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무기고 업그레이드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의 캠페인 요소.
히페리온에 들어간 이후, 임무를 클리어하면 얻는 군자금으로 무기고에서 각 유닛, 건물에 2가지씩 있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캠페인 내내 적용된다. 용병 또한 업그레이드를 하면 똑같이 적용되며, 안 하면 전작의 영웅 유닛과는 달리 '''용병도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하니 주의.'''
몇몇 유닛은 써먹기 힘든 성능을 갖고 있다가도 이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쓸만한 유닛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골리앗.
기지, 보병, 차량, 우주선, 자치령의 각 분류별 업그레이드를 다 마치면 해당 업적이 1개씩 등록되고 모든 분류 업적이 다 모이면 로리 스완의 초상화를 받을 수 있는 무기고 업적을 얻게 된다.
업그레이드를 모두 하는데 필요한 자금은 토시-노바 분기점에서 악령 선택시 353만, 유령 선택시 351만 5천이다. 하지만 모든 임무, 모든 보너스 목표를 달성해서 얻는 자금은 총 228만이며 용병을 쓸 경우 가용 자금은 더 줄어드니 잘 선택해야 한다. whysoserious 치트를 써야만 모든 업그레이드를 사용해 볼 수 있다.
2. 목록
2.1. 기지
Base. 벙커 관련 연구는 히페리온에 들어갈 때부터 이미 나와 있는데, 이는 시스템상 일정 숫자의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벙커(3회) → 미사일 포탑(6회) → 건설로봇(9회) → 사령부 및 건물(12회) 순으로 풀리기 때문이다. '0시를 향하여'를 끝내면 이미 임무를 3개 완수했으므로 벙커는 히페리온 탑승시점에서 이미 열려있고, 그 뒤에 3 / 6 / 9번만 더 하면 된다. 또한 예언 임무도 완수한 임무 숫자에 들어가는데, 이 때문에 예언 임무는 가능한 빨리 끝내두는 게 좋다. 기지 관련 무기고 업그레이드가 빨리 열려서 궤도 사령부, 협동 건설같은 필수 업그레이드를 일찍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용 합계: 575,000
2.1.1.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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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가속기 Projectile Accelerator
비용 40,000벙커 안에 있는 유닛 사정거리 + 1
기본적으로 벙커 안에 들어가면 유닛 사정거리가 +1 늘어나는데, 여기에다 +1이 추가로 도합 +2의 사정거리를 가지게 된다. 벙커 안의 유닛이 무엇이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데, 원거리에서 인스턴트 공격을 하는 해병이 가장 혜택을 받는다. 반면 최대 3기만 수용 가능한 불곰, 화염방사병, 유령, 악령은 공격속도가 느려 체감 효과가 적다. 그나마 사신은 저글링 같은 경장갑 유닛을 압도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이 연구를 끝내고 해병을 집어넣어 두면 공허 포격기도 격추시킬 수 있다.[1] 다만, 무리군주한테는 얄짤없다.[2]
협동전에서는 멩스크가 이름이 다르지만 효과가 같은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6레벨부터 사용 가능.
신소재 강철 벙커 Neosteel Bunker
비용 50,000벙커의 유닛 수용 한도 + 2
멀티에서도 볼 수 있는 그 업그레이드. 물론 벙커 관련 업그레이드인 만큼 사령부의 건설로봇 수용수는 증가하지 않는다. 비록 래더에서는 소외받는 업그레이드지만 캠페인에서는 벙커 자체가 테란의 우주 방어 핵심 건물 중 하나인지라 난이도를 불문하고 초반부터 최후반부까지 계속 써먹는 건물이기에 벙커 관련 업그레이드는 전부 하는 편이 좋다. 연구 과제에서 강화 벙커를 찍었을 경우 시너지가 좋으며, 특히 해병 6기 또는 해병 4기+불곰 1기로 방어할 시 효율이 가장 좋다. 또한 전작과 달리 벙커 안에 의무관을 넣으면 체력 손상을 입은 보병을 치료해주며 벙커 안에서 전투 자극제 등의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병 5기+의무관 1기, 해병 3기+불곰 1기+의무관 1기로[3] 구성해 벙커들을 부대지정해놓고 전투 자극제를 빨며 방어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 전투 자극제 사용 시 공격속도가 50% 증가하는 효과는 곧 DPS 50% 증가와 같으니 실제로는 해병 7.5기 혹은 해병 4.5기와 불곰 1기를 벙커에 넣은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 물론 의무관을 안 넣고 그냥 전투 자극제만 써도 되지만 이 경우 교전 종료 후 일일이 벙커에서 방어 병력을 꺼내 회복시켜야 한다는 귀차니즘이 따른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벙커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1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다. 멩스크의 벙커는 아예 처음부터 기본 장착되어있다.
2.1.2. 미사일 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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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엔 쓸모 없는 것 같아도 적 공중 유닛. 특히 '''뮤탈리스크'''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절실해지는 업그레이드들이 모여 있다. 단순한 대공 방어야 해병으로도 막을 수 있다지만 여간 귀찮은 게 아니고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안 그래도 제한된 자원 가지고 대공방어 하는 것조차 힘들다.
티타늄 외피 Titanium Housing
비용 50,000미사일 포탑 생명력 + 75
미사일 포탑의 역할이 방어라는 점을 생각하면 미리 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마지막 임무 개시 전 땅굴벌레 제거를 선택해, 마지막 임무에서 무리 군주나 뮤탈리스크를 대량으로 상대해야 한다면 해 놓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지옥폭풍 미사일 포 Hellstorm Batteries
비용 80,000매 2회째 공격에 반경 1.5 공격력 1x8의 방어 무시 피해를 주는 지옥폭풍 미사일 포가 추가 됨
위력 1, 공격횟수 8의 지옥폭풍 미사일 포 무기를 추가한다. 지옥폭풍 미사일 포는 미사일 포탑의 기본 공격과 동시에 발사된다. 그리고 이건 '''범위 공격이다!''' 결정적으로 방어력을 무시하기 때문에 공중 유닛 다수를 상대할 때 유용하다. 강렬한 시각적 효과와 폭발음이 인상적이며 '정문 돌파' 임무에서 차원 분광기를 막거나, 최후반 임무에서 대군주 떼거리가 폭탄 드랍하러 오는 걸 막거나 할 때 특히 유용하다. 성능은 괜찮은 편인데 쓸데가 좀 적어서 범용성에선 좀 밀리는 듯. 뮤탈리스크 패거리들이 몰려올 때는 매우 유용하지만 그런 경우가 적어서 문제다. 그래도 다수 개체 상대로는 화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니 티타늄 외피 이후 업그레이드해주면 공중은 무리군주나 우주모함 같이 미사일 포탑의 사거리가 닿지 않는 게 오지 않는 이상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시각적으로 두 번째 사격은 지옥폭풍 미사일 포만 쏘는 것 같지만 대미지는 일반 공격에 지옥폭풍 미사일 포가 합쳐진 32(12x2 + 8)이다. 매 2회마다 방어력을 무시하는 8 공격력이 추가되기 때문에 범위 공격 추가뿐만 아니라 단일 대상 DPS도 엄청나게 오른다. 무조건 해주면 좋은 업그레이드.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미사일 포탑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3레벨 특성으로 해금되고, 미사일 포탑을 짓자마자 적용되며, 이름이 "회전 화포"로 변경된다.
2.1.3. 건설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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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 건설 Advansed Construction
비용 60,000다수의 건설로봇으로 동시 건설이 가능
간단히 말해서 워크래프트 3 휴먼의 파워 빌딩 업그레이드. 건물을 신속하게 지어야할 때 매우 유용하며 신속한 방어선 구축에도 필요한 업그레이드로 추천할 만하다. 다만 건설로봇 여럿을 찍고 그보다 적은 수의 건물을 짓게 하면 로봇 숫자가 남아도 남은 녀석들은 그냥 논다. 협동 건설을 하려면 반드시 건설로봇을 선택한 뒤에, 건설 중인 건물에 찍어줘야 하니 주의. 사령부(궤도 사령부)를 기준으로 최대 10기의 건설로봇으로 협동 건설이 가능하다.
워크래프트3의 휴먼과 달리 협동 건설에 직접적으로 추가비용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건설로봇이 적을 때 광물이나 가스를 캐야 할 일꾼을 빼서 협동 건설에 쓰면 그 시간동안 일꾼이 광물이나 가스를 못캐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회비용의 요소가 있다. 특히 광물을 캐는 일꾼이 2배수 이하로 떨어지면 채취 효율이 급감하기 때문에 협동 건설을 자주 쓴다면 일꾼은 넉넉하게 뽑고 건설 후 광물에 랠리포인트를 꼭 찍어서 낭비되는 일꾼이 없도록 해야한다.
추가로 투입되는 일꾼 1기당 건설속도가 60% 증가한다. 사령부 건설에 일꾼 10기를 붙이면 건설속도 640%가 되어서 [4] 약 16초만에 사령부가 완성된다.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건설로봇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8레벨 특성으로 해금되고, 건설로봇을 생산하자마자 적용되며, 여기에 수리 자원까지 소모하지 않는다. 멩스크도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수동으로 건설중인 건물을 지정해줘야 하지만 '''1레벨'''부터 사용 가능.
이중 핵융합 용접기 Dual-Fusion Welders
비용 80,000건설로봇의 수리속도 2배 증가.
벙커와 미사일 포탑 수리에 특히 유용하며, 방어선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는 필수적이다. 후반부 적들의 대규모 공세를 막는데도 유용하게 쓰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유닛인 오딘이나 비싼 공중 유닛, 메카닉 수리에도 유용하다. 과학선이나 재생성 생물 강철 연구를 했어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수리 속도가 월등히 빠르고 무엇보다 건설로봇은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게다가 과학선의 수리가 아무리 편하기는 해도 건물 수리는 못 한다. 다만 아주 어려움에서는 수리하는 아군 일꾼을 먼저 점사하기 때문에 적을 정리한 후에 수리하거나 의무관 등을 붙여서 공격받는 일꾼도 수리해줘야한다.
협동전에서는 모든 테란 사령관들 건설로봇의 기본 패시브로 등장.
2.1.4. 테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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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시스템 Fire-Suppression System
비용 90,000체력의 50%까지 건물이 초당 4의 체력을 회복
테란의 건물은 체력이 70%가 소모되면 건물에 불이 붙어 가만히 냅둬도 체력이 조금씩 깎이면서 수리하지 않으면 결국 터져 버리지만, 이 업그레이드를 하면 오히려 건물의 체력이 최대 체력의 50% 지점까지 회복된다. 불이 난 건물에 드론 같은 것[5] 이 건물 주변을 날아다니며 소화작업을 한다. 일꾼의 수리보다는 못하지만 여러 곳에서 공격당한 건물들이 차례로 자폭하는 꼴을 보기 싫다면 구매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자동 회복이 적의 공격을 견딜 정도로 빠른 건 아니니 맹신하지는 말고 제때제때 수리해주자. 수리되는 속도는 건설로봇이 수리하는 것보다 느리다.
테란 구조물의 고질병인 빨피가되면 시한부가 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이다보니 후속 캠페인에서 테란이 적으로 나오면 십중팔구는 해당 업그레이드가 나온다. 자극제나 충격탄 같은 래더에서 볼 수 있는 업그레이드들을 제외하면 이후 시리즈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업그레이드. 아케이드에서도 테란을 컴퓨터가 조종하는 경우가 나오면 거의 채택된다.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짓는 건물들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11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우주방어를 하는 임무에서는 포탑을 지키는데 유용한 편.
궤도 사령부 Orbital Command
비용 125,000게임 시작 시 궤도 사령부로 자동 업그레이드
섬멸전의 그 궤도 사령부인데 미세하게 다르다. 사령부를 궤도 사령부로 업그레이드하며 사령부에 스캐너 탐색과 지게로봇 투하 능력이 추가된다. 필수 업그레이드 중 하나로 섬멸전과는 달리 모든 사령부가 '''건설 즉시 궤도 사령부가 되기 때문에''' 아주 좋다. 비용이 좀 많이 들긴 하지만 초반에 일꾼 6기를 더 가지고 시작하는 효과가 있으며, 자동 정제소와 더불어 제한 시간 내에 깨야 달성하는 업적 미션에 특히 유용하다. 다른 업그레이드가 하고 싶더라도 이것만큼은 꼭 해주자. 미션 초반에 지게로봇 2기만 떨어뜨려줘도 초중반 자원 수급이 굉장이 수월해진다. 스캐너는 캠페인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지도의 먼 곳에 있거나 먹기 힘든 지형에 있는 유물이나 자원에 스캐너를 뿌려 시야를 확보한 뒤, 지게로봇을 투하해서 획득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게로봇이 광물을 너무 압살 수준으로 캐기 때문에 그만큼 테크트리가 빨라지고, 선제공격을 당할 위험이 줄어든다. 캠페인에서는 지게로봇 하나 때문에 이 업그레이드를 한 후 궤도 사령부를 왕창 짓는 일도 있다. 연구 과제와 설정이 겹쳐서 그런지 추가 보급고 투하 능력은 없다.
노바 비밀 작전에서는 섬멸전과 마찬가지로 궤도 사령부 업그레이드를 눌러야 궤도 사령부로 변신한다. 다만 난이도 조절을 위해 추가 보급고 투하를 넣는 대신 '''지게로봇 투하를 삭제'''했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의 핵심 방어건물로 등장. 이 쪽은 래더처럼 사령부를 업그레이드해서 지어야 한다. 지게로봇과 스캔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보급고 투입은 한과 호너의 패시브로 넘어갔다.
2.2. 보병
굳이 바이오닉을 돌리지 않는 유저라 할지라도 카스타나 비밀 임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바이오닉 유닛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해병, 불곰, 의무관만큼은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해병은 2개다 필수니 우선적으로 구매함이 추천된다.
비용 합계: 695,000
2.2.1.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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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자극제 Stim Pack
비용 50,000해병의 전투 자극제 기능 추가
섬멸전에서도 볼 수 있는 업그레이드. 해병의 화력을 책임지는 핵심 기술로 섬멸전과 마찬가지로 자극제를 쓰게되는 순간 해병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50%씩 증가하여 무빙 일점사를 하면 실질 DPS는 정말 무지막지하게 올라간다. 벙커 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의무관을 벙커에 넣으면 회복도 되니 쓸만하다. 단, 캠페인에서 전투 자극제는 '''해병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도 해병과 의무관이 뛰어다닐 일이 많은 캠페인을 생각해보면 필수 업그레이드이다.
쓰는 순간 해병의 체력이 10 깎이기 때문에 전투 시작 직전에 쓰는 것이 좋고, 너무 남발하면 의무관의 에너지가 부족해지므로 지속 시간을 보고 적당히 끊어쓰는 것이 좋다.
전투 방패 Combat Shield
비용 60,000해병 생명력 +10
역시 캠페인 초반에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 업그레이드이다. 해병은 게임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계속 쓰게 될 테니 말이다. 섬멸전에서와 마찬가지로 전투 방패를 달아주는 순간부터 해병들의 생존률이 상승하고 자극제를 좀 더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겨우 10 늘어나는 것이니 그리 대단해 보이진 않을 수도 있으나, 원래대로라면 죽었을 해병이 의무관의 회복을 받아 살아날 수도 있으니 체감효과는 더욱 크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해병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1레벨부터 쓸 수 있다.
전투자극제는 불곰도 지원이 가능하고 사용시 소모되는 체력도 둘 다 절반으로 줄어들기에 의무관만 충분하다면 사실상 패널티가 없게 된다.
2.2.2. 의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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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의무관 시설 Advanced Medic Facilities
비용 60,000기술실 없이도 의무관 훈련 가능
다시 말해서 땡병영으로 의무관을 뽑거나, 반응로에서 의무관을 뽑아재낄 수 있게 해 준다는 얘기다. 의무관의 보충이 원활해지므로 바이오닉 부대를 운용하기 편해진다.
매 캠페인마다 생산 건물에 부속 건물을 다는 것이 일상이어서 잘 눈치채지 못하지만 이 업그레이드는 '''기술실 없이''' 의무관을 뽑게 해준다. 이것은 기술 반응로에게도 없는 장점이며, 어찌 보면 돈낭비 같겠지만 캠페인 특성상 차 행성으로 가기 전에 결국 자금이 100,000 이상은 남게 되고 자연히 다른 업그레이드에 투자하게 되니 그럴 바엔 초반부터 이것을 찍어둬서 효과를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더욱이 기술 반응로는 프로토스 연구 점수가 워낙 유물 임무와 예언 임무에 치중되어서 후반에나 가서야 굴릴 수 있지만[6] 이것은 반대로 초반부터 업그레이드를 해두면 반응로 달아주고 해무관을 쑥쑥 뽑게 해준다. 특히 높은 난이도에서는 적군의 화력이 높아서 해병들이 갈려나가기 쉬운데, 이 업그레이드를 찍어뒀다면 부족한 의무관도 반응로에 힘입어 제때 충원해줄 수 있다. 또 상황에 따라 병영에 부속건물을 달지 못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도 도움이 된다. 물론 컨트롤이 받쳐줘서 유닛들의 생존성을 높여줄 수 있다면 좀 더 생각해볼 문제이지만 찍는다고 결코 손해 보는 업그레이드는 아니며, 자금을 썩혀뒀다가 쓰지도 않을 유닛에 낭비할 상황도 적어진다.
여하튼 찍을거면 빨리 찍을수록 좋다. 어차피 후반에 기술 반응로 쓸거면 없는 업그레이드나 마찬가지가 된다. 그리고 반응로 병영에서는 해병이나 의무관만 생산하고 기술실 병영에선 불곰만 뽑는 초반에 굉장히 유용하다. 기술실 병영에서 의무관과 불곰을 함께 생산하려면 당연히 생산력 저하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병영을 늘려주거나 해야하는데 고급 의무관 시설이 있으면 그런 문제는 단번에 해결된다. 후반에는 애매하지만 초반에 찍어둔다면 캠페인 전반부를 좀 더 수월하게 클리어하는데 꽤 큰 도움을 준다. 물론 기술 반응로가 아닌 궤도 폭격을 연구했다면 절대적으로 유용하다. 기술 반응로를 포기하기 때문에 보병에 좀 올인한다면 궤도 폭격 + 의무관 시설이 나름 괜찮다.
협동전에서는 미구현되었다. 레이너가 의무관을 운용하기는 하지만 8레벨 특성인 궤도 낙하기로 즉각 투하가 가능하며, 1레벨 특성으로 바이오닉 유닛이 더 빨리 나오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인듯 하다.
전투 안정제 Stabilizer Medpacks
비용 105,000의무관의 치료 속도 +25%, 치료에 소모되는 에너지 33% 감소
해병 업그레이드들과 더불어 자금 여유가 되면 반드시 찍어줘야 하는 고효율 업그레이드. 해병 + 의무관 조합을 캠페인의 일등공신으로 만들어주는 업그레이드로 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지 않을때는 해병이 가시 촉수에게 죽어 나가지만, 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으면 스타1의 지하 군체와 바이오닉의 끈질긴 공방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 의료선 따위는 무시해 버려도 될 정도. 그런데 의료선도 의료선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의료선만 쓸거면 이 업그레이드는 버려도 된다. 사실 의료선과 다르게 의무관은 바이오닉의 숫자가 40기를 넘어가면 하라는 치료는 안하고 이상한 곳에 있어서 각개격파의 위험성을 높인다거나[7] 진영을 잡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셀 반응로 업그레이드[8] / 이중 치료 업그레이드를 한 의료선에 비해 효율이 점점 내려간다. 다만 캠페인에서는 30명을 한꺼번에 수송할 수 있는 헤라클레스 수송선을 쓸 수 있는 데다가, 바이오닉을 그렇게까지 많이 굴릴만한 임무는 0시를 향하여와 지옥의 문 임무 외에는 별로 없기 때문에 의료선은 땅굴벌레 제거를 한 최후의 임무 빼고는 거의 버려진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의무관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4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기존 효과와 더불어 기계 유닛도 치료할 수 있고, 치료 대상의 피해량도 25% 줄여줘 부대 유지력이 증가하므로 거기서도 필수적인 업그레이드이다.
2.2.3. 화염방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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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증폭기 Incinerator Gauntlets
비용 40,000화염방사병의 공격범위가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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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방사병의 자신의 전방 0.5 - 1.0 - 1.5 - 2.0의 지점에 각각 반경 0.6의 원형의 공격을 하는 방식이다. 이를 자신의 전방 0.9 - 1.4 - 1.9 - 2.4 의 지점에 각각 반경 1.0의 원형에 공격을 가하는 방식이 된다.
캠페인에서 화염방사병은 탱커이지 딜러가 아니기에 애매하다. 굳이 화염방사병을 병력 조합에 섞겠다고 하더라도 철인 장갑만 찍어도 충분. 다만 비용이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화염방사병 용병을 고용했다면 내친 김에 같이 찍어도 나쁘지는 않으며, 재앙 임무에서 화염방사병 3기를 벙커에 박아놓으면 최소한 감염자가 기지 내부로 침범하지는 못한다.
철인 장갑 Juggernaut Plating
비용 85,000화염방사병의 방어력 2 증가
원래는 불곰이 가지고 있어야 할 기술이나 자유의 날개 발매 극초기에 있던 패치로 서로의 연구가 바뀌면서 방어력 증가는 화염방사병이 가지고 왔다. 주로 화염방사병보다 불곰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 업그레이드. 만약 플레이어가 불곰보다 화염방사병을 주로 사용한다면 두 업그레이드 모두 대단히 유용하다. 화염방사병의 체력과 공격력 모두가 전작에 비해 크게 올랐기 때문에, 위의 두 업그레이드와 겸용한다면 테란에게 부족했던 몸빵 역할을 해주기에 충분하다. 저그 상대로의 효용성은 매우 높다. 컨트롤 안 해줘서 괜히 혼자 가다 죽지만 않는다면. 특히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화염차가 처음 나오는 '''재앙''' 임무에서는 업글 안된 화염차 따위보다 방업+스플업+의무관 치료를 받는 화염방사병이 훨씬 우월하다. 이 경우 벙커는 안 짓는 게 나을 정도로 화염방사병이 잘 버텨준다. 이 유닛이 최고로 활약하는 미션.
'야수의 소굴로'를 클리어 할 때도 유용하다. 특히 2번째 폭탄 설치하러 가는 구간에서 화염방사병을 구출한 뒤 다음 구간에서 바로 감염된 테란들이 물밀듯이 오는데, 이때 화염방사병의 무기고 업그레이드를 끝낼 경우, 한결 수월해진다. 다만 그 외에는 용병들 단체로 뽑을 때나 얼굴 한번 보는 정도. 화염방사병을 진정한 저글링킬러로 만들어주는 업그레이드. 공격력이 낮은 저글링을 막는데엔 이만한 업그레이드가 없다. 이 업그레이드를 찍으면 노업 저글링에게 2의 피해밖에 안받는다. 광전사 상대할때에도 매우 좋다. 광전사는 2회 공격이라 이 업그레이드를 장착하면 4의 피해량이 감소된다. 화염방사병을 앞에 세워 공격력이 낮은 잔챙이들을 처리하는데 안성맞춤. 화염방사병을 자주쓰고 이런 조합을 선호한다면 저글링 불태우기나 광전사 킬링으로 추천할만한 업그레이드다. 그냥 일반 화염방사병은 잘 모르지만 '''용병 화염방사병인 악마의 개에게 이걸 달아주면 말 그대로 소형 울트라리스크가 된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화염방사병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4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또한 철인 장갑은 체력을 100 추가시켜 화염방사병의 체력을 총 200으로 늘려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2.2.4. 불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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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이 자주 쓰이기 때문에, 불곰을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2개 다 구매하는것이 좋다. 불곰을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보통 충격탄은 기본으로 찍고 가는편. 사실 본인이 후반 고급 유닛 조합으로 밀어붙일 생각이 있다면야 충격탄 사지 않아도 별 문제는 없다.
충격탄 Concussive Shells
비용 70,000피격 유닛을 중심으로 반경 1.5 내의 모든 지상 유닛의 이동속도 1.5초간 50% 저하, 거대 속성 유닛은 영향 없음
멀티 플레이에 나오는 그 충격탄 맞다. 차이점은 맞은 적 뿐만이 아니라 그 '''주변''' 적 병력의 이동속도도 느리게 한다는 점. 설령 메카닉 유닛들을 주력으로 쓰더라도 벙커에 불곰을 집어 넣고 방어하는데에 매우 효율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업그레이드 해주는 편이 좋다. 사이오닉 분열기와 조합하면 '''저그 병력이 아장아장 기어다니는 꼴을''' 구경할 수 있다. 울트라리스크, 거신 같은 거대 유닛에게는 적용되지 않지만 '''집정관 상대로는 통한다.''' 캠페인에서는 집정관에게 거대 속성이 붙어있지 않기 때문. 정문돌파, 공허의 나락과 같이 집정관이 다수 등장하는 미션에서 불곰을 벙커 안에 넣어 운용해주면 좋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불곰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1레벨부터 사용 가능하다.
동역학 충격완화복 Kinetic Foam
비용 90,000불곰 생명력 +25
원래는 장갑 +2였으나, 그건 화염방사병에게 넘겨주고 원래 화염방사병 업그레이드였던 체력 +25를 가져왔다.
캠페인에서는 불곰의 기본 생명력이 100밖에 되지 않으므로 바이오닉 유닛들을 기본적으로 사용한다면 추천할 만한, 아니 필수적으로 찍어야 하는 업그레이드. 이 업그레이드를 찍어야 섬멸전의 불곰 스텟이 된다. 사실 메카닉 유닛들을 굴려도 불곰을 쓸 일은 많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업그레이드하면 좋다. 하지만 보통 해병 + 의무관 + 소수의 불곰 조합이 많이 쓰이는데, 이럴때 죽어나가는건 불곰이 아니라 사정거리가 짧은 해병들이다. 즉 불곰이 직접 공격을 받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다. 하지만 불곰을 주력으로 쓴다거나 손이 느리다거나 하다면 구입해주는 것도 추천. 요컨대 필수는 아니더라도, 좋은 업그레이드의 반열에는 들어간다.
그리고 야전교범의 낙서에 의하면 '''"땀에 절고, 곰팡이가 피고, 존나 더럽지."'''라는듯.
협동전에서는 미구현되었다. 레이너가 불곰을 운용하긴 하지만 애초의 불곰의 기본 생명력이 125인데다가(결론적으로는 자날과 비교하면 '''기본 적용'''이라는 소리다.) 10레벨 특성인 바나듐 장갑으로 방업시 체력이 오르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인듯 하다.
2.2.5. 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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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8 탄환 U-238 Rounds (열화 우라늄탄)
비용 60,000대 유닛 사거리 +1, 경장갑 추가 피해 +3
전작의 사관학교에서 개발하는 해병의 업그레이드였다. 사신의 사거리가 이걸 업그레이드하면 해병보다 약간 길어지게 되지만, 사신은 초반 저그 상대 임무 몇몇 이나 테라진 가스 채취 임무 정도에서만 유용하기 때문에 별로 쓸 일은 없다. 게다가 공중 유닛을 쓸 수 있는 시점이면 사신따위 필요 없다. 경장갑에게만 추가적으로 피해를 준다는 것도 안 좋은 점. 그리고 정작 사신이 쓸만한 임무에서는 이 업글 안해도 사신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테러용도로 쓴다고 하더라도 이건 권총 공격력 증가 업그레이드지 던지는 폭탄 업그레이드가 아니라서…
G-4 집속탄 G-4 Clusterbomb
비용 75,000대인폭탄 스킬 추가, 폭탄은 분열하여 2초후 폭발하며 반경 2.5에 최대 30의 피해를 줌
개발 중 삭제된 D-8탄[9] 의 어레인지 버전. 이 폭탄은 폭발과 함께 소형 폭탄이 추가로 발사되어 피해를 증가시킨다. 근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AI가 좋아져서 잘 피하는 게 문제. 대신 이 경우에는 공성 전차와 조합하면 꽤 좋은데 적군이 집속탄을 피하려다가 '''공성 전차의 포격을 맞고 나가떨어진다.''' 테라진 채취 임무에서 의외로 좋은데 , 가스 채취 구역을 봉인하는 탐사정은 호위병력을 데리고 등장하는데 내 병력과 테라진 봉인이 시작된 구역이 정 반대편에 있다면 발느린 테란의 주력 유닛을 이끌고 거기까지 어기적 어기적 가기가 꽤 어렵지만 사신은 발이 빠르다. 또한 탐사정이 가스 채취 봉인 작업을 시작 할땐 난이도가 아무리 높아져도 폭탄을 피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호위 병력과 교전을 하지 않고 탐사정만 제거하면 다음 탐사정 등장까지 시간을 꽤 벌 수있다.
특정 구조물을 파괴하는 미션에서의 시간단축은 이것보다 효율이 좋은 게 없다. 캠페인 항목의 스피드런만 봐도...
협동전에서는 미구현되었다. 한과 호너가 사신을 운용하긴 하지만 그쪽은 캠페인과는 달리 사신이 주력 유닛이라 아예 다른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2.3. 차량
비용 합계: 750,000
2.3.1. 화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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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업그레이드 모두 성능 자체만 두고 보면 준수하지만 캠페인에서 화염차가 쓸모 없어 안타깝게도 버려진다. 화염차가 제일 쓸모있다는 재앙 임무를 미리 업그레이드 한 상태에서 플레이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비슷한 위치의 시체매는 개사기 지뢰가 어디 가는게 아니라 조금 더 평가가 낫다지만 화염차는 답이 없다.
캠페인에서는 트리거로 생성되는 적이 많고 기지에서 생산한다 쳐도 이미 수비가 완비되어 있는 적 기지엔 게릴라도 별 소용이 없으며 작정하고 메카닉으로 자날 캠페인 깨봐야지 할 때 저렴한 가격의 몸빵용이 전부지만 화염기갑병으로 변신을 못해서 '''코브라'''라는 화염차를 따위로 만드는 넘사벽 유닛으로 인해 이마저도...
비용 40,000
광역피해 범위가 반경 0.15에서 0.3으로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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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차의 공격범위가 좁고 기다랗기 때문에 상당히 애매한 구석이 있었는데 그나마 조금 나아진다. 일단 화염효과 자체는 확실히 굵어지고 멋있어진다.
그러나 캠페인 전체적으로 화염차가 크게 필요한 임무가 없다보니 업적 달성용으로 구매한다거나, 돈이 남았을 경우 심심풀이용으로 사는게 아닌 이상 딱히 연구할 일이 없다. 화염차가 등장하는 재앙 임무에서 사용가능하다면 몰려오는 감염자들 상대할 때 꽤나 유용했을텐데 해당 임무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한채로 화염차를 사용할 순 없으니 그저 아쉬울 따름.[10] 화염차를 단체로 몰고가 건물에 딱 붙어 불질하는 데에는 화끈한 맛을 보여주는 업그레이드이지만, 이 업그레이드의 적용 대상인 화염차가 캠페인에선 잉여 유닛이라 묻힌 비운의 업그레이드.
협동전에서는 미구현되었다. 스완과 한과 호너가 화염차를 운용하긴 하지만, 스완의 경우는 화염차보다는 화염기갑병을 주력으로 운용하고, 광역 데미지는 상위 호환인 공성 전차가 있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듯 하며, 한과 호너의 경우는 공격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이름만 같은 다른 유닛이다. 노바의 경우 화염차 특전병자체를 쓸 일이 없고 화기갑 특전병만 운용하기 때문에 이 연구가 없다.
테르밋 필라멘트 Thermite Filaments
비용 60,000경장갑 추가 피해 10 증가
업그레이드를 마칠 경우 경장갑 유닛에 대한 화력은 화염방사병보다 훨씬 우위에 서게 되지만, 어차피 화염차 자체가 나중에 거의 쓸 일이 없는 유닛인 만큼 화염방사병 쪽 업그레이드를 하는 게 더 낫다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화염차, 노바가 운용하는 화염기갑 특전병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1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름이 래더처럼 "지옥불 조기점화기"다.
2.3.2. 시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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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서 시체매를 쓸 만한 임무는 시체매가 처음 나오는 임무 정도가 고작. 하더라도 싼 맛에 업그레이드하는 거고, 상대적으로 쓰기 애매하므로 미션을 진행하는 사람들의 판단에 맡긴다. 다만 마지막 임무에서 방어하는데 거미 지뢰를 쓸 수도 있으니, 정 하고 싶고 더 순위 높은 업그레이드가 더는 없다면 괜찮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거미지뢰가 워낙 알짜배기 중의 알짜배기이다 보니 시체매 자체를 쓰지 않더라도 뽑기는 한다. 협동전처럼 광물 최대치가 높은 미션이 별로 없기 때문에 방어미션에서 지뢰이너처럼 지뢰를 들이붓는 전략은 지속적으로 쓰기는 힘들다.
여담으로 관련 업그레이드 두 개가 전부 시체매 본체가 아닌 지뢰 강화다.[11]
케르베로스 지뢰 Cerberus Mine
비용 50,000거미 지뢰의 인식범위 30%, 공격범위 33% 증가
공격 범위 33% 증가인 건 좋은데 인식 범위도 33% 늘어나서 약간 넓게 박아야 잘 쓸 수 있다. 때문에 거미 지뢰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편. 참고로 업글되지 않은 캠페인 기본 거미지뢰는 반응 범위가 2.0, 피해범위가 각각 100% 범위 0.4687, 50% 범위 0.7812, 25% 범위 1.25다.
재장전 지뢰 Replenishable Magazine
비용 60,000시체매가 광물 15를 소비해 거미 지뢰를 자체 생산할 수 있음
시체매가 거미 지뢰를 생산해내는 이동공장이 된다. 알고 보면 엄청난 알짜배기로 적 지상유닛이 떼거지로 몰려올 상황에는 최고로 효과적이다. 업그레이드 비용은 싼데 가성비는 최고 수준이다. 굳이 방어용으로만 쓰는 게 아니라 적의 이동루트를 예측해서 그곳에 심어 놓으면 아주 훌륭한 공격병기로도 사용된다. 물론 적이 디텍팅 능력이 있으면 무용지물이긴 하지만...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시체매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9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2.3.3. 골리앗
성능은 무난한 편으로, 공성 전차와 함께 메카닉 조합을 완성하게 되면 어지간해선 지기가 힘들다. 하지만 인구수를 3이나 잡아먹는 데다가 무빙 컨트롤이 제대로 안되면 한없이 잉여스러운(...) 꼴을 자주 보여주기 때문에 취향이 갈린다. 만약 바이오닉의 손맛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골리앗은 생각도 하지 않는 편이 심신에 이롭다. 굳이 사용하겠다면 업그레이드를 찍어주는 편이 좋다. 가성비가 좋고 체감 성능도 확실하기 때문. 하지만 바이킹이 골리앗보다 더 좋기 때문에 강력추천을 할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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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 Multi-Lock Weapons System
비용 50,000골리앗이 지상과 공중의 유닛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게 된다.
화력을 두 배로 늘려주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업그레이드이다. 이 업그레이드를 찍으면 거신은 골리앗에게 지상-공중 공격을 모두 다 받게 된다. 덕분에 이 업그레이드를 해 놓으면 골리앗은 거신의 '''완벽한''' 천적이 된다.[12] 또한 아래에 나오는 사거리 업그레이드와 이 업그레이드를 병행할시 사거리 9.5의 무리군주와 사거리 차이가 0.5 밖에 나지 않아서, 무리군주를 상대하면서 동시에 무리군주가 계속적으로 뽑아내는 공생충을 동시에 상대 해내기도 매우 좋아진다. 굳이 거신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전투 중에 지상/공중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게 되므로 활용도가 크게 증가한다. 특히 적 지상 유닛과 공중 유닛이 다양하게 나오는 언론의 힘 임무 같은 경우엔 필히 이 업그레이드를 찍고 가는 것이 좋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이 골리앗의 지상 사거리와 공중 사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적과 일정 사거리 이내로 접근하지 않으면 공중 공격만 하고 있다거나 하는 등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것. 그러므로 반드시 신경 쓰고 컨트롤해주어야 하며, 아래의 목표물 설정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함께 찍는 것이 좋다.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Ares-Class Targeting System
비용 80,000미사일 사거리 3 증가, 자동포 사거리 1 증가
골리앗이 특유의 충돌 크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2에 들어와서도 인공지능이 나쁜 것처럼 보이는데, 언덕 입구 골목에서 버벅대는 꼴을 보고 답답함을 느낀다면 컨트롤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찍어야 할 것이다. 특히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과 궁합이 좋기 때문에 위의 업그레이드를 찍었다면 이것도 찍자.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골리앗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은 1레벨부터 사용 가능하고, 다중 조준 시스템은 7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노바의 타격 골리앗도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을 연구할 수 없다. 또한 스텟먼 역시 이를 적절히 변형시킨 티르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가지고 있다.
2.3.4. 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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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리튬 전지 Tri-Lithium Power Cell
비용 75,000코브라의 공격 사거리 1증가
컨에 자신있고 코브라를 잘 쓸 사람이면 연구해 주는게 좋다. 애초 코브라 사정거리가 6이지만 이걸 업글하게 되면 7이되어 불곰도 잡을 수 있다. 공성전차 보호용과 중장갑 유닛 테러용으로는 필수적인 업그레이드.
일체형 동체 Shaped Hull
비용 90,000코브라의 체력 50 증가
캠페인 내에서 코브라를 유용하게 써먹는 임무 자체가 처음 나와서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열차 털기와 고철 모아 용병 고용하는 임무밖에 없다. 거기다 후자는 거기서 처음 나오는 시체매가 있다. '''공성 전차'''보다도 인구 수 많이 먹고 자원도 많이 드는데다가 유닛 자체 스펙으로도 충돌 크기가 큰 것은 흠이지만,[13] 그만큼 공성 전차의 스플래시 데미지를 1~2대는 웃으면서 커버할 수 있는 탱킹 유닛이 된다. 코브라가 활약하는 미션을 살펴보면 거의 다 테란, 프로토스 미션이란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공성전차와 골리앗을 탱킹하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그래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가시 촉수를 상대할 때나 광자포를 상대할 때 특히 유용하다.
주력으로 굴리고자 할 때는 높은 체력과 '''무빙샷이 된다'''는 이점을 이용해, 불곰 등으로 전선을 형성하기 전에 적진에 던져놓고 전선 앞에서 적 유닛들을 휘젓고 다니는데 쓸모있다. 특히 대부분의 병력이 중장갑인 프로토스를 상대로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이 유닛은 중장갑 유닛에게 공격력이 '''40'''이다. 그리고 과학선이나 건설로봇을 대동해 준다면 간보기 식으로 치고 빼도 결코 손해 보지 않는 업그레이드다. 거신이나 불멸자라도 뜨지 않는 이상 이 유닛이 5기 이상만 모이면 일점사로 한 방에 녹지 않는 유닛은 없고, 집정관이나 화염방사병의 스플래시 데미지가 다른 코브라에게 전해지기 힘들기 때문에, 코브라가 모이면 모일수록 탱킹에 적합하다 봐야 한다. 다만 아주 어려움쯤 가면 프로토스가 툭하면 줄줄이 끌고 나오는 게 불멸자라서 가만 놔두다간 역으로 털리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협동전에서는 코브라가 등장하지 않았으므로 미구현인 상태이다. 다만 스투코프의 감염된 코브라 기본 능력치를 보면 일반 코브라에 비해 체력이 50 높고, 사거리가 2 긴데 이를보면 코브라의 업그레이드들을 기본 장착했다고 해도 무방할듯하다.
2.3.5. 공성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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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비용이 어마무시하지만 있으면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기술들만 모여있다. 두 업그레이드 모두 공성 모드에서만 적용된다.
소용돌이 포탄 Maelstrom Rounds
비용 105,000공성 모드 시 공격 직접 대상 유닛에 피해 +40, 광역 피해는 변화 없음
이 게임 시리즈 최고의 사기 유닛을 더더욱 사기로 만드는 업그레이드로 일단 '''메카닉 업그레이드 1순위'''. 자금이 적절하게 들어오면 공성 전차 업그레이드부터 시행하는 게 좋으며 여기에 더불어서 공성 전차를 쓰게 되면 고용할 수 있는 용병인 공성 파괴단도 고용해주면 파괴력이 한층 더 증가한다. 적이 뒤치기 수준으로 본진을 공격할 경우 한두 기만 놔두면 알아서 처리할 정도. 게다가 캠페인을 진행할수록 특히 난이도가 높을수록 적 물량이 엄청나게 늘어나서 데미지 60으로는 모자란다. 특히 이걸 업그레이드 했으면 용병 중에서 공성파괴단은 무조건 계약하자. 시너지 효과가 그야말로 최고다.[14]
캠페인 진행 중 공성 전차를 얻고 난 뒤에 스완에게 말을 걸면 나오는 대화가 정말 공감된다. 꽝 하고 포성이 울려퍼질 때마다 상대 유닛, 건물은 말 그대로 쓸려나감과 동시에 쾌감과 안도감이 동시에 든다. 물론 레이너 말대로 '''아군 전차라면''' 말이지만.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공성 전차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1레벨부터 사용 가능하다.
성형작약탄 Shaped Blast
비용 140,000공성 모드 시 아군에게 가하는 방사피해 공격력 75% 감소
너무 강한 공성 전차 때문에 같이 쓸려나가는 아군 걱정을 훨씬 줄일 수 있다. 사실 패치가 되지않는 캠페인 전차는 착탄지점이 대상 중앙이 아니라 대상의 앞쪽이다. 그리고 저글링이나 울트라의 앞은 다름아닌 벙커와 해병... 이 업그레이드를 안 해주면 공성 전차의 포격에 아군까지 휘말리는 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지라 공성 전차를 주력으로 굴릴 생각이라면 다소 비싸보이더라도 반드시 해야 하는 돈값하는 업그레이드. 특히 벙커탱크 방어선을 구축하려면 이걸 업그레이드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걸 안 하고 벙커탱크 방어선을 구축하면 탱크가 지 손으로 벙커를 부숴먹는 해괴한 일을 저지르고 만다. 하지만 해병들은 이게 사수가 포탄보다 더 똑똑할때만 적용된다고 깐다.
협동전에서는 미구현되었다. 당연한 것이, 협동전에서는 아군이나 적군이나 '''스플래시로 인한 아군 팀킬이 아예 없기 때문에 이 업그레이드가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2.4. 우주선
비용 합계: 1,015,000
2.4.1. 의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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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투하 Rapid Deployment Tube
비용 50,000유닛을 내보내는 주기가 1.0에서 0.1로 대폭 줄어듦
헤라클레스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그다지 선호되지는 않는다. 업그레이드시 의료선의 외관이 변한다. 갤디터의 더미 데이터를 보면 '''래더에도 적용하려 했었던''' 흔적이 있다.
고급 치료 인공지능 Advanced Healing AI
비용 115,000동시에 유닛 2기 치료 가능
사실 의무관이나 헤라클레스를 굴리는 쪽이 보통 더 효율적이라 의료선 사용은 좀 번거로운게 사실이며, 아무래도 유닛 특성상 컨트롤하기도 어렵다. 물론 치료 효율을 높일 수야 있겠지만 사실 좀 해주긴 애매한 유닛이다. 거기다 의무관의 치료 효율이 더 높다. 의무관이 무기고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에너지 1당 4를, 의료선은 무조건 에너지 1당 3이다.
다만 바이오닉을 엄청나게 많이 굴린다던지 마지막 임무에서 군체의식 모방기를 찍고 땅굴벌레 제거를 선택했다면 꽤 좋다. 위에서 말했듯이 바이오닉의 숫자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의무관의 효율은 점점 내려간다. 또한 공중 유닛 치료가 안 되는 의무관과 달리, 의료선은 공중 유닛도 치료가 가능하므로 무리 군주를 빼앗아서 의료선으로 계속 치료해주면 빼앗은 저그 유닛을 유지하기 쉽다. 다만 당연한 소리겠지만 그만큼 에너지 소모량도 2배다. 셀 반응로 연구를 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의무관이 섞인 바이오닉 부대처럼 이리저리 굴리다보면 금새 마나가 0이 된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결론은 의무관이 부대가 커질수록 해병이나 불곰 사이에서 뒤엉켜 힐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치료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대신 마나 여유가 높은 반면, 의료선은 공중유닛이라 의무관처럼 부대규모와는 별개로 일정한 치료효율을 내지만 마나 소모가 극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즉, 의무관을 중점으로 운용하던 의료선을 중점으로 운용하던 각기 이유는 다르겠지만 분명 치료효율이 떨어지는 시기가 반드시 찾아온다는 의미이므로 상황대로 알맞게 굴려나가면 된다. 어떻게 부대편성을 꾸리든 어려움 난이도 정도는 클리어 하는데 별다른 지장이 없다.
협동전에서는 타이커스가 운용하는 의무관인 니카라, 멩스크가 운용하는 의료선인 황제의 중재선이 이름은 다르지만 효과가 같은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니카라의 업그레이드 이름은 '프로키온 이중 치유 광선 장갑'이고, 황제의 중재선의 업그레이드 이름은 '이중 소생기'이다.
2.4.2. 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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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호크 전지 Tomahawk Power Cells
비용 80,000초기 에너지 100 증가
망령의 활동도가 높지 않기에 사용하기가 좀 애매하다. 자금 버그나 치트키를 쓰지 않겠다면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할 듯. 우주선을 풀 업글관련 업적을 위해서나 망령을 즐겨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사실상 크게 해줄 이유가 없다.
협동전에서는 미구현되었다. 스완이 망령을 운용하기는 하지만 에너지는 고정. 대신 이동 중 사격시 공격력이 3배 올라가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변위장 Displacement Field
비용 125,000은폐 중에 20% 확률로 공격 회피
야마토 포나 사이오닉 폭풍 같은 주문 피해 역시 회피 가능
역시나 애매한 업그레이드. 망령을 즐겨쓴다면 찍자. 바이킹이 상대적으로 사용하기 편하고 범용성이 높고 가스가 싸며 우주공항 기본유닛이라 반응로를 달아서 우주공항 한곳에서 두기씩 막 뽑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대체로 바이킹을 선호하지만, 컨트롤이 좀 받쳐준다면 망령+밴시 은폐 조합을 끌고가서 테러하는 플레이도 쏠쏠하다. 공대공, 공대지의 두 유닛이 은폐 쓰고 탐지기만 조심하면서 상대를 농락하는건 바이킹으로는 할 수 없는 것. 그리고 망령도 공대지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밴시를 끼우지 않아도 쓸만하다. 단지 지상 착륙능력이 없어서 무시당할 뿐이다.
이 업그레이드에서 보여주는 예시에서도 공대지 레이저가 얼마나 구데기인지 보여주는데 바이킹은 순식간에 잡아내는반면 터렛은 한참동안 때린다.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망령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13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2.4.3. 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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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파 미사일 Ripwave Missiles
비용 75,000바이킹 미사일이 범위 피해를 가함
바이킹의 공중 공격이 방사 피해를 준다. 0.3 반경에 100% 피해, 0.6 반경에 50% 피해, 1.2 반경에 25% 피해를 주며 공성 전차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방사 피해 범위를 제공한다. 바이킹을 대공 주력으로 사용하고 차 행성에서 저그 대공부대를 상대할 계획이라면 미리 해둘 것.
미사일 폭발음이 바뀌는데 거의 버그 수준으로 지나치게 시끄러워진다.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Phobos-Class Weapons System
비용 90,000지상 사거리 +1, 공중 사거리 +2
바이킹을 쓰겠다면 필수 업그레이드. 바이킹은 사거리가 매우 길고 대공 화력이 좋으며 지상 화력도 나쁘지 않다. 특히 용병인 헬의 천사는 대공 화력이 일반 전투순양함과 동일하다. 다만 공중 사거리가 '''무려 11'''이나 되지만 바이킹의 시야는 10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기술 반응로 없이 일반 반응로로 비교적 싼 값에 다량으로 생산이 가능하며 테크트리도 간편한 편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마지막 미션에서 땅굴벌레 제거를 선택했을 경우, 바이킹의 무기 시스템을 풀로 업그레이드 해두었다면 거대괴수를 잡는 것이 크게 용이해진다. 저그 상대할 때 무리군주 카운터용으로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한다. 탱크 - 벙커 방어선은 다른 공격은 다 커버가 되는데 무리군주만은 커버가 안 된다. 이건 미사일 포탑으로도 안 된다. 이 때문에 방어선 구축에서 반드시 필요한 업그레이드이다. 은신을 통한 기습 플레이를 선호하지 않는 경우 망령보다 바이킹쪽을 선택하는게 플레이하기 좋다.
골리앗의 아레스급 무기 시스템과는 이름도 비슷하고 사정거리 증가라는 점도 비슷하다. 아레스와 포보스는 각각 화성 및 화성의 위성에 대응하는 이름이다. 그러나 골리앗은 지상 유닛이라는 이동성의 한계로 인해 바이킹보다 좋지 않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바이킹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13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2.4.4. 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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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시는 나오면 꽤 쓸만하지만 비싸고 인구수도 많이 먹어대서 주력으로 쓰기 힘들다. 하지만 은폐의 활용도와 화력이 좋으므로 쓰려고 마음만 먹으면 괜찮으며, 만약 밴시를 적절하게 쓴다고 한다면 충격파 정도만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좋다.
스펙트럼 대역 흡수기 Cross-Spectrum Dampeners
비용 80,000은신 소모 에너지가 초당 0.9에서 0.45로 줄어들어, 은폐 시간이 두 배 증가
찍고 풀에너지로 한 번 은폐를 시작하면 10분(!) 동안 은폐가 가능하다. 은폐를 켜고 끄는게 귀찮거나 손이 느려서 잘 못 쓰는 사람은 아예 이거 연구하고 신경 끄자. 여러 미션에서 은폐를 자주 쓴다면 의외로 쓸만한 편.
협동전에서는 미구현. 레이너가 밴시를 운용하긴 하지만 대신 은폐 시 사거리가 2 증가하는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충격파 미사일 포대 Shockwave Missile Battery
비용 110,000공격이 공격 방향으로 퍼지는 직선형 범위공격이 추가, 착탄지점 뒤로 0.5, 1.0, 1.5, 2.0의 지점에 반경 0.5의 범위에 18의 피해를 줌
본 타격 대상은 본 피해만, 범위 피해 대상도 범위피해 18만 적용되고, 공성전차과 같은 큰 원형범위의 방사피해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저글링 개떼 등이 밀집한 채로 줄지어서 몰려올 때는 쓸만하다. 밴시가 주력으로 쓰지 않더라도 마지막 임무에서 땅굴벌레 제거용으로는 좋은데, 이 업그레이드를 해도 벌레 단일 상대 피해는 그대로라 안해도 땅굴벌레 제거하는데 지장은 없으니 평소에 밴시를 거의 안 쓰면 할 필요 없다. 그래도 공허의 유산 '영겁의 정수' 임무에서 이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밴시를 약간 모아주면 은근히 쓸 만하다.
사실 밴시는 테란 시연 당시에 원형으로 범위공격이 가능했던 유닛이었지만, 캠페인 사양으로 다운그레이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든다.
노바 비밀 작전에서 밴시에 '특수 장비' 기술을 적용 시키면 이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밴시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13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밴시 공습으로 소환되는 그늘날개는 이 업그레이드가 기본 장착되어있다
2.4.5. 전투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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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를 둘 다 찍은 상황에서 셀 방식 반응로까지 업그레이드하지 않았을 경우, 가뜩이나 모자란 전투 순양함의 에너지가 더 부족해지게 되어 야마토 포을 쓸 수 없다는 문제가 생긴다. 순양함과 관련된 업그레이드들은 매우 비싼 편인데 가격 대비 효용성은 낮은 편이라, 적절하게 용도에 따라 둘 중 하나를 선택하든지 '''아예 안 찍는 게''' 좋다. 확장팩에서 패치된 것처럼 기술들이 각각 쿨타임을 갖는 식이었다면 훨씬 쓸만했을 것이다.
미사일 포 Missile Pods
비용 140,0001.6 반경의 공중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미사일 살포' 스킬 추가
40의 피해를 주며, 경장갑 유닛에게는 50의 피해를 추가로 준다. 하지만 이 스킬을 효율적으로 쓸 정도로 적의 공중부대가 대규모로 오는 미션은 없다. 땅굴벌레를 제거한 마지막 미션에서도 별로 쓸만하지는 않은데 이 미션에서 공중 유닛은 사방에서 날아오지 사이좋게 떼지어 몰려오지 않아서 미사일로 날리기 애매하기 때문. 애초에 땅굴벌레 제거 루트가 성가신 이유는 공중 유닛 부대 그 자체보다는 공중과 지상을 다 신경써야 한다는 게 더 크다. 게다가 마지막 미션에 친히 등장하시는 여왕님 앞에선 제아무리 비싸고 강한 전투순양함도 '''내파에 한방이라''' 그냥 저렴하게 많이, 그리고 빨리 뽑을 수 있는 바이킹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단점이 있는데, 범위 안에 아군 공중 유닛이 있으면 같이 작살나며 '''이걸 쏘는 전투순양함 자신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 무엇보다도 용병인 잭슨의 복수단에게는 이게 완벽하게 필요없다는 점. 잭슨이 쏘는 발칸보다 좋다고 말할 수가 없는 성능이다. 특히 잭슨의 발칸보다 사정거리도 짧다.
협동전에서는 미구현. 레이너가 전투순양함을 운용하긴 하지만, 양산 가능한 바이킹과 밴시가 스플뎀을 들고 나오는 데다가, 레이너는 바이오닉 유닛이 주 병력이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거라 생각한 듯. 대신 스텟먼의 메카 타락귀가 집속 파괴기라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서 구현되었다. 주는 피해는 캠페인과 동일하지만, 경추뎀이 30으로 조금 낮아졌다.
비용 150,000
200까지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 스킬을 추가
그래도 도저히 써먹을 구석이 안 보이는 미사일 포에 비해서는 훨씬 실용적인 연구. 전투순양함의 맷집이 상당한데 여기에 방어막과 과학선까지 있으면 전투순양함 편대를 막을 건 케리건밖에 없다. 특히 용병 전투순양함 '잭슨의 복수단'은 바나듐 강철 장갑을 연구하고 방3업 후 방어막을 발동하면 '''실 체력이 1000이 넘어간다.'''[15] 다만 야마토 포에 쓸 에너지도 모자라고 교전 시 모든 전투순양함이 피해를 고루 입는 것도 아니니 한 번에 보호막을 모두 켜기보다는 적의 화망에 노출되는 몇 대 정도만 켜는 게 좋다. 만약 전투순양함 편대를 운용한다면 그 상태로 그냥 밀어버리면 그만이고 바이오닉 위주로 간다면 방어막으로 몸빵을 하면서 가시 촉수나 벙커, 광자포같은 걸 털고 빠져주면 해병의 생존률이 꽤 올라간다. 공성 전차가 포탑 처리를 위해 모드 전환을 반복하는 귀차니즘도 줄여준다. 그냥 갖고 있다가 전투순양함이 죽기 일보 직전에 이걸 써주면 전투순양함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게 된다.
협동전에서는 스완의 과학선 업그레이드, 노바의 방어 드론, 타이커스의 니카라의 궁극 장비, 스텟먼의 불끈불끈 장판의 과부하 등등 '''전투순양함을 제외한'''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등장하고 있다.
2.5. 자치령
비용 합계: 악령 선택시 495,000, 유령 선택시 480,000
2.5.1. 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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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오닉 채찍 Psionic Lash
비용 100,0003초의 준비 시간 후 단일 대상에 200의 피해를 주는 '사이오닉 채찍' 스킬을 추가
케리건이라도 이걸로 집중공격하면 금방 돌아가버린다. 다만 주문피해마저 감소시켜 받는 아주 어려움의 케리건에게는 거의 먹히지 않으니 악령 뽑을 자원으로 다른 유닛을 뽑도록 하자.
닉스급 은폐 모듈 Nyx-Class Cloaking Module
비용 125,000은폐 발동, 은폐 지속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없어짐
일단 악령 자체는 은폐가 가능한 강력한 근중거리 유닛으로 5기 정도가 뭉치면 사이오닉 채찍을 연타해 토르고 울트라고 나발이고 심지어 최종 시나리오의 케리건조차 걸레짝을 만들 수가 있다(아주 어려움 제외). 이 기술의 강력한 위력과 캠페인에서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희귀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악령을 선호한다. 셀 방식 반응로를 업글해 주었다면 딱히 핵미사일도 필요 없다. 말 그대로 악령무쌍.
물론 단점도 있는데, 일단 비싸다. 그리고 사거리와 시야가 해병만큼 짧기에, 잠입 작전을 펼치기에 껄끄럽다. 최종 시나리오의 케리건은 자체 디텍팅 능력이 있어서 사이오닉 채찍 연타하러 가다가 떼죽음을 당하는 수도 있다. 그렇게 하늘로 날려버릴 자원으로 차라리 공성 전차를 한대라도 더 뽑는게 유용하다는 말도 있을 정도.
시야가 좁은 탓에 은신만 믿고 갔다가는 공성 전차의 다정한 손길로 인해서 피떡이 되어버리는 수도 있다. 또 핵공격의 탄착 지점을 잘못 찍었다가는 자신도 치명상을 입는다.[16] 그리고 탐지기에 쉽게 노출되므로 핵공격하다가 걸려서 악령 한 명과 미사일 한 발 분의 자원을 하늘로 날려버릴 수 있다.
물론 사이오닉 채찍을 연발하면 핵 따위는 우습게 여겨질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생체 유닛만 잡을 수 있는 저격보다 나은 것이 사실이다. EMP를 못쓰는 유령보다 유용하다는 건 변하지 않으니 취향껏 선택하자.
협동전에서는 악령 자체가 없기에 미구현. 이후 타이커스 무법자인 악령 넉스가 나오긴 했지만 메커니즘 자체가 달라서 은폐도 없고 채찍도 없다.
2.5.2.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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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 이식 Ocular Implants
비용 85,000유령의 공격 사거리 +2, 시야 +3
전작의 오큘라 이식장치. 유령을 주력으로 굴리려면 꼭 해줘야 할 업그레이드. 사거리 +2로 인해 '''사거리가 8'''이 된다. 이걸 업그레이드하면 가시 촉수나 광자포를 아무 피해 없이 때려잡을 수 있다. 시야 증가로 인한 핵 사거리 증가는 보너스. 여담이지만 미라 한의 얼굴이 그렇게 된 건 이걸 했기 때문이다.
크리오스 전투복 Crius Suit
비용 125,000은폐 발동, 은폐 지속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없어짐
유령을 주력으로 쓰려면 필수적인 업그레이드. 셀 방식 반응로와의 시너지 효과는 발군. 감시 군주만 저격하고 나면 저그 병력 따위야…
캠페인 상에서는 악령이 파워계 근/중거리 전투요원이라면 유령은 확고한 저격 요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EMP가 없기 때문에 효용도가 심각하게 줄어들었으며,[17] 저격 또한 악령의 채찍과 비교하자면 한방에서 확실히 밀린다.
하지만 악령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역시나 '''긴 사정거리와 시야'''. 저격의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유령 5마리로 케리건을 상대하는 것과 악령 5마리로 케리건을 상대하는 것은 엄연히 난이도가 다르다. 악령은 공격할 수 있는 사거리까지 들어가다가 케리건의 스킬에 능욕당하는 한편, 유령은 언덕 위에서 전차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악령에 비해 적은 피해를 입으면서 케리건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인공 눈 이식을 찍으면 기본 사거리 6에 2가 더해져 8까지 늘어나므로 다수의 유령이 체력+150짜리 업글에 사거리와 인구수+2의 능력을 풀 업한 강화 벙커 안에서(여기서 다시 사거리 +2. 총합 사거리가 무려 10이다! 사거리 10이 어느정도냐면, 그 우월한 사거리를 자랑하는 무리군주나 거신보다도 사거리가 길다. 비록 상성관계에는 어긋나지만 바이킹을 생산하지 않아도 제한적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은 큰 메리트.) 케리건을 상대하는 작전도 생각해 봄직하다. 벙커 안에서도 저격할 수 있고.
또 뭐니뭐니해도 핵공격에 능하다. 탐지기의 시야보다 길기 때문에 안전한 곳에서 핵놀이를 벌일 수 있다. 특히 적들이 바글거리는 언론의 힘 시나리오 같은 경우는 언덕 미사일 포탑만 오딘으로 제거해 주었다면 그 이후는 유령 혼자서 순식간에 적진을 핵미사일로 능욕할 수 있다. 악령의 사이오닉 채찍이 강력하긴 하지만 단일 개체만 공격할 수 있으므로 핵공격이 더 유용한 경우가 많다. 물론 악령 또한 핵을 사용할 수 있지만 강력한 근거리 공격에 치중하는 바람에 시야와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디텍터를 피하기가 힘들고, 핵공격 이후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 조작을 해줘야 하는 점이 귀찮다.[18]
그러나 이 역시 일부 시나리오와 상황에서 한해서만 악령보다 낫다고 할 수 있으므로, 범용성까지 고려한다면 악령에 밀린다. 그래도 악령과 유령의 부족한 부분은 모두 다른 유닛들로 보충해줄 수가 있으므로 대공 공격을 할 수 있는 암흑 기사 비슷한 유닛을 원한다면 악령을, 저격과 핵놀이를 좋아한다면 유령을 선택하자.
협동전에서는 미구현. 노바의 특수 작전 유령은 기본적으로 영구 은폐이며, 타이커스의 베가는 메커니즘 자체가 달라서 은폐가 없고 멩스크의 황제의 그림자는 미로 은폐(초은폐) 스킬을 가지고 있다.
2.5.3. 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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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연발포 330mm Barrage Cannon
비용 130,000250㎜ 충격포가 오딘과 비슷하게 광역피해를 줌, 피해 반경은 2, 기절 반경은 0.5
가격이 비싸고 전차와 비교했을 때도 그다지 적절한 선택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범위라 자금이 남으면 이걸 찍는 경우가 있다. 케리건 상대로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범위 공격이 되면 사이오닉 폭풍처럼 중첩 피해가 들어가지 않게 되어 케리건 상대로는 오히려 안 좋다. 정중앙에만 기절 효과가 들어가서 케리건 기절시키기도 빡세게 된다.
불멸 프로토콜 Immortality Protocol
비용 140,000미세 여과 장치를 연구하지 않았다면 가스 200은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토르가 뻗자마자 갑자기 체력 400이 바로 차면서 일어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토르가 이동이 빠르지도 않은데다 덩치도 커서 실어나르기도 곤란한데 전장에서 바로 충원된다는 것은 무시 못할 장점이다. 다만 내파에 박살나면 불멸 프로토콜 같은 것 없이 바로 파괴되니 주의.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토르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6레벨 특성으로는 토르 생산이, 7레벨 특성으로는 330mm 연발포 업그레이드가, 12레벨 특성으로 불멸 프로토콜이 해금되는데 이건 공성전차 업그레이드에도 적용할수 있다.
3. 추천 업그레이드
이 항목의 업그레이드들은 각 유닛을 활용할 때 추천되는 업그레이드들이다.
- 기지
- 8종 전부
유닛 조합을 어떻게 짠다 하더라도 건물을 짓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다. 다만 미사일 포탑 업그레이드 2종은 벙커로 때울 거면 넘어가도 되고, 협동건설도 최적화에 자신 있으면 안해서 비용을 아낄 수는 있다.
- 보병
- 해병: 전투 자극제, 전투 방패
- 의무관: 전투 안정제
- 불곰: 충격탄, 동역학 충격완화복
- 차량
- 시체매: 케르베로스 지뢰, 재장전 지뢰
- 골리앗: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 공성 전차: 소용돌이 포탄, 성형작약탄
- 우주선
- 의료선: 고급 치료 인공지능
- 바이킹: 분쇄파 미사일,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 밴시: 충격파 미사일 포대
- 자치령
- 악령: 사이오닉 채찍, 닉스급 은폐 모듈
- 유령: 인공눈 이식, 크리오스 전투복
- 토르: 불멸 프로토콜
4. 미구현된 업그레이드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미구현된 변이가 있듯, 이쪽에서도 미구현된 업그레이드가 있다.
- 건설로봇
- 극소 핵융합 반응로: 건설로봇 비용 15 감소.
- 모듈식 건설: 건설 비용 10% 감소.
- 의무관
- 섬광탄 연구: 섬광탄 기술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복원이 불가능하다. 다만 섬광 효과 자체는 남아있는데 효과는 10초간 6 범위의 시야 확보다.
- 나노로봇 주사기: 치료 속도 20% 증가. 위에 의무관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이름으로 대체된 듯.
- 불곰
- 철인 장갑: 방어력 2 증가. 화염방사병에게 적용되었다.
- 사신
- D-8 폭탄: 삭제되고 기본 적용되었다.
- 전투 자극제: 그 전투 자극제 맞다!
- 악령
- 관통 탄환: 중장갑 추가 피해를 5 증가시킨다.
- 유령
- 대구경 산탄 탄약: 사거리 2 증가.
- 화염방사병
- 바이러스 플라스마: 기본 공격에 지속 피해 추가
- 화염차
- 바이러스 플라스마: 구조물 공격력 10 증가.
- 지옥불 조기점화기: 공격 속도 15% 증가.
- 터보 충전 엔진: 이동 속도 1.4배 증가.
- 네이팜 연료 탱크: 기본 공격에 지속 피해 추가
- 시체매
- 자동 수리: 시체매의 체력이 자동으로 재생된다! 재생성 생물강철과 중복되는 탓에 사라졌다.
- 추가 지뢰: 지뢰를 2개 더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재장전 지뢰로 바뀌었다.
- 청소부 로봇 시스템: 대부분이 삭제됐지만 남아있는 흔적으로 볼때 기계 유닛을 수리하는 로봇을 소환하는 능력으로 추장된다. 이후 협동전 노바의 밤까마귀 타입2가 수리 드론이라는 비슷한 능력을 들고 나온다. 이쪽은 생체 유닛도 치료해주는 것이 특징
- 코브라
- 초유동 축전기: 공격 속도 25% 증가.
- 텅스텐 쐐기미사일: 사거리 2 증가.
- 파열 축전기: 공격 이후 5초간 공격하지 않을 시에 다음 공격이 10의 추가 피해를 줌.
- 바이킹
- 요툰 증폭기: 양쪽 모두 사거리 2 증가되는 버전이 있고 지상 공격의 경우에는 사거리 1만 증가되는 버전이 있다. 이후 공중 공격 사거리만 2 늘려주는 버전으로 래더에 추가하려 했다가 삭제되었다. 하지만 갤디터에는 흔적이 남아 있다.
- 의료선
- 확장된 선체: 최대 수송량 2 증가.
- 보조 의료 로봇: 불명
- 망령
- 은폐: 삭제되고 은폐 능력을 기본적으로 제공한 듯 보인다.
- 과학선
- 에너지 조작, 플라스마 무기: 효과가 정해지지 않아 어떠한 컨셉으로 기획되었는지는 불명. 다만 흉악한 테란이라는 맵에서 에너지 조작은 과학선 시작 에너지 50을 증가시켜주고 플라스마 무기는 방사능 피해를 증가하는 식으로 구현되어 있다.
- 헤라클레스
- 구명기: 더미 데이터. 캠페인에서는 이 기능을 탑채한 채로 나와있다.
- 신속 투하: 헤라클레스의 유닛 투하 속도 90% 증가. 삭제되고 신속 투하 능력을 기본적으로 제공했다.
- 미사일 포탑
- 테란 방어 사거리 확장: 지옥폭풍 미사일과 초토화 미사일의 사거리 1 증가.
- 초토화 미사일: 4초마다 50의 단일 대상 피해를 주는 무기를 추가하며, 거대 유닛에게는 200의 추가 피해를 준다.(!)
- 지옥 포탑
- 왜곡 감지 장치: 탐지기 기능을 추가시켜준다. 그러나 어차피 캠페인에 은폐 유닛이 거의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무의미해 삭제된 듯.
- 밴시
- 왜곡포: 은폐중에 공격시 25% 추가 피해, 그늘 날개는 추가 피해량이 110%로 대폭 증가
- 왜곡 추진기: 은폐중에 이동속도 25% 증가
- 입자포
- 대공 입자포: 삭제된 방어 건물인 입자포에 대공 기능을 추가
- 구조물
- 모듈식 건설: 방어 타워와 부속 건물의 비용 90% 감소
- 가시철선: 구조물을 가시철선으로 둘러싼다. 상세 효과는 불명(워크래프트 3의 스파이크 바리케이드 업그레이드를 연상케 하는 연구이다.)
[1]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공허 포격기의 사거리는 멀티 플레이 버전의 6보다 높은 7이다. 모한다르는 8.[2] 애초에 무리군주는 사정거리가 9.5라서 벙커는 물론이고 광자포로도 수비가 불가능하다. 단, 인공 눈 이식 유령의 최대 사거리는 10이므로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다. [3] 대 중장갑 기준으로 화력은 불곰 1기나 해병 2기나 비슷하지만 경장갑이나 무장갑을 상대로는 불곰의 딜이 해병과 비교해서 가성비/인성비가 좋지 않고, 대공도 불가능 하기 때문에 2기 이상 넣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불곰 벙커에 1기를 꼭 넣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충격탄. 캠페인에서는 이것이 스플래시 효과를 내기 때문에, 적 1개체만 피해를 입어도 그 주변의 유닛들에게까지 감속 효과가 들어간다.[4] 기본 건설 1기의 건설속도 100%부터 시작하여 나머지 9기가 60%씩 건설속도를 증가시킨다.[5] 이 무인기의 모델링은 이후 협동전 사령관으로 등장하는 로리 스완의 베스핀 가스 채취기에도 쓰이게 된다.[6] 예언 임무를 선행하면 그나마 빨리 나오긴 하지만 애초에 저그 연구 점수에 비해 프로토스쪽의 점수가 잘 모이지 않는 편이다.[7] 게다가 의무관은 체력은 60인데 인구수가 2라 모이면 모일수록 인구 수 대비 맷집과 '''순간 화력'''이 오히려 더 나빠진다. 이 상태에서 잘못 노출된다거나 이상한 곳에 있다면 의무관은 물론 부대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8] 에너지가 들어가는 스킬을 쓸일이 워낙 많다 보니 재성성 생물장갑에 비해 거의 이쪽이 대세다.[9] 스타크래프트 2 개발 단계에서 삭제된 기술로 사신이 '''강습병'''이라 불리던 시절에 사신이 쓸 수 있던 능력이다. 자유의 날개 시기에 사신이 건물에 던지던 폭탄 이름이랑 같다.[10] 사실 화염차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임무가 화염차가 첫 등장하는 재앙 임무뿐이다. 그나마도 오른쪽 입구의 틈을 군수공장으로 막은 뒤 거기에 건설로봇 하나와 함께 죽을 때까지 가둬두는 경우도 수두룩하다.[11] 브루드 워 시절부터 '마인 3개 사면 벌처 끼워드립니다.'라는 농담이 있었는데, 어찌보면 이것이 실현된 것.[12] 단, 이 업그레이드 했다고 거신을 우습게 볼 수 없는 것이, 캠페인에서의 거신의 공격력은 '15×2 = 30'이 아니라 '20×2 = 40'이다. 즉 대충대충 싸움에 임하다간 체력이 약한 골리앗들이 거신에게 맞고 터지는 일이 많을 것이다. 골리앗만으로 거신을 완벽히 무력화 시킬 수 있다고 자만하지는 말자. 물론 물량이 되면 숫자 적은 거신 따위야 그냥 껌이기는 하지만.[13] 물론 이것이 화염방사병, 집정관을 상대로는 역으로 큰 장점이 되어서, 코브라는 집정관의 스플래시 대미지에 큰 피해를 입지 않는다.[14] 공성 파괴단의 공성 모드에 공 3업+소용돌이 포탄 적용 시 '''한방에 170의 데미지를 준다'''. 무려 추적자가 한 방이다.[15] 기본 체력 810 + 방어막 200 = 1,010[16] 시야가 짧은 탓에 폭발의 가장자리에 있기 때문. 어지간해서는 죽지 않지만, 그래도 운이 없으면 죽는 경우도 있다.[17] 정작 웃긴 건, 컴퓨터가 운용하는 유령은 EMP를 써서 토시의 마나를 날려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아마도 EMP를 맞고 마나가 증발한 케리건이 토르와 전차에게 능욕당하며 난이도가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인 듯. 케리건은 스킬이 무섭지 본체가 무서운 건 아니기 때문이다.[18] 사실 악령의 핵공격과 유령의 핵공격은 약간 다른 기술이다. 유령의 핵공격은 지형의 높낮이에 무관하게 양쪽 다 타격하지만 악령의 핵공격은 공격범위 안에 들어가도 높낮이가 다르면 맞지 않는다. 그리고 성인 버전의 경우 유령의 핵을 맞으면 생체는 불타면서 죽는 이펙트가 있지만 악령의 핵은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