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멸충

 



[image]
▲ 일러스트는 Jairo Sanchez의 작품. 궤멸충과 교전중인 프로토스 유닛은 용기병.
1. 개요
2. 성능
2.1. 부식성 담즙
3. 실전
4. 상성
5. 패치 내역
6. 캠페인, 협동전


1. 개요


[image]

'''궤멸충''' Ravager
'''무장'''
플라스마 방출 (Plasma Discharge)

궤멸충은 바퀴의 게놈을 수년 간 생물학적 한계 너머까지 뒤틀고 미세 조정한 끝에 탄생한 생물이다. 이 거수는 플라스마 불꽃을 사용해 근접 거리의 적뿐 아니라 견고한 방어를 구축한 참호 속의 적도 노출시킬 수 있으며, 이는 과거의 군단이 극복하지 못했던 전투의 요소를 해결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육중한 몸체 때문에 민첩하지는 않지만, 부식성 담즙 덩어리를 먼 곳의 대상에게까지 투척할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궤멸충은 저그가 전장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지능적인 진화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영어명은 유린자를 뜻하는 래비저(Ravager). 공허의 유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저그 유닛. 바퀴를 변태시켜 생산하는 유닛으로, 부화장 단계에서 추가된 유닛이다.
설정상 등에 다량의 휘발성 액체를 저장하기 위해 골격이 바퀴보다 더 크게 성장했다고 한다. 이 휘발성 액체로 지상 유닛에게 빠르게 플라즈마를 발사할 수 있으며 포물선 궤적으로 '부식성 담즙' 을 쏠 수 있다. 생김새나 설정으로나 스타쉽 트루퍼스 시리즈의 플라즈마 버그가 모티브가 된 것으로 추정.
휘발성 액체를 저장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바퀴와 비교해 봐도 상당한 크기 차이를 자랑한다. 이게 정녕 바퀴가 변이해서 만들어진 유닛인가 싶을 정도로 상당히 크기가 큰 편. 인게임에서는 저그 유닛 중 나름 큰 편인 여왕과 비교해 봐도 궤멸충이 한 수 위이며, 저그 유닛 중 '''가장 몸집이 큰 울트라리스크와 비교해봐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몸집이 크다. 다만 집정관과는 달리 장갑 유형은 거대가 아니다. 바퀴와의 확연한 구분을 위함과 부식성 담즙의 사거리때문에 밀집성을 줄이기위해서 크게 설정한 듯 싶다. 충돌크기는 0.75로 불멸자, 바이킹 돌격모드와 같다.

2. 성능


'''유닛 정보'''
비용
[1]
단축키
V
생명력
120
방어력
1
특성
중장갑 - 생체
시야
9
공격력
16[2][3]
공격 가능
지상
공격 속도
1.14[4]
사정거리
6
이동 속도
3.85[5][6]
변이 모체
바퀴
능력
잠복(연구 필요), 부식성 답즙
수송 칸
4
'''특수 능력'''
'''특수 능력'''
'''단축키'''
'''설명'''
'''비용'''
[image]
'''부식성 담즙'''
C
대상 지점에 투사체를 발사하여 투사체가 떨어진 지역의 모든 유닛에게 60의 피해를 줍니다.
'''프로토스 역장 파괴 가능'''
거리: 9, 효과 범위: 반경 0.5 (직경 1)
[7]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역사상 '''유일하게 부화장 테크에 추가된 확장팩 신 유닛'''이다.[8]
원래 초기 안에서는 180의 높은 체력을 가지고 1.3의 공격 주기를 가진 유닛이였다. 그러나 공허의 유산 베타에서는 체력이 120으로 낮아진 대신 0.8의 공격 속도를 가진 유닛으로 조정되었다. 바퀴가 궤멸충 셔틀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인 듯. 그러나 지나치게 강하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공격 주기와 사정거리가 너프되었다. 이후로 블리자드가 과하게 허약해졌음을 느꼈는지 중장갑 속성을 빼고 생체 속성만 가지게 패치. 그리고 사정거리도 6으로 되돌렸다.
모체인 바퀴와 비교해보면 체력이 25나 깎이고 가격이 더 비싸다. 대신 기본 이속이 신경 재구성 진화를 하기 전의 바퀴보다 빠르며, 사정거리도 2 증가한 6인데다가, 중장갑인 바퀴와는 달리 무장갑이기 때문에 바퀴의 상성인 불곰과 공성 전차, 불멸자를 상대로 더 잘 버틴다. 자체적인 스펙만 보면, 비싸지고 체력 25를 헌납한 대신 긴 사정거리와 무장갑을 얻은 바퀴라고 볼 수 있겠다.

2.1. 부식성 담즙


불똥 그거 보니까 '''뒷구녕으로 쏘던 거 같더라.'''

근데 실바는 그거 보고 '''토하는 거'''라네. 내가 보기엔 '''똥 싸는 거'''인데 말이지.

그리고 '''이 "궤멸" 적인 토론'''은 현재 불타오르는 중.

- 야전교범

궤멸충 무리가 북쪽에서 접근 중입니다. 놈들의 부식성 담즙을 조심하십시오!

- 홀 대위, 노바 비밀 작전

진화 후 궤멸충이 가지고 있는 기본 기술인데, 시전 방식이 꽤나 독특하다. 대상 지점을 지정하면 궤멸충이 등으로 불덩이 같이 생긴 휘발액을 공중으로 발사하고, 2.5초 뒤 쏜 휘발액이 지정한 지점으로 내려와 대상 지점에 있는 모든 유닛에게 60의 피해를 준다. 다시 사용하려면 아주 빠름 기준 7초가 걸린다.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연구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사이오닉 폭풍처럼 아군도 이 기술에 맞으면 피해를 입는다.
이 기술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공중 유닛까지 타격할 수 있다는 점, 또 하나는 '''프로토스 파수기역장을 부술 수 있다'''는 점이다. 역장이 쳐진 곳에 이 기술을 사용할 경우 역장 지속시간이 얼마나 남아있든 간에 무조건 파괴된다. [9] 많은 저글링으로 파수기의 마나를 빼 먹거나 땅굴 발톱 진화 업그레이드를 한 바퀴로 잠입하는 방법 말고는 뾰족한 역장 파훼법이 없어 '''역장에 취약했던 저그에게 광명을 가져다 준 기술'''이다.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에서는 파수기의 역장을 부식성 담즙으로 파괴한 후 다수의 저글링으로 프로토스의 방어선을 무너뜨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공격 범위가 상당히 좁으며, 투사체가 내려오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이속이 빠른 유닛들 상대로는 효과를 보기가 힘들다. 궤멸충이 기술을 시전하는 데 1초, 투사체가 내려오는 데 거진 2초 가량 걸리는데 이러면 이속이 빠른 유닛들은 투사체가 내려 오는 것을 보고 충분히 피할 수가 있지만 적의 이동을 방해하는 진균번식과 연계하거나 공성 전차국지 방어기, 광자포벙커, 행성 요새 등 움직일 수 없는 구조물에 사용할 때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담즙의 진가는 '''진형 붕괴, 구조물 철거'''에서 발휘되는데, 궤멸충이 비교적 초반에 나오는 유닛임에도 '''60'''이나 되는 높은 피해량을 가져서 화력도 나쁘지 않고 시전 사정거리도 긴 9이기에 시야만 확보되어 있다면 적의 방어 구조물(벙커광자포등)을 큰 피해없이 빠르게 철거할 수 있으며, 쏜 담즙이 내려오는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궤멸충을 다수 양산하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되며, 다수의 궤멸충으로 담즙을 사용하면 어쩔 수 없이 담즙을 무빙으로 피해야 하므로 상대방의 진형 붕괴와 딜 낭비를 유도하는 데에도 제격이다.
테란은 전반적으로 기동성이 좋아서 피하는 데 별 무리가 없지만, 움직일 수 없는 공성 전차와 땅거미 지뢰, 그리고 수호기 모드의 해방선은 꼼짝없이 담즙을 맞아야 한다. 또한 덩치가 크고 이동 속도가 느린 토르 역시 담즙의 밥. 프로토스의 경우 추적자를 제외한 거의 모든 유닛이 담즙을 피하려고 애를 써야 하며, 역장을 부수기 때문에 파수기를 수호 방패 셔틀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종족 불문하고 진균 번식이 걸리는 순간 몰살이다.
과거부터 테란전에 자주 쓰이던 링링 입구뚫기 올인에서 맹독충에 들어갈 가스를 궤멸충에 사용하고 적진 근처에 보내놓은 대군주로 언덕 위 시야를 확보해주면 상당히 안전하게 입구뚫기를 시도할 수도 있다. 해불의 사거리 밖에서 최소한 보급고 철거까지는 노려볼 수 있고, 벙커도 두들겨맞다가 터지고 해방선 한두 기로 어설프게 방어를 시도하다가는 함께 터져나가며 GG를 치기 일쑤. 막히면 뒤가 없는 맹독충 올인과는 달리 궤멸충만 살리면 상대적으로 손해가 적다는 점에서 더 좋다. 입구를 막고 농성하는 탱크나 광자 과충전이 걸린 수정탑을 철거해버리고 저글링을 난입시키기에도 좋은 기술.
2014년 블리즈컨 당시 공허의 유산 관계자의 발언에 따르면 처음부터 이 기술을 만든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초기 원안에서는 맹독충이 역장을 부술 수 있게 하거나 역장을 부술 수 있는 1티어 거대 유닛을 구상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이렇게 만드니 그 유닛은 그냥 역장 부수는 기계로 전락해 버리고 전략적으로 쓰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은 제작진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고, 따라서 재설계를 한 것이 지금의 이 기술.

3. 실전


부화장 테크 유닛임에도 가스를 너무 소비하는 관계로 정작 부화장 테크에서는 다수 운용하긴 어려운 유닛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 궤멸충 1기 값만 따지고 보면 가스를 100이나 먹는 데다가, 100/100을 먹는 것치고는 부식성 담즙을 빼면 자체 성능도 그다지 좋다고는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초반 올인을 할 게 아니라면 궤멸충을 과도하게 생산하면 테크도 늦어질 뿐더러 가시지옥이나 맹독충 같은 주력 유닛을 뽑는 데에도 차질이 생기기 때문. 그러나 부화장 테크 유닛이어도 극후반까지 쓸 방도가 있는 좋은 유닛임은 분명하다. 초반에 유닛이 적을 때는 담즙을 보고 피할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유닛이 많아 피하기 어려워지는 점도 후반에 이용하기 더 좋은 이유이다.
초반 궤링 올인용으로 뽑거나, 해방선 견제 차단, 적의 올인, 특히 프로토스의 파수기 동반 올인같은 뽕을 방어하는 데 쓰이거나, 후반에 울트라와 가시지옥을 주력으로 운영할 때 몇 마리 뽑아서 견제에 써먹거나 주력 전투에 투입하면 쏠쏠한 위력을 발휘한다. 저저전 싸움에서는 바궤링 체제간의 전투에서 대군주가 담즙을 피하기가 힘들어 초반부터 상대 대군주를 처리해주는 방식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는 것을 볼 수 있다.
미국 기준 3월 11일, 한국 기준으로 3월 17일에 커뮤니티 피드백이 올라왔는데, 부식성 담즙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10초에서 14초 정도로 늦추는 방안을 테스트 중에 있다. 대 프로토스전에서 전투시에 궤멸충 덕에 프로토스가 불리한 점이 있어서라고 설명하였다.토론장
후반에는 동족전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는다. 테저전에선 살모사가 더 활약을 잘 보이며 저프전에선 담즙을 쏴도 집정관과 불멸자가 잘 죽지 않거나 광전사가 쓸어버린다.

3.1. 저테전


바이오닉 테란 상대로 그럭저럭 잘 쓰이는 편이다. 무장갑이고 사정거리도 길어서 불곰 상대로도 잘 버티는 데다가, 부식성 담즙으로 바이오닉의 화력 보조 유닛들인 공성 모드 중인 공성 전차, 수호기 모드 중인 해방선, 땅거미 지뢰 모두를 잘 잡아주기 때문. 무장갑인 궤멸충의 장갑 특성상 공성 전차의 포격을 바퀴보다 잘 버티는 데다가, 공성 모드 중에는 이동이 불가능 하므로 담즙 3방만 잘 떨궈주면 쉽게 끊어 먹을 수 있다. 해방선 또한 수호기 모드일 때는 이동이 불가능 하므로, 해방선의 공격 범위를 잘 피해서 담즙을 떨궈주면 쉽게 처치 할 수 있다. 지뢰는 과거 방어선이 잘 구축된 곳을 지상군으로 뚫기가 굉장히 힘들었던 시절에서 벗어나 담즙 두방만 떨궈주면 손쉽게 지뢰 하나를 날려버릴 수 있게 되었다. 공허의 유산에 들어서 뮤탈킬러 해방선의 추가와 애벌레 펌핑의 효율 감소로 뮤링링의 효율이 군단의 심장 시절보다 줄어들어서 바멸충 조합으로 이를 대신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 바멸충 조합은 상대방의 의료선 견제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니고 있으며 중후반으로 들어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다수 궤멸충의 힘은 급격하게 떨어진다. 궤멸충의 자체 성능만으로 따지면 담즙과 무장갑을 빼면 바퀴와 다를게 없는데다가, 테란이 자극제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담즙으로 해불을 처리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지며, 테란이 다수의 의료선을 쌓고 업그레이드를 충실하게 돌리면 해불과의 힘싸움에서 버틸수가 없어진다. 테크상의 문제 때문에 바이오닉 3/3업 업그레이드가 저그의 3/3업보다 빠른 테란의 특징상 중후반까지 계속 바멸충으로 테란의 병영 유닛들과 탱료선을 상대하기 힘들어진다. 이 경우 계속되는 견제에 방공이 힘들다면 중반부터 업그레이드를 공유하는 히드라와 가시지옥을 섞어 바드라 + 바드라 변이형(?)으로 최종 구성되는 경우도 잦은 편.
과거에는 테란이 트리플을 가져가는 타이밍에서 다수의 바퀴와 궤멸충을 짜내서 200을 채우고 한방을 노리는 전략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테란의 대처법이 좋아짐에 따라 이 전술도 잘 안쓰이는 추세다. 따라서 단순 바멸충 만으로 게임을 끝내기 보다는, 바멸충에다가 감염충을 섞어서 최대한 테란의 공격을 버티면서 군락 테크로 넘어가 울트라리스크를 띄우는 중간다리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감염충의 진균 번식과 담즙의 궁합이 잘 맞는 다는 것을 이용하여 상대 테란이 해병의 비중이 많다면 전차를 태운 의료선과 함께 진균을 맞춰서 담즙을 쏴서 전멸 시켜 일방역전을 노릴수도 있으며 키틴질 진화 업그레이드를 한 울트라리스크가 나올수 있게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후반에서 저그가 군락 테크로 넘어가서 군락 유닛으로 조합을 맞춰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담즙으로 울트라리스크를 노리는 해방선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데다가, 감염충의 진균과의 궁합도 어디 안 가기 때문. 다만 너무 많이 뽑는 것 보다는 적당하게 생산해서 화력 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
메카닉 테란 상대로는 살벌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기동성이 느린 유닛들이 주력이 되는 메카닉 특징 상 궤멸충의 담즙이 큰 빛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사이클론과 화염차 말고는 전부 이동 속도가 느린 유닛들이 대부분인 만큼 담즙에 너무 취약하다. 화염기갑병과 토르는 담즙을 피하기 힘든 유닛들이며, 공성 전차도 의료선이 없으면 담즙에 그대로 노출 될 수밖에 없다. 물론 상대방의 공성 전차가 다수가 쌓이면 궤멸충 만으로 상대하는건 불가능하니 체제 변환은 필수.
그러나 요즘 메카닉 테란은 화염차 사이클론으로 기동성을 이용해서 견제하여 탱크 타이밍을 버는 식으로 하기 때문에 메카닉 상대시에는 사이클론이 쌓인 궤멸충에 지는 타이밍을 잡거나(소수대 소수일 경우 사이클론이 dps로 씹어먹지만 다수대 다수에서는 사이클론이 담즙을 못 피해서 진다) 사이클론이 1~2기밖에 없는 타이밍에 6기정도로 푸쉬하는것을 추천한다.

3.2. 저프전


궤멸충은 주로 방어선을 돌파하거나, 파수기를 대동한 올인, 점멸 추적자를 상대할 때 쓰인다. 궤멸충은 가시지옥과 함께 공허의 유산에서 다수의 파수기 조합과 땡 추적자 전략의 힘을 크게 약화시켰다.
궤멸충은 '''파수기를 잡기 위해 태어난 유닛'''이나 다름없다. 파수기는 느려서 담즙을 피하기 어려우며, 담즙으로 역장을 부수거나 역장 너머에서 공격할 수 있다. 군단의 심장까지는 저그 지상 유닛 대다수가 사정거리가 짧아서 역장만 잘 치면 사거리 우위를 통해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었지만, 궤멸충 때문에 역장을 쓰기 힘들어졌다. 또한 광자포나 과충전이 걸린 수정탑을 멀리서 깰 수 있기 때문에 프로토스의 방어선을 갉아먹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프로토스가 트리플 멀티를 시도하거나 이를 수비할 때 큰 위협이 된다.
궤멸충은 추적자를 상대하기에도 알맞다. 장갑 속성이 무장갑이여서 추적자를 상대로는 바퀴보다 더 잘 버티며, 사정거리 또한 바퀴보다 길어서 바퀴의 후방에서 안전하게 추적자를 상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추적자는 궤멸충을 상대로는 사거리 우위와 점멸 컨트롤로 이득을 보기 힘들다. 물론 프로토스는 테란과 달리 기본 유닛들의 체력이 꽤 높으므로 담즙 한두 방에 우수수 터지지는 않지만, 발당 60의 대미지는 충분히 아프다.
궤멸충은 프로토스의 고급 유닛들을 상대로는 힘을 쓰기 어렵다. 궤멸충은 이동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분열기의 정화 폭발에 굉장히 취약하며, 제대로 된 지대공 유닛이 아니라서 다수의 우주관문 유닛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감염충을 섞어 진균 번식으로 피하지 못하게 묶고 담즙을 맞출 수 있지만, 고위 기사 때문에 쉽지 않다. 따라서 궤멸충은 주로 초중반에 사용하다가 가시지옥이나 군락 유닛으로 체제를 전환하게 된다.

3.3. 저저전


초반에 저글링 맹독충 싸움으로 게임이 끝나지 않거나 중반에 들어서면 바퀴와 더불어서 주력 유닛으로 '''줄창''' 쓰인다. 모체가 되는 바퀴가 저저전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유닛인만큼, 바퀴로 통해서 생산되는 궤멸충 또한 바퀴와 더불어서 주력 유닛으로 잘 쓰인다. 공허의 유산에 들어서도 초반 링링 싸움을 제외하면 여전히 바퀴가 주력이 되는 싸움은 여전한데다가, 바퀴의 상성인 가시지옥 상대로도 강력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바퀴와 같이 중후반 주력 유닛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전까지 게임을 노잼으로 만들던 땡바퀴 상대로 바퀴 수가 조금 적더라도 궤멸충을 어느정도 섞어주는게 유리한데, 부식성 담즙으로 상대방에게 이동을 강요해 화력 낭비가 생기게 하는건 기본이고, 컨을 하지 않는 싸움이라도 궤멸충이 바퀴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유닛 진형과 지형에 의한 자신의 화력낭비가 줄어들게 된다. 이 때문에 저저전에서 서로 바멸충 조합을 가져서 담즙 쏘기 싸움을 하는 포트리스 대전 양상이 되었다.
기존 땡뮤탈이나 땡바퀴가 문제가 된 이유는 조합도 컨트롤도 필요없이 무조건 많이 모은 놈이 장땡이 되는 극단적인 싸움이라 조금의 빈틈이라도 만들지 않기 위해 테크를 탈 수 없었다는 것이었다. 궤멸충은 그 특성상 컨트롤이 필요하고 바퀴와의 조합 비율 또한 중요해서 조금 적은 숫자로도 상황에 따라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고, 따라서 테크를 탈만한 환경이 마련되었다. 그 결과 공허의 유산의 저그전은 후반으로 넘어가면 뮤탈리스크, 가시지옥, 무리 군주, 심지어 군단 숙주와 울트라리스크까지 나오는 매우 다양한 싸움이 되었다.
즉 궤멸충의 등장으로 인하여 군심 시절에 문제였던 땡바퀴전을 파훼하는데 성공한 일등공신이다.

4. 상성


궤멸충의 자체 성능은 원본인 바퀴와 비교하면 체력이 약 18% 줄어든 대신, DPS는 33% 정도 좋아진 수준으로 바퀴보다 조금 좋은 수준이다. 쉽게 말해서 인구수 3, 자원 100/100을 먹는 유닛의 성능치고는 저질 수준의 스펙. 대신 궤멸충은 부담없이 날릴 수 있는 담즙과 무장갑으로 담즙을 피할 수 없는 기동성이 느린 유닛, 그리고 중장갑 추가데미지를 주는 유닛 상대로 효율이 좋은 반면, 그렇지 않은 유닛에게는 효율이 떨어진다.
사실상 기본 전투능력은 바퀴 1마리보다 나을 게 없는 궤멸충인데, 압도적인 DPS를 가졌고 질보다 양인 해병을 이기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대신 담즙은 해병을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고, 해병에게 딜로스를 유발시킨다는 점에서 궤멸충은 마냥 불리하지도 않다. 따라서 해병 부대를 상대할 땐, 바퀴를 앞에 세워두고 궤멸충의 담즙으로 화력 지원을 해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해병과 마찬가지로 자극제를 빤 불곰은 이속이 빠르기 때문에 궤멸충의 담즙을 피하기 쉬우며, 불곰 역시 가격이 싼 유닛이라 대량 생산하기에도 적당하다. 그리고 충격탄은 후퇴하는 궤멸충에겐 재앙에 가깝다. 대신 궤멸충은 무장갑이어서, 불곰도 궤멸충을 잘 잡지는 못하는 편...이긴 하지만 불곰이 자극제를 먹으면 아무리 무장갑인 궤멸충이라도 폭사하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는다.
사신의 빠른 기동성은 담즙을 맞추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성능 자체가 사신보다 우월한 궤멸충이기에, 궤멸충 입장에선 그리 무서운 상대도 아니고, 사정거리도 바퀴와 달리 긴 편이기에 사신을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
  • 궤멸충 > 유령 (탱커 없이 단독으로 붙는 경우)
궤멸충 ≪ 유령 (서로 조합이 갖춰진 경우)
서로가 무장갑이지만 스펙상 궤멸충이 조금 더 우위에 있다. 단 유령에게는 은폐가 존재하고, 부동 조준으로 궤멸충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선제공격이 중요한 상성. 다만 실전에서 아무런 조합 없이 둘이 맞붙을 일은 거의 없는데, 저글링 + 바퀴 + 궤멸충 조합과 3/3업 타이밍 이후 유령 + 화염기갑병 조합이 맞붙을 수 있다. 이 경우 유령의 부동 조준이 궤멸충의 극카운터가 되니 상성에서 앞선다고 달려들면 시원하게 녹는다. 이런 싸움에서는 저그가 탱커인 기갑병을 잡아내서 조합만 무너뜨리면 우세를 점할 수 있다.
무장갑인 궤멸충 상대로는 화염차는 공격력이 8밖에 안되는데다가, 공격 속도도 느리고, 사정 거리도 1 더 짧다. 그나마 기동성 자체는 화염차가 압도적이라 부식성 담즙을 쉽게 피할 수 있으나 거기까지.
화염차와 달리 이속도 느리고, 이속을 늘릴 수단도 없는 기갑병은 궤멸충의 담즙을 피하기가 너무 힘들다. 게다가 궤멸충은 무장갑이고 사정거리와 이동속도도 한 수 위이기 때문에 화염기갑병의 상당한 열세.
체력이 허약해서 지뢰 한 방에 죽긴 하지만,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탐지 수단만 있다면 지뢰를 처치하는게 어렵지 않으며 수틀리면 담즙을 지뢰 위로 떨궈서 처리하는 벙법도 있다. 그나마 땅거미 지뢰가 잠복을 푸는 속도는 빠르기는 하지만 잠복하지 않은 지뢰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소수 싸움일 때는 무장갑인 궤멸충이 생각보다 전차의 포격을 잘 버티는 데다가 담즙만 3번 쏴주면 전차를 확정적으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전차를 상대해 줄 수 있다. 하지만 전차의 수가 쌓이면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긴 전차가 먼저 선빵을 치기 때문에 궤멸충만으로는 절대 달려들 수 없다.
토르는 기동성이 느리고 충돌크기가 커서 부식성 담즙에 그대로 노출된다. 다만 체력이 400이나 되어서 담즙을 7번 정도 맞아야 죽으며, 지상 DPS도 강해서 재수없으면 궤멸충이 녹아내릴 수 있다. 때문에 다수를 모아서 상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궤멸충 자체도 빠르기 때문에 똑같이 토르에 강한 바퀴와 같이 조합을 해준다면 토르를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이동속도가 궤멸충이 더 빨라서 토르의 사거리 안에 들어갈 이유가 없다.
무빙샷은 삭제됐지만, 대신 튼튼한 몸빵과 강력한 DPS를 얻은 사이클론이기 때문에 소수 대 소수 싸움이라면 담즙따위야 가볍게 피해서 궤멸충을 뚜드려 팰 수 있다. 하지만 서로 수가 쌓이게 되면 하늘에서 우르를 떨어지는 담즙을 사이클론만으로 다 피하면서 싸우는 건 불가능해진다.
해방선의 대지 화력은 매우 강력하지만, 이 상태에서는 제자리 고정인지라 부식성 담즙에 3방이다. 해방선이 사업을 한 후에는 담즙으로 잡기 까다로워지지만 상당히 테크가 느리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
지상 유닛 중엔 제일 빠르고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유형인 저글링은 궤멸충 입장에선 매우 부담스럽다. 게다가 해병이나 광전사보다 충원 속도도 빠르다는 것도 궤멸충에겐 안 좋은 소식. 부식성 담즙으로 하나하나 잡는 데 신경쓰기보단, 차라리 다른 유닛에게 저글링 처리를 맡기자.
무장갑이여서 맹독충의 공격에 잘 버티기는 하지만 바퀴와 달리 체력이 낮아서 맹독충의 자폭 공격이 상당히 아프다. 그나마 바퀴와 달리 덩치가 커서 맹독충의 광역 공격에 피해를 덜 입는 편.
궤멸충도 바퀴처럼 조금이지만 인성비 쪽으로 기울어진 유닛이라 인구수를 더 자치할 뿐만 아니라 변이 가격까지 고려하면 바퀴보다 더 많이 뽑질 못한다. 바퀴는 인성비는 안좋아도 가성비는 좋아서 궤멸충보다 많을 수 밖에 없다. 일단 정면으로 맞서면 체력은 낮지만 공격력이 똑같고 공격 속도가 더 빠른 궤멸충이 우세하지만, 기동성이 더 빠른 바퀴는 부식성 담즙을 피하기는 쉽고 체력 자체도 높다. 담즙을 맞아주면서 싸워도 동가격이면 바퀴가 이긴다. 다만 땡바퀴 vs 바멸충 싸움은 앞에서 바퀴가 파고들지 못하게 탱킹해주기 때문에 사거리가 더 긴 궤멸충의 화력으로 바멸충이 앞선다.
체력 면에선 여왕이 훨씬 높지만, 화력 면에선 궤멸충이 우세라서 여왕이 궤멸충을 이기긴 어렵다. 다만 수혈은 좀 조심해야 하는데, 부식성 담즙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강력한 DPS, 그럭저럭 빠른 이동 속도를 가졌으나, 인구수가 2라 체력 합계가 해병보다 떨어지므로 궤멸충을 상대하려면 조금 버거운데다가, 자극제가 없어 해병처럼 담즙을 빠르게 피하기는 힘들다. 소수 교전은 담즙을 피하면서 싸우면 히드라가 이기지만, 다수 교전에서는 그 많은 담즙을 피하기 힘들다. 담즙을 맞아가며 싸우면 궤멸충이 우위이다.
사정거리가 서로 똑같고 부식성 담즙은 60의 피해를 주는데, 무장갑인 궤멸충에게 가시지옥은 20의 피해를 준다. 잠복해야 공격이 가능한 가시지옥 특성상 궤멸충이 적절하게 담즙을 쏘고 빠지면 가시지옥을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게다가 가시지옥은 준비하는데 매우 오래 걸리는 반면, 궤멸충은 초반부터 올리는 바퀴 소굴 덕에 가시지옥을 대비하기 매우 쉽다.
울트라리스크는 체력이 500으로 매우 높아서 버겁다. 궤멸충의 강점인 무장갑도 울트라리스크의 강력한 근접 딜링에는 별 의미가 없다. 후반에서 울트라리스크를 궤멸충으로 상대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애초에 어택땅으로 싸우면 저그 지상 유닛 중에 울트라 이기는 놈이 없다. 다만 서로 울트라를 간 경우에는 궤멸충이 끼어든 쪽이 유리한데, 한타에서는 울트라의 덩치가 큰 탓에 담즙을 피할 틈이 없기 때문이다.
해병과 마찬가지로 쪽수로 밀어붙이는 광전사를 궤멸충으로 상대하기에는 매우 까다롭다. 바퀴와 달리 체력이 낮고, 덩치도 커서 광전사가 달려들어서 싸우기도 좋은데다가, 돌진해서 빠르게 근접하는 광전사를 담즙으로 처리하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다. 광전사가 궤멸충을 싸 먹어버리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단독 궤멸충만으로 광전사를 상대하는 것은 피해야하고, 바퀴의 지원이 필요하다.
일단 궤멸충은 무장갑이기 때문에, 추적자의 딜을 약화시킬 수 있다. 단 추적자도 점멸로 부식성 담즙을 마음껏 피할 수 있어서, 궤멸충이 마냥 유리하다고 보기도 어렵다.
서로 피해를 주기 어려운 관계. 사도 입장에선 공속 업이라도 하지않으면 궤멸충의 딜을 따라가기가 버거운 편이다. 반대로 궤멸충도 체력 자체가 좋은 편은 아니어서, 사도가 생산성이 좋다는 걸 이용하고, 담즙을 피해가면서 궤멸충에게 달라붙어 공격하면, 궤멸충도 상당히 부담스러워할 수 있다.
파수기의 역장은 부식성 담즙으로 파괴할 수 있고, 수호 방패를 켜도 사정 거리가 길어 무난하게 죽일 수 있다. 역장에 시달려야 했던 저그에게 큰 축복을 안겨준 유닛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다만 환상 어그로만큼은 주의.
암흑 기사는 영구 은폐에 화력도 우세하며, 근접이라서 잘만 접근하면 궤멸충이 담즙을 발사하기도 전에 썰려나간다. 다만 광전사에 비하면 기동성이 부족하고 비싸기에, 많이 못 나온다는 점이 아쉬운 점.
집정관의 탱킹력은 어마어마하고 무장갑 상대로 강력하기 때문에 꽤 버겁다. 집정관의 단점인 짧은 사정거리를 잘 이용해야 한다.
무장갑이라 불멸자의 끔찍한 중장갑 피해를 받진 않지만, 불멸자의 보호막 + 체력 총합은 높은 편. 거기에 불멸자가 쓰는 방어막은 100[10]의 피해를 막아내기 때문에, 제 때 방어막을 켜놓으면 부식성 담즙은 사실상 무의미해진다. 방어막의 쿨보다 담즙 쿨이 훨씬 짧다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 땡바퀴를 가는 척 하고 불멸자가 다수 보이면 궤멸충으로 바꿔주면 된다. 다만 초반에 멸뽕 혹은 보호막 충전소를 끼고 싸우는 불멸자의 경우 궤멸충을 가는 이유는 바퀴보다는 잘 견디니 가는 것으로 이유가 바뀐다. 궤멸충이 불멸자보다 강한 것은 어디까지나 무장갑 때문이지 화력 때문이 아닌데다 의외로 불멸자와 궤멸충은 같은 가스를 먹기 때문에 해당 상황에서는 불멸자가 유리하다.
거신은 몸 자체가 커서 부식성 담즙을 맞기가 쉽지만 사정거리 업이라도 하면 조금 위협적인데, 10x2의 피해를 같은 사정거리 안으로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분열기의 타격 가능 거리는 궤멸충의 담즙 사거리보다도 길고, 궤멸충을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분열기를 만난 궤멸충은 그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바퀴와 사이좋게 터져나가는 광경을 자아낸다. 궤멸충 입장에선 여러모로 공포스러운 존재.
  • 궤멸충 >>> 벙커[11], 가시 촉수, 수정탑, 자동 포탑, 국지 방어기, 광자포, 행성 요새
먼 거리에서부터 공성 병기가 포탑들을 줄줄이 철거하니 방어하는 진영은 그야말로 얼이 빠지기 딱 좋다. 하지만 광자포 러시를 당해서 부랴부랴 뽑아낸 궤멸충의 경우 생각외로 광자포를 철거하는 데 오래 걸리니 주의.
  • 궤멸충 <<<< 해방선 제외한 이속 좋은 모든 공중유닛
테란 건물 제외하면 코파면서 놀지 않는 한 안피할리가 없기에 심지어 이속느린 우주모함과 전순도 담즙 잘 피한다. 해방선은 예외인데 콩고드 포 모드일때 우회로해서 3방 담즙으로 잡아낼 수 있다.

5. 패치 내역


  • 2015년 4월 27일자 패치에서 사정거리가 6에서 4로, 공격 속도가 0.8에서 1.6으로 변경되는 너프를 당했다.
  • 2015년 6월 19일자 패치에서 유닛 특성이 생체, 중장갑에서 중장갑이 삭제되어 생체가 되었다. 즉 유령이나 여왕처럼 무장갑 판정을 가지게 되었다.
  • 2015년 7월 17일자 패치에서 사정거리가 4에서 6으로 롤백되었다.
  • 2015년 8월 21일자 2.5.5 패치에서, 번식지 단계에서 부식성 담즙의 사정거리를 4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다.
  • 2015년 10월 3일자 패치에서 부식성 담즙의 사정거리를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가 삭제되었다.[12]

6. 캠페인, 협동전


노바 비밀 작전에서 야생 저그가 쓴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언덕 위에 위치한 유닛에게 공격받으면 바로 담즙을 쓴다.
협동전에서는 아바투르스텟먼이 쓴다. 아바투르의 경우 생산하는 케이스이고, 스텟먼은 메카 감염충의 스킬로 메카 바퀴와 더불어 받아오는 케이스로 나뉜다. 적 공세에서는 궤멸 감염에 나온다
아바투르의 궤멸충은 번식지 태크에서 열리며, 기존에는 매우 잉여했으나 각종 버프를 집어먹어 이젠 초중반 아바투르를 견인하는 핵심 유닛으로 발돋움했다. 특히나 번식지 업그레이드로 범위 증가, 군락 업그레이드로 대미지가 증가하여 나중에는 거진 궤도 타격급의 범위에 깡딜 100을 쑤셔넣는 흉악한 범위기로 성장한다. 이런 개체가 생체물질을 흡입할 경우 '''담즙 쿨타임이 감소되고 체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거의 죽지않는 무적의 유닛으로 성장한다. 여러모로 아바투르에게 있는 거의 유일한 딜러유닛이자 '''왜 아바투르가 저글링이나 히드라를 받지 못했는지 여실히 드러내는 유닛'''이다.[13]
스텟먼의 궤멸충은 감염충이 군락에서 업그레이드하는 특성으로[14] 감염충의 바퀴 소환 계열 스킬을 이용해 소환할 수 있다. 본래는 바퀴 따라서 매우 약한 유닛이었으나 패치로 어느정도 강력해진 이후엔 메카 감염충 사기설에 일조하였고, 결국 각종 너프를 두들겨맞아 최근에는 감염충이 크게 사장되어 나오지 않게 됐다.[15]
[1] 아주 빠름 기준[2] 원거리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2[3] 아주 빠름 기준 DPS는 14.04/+1.75[4] 아주 빠름 기준[5] 아주 빠름 기준[6] '신경 재구성 진화'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7] 아주 빠름 기준[8] 종족 전쟁 때의 가시지옥번식지 테크, 포식귀군락 테크, 군단의 심장에 추가된 군단 숙주는 번식지 테크, 살모사는 군락 테크, 공허의 유산에 다시 돌아온 가시지옥은 여전히 번식지 테크다.[9] 거대 유닛으로 역장을 밟아 부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10] 원래는 200의 피해를 흡수했지만, 패치 이후로 100으로 낮아졌다.[11] 유령을 넣지 않은 벙커 한정.[12] 더미 데이터로 남아 있으나 업그레이드 아이콘도 없어서 새로 만들어 줘야 한다.[13] 2% 모자란 유닛도 생체물질과 피흡빨로 불사로 만드는데 저런 딜링 중심 유닛은 사실상 모으기만 성공하면 당최 죽질 않는다.[14] 바퀴 생성시 궤멸충 하나를 추가로 주는 업그레이드.[15] 옛날에는 감염충만 확보해도 '''스투코프보다 더한 물량으로 적을 밀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했을 정도였다. 스2 고유의 발적화와 합쳐지면 그야말로 cpu 득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