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가 츠카사

 


1. 개요
2. 참여작
2.1. 감독
2.2. 그 외


1. 개요


須永 司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960년 10월 12일 출생. (64세) 도쿄도 호야시 출신.
1981년 20세의 나이에 제작진행으로 애니메이션 업계 경력을 시작했다. 2년 후인 1983년부터 퍼맨, 아공대작전 스랑글을 시작으로 연출 활동을 시작하고 타카하시 료스케에게 연출을 사사받아 오늘날까지도 연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80~1990년대 당시 거대로봇 애니메이션 붐이 일어나면서 선라이즈건담 시리즈를 포함한 로봇 애니메이션들에 종종 참가해왔기 때문에 메카닉 연출이 가능한 인물이다. 그 외에도 마법소녀물, 시대극, 드라마, 초능력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참여해 연출을 섭렵해왔기 때문에 메카물 이외의 작품에서도 기본 이상은 하는 연출가이다. 그래서 그가 콘티로 참여한 에피소드는 작화와 연출을 눈여겨봐도 좋다. 또한 콘티를 그리는 속도도 빨라 2~3주 간격으로 여러 에피소드의 콘티를 연속으로 그려내기도 한다.
반면 감독으로서는 평가가 좋지 않다. 전반적인 작품들이 시청자들을 작품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결정력이 부족하다. 특히 본인의 감독 대표작인 에덴즈 보위는 원작의 분량에 비해 무리하게 2쿨로 전개되어 연출의 초점을 잡지 못해 굉장히 지루한 이야기가 이어졌고 결국 흥행에서 참패했다. 그렇기에 본인도 감독직과는 맞지 않다는 점을 인지했는지 2001년 이후로는 감독 활동이 일절 없고 콘티 활동만 하고 있다. 사실상 감독보다는 콘티 전문 연출가로 보는 편이 좋다.
자주 같이 일하는 감독으로는 타니구치 고로가 있다. 타니구치와는 무한의 리바이어스를 빼고 전부 같이 활동했으며, 타니구치의 대표작인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는 다수의 에피소드를 연출했고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갤럽 체제의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에도 다수 참가했는데 여기서도 연출한 에피소드들 좋은 평가를 받았다.

2. 참여작



2.1. 감독



2.2. 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