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colbgcolor=#af002a> '''본명'''

Wong
'''종족'''
인간
'''국적'''
중국
'''성별'''
남성
'''직위'''
카마르 타지사서
'''소속'''
마스터 오브 더 미스틱 아츠
'''등장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등장 코믹스'''
《닥터 스트레인지 서곡》
《닥터 스트레인지: 미스틱 어프렌티스》
'''담당 배우'''
베네딕트 웡
'''해외판 성우'''
[image] 손종환
[image] 타나카 미오(田中美央)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마블 공식 홈페이지
[image]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원작에선 닥터 스트레인지의 조수이며, 영화에서는 마스터즈 오브 더 미스틱 아츠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헬렌 조에 이어 아시아계 배우가 맡은 조력자 포지션이다. 원작의 깡마른 인상과는 달리 이쪽은 체격이 통통한 편.
캐릭터의 포지션만 보면 닥터 스트레인지의 사이드킥인데 어째 전혀 푸시를 못 받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도 뉴욕 전투에서 비중이 상당하지만 정작 전투가 끝난 후로는 생텀을 지켜야 한다며 퇴장하여 영화가 끝날 때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물론 이는 웡이 단순히 스트레인지의 조수가 아니라 동등한 마스터의 지위에 있으며, 솔로 영화 때부터 피력해왔던 "신비의 영역으로부터 현실세계를 지킨다."는 주장의 연장선상에 있다. 스트레인지가 도르마무를 패퇴시켰으나 다크 디멘션의 위협은 여전히 유효했고, 블랙 오더에게 생텀 방위에 필요한 아가모토의 눈을 빼앗겼고 뉴욕 생텀 마스터인 스트레인지의 부재까지 겹쳐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지켜야 할 명분이 생겨버린것. 푸시를 어느 정도 받는 음바쿠#s-2와칸다 방위라는 목적이 영화 흐름에 부합되는 편이어서 꽤 얼굴을 비췄지만, 웡은 명분상 그러지 못했다.

2. 작중 행적




2.1. 닥터 스트레인지 서곡


강력한 힘을 지닌 셉터를 훔친 도둑을 막으려다가 실패하고, 다시 도둑을 잡으러 가려다 케실리우스에게 '애송이'라고 추궁 당한다. 결국 케실리우스 혼자서 도둑을 잡으러 가지만 도둑이 훔친 셉터의 강력한 힘에 케실리우스 역시 패배한다. 그 후 웡과 케실리우스는 대니얼 드럼, 티나 미노루와 같이 도둑을 막으러 가고 결국 도둑을 제압하는 데 성공해서 셉터를 제자리에 되돌려놓는다.

2.2. 닥터 스트레인지


[image]
카마르 타지도서관에서 마법책을 읽던 스트레인지와 조우. 원래 사서는 따로 있었으나 영화 초반부에 나왔던 사서는 케실리우스에 의해 살해당했기 때문에 웡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웡의 이름을 들은 스트레인지는 아델, 아리스토텔레스, 보노, 드레이크, 에미넴처럼 성 없이 이름이 한 단어냐며 농담을 치지만 웡은 정색하고, 스트레인지는 머쓱해한다. 이후 서고를 안내하며 혹시라도 몰래 책을 가져갈 생각은 말라는 엄포를 놓는다.
과묵하고 진중한 이미지로 나오지만, 실상은 그 엄근진한 이미지와 실제 행동 사이의 갭을 이용한 개그 캐릭터. 영화 초반부에 스트레인지가 기초적인 공간이동 마법과 아스트랄 프로젝션(유체이탈)을 터득한 뒤 웡이 이어폰을 끼고 음악[1][2]을 듣는 사이에 제한된 책들을 계속 훔쳐간다. 음악에 심취한 웡의 등 뒤로 스트레인지의 팔들이 불쑥불쑥 책들을 집어가다가, 눈치 챈 웡이 뒤를 돌아보는 사이 읽던 책까지 훔쳐가자 경악하는 게 백미. 하지만 이런 개그씬 외에서는 마스터다운 진지하고 엄격한 면모를 더 많이 보인다. 아가모토의 눈을 사용하려던 스트레인지를 모르도와 같이 막아서며 지금 네가 하는 짓은 시간을 파괴하는 행위이며 자연의 법칙을 거스른다며 곧바로 다그친다. 주문을 멈춘 스트레인지는 경고문을 아직 못읽은 상태였고 그렇게 위험하면 미리 앞에 써놓든가 하면서 불평하며, 복원된 칼리오스트로의 책을 보고서 마법사들의 소임에 의구심이 품고 캐묻는다.
둘은 스트레인지에게 '''"어벤져스가 물리적 위험에 맞선다면, 우리는 좀 더 정체불명의 적들에 맞선다."'''라며 가르친다.[3][4] 그리고 생텀에 대해 설명하는데 갑작스럽게 런던 생텀이 케실리우스 일당에게 습격받으면서 스트레인지와 갈라지게 된다.
후반부에는 홍콩 생텀을 지키기 위해 다른 마법사들과 함께[5] 질럿들에게 대항하지만, 질럿들에게 당해 사망하고, 생텀 또한 파괴당한다.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가모토의 눈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장면을 보면 꽤 잔인하게 죽었는데, 건물 파편에 심장이 찔린 채로 쓰러진 건물 더미 위에 묻혀버린 상태였다. 닥터 스트레인지 덕분에 살아난 후 또 잔소리하려는 거냐고 말하는 스트레인지를 보고 "아니야, 하던 거 계속해"라고 말하고,[6][7][8] 스트레인지와 도르마무의 거래로 인해 케실리우스와 추종자들이 다크 디멘션으로 빨려들어갈 때 스트레인지가 한 농담(?)[9]에 재밌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앞서 스트레인지가 자기 유머감각에 자부심을 내비쳤을 때 '그건 니 아랫사람들이라 웃어준 거겠지'라며 일침을 놓았던 것과 비교하면 스트레인지의 변화와 웡의 그에 대한 인정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10]
마지막에 아가모토의 눈을 돌려놓는 스트레인지를 칭찬하며 에인션트 원이 죽은 걸 이제 세계가 알아버렸으니 카마르 타지와 생텀을 지킬 새 소서러 수프림이 필요하다며 스트레인지에게 넌 아직도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다고 말을 건넨다. 참고로 이 때 말하는 걸 보면 아가모토의 눈이 인피니티 스톤이란 걸 알고 있다! 다른 MCU 작품들에서는 스톤이 나와도 정확한 정체를 파악하는 인물들은 의외로 적은 것으로 볼 때[11] 에인션트 원이 웡에게 전수한 지식의 양도 만만치 않은 듯.[12]

2.3.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image]

스트레인지: 장난해? 정말 돈이 한 푼도 없다고?

Seriously? You don't have any money?

웡: '''돈은 영혼을 타락시키지.'''

'''Attachment to the material is detachment from the spiritual.'''

스트레인지: 식당 주인한테 그렇게 말해봐. 형이상학적 호밀빵 햄 샌드위치라도 만들어줄지도 모르겠네.

I'll tell the guys at the deli. Maybe they'll make you a metaphysical Ham and Rye.

머리카락이 좀 자라나고 수염까지 길러 한층 중후한 인상이 되었으며,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 대화를 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이제는 닥터와 소소하게 만담도 나눌 정도로 절친한 사이가 되어 있다. 전재산 200루피로[13][14] 참치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고 하며 닥터와 식사하러 나가는 중 생텀 지붕을 뚫고 떨어진 브루스 배너 와 만나 토니 스타크에게 데려간다.
에보니 모컬 옵시디언이 뉴욕에서 타임스톤을 뺏으려고 할 때 닥터 스트레인지와 같이 에보니 모를 상대했지만 에보니 모의 공격을 완벽히 방어해내고, 에보니 모가 마법으로 가시 모양으로 벽돌을 깎아서 날리지만 그걸 스트레인지가 게이트 웨이를 형성해서 흡수하고 웡이 반대방향 게이트 웨이를 형성해서 역으로 에보니 모에게 날려서 상처를 입히는 등 환상의 콤비네이션을 보여준다.[15] 중간에 공격을 받고 나가 떨어진다. 이후 컬 옵시디언을 포탈로 날려보내서 아이언맨을 구하고, 컬 옵시디언이 정신차리고 되돌아오려고 뛰어들어올 때 타이밍 좋게 포탈을 닫아 손을 잘라내는 타격까지 입힌다.[16] 이후 아이언맨이 고맙다는 표시로 결혼식에[스포일러] 와 달라며 하늘로 사라지자 배너와 둘만 남는다. 배너가 뭘 할지 물어보자 타임 스톤이 없어졌으니 뉴욕 생텀을 수호해야 한다면서 퇴장한다.
그 이후 영화가 종료될 때까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에 타노스가 전 우주 생명체의 반을 날려버렸을 때 소멸되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본편에서의 웡은 상당히 믿음직하고 듬직하게 전투를 치러준 캐릭터이다. 닥터와의 호흡이 가히 절묘한 편. 닥터가 소멸했으니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마법사나 생텀 수호자는 웡밖에 없을 뿐더러, 작중 꽤 일찍 퇴장하기도 했고, 시사회나 토크쇼 등 홍보차 실시하는 외부행사에서도 배우가 모습을 비춘 적이 한두번 정도 뿐인 관계로 후속작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도 출연할 가능성은 높다.
루소 형제가 아마 살아있을 거라고 말해주고 그녀의 어머니 역할이었던 안젤라 바셋이 인터뷰에서 생존을 인증해주던 슈리와 달리 그의 생존 여부는 확정되지 않던 상태였으나 루소 형제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림에 생존자들과 함께 있음이 확인되었다.#

2.4. 어벤져스: 엔드게임



'''뭐, 더 필요해?'''("What, you wanted more?")

단체 재 집결 후 점호하는 스트레인지의 질문에 답변[17]

포스터의 공식 캐스팅 목록에 담당 배우인 베네딕트 웡의 이름이 있어 출연이 확정되었다.
타노스의 군단이 블랙 오더와 함께 지상으로 강하하기 시작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게이트 웨이가 열리며 블랙 팬서와 와칸다의 병력이 전열을 갖추고 있는 모습이 비춰지며, 이후 엄청난 숫자의 게이트 웨이가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면서 웡을 중심으로 한 마법사들과 함선을 포함한 지원군들이 캡틴 아메리카의 뒤에 결집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이게 전부냐는 닥터의 질문에 더 필요하냐고 악을 쓰며 대답하는 모습이 개그 아닌 개그는 덤. 말이 끝나자마자 매몰되던 헐크/제임스 로즈/로켓이 자이앤트맨과 함께 등장. [18]
이후 타노스가 폭격을 명령하자 다른 마법사들과 함께 방어막을 만들어 아군을 보호하였으며, 싸움이 끝난후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 토니 스타크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포스터에서는 생존한 것으로 되어있지만 나중에 공개한 정보에서는 핑거스냅의 희생자였다고 나와서 설정이 충돌한다.

3. 기타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캐스팅을 그렇게 했는지는 몰라도 배우와 성이 같다. 심지어 이름은 상대 배우와 같다.
루머로는 본래 마동석에게 캐스팅 제안이 왔지만 스케줄이 안맞아 본인이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있다.[19]
영화에 나온 마스터 중 하나인 하미르는 원작에서 웡의 아버지로 나오는 인물이다.#
홍콩 전투에서 웡이 마법사들을 지휘해서 웡이 홍콩 생텀의 마스터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웡은 홍콩 생텀의 마스터가 아니다. 홍콩 생텀 마스터는 영화 초반에 잠깐 나오는 여성 캐릭터 티나 미노루이다.[20] 물론 직급 혹은 실력이 웡이 더 높아서 지휘를 한 것이고 일단 카마르 타지에서 겸직(도서관 관리+생텀 마스터 등)은 불가능하다.
의외로 개그캐인 면이 크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는 스트레인지가 "아, 좀. 세계적인 스타잖아."라고 비욘세 드립을 치며 호응을 독촉하나 웡은 아예 비욘세를 모르는 듯이 표정하나 바꾸질 않으며 세상 물정에 관심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비욘세 음악을 듣고 있다가 닥터 스트레인지가 공간이동을 하며 책을 빼앗는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닥스와 친해지면서 비욘세가 누군가 찾아봤다가 새로운 문물에 눈을 떴을지도. 물론 카마르 타지 문서에 나오듯이 마블 세계의 마법사들도 현대 문물과 단절되지 않고 세상 물정을 다 아는 사람들이므로 웡 역시 비욘세가 누구인지 알면서도 선배로서 허세(?)를 부렸을 수는 있다. 그외에도 전투가 끝나고서도 호탕하게 웃으며 닥터 스트레인지와 훌륭하게 개그 콤비로써도 활약한다.
인피니티 워 시점에서는 가진돈도 없는데 참치샌드위치를 먹고 싶어한다던지, 헐크를 모델로 한 아이스크림 을 즐겨먹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벽창호였던 닥터 스트레인지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유들유들해졌다.
레고로도 나왔다. 브릭토버로 출시되었으며 제법 구하기 힘든편에 속한다.

[1] 스트레인지가 비욘세 모르냐며 농담을 했었는데, 이때 웡은 비욘세의 불세출의 히트곡인 '''싱글레이디를 듣고 있었다.''' [2] 여담으로 스트레인지의 비욘세 언급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애드립이었다. 웡이 비욘세의 노래를 듣는 장면은 감독이 이 애드립을 맘에들어해 추가한 장면.[3] 즉 도르마무를 막고 생텀을 지키느라 어벤져스의 일에 개입하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본작에서 도르마무의 위협을 정리함으로서 라그나로크에서의 개입 및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를 상대로 한 거대한 싸움에 적극 참여하게 되는 개연성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4] 이후 엔드게임에서 뉴욕 전투 당시에 에인션트 원이 생텀에 달려드는 치타우리 병사들을 처리하는 장면이 나왔었지만, 어디까지나 생텀에서 방어만 할뿐,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5] 근데 생텀 안에 꽤 많은 마법사들이 있었는데, 정작 밖에서 케실리우스에게 대항한 건 웡 혼자뿐이었다. 후에 시간을 되돌려 웡을 살려냈을 때도 다른 마법사들은 등장하지 않았다.[6] 정확히 말하자면 웡이 시간역행에 벙찐 것을 보며 "그래 알아. 자연의 섭리를 어기는 거지."(I know. Breaking the natural law.)라고 하자 '''"뭐, 이제와서 멈추지는 마."(Well don't stop now.)'''라면서 그대로 묵인했다.[7] 여기서 웡과 모르도의 차이가 나오는데, 모르도는 시간을 되돌릴 때 자연의 법칙을 파괴한다고 질색하는 것과 이후 쿠키 영상에서의 모습을 보면 정말 융통성이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웡은 평소에는 원리 원칙을 지켜도 정말 불가피할 때는 위험한 방식에도 묵인하는 모습을 보여 스트레인지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유연한 사고 방식을 가졌다 할 수 있다.[8] 사실 이제와서 어겼던 자연의 섭리를 되돌리면 본인이 다시 죽어버리기 때문도 있다.[9] 경고문은 중요한 주문 뒤에 적혀있으니 주문 사용법이 적힌 페이지 두 장만 훔치지 말고 책을 통째로 훔쳤어야 한다는 농담. 스트레인지가 처음 시간조작 주문을 시도했다가 모르도와 웡에게 질책받았을 때에도 "그럼 주의사항을 앞에다 적을 것이지...."라고 툴툴댔는데 똑같은 까닭으로 케실리우스를 놀린 것이다.[10] 초반에는 오만방자한 스트레인지의 기를 죽여놓을 필요가 있었지만, 후반에는 천신만고 끝에 전투가 겨우 승리로 끝나서 마음이 풀어진 탓도 있을 것이다. 원래 기분이 좋으면 별 것 아닌 것도 재밌게 느껴지니...[11] 깃든 힘을 알아봐도 그걸 인피니티 스톤이라고 직접 명시하는 경우는 드물다.[12] 비전의 머리에 박힌 마인드 스톤의 정체도 토르 정도만 알고 있었다. 다른 이들은 마인드 스톤을 언급할때 그저 보석 정도로만 언급하는데 토르가 비전을 탄생시킨 뒤 비전의 머리를 가리키며 "이건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인 마인드 스톤이야" 라고 알려준다.[13] 네팔 루피로 추정되며, 이 경우 우리 돈으로 2천원에 불과하며 이어지는 웡의 말대로 미국 돈으로는 2달러가 안 되는 푼돈이다. 그래서 닥터는 한숨을 푹 내쉬더니 그냥 자기가 사주기로 했는지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본다.[14] 돈을 주머니에서 꺼내며 200이라고 말하다가 닥터가 달러냐고 묻자 루피라고 답하며 참 해맑게 웃는다(...). 직후 체념한 닥터의 표정은 덤.[15] 근데 이상한 게 게이트웨이는 이면세계의 입구 열기+출구 열기를 통한 이동이 아니라 그냥 물질세계의 두 지점을 연결하는 기술이라서 한 명이 그냥 쓰면 출구와 입구가 동시에 생기는데 그 닥스가 다른 마법도 아니고 자기가 제일 처음 배운 마법 쓰는데 웡이 필요할 리가 없다. 설마.... 단순히 닥터 스트레인지의 사이드킥이 아니라 본인도 훌륭한 마법사라는 것을 보여준다.[16] 침착하게 기다렸다가 닫는 것을 보아 노린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윙이 이 당시 죽지는 않았지만, 닥터와 타임 스톤이 사라져서 생긴 세력공백을 메우는 와중에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었을지는 불명. 죽은 아이언맨의 장례식에는 참여한다.[17] 더빙판에선 "이정도면 됐잖아?"로 번역되었다.[18] 닥터 스트레인지가 5년 전부터 이 상황을 예지하고 판을 깔아놨던걸 보면 작품외적으로 보면 개그지만 내적으로 보면 '''진짜로 인원이 부족해서 물어본 것'''일 수도 있다. 인원이 부족하면 예지에서 벗어나기 때문. 실제로 삼인방들은 나중에 건틀릿을 지킬때 눈에 띈 활약을 했었다.[19] 마동석은 이터널스에 출연하게 되었다.[20] 런어웨이즈#s-3에 등장하는 니코 미노루(시스터 그림)의 엄마. 다만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에서 등장한 티나 미노루와 드라마판에서의 티나 미노루와는 동명이인이라고 제작진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