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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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 개장할 테마파크로,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서울에 이은 롯데월드의 3번째 테마파크이다.
매직 포레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테마파크의 컨셉을 '숲'으로 잡고 있고 이에 맞추어 어트랙션들도 동물과 농장을 주제로 설계된다.
공식 홈페이지는 아직 없지만, 설계사인 Legacy Entertainment의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2020년 12월 중순 기준 공정률은 40%다. 2019년 5월 중반에 착공을 시작하여 약 19개월이 소요된 것을 고려하면 2021년 5월 완전 개장을 떠나서 2021년 개장 자체가 힘들어 보이는 점에서 많이 아쉬운 편이다.
2. 역사
3. 특징
4. 시설
5. 수요
현재는 부산광역시의 마지막 테마파크였던 미월드가 사라지고 부산어린이대공원과 금강공원마저 놀이공원으로써의 기능을 상실[9] 한 가운데, 광복 롯데타운 역시 놀이기구가 없는 상태라 부산 시민들은 놀이공원을 이용하려면 그나마 가까운 경상도 내 테마파크[10] 나, 멀게는 아예 시간을 내서 수도권[11] 이나 해외의 테마파크까지 갔다오는 상황이다.
또한 인접한 울산광역시도 시내권에 테마파크가 없는 실정[12][13] 이고, 매직 포레스트 개장 즈음에 교통편도 좋아질 예정이기 때문에[14] 울산 지역의 수요까지 상당히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위치상 테마파크의 소재지는 기장군 기장읍이나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차량 기준으로 10분, 기장읍 구도심에서 10분, 기장군 일광면 일광신도시에서 15분, 기장군 정관읍 정관신도시에서 20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기장군내 왠만한 지역보다 지리적으로 해운대에 좀 더 가깝다. 전철 접근성은 신해운대역에서 오시리아역까지 5분, 기장역 혹은 일광역이 오시리아역까지 10분 이내로 도착하므로 시간적 거리감이 비슷해진다.
이외에도 스릴 있는 어트랙션을 필두로 하여 국내 테마파크 3강 체제 반열에 들어선 경주월드의 사례처럼 독특한 정체성을 인정 받는다면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역에서도 이 곳을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특히 부산은 원래부터 전국 각지 및 해외에서 여행을 하러 많이 오는 곳이라 관광객 수요를 잡을 기반이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오시리아관광단지의 핵심 사업인 만큼 이 테마파크에서만 2,2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최소 3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 교통
- 도로
- 버스 노선
- 부산 버스 100
- 부산 버스 139
- 부산 버스 181
- 부산 버스 185
- 부산 버스 1001
- 부산 버스 해운대9
- 개장 후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산 리무진 버스[15] 를 신설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 철도
- 동해선 광역전철 오시리아역
- 장산역이 종점인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송정역을 거쳐 관광단지까지 연장[16] 하는 부산 도시철도 오시리아선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7. 여담
- 원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보다 훨씬 큰 규모의 파크로 계획되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 제주신화테마파크와 경남 마산로봇랜드와 비슷한 크기가 되었다. 이 때문에 본래 콘셉트였던 '숲'을 구현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매직 포레스트'라는 이름을 버리고 정말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될 것이란 이야기도 있다.
7.1. 사업 관련
- 사업자 - 오시리아테마파크PFV[17]
- 사업비 - 3780억원
7.2. 지배구조
[1] 부산도시공사 등에선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라는 명칭을 쓰기도 하지만, 언론이나 관련 업체 및 타 공공기관들이 더 많이 쓰는 건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다.[2] 하지만, 현재 공사현황을 보면 그렇게 많이 진행되지 않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3] 기사에 의하면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포함한 총 면적으로 따졌을 때 에버랜드의 절반이나 롯데월드 어드벤처 정도의 규모로 총 면적으로는 수도권급 테마파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4] 파크 자체의 면적은 500,579.4㎡이나, 그 부지를 매직 포레스트가 다 사용하지는 않는다.[5] '게리 고다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사명을 변경한 유명한 테마파크 디자인 회사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리뉴얼 설계에도 참여했었다.[6] #[7] 설계사인 'LEGACY Entertainment'와 사업 관련 핵심 공기업인 부산도시공사, 그 산하 오시리아관광단지의 '''조감도가 조금씩 다 다르다.'''(...) 일단 셋 다 같은 장소를 그린만큼 큰 틀에선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은 기관별로 다 다르다. 셋 다 공공기관이거나 공기업인데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홍보 페이스북 계정에 레거시 엔터테인먼트 버전을 첨부했고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와 오시리아관광단지 홈페이지도 서로 다른 조감도를 올렸다. 공사가 더 진행되어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해지거나 개장해야 알 수 있을 듯 하다.[8] 아래의 수요 문단에 서술했듯 제대로 된 테마파크가 없다.[9] 어린이대공원의 놀이기구는 2010년대에 들어서 완전히 철거되어 시민공원으로 탈바꿈되었고 금강공원의 놀이기구들도 몇 개만 남겨놓은 채 완전히 철거되었다. 이마저도 낡고 노후화되어 운영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형국이다. 심지어 비룡열차는 특별한 날이 아니면 가동을 아예 하지도 않는다.[10] 창원시의 경남 마산로봇랜드, 양산시의 통도환타지아, 경주시의 경주월드 리조트, 김해시의 가야랜드, 대구광역시의 이월드 등.[11] 서울특별시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등[12] 그래서 울산에서도 주로 옆 도시에 있는 통도환타지아나 경주월드로 많이 간다. 울산대공원을 놀이공원화하자는 민원도 자주 있지만 공원 조성 목적(시민휴식공간) 퇴색을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 재정부담 또한 하나의 이유로 추정된다.[13] 북구청에서 강동동 쪽에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이 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동해남부선의 폐선 부지에 테마파크를 만들자는 의견도 북구내에서 쏟아지고 있다.(대표적으로 호계역이 있는 호계동)[14] 지금은 자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타지의 테마파크를 가려면, 울산에서 가든 부산에서 가든, 해당도시까지 가는 것도 멀거니와 시내의 터미널에서 놀이공원까지 거리 또한 꽤나 멀기 때문에 도착할 때 까지 3회 이상의 환승은 필수이다. 그러나 2021년에 동해선 광역전철이 태화강역까지 연장 개통되므로 오시리아역 앞에 있는 이 곳까지 환승 없이 도달할 수 있다.[15] 김해국제공항, 부산역,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발 오시리아관광단지 왕복이다.[16] 롯데월드역[17] 前 GS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