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케리건/유닛
1. 스타크래프트(오리지널, 브루드 워)
유령 유닛(인간 시절)과 저그 여왕 버전(저그)의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
두 버전 다 유닛 와이어 프레임 생김새가 고유하다. 보통 다른 영웅 유닛들은 초상화만 다르지 유닛 자체는 기존 유닛의 생김새를 그대로 공유하는데 유령 버전 케리건은 다른 유령 유닛들과 다른 유니크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감염된 버전 케리건 역시 일반 감염된 테란과도 다르다.
그런데 한 베타연구 카페의 오리지널 베타 동영상을 보면 케리건이 와이어프레임(색깔 그래픽)은 blank이고 외형은 감테에다. 스텟도 같다 심지어 아무데나 어택 눌러도 터지는 것도 같다..
그리고 또 어느 베타 버전 인지는 모르겠으나 인간 버전의 케리건의 스탯이 체력 60 공격력이 10(아마도 일반 유령과의 무기를 공유하는듯)에다가 핵 유도가 가능하며 외형이 따로 준비되어있지 않던 시절인지 케리건의 외형 그래픽이 일반 유령과 동일해서 죽은 소리도 일반 유령이라서 이질감이 느껴진다. 그 외 사운드는 현재와 동일.
1.1. 사라 케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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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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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초상화. 총탄을 장전하는것에서 빠르게 조준하는것으로 바뀌었다. 전술 조준경의 디자인이 약간 변경된 것을 제외하면 2편의 외형을 그대로 따라갔다. 여담이지만 감염된 케리건의 경우 리마스터 버전이 기본 버전보다 더 예쁘게 나왔다고 만족하는 팬들이 많지만 유독 유령 버전의 케리건은 리마스터 버전보다 이전 버전이 더 예쁘다는 유저들이 많이 보인다. 아마도 설정이 확립된 후속작인 스타2를 중심으로 하여 따라가다 보니 유독 케리건의 코와 입술이 두툼해지고 눈도 전반적으로 작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계급은 Lieutenant(중위)[2] 유령 버전은 일반 유령 유닛보다 능력치가 높지만, 그 대신 사정거리가 짧다(이건 모든 유령 영웅의 공통 사항). 여담이지만 스타크래프트의 유령 설정에 의하면 시야 업그레이드는 기존의 안구를 제거하고 기계 눈을 이식해서 시야를 늘리는 것이라 한다. 한마디로 영웅 유령들은 생눈이라는 얘기.[3] 그런데 생눈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상 수치는 11로 '''시야업한''' 유령이랑 같다.여자 유령이어서 일반 유령과 외형이 다른 유령 유닛으로 나온다. 다만 핵 유도는 사용 불가능.
듀란이나 스투코프는 같은 유령 요원 계열 영웅들보다 능력치가 높은데 설정상 케리건이 우수한 유령이지만, 의무관이 없어 보병의 체력 회복이 불가능한 오리지널 테란 캠페인에만 등장하다보니 생존률을 위해 능력치를 좀 더 뻥튀기했다고 보면 된다.
무기랑 핵 유도를 제외한 기본 기술은 일반 유령 요원과 같지만 엄연히 전용 와이어 프레임과 전용 모델링을 가지고 있다. 다른 영웅들은 기껏해야 전용 포트레이트와 보이스를 가진 게 전부이며 그나마도 정식 캠페인에 등장하지 않는 영웅 유닛은 초상화와 음성도 일반 유닛과 공유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물론 이게 사라 케리건만 그런 건 아니고 감염된 케리건도 마찬가지지만 어차피 둘 다 케리건이다.
1.2. 다자란 번데기(머츄어 크리살리스)
케리건이 들어있었던 번데기 유닛이다. 이 문서 참조.
1.3. 칼날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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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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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초상화. 2편에서 정립된 외관을 반영했다.
저그에 감염된 버전은 높은 체력과 강력한 근거리 지상공격을 하는데 공격력이 50으로 높은 축에 들어가나 선딜레이가.... 좀 길다. 긴박한 전투 상황에서 멈추고-> 날개를 펼치는 딜레이가 무지막지하게 길다. 하지만 한 번 찍히면 무빙을 찍어도 공격이 들어간다. 특유의 공격 소리가 들리면 대미지가 박히는 형식이라서 벌쳐 컨트롤을 하는 경우에도 한 번 찍혔으면 멀리 도망쳐도 죽어버리는 일을 많이 겪어봤을 것이다. 게다가 기본 방어도 유령시절에 비하면 1 줄어든 2가 되었다. 하지만 은폐와 속박, 사이오닉 폭풍, 흡수 능력, 자동 체력 회복을 고루 갖고 있어[8] 실질적인 활용도는 매우 높은데 은폐 상태에서 저글링들을 잡아먹으면서 속박으로 움직임을 봉쇄하고 사이오닉 폭풍을 날리며 다가오는 케리건은 공포 그 자체. 참고로 사이오닉 폭풍 능력은 아메리고 호 미션에서 케리건이 자신의 몸에 심어진 사이오닉 능력 제어장치를 제거하는데 성공하면서 습득한다. 위에서 말했듯 스타크래프트의 스킬들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스킬들 중 하나인 사이오닉 폭풍을 은폐 한 채로 흡수를 통해 마나를 수급하며 무한으로 날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가히 사기 유닛. 게다가 속박-사이오닉 폭풍 연계는 보너스다.
감염된 케리건은 시네마틱 영상의 모습과 차이가 있는데, 머리 부분이 주황색이고 날개가 4개이다(날개 모습도 다르다). 공격할 때 날개 2쌍을 펼치고 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에도 서술했지만 게임 내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 유닛 중 다른 유닛과의 초상화/상태창/유닛 분류/사용 무기[9] 를 공유하지 않는 그아말로 진정한 고유 영웅 유닛이다. 와이어 프레임을 고유로 쓰는 유령 요원 케리건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일반 유령에서 살짝 손본 것이고 다른 유령과 똑같은 C-10 산탄총과 잠금/은폐 같은 스킬을 사용한다. 맵 에디터상으로는 일단 감염된 테란의 영웅 버전이라고 나오는데 원본인 감염된 테란의 공격 방식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다만 죽는 모습은 유령의 죽는 모습 재탕했는데, 리마스터가 아닌 구버전을 사용하고 있거나 구버전 스킨을 사용 중이라면 티가 나지 않지만 리마스터나 카봇 모드의 경우 유령의 강화복이 여기저기 흩어지는것을 볼 수 있어서 상당히 눈에 띈다. 특히 리마스터의 경우 사용하지도 않는 C-10 산탄총까지 바닥에 널부러지는 모습이 보인다.
스코어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있는데, 케리건에게 매겨진 점수가 무려 '''4000점'''이나 된다는 것이다.[10] 그렇기 때문에 넥서스 부수기나 신전 부수기 류의 맵에서 성능 자체는 좋지만 리스크가 큰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런 높은 점수 때문에 RPG맵에서는 주로 졸병보다는 보스로 많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좀비물이나 바이러스 유즈맵에서 여자좀비/감염체의 이름으로 단골로 등장하는 유닛이다..
2. 스타크래프트 2
2.1. 칼날 여왕(자유의 날개)
'''게임 상에서의 능력치'''
최후의 임무에서는 부하들을 관전하시다가 심심하시다며 주기적으로 본진을 털러 추적 도살자를 이끌고 산책을 나오시는데 '''끔찍하게 강하다. '''괜히 부관이 처음부터 "경고!"를 외치는 게 아니다. 기지에 한 번 들어올때마다 잘 쌓아둔 방어선이 종잇장처럼 찢어지는 꼴을 볼 수 있다. 농담이 아니다. '''말 그대로 종잇장처럼 찢어진다.''' 수많은 벙커와 공성 전차, 그 이외의 잘 쌓아둔 방어 병력이 케리건이 한 번 진입하려고 시도할 때마다 만신창이가 되어 긴급히 복구하지 않으면 그대로 전선이 밀려버린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행성요새나 지옥불 포탑, 빈 벙커와 보급고 등으로 2차 방어선을 보험 삼아 미리 구축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경고! 12등급 사이오닉 파가 감지되었습니다. 칼날 여왕이 돌아왔습니다.
피통 전체에 불멸자의 보호막처럼 강화 보호막이 달려 있어 아무리 강한 공격을 받아도 10밖에 까지지 않는다.[24] 이 때문에 공성 전차로는 별 피해를 못 주며 순간 피해 550에 지속 피해 300의 젤나가 유물 충격파를 맞아도 체력이 300 정도만 닳는다.
평타 공격력은 75로 근접에선 날개 비스무리한 걸로 찌르고 공중과 원거리에겐 장풍을 날리는 공격을 한다. 특수 기술도 만만치 않다. 사이오닉 폭풍이 정전기로 보일 정도인 '''건물'''에도 피해를 줄 수 있는 광역공격기 '''칼날 벌레 떼'''를 마구 쓰는 데다 전투순양함은 물론이고, 자날 최강의 기계 유닛인 남자친구의 함선도 예외없이 한 방에 아작 내는 "내파"는 '''무적 치트키도 씹는다.''' 탐지기도 기본으로 소유하고 있으니 은신 유닛으로 길 막하겠다는 생각은 버릴 것. 괴상하게도 공중 유닛 판정도 아닌데 언덕 위를 볼 수가 있다.
어려움 미만의 난이도에서는 악령의 특수기술 사이오닉 채찍과 해병·의무관 조합만 잘 쓰면 아주 무섭지는 않다.[25] 악령이 없어도 유령을 모아서 미친 듯이 저격을 퍼부어도 그럭저럭. 또 토르의 기술로 기절만 계속 시켜줘도 된다.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난이도에서는 한 번도 안 써도 무난히 클리어 가능. 유령이나 악령 같은 걸로 힘겹게 잡지 말고 토르 4대 정도만 배치해도 무난하다.[26] 다른 유닛으로는 체력이 잘 닳지 않으므로 까다로운 편.
문제는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 정말 과도하게 강해서 보급고 같은걸로 막을 생각은 하지 말아야한다. 행성 요새도 잠깐 방심하면 순식간에 박살. 토르도 전투순양함도 가볍게 땅에 내팽개치며, 공성 전차는 내파 없이도 광역기 한방에 녹아내린다. 게다가 특수스킬 내성까지 들고오기 때문에 유령의 EMP로 마나를 날려버릴 수도 없고[27] , 사이오닉 채찍이나 저격, 야마토 캐논 등 특수 능력 및 스펠 계열은 공격력의 25%만 적용 된다.[28] 즉, 저 미친 피해감소 패시브 때문에 해병밖에 답이 없는데 해병 개때로 잡자니 칼날 벌레떼에 단체로 찢겨나가니 미칠 노릇. 게다가 같이 몰려드는 저그 유닛들까지 생각하면 화난다. 그래서 보통은 군체의식 모방기를 통한 무리군주 다수 확보로 인해서 공생충 떼거지를 통해 해결한다. 이렇게 하면 케리건은 공생충들에게 칼날 벌레떼를 사용해서 마나를 낭비시키는 것도 가능하고, 그마저도 마나가 없으면 답답한 공격 속도를 지닌 근접 공격으로 길을 뚫으려고 시도한다. 세세한 판단까지는 하지 못하는 AI의 약점을 이용한 공략.
그나마 이 미션만 케리건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다른 미션에서는 아예 생명력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위기의 뫼비우스 미션에서는 케리건을 죽일 수 없고[29] , 유닛 설명에서도 "12등급 사이오닉 능력자이며, 신과 같은 힘을 다룹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 미션에서 유물이 완충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케리건을 처치하면
라고 하는데 이때 인간 시절의 초상화가 유일하게 나오는데 노바의 초상화에서 머리카락과 눈 색과 배경만 바꾼 거다.케리건 : 내 반드시 되갚아 주마!/(그 뒤에 인간 목소리로)포기하지 마!
레이너 : 사라의 목소리야….
타이커스 : 좋아. 약해지고 있는 거야!
참고로 밑에 후술할 젤나가 케리건과 1대 1로 싸우면 이 유닛이 '''압도적으로 이긴다.''' 당연하지만 설정과 별개로 주인공 보정보다 최종보스 보정을 더 많이 받아서 그렇다.[30] 특히 다른 기술은 그렇다 쳐도 힘의 보호막이 대미지 감쇄가 무지막지하게 달려서 그런 것으로 힘의 보호막만 걷어내면 당연히 이쪽이 압도적으로 발린다. [31] 그리고 1:1에 강한 것과 별개로 에디터로 꺼내서 직접 써보면 온갖 특수능력을 난무할 수 있는 다른 케리건에 비해 재미가 없다. 칼날 벌레떼와 내파를 써보는 건 재밌지만 문제는 에너지 재생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라 다시 쓰기까지 시간이 엄청나게 걸린다. 당장 마지막 미션만 해도 아무리 강하다지만 마나가 바닥나면 매우악랄한 유닛에서 덜악랄한 유닛이 될 뿐이다. 평타하나에 해병1기씩은 죽기 때문에 무조건 극딜해서 버로우하게 만드는게 답이다.
"죽지 않음" 패시브 때문에 사망 모션이 없는걸로 보이겠지만 있다. 그러나 비명소리도 없고 그냥 서있다가 배를 움켜진 상태로 땅에 푹 쓰러지는 모션이다.
마지막 미션에 대한 더 자세한 공략법은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자유의 날개를 참조하자.
2.2. 군단의 심장 캠페인
역시 핵심 캐릭터라서 그런지 대사 패턴이 세 가지다. 초반/중반/원시 칼날 여왕 일때 대사 패턴이 모두 다르니 들어보자.
군단의 심장 캠페인은 부분적으로 RPG방식을 따르므로 어느정도 플레이어만의 방식으로 키울수도 있고[32]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생명력과 공격력, 방어력이 올라가면서 다양한 스킬들도 해금된다. 만렙은 70이며, 이때의 능력치는 체력 800, 에너지 110, 공격력 50, 방어력 3으로 꽤나 초월적이다.[33] 참고로 처음에 악령 복장을 입은 케리건의 에너지는 200인데 이때는 에너지의 재생속도가 일반적인 에너지 유닛의 재생속도보다 조금 더 빠른 수준이지만, 원시 칼날여왕이 되면 에너지 재생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다. 디아블로 3에 등장하는 마법사의 비전력 재생을 보는듯할 정도.
우모자에서 탈출할 때까지는 유령 요원이 쓰는 C-10 산탄 소총(공 20, 사정거리 6, 공속 1.0)을 사용하며 잠복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후 거대괴수를 찾아내고 나서 칼디르나 차 임무를 수행할 때 부터는 테란으로 남아 있는 동안에도 산탄 소총 대신 사이오닉 능력을 이용하여 싸우며 아래에 서술된 기술과는 별도로 '''잠복'''을 사용 할 수 있고 일반 저그처럼 자체 체력재생능력이 생긴다.
약속지점 미션부터는 죽어도 주 군락에서 다시 부활한다. 일부 미션에서는 예외. 부화장에서 케리건의 정수를 보관하고 있다는 설정인데 부활중에 주 군락이 부서지면 사망하면서 미션이 실패한다.
특히 제루스 행성에서 원시 칼날여왕으로 변이한 후에는 배울 수 있는 기술 선택이 두 가지 중 하나에서 세 가지 중 하나로 늘어난다. 아래 쓰인 레벨당 능력에서 세번째 능력이 원시 칼날여왕이 된 후에 생기는 능력이다. 원시 칼날 여왕이 된 다음에도 평타는 사이오닉 공격이기 때문에, 1편 및 자유의 날개까지 선보이던 근접해서 손으로 찢어버리는 육체파 공격이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조금 의외로 보이는 사항. 단 감염된 칼날 여왕때 사용하던 내파와 칼날 벌레떼를 사용하지 않는다.
케리건의 공격력 방어력은 저그 진화 구덩이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케리건의 레벨에 영향을 받으니 주의.
레벨은 캠페인 미션에서 보조적 과제를 달성하거나 미션 보상으로 얻어진다. 자유의 날개가 연구과제 25를 달성하고도 남는 프로토스 및 저그 유물이 군자금으로 전환되는 것과 달리, 미션에서 보조과제로 얻는 케리건 레벨 +1이 하나라도 모자라면 케리건은 레벨 70을 찍지 못한다.
다만 업적 욕심이나 자기 충족이 아니라면 만렙을 찍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만렙은 70이지만 레벨 60까지만 찍으면 모든 기술이 다 열리므로... 물론 칼날여왕이 추가적으로 능력치가 향상되므로 하는 것이 좋지만 실력이 안 돼서 정 못 먹을 거 같은 아이템이나 파괴물은 대충 패스해도 된다. 다만 레벨 60 스킬은 최종 단계 스킬에 어울리는 위력을 자랑하므로 반드시 찍어두자.
70레벨 업적의 경우 캠페인 클리어 이후 다른 업적을 목적으로 2회차를 달리게 되면 지난 회차에서 달성되었던 누적 레벨이 모두 초기화 된다.[34] 이로 인해 2회차 이상을 달릴 사람이라면 70레벨 업적은 반드시 1회차에서 얻어 두고 캠페인을 다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최종 임무 완료 후 임무 보고서로 가면 어떤 임무에서 레벨 획득을 놓쳤는지 쉽게 알 수 있다. 1회차에서 만렙 업적을 획득하면, 다음 회차에서부터는 좀 더 여유롭게 캠페인 진행이 가능하다.
개발 당시에는 케리건을 선택하면 유닛 등급에 '11등급 사이오닉 능력자'라는 설명이 있었다. 칼날 여왕 당시의 힘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11등급인 것을 보면 보통 비범한 인물이 아니다. Q&A에 따르면 감염 전 인간 상태에선 일단은 10으로 평가되었다고 한다.[35] 더스틴 브로더의 인터뷰에 나온 내용에는 원시 칼날 여왕이 된 케리건의 사이오닉 등급은 '''14~15등급이라고 한다.'''[36]
그 외 더미데이터로 진화장에 빠른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기술과, 애벌레의 변이를 빠르게 하는 패시브 기술, 여왕의 수혈을 연쇄되는 방식으로 바꾸는 패시브 기술이 있으며, 감염된 공성 파괴단과 감염된 밴시, 감염된 의무관을 조종할 수 있는 패시브와 주변 유닛이 죽으면 공생충을 생성하는 오오라도 있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전부 끝낸 후 일급 보고서 화면에 진입할 경우 생기는 버그가 있다. 일급 보고서에 들어갔을 때 일급 보고서 설명 창이 원래 맨 처음에만 뜨고 그 다음에 진입할 때는 뜨지 않아야 하는데, 이게 다시 뜨면 그간 클리어한 보조 목표 수치가 전부 초기화되어 케리건의 레벨이 최소치로 낮아져 버린다. 이 현상은 공허의 유산 출시 후에도 해결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공허의 유산에서도 태양석 초기화 버그로 나타났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케리건을 만렙 만든 상태의 세이브 파일을 불러와 해당 임무를 클리어하면 보조 목표 수치가 되돌아온다. 그러나 일급 보고서로 진입할 때 또 버그가 발동될 수 있으므로 만렙 세이브 파일을 꼭 준비해두자.
2.2.1. 사라 케리건
- C-20A 산탄 소총
- 군단 복귀 후
2.2.2. 케리건 번데기
제루스에서 태초의 산란못에 들어간 상태의 케리건. 3000의 체력과 3의 방어력을 지니고 있으며 레벨별 선택 기술의 패시브 스킬과 식충 생성 능력을 지니고 있다.
2.2.3. 원시 칼날 여왕
'''Primal Queen'''
2.2.4. 레벨별 기술
2.2.4.1. 기본 능력 1
(처음부터 선택 가능)
- 에너지 폭발(Kinetic Blast) : 구조물이나 유닛 하나에게 300 대미지를 준다. 에너지 50 소모. 쿨타임 10초.
- 영웅의 인내(Heroic Fortitude) : 생명력이 200 증가하고 재생력이 100% 증가한다.
- 도약 공격(Leaping Strike) : 원시 칼날여왕이 되었을때 선택 가능. 지정 대상을 향해 점프하여 150의 대미지를 주거나 대상 지정 없이 이동 가능한 지형에 사용하여 점멸처럼 쓸 수도 있다. 쿨타임이 없어서 에너지만 되면 계속 사용 가능. 에너지 50 소모. 영구 효과로 공격력이 10 증가하나 사정거리가 3 감소한다.
도약 공격은 추적자의 점멸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쿨타임이 존재하지 않기에 연속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케리건의 사거리 감소라는 단점 역시 존재하지만, 이 사거리 감소 덕분에 몸빵도 되며 바퀴와 보폭을 맞춰 치료를 해줄수 있어서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다. 공격대상이 지상에 한정된다는 것이 아쉬운 점. 몇몇 미션에서는 숨겨진 요소에 도달하려면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영웅의 인내는 초반에 케리건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편이나 중반에 회복 스킬을 배우면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다. 사실상 두 가지 경우에서만 쓰이는데, 하나는 케리건 스킬운용을 전혀 하지 않는 평타 빌드 (격노 + 악성 점막 + 연쇄반응)에서 힘센 원딜탱으로 써먹기 위한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케리건 솔로잉으로 캠페인을 클리어하는 야리코미용으로 쓰인다. 전자의 경우는 손이 느리거나 멀티태스킹 능력이 떨어져 분산된 병력 운용과 더불어 케리건의 스킬을 적재적소에 사용하기 힘든 초보 유저에게 도움이 되는 빌드이기도 하다.
- 추천 능력 : 에너지 폭발이나 도약 공격이 유용하다.
협동전에서는 케리건이 도약 능력과 영웅의 인내를 들고 나온다. 영웅의 인내는 진화장에서 업그레이드해야 하며 1레벨부터 사용 가능하다. 도약의 경우 3레벨 특성으로 공격력과 사거리가 각각 2배로 증가하여 에너지 폭발과 같은 300 대미지를 가한다. 자가라도 영웅의 인내를 업그레이드할수 있다. 에너지 폭발은 위신 특성으로 구현되었으며 기본 데미지가 150으로 너프를 먹었으나 3레벨 특성으로 캠페인과 똑같은 300데미지로 상승한다. 캠페인과는 달리 쿨타임이 없어졌기에 적을 저격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5.03 패치로 협동전에 위신 시스템이 생기고 난 후에는 적막한 여왕 이란 위신을 선택시 도약 능력이 에너지 폭발로 바뀌어서 나오므로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게 되었다.
2.2.4.2. 기본 능력 2
(처음부터 선택 가능. 기본 능력 1과는 별개로 선택.)
- 파괴의 손아귀(Crushing Grip) : 범위 내 적을 3초간 기절[52] 시키고 30의 대미지를 준다. 공중유닛에게도 유효하다. 에너지 50 소모. 영웅 유닛에겐 통하지 않는다.
- 연쇄반응(Chain Reaction) : 공격시 대상 외 적에게도 대미지 10의 최대 4번 튕기는 공격을 한다.
- 사이오닉 돌진(Psionic Shift) : 전방으로 돌진하여 적을 관통하며 해당 경로의 모든 유닛에게 50의 대미지를 준다. 에너지 50 소모. 추가로 케리건의 이동 속도가 30% 증가한다.
연쇄반응은 단독으로는 효율이 떨어지지만 나중에 배울 감염 공생충이나 격노와 같이 쓸 때 시너지가 발생한다. 감염 공생충이랑 같이 쓰면 싸우는 도중 공생충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와 탱킹에 도움을 주고 격노를 선택하면 케리건의 평타 광역딜이 상당히 무시무시해진다.
사이오닉 돌진은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히는 기술으로 화력이 그리 강하진 않지만 쿨이 없기에 연속으로 사용하면 자잘한 유닛들을 빠르게 지워버릴 수 있고, 빠르게 위치를 옮겨 위협적인 유닛을 에너지 폭발 등의 다른 스킬로 신속하게 제거하고 빠지는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기본 이속이 증가해서 케리건이 주 병력에게서 떨어지지 않게 되는 것도 장점. 케리건을 단독형으로 쓰건 보조형으로 쓰건 상관없이 적절하게 어울리는 기술이다. 특히 해병+의무관 부대를 청소할 때 좋다.
- 추천 능력 : 무난하게 모두 쓸 만하다.
협동전에서는 케리건이 연쇄반응과 사이오닉 돌진 능력을 들고 나온다. 연쇄반응은 9레벨 특성으로 해금되며 진화장에서 업그레이드하면 패시브로 추가된다. 사이오닉 돌진의 경우 3레벨 특성으로 공격력이 2배로 증가하여 히드라도 한방이다. 파괴의 손아귀는 위신 특성으로 구현되었으며 에너지 75를 소비하고, 공격력은 50(3레벨 이전은 25), 기절 시간은 5초이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위신 시스템이 생겨난 후로는 적막한 여왕 위신을 고를 시 사이오닉 돌진이 파괴의 손아귀로 바뀌어서 나온다.
2.2.4.3. 레벨 10
- 저글링 복원(Zergling Reconstitution) : 저글링이 죽은 경우 최대 10마리씩 본진 부화장에서 무료로 부활시킨다.[53] [54] 쿨타임 30초. 군단충 변이시 한 번에 15마리씩 부활한다.
- 향상된 대군주(Improved Overlords) : 대군주가 즉시 변태하고 추가로 50%의 보급품을 더 지원한다.
- 자동 추출장(Automated Extractors) : 자유의 날개에서 등장했던 자동 정제소와 같다. 일벌레 없이 자동으로 베스핀 가스가 획득된다.
자동 추출장은 그냥 지어두면 신경쓸 필요 없이 알아서 가스가 모인다는 점 덕에 선호된다. 저그 특성상 추출장 가격이 저렴해서 초반의 부담도 없다시피 하며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자동 정제소의 경우 소모 광물이 25 오르지만 자동 추출장은 그런 거 없다.가스를 추출하는 일벌레 수만큼의 인구수를 병력에 돌릴 수 있기에 인구 200을 채울 때 12 인구수 (쌍둥이 일벌레 활용 시 6 인구수)를 더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유용하다. 다만 쌍둥이 일벌레와의 조합시 일벌레에 들어가는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동 추출장의 효율이 반감된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멀티에 추출장만 지어서 가스를 모을 수 있지만 군심 캠페인은 멀티에 가스가 3개씩 있는 경우가 잦거나, 본진 근처에 확장멀티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굳이 이런 식으로 운영할 필요는 적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추출장만 지으면 바로 가스를 일꾼 3기 투입한 만큼 캘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이다.
저글링 복원의 경우 (인구수가 막히지 않았다면) 30초당 광물 150씩의 추가 자원이 들어오는 효과를 지닌다. 또한, 부활했다가 죽은 저글링 역시 다시 부활 카운트에 추가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10~15마리의 저글링을 한 번 생산하기만 해도 계속해서 재활용 혜택을 얻는다. 추가 공격의 간격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쿨도 짧은 편인데 한번에 재생산되는 저글링의 수도 상당하다. 때문에 광물자원이 한정적일 때, 그리고 본진에 빈집털이를 하려는 적들에 맞서서 시간을 벌 때 유용해진다. 계속 부활되는 저글링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주는 것만으로도 초반 캠페인의 난이도가 크게 하락한다. 다만, 미션 후반부로 갈수록 적들의 화력이 급상승하는 데다가 링링이 다른 유닛들에 비해 케리건의 고급 공격 스킬[55] 및 군단 여왕의 회복 스킬과 상성이 별로 맞지 않아서 링링 가지고는 택도 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결정적으로 저글링이라는 유닛이 바드라 조합이나 다른 고급유닛 조합에 많이 밀리고, 지속적인 공짜유닛은 무리군주나 군단숙주가 있으며, 빈집 방어수단은 땅무지 군단숙주나 케리건 등으로 커버할 수 있어서 뒤로 갈수록 효율이 떨어진다. 무엇보다도 저글링을 안 쓰면 잉여스킬이 되므로 반드시 링링 체제일 때만 채택하자.
- 추천 능력 : 각기 장점을 지닌다만 일반적으로는 향상된 대군주나 자동 추출장이 좋다. 저글링 복원은 후반부로 갈수록 효율이 떨어진다.
협동전에서는 스탯먼이 5렙 특성으로 저글링 복원과 비슷하게 들고 나왔는데 숫자와 유닛 제한이 없지만 몇 마리가 죽으면 한마리 꼴로 부활시켜준다. 저글링은 2마리 죽을 때마다 1마리만 부활시킨다.
2.2.4.4. 레벨 20
- 야생 변이(Wild Mutation) : 10초 동안 지정된 범위에 있는 아군 저그 유닛의 최대 체력이 200, 공격속도가 100%만큼 증가한다. 에너지 50 소모, 재사용 대기시간 25초.
- 맹독충 생성(Spawn Banelings) : 90초 동안만 시한부로 유지되는 맹독충 6기를 소환한다. 일반 맹독충의 진화와 변이가 그대로 적용된다. 에너지 50 소모,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 치유(Mend) : 케리건의 체력을 150, 주변 아군 생체 유닛의 체력을 50 회복시키며, 15초간 회복량의 50%를 추가로 회복시킨다. 에너지 30 소모,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야생 변이는 유닛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체력을 200 늘려줘서[56] 튼튼한 방어선을 돌파하는 데 좋다. 궁합이 좋은 유닛은 체력 낮은 주력 원거리 공격수인 히드라리스크나 뭉치기 쉬운 저글링, 뮤탈리스크가 있다. 공격속도 증가량도 매우 높아 저글링의 아드레날린 변이+랩터 변종이나 변이에서 광란을 찍은 히드라리스크에게 야생 변이까지 걸어주면 꽤 괜찮은 딜을 뽑는다. 악성 점막까지 끼얹으면 적은 버틸 수가 없다. 특히 뮤탈리스크는 공중 유닛이라 지상 유닛은 충돌 크기 때문에 적용 숫자에 제한이 없어지는 장점이 있고, 다수 타격이라는 특성상 공속 증가의 이점을 크게 누린다. 더군다나 프로토스의 출현이 줄어든 군심에서 범위기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다 추가 체력 200 덕분에 사이오닉 폭풍같은 범위기는 한두번쯤 맞아가면서도 딜이 되니 뭉쳤다가 몰살당하는 사태를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위의 셋만큼은 아니지만 바퀴 역시 야생 변이와의 시너지가 엄청난데, 야생 변이 시 바퀴의 체력이 불멸자 수준으로 올라가며 또한 느린 공격속도가 다소 빨라지게 되어 더욱 딜을 효과적으로 넣을 수 있다. 특히 바퀴가 요오드 담즙을 선택할 시 딜을 경중장갑 안 가리고 무차별적으로 빠르고 강하게 넣는 강력한 딜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악성 종양과 병행하면 그 위력은 더욱 극대화된다. 고름 바퀴를 선택 시 맷집 증가에 상대에게 딜+감속 메즈를 초 단위로 가차없이 꽃아버리는지라 그야말로 딜탱힐 다 되는 무시무시한 사기급 유닛이 탄생하게 되고 악성 종양과 같이 사용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송장벌레와의 궁합도 좋은데 애바퀴 본체 할 거 없이 체력이 240~300대로 탱킹 군단이 탄생하게 되고 요오드화 담즙+악성 종양이면 애바퀴 역시 소소하게나마 딜탱으로 본체와 함께 상대 진영을 물량으로 말아먹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다가 애바퀴의 스케일이 작아 야생 변이의 면적에 보다 많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 또한 울트라리스크 진화 중 토라스크 변종의 경우 야생 변이가 걸린 상태에서 죽었다가 부활할 경우 '''야생 변이의 공격 속도 100% 증가를 영구적으로 받는 버그가 있다!''' 울트라리스크가 몸집이 너무 크다보니 그리 넓지 않은 야생 변이의 면적을 상당량 차지한다는 게 흠이지만 일단 발동되면 충격과 공포. 결론적으로 타임어택을 찍는 게 목적이면 치유보다 적극 추천되는 스킬이다. 사실 링링을 쓸 경우 효율은 회복따위와는 비교도 할 수 없다. 랩터 저글링들이 영웅유닛화 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
맹독충 생성은 쿨다운에 비해 지속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모아서 공격할 수도 있고, 그냥 전장에서 원하는 위치에 즉석으로 소환하여 광역기처럼 쓸 수도 있다. 적은 병력으로 특정 오브젝트를 빠르게 파괴해야 할 때 선택한다. 진화와 변이는 그대로 적용되므로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 가능하다. 사냥꾼을 고르고 미리 소환한 후 모아서 테러하는것도 좋지만, 원거리에서 즉발적인 광역기로 사용할 수 있는점에서 단점이 사라지는 쌍독충이 제일 유용하다. 쿨타임이 조금 긴게 단점이긴 하나 성능 하나는 무시무시한데 뭉친 적 병력 한가운데에서 일제히 터졌다면 사이오닉 폭풍 범위로 240~480의 대미지[57] 를 때려박는 스킬이 된다. 방어 상황 때 지상병력 웨이브 하나는 순식간에 지워버린다. 오팬스 미션 때도 스킬 조합에 따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데 적의 방어라인에 맹독충을 소환하고 도약이나 사이오닉 돌진으로 내빼는 히트 앤 런으로 갉아먹는 식도 쓸만하다. 변이 중 재생성 산을 쓰면 조금 구린 치유 비슷하게 쓸 수 있는 선택지도 늘어난다. 하지만 치유 능력과 비교할 경우 회복력 자체는 높지만 쿨타임이 길고 따로 조작해줘야 하기에 번거롭고, 맹독충이 커버 가능한 전선의 종류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쿨타임은 맹독충을 한 번에 다쓰지 않고 남겨두는 것으로 커버가능하지만 전투중 위험상황을 넘기는 생존기 용도로는 아무래도 치유가 나은 편이다.
치유는 기본적으로는 가장 무난한 선택지다. 야생 변이는 병력의 순간 화력 증가 효과는 강력하지만 손이 많이 가고 케리건 자신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되며 맹독충 생성은 짧은 시간 안에 목표물을 극딜하는 데는 쓸만하나 쿨타임 대비 효율이 애매... 하지만 회복은 어느 상황에서도 쓸만하다. 캠페인 내내 최강 조합중 하나인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를 굴릴 때 징글징글한 유지력과 생존력을 보여주며 그 밖의 모든 유닛을 써먹을 때도 충분히 위협적. 사기유닛인 관통촉수와 감염충을 굴리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대지상으로 부족한게 없는 관통촉수에게 유지력을 달아줘서 어마무시한 파괴력을 가지게 되며 감염충은 무한으로 흡수 후 치유를 계속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적유닛을 있는 족족 뺏어먹을 수 있다. 쿨타임이 8초라 꽤나 자주 사용할 수 있고 에너지 30 소모는 원시 칼날여왕이 된 케리건에게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사실 유닛의 회복효과가 그리 훌륭한 편은 아니라서, 적 화망이 강력해지는 고난이도 후반부에는 전투 후에 체력이 깎여나간 아군을 다시 전투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수준이다. 하지만 케리건 자신에게 들어가는 회복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에, 케리건을 탱커로 운용하거나 솔로잉으로 진여왕무쌍을 할 때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참고로 이펙트에 비해 실제 범위가 좁은 편이라 유닛 회복을 보고 쓴다면 각종 이동기를 이용하여 케리건의 위치 선정을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추천 능력 : 셋 다 써먹기에 따라 유용하다. 다만, 일반적인 병력 운용에서는 치유가 가장 무난하고 효율적이다.
협동전에서는 치유는 아바투르가 패널 스킬로 사용하며, 5레벨 특성으로 스택이 3까지 쌓이는 효과가 해금된다. 이것 쿨이 120초라 원판 힐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지만 대신 유닛들이 단단한데다 자체피흡도 있고 키우면 치유 못지않게 엄청난 힐량을 자랑하는 여왕을 가지고 있다. 야생변이는 없지만 자가라가 비슷하게 아군과 동맹 모두 이속,공속이 25% 증가하는 광란을 사용할 수 있다. 맹독충 생성도 자가라가 사용하지만, 이것은 소환형이 아니라 맹독충을 직선 경로로 보내는 공격 스킬에 가까우며, 히오스 자가라의 Q스킬을 역수입한 것이다. 대신 7레벨특성으로 맹독충 둥지에서 공짜로 맹독충을 생성된다.
2.2.4.5. 레벨 35
- 쌍둥이 일벌레(Twin Drones) : 일벌레가 추가비용 없이 둘씩 변태하고 보급품을 더 적게 차지한다. 즉 저글링처럼 일벌레 두마리 당 하나의 보급품을 차지한다.
- 악성 점막(Malignant Creep) : 점막 위에 있는 저그 유닛과 구조물의 체력 재생속도가 증가하고 공격속도가 30% 증가한다. 또한 점막 종양이 점막을 더 빨리, 더 멀리 퍼지게 한다.
- 베스핀 효율(Vespene Efficiency) : 베스핀 가스의 채취 효율이 25% 증가한다.
악성 점막은 점막을 빠르게 넓히고 점막 위에서 싸우는 것에 익숙하면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는 말은 곧 병력의 전체적인 화력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넓고 빠르게 퍼지는 점막 덕분에 기동성도 올라가기 때문. 점막이 항상 있는 본진이나 확장을 방어할 때도 유용하며, 군단 숙주, 관통 촉수, 가시지옥같은 고정형 유닛과 상성이 좋다. 특히나 어마어마하게 궁합이 좋은 유닛이 바로 점막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텔레포트할 수 있는건 둘쨰치고 점막이 없더라도 잠복시 그 자리 주변에 즉석으로 점막을 깔아버리기에 자신은 물론 가까운 유닛에게도 언제나 점막을 깔아줄 수 있는 군단숙주 땅무지 변종이다. 가까이에 점막이 없어도 이 녀석 하나 잠복하면 나오는 점막에 여왕으로 종양 하나만 지어주면 전장 전체를 커버할 수 있기에 땅무지 하나와 여왕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악성 점막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악성점막은 공격 속도를 고정 퍼센티지로 올려주기에 기본 DPS가 높으면 높을수록 강력해진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우월한 도약공격 + 연쇄반응 + 격노 조합의 평타 세팅 케리건은 어마어마하게 강력해지며, DPS가 높은 저글링이나 히드라같은 유닛들과 상성이 좋다. 또 다른 공격 속도 강화스킬인 야생 변이와의 궁합은 최상으로 점막을 잘 깔아두고 야생 변이를 광란 히드라리스크나 아드레날린+랩터 저글링떼에게 걸어주면 아무리 튼튼한 방어선도 '''달군 철판 위의 얼음이 된다'''. 다만 이 경우 여왕으로 꾸준히 점막을 깔아주는 건 물론이고 히드라리스크는 교전 시마다 광란을 활성화시켜줘야 하고 케리건도 야생 변이를 교전 시마다 병력을 최대한 잘 뭉쳐서 걸어줘야 하니 손이 많이 간다는 게 흠. 당연하지만 공중 유닛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니 뮤탈리스크 위주로 운영할 시에는 그냥 다른 능력을 쓰자. 마지막으로, 점막이 넓어지는 속도와 그 크기가 월등하게 강화되기에 점막을 넗혀야 할 필요가 있는 미션에서 특히나 유용하다. 특히 차 행성의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은 점막 펼치는 것이 주된 임무목표이니만큼 악성 점막을 가지고 가면 거의 날로먹을 수 있는 수준.
베스핀 효율은 자유의 날개에 있는 기능과 동일하며 자동 추출장을 포함해 베스핀 가스를 5씩 채취하기에 가스가 필요한 병력을 쥐어짤 때 좋다. 다만 자동 추출장에서 서술한 대로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가스는 넘치게 나오는 점과, 캠페인에서 주로 활용되는 저그 유닛들 자체가 가스를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는다는 점이 베스핀 효율의 선호도를 감소시킨다. 그나마 가스를 많이 퍼먹는 고급 유닛이라 할 수 있는 유닛들 중 감염충은 능력은 사기지만 자체 공격 능력이 없으니 주 병력으로 써먹지는 못하고 무리 군주는 래더에서처럼 워낙 느려터진데다 뮤탈리스크가 기동성은 물론이고 야생 변이와 조합 시 순간 화력 및 생존력까지 겸비할 수 있으며 진화 구덩이의 변이 효과인 악성 쐐기와 폭발 쐐기 모두 저마다의 장점이 강해서 굳이 무리 군주로 변태할 이유가 없다. 또 울트라리스크도 지상 유닛+근접이라는 페널티 때문에 자유의 날개의 전투순양함 함대만큼 깡패는 아니라, 탱커로 일부 섞는 거라면 몰라도 메인 딜러까지는 못 된다. 즉, 이래저래 베스핀 가스를 많이 채취할 필요가 없는 셈.
- 추천 능력 : 별도의 목적이 있지 않은 이상 쌍둥이 일벌레가 가장 강력하다. 사실 쌍둥이 일벌레의 효율이 너무 좋다. 순식간에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는데 미션을 불문하고 이 자체가 너무 좋다. 악성 점막이나 베스핀 효율이 결코 나쁜 스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차이가 심하게 난다고 볼 수 있다.
2.2.4.6. 레벨 50
- 감염 공생충(Infest Broodlings) : 케리건이 적을 공격하면 적용. 지속시간내에 적을 죽이면 시한부 공생충이 2마리 튀어나온다.
- 격노(Fury) : 적을 공격할 때마다 공격속도가 15%씩 증가한다. 최대 75%까지 중첩된다.
- 능력 효율(Ability Efficiency) : 케리건이 사용하는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61] 및 자원[62] 소모량이 20% 감소한다. 단 레벨 60 능력의 경우 처음 사용한 이후에야 20%가 적용되며, 처음으로 사용하기 이전의 첫 쿨타임에는 능력 효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격노의 경우 케리건의 일반 공격(평타)에 의한 DPS를 끌어올려주는 좋은 능력으로 강력한 단일 대상을 상대해야 할 때 유용하다. 연쇄반응, 악성 점막과 시너지를 낸다. 악성 점막 내에서 격노가 최대 중첩이 되면 아드레날린업 저글링 뺨치는 공격속도를 낸다. 이쯤 되면 혼종, 토르, 전투순양함 모두 평타로 다 잡는다.
능력 효율은 여타 능력들을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에 선택해서 후회할 일이 없다. 능력 위주로 케리건을 운용한다면 두말할 나위 없이 최고의 선택. 다만 60레벨 능력의 선 쿨타임은 줄여주지 않는다. 또 도약 공격과 사이오닉 돌진은 쿨타임 대신 에너지 소모량이 줄어든다. 능력 효율으로 10초 안에 4개의 능력을 사용하는 '능력자' 업적이 있는데, 하나의 능력을 중복해서 사용해도 인정된다. 주로 사용되는 것은 회복-도약×3으로, 회복이 에너지 소모가 30으로 가장 작고 도약 공격은 에너지를 50 소모하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기 때문.
- 추천 능력 : 셋 다 좋다. 목적에 따라서 부대와 전선 강화 및 유지는 감염 공생충, 케리건의 지속성은 격노, 케리건의 전술 능력 활용은 능력 효율을 선택하도록 하자.
협동전에선 케리건이 격노와 능력 효율을 들고 나온다. 능력 효율은 9레벨에 해금되어 먼저 진화장에서 연구해야한다. 격노는 10레벨에 해금되며 처음부터 적용되지만, 중첩당 증가치가 10%씩, 최대 50%로 너프되었다. 감염 공생충은 아바투르가 죽인 적에게서 식충을 생성하는 패시브를 들고 나옴으로써 비스무리하게 구현되었다. 13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2.2.4.7. 레벨 60
(주의 사항: 모든 60레벨 능력은 게임 시작 후 300초가 지나고 난 이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선 쿨타임은 능력 효율로 줄어들지 않는다.''')
- 파멸(Apocalypse): 넓은 지역을 선택하여 범위 내의 모든 유닛에게 300, 구조물에겐 700의 대미지를 준다. 재사용 대기시간 300초.
- 거대괴수 소환(Spawn Leviathan): 막강한 공중유닛인 시한부 생명의 거대괴수를 소환. 거대괴수는 에너지 기반의 능력을 사용한다. 재사용 대기시간 300초.
- 낙하주머니(Drop Pods): 시한부 생명의 원시 저그를 전장에 투입시킨다. 투하되는 병력은 저글링 40마리, 히드라리스크 5마리, 바퀴 5마리로 구성. 재사용 대기시간 300초.
거대괴수 소환은 자유의 날개 후반부 미션에 등장했던 그 거대괴수를 소환하는 것. 물론 자유의 날개 스펙은 너무 사기적이라 너프 먹었고, 뮤탈리스크와 무리 군주를 뽑아내는 능력도 삭제됐다. 단독으로 움직이면 높은 난이도에서 순식간에 삭제당하는 걸 볼 수 있다. 체력 1,000에 에너지 250과 괜찮은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단일 보유 능력은 2가지인데 지정한 유닛이나 구조물에게 대미지 500을 주는 생체 플라스미드 방출, 영웅을 제외한 일정 범위의 적을 5초간 기절시키는 생체 정지가 그것으로, 두 능력 모두 사용 에너지 50, 재사용 대기시간 10초이다. 기술들을 잘 보면 케리건의 파괴의 손아귀, 에너지 폭발의 상위호환급이라 케리건의 기본 능력을 보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거대괴수의 지속 시간은 240초로 능력 효율을 찍을 경우 계속해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넓은 범위에 순간적으로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다른 두 스킬들에 비하면 방어선을 돌파하는 능력은 떨어지나 탱킹력 덕분에 높은 난이도에서도 러시를 방어하는 용도로는 매우 든든하고, 무엇보다도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과 거대괴수의 생체 플라스미드 방출을 같이 사용할 경우 적 생산건물을 순식간에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 기지를 밀어버릴 때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특히 어려움난이도만 되더라도 ai가 우주공항이나 공장같은곳에서 끊임없이 유닛을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건물을 빨리 밀어버리는건 곧 추가로 생산될 유닛을 차단하는 효과도 큼. 공격을 나갈 때는 무리 군주와의 조합이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같은 공중유닛이고 이동속도가 같으므로 따로따로 떨어져 다닐 염려도 없고 사거리 차이로 인해 선두에 서서 적 병력의 어그로를 끌고 무리 군주들을 보호하기에 유용하다. 그렇게 무리 군주들이 후방에서 지속적인 프리딜을 넣게 만들어주면 그야말로 초토화되는 적 지상병력 및 건물들을 볼 수 있다.
낙하 주머니는 원시 저그 한 무리를 투하하는 기술인데, 인구수를 먹지 않는 40마리의 저글링 / 5마리의 바퀴 / 5마리의 히드라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 순간적으로 '''인구수 40'''의 병력을 공짜로 얻는 스킬. 여러 상황에서 가장 무난한 선택지다. 특히 이 스킬이 강력한 것은 적 머리 위에 한번에 쏟아부을 수 있기 때문. 인구수 50 정도면 순식간에 부대가 약 2~2.5배 정도 증가하는 셈이며 덤으로 적 방어선 머리위에 곧바로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더더욱 효과적이다. 다른 레벨 60 스킬과 비교해보면 파멸은 순간적으로 적 방어선을 궤멸시킬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핵을 유도하는 유령과는 다르게 케리건은 '''은폐가 없어서''' 높은 난이도에서 스킬 발동 거리를 재지 않고 근접해서 쓰는 실수를 저지르기라도 했다간 아군 병력의 탱킹 없이는 그 3초가 지나기 전에 케리건이 순삭당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거대괴수는 유지시간 동안 최대한 쓸 스킬 다 쓴다면 나름대로 이름값은 하지만 자날 시점에 비해 체력이 너무 낮아 방어선이 튼튼한 곳에선 별로 못 버틴다. 레벨 60 스킬은 아무리 빨라도 스카이거 2번째 미션부터 개방되는데 이 때쯤 되면 적들의 화력이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바로 머리 위에 딥스트라이크 해버리는 이 스킬은 단순히 인구수 50 이상의 힘을 낸다. 주력부대가 달라붙는 동안의 몸빵도 해주고 자체 화력도 강력한 편. 마지막 미션을 제외한다면 거의 모든 방어선은 공격하는 순간 원시 저그를 적 방어선에 투하하는 것으로 뚫을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부대가 저글링이기 때문에 저글링의 한계는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원시 저그이기 때문에 진화나 변이도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기억해 두자. 다만 이 스킬을 처음 쓸 타이밍에는 자체적으로도 히드라 바퀴 정도는 꽤 있을 테니 큰 문제는 없다. 지속 시간은 거대괴수와 마찬가지로 240초.
스카이거 기지 마지막 미션에서 케리건이 나루드와 대결하기 전 능력효율을 선택한 뒤 4분을 기다리고 낙하주머니로 유닛을 떨군 뒤 광물 기지를 파괴할 경우 원시 저그가 그대로 남아있다. 이를 이용하면 임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때 원시 저그 유닛들, 스투코프, 기본으로 지급되는 히드라 2기와 울트라 2기를 보유할 수 있다. 아주 어려움에서도 시작하자마자 최소 사원 2~3곳은 밀어 버릴 수 있고, 보통 난이도에서는 사원 5곳을 다 정리시킬 수 있다. 혹은 첫번째 사원을 원시 유닛들과 빠르게 점령하여 시간을 버는 방법도 있다.
코랄 2번째 미션 (사이오닉 분열장치)에서는 의외로 유용하다. 낙하 주머니를 통해 생성되는 부대는 데하카의 무리와 마찬가지로 원시 저그로 취급되기 때문에 분열장 안에서도 피해를 받지 않는다.
반대로 코랄 3번째 미션의 경우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치령 근위대는 방어선 자체도 넓게 처놓는데다 모든 유닛이 강화되어 있어 저글링 위주인 원시저그 무리들이 떨어지자마자 한꺼번에 떼몰살당할 수도 있다. 이 때 사용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원시저그는 주력부대가 달려들때까지의 시간벌이용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자.
- 추천 능력 : 셋 다 좋다. 목적에 따라서 적 전선 붕괴는 파멸, 빠른 부대 증원 및 내부 설비 철거는 원시 저그 소환, 전술적 능력 활용 가능한 탱커 소환은 거대괴수 소환을 하면 좋다.
협동전에서는 아바투르가 거대괴수를 운용하긴 하는데 소환스킬이 아닌 그냥 유닛으로 나온다. 스킬들은 없어졌지만 3기까지 굴릴 수 있는 단단하고 강력한 전투유닛이다. 낙하 주머니는 "감염체 투하"라는 자가라의 궁극기로 구현되었는데 이때는 원시저그가 아닌 일반 바퀴 10마리가 투하된다. 2레벨에 해금되며 10레벨 특성으로 생성 바퀴가 2배 증가하는 효과가 해금된다. 파멸은 플레이어 측에는 안나오지만 폭풍의 영웅들 돌연변이 원에서 케리건이 사용한다. 협동전 플레이어 케리건도 파멸은 아니지만 비슷한 스킬로 데미지는 약한대신 즉발시전과 광역기절에 범위는 더넓고 쿨은 훨씬 짧은 구속의 파동이란 스킬을 사용한다.
2.3. 원시 칼날 여왕(공허의 유산)
군단의 심장 사양으로 등장하며 에너지 폭발, 연쇄 반응[64] , 시한부 맹독충[65] , 격노를 쓸 수 있다.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죽은 뒤라서 대사가 아몬과 그의 혼종은 죽을 것이다로 바뀌었다.
이 케리건의 경우 대사가 나올 때도 입을 움직이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3.1.0 패치 때 수정되었다.
혼종이 많이 나오고 힐 수단이 없어져서 그런지 원래 대미지 10이었던 연쇄반응이 25로 상향되었다. 또한 지도 편집기에 따르면 본래는 케리건이 '''파멸'''[66] 을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그렇게 될 경우 미션이 너무 쉬워져서 취소된 모양. 아쉽다...
2.4. 젤나가 케리건(공허의 유산)
- 기술창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거신처럼 언덕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으며, 기본 공격이 꽤 넓은 스플래시 피해를 입힌다. 또한 칼날 여왕 시절처럼 쓰러지면 1분 후에 주 부화장에서 다시 부활한다.
에너지 생명체가 되어버렸으니 엄밀히 따지면 속성은 사이오닉/영웅만 붙어야 맞을 거 같지만 괴이하게도 생체 판정이 붙어 있다. 그리고 덩치가 부화장만한데 거대 판정도 없다. 전자의 경우 여왕에게 수혈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고 후자의 경우 굳이 거대 속성이 필요가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적이 역장을 쓰는 것도 아니고 중력자 광선을 쓰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거대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유닛을 쓰는 것도 아니니.
참고로 젤나가가 됐다는 설정 때문에 사라 케리건 유닛들 가운데 가장 센 유닛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자날 케리건과 1대 1로 싸우면 완패한다.''' 애초에 본 유닛은 플레이어블 유닛이고 자날 케리건은 최종보스로 상대해야 할 캐릭터이니 설정과는 별개인 것. 스킬을 쓴다면 마나 재생속도에 의해 자날 케리건이 진다. [68] 위에도 썼지만 이는 보스 보정으로 달린 힘의 보호막이 평타 대미지를 6으로 감소시키고 스킬 대미지를 1/4로 감소시키기에 가능한 결과다. 예를들어 양자광선의 경우 대미지가 겨우 250만 들어간다. 물론 반대로 힘의 보호막이 없다면 양자 광선에 그냥 녹아버린다.
초월적 존재가 되었다는 설정이라 그런지 개그성 대사가 전혀 없는 게 특징.
2.5. 협동전 임무
이 곳 참조.
[1] 몬더그린으로 불타는 케리건 리포팅이 매우 유명하다. [2] 실제 미군의 계급에서 미 육군과 미 공군의 중위에 해당하는 1st Lieutenant(스타1 의무관의 계급)을 서수를 빼고 Lieutenant라고만 표기하기도 한다. 참고로 미 해군의 경우 Lieutenant는 대위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중위로 볼 때 레이스보다 낮은 계급.[3] 2편부터는 자치령이 인공눈 이식을 폐지했다. 유령 요원들의 사이오닉 능력이 기계눈을 오작동시켜 요원들이 급사하는 일이 잦았기 때문. 그래서 스타 2 시점에서는 유령 시야 업그레이드가 없다.[4] 오리지널에서는 Yes, Cerebrate? 이던 것이 브루드 워에서는 뒤의 Cerebrate가 빠지고 그냥 Yes? 라고 한다. 이유인즉 브루드 워에서는 케리건을 직접 만져볼 기회가 프로토스 임무에서 수정을 되찾기 위해 협조해주는 미션밖에 없기 때문. 브루드 워 저그 미션에서는 초월체 사후 본격적으로 저그 군단의 우두머리가 되어서인지 플레이어(정신체)에게 명령만 내릴뿐 직접 컨트롤 해볼 기회는 없다. 다만 리마스터에서는 다시 Cerebrate가 추가된다. 이는 브루드 워 판으로 해도 동일.[5] 굳이 소리를 적자면 '''으어어헑!''' 한국어로는 '''으아아아...''' 정도(...)[6] 이 대사는 브루드 워 시점에도 그대로 남아 있어서 프로토스 미션 수행시에도 들을 수 있다.[7] 그리고 케리건은 종족 전쟁 이후 플레이어를 포함한 모든 정신체들을 숙청해 이 말을 지킨다.[8] 사실상 테란, 저그, 프로토스의 기술을 모두 섭렵한 셈.[9] 저글링과 아이콘과 무기 이름(Claws)은 공유하지만 공격 스타일이 저글링이 발톱으로 할퀴는 느낌이면 케리건은 날개를 펼쳤다가 후려치는 느낌으로 차이가 있으며 때리는 소리 역시 다르다.[10] 케리건보다 높은 점수를 주는 유닛은 다니모스와 전투순양함 영웅들밖에 없다.[11] 차 알레프 전투에 앞서서 듀갈 제독이 항복 제안을 하자 케리건은 너의 모든 병력을 참살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러자 듀갈 제독이 '꼬마 악녀'라고 한다. 그러자 케리건은 '나는 온 우주 전체의 악녀(Queen Bitch)라고 한다. 여기서 따온 대사인 듯.[12] 레이너와 처음 만났을 때 말한 바로 그 '''You Pig!''' 맞다. 바로 이전에 과거를 잊었다는 말을 하는 것에 대비되어 그녀가 여전히 과거를 기억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그런 느낌은 한국판이 더 자연스럽다. 말투도 예전 인간이었을 때고.[13] 원문은 "I’m all creeped out."으로 저그 건물에 존재하는 그 점막을 의미한다.[14] 원어로는 "I like you. That's why I'm going to kill you last." 이것은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영화 코만도에 나온 유명한 대사를 그대로 읊은 것.히오스에서도 케리건의 대사로나왔다.[15] 어려움은 1250, 아주 어려움 1500.[16] 공중 시야 적용[17] DPS는 50. 구조물 '''100'''.[18] 날카로운 발톱 1[19] 어려움 375, 아주어려움 500.[20] 즉 해병이나 레이저 천공기와 같은 대미지 자체가 강한게 아니라 연사력이 강한 공격에 약하다. 물론 상대적으로 약하단거지 잡기 힘든 건 마찬가지다.[21] 유닛, 건물 모두 포함[22] 목표물에게 대미지를 주는 방식이 아닌 말 그대로 '''즉사''' 판정을 내는 기술이기 때문에 컴퓨터 유닛의 대미지를 0으로 만드는 무적 치트키를 씹어버리는 현상은 당연할 수밖에. 쉽게 말하자면 스1에서 여왕이 사용하는 공생충 산란을 떠올리면 된다.[23] 참고로 캠페인 한정으로 넣은 것이며 직접 게임 영웅으로 고르면 케리건도 죽는게 가능하다. 이 항목 맨 밑 부분을 보자.[24] 심지어 야마토 포나 사이오닉 채찍 같은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도 못 감소시키는 피해를 어느 정도는 감소시킨다.[25] 단, 해병·의무관을 사용 시 칼날 폭풍은 꼭 잘 피해줘야 한다.[26] 단, 내파는 절대적으로 주의하자. 비싼 토르가 한방에 날아간다.[27] 어차피 쓸 수 없게 잠겨 있어서 큰 의미는 없지만 에디터로 꺼내서 써보면 EMP로 날아가는 에너지량도 25다. 즉 에너지 500을 전부 다 없애려면 EMP를 20발이나 써야한다. [28] 따라서 사이오닉 채찍은 50, 저격은 11 데미지 밖에 주지 못한다[29] 사실 미션마다 다른 케리건 유닛을 사용한다.[30] 설정만으로는 젤나가 케리건은 물론 원시 칼날 여왕부터가 칼날 여왕보다 강하다.[31] 스킬을 잘 활용해도 젤나가 케리건이 이긴다. 에너지 재생이 차원이 달라서..[32] 자신이 직접 적에게 대미지를 공격기나 아군에게 버프를 주거나 건물 등에 부가효과를 주는 등이 있으며 레벨을 올려 공격력과 생명력을 올리고 지속 기술 일부와 조합하면 케리건 무쌍을 찍는다.[33] 다만 방업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십자포화를 당하면 힘들긴 하다. 치유 능력이 있어 잘 버티는 편이긴 하지만[34] 무슨 얘기냐면, 만약 1회차에서 레벨 1을 주는 임무를 빼먹고 69레벨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가정하자. 이 상태에서 캠페인을 처음부터 재시작하면 69레벨이 아니라 0레벨로 시작한다. 중간에 1회차에서 빼먹었던 그 임무만 달성한다고 해서 업적을 주는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다 레벨을 따야 한다.[35] 테란 연합 시절엔 그 당시의 사이오닉 측정체계로는 측정 범위를 넘어선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염력을 사용할 수 있는 '최소 8'로 매겨졌다.[36] 스타크래프트 내의 사이오닉 능력 측정은 10을 기준으로 작성되었고 절대치가 아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숫자는 그렇게 크게 연연할 필요는 없다. 자날시절 케리건이 12등급이었고 인간계 최고봉 노바의 사이오닉 능력이 10이니 케리건은 칼날여왕의 능력을 잃어도 인간계 최고봉을 뛰어넘는 사이오닉 능력을 가졌구나 정도로만 생각 하면 된다.[37] 시작할 때가 아닌 사망 후 부활할 때 나온다.[38] 영어는 "Still easily amused, I see."다. 1의 유령 시절의 대사와 이어진다. 위의 번역과 맞춰 번역하면 "여전히 잘 웃는구나."가 된다.[39] 원본은 "Ugh, you are such a pig."로 1 시절의 케리건과 레이너의 첫 대화 드립이다.[40] 워크레프트3의 마이에브 섀도송의 대사 '죄지은 자들은 고통 받으리라'와 비슷하다. 마이에브 섀도송이 케리건과 타락하고 복수에 눈이 멀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41] 이 대사가 처음 등장한 이후 다른 캐릭터들도 친히 이 대사를 낭독해준다. 알라라크에게도 이 대사가 있다.[42] 1편에서도 감염된 케리건 본인 및 그녀가 거느리던 직속 저그 무리의 상징색은 자주색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군단의 심장의 저그컬러는 섬멸전 컬러 선택기준 '''보라색'''이다. 자세히 보면 자날 저그군단과 비교했을때 컬러가 살짝 진한걸 알 수 있다.[43] 협동전에서는 분홍색 계열이 지정색인데 이는 보라준과 지정색이 겹쳐서 바뀐 걸로 보인다.[44] 다른 저그가 아닌 케리건 자신이 내는 소리인 듯 하다...[Lv1] A B C 레벨 1 기준[45] 레벨 70 기준. 영웅의 용기 스킬 사용시 1000.[46] 레벨 70 기준[47] 레벨 70 기준. 도약 공격 스킬 사용시 60[48] 도약 공격 스킬 사용 한정 3[49] C-10 산탄 소총 한정 1.0[50] 사이오닉 돌진 스킬 사용시 2.95[51] 원시 칼날 여왕 이후 100 으로 감소. 대신 에너지 회복 속도가 초당 약 20 정도로 매우 빨라짐. 레벨 70이 되면 110으로 증가[52] 공중에 떠서 바둥거리지만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과는 달리 파괴의 손아귀에 걸린 대상들은 엄연히 지상 목표물로 판정된다.[53] 부화장이 늘어나도 주 부화장 한 군데에서만 적용된다.[54] 최대 1,000마리까지 저장된다.[55] 특히 낙하 주머니[56] 프로토스의 보호막과 같은 형식으로 추가된다. 원래의 체력과 상관없이 200을 채워주기 때문에 일꾼보다도 허약한 저글링이 순간적으로 변형체급의 몸빵을 보여주게 된다.[57] 건물의 경우 480~960. 최대치는 파열 옵션을 고르고 전부 적중했을 경우. 쌍독충이면 새끼 맹독충 덕분에 추가 대미지가 더 들어간다[58] 캠페인에서는 어려움 난이도 이상은 6마리, 보통 이하는 9마리까지 한 부화장이 애벌레를 보유할 수 있다. 섬멸전에서 펌핑이 없다면 최대 3마리를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일단은 버프이지만, 펌핑이 있다면 최대 19마리까지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손이 빠른 사람들에게는 너프가 맞다.[59] 일벌레뿐만이 아니라 그 일벌레를 충원하기 위해 대군주까지 애벌레를 동원해 뽑아야 함을 생각해본다면 향상된 대군주를 선택한다고 해도 일벌레 충원시간은 배 이상 걸린다. 거기에 일벌레가 보급품을 배로 차지하므로 추가로 뽑아야 하는 대군주에 투자하는 광물까지 고려하면 안 찍는 것이 손해다.[60] 인구수 한계치가 100이다보니 밸런스 차원에서 쌍둥이 일벌레가 적용된걸로 보인다. 반대급부로 일벌레의 생산시간이 50%, 자원은 25% 증가했지만 두마리에 대한 생산시간과 자원이라 결국은 이득이다.[61] 도약 공격과 사이오닉 돌진은 쿨타임이 원래 없기 때문에 에너지만 감소한다.[62] 광물이나 베스핀 가스가 아니라 소모 에너지를 뜻한다.[63]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널~공허의 유산 사이의 텀이 17년.[64] 연쇄반응의 경우 튕기는 대미지가 10이 아닌 25로 상향되어있다.[65] 맹독충의 변종인 사냥꾼이 소환된다.[66] 케리건이 3초 조준한 뒤 넓은 범위에 대미지 300(구조물+400)을 주는 스킬. 잔탄 없고 빨리 떨어지는 핵이나 다름 없다.[67] 지도 편집기를 보면 즉사가 아닌 5000의 피해를 주는것이다. 하지만 수정이 소환하는 피조물들은 제거되지 않는다. 피조물 여러개가 깔린 곳은 절멸을 써도 피조물 상대하다 시간끌리면 공허 병력이 재생산되는 수가 있어 따로 빠르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68]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