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생물체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음. 서로 다른 세 가지 변이 가능.
하나를 선택하면 생명체 안에서 유전자 배열 활성화. 전투 잠재력 향상.
변이 선택. 비영구적. 언제라도 변경 가능.
― 아바투르
Mutations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핵심 요소 중 하나.
자유의 날개에서
레이너 특공대를 다루는 플레이어는
용병 집결소에서
용병을 고용하거나,
무기고에서 유닛과 건물들의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연구 과제를 달성함으로써 여러 기능을 유닛이나 건물에 추가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유닛과 건물들을 강화시킬 수 있었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이에 대응되는 요소로
진화와 변이, 그리고
사라 케리건의 능력 선택이 있다. 이 문서에서는 그 중 변이를 설명한다.
2. 개관
전작인 자유의 날개처럼 플레이어는 특정 임무를 완료할 때마다 신 유닛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이 신 유닛은
히페리온의 무기고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거대괴수의 진화 구덩이에 자리잡게 된다. 이 진화 구덩이에서 유닛의 진화와 변이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특정한 임무를 클리어해야만 진화 임무라는 형식을 통해 선택이 가능한 진화와는 달리, 변이는 해당 유닛을 새로 얻으면 곧바로 선택 가능하고, 한 번 선택하면 해당 캠페인이 끝날 때까지 변경이 불가능한 진화와 달리 변이는 캠페인 내에서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
변이는 자유의 날개에서 나온
무기고 업그레이드에 해당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일정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두 가지를 동시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던 무기고 업그레이드와는 달리 변이는 아무런 비용도 들지 않는 대신 세 가지 중 상황에 맞게 한 가지만을 선택해야 한다. 자유의 날개 때처럼 특정 유닛에 버프를 몰아줄 수는 없지만 몇몇 변이는 유닛의 컨셉 자체를 바꿔주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유닛"을 변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유의 날개 때와는 달리 건물이나 생산 과정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일부 변이는 섬멸전에 나온 것과 효과가 비슷하지만 상당수는 캠페인 오리지널이다.
바로 위에서도 언급했듯, 변이는 진화와는 달리 '''각각의 임무마다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변이는 해당 임무의 상황 및 진화와의 상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변이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일단 한 번 선택하면 임무 보고서를 열 때까지는 변경이 불가능해 자유도가 극히 제한되는 진화에 비해 상당히 폭넓은 자유도를 보장하는 셈. 해당 임무를 플레이하다가 이게 안 맞다 싶으면 거대괴수로 돌아가서 재선택하면 그만이다.
그러나 모든 유닛이 변이하는 것은 아니다. 진화하는 유닛만 변이하므로 감염충, 변형체, 히드라리스크와 뮤탈리스크의 변태 유닛들
[1] 히드라리스크는 가시지옥과 관통 촉수, 뮤탈리스크는 무리 군주와 살모사
은 변이도 하지 못한다. 성능이 좋고 딱히 진화 및 변이가 필요하지 않은
감염충이야 상관없지만
[2] 캠페인에 나오는 감염충은 진균 번식의 공격력이 60으로 증가한 것은 물론 영구히 지속되는 정신 조작에 흡수가 달려 나온데다 체력도 섬멸전에 비해 높은 150이라 감염된 테란 생산 같은 거 없어도 쓸만한 유닛이다.
별 다른 스킬이 없고 종종 쓰이는 유닛인
변형체에 변이가 없다는 것은 좀 아쉽다.
변이를 선택하지 않고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럴 경우, 한번이라도 변이를 선택하면 미선택으로 되돌릴 수 없으며 변이를 선택하지 않고 진화까지 하지 않으면 처음 주어지는 스펙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물론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정신건강에 매우 해로우니
변태 플레이를 원하는 것이 아니면 그렇다고만 알아두자.
여담으로, 모든 변이와 진화는
아바투르가
특유의 말투로 설명해준다. 또한 지도 편집기를 살펴보면 미구현된 변이가 꽤 있는데, 이것들을 보고 싶다면 기타 문단을 참조할 것.
우모자 임무가 끝나면 선택 가능하다.
협동전에서는
케리건과
자가라가 운용하는 저글링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강화 갑피는 케리건의 경우 4레벨,자가라의 경우 6레벨 특성으로 해금되고, 나머지는 둘 다 1레벨부터 사용 가능하다.
이후 스텟먼의 메카 저글링도 아드레날린 업글이 존재하는데 이쪽은 이곤 에너지를 1 소비하는 대신 증가 폭이 무려 '''100%'''다.
다만 강화 갑피는 없는데, 그런거 없어도 핵 맞아도 살게 해주는 강화 보호막 업그레이드가 따로 존재한다.
Hardened Carapace
조직 실험을 통해 저글링의 장갑을 효과적으로 변이할 수 있는 방법 발견. 흉곽 주요 부위의 갑피를 강화. 주요 기관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면 기대 수명이 현저하게 늘어남. Tissue testing has revealed beneficial mutation of zergling plating. Carapace can be hardened in key locations throughout thorax. Will provide significant increase to life expectancy, hamper access to vital org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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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의 가냘픈 몸빵을 증대시켜주는 변이이다. 이 변이를 선택하면 저글링의 체력이 45가 되면서
공성 전차의 일격에 안 죽게 된다.
랩터와
군단충 양쪽에 모두 적절하다. 랩터는 더 오랫동안 적에게 달라붙어 화력을 퍼부을 수 있고, 군단충은 물량과 시너지를 내어 끝없는 저글링의 파도로 적을 묻어버릴 수 있다. 굳이 따지자면 도약 덕분에 약간의 거리 정도는 뛰어넘을 수 있는 고성능 랩터보다는 스펙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쪽수로 밀어붙이는 군단충에게 보다 더 잘 맞는다고 평가된다. 강화 흉부라는 이름이 붙었던 적도 있으며, 바퀴에게 강화 갑피라는 변이가 있기도 했는데 효과는 방어력 1 증가.
2.1.2. 아드레날린 과부하
Adrenal Overload
저글링의 아드레날린 기능. 간단히 변이 가능. 종종 전장에서 산란못을 통해 변이되기도 함.[3] 섬멸전에서 산란못이 아드레날린 업을 할 수 있다는 걸 말한다. 기초 단계에서 아드레날린 체계 개선. 분비량 증가. 아드레날린 과부하를 통해 저글링의 공격 속도 크게 개선. Adrenal functions of zerglings simple to mutate. Often modified on battlefield through spawning pool. Possible to improve adrenal system at base level, increase glandular output. Will overload adrenaline production, greatly improve zergling attack 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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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멸전의 아드레날린 분비선 강화 업그레이드의 강화판. 저글링의 DPS를 무서울 정도로 끌어올리는 변이. 특히 저글링 변종 중 랩터에게 매우 걸맞는 업그레이드. 랩터 변종 + 아드레날린 과부하 + 케리건의 야생 변이 스킬을 조합하면 그 공속이 무시무시하다. 공격속도가 빨라진다는 소리는 곧 공격력이 조금만 올라도 더 높은 효율을 보인다는 뜻으로 겨우 2단계 업그레이드 일지라도 극도의 효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지우개가 따로 없다. 비유하자면 '''스타크래프트 1의
포식자 공격력을 재현시켰다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4] 포식자의 공격력은 풀업 랩터와 같은 10이며 공격 속도마저 저렇게 만들면 스타1 저글링과 비슷한 초당 세네방이 나온다.
반면 군단충은 점프도 없어서 적에게 다가가다 대부분이 죽는데다 공격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잘 맞지 않지만 어떻게든 화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는 미션(소리 없는 아우성. 내부의 적)이면 아쉬운 대로 써먹을 수 있다.
Metabolic Boost
저글링 신진대사 체계 강화. 일반 전장용 전략 요소 생산력 증가. 에너지 생산율 달성 가능. 이동 속도의 상당한 증가로 저글링이 빠르게 적과의 거리를 좁히거나 추적자를 따돌릴 수 있음. Bolstering metabolic system of zergling, common battlefield strategy. Possible to augment enzyme production, improve energy production rate. Will provide significant increase to movement speed, allow zerglings to close distance on foes outrun pursu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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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멸전의 그 업그레이드. 랩터에 대사 촉진까지 결합시키면 그야말로 테러 종결자 부대가 된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저글링의 기동력이 필요해지는 미션이 별로 보이지 않고 섬멸전과는 다르게 이미 적 기지는 방어선 구축이 끝나있는데다가 트리거로 생성되는 적들이 많기 때문에 생산되는 기지를 부수는게 그렇게 효율성 있는 플레이는 아니다. 업적을 노리는게 아니라면 다른 변이에는 밀린다.
[5] 거기에다가 저글링만 따로 운용한다면 좋은 선택일 수 있겠지만 다른 유닛과 조합을 하려면 다른 유닛들이 도저히 발을 맞출 수가 없다는 문제도 있다.
오히려 방어할때 더 유용한 편. 기본적으로 수비는 가시 촉수가 하겠지만 가시 촉수가 중/대규모 공세에는 조금 약한 편이기 때문에 아군의 도움이 필요한데 점막+속업 저글링이라면 전장이던 본진이던 정말 빠르게 수비 진영에 합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맹독충 웨이브가 전선에 긴급히 필요한 상황에서 저글링을 생산하고 빠르게 합류하여 맹독충으로 변한 뒤 바로 돌격시키는 용도로 쓰일 수도 있다. 이런 지원적 용도로 활용할 경우 변이 속도가 매우 빠르고 가성비가 좋은 군단충이 적절한 편.
차 임무 첫 번째 미션, 장악(Domination)을 클리어하면 선택 가능하다. 쌍독충 진화 선택 시 나오는 새끼 맹독충도 해당 변이의 혜택을 누린다는 점을 참고하자.
협동전에서는
자가라가 운용하는 맹독충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단 재생성 산은 미구현되었는데, 체력 낮은 저티어 유닛들을 금방금방 보충할 수 있는 자가라 특성상 필요 없어서인 듯 하다. 나머지는 11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Corrosive Acid
맹독충 산성액의 파괴력 낮음. 향상 가능. 산성액의 성분 변경. 산성 주머니 안의 생성 세포 변이 필요. 산성 파괴력이 두 배로 증가하여 대상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음. Damage output of baneling acids low. Room for improvement. Acidic compounds can be altered. Mutation of production cells within membrane of acid sacs is required. Would increase acid potency two-fold, deliver significant damage to ta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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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대상을 상대로 기본 공격력 100% 증가.
- 방사 피해는 변동 없음.
기본적으로 캠페인 맹독충은 장갑에 상관 없이 40의 피해를 주는데 이거까지 찍으면 체력이 많은 유닛이라도 맹독충으로 순삭시킬 수 있다. 다만 확실히 적에게 붙어 폭발할 때 '''주 대상이 된 적에게만''' 2배의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다수의 적을 공격할 때는 크게 도움이 안 되며 상대의 화력이 강해 상대를 공격하지 못하고 터질 때에도 변이의 이득을 볼 수 없다. 타겟 공격이 보다 손쉬운
사냥꾼에게 보다 어울린다고 평가받지만,
쌍독충의 경우 새끼 맹독충에게도 부식성 산 효과가 적용되어 일단 공격할 수만 있다면 보다 우월한 화력을 낼 수 있다. 부식성 산 변이를 한 사냥꾼 변종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소용돌이 포탄 업그레이드를 한
크루시오 공성 전차를 연상시키는 병기로 탈바꿈한다.
Rupture
현재 산성 주머니는 막의 내구력이 지나치게 낮음. 이 막을 재구성하여, 두께 보강 가능. 두께가 늘어나면 산성 주머니 용량 증가. 폭발 시 분출 반경 증가. 파열에 휘말린 적이 살아남을 가능성 감소. Current membrane toughness of acid sacs too low. Can restructure membranes, thicken. Will allow acid sacs to carry increased volume, improved radius of spray upon detonation. Will decrease likelihood that enemy survives inevitable ru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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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상대로 강해지는 부식성 산과는 반대되는 변이. 밀집한 유닛 다수를 상대로 유용하다. 특히 체력이 약한 해병이나 저글링 등을 처리할 때 압도적인 위력을 과시한다. 물론 소수의 유닛을 상대로는 존재감이 많이 떨어진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적 병력의 수가 떼거지로 불어나고, 어느정도 산개컨트롤을 하기 때문에 범위 증가 효과가 대단히 쏠쏠하다. 고난이도에서 적의 원거리 공격에 접근하기도 전에 다수의 맹독충이 터지고 시작하기 다반사이다 보니 반드시 지근거리에서 부딪혀야 2배 데미지가 적용되는 부식성 산 변이가 사용하기 껄끄러워지는 반면, 사이오닉 폭풍 급 범위로 공평하게 데미지를 주는 파열 변이가 체감상 더 유용하게 느껴진다.
Regenerative Acid
새로운 발견. 맹독충의 산성 분출 기능을 성공적으로 변이.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군단 여왕의 수혈 특성을 산성액에 주입. 폭발 시, 분출된 산성액이 폭발 반경 안에 있는 다친 저그의 괴사 조직을 용해. 부상당한 저그의 빠른 재생 가능. Discovery. Successful mutation of baneling acid spray, infused with debriding properties of swarm queen's transfusion. Upon detonation, acid spray dissolves necrotic tissue from injured zerg within radius. Allows wounded zerg to regenerate quic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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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독충 폭발 시 적에게 피해를 주면서 근처 아군 유닛 및 구조물 치유.
맹독충은 적의 공격으로 죽을때도 폭발하므로 꼭 공격용으로만이 아니라 빠른 실시간 회복효과를 노리고 아군 부대에 섞어주면 적의 공격으로 죽으면서 회복효과를 누릴 수 있다. 즉 어떻게 죽더라도 맹독충의 낭비가 없다는 점은 확실히 매력적. 특히 변형체랑 같이 사용할 경우, 맹독충은 변형체의 아래로 지나가 폭발할 수 있으므로 안성맞춤이다. 케리건의 맹독충 생성 스킬과 같이 선택하면 아예 치료 능력을 대체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바퀴나 히드라리스크 같은 원거리 유닛 위주의 조합이라면 사용하기 어렵다. 쌍독충 변종은 새끼 맹독충이 터질 때도 치료효과가 적용되며 울트라리스크 등의 탱커유닛을 앞세우고 사냥꾼이 들이받으면서 회복효과를 받을 수도 있다. 대단치는 않지만 이 효과가 맹독충의 생존률도 올려주기 때문에 의외로 맹독충만 들이대도 나름 효과를 볼 수 있다.
거기에 스투코프의 재생 오라처럼 아군이기만 하면 기계유닛이나 집정관도 치료해준다. 감염충을 즐겨쓰는 유저라면 필수. 과학선을 빼앗기 어려운 레이너 구출임무에서 정말 요긴하게 쓰인다.
칼디르 임무 첫 번째 미션, 소리 없는 아우성(Harvest of Screams)을 클리어하면 선택 가능하다.
협동전에서는
아바투르가 운용하는 바퀴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적응성 장갑은 4레벨 특성으로 해금되고, 나머지는 1레벨부터 사용 가능하다.
Hydriodic Bile
바퀴 산성 타액의 기본 성분, 잔티르 민달팽이와 동일. 부식성 높음. 화학 혼합물 변경 가능. 담관막을 체계적으로 진화시켜 요오드화 담즙 강제 생산. 접촉시 조직, 살, 뼈를 녹임. 장갑이 부실한 적을 녹임. Base composition of roach acidic saliva identical to that of zantar slug. Highly corrosive. Can alter chemical compound. Systematically evolve bile duct membranes, force production of hydroiodic bile. Upon contact, will melt tissue, flesh, bone. Dissolve poorly armored f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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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미션에서 바퀴로 경장갑 유닛을 주로 상대하게 될 때 유용하다. 저글링이나 해병, 광전사 따위는 기가 막히게 잘 녹여주지만 갈수록 경장갑보다는 중장갑을 상대할 일이 많아져서 오래 붙잡고 가긴 좀 껄끄럽다. 그렇지만 다른 능력도 그게 그거라서 무난한 이걸 선택하는게 편할 때도 있다. 특히 송장벌레 변종의 경우 적을 최대한 빨리 처치해야 애바퀴가 많이 불어나므로 이걸 선택하는것이 좋다.
Adaptive Plating
바퀴 갑피 효과적임. 개선하기 어려움. 재설계. 갑피 구조 변경 필요. 조립형 장갑으로 바퀴를 보호하면서, 동일한 방어력 제공 가능. 바퀴 부상시 적응성 장갑이 혈류에 반응, 두꺼워짐. 생존 보장. Roach carapace effective. Improvement difficult. Requires redesign, alternate carapace structure. Can use modular plates to protect roach, provide equivalent defense. When roach wounded, adaptive plates react to blood flow, thicken. Ensure 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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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퀴의 생명력이 50% 미만일 때 방어력 3 증가.
바퀴와 그 변종 둘은 탱킹을 주 목적으로 사용되는 유닛이기 때문에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체력이 50%나 깎인 뒤에나 발동한다는 점은 애매하지만 발동하면 방0업시만 해도 방어력이 4, 풀업시 7이라는 울트라리스크를 초월
[6] 울트라리스크의 풀업 방어력이 8이 된 것은 군단의 심장 출시 후 공허의 유산 이후다. 캠페인에서는 여전히 풀업시 4.
하는 경이로운 방어력을 보여준다. 여기다가 고름 변종을 고르면 해병처럼 공속이 빠른 대신 기본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유닛에게도, 토르처럼 공속이 느린 대신 공격력이 높은 유닛에게도 재앙이 된다. 이 변이를 고른채 바퀴를 굴리다가 해당 변이가 발동하면 땅굴 발톱 업그레이드를 한 바퀴처럼 중앙의 뿔이 플레이어의 색깔로 빛이 난다.
Tunneling Claws
몇 가지 핵심 진화를 통해 바퀴 활용도 증대 가능. 땅굴 발톱 및 갑피 위 숨구멍열 생성. 잠복 중에 땅을 헤치는 동시에 토양에서 추가 영양분 흡수 가능. 전략적으로 유리한 조합. Can enhance roach utility, several key evolutions. Able to evolve tunneling claws, series of spiracles lining carapace. Will allow roach to tear through terrain while burrowed, draw additional nutrients from soil. Combination provides strategic adva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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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퀴가 잠복 상태에서 최대 속도로 이동 가능.
- 잠복 상태에서 체력 재생률 100% 증가.
적의 탐지기가 없는 상태에서 효과가 좋다. 그렇기에 주로 업적 달성용으로 자주 사용된다. 은밀하게 숨어서 이동하여 특정 목표를 파괴할 때 쓰이는 정도. 바퀴의 잠복 아케이드가 익숙한 사람이라면 주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후반에는 이곳저곳에 미사일 포탑이 깔려 있으니 도주할때 빼고는 별로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다만 고름의 경우 그냥 어택땅을 하면 앞의 잔챙이들만 잔뜩 때리다 뒤의 토르나 공성 전차를 못 때리는 경우가 있는데 잠복이동을 해서 우격다짐으로 적진으로 밀어넣고 한번에 잠복 해제로 튀어나와 골고루 때리는 전략도 가능하다. 고름의 특성상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떨어뜨리기에 효과도 높다.
칼디르 임무 두 번째 미션, 전령선 격추(Shoot the Messenger)을 클리어하면 선택 가능하다. 진화 유닛인 가시지옥, 관통 촉수는 변이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컨트롤에 신경을 쓴다면 광란, 컨트롤에 신경쓰기 싫다면 가시 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성향에 따라 히드라리스크를 딜탱형의 어중간한 포지션으로 쓰고 싶다면 보조 갑피를 선택하면 된다.
협동전에서는
케리건이 운용하는 히드라리스크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가시 홈은 1레벨부터 사용 가능하지만 "근육 보강"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나머지는 6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또한 광란은 군락으로 올린 이후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Frenzy
히드라리스크는 두뇌 피질을 통해 공격성을 억제함. 군체의식으로 이 두뇌 피질을 직접 자극할 수 있음. 명령을 받으면, 제한된 시간 동안 광란 공격. 광란 공격 피질은 사용 후 회복 시간 필요. 신경계 취약. Hydralisk aggression inhibited by cerebral cortex. Can enable hive mind to trigger impulses directly. Upon command, attacks frenzy for limited period. Cortex requires recovery time after use. Limbic system frag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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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란이 활성화되면 15초 동안 히드라리스크의 공격 속도 50% 증가.
- 재사용 대기시간 30초(액티브 스킬)
한마디로 말해 '''저그 버전
전투 자극제.''' 공격 속도를 무지막지하게 늘려준다. 거기다 전투 자극제와 달리 체력 소모가 없다. 사거리는 짧지만 그 짧은 사거리를 만회할 수 있는 공격속도를 자랑한다. 광란의 기본 단축키는 T. 지속 시간 및 쿨다운은 각각 15초, 30초이다.
광란에 추가로 케리건 스킬인 야생 변이를 사용하고 악성 점막까지 깔아주면 순간 폭딜 능력이 끝없이 치솟는다. 히드라리스크를 따로 부대지정해준 뒤, 전투에 들어가면 재빨리 단축키 T를 눌러주자.
[7] 전투 자극제와 단축키가 같다. 전투 자극제와 혼동하는 걸 방지하기 위한 블리자드의 배려인듯. 해병+불곰 허리돌리기를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점막을 넓게 펼치고 해병+불곰을 운용할 때처럼 할 수도 있다.
물론 이런 컨트롤이 귀찮다면 다른 걸 고르는 게 낫다. 특히 야생 변이에 악성 점막까지 한다면 귀차니즘은 배 이상으로 치솟는다. 물론 번거로운 만큼 효과 하나는 확실하다. 케리건이 공성 전차같은 위험 요소를 에너지 폭발 등으로 처리해주고 고름 변종 바퀴가 탱킹 및 메즈를, 야생 변이+악성 점막에 광란까지 건 히드라리스크가 딜을 하면 '''아주 어려움의 적 방어선마저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저글링 버전 광란 업그레이드도 지도 편집기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은 아드레날린 과부하에서 이름만 바꾼 것이다.
협동전에서는 자동 시전이 가능하다.
Ancillary Carapace
히드라리스크 갑피는 주로 공격적 역할에 알맞게 진화. 얇고, 안이 비어 있음. 내구력을 희생하는 대신 기동성 향상. 보조 갑피를 진화시켜, 장갑을 한층 더 생성, 보호력 향상, 외골격 파열 방지. Hydralisk carapace evolved primarily for offensive role. Thin, hollow. Allows increased movement potential at cost of fragile structure. Possible to evolve ancillary carapace, redundant plating. Will increase protection. Hinder exoskeletal ru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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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리스크의 기본 체력이 100이 된다.
광란과 가시 홈의 효과에 비해 유용성이 너무 떨어지는 탓에 별로 선택되지 않는다. 굳이 고르자면 캠페인에서 유닛 생산을 할 수 없는 경우이다. 니아드라 미션이나 레이너 구출 미션이 여기 속한다. 그런데 이 경우에도 광란에 비해 나쁘다. 애초에 이 특성 자체가 히드라리스크의 컨셉과 전혀 맞지 않는다.
[8] 히드라리스크는 적은 체력과 낮은 방어력을 대가로 빠르고 강한 공격을 손에 넣은, 암살자나 누커 정도의 포지션이다. 즉 이 변이는 그런 히드라리스크의 컨셉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변이인 셈.
히드라리스크는 어차피 체력 100이라도 잘 죽기 때문에 탱커 역할을 수행할 순 없다. 그래도 풀업 공성 전차의 포격을 3방 견디는 체력은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지도 편집기 확인 결과, 예전에는 2차 기관이라는 이름이었다.
Grooved Spines
가시 투사체, 효과적. 슬로시엔의 쐐기 털을 흡수한 이후로 개조 거의 없었음. 홈이 있는 가시, 전장에서의 일반적 진화. 히드라리스크 유전자에 바로 적용 가능. 가시의 공기 역학 속성 증대로 히드라리스크 장거리 공격 가능. Spine projectile, effective. Few alterations made since assimilation of slothien urticating bristles. Grooved spines, common evolution on battlefield. Can be introduced directly into hydralisk template. Will increase aerodynamic properties of spines, allow hydralisk to attack distant f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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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사거리가 5에서 6으로 증가(20% 증가)
섬멸전의 그 업그레이드. 말 그대로 사거리 증가. 진형 잡기도 편하고 원거리 유닛들과 서로 사격전을 벌이는 데도 좋다. 광란에 비하면 순간적인 폭딜이 떨어지지만 대신 광란보다 손이 덜 가고 더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보조 갑피마냥 어중간한 변이도 아니다. 뭘 해야 할까 고민되면 그냥 이걸 선택하면 될 정도로 정말 무난하게 좋다.
제루스 임무 첫 번째 미션, 고대의 각성(Waking the Ancient)을 클리어하면 선택 가능하다. 히드라리스크와 마찬가지로 진화체는 해당되지 않는다.
협동전에서는
케리건과
아바투르가 운용하는 뮤탈리스크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악성 쐐기와 빠른 재생력은 둘이 공유하며 1레벨부터 사용 가능하지만, 폭발 쐐기는 아바투르의 11레벨 특성으로 해금
[9] 캠페인과는 달리 연쇄 공격 불능 패널티는 삭제되었다. 악성 쐐기의 연쇄 공격 횟수 증가 효과와 모순돼서 그런듯 하다.
되고, 케리건은 11레벨 특성으로 튕긴 투사체의 공격력이 감소하지 않는 "절단 쐐기"가 해금된다.
[10] 여담으로 케리건의 뮤탈 또한 초장기에는 폭발 쐐기를 사용하였으나, 픽률이 너무 저열한 탓에 폭발 쐐기에 쿠션 데미지가 줄어들지 않고 역으로 튕길 때마다 공격력이 10%라는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그러나 그것이 밸런스 붕괴를 초래하여 중추뎀과 쿠션 추가 피해가 제거되어 폭발 쐐기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
참고로 절단 쐐기와 폭발 쐐기는 업그레이드 아이콘을 공유한다.
Vicious Glave
쐐기 벌레 공생체. 유전자 배열 단순함. 개선 여지 충분. 연골 골격 구조를 변이하여 충격 피해 중복 가능. 쐐기 벌레의 형태가 유지되는 시간이 길어져, 더 많은 대상 타격 가능. Glave wurm symbiote, simple sequences. Ample room for improvement. Can mutate constitution of cartilagnious framework, amplify damage of impact. Will increase number of targets affected by wurm before structure failure, disinte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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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탈리스크의 공격이 추가로 세 대상에게 튀겨 최대 여섯 대상에게 적용. [11]
캠페인 뮤탈리스크의 피해는 9-5-3이다. 악성 쐐기가 있으면 9-5-3-3-1-1이 된다.
- 튕긴 공격의 공격력이 증가하며 튕기는 거리 증가.[12]
공격력이 증가한다는 부분은 오역으로, 원문은 'Bounces travel farther'. 즉 튕기는 거리가 증가한다고만 되어 있을 뿐이다. 공격력 이야기가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의문.
뮤탈리스크의 공격이 튕기는 횟수가 다섯 번으로 늘어나 최대 여섯 유닛까지 동시에 피해를 주도록 만들어 주는 변이. 뮤탈리스크를 주력으로 쓴다면 택할 만한 변이다. 다수의 뮤탈리스크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거의 케리건의 연쇄반응-격노급 광역딜이 나온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강력한 소수 유닛들이 주적이 되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
Rapid Regeneration
뮤탈리스크 연약함. 생존 능력 개선해야 함. 총체적인 유전자 재구성 필요. 부상시 세포가 활성화되어 조직을 원상태로 재구성. 빠른 체력 재생. 뮤탈리스크는 자신의 힘과 정신을 극도로 집중해야 함. 전투 중에는 본능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설계해야 함. 죽은 뮤탈리스크는 쓸모 없음. Mutalisk fragile, in need of improved survivability. Requires restructure of sequence down to core. When wounded, cells will activate, remodels tissue to original state. Rapid regeneration. Will require almost entire focus of mutalisk, much exertion. Must devise instinctive aversion to use in combat. Dead mutalisks of minimal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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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탈리스크가 비전투 시 초당 10의 체력 회복.
- 비전투 상태 5초 유지 필요.
조직 재생의 업그레이드판. 체력이 빨간색이 되었다 해도 몇 초만에 풀피로 만들어주는 능력이다. 값비싼 뮤탈리스크를 최대한 아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변이다.
[13] 참고로 멀티에서는 초당 체력 1로 구현되었다.
Sundering Glave
쐐기 벌레의 배열 변경 가능. 맹독충 변종과 구조가 유사함. 폭발성. 단일 적 대상에게 상당한 피해. 폭발 시 벌레는 파괴됨. 연쇄 충돌 불가능. Alternative configuration of glave wurm possible. Similar constitution to baneling strain. Explosive. Will deal significant damage to single enemy. Wurm is destroyed upon detonation. Subsequent collisions im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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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갑 유닛에게 주는 피해 9(100%) 증가
- 공격이 추가 대상에게 튕기지 않음.
뮤탈리스크의 대 중장갑 공격력이 18로 되지만 단일 대상에게만 공격이 가능해진다. 뮤탈리스크를 완전히 다른 유닛으로 바꿔주는 변이. 캠페인에서 주로 마주칠 적 공중유닛이 대부분 중장갑인데다 강력한 지상유닛도 중장갑인 경우가 많고 건물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빠르게 달려들어 무리군주급 이상으로 폭딜을 집어넣을 수 있어 여러모로 효과적이다. 뮤탈로 공격을 가할 때 체감되기 십상인 건물 깨는 속도는 그야말로 궤를 달리한다. 일부 미션에서는 뮤탈리스크만 단독으로 운영해도 아주 간단하게 깰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업적 획득용으로 특정 유닛
[14] 예를 들면 시련 임무에서 '''등장 이후 1분 안에''' 티라노조르를 제거할 때
을 제거하기 위해서 뮤탈리스크를 운용할 때도 큰 효과를 보는 변이이다. 다만 페널티로 인해 다수의 적에게는 전투력이 약해지니 주의할 것. 무리 군주 변종을 선택했다면 공대공 능력을 조금이라도 강화시켜 줄 수 있다.
제루스 임무 두번째 미션, 시련(The Crucible)을 클리어하면 선택 가능하다.
아바투르의 설명에 깨알같이
원시 저그 디스가 있다. 마음대로 변이가 잘 안돼서 짜증이 났나 보다.
협동전에서는
아바투르가 운용하는 군단 숙주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잠복과 급속 배양은 기본 패시브로 구현되었고, 급속 배양은 효과를 40%로 받는다. 가압 분비선은 업그레이드로 구현되었고, 1레벨부터 사용 가능하다.
Burrow
군단 숙주의 원시 유전자 변화에 저항. 난감함. 단순한 변경도 극도로 어려움. 정수가 끊임없이 적응하면서, 변이를 거부. 화가 남. 어렵지만, 잠복을 하게 만들 수는 있음. 잠복 중에도 식충은 정상적으로 생성. Primal sequences of swarm host resistant to improvement. Frustrating. Simple adaptations become incredible challenge. Essence constantly adapting, rejecting mutations. Aggravating. Difficult, but can enable burrow. Locust spawning will remain functional while submer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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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단 숙주 잠복 가능.
- 잠복하면 탐지되기 전에는 적에게 보이지 않음.
- 잠복 시 식충 생성 가능.
섬멸전의 군단 숙주는 기본적으로 잠복이 가능하지만 캠페인에서는 변이로 분리되었다. 캠페인에선 아군도 탐지 유닛을 쓸 수 없지만 적 또한 탐지 유닛이 대단히 제한적이라 잠복 군단 숙주는 우주방어의 원동력이 된다. 날벌레 변종의 경우 식충이 지상몸빵을 해줄 수 없다는 걸 보완해주며, 땅무지 변종 역시 적이 쳐들어왔을 때 점막 범위 안으로 순간이동해서 적의 눈에 안 띄면서 기지 방어를 잘 해줄 수 있다.
Rapid Incubation
식충 생산, 비효율적임.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음. 배열 복잡. 낭비가 많음. 야생의 통제되지 않은 진화의 부산물. 군단 숙주의 유전자 배열을 단순화하여 다 자란 식충을 빠른 속도로 배양 가능. Locust production inefficient. Will greatly benefit from redundancy removal. Sequences are complex, wasteful. Byproduct of wild, uncontrolled evolution. Simplification of sequences will allow swarm hosts to incubate full-grown locusts at rapid sp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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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 숙주를 방어보다는 공격용으로 사용할 경우 이 변이가 효과적이다. 물론 식충 생성이 좀 빨라진다고 해서 식충만으로 군단 숙주를 지키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군단 숙주를 보호하기 위해 케리건이나 바퀴, 히드라리스크를 대동하도록 하자. 좀 더 공격적인 진화형태인 날벌레 변종으로 공성전을 할 때 선택해주면 좋다. 하지만 코랄 임무의 경우 밴시, 전투순양함이 많아서 밑의 가압 분비선 변이가 더 많이 쓰인다.
Pressurized Glands
군단 숙주의 방어, 식충 유기체에 의존. 식충, 용해성 용액을 분출. 적에게 분사. 분비선 변이로 압력증대 가능. 투사체가 닿을 수 없는 높이까지 도달 가능. 지상 및 공중 대상 공격. Swarm host defense reliant on locust organism. Locust secrets solvent fluids, projectiles towards enemy. Can mutate glands, increase pressure. Will allow projectile to reach incredible height. Attack both ground and aerial targ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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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충이 적의 공중병력을 요격할 수 있게 된다. 캠페인 최종 임무에서 히페리온을 방어할 때 유용하다. 다만 잠복은 불가능하니 방어선보다 살짝 뒤에 위치시켜둬야 안정적인 수비가 가능하다. 방어와 공격 양면에 모두 유용한 변이라서 날벌레 변종과 땅무지 변종 모두 무난하게 쓸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군단 숙주를 방어용으로 쓴다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쓸만한 변이. 공중 공격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는 그야말로 천지차이다. 특히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바이킹과 의료선을 매우 많이 사용하므로 포자 촉수 이외의 안정적인 대공 방어 수단은 매우 중요하다.
스카이거 임무 세번째 미션, 공허의 환영(Phantoms of Void)을 클리어하면 선택 가능하다.
설명 영상에 나름 공을 들인 모양인지 전부 죽이고 나면 환호 자세와 함께 괴성을 지른다.
협동전에서는
사라 케리건이 운용하는 울트라리스크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다만 군주 칼날은 빠졌는데, 군주 칼날까지 적용되어버리면 굉장히 사기나 다름없어서 뺀 듯 하다. 나머지 두 업그레이드는 13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이후 스투코프의 아포칼리스크와 스텟먼의 메카 울트라리스크도 잠복 돌진을 들고 나왔다.
Burrow Charge
울트라리스크, 거대한 근육질 외피. 수백만 개의 피하 근육을 진동. 흙을 파헤치며 잠복 가능. 근육 계통 변이를 통해 진동 공명을 증폭. 울트라리스크가 땅속을 파고들어 적에게 돌진할 수 있음. 땅이 단단하리라는 잘못된 믿음을 역이용. Ultralisk, large muscular surface area. Able to vibrate billions of subdermal muscles, break apart terrain, burrow into ground. Possible to mutate muscular system, amplify vibration resonance. Allow ultralisk to dive into ground, charge enemy. Exploit misconceptions of solid ter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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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리스크가 잠복하여 유닛을 향해 돌진. 땅 위로 뛰어나오는 순간, 근처에 있는 모든 유닛을 밀쳐내 2초 동안 기절시킴
-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자동 시전 기술
군단의 심장 베타 시절에 멀티의 울트라리스크에게 구현하는 걸로 구상했다 삭제된 바로 그 기술이다.
테란 바이오닉 지상 병력에 쓰면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 진형이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많은 유닛이 잠시나마 전투 불능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수많은 유닛들의 몸빵 역할을 맡는 울트라리스크가 땅 속에 숨어버리면 울트라리스크라는 강력한 탱커의 의미가 퇴색된다. 캠페인에서 울트라리스크만으로는 커다란 화력을 내기 힘들다. 그나마 2초간 행동불능을 시켜주는 잠복 돌진을 통해서 어느 정도 아군을 보조해주기도 하며, 히드라리스크, 바퀴 라인에 끼여 버벅대지 않고 알아서 전방에 포지션을 잡는다는 점은 건질만 하다. 그런데 이 스킬은 건물에도 쓴다. 즉 유닛이 아니라 건물에다가 들이받다가 정작 유닛을 만나면 안 쓰는 것도 볼 수 있다.
또 다른 단점이라면 이 기술을 사용하는 데 사양을 좀 탄다. 스타크래프트2 환경설정 기준으로 권장 그래픽이 '상급' 미만인 컴퓨터의 경우에는 다수의 울트라리스크가 잠복 돌진을 쓸 때 버벅이는 프레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Tissue Assimilation
카이저 칼날. 극도로 효율적임. 단분자 칼날로 물체를 깨끗하게 잘라 냄. 살, 뼈, 장갑. 모두 다 난도질할 수 있음. 이 능력을 달리 활용할 수 있음. 갑피 표면 변경 가능. 액체나 잔해에서 유용한 물질을 흡수. 즉각적 조직 재생에 사용함. Kaiser blades extremely effective. Monofilament edge tears through materials. Flesh, bone, armor. Significant carnage. Can utilize, turn into asset. Can alter carapace surface. Allow assimilation of usable matter from fluids, wreckage. Will become fuel for immediate tissue regeneration. - 아바투르 -
- 일반 공격 시 적에게 준 총 피해의 40%만큼 체력 회복
탱킹 능력을 극대화하는 변이. 회복 수치 자체는 크게 티가 안 나지만
[15] 풀업 울트라리스크 기준으로 주 공격 1회당 12, 방사 피해를 받는 적 1체당 2의 체력 회복 효과가 있다.
안 그래도 울트라리스크는 체력과 방어력이 높아 잘 죽지 않는 편인데 거기에 사소하게나마 자체 체력 회복 수단까지 가미되고 바퀴처럼 잠복, 뮤탈리스크처럼 전장 이탈로 체력이 회복되는 게 아니라 '''
딜을 할수록 체력이 차니''' 교전에서 어떠한 딜 로스도 없이 생존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어떤 변종이든지 적절하지만 독성 울트라리스크의 특수 공격에는 적용되지 않기도 하고 이 변이가 탱킹 능력 강화가 목적이라는 걸 생각하면 토라스크 변종과의 조합이 가장 효과적이다.
Monarch Blades
상당한 변화. 군주 칼날. 카이저 칼날 조직을 세포 단위에서 재구성. 새로운 구조를 통해 가속도 손실 방지. 칼날이 단일 대상을 공격할 때와 같은 힘으로 다수의 적을 절단. Significant alteration, monarch blades. Tissues of kaiser blades reconfigured on microscopic scale. New structure prevents momentum loss. Blades cleave multiple enemies with same strength as striking single f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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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 피해 20(400%) 증가, 공격시 주 대상과 2차 대상에게 25의 피해.
뭉쳐있는 적들을 상대할 경우 효과적이다. 독성 울트라리스크 변종과 조합한다면 주변의 적들이 말 그대로 지워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토라스크 변종과 조합해 균형있는 공방을 노릴 수도 있다. 다수의 적 유닛 상대로는 극히 효과적이지만 벙커, 공성 전차 등 소수의 타겟으로 구성된 수비진을 뚫을 때는 비효율적이라는 점이 아쉬울 따름.
3. 미반영되거나 삭제된 변이
지도 편집기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구현되지 않은 변이 및 개발 초기에 공개된 변이들. 개발 초기에 공개된 몇개는 아예 삭제되었다.
- 부화장
- 가격 싼 부화장: 광물 200 감소.
- 빠른 애벌레: 애벌레가 빠른 속도로 19마리까지 등장. 후에 협동전에서 아바투르의 부화장이 14마리까지 애벌레를 뽑을 수 있는 것으로 너프 후 출시되었다. 1레벨부터 적용되는 패시브로,애벌레 생성 속도는 일반 부화장과 같다.
- 유독성 아드레날린: 초당 2의 피해를 입는 대신 유닛을 두배 빠른 속도로 생산.
- 일벌레
- 고급 유사분열: 케리건의 쌍둥이 일벌레 능력으로 옮겨왔다.
- 군체의식, 집중 수집: 광물, 가스 1 추가 채취:자날 연구과제의 미세 여과 장치와 같은 기능
- 대군주
- 단일 의지: 대군주가 5초만에 변태. 케리건의 향상된 대군주 능력으로 옮겨왔다.
- 저글링
- 가르기: 저글링의 공격이 피격 대상에게 원거리 공격을 30% 더 받게 함.
- 가속 변태: 변태가 거의 즉시 이루어짐.
- 고급 유사분열: 변태가 거의 즉시 이루어짐.
- 급속 생성: 변태가 거의 즉시 이루어짐.
- 나선균: 애벌레 1마리가 저글링 4마리로 변태.
- 대사 촉진: 저글링의 공격/이동속도 33%증가. 편집기에서도 삭제.
- 발톱 연장: 사정거리 1 증가.
- 사후 분열: 20% 확률로 사망 시 공생충 두 마리로 분열. 이 기능은 협동전 스투코프에서 감염된 민간인 혹은폭발성 감염체가 지속시간이 다 돼서 죽거나 전투에서 죽을시 공생충을 한마리 생성하는 공생충 잉태 업그레이드로 구현되었다. 사후 분열은 20%지만 공생충 잉태는 무조건 나온다는 것이 특징.
- 랩터 변종
- 강화 흉부: 랩터의 체력이 10 증가.
- 골반 신근: 돌진 속도 1.5배 증가.
- 날카로운 발톱: 돌진 피해 10 증가.
- 부식성 발톱: 공격시 피격 유닛의 방어력을 낮추며 최대 5번 중첩. 이 기술은 후에 협동전에서 케리건과 자가라가 운용하는 저글링의 업그레이드로 등장한다. '이름은 분쇄하는 발톱. 아예 공격시 적의 방어력을 0으로 만든다.
- 바퀴
- 강화 세포막: 바퀴 체력 20 증가.
- 담관(1): 바퀴의 공격을 맞은 적은 초당 2의 지속 피해, 2초간 지속.
- 담관(2): 바퀴의 공격력 2증가. 편집기에서도 삭제.
- 바퀴 속도: 바퀴의 이동 속도 33% 증가.
- 빠른 재생력: 바퀴의 체력 재생력 증가.
- 유기 갑피: 바퀴의 체력 재생력 증가. 군심 캠페인 데이터만 논한 것 같은데 어처구니없게도 섬멸전 데이터에는 남아있다.
- 키틴질 갑피(1): 바퀴 체력 25 증가.
- 키틴질 갑피(2): 바퀴의 방어력 1증가.
- 파열 분비선: 산성 분사가 주위 적에게도 피해.
- 맹독충
- 급속 변이: 50% 변이 속도 감소.
- 급속 변태류: 즉시 변태.
- 나선 갈고리: 이동 속도 25% 증가.
- 맹독성 담즙(1): 자폭 후 웅덩이를 남겨 적에게 피해를 주고 이동 속도 감소.
- 맹독성 담즙(2): 공격력 20% 증가.
- 생체 산: 공격력 10 증가.
- 원심 고리: 이동 속도 25% 증가. 섬멸전 버전과 다름.
- 자연 발생: 체력 회복 속도 증가.
- 점액 분출: 자폭 후 범위 내의 적의 이동/공격속도를 25% 감속. 편집기에서도 삭제.
- 파괴 효율성: 건물 공격력 20% 증가.
- 파열: 폭발 범위 및 공격력 25% 상승. 최종 반영된 파열과 다름.
- 점막 종양
- 점막 확산: 생산 시간 감소, 점막 확산량 증가.
- 히드라리스크
- 관통 가시: 공격력 증가 업그레이드.
- 마비 가시뼈: 공격 피격자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감소.
- 뮤탈리스크
- 맞물림 비늘: 방어력 1 증가.
- 분출 포자: 대공 공격력 25% 증가. 1.5미터 내 적에게는 33%증가.
- 섬유질 핵: 체력 35 증가.
- 세포 분열: 뮤탈리스크 생산 비용 50% 감소.
- 쐐기 벌레: 폭발 쐐기에서 원래 상태로 복원하려는 용도.
- 압박 가시뼈: 두번째 대상에게 주는 피해 50% 증가.
- 톱니날: 사거리 진화.
- 군단 숙주
- 식충 속도: 식충 이동 속도 20% 증가.
- 점막 생성: 잠복시 점막 생성. 이후 땅무지 한정 기본적용되었다.
- 졸개 광란: 식충 공격 속도 20% 증가.
- 향상된 잠복: 잠복시 받는 피해 50% 감소.
- 울트라리스크
- 키틴질 장갑: 울트라리스크 체력 100 증가. 섬멸전의 키틴질 장갑과는 별개.
- 살모사
- 독 주머니: 마비 구름 독 감소 효과 35% 증가.
- 가시지옥
- 분열 가시: 공격 범위 1.25배 증가.
- 타액분비 식도: 잠복 공격 불이익 50% 감소.(공격 속도 2배 증가.)
- 향상된 잠복: 잠복 속도 증가로 추정
- 공용
- 강화 발톱: 잠복 중 이동 속도 60% 증가.
- 군대 에너지: 에너지 유닛의 초기, 최대 에너지 100 증가. 자날 캠페인의 셀 방식 반응로랑 똑같다.
- 변이 효율: 구조물 변이 소모 배스핀 가스량 60% 감소.
- 분해 담즙: 처치한 유닛이 자원을 두 배로 제공.
- 신진대사 가속: 모든 유닛의 생산 속도 33% 감소.
- 데하카
- 부식성 산: 뜯어먹기의 피해량 50% 증가.[16]
더미 데이터로 데하카의 기술인 뜯어먹기란 기술이 있다.
- 혀 채찍: 뜯어먹기, 끌기 사거리 3 증가.
- 불명
- 부패 담즙
- 외골격: 방어력 2 증가.
- 울혈 부속물
- 이차막
- 추적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