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답역
新踏驛 / Sindap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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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 211-2번[1] . 서울특별시 성동구 천호대로 232 (용답동) 소재.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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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역명은 '''신'''설동과 '''답'''십리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붙인 것.[2] 서울교통공사의 군자차량사업소로 향하는 선로가 나눠지는 역이다.
개통 초기에는 벽돌로 된 역사 건물과 나무 기둥의 승강장만 있는 매우 간단한 형태로 되어 있었으나 2003년 10월 31일 서울지하철공사 신답 별관을 지으면서 새하얗게 역사를 리모델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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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으로는, 신답역이 생긴 이후 신답역 주변이 공원화되어 있다는 점으로, 답십리에 간데메 공원이 생기기 전에는 이 지역이 유일한 공원 역할을 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여기를 신답공원 혹은 군자차량사업소 근처라 군자공원이라고 부른다. 규모는 작지만 지역 사람들이 쉬기에는 충분한 정도. 덕분에 이 역을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몇 배 이상으로 많다. 공원 자체는 신답역 개통 이전인 1979년에도 있었다. 서울특별시 항공지도에서 79년-1차 22코스 008 사진 참고.
플랫폼 자체도 공원화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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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구조가 상당히 특이해서, 화장실로 가는 통로 중간에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 무임승차가 빈번했다.
다음 역인 용두역처럼 바로타역에 해당한다. 다만 신설동역 방향 한정이고 성수역 방향은 별도의 계단을 통해 건너가야 한다.
역 안에 화장실이 있으며, 역 밖에는 신답공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간단한 운동기구가 있다.
화장실 거울에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라는 옛 서울교통공사 이름이 박혀 있었지만 2020년 2월 현재 흰색 스티커로 땜질되었다. 또한 이 거울 아래에는 백설 조미료 옛 광고가 남아 있다.[4]
2AM이 불렀던 서울메트로 시절 슬로건송이 이곳과 동작역에서 촬영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분량은 이 역에서 촬영된 것.
서울교통공사 신답별관 소속 기관사들이 1, 2호선으로 교대를 하기 위해 '''무조건 경유해야 하는''' 곳이다. 1호선은 신설동역, 2호선은 성수역에서 교대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 열차는 가끔가다 직원이 꽤 많은 열차가 되기도 한다.
MBN 드라마 리치맨 3회에 등장하였다.
귤현역과 비슷한데, 두 역 다 지상역이고, 이용객이 저조하며 두 역 다 한 쪽이 방향 바로타라는 점이 동일하다. 또한 인접한 두 역 중 한 역만 지상역이고, 지하구간 방면은 이 역을 출발하고 잠깐의 지상구간을 거친 후 지하로 들어간다.
용답역과 더불어 역사 곳곳에 서울역, 청량리역, 소요산역의 1호선 역명이 적힌 표지판들이 많이 보인다.사진(NT 지사모)[5]
서울 지하철 2호선 구간의 지상역 중 한양대역과 함께 고가역이 아닌 둘 뿐인 지상역이다. 반지하역인 한양대역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고가역이 아닌 지상역이다.
3. 역 주변 정보
신답역에서 남남동쪽으로 430m 떨어진 지점에 지하로 수도권 전철 5호선이 지나가지만 서로 환승이 되지 않는다. 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 참조.
전농답십리뉴타운 사업으로 뉴타운 재개발이 시행 중이다.
4. 일평균 이용객
신답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5. 승강장
신설동방면 기준으로 마지막 지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