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역(서울)
綜合運動場驛 / Sports Complex Stati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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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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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말 그대로 역 인근에 서울종합운동장이 있어서 이름 붙여졌다.[3] 1980년 10월 3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1차 개통 당시의 시종착역(신설동역 - 종합운동장역)으로, 지금은 중간역이 된 상태. 하지만 시종착역 시절의 X자형 회차선은 지금도 그대로 있다. 그리고 9호선 2차 구간이 개통되어 한시적으로 시종착역 역할을 맡았다가 3차 구간 개통으로 중간역이 되었다.
이 역 승강장은 한마디로 크고 아름답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 서울 올림픽의 핵심 경기장인 서울종합운동장의 교통 접근성을 염두에 두고서 만든 역이라서 이용객 수용 능력을 무척 넉넉하게 잡았기 때문이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이후로도 이 설계는 유효한 것이, 종합운동장역의 이용객 분포 자체가 특정 시간대에 이용객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지녔기 때문이다. 잠실 야구장[4] 과 서울올림픽주경기장[5] , 잠실실내체육관[6] , 잠실학생체육관[7] 등의 주요 스포츠 및 문화행사 장소가 된 현재에도 마치 폭우가 쏟아지듯 일시적으로 엄청나게 불어나는 이용객 규모를 감당할 수 있다.
즉, '''평소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가 → 야구, 농구, 축구, 콘서트 등의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몰려들고 → 끝나면 지하철 러쉬'''의 승객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가 같이 열리는 날에는 엄청난 헬게이트가 열린다. 야구/농구가 시작하기 전에는 분산되어 입장되기 때문에 사람이 적지만 평일 기준으로 야구시즌에는 야구가 끝날 무렵인 밤 9시 30분(주말에는 5시 또는 8시) 정도, 농구 시즌에는 농구가 끝날 무렵인 밤 9시(주말에는 4시 또는 6시) 정도에 이용객이 가장 많은 편.
그 때문에 잠실야구장 쪽 출구 앞의 포장마차는 이 시간에 장사가 잘 된다. 게다가 아시아지하보도 개통으로 인해 아시아 선수촌, 잠실우성아파트, 잠실엘스아파트 및 정신여자중고교 재학생 등이 주로 이용한다. 9호선을 이용하려는 잠실엘스아파트 주민들[8] 이 아시아지하보도 개통으로 인해 이 역으로 많이 찾게 되었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역 자체가 회색벽이었던 데다가 형광등도 거의 꺼놓은 상태가 많아서 굉장히 음침해 보였으나 2008년 새하얗게 역사 리모델링을 해서 승강장이 예전보다 더 크고 넓어 보인다.
아파트와 가까운 곳에 9호선 출구가 생기고 이미 지하보도가 있는 종합운동장사거리와 역이 지하보도로 연결되면서 수요가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기존의 지하보도를 9호선 역의 출입구로 재활용했다.[9] 참고로 이런 식으로 지하도를 출입구로 재활용한 사례로는 같은 노선의 노들역, 동작역이나 수도권 전철 5호선의 광화문역, 서울 지하철 7호선의 마들역, 수도권 전철 분당선의 이매역, 망포역 등이 있다. 다만, 종합운동장사거리 지하보도는 정식 출구로 승인되지 못했다.
공사 중일 때의 사진을 보면 역시 2호선 역을 넓게 만든 것이 다행이었다 싶을 정도로 상대적으로 좁다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9호선의 경우에는 임시적인 종점의 역할도 수행하는 것이니.
환승 통로의 확보를 위해 반대쪽 방향 횡단이 불가능한 현 게이트를 잠실새내역 방향에서는 횡단이 가능하도록 개조했다. 2호선 승강장에는 환승통로가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2호선 게이트 끄트머리에 환승통로가 있다.
9호선 3단계 시운전 전까지만 해도 이 곳에 들어오는 종합운동장 종착급행은 그대로 김포공항행 급행이 되고, 종합운동장 종착완행은 개화행 완행이 되었다. 회차[10] 를 위한 건넘선이 봉은사역과 이 역 사이에 존재한다. 9호선 일반열차는 역 진입 전에 '''건넘선을 이용하지 않고''', 진행 방향대로 진행하여 나오는 승강장에 도착한 후, 제자리에서 회차하여 그대로 되돌아 나간다. 이 경우는 대화역과도 비슷한데, 3호선 열차가 당역종착 2번 승강장에 들어온 후, 회차하지 않고 바로 반대방향으로 출발한다. 반대로 급행열차는 김포공항역 방향 승객들이 기다리는 승강장 선로로 전환하여 김포공항역 방면 가는 승객들이 기다리는 승강장에 도착한 후, 제자리에서 그대로 되돌아 나간다. 상대식 승강장으로 동선구분을 급행열차와 일반열차의 이용객들을 확실히 구분한다.
그리고 상행 방향인 김포공항역 방향으로는 '''급행과 일반 열차 모두 바로 다음 역인 봉은사역에 정차한다.''' 9호선 급행 정차역을 보면 사이에 1~2개의 역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 구간만큼은 유일하게 급행 통과역이 없다.
하지만 2018년 10월 7일 3단계 구간 시운전을 시작하면서 모든 열차가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시운전 이후 다시 돌아오는 식으로 되어 급행열차 승강장은 출발 승강장[11] 으로, 일반열차 승강장은 종착 승강장[12] 으로 바뀌면서 이 체계는 사라지게 되었다. 또한 봉은사역 사이의 회차선도 다음 역인 삼전역이 막차 종착역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비상 종착이 있지 않는 이상 더이상 쓰이지 않게 되었다.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일이 2015년 3월 28일인데 이날은 KBO 리그 2015 시즌의 개막일(두산 베어스 대 NC 다이노스)이었다. 그 다음 날인 3월 29일은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FC의 홈 개막경기가 열린 날.[13] 또 2014-2015 한국프로농구의 플레이오프도 그 기간에 열린다는 걸 생각하면 개통 첫날부터 가축수송일 가능성이 매우 높았고, 실제로도 헬게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나온 사람의 제보에 의하면 짐짝이 되는 줄 알았다고 한다. 만약 서울 SK 나이츠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꺾고 올라왔으면 더욱 헬게이트가 되었을지도. 서울 SK 나이츠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게 패하는 바람에 야구팬+축구팬+농구팬이 한 역에 총집결하는 사태는 피했지만, 3월 29일은 야구팬, 축구팬이 다 모였다. 또한 9호선 개통 시 2호선 출구에서 내려 걸어가야 했던 잠실실내체육관의 접근성이 나아졌지만 환승통로와 출입구 구조가 막장인 관계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그리고 2015년 5월 2일은 설마했던 가축수송이 정점에 다다르는 날이 되는데, 이날 오후 5시에 잠실 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 간의 KBO 리그 경기가 있으며, 같은 시간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등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참여하는 '2015 FNC 킹덤 인 서울' 공연이 열리는 데다가, 저녁 8시에는 '''폴 매카트니 경의 내한 공연'''까지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다.[14] 게다가 이날 야구 경기는 육군의 모범 장병들과 그 가족들까지 가세해서 관전했다.[15] 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는데 서울메트로로서는 비명을 지를 듯. 이 날 각 행사의 관객수는 야구 22,666명, FNC 공연 1만여 명, 폴 매카트니 공연 45,000여 명이었다. 헬도림 시즌 2.
2018년 4월 18일 원주 DB 프로미와 서울 SK 나이츠의 KBL 챔피언결정전 경기와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KBO리그 경기가 있어 인파가 몰렸다.
2018년 5월 19일, 또 한번의 헬게이트가 예정되어 있는데 오후 4시잠실 보조 경기장에서 아이유, 멜로망스, 마마무 등이 참여하는 '2018 홀가분 페스티벌'이 열리고 5시에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간의 KBO 리그 경기가 있을 뿐만 아니라 6시에는 TWICE의 단독 콘서트까지 있어 밤에는 헬도림 시즌2 리턴즈가 예정되어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야구장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찬데다가 콘서트 종료시간과 야구장 관중 퇴장시간이 맞물려 헬게이트를 창조해냈다.(...)
2019년 4월 13일 그리핀과 SKT T1의 LCK 결승전 경기와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잠실라이벌 KBO리그 경기가 있어 인파가 몰렸다.
2020년 11월 4일과 11월 5일에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잠실라이벌 KBO리그 준 플레이오프와 KBL 서울 SK 나이츠서울 삼성 썬더스의 홈경기가 있어 인파가 몰릴것이다.
3. 막장환승
당산역에 이은 2호선과 9호선의 환승역이기도 하지만, 충정로역의 결함을 그대로 안고 가도록 설계되었다. 다만 조감도상과 달리 개통 후 환승통로의 실제 거리는 평균 4~6분 정도 소요되며, 9호선의 심도가 깊어서 그렇지 상당히 준수한 거리이므로 다수 이용자의 평가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확실한 건 충정로역에 비하면 비교적 짧다. 오르락내리락하는 구조라서 충정로역과 비슷한 느낌은 들 수 있어도, 여기에는 경사져 있는 커브길 환승통로가 아니다. 그러나 중간에 있는 큰 에스컬레이터는 높이 차이를 제외하면 동작역의 큰 에스컬레이터와 완전히 동일하다.
환승구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만약 버스-지하철 9호선 환승을 생각한다면 종합운동장사거리 정류장에서 내려서 아시아공원앞 지하보도나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9호선 9번 출구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빠르며 평균 6~7분정도 소요된다. 송파등기소 방면에서 온다면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정류장에 내리는게 가장 빠르다.
또한 9호선에서 2호선으로 환승할 때 9호선이 정차하는 방향이 다른 역들과 다르므로 다른 9호선 역에서 승차하여 이곳에서 환승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3-4번 문에서 승차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근데 노선도에서 빠른 환승 안내는 2-1로 하고 있는건 함정. 낚이지 말자. 이거 진짜다.
4. 일평균 이용객
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며, 도시철도 간의 직접 환승객 수는 나타내지 않는다.
- 9호선의 2015년 자료는 개통일인 2015년 3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79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2호선), 서울열린데이터광장(9호선)
2020년에는 2호선 본선에서 두 번째로, 본선 환승역 중에서는 가장 이용객이 적었으며, 지선에 위치한 신정네거리역에도 밀렸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콘서트도 없었고 프로야구, 프로농구 모두 무관중경기로 인해 수요가 폭락했다.
9호선 4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강동구에서의 접근성이 좋아져 이용객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강동구에서 태헤란로로 가려면 배차가 긴 5호선에서[16] 혼잡한 천호역, 잠실역으로 환승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5. 승강장
5.1. 서울 지하철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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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승강장
5.2. 서울 지하철 9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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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역 주변 정보
서울종합운동장의 교통 접근성을 염두에 두고 이용객 수용 능력을 무척이나 넉넉하게 잡아 역사 내부는 큰 편이지만 2012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렇다 할 편의시설 하나 없었다. 2012년 이후부터 편의점이 다수 들어섰다. CU, GS25 두 곳이 존재한다.[17] 2012년 9월 말에는 테이크아웃 전용 카페가 하나 생겼다. 3, 4번 출구 쪽엔 분식집도 있는데, 야구가 열리지 않는 월요일은 휴무한다. 7번 출구에 있는 치킨집은 프로야구 시즌 이외엔 영업을 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종합운동장역 편의점의 경우 캔맥주 판매대가 유난히 크고 아름답다.
이 역에는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모형이 있는 포토존이 있다. 이 포토존은 잠실 야구장을 배경으로 두산 베어스의 간판 선수들의 실제 크기 사진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현재 선수들 사진은 다 떼가고 없다. 포토존 단상 위에 올라서면 자동으로 조명이 들어와 사진 촬영의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포토 존을 이용해서 구단 측에서 응모행사도 한다.
9호선의 유일한 출구인 9번 출구는 종합운동장사거리의 지하도인 아시아공원앞 지하보도와 연결되어 있다. 다만 2호선 쪽에선 바로 갈 수 없고, 9호선을 통해서 가거나 1번 출구나 8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을 해야 한다. 그리고 아시아지하보도에 지하철 타는 곳이라는 폴사인이 있기 때문에 몇몇 승객들 중에선 그 곳이 9호선 전용출구로 아는 사람이 있다.
6번 출구로 나가면 오션월드로 가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7. 기타
1980년에 2호선이 개통하면서 2호선의 종착역이 됐지만, 1982년 교대역으로 연장하면서 종착역 기능이 없어졌다. 2015년에 9호선이 이 역 까지 연장하면서 다시 종착역이 되었고 2018년 중앙보훈병원역으로 연장하면서 종착역 기능이 다시 없어졌다.
배우 장혁의 흑역사로 일컬어지는 2000년 중반 가수 활동(TJ Project) 시절, 전지현과 찍은 뮤직비디오 Hey Girl에서 후반부에 이 역의 승강장이 배경 장소로 등장한다. 전지현을 꼬시러 다니던 장혁이 전지현이 전화기 붙잡고 울고불고 하는 모습을 연민의 눈길로 쳐다보며 진도 나가는 것을 시도하지만 전지현은 2호선 전동차가 도착하고 문이 열리는 것에 타이밍을 맞춰 손을 뿌리치고 튀어 버린다. 이 때 '''승강장 폭이 무척이나 넓기에''' 전지현은 뛰다시피하며 전동차로 달렸고, 장혁이 이를 뒤늦게 눈치채고 따라가지만 승강장 폭이 너무 넓은지라 전동차 문이 닫히기 전에 탑승에 실패한다. 결국 전지현은 장혁을 따돌리는데 성공하고 장혁은 아쉬운 듯 손바닥으로 키스 인사를 연발하고 미련없이 떠난다.
신화 멤버 에릭이 사회복무요원시절 근무했다.
구글 지도상의 9호선은 여기서 끝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중앙보훈병원역까지 구현되어 있다.
홍대입구역의 정확히 대척점에 위치해 있다. 즉 홍대입구역에서 이 역으로 올 때 내선순환이나 외선순환 중 아무거나 타도 시간이 비슷하게 걸린다.
[1] 개통초기에는 '''Sports Stadium'''이였다.[2] 개정 전 18번[3] 최초 계획 당시 역명은 '대운동장'역이었다.[4]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홈 구장[5] 국내외 유명 가수 대형 콘서트장, 서울 이랜드 FC의 홈 구장[6] 서울 삼성 썬더스의 홈 구장 및 국내외 유명 가수 콘서트장[7] 서울 SK 나이츠의 홈 구장[8] 2호선을 이용할 목적으로는 잠실새내역을 이용한다. 아시아지하보도가 2호선 역하고는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 심지어 나갈때도 9호선 환승게이트를 통과하여 나가야 한다.[9]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526364[10] 열차가 진행방향을 바꾸는 것. 9호선 열차는 운전실이 진행방향 앞쪽에만 존재하지 않으므로 열차 방향을 물리적으로 바꾸지 않고, ->로 가서 종합운동장에 도착한 열차가 그대로 승객을 내리고 김포공항행으로 가는 승객을 태워 <-로 간다. 이걸 오리카에시라 부른다.[11] 이후 3단계 개통으로 김포공항 급행 및 개화 완행 승강장으로 전환[12] 이후 3단계 개통으로 중앙보훈병원 급행 및 완행 승강장으로 전환[13] 그것도 서울 이랜드 FC의 첫경기였다.[14] 「5월2일 잠실종합운동장 갈 땐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2015-04-30, 연합뉴스 「5월2일 잠실종합운동장 갈 땐 대중교통 이용 당부」, 2015-04-30, tbs교통방송 「5월 2일 잠실운동장 주변 극심한 교통체증 예상..대중교통 이용 당부」, 2015-04-30, 시사뉴스라인 「5월 2일 잠실운동장 방문 대중교통 이용 안내」, 2015-04-30, 서울뉴스통신[15] 「KBO, 2일 잠실 넥센-LG전 육군 모범 장병 초청행사」, 2015-04-30, 매일경제[16] 길동~상일동 구간한정[17] 세븐일레븐은 2018년 11월 시점에서 없어졌다. 참고로 GS25는 2호선과 9호선 양쪽에 모두 있다. 9호선이야 2단계 역에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경우(1단계는 CU임.)라 그렇다치지만, 2호선의 경우는 지하철 입점의 경우에서는 특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