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길티기어)/대사
1. 전투 대사
1.1. XX
국내 정발판 XX#R의 대사를 참고해서 작성했다. 대사가 없는 필살기는 표에서 뺐다. (XX)는 무인편에서 슬래쉬까지의 대사이며, (AC)는 액센트코어에서 바뀌거나 추가된 대사이다.
1.2. Xrd
2. 하이쿠
일격필살기 '올 데드'를 사용하면 하이쿠를 짓는데, 아래 표에서 앞 문구, 중간 문구, 뒤 문구가 랜덤으로 조합된다.
2.1. XX
한글판 XX#R을 참고해서 작성했다.
2.2. Xrd
3. 전용 대사
★ vs솔
- GGXX
- 개막
솔 : 은퇴한 거 아니었나? / 슬레이어 : 그래서 시간이 좀 남더군.
- GGXrd
- 개막
솔 : 은거 생활은 어쨌냐, 늙은이. / 슬레이어 : 조용히 자고만 있을 수 없는 일이 늘어서 말이야.
★ vs밀리아- GGXX
- 개막
슬레이어 : 자네는 자토의... 아쉽게 됐군. / 밀리아 : 쓸데없는 걱정 마세요.
슬레이어 : 아직도 환영에 홀려 있는가? / 밀리아 : 환영이 아니야. 악몽이지...
★ vs자토/에디슬레이어 : 아직도 환영에 홀려 있는가? / 밀리아 : 환영이 아니야. 악몽이지...
- GGXX
- 개막
에디 : 인간이 아니로군. 넌 누구냐? / 슬레이어 : 타락했나... 아까운 사내를 잃었군.
에디 : 인간이 아니로군. 넌 누구냐? / 슬레이어 : 이것도 인연인가... 구원을 원하나?
에디 : 인간이 아니로군. 넌 누구냐? / 슬레이어 : 이것도 인연인가... 구원을 원하나?
- GGXrd
- 개막
슬레이어 : 이거 기쁘군. 상대가 자네라면 힘을 아낄 필요는 없지. / 자토 : 살살 해 주십시오.
★ vs포템킨- GGXX
- 개막
포템킨 : 대통령 각하께 이야기를 들었다. 솔직히 기대가 매우 크다. / 슬레이어 : 나에게 도전하려면 먼저 녀석을 능가해주게.
포템킨 : 대통령 각하께 이야기를 들었다. 솔직히 기대가 매우 크다. / 슬레이어 : 그 스승에 그 제자. 역시 닮았군...
포템킨 : 대통령 각하께 이야기를 들었다. 솔직히 기대가 매우 크다. / 슬레이어 : 주먹의 가치는 크기로 정해지는 게 아닐세.
★ vs베놈포템킨 : 대통령 각하께 이야기를 들었다. 솔직히 기대가 매우 크다. / 슬레이어 : 그 스승에 그 제자. 역시 닮았군...
포템킨 : 대통령 각하께 이야기를 들었다. 솔직히 기대가 매우 크다. / 슬레이어 : 주먹의 가치는 크기로 정해지는 게 아닐세.
- GGXX
- 개막
슬레이어 : 거긴 자네가 있을 곳이 아니네. 갑갑하지 않은가? / 베놈 : 선배 행세 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슬레이어 : 거긴 자네가 있을 곳이 아니네. 갑갑하지 않은가? / 베놈 : 나의 마음은 이미 송장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
슬레이어 : 거긴 자네가 있을 곳이 아니네. 갑갑하지 않은가? / 베놈 : 충성을 바치는 대상은 당신이 아니야.
슬레이어 : 거긴 자네가 있을 곳이 아니네. 갑갑하지 않은가? / 베놈 : 나의 마음은 이미 송장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
슬레이어 : 거긴 자네가 있을 곳이 아니네. 갑갑하지 않은가? / 베놈 : 충성을 바치는 대상은 당신이 아니야.
4. 승리 대사
일본판을 번역해서 작성했으니 국내 정발하면 한국 정발판 대사를 바탕으로 적절히 수정하자. 몇몇 승리대사에서는 공처가의 일면을 볼 수 있다. 게임내에서는 최강자 답게 적당히 타이르는 대사들이 많다.
■ vs솔
- 젊은이 못지 않다는 표현도 적절치 않겠어. 여전히 뛰어난 전투능력이야. 기회가 되면 제대로 겨뤄보고 싶군. (XX~XXAC)
- 근처에 10,000 헥타르쯤 되는 공터는 없을까? 거기라면 서로 전력을 다할 수 있을 텐데. (Xrd) (#)
- 이건 단순히 개인적인 호기심인데... 왜 자네 정도의 사내가 죄를 두려워하는 건가? (XX~XXAC)
- 옛날의 자네는 이상론자였지. 그랬던 자네가 왕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금, 어떤 대답을 이끌어낼지 무척 흥미로워. (Xrd) (#)
- 비관하면 비린내에 살기를 죽을 때까지 간직한다. 허나 자네는 그런 아가씨여야 한다네. (XX~XXAC)
- 빈틈 없고 미색도 무기로 삼는 전술. 완벽하지만 너무 교과서대로군. 내가 지은 책이지만. (Xrd)
- 須齢屋(슬레이어)가 요조숙녀를 만나 읊는다. "별은 내려와, 와장창 쳐부수며, 고래 뛰누나". (XX~XXAC)
- 괴력에 너무 의존하는군. 강해지고 싶다면 배워야 할 게 산더미같이 많지만, 먼저 숙녀의 몸가짐부터 시작하세. (Xrd) (#)
- 다음 한 수를 보는 눈이 있다면 이번에 근본적으로 깨닫길 바라네. 그렇지 않으면 발전이 없을 걸세. (XX~XXAC)
- 우직함이 특징인 장점에 조언하는 건 이미 사족일 뿐이지. 이제 약점을 메우려고는 생각하지 말게. (Xrd) (#)
- 가끔 자네 같은 존재가 나오기 때문에 인류는 재밌어. 어쩌면 우리 선조들도 자네와 같은 사람이었을지도 모르지. (XX~XXAC)
- 須齢屋(슬레이어)가 기상천외함을 만나 읊는다. "때는 오후, 밤에 아침식사, 풀코스". (Xrd) (#)
- 힘도 신념도, 싸움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건 아니지. 뭐, 그 스승에 그 제자라는 건가. (XX~XXAC)
- 신념이 뒷받침하는 그 정열적인 주먹은 찬사를 받아 마땅하네. 우아함만 더하면 흠 잡을 데가 없을 거야. (Xrd) (#)
- 방심한 체 보이면서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것이 자네의 처세술이군. 응? 이봐, 이상한 눈으로 샤론을 쳐다보지 말게! (XX~XXAC)
- 먼 거리에서 공격하는 전법은 내 천적이라서 말이지. 무심결에 화가 나 버렸는데, 일어설 수 있겠나? (Xrd) (#)
- 이종이라 느껴지는 슬픔과 고독감도 착각에 불과하지. '존재'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없으니. (XX~XXAC)
- 자네와 싸우는 데서 드라마를 못 느끼게 되었네. 이게 되살아난 대가라면 너무 크구나. (XrdS~XrdR) (#)
- 우리의 승부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선 자네의 목숨을 한계까지 몰아넣을 필요가 있지. 어떤 의미로는 가장 성가신 상대야. (XrdR)
- 신기한 일이로군. 불로장생인 내가 귀공에게는 예를 갖추고 싶어지니. 노성이란 모래시계론 잴 수 없는 모양이군. (XX~XXAC)
- 왕자가 나오지 않는 '백설공주'가 있다면 어떻겠나? 유감입니다, 라는 말로 자신을 납득시킬 수 있겠나? (XX~XXAC)
- 자네는 너무 멘탈에 좌우된다네. 단련한 기술이 망설이지 않는 마음을 만들 때도 있지. 잡념을 버려 보게나. (Xrd)
- 須齢屋(슬레이어)가 대장부를 만나 읊는다. "선글라스는, 심야에 쓰면, 사고의 씨앗". (XX~XXAC)
- 과연, 여기서 물러나는 게 자네의 승리라 이건가. 이리 되면 갑자기 자네의 진짜 실력이 보고 싶어지는데 말이야. (XrdR)
- 정진하게나. 그 싸움법이라면 언젠가 나를 없앨 수 있을 테니. (XX~XXAC)
- 무엇이든 하나의 길에 통달하면 다른 일도 대부분 잘해낼 수 있지. 먹어 보지 않아도, 이 싸움으로 자네의 요리가 일품인 걸 알 수 있네. (XrdR) (#)
- 오 마드모아젤~. 피바다를 떠도는 울상의 소녀여. 이 얼마나 인간적인 삶인가! (XX~XXAC)
- 자네가 사는 모습을 본다면 사람들은 한탄하고 가여워하겠지. 하지만 내게는 그것도 아름다운 빛이라네. 얼어붙은 나의 마음을 녹이는 불씨가 되지. (XrdR2)
- 눈속임이란 우위에 있을 때 효과를 발휘하지. 하지만 자네와 난 애초부터 생물로서 수준이 다르다네, 수준이. (XX~XXAC)
- 조급할 것 없네. 삶의 의미라는 건 자연히 따라붙는 법이니. (XX~XXAC)
- 실례했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는 자를 이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네. (XX~XXAC)
- 어떤 방패든 뚫을 수 있는 창과, 어떤 창이든 막을 수 있는 방패. 그렇군, 일체화시켜 버리면 입증할 수 있다는 거군.(XrdR2)
- 어둠 속에서만 들리고 보이는 것도 있지. 이 성전이란 것의 구조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 (XX~XXAC)
- 가령 자네가 이겼다 해도 샤론이 나와 혼동할 것 같나? 응? 아! 샤론, 왜 안절부절 못하는 게야? (XX~XXAC)
- 나 슬레이어, 겉모습을 흉내내는 것만으로 형용될 수 있을 만큼 진부하지 않네. 응? 아! 샤론, 왜 시선을 피하는 게야? (Xrd)
- 본성을 숨긴 간사한 목소리... 과연, 그것이 자네의 "평소 모습"인가. (XX~XXAC)
- 그런 연극을 벌이지 않아도 나는 "진짜 자네"에게 흥미가 있네... 음? 샤론, 오해야. 칼을 거둬 줘! (Xrd) (#)
- 망집도 사람 마음의 한 형태겠지. 하지만 반려자는 신중히 선택해야 하는 법. 안 그런가 샤론? (XX~XXAC)
- 기술은 있지만 공부가 부족하군. 기예의 극치에 달할 수만 있다면 후원자를 자처하고 싶을 정도야. ....응? 샤론, 말이 그렇다는 거야!(XX~XXAC)
- 자네가 최신 장난감이라 이건가. 정말이지, 쉽게 싫증내는 인간의 성미는 멈출 줄 모르는 것 같아. (XX)
- "장님이 코끼리를 논한다"는 격언을 아는가? 로봇도 꽤 진화한 것 같다만, 정(情)이란 심오한 게야. (XX#R~XXAC)
- 흠, 자네들은 꽤 재미있는 섭리 안에 있는 모양이군. 마부와 호문쿨루스, 꽤 즐거웠다네. (XX/~XXAC)
- 일 대 다수를 기반으로 한 전법으로 나에게 이길 것 같은가? 뭐, 서로 시간은 남아도니 또 즐겨보세나. (XX/~XXAC)
- ......나도 상당히 오래 살았지만, 이런 생물은 본 적이 없군. (XrdS~XrdR) (#)
- 내 목숨을 위협하는 인간... 이게 몇 세기 만인지. 드디어 종막을 내릴 수 있을 것 같군. (XrdR)
- 이 월등한 힘도, 지성도 자네는 그저 가지고 태어났을 뿐인 갓난아이에 지나지 않아. 이런 순진무구한 자를 심판할 수 있을까... 나는? (Xrd) (#)
- 패인? 그건 자네의 젊음이라네. 오호, 알고 싶다고? 좋아, 신사도를 배우는 데에 나이는 상관없지. 우선 댄디즘이란... 뭣이! 질렸다고!? (Xrd)
- 須齢屋(슬레이어)가 숙녀를 만나 읊는다. "예복. 스스로 만들기는 어려워. 빌린 것일까." (Xrd) (#)
- 강직해 보이지만 사소한 일에도 빈틈이 없는 사내군. 애석하게도 그 기골이 나를 늙은이라고 판단했구나. (Xrd) (#)
- 젊음이 빛나는 싸움은 보는 사람을 흥분시키지만, 서로의 이념이 맞물리는 싸움은 사람을 감동시킨다네. 자네에게 역사가 있다면, 좋은 싸움이 되었을 텐데... (XrdR)
- 이상하군, 자네의 피는 아무 맛이 안 나. 그 안에서는 분명히 약하게나마 향긋한 냄새가 나는데 말일세. (XrdR) (#)
- 지금까지 자신을 부정하는 대신 세계를 바꾸고자 했던 자들을 많이 봐 왔지. 자네가 그들의 말로를 알고도 그 길을 가는 거라면 나보다 한 수 위일지도 모르겠군. (XrdR) (#)
- 須齢屋(슬레이어)가 기묘함을 만나 읊는다. "점심시간, 커피 한 잔, 설탕 없이, 에스프레소한, 블랙 기업". (XrdR2)
[1] 손가락 끝으로 머리를 톡톡 두드리며 하는 대사다. 즉, 머리 좀 쓰라고 도발하는 대사.[2] AC에서는 각성필살기 "데드 온 타임"의 발동 대사로 변했다.[3] 원문은 "オードブル(오르되브르)". 프랑스의 전채요리다.[4] hors d´œuvre. 프랑스어로 수프가 나오기 전에 제공되는 가벼운 요리를 뜻한다. [5] 원문은 団地妻. 이걸 일본식으로 발음하면 "댄디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