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관광단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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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남부에[1] 조성되는 면적 366만2725.4㎡(약 110만평)의 대규모 관광단지. 오시리아의 어원은 관광단지 내 절경을 자랑하는 ‘오랑대’, 용녀(龍女)와 미랑 스님의 사랑이야기를 간직한 ‘시랑대’의 머리글자와 장소를 나타내는 접미사 이아(~ia)를 합성한 단어이다. 여러 의미가 조금씩 합성되어 만들어진 이름이라 우리말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외국어도 아니다.
1999년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해당 사업 계획이 반영되면서 추진되기 시작한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지난 10년간 계속 투자자가 선정되었다가 투자를 다시 포기하는 등 여러 가지 굴곡이 있던 사업 계획이다. 현재 테마파크 쪽인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가 2019년 5월에 착공하였고 2021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추진 상황
- 롯데그룹이 사업에 참가하기로 결정되었다.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철회한다는 말이 돌았는데,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기사
- 2016년 6월에 동부산관광단지에서 오시리아관광단지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 국립부산과학관이 이 사업의 일환이다. 개관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100만 명 누적 관람객을 돌파했다.
- 프랑스의 피에르바캉스센터팍스(PVCP) 사는 6000억 여원을 투입해 900실에 달하는 대형 리조트 '뜨레 나뚜리'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2017년 7월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 끝내 보증금 23억원을 안 내 리조트 사업 건이 리셋될 위기에 놓였다.기사
- 동부산관광단지 내 숙박시설인 특1급 호텔 '힐튼 부산 호텔'과 '아난티 코브'가 2017년 개장하였다.
- 엘시티 게이트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에 휘둘려 관광단지 개발이 늦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동부산 테마파크·엘시티 사정 칼날에 '동병상련' 동부산테마파크 무산도 최순실 때문?
- 2018년 12월 12일 이케아 동부산점이 착공되었으며, 2020년 2월 14일에 개장했다. #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에 따르면, 약 4만제곱미터 부지에 '엔터테인먼트 쇼핑몰'과 '서비스 레지던스'로 구성되며, 부산을 본사로 하는 현지법인으로 조성된다고 한다. 동해선 오시리아역이 이케아 버프로 수혜를 볼 전망이다.
- 기존에 동부산 테마파크라고 불렸던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 테마파크가 2019년 4월에 착공하여 2021년 5월경에 개장할 예정이다.# 테마파크의 자세한 추진 현황은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역사 참조.
- 친환경리조트 부지에 고급리조트 개발업체인 아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
- 2020년 9월 14일.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사실상 모든 민간 투자 부지가 매각됐다. 전체 부지의 99%가 매각된 것이다. 2024년께가 되면 단지 내 모든 시설이 개장을 끝낼 것으로 전망된다. #
3. 테마파크
테마파크는 1단계로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놀이시설)과 루지 파크, 식음료 매장과 쇼핑몰을, 2단계로 호텔과 스포츠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3.1.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
3.2. 루지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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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 라이딩을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루지카트를 타고, 두 개의 트랙 총 2.4km 구간을 내려오는 시설이다.
3.3. 판매시설 및 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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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 및 롯데몰 동부산과 연계되는 실내형 쇼핑몰로, 스포츠, 레저 등 테마파크에 특화된 쇼핑몰이며, 부산 현지 특화 F&B를 마련할 예정이다.
4. 교통
- 도로
- 버스 노선
- 부산 버스 100
- 부산 버스 139
- 부산 버스 181
- 부산 버스 185
- 부산 버스 1001
- 부산 버스 해운대9
- 개장 후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산 리무진 버스[2]를 신설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 철도
- 동해선 광역전철 오시리아역
- 장산역이 종점인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송정역을 거쳐 관광단지까지 연장[3]하는 부산 도시철도 동부산선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5. 여담
- 이전에도 사람이 많았던 해동용궁사가 여기 때문에 더 가기 힘들어졌다.
- 오시리아라는 발음이 일본어로 엉덩이를 뜻하는 오시리라는 발음과 겹친다 다른 시설이면 외국어까지 신경쓸 필요는 없었겠지만, 하필 관광단지라는 특성상 개발이 완료되면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을테고 중국인과 함께 특히 일본 관광객이 많을텐데 우스꽝스러운 어감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외국의 고유명사는 물론 일반 명사도 다른 나라 말로는 웃기는 말로 들리는 경우가 흔하니 굳이 신경쓸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