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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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상세
2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곰 포켓몬으로 그 중에서도 반달가슴곰과 불곰이 모티브. 진화 전 형태인 귀여운 깜지곰에 비해 외견이 많이 무서워졌다. 높은 공격력이 돋보이며 체력도 준수한 편이다. 진화 전 형태인 깜지곰은 손바닥의 벌꿀을 핥는다는 설정을 반영하여 핥기를 자력으로 쓴다.
3. 포획 및 스토리
스토리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포켓몬으로는 독보적인 위치의 포켓몬이다. 골드버전 영문판과 크리스탈 버전에서 등장한다. 단 일본판이라면 은버전에서만 나온다. 한국 정발판 또한 일본판을 베이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역시 은버전을 따른다. 리메이크판에서도 소울실버만 출현한다. 그 반대가 코리갑. 애버라스처럼 후반부에 출몰하는 것과 기술머신의 제한 때문에 스토리 채용에선 약간 걸린다.
크리스탈 버전에서는 31번도로 방면으로 갈 수 있는 어둠의동굴에서 아침 한정으로 5% 확률로 나와서 극초반부에 사용이 가능하다. 기술머신으로 박치기나 괴력을 가르쳐 적당한 성능의 노말 딜러로 사용할수 있다. 지진을 배우기 전까지 제대로 된 자속기를 쓸수가 없는 코리갑보단 확실히 쓸만하다.
3세대에서는 에메랄드 한정으로 사파리존에서 출현한다. 4세대는 에메랄드 더블슬롯, 5세대는 야생에서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6세대 XY의 경우 프렌드사파리에서 깜지곰이, 21번도로에서 링곰이 등장한다.
버프론과 더불어 데뷔때부터 8세대까지 여태껏 스토리에서 활약할 기회가 없는 포켓몬이기도 하다.(크리스탈 제외) 5세대부터는 버프론, 앤티골과 아이앤트, 삼삼드래가 합류, 7세대부터는 삼삼드래가 탈퇴하고 할비롱과 타타륜, 짜랑고우거가 합류했지만 나머지 포켓몬들은 가라르도감 및 DLC에 합류하여 스토리에 활약할 기회가 생긴 반면 링곰은 그럴 기회가 없다...
8세대에서는 '''역대 모든 곰 포켓몬들이 전부 합격한 와중에 링곰 혼자서만 짤려서 넘어올 수 없게 되어, 링곰의 스토리 진행 소외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했다.'''
4. 대전
2세대 당시에는 지금의 링곰을 있게 한 특성 시스템이 없던 시절이라 그냥 잠만보의 하위 호환이었다. 공격이 잠만보보다 높기는 하지만 내구도 더 우월하고 배북도 칠 줄 아는 잠만보에 비하면 딱히 내세울 만한 점은 아니었다. 링곰은 저주를 쓸 수 있을 뿐이었는데 그 저주도 잠만보가 더 잘 쓴다. 그렇다고 완전히 안 쓰는 건 아니었고, 당시 잠꼬대로 잠자기가 나가도 효과가 그대로 발동되던 걸 활용해 기술을 잠자기-잠꼬대-은혜갚기 세 개만 배치해서 50% 확률로 회복하거나 때리는 방식으로 싸우는 링곰도 있었다. 현재 기준으로는 실소가 나올 전략일지 몰라도 격투 타입 기술들이 굉장히 미흡했던 당시에는 생각보다 뚫기가 힘들었다.
물론 '''잠만보도 똑같은 배치가 가능하고, 더 튼튼하고 강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은 말할 필요도 없다. 게다가 저주와 배북이 있는 잠만보는 더 좋게 활용할 구석이 넘쳐나는 반면에 비해 링곰은 이거 말고는 답이 없었다. 문제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잠만보 대책을 가지고 있었고, 그 대책은 당연히 링곰에게도 통했기 때문에 사실상 '아주 안 쓰이는 포켓몬은 아닌'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3세대에 특성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했는데, 안 그래도 130이나 되는 엄청난 공격 수치를 더 올려주는 특성 근성이 주어진데다 같이 쓰라고 나온 듯한 노멀 기술 객기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이때는 근성을 확실하게 발동시켜줄 방법이 없어서 실제로 근성 + 객기를 쓰기엔 불안정한 편이었다. 싱글 배틀이라면 상대의 상태이상기를 예측하고 교체해서 내보내는 것밖에 답이 없고 그나마 더블 배틀에서 아군이 뭔가 걸어주는 것밖에 방법이 없었다. 링곰은 특성이 근성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링곰에게 수면 이외의 상태이상기를 쓸 리가 없다. 그래도 기술폭은 상당히 좋아져서 칼춤, 벌크업 등의 랭업기가 주어졌고 당시 물리 어태커가 쓸만한 물리 기술은 거의 다 배웠기에 굳이 근성에 얽매이지 않아도 쓰려면 어떻게든 써먹을 수는 있었다. 이 시절도 느린 주제에 중간정도밖에 안 되는 내구로 잠만보에 비해 크게 강하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저 칼춤과 벌크업, 그리고 근성 발동 성공시의 추가 뻥튀기 등으로 개성을 낼 수 있었다. 같은 노말 근성 보유자 스왈로와 비교하면 더 고화력은 물론이요 전기자석파에 내밀어도 크게 기능정지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 한편 노멀 타입 최고의 공격 종족치라는 타이틀은 이때 게을킹에게 빼앗기고 2위로 내려앉았다.
4세대에서 능동적으로 자신에게 상태이상을 걸어줄 수 있는 맹독구슬과 화염구슬이 등장함으로서 그제서야 비교당하던 다른 노멀 타입 어태커들의 화력을 확실하게 뛰어넘을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이때부터 링곰에게 화염구슬은 그야말로 필수템이나 다름없으며 반드시 메인 웨폰으로 객기가 채용된다.
근성 보정과 매우 높은 공격력, 자속 보정을 받는 객기가 실로 엄청난 위력을 과시한다.[2] 같은 특성으로 객기를 사용하는 스왈로는 강철타입과 바위타입을 견제하는게 불가능하지만, 링곰은 지진, 인파이트, 스톤에지, 깨물어부수기, NPC기로 삼색 펀치 등 물리 기술 폭도 상당히 넓다. 6세대에서는 여기에 아예 유전기로 치근거리기까지 습득했다. 다만 치근거리기는 4배가 아닌 이상 등배 객기보다 약하기 때문에 채용율은 낮다. 칼춤이나 배북으로 화력을 더욱 상승시키는 일도 가능.[3] 같은 노말 타입 인파이트 사용자인 쟝고와 그랑블루 등과는 다르게 공격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게 장점. 근성 어태커 중에서 내던지기를 배우는 얼마 안되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상태이상을 걸고 상대도 걸어버리는 전술도 있다. 따라큐에게 매우 효과적.
그러나 장점이 막강한 만큼 단점도 만만치 않다. 같은 근성객기 유저인 스왈로와는 달리 스피드가 매우 느린게 단점. 내구는 괜찮은 편이지만 약점이 메이저한 격투 타입이고 근성 발동을 위해 필요한 화상이나 독이 체력을 지속적으로 갉아먹어서 스왈로에 비해 쓰기가 좀 어렵다.[4] 선발도 못 달고. 트릭룸 등으로 스피드를 커버하거나, 링곰이 버틸 수가 없는 고화력 격투 포켓몬을 사전에 어떻게든 제거하는 것이 관건. 의외로 내구력은 팬텀의 기합구슬 정도는 난수 1방이 나오는 수준이라 웬만한 1배 공격은 그럭저럭 버텨낼 수 있다.[5] 일단 근성만 발동되면 '''그야말로 지상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 선공기의 부재가 정말 아쉬운 포켓몬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겠다.
단점도 많지만 사실상 선봉 동탁군으로 트릭룸 깔고 나오면 상당히 무섭다. 공격이 무려 130에다가 방어상성도 축복받은 편인 노말이고 근성객기는 화력이 140[6] x근성보정x자속보정='''315'''라는 위력이 나오는데다가 이런 기술을 선공으로 맞으면 골로 간다. 참고로 이 위력, 잠만보는 배틀 중 딱 1번밖에 못 쓴다는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것이다. 바위나 강철은 인파이트로 보내면 되고. 아무튼 텅구리와 함께 트릭룸팟의 공인 물리공격 에이스.
특성을 속보로 선택하고 맹독구슬을 착용한 고스핏형으로 허를 찌르는 일도 있다. 이렇게 되면 스피드 종족값 105 정도까지는 따라잡을 수 있다. 근성형에 비해 떨어지는 화력은 칼춤으로 보완이 가능하고, 맹독구슬 채용이 반 필수라 객기를 주력기로 하기에 단독 운용에는 속보가 더 낫다. 아쉽게도 딱 초염몽과 종이신도를 못넘는 점은 아쉬운 점. 근성형은 순풍이나 트릭룸이 반 필수인데 이런건 그냥 메가입치트를 에이스로 쓰는게 더 나을 지경.
7세대에서 잠만보의 특성 먹보의 간접상향으로 배북잠만보가 대두되면서 노말 트릭룸 에이스로서 약간 빛이 바랜감이 있긴하다. 그래도 반드시 배북으로 1턴을 무방비로 버텨야 하는 잠만보와는 달리 안전한 방어나 원수갚기 후내밀기 등으로 딜로스줄일수도 있고 물리어태커의 천적 도깨비불과 다른 상태이상에도 면역이라는점에서 차별화는 가능하다. 화상 대미지 감소도 반길만한 요소. 차별화를 원한다면 칼춤+속보 형태를 쓰자.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애니메이션
주로 산을 넘어가는 한지우 일행 앞에 뜬금없이 나타나서 무차별적으로 파괴광선을 내뿜어 주인공 일행을 공포에 떨게만든다. 강이나 물가에 갸라도스가 있다면 산에는 독침붕과 더불어 링곰이 있는셈이다. 그렇게 난동을 부리다가 DP에선 한 개체가 환상의 숲이라는 곳에서 진철에게 잡혔는데[7] , 이 링곰은 그 이후로 진철의 서브 에이스 역할을 마그마번과 병행하게 된다.[8]
무인편에서는 어느 깜지곰이 자신의 깜찍한 외모를 이용해 지우 일행에게 온갖 나쁜 짓을[9] 하는데 근처 포켓몬 센터의 간호순이 깜지곰의 본 모습을 알아 정체가 드러났다. 정체가 드러난 깜지곰은 지우 일행을 공격. 의외로 꽤 강했지만 결국 지우 일행에게 패배,[10] 근데 넉아웃하고 나서 갑자기 링곰으로 진화한다. 이에 지우 일행은 화들짝 놀라 도망간다. 자기가 진화한 줄 모르는 링곰은 뒤이어 나타난 로켓단에게 깜지곰 때처럼 애교를 뿌리며 다가간다.[11] 로켓단은 링곰이 자기 편이 되고 싶어하는 줄 알고 신나 만세를 외쳐대고, 그 뒤로 링곰이 썩소를 지으며 끝난다. 해당에피
어느 깜지곰이 로켓단의 떡꼬치를 훔쳐먹다가 로사의 눈에 딱 걸린다. 빡친 로사가 윽박을 질러대자 깜지곰은 울음보가 터지고 만다. 그 이후 링곰이 떼거지로 나오게 되는데…
XY에서 진짜 악당 링곰이 나온다. 지우의 루차불이 살던 숲에서 약한 포켓몬들의 먹을거리를 뺏어먹다가 루차불에게 털리는데 미학을 중시하던 루차불의 마지막 일격을 피하고 거대한 돌로 깔아뭉개버리려는 찰나 개입한 지우와 피카츄에 의해 도망친다. 이후 친구 노보청과 함께 전직 숲의 챔피언이었던 괴력몬을 속여[12] 루차불과 괴력몬을 싸우게 했다가 루차불을 급습한다. 하지만 곧 사태를 깨달은 괴력몬이 링곰&노보청을 한방에 격파해 상황종료.
시리즈별 곰 포켓몬들의 공통된 특징으로는 평소에는 난폭하지만 자신의 진화전 포켓몬들에게는 정말 끔찍하게 아끼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다른 포켓몬들도 자신의 진화전후의 포켓몬들을 보고 동료로 여기며 아껴주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진화전이고 뭐고 날려버리는(...) 장면도 많이 나온다.
숲 속에서 독침붕과 같이 나오는 일이 많다. 링곰이 나타나면 큰일이지만 깜지곰이 나오면 안심할 수도 없는 것이 보통 야생 깜지곰이 있을 경우 주변에 그 부모인 링곰이 있으니 숲 속에서 깜지곰을 괴롭히는 건 곧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위에 언급된 것처럼 애니에서는 주인공 일행의 앞에 나타나 난동을 부리는 역할을 주로 맡는 편인데 무인부터 DP까지는 본인의 역할이었다. 그 이후로는 다른 곰 포켓몬들이 생겨나서 포지션을 뺏겼다. BW의 하나지방에서는 전작들의 포켓몬들이 나오지 않는 편이라서 나오지 않았다가 데코로라제도에서 오랜만에 나와 존재감을 보여주었다.[13] 5세대의 툰베어의 경우에는 설정상 추운지방에서 서식하는 포켓몬이라 야생으로는 가끔 나오고, XY에서는 부란다에게 포지션을 이어갔다.
썬문에서는 7세대의 이븐곰에게 포지션을 뺏길 예정인 거 같지만 디자인도 다른 곰 포켓몬들과는 좀 다른 형태이고 딱히 난동피우는 성격은 아니다.
근데 사실 기존 곰들도 악의가 있다고 확인할 만한 사례는 없었다. 이유가 나온 건 번식기라서 과격하다는 말이 나온 것 한번.
깜지곰과 같이 나오는 경우에는 온순하거나 의리 있는 링곰인 경우도 많이 있다. 그래서 정의로운 링곰인 경우 지우 일행이나 숲 속에 위기가 몰려올 때 야생 포켓몬들과 힘을 합치기도 한다. 툰베어도 진화전이자 자식인 코고미를 건드리는 경우에 화를 낸다, 그리고 부란다 같은 경우는 사나운 인상이지만 의외로 건드리지 않으면 딱히 공격하는 성격은 아닌 듯 하다.
5.2. 포켓몬 GO
포켓몬 GO에서는 2세대 업데이트로 인해 등장했으며, 노멀 속성 포켓몬 중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최대 CP를 보유하고 있다.[14]
초기에 높은 CP로 주목을 받았었지만, 낮은 방어능력으로 체육관에서 컨트롤을 조금만 신경 안 쓰면 너무 금방 쓰러지는지라 좀 안습해졌다. 공격력은 상당히 봐줄 만 하고 격투타입 기술인 카운터 / 인파이트를 쓸 수 있기 때문에 격투타입 포켓몬이 없다면 땜빵으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배우는 기술들은 노말 어택으로 메탈크로우, 스페셜 어택으로 파괴광선/치근거리기로 파괴광선 외에는 자속 기술이 없는 것이 특징. 결론적으로 말하면 잠만보의 하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진화 전인 깜지곰은 물론 링곰 자체도 심심찮게 출현하므로 입수하기도 비교적 수월하다. 다만 성능 자체가 꽤 애매하기 때문에 별의모래를 써서 강화하기엔 아쉬운 포켓몬이므로 높은 CP의 깜지곰을 진화시키거나 야생 링곰을 잡아 활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여담으로 깜지곰은 기존엔 알에서 부화하지 않는 포켓몬 중 하나였으나, 1주년 기념 이벤트 이후 깜지곰이 5km 알에서 부화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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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치 링곰의 경우 몸 색이 라임색으로 변하는데, 구미베어를 노린 것인지는 불명이나 포덕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 진화 전 깜지곰의 생김새가 테디베어와 꽤나 유사해서 인형으로 만들어진 버전을 보면 테디베어 그 자체(…)스러운 느낌이 더욱 강화된다. 일단 외모가 귀여워서인지 2차에서도 그럭저럭 소비는 되는 편이다.
[1] 독, 맹독, 화상, 마비, 잠듦, 얼음. 이 중에서 잠꼬대를 사용해서라도 공격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잠듦과는 달리 얼음은 아예 모든 행동을 할 수 없게 하는 상태이상이기에 의미가 없긴 하지만 얼음도 걸리면 근성 특성으로 공격을 보정 받도록 설계되기는 했다.[2] 풀보정 기준 결정력 63000. 이 정도면 한카리아스 정도는 '''냉동펀치 없이도''' HB보정같은 미친짓을 하지 않고서야 확 1타가 나오며, 악명높은 물방 풀보정 크레세리아가 확정 2타로 갈려나간다.[3] 배북은 도박성이 강하지만. 사실 배북과 칼춤을 둘다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은 얼마 없다.[4] 비자속이지만 인파이트를 쓰면 방어와 특방이 줄줄이 깎이는 점도 한몫 한다.[5] 트릭룸을 깔아도 선공하는 39420에도 확정 2타로 버티고 역관광을 시킬 수 있다.[6] 상태이상을 고려한 위력.[7] 먼저 잡았던 노라키는 배우고 있는 기술이 몸통박치기 하나뿐이라며 놔줬다.[8] 전략이고 뭐고 그런거 없이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괴물이다. 진철의 시합 방식이 전략을 세워 하는것임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케이스. 여담으로 기술배치는 영 좋지 않다. 근성을 발동시키는데 기합구슬 같은걸 쓴다던가...[9] 지우 일행의 가방의 음식을 훔쳐먹고, 지우가 오자 자신을 말리려 했던 리아코나 이상해씨 등의 지우측 포켓몬들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웠다. 피해 순서는 고라파덕 > 리아코 > 토게피(이 건은 미수) > 치코리타 > 이상해씨 순이다.[10] 로사의 주 포켓몬인 아보크의 독침 공격을 모두 쳐내고 발라버렸으며 로이의 우츠보트도 간단히 발랐으며 지우의 치코리타를 상대로도 필살기인 스피드스타 공격과 그림자분신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나 이판사판으로 날린 잎날가르기에 그림자분신이 파훼되면서 몸통박치기로 패배한다.[11] 이때 링곰이 깜지곰의 표정을 짓는 언밸런스한 장면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아직 본인이 링곰으로 진화한 것을 모르는 듯 하다.[12] 링곰이 루차불이 계속 약한 포켓몬들을 괴롭힌다고 속였다.[13] 꿀을 노리다가 나타났는데, 이때 파괴광선을 연속으로 쓴다.[14] 2세대 업데이트 기준 19위.[15] 곰은 원래 잡식성이라서 과일이나 꿀도 좋아한다. 단 육식도 하므로 주의.[16]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HGSS편 진행 중 한국 번역자 혹은 출판사 측의 실수로 인해 이런 오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