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부리기
포켓몬스터의 기술. 8세대 기술머신 29번.
5세대까지는 노말 타입 기술이었지만, 6세대에서 페어리 타입 기술로 바뀌었다.
한 번 맞은 상대는 제대로 된 화력이 안 나오고, 기껏 쓴 칼춤을 상쇄시킬 수도 있다.[2] 만약 상대가 공격 랭업을 하지 않았다면 상대의 기술을 '''반감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한 포켓몬이 쓰러져도 상대는 화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상대의 교체를 유발하고 다음에 나올 포켓몬에도 도움이 되는 우수한 변화기. 예를 들면 해피너스가 튀어나와서 물리기로 조지려고 하고 있는데, 이게 날아오면 짜증이 난다. 단, 이쪽이 딱히 특수막이가 아닌데도 특수형이나 쌍두형에게 쓰면 턴 조공이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예를 들면 루카리오의 인파이트가 겁나서 애교를 부렸더니 파동탄이 날아온다거나(...).
철벽, 베리어와 대립관계에 있다. 사실 원래 랭크 업/다운 기술은 보통 실전에서 자신의 능력치를 올리는 기술을 사용하는 게 대부분이라, 상대의 능력을 낮추는 기술들은 찬밥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철벽은 배우는 포켓몬들이 원체 방어가 높거나 적고, 애교부리기는 깔짝으로 쓸 수 있는 포켓몬들 몇몇이 배우는 게 가능해 쓰일 수 있다.
더블 배틀에서는 칼라마네로와 자주 조합된다. 엘풍이 선공 애교부리기로 아군 칼라마네로의 공격을 2랭크 올려주면서 즉시 엄청난힘을 사용하면 한 턴만에 공격 3랭크가 올라가게 된다. 성공만 한다면 그 다음부터는 물리막이라도 끔살을 각오해야 하는 꽤나 무시무시한 전략. 고스트 타입을 이용한 교체 플레이로 엄청난힘을 무력화 및 봉인시킬 수 있으나, 칼라마네로는 자속 깜짝베기도 쓸 수 있어 화상을 입히거나 속공으로 1턴 안에 순삭시키지 않으면 그대로 역관광당할 수 있다.
데덴네는 이 기술과 이 기술의 특수 버전인 괴전파를 모두 배울 수 있어서, 상대 진형붕괴를 위해 쓰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기술과 이미지와 걸맞지 않는 포켓몬이 진화전의 형태가 자력이나 유전기로 배우는 덕분에 배울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상해꽃, 날쌩마, 잠만보, 링곰[3] , 코리갑, 에리본, 펄스멍, 가디안[4] , 브리무음, 견고라스, 아고용 등 생각보다 여러 포켓몬이 배우는데, 실제로 저 기술을 쓰면 당하는 입장에서나 쓰는 입장에서나 꽤 난감해질 듯하다.(…)
포켓몬 GO에서는 7월 10일부터 퀵 무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공격력이 없는 변화기였던 원작과 달리 위력 20의 공격이 가능하며, 원작처럼 상대의 공격력을 떨어뜨리지는 않지만 공격력이 떨어지는 이펙트는 나온다. 이전까지 퀵 무브의 부재로 입지를 잡지 못했던 페어리 타입의 상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페어리 타입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가디안과 토게키스는 이 기술로 드래곤 슬레이어로서의 자리를 확고하게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페어리 타입 중에서는 가디안, 토게키스, 픽시, 푸크린, 그랑블루, 엘풍, 알로라 나인테일이 배우고, 그 밖에는 엘레이드, 라티아스, 코리갑, 라이츄, 델케티, 마자용, 툰베어, 암컷 냐오닉스 등이 배운다.
상대의 공격을 2랭크 깎는 기술. 설정상 애교를 부려 상대의 전의를 상실시키는 기술이다.'''귀엽게 바라보고 방심을 유도하여 상대의 공격을 크게 떨어뜨린다.'''
5세대까지는 노말 타입 기술이었지만, 6세대에서 페어리 타입 기술로 바뀌었다.
한 번 맞은 상대는 제대로 된 화력이 안 나오고, 기껏 쓴 칼춤을 상쇄시킬 수도 있다.[2] 만약 상대가 공격 랭업을 하지 않았다면 상대의 기술을 '''반감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한 포켓몬이 쓰러져도 상대는 화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상대의 교체를 유발하고 다음에 나올 포켓몬에도 도움이 되는 우수한 변화기. 예를 들면 해피너스가 튀어나와서 물리기로 조지려고 하고 있는데, 이게 날아오면 짜증이 난다. 단, 이쪽이 딱히 특수막이가 아닌데도 특수형이나 쌍두형에게 쓰면 턴 조공이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예를 들면 루카리오의 인파이트가 겁나서 애교를 부렸더니 파동탄이 날아온다거나(...).
철벽, 베리어와 대립관계에 있다. 사실 원래 랭크 업/다운 기술은 보통 실전에서 자신의 능력치를 올리는 기술을 사용하는 게 대부분이라, 상대의 능력을 낮추는 기술들은 찬밥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철벽은 배우는 포켓몬들이 원체 방어가 높거나 적고, 애교부리기는 깔짝으로 쓸 수 있는 포켓몬들 몇몇이 배우는 게 가능해 쓰일 수 있다.
더블 배틀에서는 칼라마네로와 자주 조합된다. 엘풍이 선공 애교부리기로 아군 칼라마네로의 공격을 2랭크 올려주면서 즉시 엄청난힘을 사용하면 한 턴만에 공격 3랭크가 올라가게 된다. 성공만 한다면 그 다음부터는 물리막이라도 끔살을 각오해야 하는 꽤나 무시무시한 전략. 고스트 타입을 이용한 교체 플레이로 엄청난힘을 무력화 및 봉인시킬 수 있으나, 칼라마네로는 자속 깜짝베기도 쓸 수 있어 화상을 입히거나 속공으로 1턴 안에 순삭시키지 않으면 그대로 역관광당할 수 있다.
데덴네는 이 기술과 이 기술의 특수 버전인 괴전파를 모두 배울 수 있어서, 상대 진형붕괴를 위해 쓰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기술과 이미지와 걸맞지 않는 포켓몬이 진화전의 형태가 자력이나 유전기로 배우는 덕분에 배울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상해꽃, 날쌩마, 잠만보, 링곰[3] , 코리갑, 에리본, 펄스멍, 가디안[4] , 브리무음, 견고라스, 아고용 등 생각보다 여러 포켓몬이 배우는데, 실제로 저 기술을 쓰면 당하는 입장에서나 쓰는 입장에서나 꽤 난감해질 듯하다.(…)
포켓몬 GO에서는 7월 10일부터 퀵 무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공격력이 없는 변화기였던 원작과 달리 위력 20의 공격이 가능하며, 원작처럼 상대의 공격력을 떨어뜨리지는 않지만 공격력이 떨어지는 이펙트는 나온다. 이전까지 퀵 무브의 부재로 입지를 잡지 못했던 페어리 타입의 상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페어리 타입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가디안과 토게키스는 이 기술로 드래곤 슬레이어로서의 자리를 확고하게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페어리 타입 중에서는 가디안, 토게키스, 픽시, 푸크린, 그랑블루, 엘풍, 알로라 나인테일이 배우고, 그 밖에는 엘레이드, 라티아스, 코리갑, 라이츄, 델케티, 마자용, 툰베어, 암컷 냐오닉스 등이 배운다.
[1] 5세대까지는 노말 타입이었다.[2] 배북을 기반으로 한 마릴리 같은 포켓몬은 예외. 배북은 공격 랭업/다운에 상관없이 6랭까지 올려주는데, 선공으로 맞으면 이득이고, 후공으로 맞아도 3/4으로 대미지 절감뿐이다. 적은 수치는 아니지만, 배북 후 날아오는 건 비자속 1배여도 위험하다. 특히 마릴리의 경우 배북 → 아젯으로 웬만한 포켓몬은 냠냠 쩝쩝해주기 때문에, 마릴리 같은 게 보이면 이거 쓸 생각 하지 말고 저수 특성 같은 포켓몬으로 교체하자. 하지만 이쪽이 마릴리에게 불리한 포켓몬일 때 마릴리가 마음을 놓고 배북을 쓸 수 있어 기점을 너무 쉽게 내줄 수 있다는 점은 유의. 이쪽이 마릴리에게 유리한 풀, 독 등의 타입이면 반드시 심리전을 걸어야 한다.[3] 애니에서도 나왔다. 원래는 귀여운 척을 해 여행자들을 속이고 그들의 물건을 훔치는 사기꾼 깜지곰이었는데, 해당 에피소드에서 자기도 모르는 채 진화하고, 진화했다는 사실을 몰라 그대로 저러는 것.(...)[4] 랄토스나 킬리아 때 배워 와야 한다. 대신 가디안은 유혹을 배운다. 참고로 킬리아 때 습득하기 때문에 엘레이드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