 순천만국가정원 방향의 아파트 단지들은 연향3지구[7]로 부르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주차장 일부가 연향동 소속이다. 그리고 덕연동의 전체 넓이 중에서 절반 이상을 연향동이 차지하고 있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지역 상가, 아파트 단지, 체육시설, 소규모 주택단지, 숲(...), 논(...)이 구역별로 배치되어 있는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민센터는 법정동 연향동에 속해있다. 지도로 검색해보면 연향동이 동사무소 방향으로 튀어나온 모습이다. 그와 함께 덕연동의 전체 면적 중에서 절반 이상을 연향동이 차지하고 있다. 여담으로 연향동의 경계지역이 묘하다. 이를 보여주는 것이 해룡면 금당지구로 인식되는 아파트 단지 중에서 금당 대주파크빌 아파트는 이름은 금당인데 행정구역상 이 아파트까지 연향동이다. 길 건너편 공원과 바로 옆 청솔아파트는 해룡면 상삼출장소 관할인 상삼리인데(...), 그 자세한 내용은 해룡면 문서에 더 자세히 나온다.
그리고 이곳과 조례동의 경계면이 약간 이상한데, 지도에서 확인해보면 이수초등학교 방면으로 조례동이 튀어나와 밀고 들어간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지도로 보면 생목동 사이에 왕조1동이 밀고 들어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같은 이름인 이수초등학교와 이수중학교의 행정동과 법정동이 다르다. 이수초등학교는 왕조1동 관할 조례동, 이수중학교는 덕연동 관할 생목동(...). 덕분에 덕암동의 존재가 없으면 생목동과 연향동은 같은 행정동임에도 월경지가 된다. 또 순천풍덕초등학교가 이름과 달리 연향동에 있다. 아주 연관이 없지는 않은게 바로 옆에 풍덕동이 있긴 하다(...). 하지만 1.4km~1.6km 정도 떨어져 있다.
순천시에서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는 신대지구와 오천지구 개발로 인해 덕연동에서 인구유출이 발생하는 편이다. 실제로 지역 주민들의 경험담으로도 "갑자기 안보이더니 신대지구로 이사갔어?"라는 대화가 빈도 있게 오가고 있다. 그런데 일부는 신대지구로 이사를 갔다가 덕연동으로 컴백하고도 있다(...). 이래저래 인구 유출입이 복잡하게 펼쳐지고 있다. 팔마체육관 쪽 빈 부지에 새로 생긴 아파트 부지 또한 행정구역상 연향동이라서 인구에 합산되는 것도 있지만... 이러한 현상은 해룡면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다. 최근 순천시청이 공개하는 시정주요통계에 따르면 덕연동에서 인구 유출이 꽤 있는 편으로 집계된다. 2017년 3월말 시정주요통계 하지만 덕연동, 특히 연향동이 쉽게 쇠락하기 어려운 인프라를 가진 순천의 새 중심지이기 때문에 매우 극심한 공동화가 당장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내 신도심 중에서는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편이다. 큰 도로와 시내버스 공급이 많은 편. 하지만 연향1지구는 단지 내 도로가 거주인구에 비해 매우 비좁아서 매일 교통정체가 심한 편이다. 참고로 연향동은 순천 신도심 중에서 버스교통 면에서는 해룡면의 금당지구와 함께 거주지로써는 상당히 유리하지만 치명적인 문제사항이 존재하는데, 위에 교통 항목에 적혀있는 대로 아파트 단지와 상설시장 일대의 도로가 겨우 2차선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덕분에 위에도 간단히 서술됐지만 출퇴근 시간 때마다 연향동 부영2차아파트~동부상설시장까지 좁은 골목의 교통정체가 매우 심하다. [8]
그리고 연향동 부영2차아파트와 금호아파트는 아파트 뒷편[9]이 4차선 도로인데다가 전라선 + 경전선의 접속구간임에도 방음벽 하나 없이 그냥 뻥 뚫려있다(...). 진짜로!!! 이전에는 방음벽이 설치되었다고 하는데 모종의 이유로 방음벽이 철거되였다.
이 구간은 소음 유발 요소가 많은 편이다. 서울 방향 고속버스는 동선이 덕암육교 - 연향동 부영아파트 일대 - 신대지구 - 순천완주고속도로로 바뀌었고, 부산사상에서 순천으로 돌아가는 버스의 경우에는 순천대학교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신대지구를 경유할 때는 이 구간으로 밟아댄다(...). 철도는 더 심한데, 경전선 여객이야 운행을 별로 안하니 그렇다쳐도 전라선광양제철선을 타는 경우에는 이 구간에서 상당한 양의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굉음을 내면서 통과하다보니 소음피해가 심한 편이다. 게다가 이 구간의 도로가 갑자기 꺾이면서 생기는 위험지역이 존재해서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해당기사에서 사진을 직접 보자
행정동 상 덕연동에 주소를 둔 예비군들의 경우에는 향방예비군을 나갈 때 자신의 법정동과 소집장소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실제로 향방예비군 때마다 매우 헷갈려해서 기껏 도착했다가 여기가 아니라는걸 기간병들에게 듣고서 뒤늦게 부랴부랴 뛰어가는 일이 매번 벌어진다.

2.6. '''풍덕동'''


행정구역 코드 : 4615058000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7,815명'''.[A]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지역이 위치한다. 이곳 풍덕동에서 영업중인 현재 홈플러스 순천풍덕점이 까르푸홈에버홈플러스로의 변화를 겪은 매장이다.
아랫장이 풍덕동에 속해 있다. 순천 동천을 기준으로 동쪽으로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어 조금 나아보이지만 아랫장이 위치한 서쪽은 모두 주택가로 이루어져있다. 길 하나를 두고 남쪽으로 도사동의 신시가지가 건설되고 있어 향후 공동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7. '''남제동'''


행정구역 코드 : 4615059000
관할 법정동은 남정동·인제동이다. 인구는 '''9,028명'''.[A]
옛 전라남도 동부권 전통의 명문 순천고등학교가 있다. 평준화되면서 그렇게까지 명문은 아니게 되었으나 그래도 지역 인물로는 여전히 순천고 출신을 가장 높게 친다. 서쪽의 남산을 통해 상사면과 맞닿아 있지만 직접 연결되는 도로는 없다. 시내에 3개 있는 하나로마트 지점 중 하나가 남제동에 있다.

2.8. '''저전동'''


행정구역 코드 : 4615060000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2,909명'''.[A] 순천여고가 있다. 진주성 전투에서 사망한 장윤을 기리는 사당인 정충사가 있다.

2.9. '''장천동'''


長泉洞
행정구역 코드 : 4615061000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2,488명'''.[A]
순천시청과 순천종합버스터미널, CGV 순천점이 소재한 지역. 순천시의 구도심 중에서 중앙동과 함께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으로, 순천시내 3개의 큰 상권(장천&중앙, 역전, 조례지구) 중 하나이다.

2.10. '''중앙동'''


행정구역 코드 : 4615062000
'''순천 학생들의 성지'''
관할 법정동은 남내동·동외동·중앙동이다. 말 그대로 순천의 구도심이다. 인구는 '''3,157명'''.[A]
구도심이 쇠락하면서 순천시가 향동과 중앙동 사이 중앙사거리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는 등 개선의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효과나 진척상태는 미흡하다는 평가가 많다.

2.11. '''도사동'''


행정구역 코드 : 4615063500
관할 법정동은 교량동·대대동·대룡동·덕월동·안풍동·야흥동·오천동·인월동·홍내동이다. 인구는 '''18,435명'''.[A]
과거 도사면이었다가 1949년 8월 15일 출범하는 순천시에 편입되었다. 법정동이 많은 만큼 순천시의 행정동 중에서 가장 넓다. 1998년 10월 12일 대평동, 덕흥동, 인안동이 합병되어 신설되었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대대동)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서문지역(오천동), 청암대학교(덕월동), 순천효천고등학교(대룡동)가 있으며, 여기에 있는 남해고속도로의 나들목 이름도 순천만IC이다. 덕월동은 아파트와 저층주택이 있는 주거지이고, 나머지 지역은 농촌이다.
해룡면의 어원이 된 해룡산은 정작 해룡면이 아닌 이곳에 있다(...). 게다가 해룡이 도사보다 더 개발된 동네임에도 정작 도사가 '동'이고 해룡이 '면'인 건 개그(...).
추가로 오천동 지역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함께 새로운 신시가지로 지금도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아파트가 건설 중이다. 순천시청에서 개발현황을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중. 그 덕인지 2015년 6월 기준 인구등록통계부터 인구가 늘어 드디어 5자리를 찍었다. 2018년 기준으로 인구가 아주 크게 늘었으며 오천지구는 신대지구에 이어 순천의 2기 신 주거지역으로 발돋움중이다.

2.12. '''왕조1동''', '''왕조2동'''


행정구역 코드 : 왕조1동 4615066100 / 왕조2동 4615066500
'''2020년 현재 순천시에서 가장 핫한 동네'''. 관할 법정동은 왕지동·조례동이다. 인구는 1동이 '''40,521명''', 2동이 '''19,827명'''이다.[A]
왕지동은 1동이 관할하고 조례동은 1동과 2동이 나눠서 관할한다. 2003년 10월 20일에 분동되었다.
연향동 일대와 더불어 신시가지 개발이 이뤄지면서 성장함에 따라 지금과 같이 분동되었다. 주거단지로써의 역할 못지 않게, 법조타운이 이곳에 조성되어 있고, NC백화점이나 성가롤로병원 등의 상위 상업기능이 밀집해 있다. 법정동으로 따지면 법조타운은 왕지동, NC백화점/성가롤로병원 등은 조례동 관할이다. 이전에는 상권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홈플러스 순천점이 조례동에 입점하면서 상권 문제가 크게 개선되었다.
현지에서는 조례동 중 지봉로부터 드라마세트장 까지의 일대를 10~20대들은 '왕지'라고 부른다. 왕지동과는 구분된다. 덕연동과 마찬가지로 신대지구 개발 이후 인구유출이 진행되어서 향후 왕조동 일대의 도시 공동화를 우려하는 지역기사가 나오고 있다.

3. 읍·면 지역(舊 승주군) - 甲


낙안면·외서면 전체, 별량면 서부는 舊 낙안군의 영역에 해당한다. 1908년에 낙안군이 폐지되어 순천군에 흡수되었다.

3.1. 舊 순천도호부 지역



3.1.1. '''승주읍'''


행정구역 코드 : 4615025000
순천시의 유일한 으로 읍소재지는 서평리이다.

3.1.2. '''해룡면''', '''해룡면 상삼출장소''', '''해룡면 신대출장소''' - 乙


행정구역 코드 : 해룡면 4615031000, 상삼출장소 4615031500
'''대한민국의 현존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 면소재지는 월전리이고, 상삼출장소는 상삼리와 복성리, 신대출장소는 신대리를 관할한다.

3.1.3. '''서면'''


'''서면(순천)'''
'''순천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지'''
행정구역 코드 : 4615032000
면소재지는 동산리이다. 먼치킨 해룡면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3.1.4. '''황전면'''


행정구역 코드 : 4615033000
면소재지는 괴목리이다.

3.1.5. '''월등면'''


행정구역 코드 : 4615034000
면소재지는 대평리이다.

3.1.6. '''주암면'''


행정구역 코드 : 4615035000
'''순천시의 최서단이자 화순군의 경계'''
면소재지는 광천리이다. 인구는 '''3,234명'''.[A]
보성강을 막아 주암댐이 건설되었다. 주암댐의 역할이 전남 동부권에서 매우 중요한데 비해 노후화가 심해서 지역 정치권에서 개선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2015년 상반기 추경예산에 주암댐 도수터널 안정화 사업예산이 150억원 추가되었다. 호남고속도로 주암.송광사IC가 있다. 면소재지인 광천리에 광천정류소가 있다. 27번 국도를 통해 곡성군 석곡면과 연결되며, 22번 국도 운알터널을 통해 화순군 동복면과 연결된다. 18번 국도를 통해서는 곡성군 목사동면과 연결된다.

3.1.7. '''송광면'''


행정구역 코드 : 4615036000
면소재지는 이읍리이다. 인구는 '''1,529명'''.[A]
조계산 도립공원의 서쪽을 차지하며 송광사가 있다. 주암댐에 의해 많은 면적이 수몰되었다. 면소재지도 함께... 원래 면소재지가 곡천마을에 있었으나 주암댐 크리로 좀 더 산 위쪽인 이읍리로 옮겨왔다. 수몰지역 중에 선사시대 유적이 있는 곳이 있는 관계로 호숫가에 고인돌공원을 만들어 놓았다.
낙안면, 외서면과는 달리 조선시대에도 낙안이 아닌 순천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고려시대에 승평의 속현이었던 부유현에 속했다가 순천 소속으로 굳어진 것으로 예나 지금이나 순천시내와는 멀찍이 떨어진 곳이다. 사실상 벌교 생활권이다. 순천시내로 가려면 외서면, 낙안면을 거쳐야 되는데 이 동네들은 둘 다 벌교가 코앞이다(...). 순천 버스도 잘 안 다닌다. 111번 버스가 한 시간 간격으로 오기는 하는데 면소재지에서 떨어진 송광사가 종점인데다 바로 옆 주암면 쪽으로 해서 들어오고, 주암면소재지에서 종착하는 버스도 있는 걸 감안하면 더 적다. 사실상 주암면민을 위한 버스. 이읍리 같은 송광면의 핵심 지역으로 들어오는 노선으로는 63번이 있지만 배차간격이 2시간이다.
한자 표기가 좀 이뭐병인데, 송광사는 한자로 松'''廣'''寺인데, 송광면은 한자로 松'''光'''面이다.

3.1.8. '''별량면'''


행정구역 코드 : 4615039000
면소재지는 봉림리이다. 인구는 '''5,587명'''.[A]
경전선 철도가 지나가며 관내에 원창역, 구룡역이 있으나 여객취급을 하는 역은 없다. 명신대학교가 있'''었'''으나 2012년에 폐교되어 현재는 방치되고 있다. 면의 서쪽에 제석산이 위치하며 역시 벌교읍과 접하고 있다. 대곡리에 방원공룡박물관이 있다. 제31보병사단 소속의 전남 동부권을 담당하는 모 연대가 별량면에 주둔하고 있다. 순천 버스 88이 벌교로 가면서 거쳐가고 또 88번 말고도 순천시내와 별량면 각지를 오가는 80번대 시골탐험노선들의 존재로 인해 순천시의 면 중에서 해룡면 다음으로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가장 좋은 지역이다.
여담으로 보성군(벌교읍)과의 경계선이 좀 묘한데, 벌교에서 2번 국도를 타고 가다 보면 벌교읍 장양리에서 진토재를 넘어 별량면 금치리로 진입하는데 조금 가다 보면 또 벌교읍 호동리가 되었다가 다시 별량면 구룡리로 들어간다. 즉 지그재그. 순천군 동초면(옛 낙안군 동상·동하·초상·초하)이 1929년 벌교, 별량, 낙안에 분할편입되면서 벌교가 별량면으로 파고들어간 모양새가 되었기 때문이다. 원창리, 두고리, 구룡리, 송기리, 죽산리, 금치리, 대룡리의 7개 마을이 옛 동초면에 해당된다.
해안을 따라 염전이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3.1.9. '''상사면'''


행정구역 코드 : 4615040000
면소재지는 흘산리이다.

3.2. 舊 낙안군 지역



3.2.1. '''낙안면'''


행정구역 코드 : 4615038000
면소재지는 동내리이다. 인구는 '''3,279명'''.[A]
舊 낙안군의 중심지로 낙안읍성이 있다. 보성군 벌교읍과는 코앞이고, 역사적으로도 같은 낙안군에 속했다. 순천시내까지 20km, 벌교읍내까지 7km(...). 그래서 순천시내에서 오기엔 좀 골룸하고, 버스도 벌교 가는 보성교통 버스가 더 많이 다닌다. 하여튼 낙안이 순천에 편입되면서 낙안은 개발에서 완전히 뒤처졌으나, 오히려 옛 모습을 보전한 덕분에 순천의 대표 관광지가 되었으니 아이러니.
낙안읍성 외에도 이곡마을에서 생산하는 가 유명한데 마을 이름부터가 배 리(梨) 자가 들어 있다. 게다가 과수원 입지에 유리하다는 선상지에 마을이 위치해 있다. '낙안배'라는 이름을 단 배 상자들이 근처 지역 마트에서 간간이 보인다. 이미 전라남도 안에 배로 유명한 다른 곳이 있어서 네임밸류 면에선 밀리는 편이지만, 그래도 순천시의 특산품 중 하나로 어느 정도 알려진 편이다.
순천시내에서 낙안까지 택시를 타면 시계를 넘지 않았음에도 시외요금을 받아서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는다고 한다(...). 그리고 낙안 사람이 순천시내에 가서 XX동에서 낙안으로 전화를 걸면 '여기 XX동임'이라고 안 하고 '여기 순천임'이라고 하는데다가, 낙안 주민들이 순천시내에 갈 때 '시내 간다'고 안하고 '순천 간다'고 한다고(...). 관련 기사
내운리, 용릉리, 이곡리, 신기리의 4개 마을은 과거 동초면이었다가, 1929년 동초면이 폐지되면서 편입되었다.

3.2.2. '''외서면'''


행정구역 코드 : 4615037000
면소재지는 화전리이다. 석거리재를 넘으면 보성군 벌교읍이다. 인구는 '''913명'''.[A]
순천행 시내버스가 63번 하나 들어오는데 배차간격 2시간. 이쪽은 대부분 지역에 벌교에서 오는 보성교통이 오고, 심지어 순천 버스가 안 들어가는 반용리 가용마을마저도 친히 들어가 주신다. 그리고 벌교에서 오는 버스 중에는 외서에서 종착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송광면보다 보성교통 편수가 더 많다.
舊 낙안군 지역에 해당하는 3개 읍면(낙안, 외서, 벌교) 중 유일하게 부군면 통폐합의 마수를 비껴간 지역이라 면적도 순천시 읍면 중 가장 작고, 거기에 또 매우 외진 지역이기도 해서 인구도 순천시 읍면동 중에 가장 적다.
하지만 이런 코딱지만한 면에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 있으니, 외서면은 전국 굴지의 딸기묘(苗) 재배지이며 면사무소 건물에도 자랑스럽게 '전국 최우수 딸기묘 생산단지'라고 간판을 붙여놓고 있다.
참고로 조정래태백산맥에 '외서댁'이라는 등장인물이 나온다. 사람 이름이 아니라, 친정이 외서라 외서댁.

[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1] 당시에는 신자체가 공표되기 전이므로 정체자로 쓴다.[2] 광양읍 인구 50,938명. 연향동은 주거단지 조성이 완료된 지역이고 광양읍은 개발이 현재 진행중이라 그렇다.[3] 인구밀도 자체만 보면 관할구역 자체가 원체 좁은 목포시에 덕연동의 인구밀도를 뛰어넘는 행정동이 있지만, 1개 읍면동의 인구가 4만 명을 훌쩍 넘는 곳 중에서는 가히 독보적인 인구밀도를 자랑한다. [4] 다음 지도 상으로는 동부청사라고 나오고, 인근 도로에 걸린 홍보 깃발과 안내표지에는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라고 되어있다.[5] 순천의 젊은 세대들이 연동이라고 말하는 곳이 바로 여기다.[6] 율산이라고 말하면 거진 알아먹는데, 동네 야산인 율산이 있기 때문. 이 산에서 이름을 따온 율산초등학교도 있다.[7] 젊은 세대들이 연삼이라고 말하는 곳이 여기다.[8] 물론, 최근에는 5번 시내버스가 새로 생기긴 했지만 하루 운행횟수가 18회밖에 안된다(...) 거기다가 일요일에는 아예 운행 자체를 안한다.[9] 아파트 정문 방향이 하필이면 바로 위에 서술된 문제의 겨우 왕복 2차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