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이드
1. 정보
2. 소개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부터 등장하고 있는 포켓몬으로, 겉모습에서 능력까지 전반적인 차원에서 고대의 기사의 특징이 드러나는 포켓몬이다. 모든 엘레이드는 수컷이며, 수컷 킬리아에게 각성의돌을 사용하면 엘레이드로 진화한다.
가디안의 종족치에서 공격과 특수공격이 서로 맞바뀌어 특수 어태커인 가디안과는 정반대로 물리 어태커가 되었다. 또한 타입도 에스퍼/페어리[1]인 가디안과 다르게 에스퍼/격투가 되었다.
다리가 나팔바지를 착용한 것처럼 변화하고 머리의 뿔이 고대 로마의 검투사들이 착용하던 투구처럼 바뀌었으며, 치마 부분은 두툼한 복대로 변했다. 팔은 색이 진해지고 팔꿈치가 수직의 형태를 띄게 되었으며 전체적으론 톤파와 유사하게, 바깥부분은 칼날과 같이 바뀌었다.
3. 입수
8세대 이전에는 엘레이드 자체가 야생으로 나오진 않는다. 수컷 랄토스나 킬리아를 얻은 뒤 킬리아에게 각성의돌을 써야 한다.
- 3세대에서는 당연하지만 얻을 수 없다. 엘레이드는 4세대에서 추가된 이 계열의 분기 진화형이기 때문. 참고로 랄토스는 102번도로의 풀숲에서 낮은 확률로 나온다. 따라서 3세대에서는 가디안밖에 얻을 수 없다.[2]
- DP에서는 전국도감 입수 후 203번도로에서 포켓트레를 쓰면 랄토스가 낮은 확률로 나온다. 그러다가 PT에서는 그냥 스토리 진행 중 208, 209, 212번도로에서 나와서 스토리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 HG/SS에서는 전국도감 입수 후 랄토스가 대량발생 이벤트가 나올 때 34번도로에서 출현한다.
- 블랙/화이트에서는 화이트포리스트에 엘리트 드레이너 '레나'가 있을 때 랄토스가 출현하고, 블랙/화이트2에서는 이분들에게서 분실물 이벤트교환 포켓몬으로 받을 수 있다. 물론 랄토스 자체는 포켓몬 AR서처로도 받는게 가능하나, 문제는 각성의 돌을 엔딩 이전에 얻는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동굴의 흙먼지가 일어나는 곳에서 낮은 확률로 각성의 돌을 얻는게 가능하고, 다른 방법은 AR서처에서 랜드로스 포획 후 시뮬레이션 베타 사용을 해야 나온다는 점이다. 시뮬레이션 베타는 꿈구슬 사용량이 적진 않다는 것.[3]
- X/Y에서는 4번도로(플라베베가 처음 나오는 곳)에서 랄토스가 낮은 확률로 출현한다.
- ORAS에서는 RSE에서와 마찬가지로 102번도로의 10시 방향 맨 끝부분의 풀숲에서 랄토스가 나온다. 단 스토리상 각성의 돌은 챔피언로드에서 민진 격파후 얻으므로 빠르게 엘레이드를 얻고 싶다면 슈퍼트레이닝을 통해 조기에 얻는게 필요하다.
- S/M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얻고 싶다면 포켓몬 뱅크를 통한 이전 세대 연동이나 GTS를 해야 한다. US/UM에선 랄토스가 일요일에 섬스캔으로 6번도로에 나온다.
- SW/SH에서는 드디어 야생에서 등장한다. 와일드에리어의 다리아래벌판에 호수가 하나 있는데, 이 호수 중간의 섬에서 심볼 인카운터로 등장한다. 다만 체육관 뱃지 8개가 없으면 포획할 수가 없다.
4. 스토리
첫 등장한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펄기아에서는 도감을 채운 뒤 포켓트레를 써야 랄토스를 잡을 수 있는데다 각성의 돌도 찾기가 힘들어서 엘레이드는 고사하고 원 진화형인 가디안도 스토리로 쓰는 것이 불가능했다. 후속작에서야 비교적 초반부에 잡을 수 있게 되면서 스토리용으로도 가능해지면서 208번도로, 209번도로에서 랄토스를 잡고 킬리아로 진화시켜 212번도로 입구(들판시티 쪽)의 위쪽에 있는 진흙탕에서 다우징머신을 쓰거나 천관산에 가는 도중 각성의돌을 얻으면 엘레이드로 진화시키면 된다.
스타팅으로 불꽃숭이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스토리로는 격투타입 대용으로 쓸만하다. 다만 인파이트를 53렙에 배워서 쓸만한 격투타입 기술이 드레인펀치[4], 깨트리다 정도뿐이지만, 공격력 종족값이 스토리에 쓰기에 높은편이라 위의 기술로도 충분히 가공할만한 딜이 나온다. 랄토스를 얻은 시점으로 부터 격투 타입 전문 체육관 관장 자두의 우위를 점하며, 엘레이드까지 진화시킬 수 있을 무렵부터는 강철 체육관 관장 동관, 얼음 체육관 관장 무청의 우위를 점한다.[5] 하트비늘로 리프블레이드를 배우기 때문에 갸라도스를 제외한 맥실러의 포켓몬에게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거기다가 조각을 모아서 3색펀치도 가능하며, 거기다 버프기로 칼춤을 배운다. 또한 갤럭시단의 포켓몬은 독타입과 악타입이 우글거려서 엘레이드 칼춤+a의 콤보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다만 태홍의 포켓몬 중에는 돈크로우, 갸라도스 등 엘레이드가 잘 찌르지 못하는 비행 타입도 있으니 헬가 및 포푸니라 등의 악 타입을 잡는 데에만 나서는 것이 추천된다. 크로뱃은 독/비행 복합 타입이기 때문에 엘레이드가 에스퍼 타입 공격 기술로 크로뱃의 약점을 공략할 수는 있으나, 크로뱃의 스피드 종족치는 130으로 엘레이드와는 비교도 안 되게 빠를 뿐 아니라 맞으면 30% 확률로 풀죽음을 일으키는 에어슬래시를 알고 있기 때문에 크로뱃은 엘레이드에게는 까다로운 상대다. 사천왕전에서는 자속으로 약점을 찌르기가 힘들지만, 높은 공격력+ 보조기술로 약점을 찌르는 방식을 이용하여 제압이 가능하며, 챔피언전에서는 엘레이드의 자속기를 무효화하는 화강돌, 한카리아스, 토게키스를 제외한 나머지 포켓몬들에게 우위를 점한다.[6] 격투타입 치고는 다양한 기술폭과 125라는 높은 수치의 깡딜을 잘 이용하면 스토리 진행이 수월해질 수 있다.
BW2에서는 엔딩 이전에 얻으려면 포켓몬 AR서처가 필수적이다. 게다가 시뮬레이션 베타 사용이 필수적인데, 각성의돌의 입수처는 서처를 사용하지 않을 시 동굴의 먼지구름에서밖에 얻을 수 없는데, 그게 사실상 확률이 너무 낮다. 아무튼 각성의돌을 습득했다면 되도록 22레벨에 진화시킬 것. 22레벨에 베어가르기를 얻으며 이후에는 사이코커터, 인파이트를 습득 가능하다. 하트비늘로는 리프블레이드와 깜작베기를 살릴 수 있으며, 인파이트 습득 레벨이 너무 높다는 것이 흠이지만 깨트리다를 배워서 대체 가능하다.
최면술+칼등치기로 포획요원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버섯포자+칼등치기가 되는 버섯모에게는 밀린다. 단, 검은 눈빛을 유전기로, 도발을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어서 도망치는 전설의 포켓몬들에게 유용하므로 차별화는 가능하다. 더군다나 6세대에서는 버섯포자가 풀 타입에게 통하지 않기 때문에 타입의 제약이 없는 최면술 쪽이 포획 면에선 더 좋다고 볼 수도 있다.
6세대 XY의 경우에는 랄토스가 초반에 나오고, 파도타기 습득 이후 3번도로로 돌아가 강을 건너면 각성의 돌을 얻을수 있어 스토리 요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단 가디안과는 달리 오루알사나 타 버전에서 가져오지 않는 이상 메가스톤을 게임 내에서는 얻을수가 없다는 점은 유의할 것.[7]
7세대에서는 럭키를 통한 레벨업 노가다에 유용하다. 드레인펀치+리사이클+칼등치기 조합이 가능해서 과사열매를 준후 pp의 부족없이 레벨업 노가다를 혼자 이어갈수있다.
소드/실드에서는 와일드에리어 화창한 초원에서는 흐린 날씨에 랄토스가 출현하긴 하지만, 2%의 확률이 어디 간 건 아니라 잡기 힘든 건 여전하다. 즉 풀숲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랄토스 울음소리가 들리면 주변을 살펴보고 잡는 무식한 방법밖에 없다. 날씨 조작을 한다면 매우 쉽게 볼 수 있기도 하지만, 날씨 조작이 싫다면, 갑옷섬 인사의 들판에서 랄토스를 포획하는게 빠르다.
와일드에리어에서 어그로가 끌리면 호전적으로 쫓아오는데,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서 자전거를 타지 않으면 거의 잡힌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어그로가 끌려도 호전적으로 쫓아오지 않는 가디안과는 대조적이다.
랄토스가 최면술을 조기에 배우게 되어 킬리아로 오래 키워야하는 단점이 사라졌다. 그리고 엘레이드는 칼등치기도 자력으로 배우므로 포획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5. 대전
공격 종족치인 125는 에스퍼 타입 중에서 아그놈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르며[8], 격투 타입 중에서는 헤라크로스, 타격귀, 비조도와 함께 비전설 4위일 정도로, 랄토스계 특유의 낮은 맷집+높은 화력을 물리 쪽으로 치환했다고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이브이 시리즈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돌을 쓰는 포켓몬은 대부분, 진화 후엔 기술폭이 굉장히 좁아지는데, 엘레이드는 왜인지 기술폭이 끝내주게 넓다.[9] '''검''' 포켓몬이라는 분류 때문인지 참격 혹은 검, 칼날을 연상하는 기술들은 거의 자력으로 배우는 것이 특징.[10] 우선 자속 격투 물리기로 인파이트를 쓸 수 있으며, 에스퍼 타입 중에선 사념의박치기(가르침 기술)와 사이코'''커터'''를 배운다. 이외의 서브웨폰으로는 지진, 스톤에지, 스톤샤워, 암석봉인, 독'''찌르기''', 리프'''블레이드''', 깜짝'''베기''', 페인트를 자력으로 배우며 유전기로 야습도 습득 가능. 기술가르침으로는 삼색 펀치, 드레인펀치, 탁쳐서떨구기, 안다리걸기 정도가 있다.
에스퍼 타입 중에서도 보조기 폭이 넓은 랄토스 계열답게 도발, 리플렉터, 빛의장막, 도깨비불, 전기자석파, 뽐내기를 배우며 특유의 격투 타입 덕분에 퍼스트가드, 와이드가드, '''칼'''춤, 벌크업도 습득한다. 유전기까지 따지면 이상한빛, 길동무, 사슬묶기, 앵콜, 추억의선물, 스킬스웹, 사이드체인지를 가르칠 수 있다. 기술가르침까지 따지면 아픔나누기, 가로챔, 트릭, 도우미까지 배운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술들이 진을 치고 있으므로 엘레이드의 기술을 읽기란 쉽지가 않다. 낮은 방어를 도깨비불로 약간 보완할 수 있고 길동무를 사용해 통수를 칠 수 있으며 앵콜로 상대를 묶어놓는 등 기술만 보면 웬만한 서포터나 막이보다도 뛰어나다. 덤으로 격투 타입 중에서 강챙이와 이 녀석만 최면술을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이기도 한데, 이쪽은 킬리아 때 배워 와야 한다.
특히 급소 보정이 있는 기술을 많이 배우므로 초점렌즈를 끼고 약점을 골라잡아 급소를 찌를 수도 있다. 대운 특성이 있는 돈크로우와 앱솔보다는 확률이 달리지만, 급소 보정 기술을 다타입으로 가지고 있다는 메리트는 크다.[11] 해당 기술 배치는 배틀 팩토리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한다.[12]
격투 타입답게 벌크업을 배우므로 벌크업+드레인펀치 콤보도 가능하며, 물리/특수의 분화로 가디안이 삼펀을 쓰지 못하게 된 것을 이 녀석이 대신 쓰게 되었다. 또 격투를 반감하는 비행과 벌레를 돌찜질로 카운터할 수 있지만 스카프를 달지 않는 한 엘레이드보다 느린 비행 타입은 흔하지 않다. 명중률이 불안한 것은 덤.
문제는 가디안과 똑같은 물리내구. 정말 눈물나게 약하다. 격투 타입 덕분에 기습에 1배가 되었지만, 이 약한 방어에 위력 80짜리 물리기를 오래 버티는 것은 힘들고, 야습에는 여전히 2배를 받는다.
처음 등장한 4세대에서는 상당히 강했다. DP 시절엔 최면술의 명중률이 70이었기 때문에 강캐의 반열에 든 적도 있었다. 크로뱃, 팬텀, 메가자리 등과 함께 최면술의 수혜자 중 하나였다. 물론 플라티나에서 최면술의 명중률이 도로 낮아졌지만.
5세대에 들어오면서 드레인펀치의 강화, 노보청, 테라키온 등의 동족 포켓몬에게 강하다는 점 등으로 벌크업-드레인펀치 형태의 포켓몬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특수내구력이 수준급이라서 H252, D68 정도를 투자하면 안경 라티오스의 용성군도 고난수로 버틸 수 있다. 공격에 큰 투자가 없어도 벌크업->야습으로 라티오스를 2타에 잡아내는 것이 가능하다.[13] 부족한 물리내구도 벌크업으로 조금 보조할 수 있고 드레인펀치라는 회복수단도 있고 공격기, 보조기도 다양하기에 범용성은 있는 편.
자체 물리내구력이 낮기 때문에 자뭉열매를 다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14] 물리내구에도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H252, B132를 투자하면 테라키온의 구슬 인파이트도 고난수로 2방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자뭉열매가 있다면 확실하게 버틸 수 있으며 다음턴 벌크업을 쌓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드레인펀치는 4세대 기술머신 혹은 BW2나 ORAS의 기술 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다.
일반 특성이 2개가 있는 가디안과는 달리 엘레이드의 일반 특성은 불굴의마음으로 고정. 속이다에 대항할 수 있고 어중간한 스피드를 보완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 또 5세대부터 숨겨진 특성으로 '정의의마음'이 추가되었다. 컨셉을 보면 어울리지만 악 타입의 공격은 물리계가 절대 다수이기 때문에, 방어가 낮고 반감으로 받지 못하는 엘레이드가 활용하기는 어렵다. 통수 노려서 쓰고 싶다면 엘레이드를 선봉으로 내보내지 말고, 상대방의 심리를 어느 정도 읽어내서 적당히 악 타입 기술을 쓰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기띠는 꼭 달자. 참고로 다이맥스 시에는 풀죽음 상태가 되지 않으므로 다이맥스를 활용하고 싶다면 정의의마음 쪽이 조금 더 낫다.
6세대에 가디안이 페어리 타입을 얻는 바람에 오히려 가디안에게 약점을 찔리는 안습한 신세가 되었다. 거기에다 페어리라는 약점이 하나 더 생겼고 설상가상으로 '''버드 미사일'''이 날뛰면서 입지도 줄어들었다. 그래도 원초부터 나쁘지 않은 포켓몬이었던 만큼 써먹을 구석은 있는데 기띠를 끼고 스톤에지, 스톤샤워 등의 바위 타입 견제기를 가지고 가면 파이어로도 상대하기 어려운 편은 아니다. 하지만 기합의띠가 필수가 되면서 앞서 추천되었던 벌크업 + 드레인 펀치의 채용률 및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 것은 사실. 노보청도 쓰기 힘들어진 체제인데 더 허약한 엘레이드는 부담이 더 크다. 파이어로 뿐만 아니라 요즘 잘 나가는 포켓몬들 역시 힘들게 벌크업 쌓기보다는 기합의띠를 믿고 인파이트로 강하게 때리고 야습으로 마무리해서 최소 1:1 교환을 노리는 게 안정적이다. 혹은 역시 기합의띠를 끼고 명중률이 상향된 암석봉인으로 상대의 스피드를 깎고 길동무를 쓰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다.
랄토스 계열이 출현하기 때문에 8세대에도 등장이 확정되었으나, 메가진화가 없는 상태로 오게 된다. 운용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인 엘레이드가 각종 스탯 및 스피드 증가를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는 메가진화를 못 쓴다는 건 타격이 크다. 특히 정신력이 상향되면서 위협을 받지 않게 되어 더 아쉬움을 남긴다.
이미 견제폭이 충분히 우수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지는 않는다. 특수기로 에어슬래시와 파동탄을 익힐 수 있게 되었는데, 엘레이드의 낮은 특공을 생각해보면 의미가 없는 기술들이다. 그래도 삼색 펀치의 기술머신 복귀와 더불어 탁쳐서떨구기가 랄토스 계열 교배기에 추가되어[15] 기술가르침 여부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해당 기술들을 익힐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제비반환을 자력으로 배우므로 다이제트 사용이 가능하며 인파이트 기반의 자속 다이너클도 쓸수있어 다이맥스와의 궁합이 좋다. 요가램이 소드실드에는 등장하지 않기에 에스퍼/격투라는 타입은 엘레이드가 유일하므로 차별화는 가디안보다도 자리가 있는 편이긴 하지만, 현재 환경의 최강캐인 따라큐와 드래펄트가 엘레이드와 상성이 좋지않아서 여전히 고생 중. 또한 선공기로 쏠쏠하게 잘 써먹던 야습이 엘레이드 자신이 쓴 에스퍼 기술 기반의 다이사이코에 의해 생기는 사이코필드 때문에 막히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점도 아쉽다.
5.1. 메가엘레이드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엘레이드도 메가진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민진이 에이스 포켓몬으로 사용한다.
양팔에 플레이트가 생겨나고 흡사 투구를 쓰고 망토를 입은 모습이 되어 한층 더 기사다워졌다. 양 팔에서 동시에 사이코 파워의 칼날을 전개해 쌍검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공격력과 방어력, 스피드가 올라가고[16] 타입은 에스퍼/격투를 유지, 메가진화 특성은 '''정신력'''이다. 이로서 풀죽음 관련 특성을 전부 보유하게 되었다. 메가가디안과의 부부싸움에서도 스피드의 상승치에 따라 야습이나 독찌르기로 선빵을 때리는 등 조금 더 저항해볼 수도 있다.[17]
앱솔 같은 경우와는 달리, 메가진화 때 빈약했던 물리내구가 약간 상승, 기준치는 도달하게 되어 상당히 안정적인 딜이 가능하게 되었다. 같은 세대에 무리하게 스탯이 낭비되거나 쌍두화 되어 버린 포켓몬이 많은 가운데 내구 스핏 공격에 깔끔하게 분배돼서 기대하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보통 메가진화는 특성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서 특성이 좋지 못하면 망한 메가진화라는 평가를 받는데 이쪽은 깔끔하게 분배된 종족값이 장점으로 작용하여 다행히 메가진화로서의 성능은 합격점이라는 평이다. 넓은 기술폭은 덤. 엘레이드의 특방은 수준급이고, 방어도 쓸 만하게 올랐으니 내구를 보정하여 엘레이드 특유의 보조기를 사용하며 활약시킬 수 있다. 공격과 스피드 역시 쓸만하게 올랐기 때문에 공격수와 보조자 역할을 모두 안정적으로 소화하게 되었다.
하지만 메가진화 특성이 정신력인 것은 역시 아쉽다. 화력을 보정해주거나 절묘하게 들어맞는 특성을 얻는 타 메가진화 포켓몬에 비하면 초라한 특성이다. 그래도 보조기술을 다양하게 써먹는 메가엘레이드에겐 속이다같은 풀죽음 기술에 대한 보험으로써 유용하다. 기본 엘레이드의 특성인 불굴의마음 역시 풀죽음으로 스피드 1랭크를 받는 형태이지만, '''일단 쫄아서 한턴을 이미 내주는 큰 약점'''이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풀죽음을 예방해주는 정신력은 상대에게 의외의 타격을 주기 충분하다. 또한 엘레이드는 물리 내구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스피드가 1랭크 오르기 전에 한턴을 내주는 상황에서 상대의 공격을 맞고 쓰러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쪽이 더 유용할 수도 있다. 당장 루카리오의 일반 특성에서 불굴의마음과 정신력 중 대부분 애매한 스피드를 보충해줄 수 있는 불굴의마음 대신 정신력을 채용하는 이유가 풀죽고 다음 공격에 쓰러질 리스크가 높다는 이유를 생각하면 된다. 거기다가 특성에 크게 의존하는 메가진화 포켓몬과 달리 정신력은 잃더라도 큰 손해가 없는 것도 장점이며 이하 서술할 스킬스웹과의 조합도 발군이다.
메가진화 전의 특성은 무엇을 해도 큰 상관이 없지만, 사실상 의미가 없는 불굴의마음보단 메가진화 전에 교체 플레이를 하다가 우연히 탁쳐서떨구기같은 악 타입 기술을 맞는다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으니 정의의마음이 조금 더 이득이 있다.
대전에서 자주 보이는 형태는 인파이트나 드레인펀치는 필수로 넣고, 에스퍼 자속기 사이코커터나 사념의박치기, 견제기 냉동펀치, 독찌르기, 리프블레이드, 지진, 탁쳐서떨구기, 약점인 비행 타입과 대전에 만연한 불꽃 타입을 견제하면서 스피드도 보완할 암석봉인, 선공기 야습 등 다양한 공격기를 채용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며, 남은 기배칸의 배치에 따라 운영법이 달라지곤 한다. 칼춤이나 벌크업을 넣어 랭크업 스윕을 노리거나 스킬스웹[18], 길동무[19], 퍼스트가드, 와이드가드, 가로챔, 도발 등 보조기를 하나 더 넣기도 한다. 사실 명랑 성격에 HS252A6를[20] 때려박은 뒤 2공격기 2보조기, 3공격기 1보조기로 가면 거의 밥값은 한다.
그리고 랄토스나 킬리아 시절에만 배우는 애교부리기로 메가엘레이드보다 느린 물리공격 포켓몬을 바보 만들기도 가능. 물론 도깨비불이라는 선택지도 있지만, 애교부리기는 빗나갈 가능성이 좀더 큰 도깨비불과는 달리 명중률이 100%이며, 불꽃 타입이나 수의베일 또는 수포 특성 등 화상에 면역인 포켓몬, 근성이나 열폭주 등 상태이상을 오히려 활용하는 특성인 포켓몬, 상대편에 신비의부적이 깔린 상황, 이미 화상이 아닌 다른 상태이상에 걸린 포켓몬 등에게도 통하는 전법이기에 활용 가치는 충분하다.
종합적으로 보면 특성에 의존하는 타 메가몬과는 달리, 순수하게 내구로 랭크업을 쌓고, 빠른 편인 스피드와 매우 높은 기본 공격력에서 나오는 화력과 넓은 견제폭으로 상대를 밟아버리는 순수 스탯의존형 어태커. 다만 제법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맞지만 메가캥카처럼 단순히 공격기로만 막 굴려도 다 잡는 그런 메가진화는 아니다. 메가엘레이드의 강점은 랄토스 계열의 풍부한 보조기와 적절한 종족치 분배, 잃어도 큰 문제가 없는 풀죽음 보험 특성 정신력을 이용한 유력한 보조 딜러라는 점이다. 즉, 얼마나 보조기를 잘 활용하여 아군을 돕고 적절한 타이밍에 인파이트를 찔러 딜링하는지에 달려있으며, 비행과 페어리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격투 타입인 점 등 약점도 명확한 만큼 상급자 지향이라 보기 좋다.
종종 타입이 겹치고 같은 물리형인 요가램과 비교되곤 하는데, 엘레이드의 특공을 제외한 종족값의 모든 면에서 요가램의 우위에 있지만, 요가램의 사기 특성인 순수한힘은 엘레이드의 화력을 훨씬 상쇄하기에, 화력 쪽은 요가램, 내구, 스피드 등 밸런스는 엘레이드 쪽이 좋다 보면 된다. 특이하게도 둘 다 스킬스웹 전술이 유효하기도 하다.
7세대에서는 메가진화 한 턴에도 메가진화 이후의 스피드를 적용받도록 바뀌고, 천적인 파이어로가 대하향을 먹는 등 상향을 받았다. 하지만 격투 포켓몬만 보면 귀신같이 튀어나오는 랜드로스 영물폼, 메가보만다가 날뛰고 있는 환경이니 무조건 좋아진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냉동펀치는 반 필수가 되었다. 그나마 랜드로스는 스카프형이면 엘레이드를 1타에 잡을 기술이 없고, 비행Z라면 엘레이드가 무조건 선공을 잡으니 낫지만, 메가보만다는 심리전에 성공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 1:1 대면에서는 메가진화 전 위협 + 메가진화 후 방어 130, 스피드 120 + 스카이스킨 등 비자속 냉동펀치 따위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괴물이다. 그나마 메가엘레이드가 승리, 하다못해 견제라도 하는 방법은 교체로 나오는 보만다를 예측하고 암석봉인으로 스피드를 낮추거나 용춤이나 기타 견제기를 유도한 후, 상태이상과 스킬스웹으로 견제한 뒤 냉펀을 난사하는 것 뿐이다.
거기다가 싱글 패왕 따라큐나 카푸시리즈 전원이 페어리 타입이기에 난적인데, 특히 카푸나비나의 문포스는 특수내구 보정을 하지 않으면 한방에 쓰러지며,[21] 카푸꼬꼬꼭의 매지컬샤인은 난수로 버틸 수는 있지만 버텨도 지진이나 독찌르기라도 채용하지 않는 이상 카푸꼬꼬꼭을 상대할 수 없다. 게다가 이 친구들도 스카프니 스피드 130이니 메가엘레이드를 추월하고 남기 때문에 암석봉인 같이 선공권 보완이 절실하다. 그나마 따라큐는 이쪽도 야습이 있고 스피드가 빨라서 뭐라도 해볼 수 있는 것이 다행이다.
7월 초순 개최되는 타이니 토너먼트에서 엘레이드나이트를 배포했다.다른 플레이어들에게는 8월 10일,가디안나이트, 이어롭나이트와 더불어 공개암호로 풀어줬다. 공개암호명은 'POYONG'.
[image]
메가진화시의 망토를 펄럭이며 등장하는 모습 덕분에 멋있다는 평을 받는다. 색이 다른 메가엘레이드는 드레스 전체가 확연하게 흑색이 되는 가디안에 비해 '''망토 안감'''만 흑회색으로 변한다. 그래도 기본 색감이 깔끔해서 평은 괜찮은 편.
특유의 생김새가 굉장히 멋있고 매력적인 포켓몬으로 평가받지만, 저 플레이트 때문에 한편으로는 '''카드를 꺼내들고 듀얼을 외칠 것 같다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서양권에서는 메가엘레이드가 공개되자마자 유희왕 팬아트가 급증했다. 덕분에 요런 것들이 흥하고 있다.
6. 포켓몬스터 TCG에서
6.1. 엘레이드 EX
기술인 고속찌르기는 에너지가 2개 필요하지만, 스타디움 차원의계곡과 조합한다면 첫 턴부터 에너지 하나로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 치더라도 데미지가 낮고 효과도 별로지만, 어차피 단독으로 쓰긴 애매한 카드고 얘를 쓴다면 M엘레이드 EX가 목적일테니 아쉽긴 해도 큰 문제는 아니다.
2기술 프라이즈 슬러셔는 자신이 프라이즈를 한 장도 집어가지 않았다면 최대 170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중반만 가도 화력이 확 떨어지는데다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가 초초초라서 차원의계곡의 보조도 받을 수 없다.
6.2. M엘레이드 EX
총 데미지는 상당히 높지만, 상대의 배틀 포켓몬에게 주는 데미지의 결정력이 낮은 점이 큰 단점이다. 또한 벤치에 30씩 데미지를 주려면 미리 데미지를 입혀야 하는데 이것도 꽤나 귀찮은 조건이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XY2의 쏘콘이나 XY4의 골뱃-크로뱃과 조합하는 것. 쏘콘을 이용한다면 상대의 포켓몬 전원에게 데미지를 올려둘 수도 있고, 골뱃-크로뱃을 이용한다면 배틀 포켓몬에게 주는 데미지의 부족한 결정력을 어느 정도 메꿀 수 있다. 차원의계곡을 공유하는 점도 메리트. 최대 데미지 합은 260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이모저모 사용하기 까다로운 포켓몬인지라 사용 빈도는 낮다.
6.3. 엘레이드(XY8)
정말 간만에 등장한, 실전성 있는 전투형 2진화 포켓몬. HP도 150으로 2진화 포켓몬 중에서는 최상급이고, 턴 중 1회 서포트를 사용하는 간단한 조건으로 130데미지를 낼 수 있다. 패가 말리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130을 연타할 수 있으며, 특성인 예측으로 어느 정도 패말림을 방지할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밑에 깔리는 랄토스, 킬리아가 초/페어리 타입이기 때문에 스트롱 에너지를 사용기엔 조금 애로사항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힘의머리띠, 파이팅 스타디움 등을 사용하면 조금 무리해서 170까지도 뽑을 수 있고, 아예 2타싸움을 노린다면 기합의띠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발매되자마자 다양한 사용법으로 입상권에 얼굴을 비추는 강력한 카드.
7. 포켓몬 GO
2월 업데이트로 등장했다. 원작처럼 성별조건이 존재하고, 각성의 돌이 없는 관계로 신오의 돌, 랄토스 사탕 100개를 이용해 수컷 킬리아를 진화시키면 된다.
레이드 컨텐츠에서는 잘 활용되지 않으나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종종 사용되고 있다. 주로 하이퍼 프리미어 리그에서 기용되며 이외 리그에서도 가끔 등장한다.
기술은 엘레이드 본인의 상징과도 같은 사이코커터를 받지 못했기에, 의외로 주력 기술배치는 염동력/리프블레이드/인파이트가 되었다.
에스퍼/격투라는 타입 조합 덕에 약점이 비행, 고스트, 페어리 셋 뿐이라 방어 상성이 무난한 편이다. 일반 하이퍼에서는 크레세리아, 기라티나, 토게키스 등의 카운터들이 득실거려 사용하기 까다롭지만, 하이퍼 프리미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대짱이, 이상해꽃, 괴력몬, 창파나이트, 번치코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팬텀과도 비벼볼만 하다는 것 때문에 매력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23] 다만 맷집이 좋지 않아 순간순간의 판단력이 중요시되는 편이라 사용 난이도는 높은 편.
2019년 8월 3일에 랄토스 커뮤니티 데이가 진행되었다. 특전기는 가디안과 동일한 싱크로노이즈. 2차징에 데미지 80으로 환상빔 상위로 자리잡았다. 페어리타입으로 굴리는 것이 더 나은 가디안과 달리 싱크로노이즈가 새로운 에스퍼 졸업스킬이 되었다. 다만 에스퍼의 활용도가 그다지 높지 않고 에브이 등의 대체제도 있다보니 인기는 그닥이다. 게다가 이후 사이코키네시스가 2차징으로 바뀌는 상향을 받은 덕에 싱크로노이즈를 배운 엘레이드는 커뮤니티 데이 기념 포켓몬 정도가 되고 말았다.
8. 여담
울음소리에 칼을 뽑는 듯한 느낌의 금속음이 들어가 있다. 언어판에 따라 이름도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Blade에서 따온 듯하다. 영문 명칭은 용맹하다는 뜻의 Gallant와 Blade를 합성한 것.
참격기란 참격기는 다 배우는 와중에 아쉽게도 배웠다면 좋은 자속기였을 성스러운칼을 배울 수가 없다. 단순히 참격을 쓰는 것[24]뿐만이 아니라 자속을 살릴 수 있으니 유용하고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25]는 설정까지 있어 배울 자격은 충분한데도 말이다.[26] 원체 기술폭이 넓다보니 밸런스를 위해 안 준 것으로 보인다.
2차 창작에서 많이 굴려지는 남성형 포켓몬이다. 대부분 가디안과 함께 출현하며, 이 두 포켓몬을 한데 묶은 아트에는 에르사나(エルサナ)라는 태그가 붙는다. 디자인부터 대놓고 파트너 컨셉인지라 인기가 매우 좋은 편이며, 이 때 랄토스와 킬리아랑 함께 나오면 부부처럼 보인다.[27] 그런데 엘레이드라고 해서 반드시 남성처럼 그려지는 것도 아니다.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에 등장한 엘레이드는 남자 성우가 연기하여 완전한 성인 남성의 목소리가 나지만, 그 이후에 나온 XY의 엘레이드들은 모두 여자 성우가 연기하여 그냥 중학생 정도의 소년 같은 느낌이다. 가디안이 어느 개체든 누님 느낌이 나는 것과 대조적.
오루알사에서 자신을 에이스로 다루는 민진과 함께 그려질 때도 많으며,[28] 민진의 메가엘레이드에 대응하여 메가가디안을 꺼내는 걸 일종의 로망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검을 다루는 인간형태 포켓몬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절각참과도 자주 엮인다. 하지만 교배그룹은 절각참이 인간형이고 엘레이드가 부정형... 다만 이 점은 8세대부터 랄토스 계열 전체에게 인간형 그룹이 추가되어 해결되었다.
격투 타입이 붙어있지만 여전히 에스퍼 타입 취급을 받는 모양인지 격투 타입 관장 또는 사천왕 중에서는 사용하는 트레이너가 자두밖에 없고, 반대로 에스퍼 타입 관장 또는 사천왕 중에서는 초련(HGSS한정으로 재대결시), 풍, 오엽(PT한정), 카틀레야(B2W2한정) 등이 사용한다. 에스퍼의 천적인 악 타입을 견제할 수 있기 때문인듯.
포켓파를레에선 가디안과 마찬가지로 포플레를 주거나 좋아하는 부위를 쓰다듬어주면 격식 인사를 한다.가디안과는 반대로 양옆의 하얀 부분을 만지면 좋아한다. 하지만 괴롭히거나 때리면[29] 날카로운 눈빛으로 오른팔을 휘두르는 공격 태세를 취한다. 화를 내던 킬리아 때의 성향이 더 강해진 듯 하며, 어깨를 감싸며 거부하는 가디안과는 대조적.
7세대 포켓리프레에서는 가만히 두어도 이따금씩 격식 인사를 한다.
2020 POTY 총선거에서 신오 부문 15위를 기록했다.
9. 관련 문서
[1] 5세대까지는 단일 에스퍼[2] 3세대 시리즈인 R/S/E 나오는 라이벌 중 한 명인 민진의 에이스도 원래는 수컷 가디안이었다.그러다가 리메이크인 OR/AS에서 제작진들도 소년인 민진과 여성의 분위기가 강한 가디안이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한건지 리메이크에서는 에이스 엘레이드로 교체되었다.[3] 참고로 블화2에서 받은 랄토스는 숨겨진 특성이다. 사실 이 분실물 이벤트로 받는 모든 포켓몬이 숨겨진 특성이긴 하지만...[4] 다만 4세대에서의 드레인펀치는 위력 60에 pp도 꼴랑 5밖에 안되므로 스토리용으로 쓰기에도 좀 애매하다.[5] 자두의 루카리오는 강철타입이 붙어있어 에스퍼 기술을 1배로 받고, 동관의 강철톤은 자속 격투타입은 쉽게 버티므로 주의해야한다. 또한 무청의 눈여아는 고스트타입도 가지고 있으므로 격투타입이 안통한다. 만약에 레벨차이가 크게 없고, 깜짝베기를 배우고 있다면 섀도볼을 버티고 깜짝베기로 쓰러트릴 수 있다. 거기다가 급소 맞을 확률 증가는 덤 [6] 로즈레이드와 루카리오는 자속으로 이길 수 있으며, 밀로틱은 특수내구에 비해 물리내구가 약하므로 레벨차가 많이 나지 않는 이상 리프블레이드+크리티걸 이면 몰살이다. 급소확률 증가는 덤. [7] 물론 가디안나이트도 엔딩후에나 얻을수 있어서 스토리 진행만 가지고 따지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8] 그 위로는 테오키스와 메타그로스[9] 이는 똑같이 각성의 돌을 쓰는 눈여아도 마찬가지인데, 기존의 진화루트에 추가된 새로운 타입의 진화 루트라서인 듯. 예외로 물의돌을 쓰면서 격투 타입을 얻고 별도의 진화 루트까지 있는 강챙이는 자력기가 진화하면서 배우는 지옥의바퀴와 57에 배우는 엄청난힘이 끝이다.[10] 유일하다시피 한 예외는 성스러운'''칼'''. 인파이트가 있어서 크게 아쉽진 않다지만, '''검''' 포켓몬이 '''칼''' 이 대놓고 이름에 붙은 기술을 쓰지 못한다는 아이러니.[11] 돈크로우는 물리, 특수별로 하나씩 자속 급소 보정 기술이 있지만, 특수형은 에어컷터. 결국 물리형 한정으로 깜짝베기 밖에 못 쓰고, 앱솔은 사이코커터까진 어떻게든 사용 가능.[12] 정확히는 사이코커터/인파이트/리프블레이드/깜짝베기. 자속보정을 받으면서 급소에 맞는 격투타입 기술인 크로스춉이 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못 배운다.[13] A252 공격보정 성격이라면 칼춤 1번이나 벌크업 2번으로 2랭이면 야습으로 난수 1타를 낼 수 있다.[14] 원래 벌크업-드레인펀치 형태의 포켓몬은 자뭉열매를 다는 경우가 많긴 하다.[15] 괴력몬이나 깜까미로부터 유전받을 수 있다. 8세대부터 랄토스 계열이 인간형 알 그룹에 편입되면서 가능해진 것. [16] H252 보정시 물리내구/특수내구가 각각 48965/57481에 달한다.[17] 애초에 메가가디안과의 부부싸움은 가디안이 불리하다. 스피드도 밀리고 엘레이드는 메가가디안의 하이퍼보이스를 버티고, 동속이었어도 후공으로 반감기술만 아니어도 저 공격력으로 때린다면 물리내구가 전혀 오르지 않는 가디안이 불리하다. [18] 격투 포켓몬 가운데 메로엣타 스텝폼과 함께 스킬스웹을 배우는 '''거의''' 유일한 포켓몬이라는 점, 그리고 느리지 않은 스피드를 이용해 마릴리나 메가캥카 등의 천하장사, 부자유친 같은 사기 특성을 뽀려오는 동시에 특성을 정신력으로 만들어 고자로 만드는 형태. 메가진화 전에 속이다나 풀죽음 기술에 당해도 유유히 메가진화한 후 특성을 강탈할 수 있다. 비단 물리 어태커뿐만이 아니라 메가가디안, 님피아 등의 주력 특성을 훔쳐옴으로써 화력을 절반 이하로 깎아버리는 유쾌한 짓이 가능하다. 다만 엘레이드보다 빠른 120족 이상의 메이저 포켓몬인 보만다, 팬텀 등에게는 사용하기 힘든 편. 물론 메만다는 엘레이드를 기점으로 용춤을 사용할 것을 읽고 사용할 수 있다. 메만다는 비행 타입 기술을 굳이 채용하지 않아서, 엘레이드의 약점을 찌를 수단이 없어져 한 턴 더 버틸 수 있는 것이 메리트. [19] 스피드 1.1배 성격에 노력치를 252 주면 일반 팬텀과 눈여아와 똑같은 스피드에 힘입은 빠른 길동무를 쓸 수 있다는 데에 착안, 인파이트와 여러 가지 견제기로 상대 포켓몬들을 돌파하다가 여차하면 길동무로 한 마리 끌고 가는 전략을 더 확실하게 이끌어가게 된 것. 인파이트를 주력기로 쓸 경우 방어와 특방 랭크가 떨어진다는 것을 역이용해서 길동무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20] 공격 종족값 165정도면 굳이 노력치를 크게 주지 않아도, 충분한 화력이 나오므로, 공격보다 내구력을 위해 체력에 투자하는 것이 평가가 좋다.[21] 야습으로 먼저 쳐서 약점을 찌를 수 있기는 하나 1타가 안나온다.[22] 2019년 8월 3일 16시 ~ 19시 사이에 진화시킨 개체 한정으로 배울 수 있었다.[23] 팬텀과 대결할 때는 실드가 적어도 하나는 있어야 한다. 가뜩이나 맷집이 떨어지는 팬텀은 자속 염동력에 체력이 팍팍 깎이지만, 섀도크루의 공속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섀도볼 게이지도 순식간에 채워진다.[24] 이것만 따진다면 절각참도 있지만, 이 녀석은 악 타입이기도 하고 도감 설명도 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어서인지 못 배운다.[25] 이는 가디안도 마찬가지.[26] 다만, 이 기술은 대검귀 계열은 자력으로 배울 수 없으며,킬가르도를 제외하면 전설의 포켓몬 들만 자력으로 배울 수 있다.[27] 애니에서도 이런 유행을 눈치챘는지 XY&Z 24화에서 가디안 가족을 출연시켰다. 다만 그 정체가...[28] 참고로 RSE 시절에는 엘레이드가 없었기 때문에 수컷 가디안이 에이스였다.[29] 특이하게도 싫어하는 부분이 머리 위 투구 장식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