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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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성마이맥의 수학 영역 대표강사이다.
대치동을 비롯해 여러 곳에 분원을 두고 있는 수학전문학원 프랜차이즈 '깊은생각학원'을 설립했다.
2. 생애
3.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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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인 강의>
- 생각의 질서
새로운 수학 교과를 나가는 학생들 즉 고 1, 2학생들이 많이 듣지만 고3 학생 및 N수생들이 개념 정립을 위해 들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강의다. 기초 개념이라고 해서 기본 개념만 쉽게 탁탁 짚고 넘어가는 부실한 강의가 아닌, 교과서에 제시된 모든 개념을 빠짐없이 탄탄하게 가르쳐준다. 문제는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다양하다.[4] 한석원의 대표강좌인 알파테크닉와 비교해봤을때, 알파테크닉은 EXERCISE문항 일부와 주로 수능발전문제(수능 4점문항)을 다루지만, 생각의질서는 EXERCISE문항이 주류이며, 수능기출문제를 일부 다룬다. 강남구청 시절에는 지금의 알파테크닉의 위치에 있었다.
- 알파테크닉
한석원의 시그니처강좌. 문제 구성이 매우 깔끔하다. 개념정리-EXERCISE-수능발전문제 순으로 진행되며 교재 맨 뒷편에 워크북이라는 것이 있다. 개념정리는 말그대로 개념정리이고 EXERCISE는 기출 3점 문항, 쉬운 4점 문항으로 구성된다. 수능발전문제는 수능 4점문항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마지막으로 워크북은 지난 한석원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모은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알파 테크닉의 유명세 때문에 개념이 잡히지 않은 상태로 수강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파 테크닉은 실전개념+문제 풀이 위주라 사실 노베이스 상태에서 수강하긴 쉽지 않은 편이다.[5] ] 강의 구성은 '개념 설명' - 'EX풀이' - '수능 발전 문제 풀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수능 발전 문제 파트는 난이도가 극혐(...)이라는 말이 있다. 대부분의 문제들이 기출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다른 기출문제집을 사서보면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보인다. 또한 알파테크닉으로 개념을 잡아도 괜찮으나 개념정리 강의를 듣고 나서 바로 EXERCISE를 풀려고 하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수능발전문제, 워크북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러니 개념정리를 듣고 교과서라던가 개념서 혹은 프리패스 이용자라면 생각의 질서에 있는 예제와 연습문제를 다 풀어보고 난 후에 EXERCISE부터 푸는걸 추천한다. 사실 어려운 강의라는 인식과는 달리, 개념설명도 빠짐없이 풍부하게 해주고 문제도 EXERCISE 같은 꽤 쉬운 문제가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수강이 가능하긴 하다. 다만 초보자들은 수능발전문제에서 멘붕오는 경우가 대다수. 초보자들은 EXERCISE와 개념정리를 여러번 복습하고 수능발전문제에 도전하는것이 좋다. 여담으로 현강 알텍과 인강 알텍은 책이 매우 다르다. 인강 책은 표지가 매우 화려하나 현강책은 매우 심플하고, 현강 교재는 개념정리 부분도 없고 문제만 있다. 정답지에도 답만 적혀있고 해설은 없다. 그래서 인강이 스튜디오 강의가 된 것이다. 한석원 갤러리의 <알파테크닉 5회독 공부법>을 참고하자.
- 4의 규칙
2020년 비킬러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신설된 강의이다. 21, 30번을 제외한 비킬러 4점문항을 공략하는 강의이다. 평가원, 교사경 기출 등을 포함하고 있기도 하고, 빡모 기출문제를 담고 있기도 하다. (빡모의 비율이 더 높다.)
- 화룡점정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 이후로 신설된 강의이다. 도형 문제 50제, 확통 문제 50제, 가형 30번 30제 수록. [6] 이전까지의 크리티컬 포인트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 한석원 모의고사
수능 치기 이전에 나오는 모의고사. 문제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현장모의고사와 실전모의고사 두 버전의 모의고사로 나누어지며 약점을 공략하는 문제들이 다수 포진되어있는 특징이 있어 수능 전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과 오개념이 있는지를 잘 파악하고 이를 대비하기에 좋다.
<현재는 하지 않는 강의>
- OVERCOME THE CRITICAL POINT [7]
알파테크닉, 4의 규칙보다 상급의 강의. 최상위권 학생들을 타겟으로 했다. 2016학년도 때 쉽다는 평이 많아서 그런지 2017학년도에 친히 난이도를 확 올려주셔서 많이 어려워졌다. 기출문제 비율이 타 강사보다 높아 까이기는 하지만 난이도는 29 30번급 문항들이 대폭 늘어나 난이도는 최상급. 기출문제와 자체개발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킬러문제의 난이도가 이전보다 많이 쉬워져서 현재는 사라지고 화룡점정으로 대체된 듯 하다.
- Absolute Integration
최상위권 대학의 수리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강좌. 이것만큼은 현강을 한 적이 있다,
4. 강의 특징
히스테리컬한 말투와 생동감 넘치는 제스처로 수업하는 특징이 있다. 존댓말을 많이 사용하여 강의하지만, 말투는 점점 더 히스테리컬해지는 듯하다(...) 또 '~한다 해야지', '그렇습니다그지?'라는 말투를 자주 사용하며, 개념이나 풀이법을 알려준 후에 '아~'라고 스스로 감탄하는 것도 말버릇. 가끔식 욕을 하기도 한다.
교육과정을 상당히 중요시하는 편이다. 교과서를 중요시 하는 이유도 이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정 외의 내용들을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이다. 교육과정 외의 내용을 가르치는 행위를 이상한 요행을 바라는 행위라며 맛깔나게 깐다. 또한 교육과정과 맞지않는 문제들이나 적중을 한다고 주장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8]
그러나 최근에 와서 바뀐 것인지 생각의 질서 강의에서는 조금 실전적인 팁들을 알려주기도 한다. 이를테면 배각공식, 이차곡선에서 점이 아닌 기울기가 주어졌을 때 접선의 방정식같은... 그러나 2015 개정 생각의 질서(중) 도형의 방정식에 나온 원과 원 사이의 거리는 교육과정 외 내용이라고 했지만 쎈과 같은 다른 시중의 문제집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교과서적 개념을 잘 이해한다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응용개념에 가깝다. 여전히 교육과정을 상당히 중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 강의는 "알파 테크닉". 보다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 "크리티컬 포인트" 강좌 역시 유명하다. 2016년 수학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해당 강좌 이름은 "오버컴 더 크리티컬 포인트"로 바뀌었다. 대성마이맥에 입성하게 되면서 조금 더 기초적으로 개념을 다루는 "생각의 질서"란 강의도 신설했다.
판서가 깔끔하지 못하다면서 자기학대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림 개판"이라든지 "아 수학 선생이 그림을 못 그려"와 같은 대사를 남발하면서 특유의 히스테리컬한 표정을 지으며 머리를 쓰다듬는다. 특히 원이나 평행선을 정말 못 그려서 여러 번 지우고 다시 그리다가 타협한다. 그리고 현강에서 수업 내용과 맞는 문제가 기억났을 때 알파 테크닉에서 문제를 찾지 못하면 "이건 알파 테크닉인데 없을 리가 없는데", "수업준비를 안하는 게으른 한석원 선생입니다"라는 자기학대를 하기도 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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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파란 중앙의 점이 원의 중심이다...
본인 피셜에 의하면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그림을 잘 그렸다고 한다.[10] 2021 수능대비 강의 기준에서는 많이 나아져 사진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사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이유는 분필을 잡는 데에 있는데, 중지의 첫마디가 괴사 되어서 분필을 특이하게 잡게 된 것이다. 괴사된 이유는 펜을 너무 많이 잡아서라고...
도형을 그릴 때 손에 힘을 빼고 칠판에 점을 찍는, 본인의 표현에 의하자면 '드르륵'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땅땅땅 소리를 내며 점을 일일이 다 찍는 것도 특징이다.[11] 강의실에서 혼자 연습하다 우연히 성공하고 자기도 놀라는 장면이 포착됐다 카더라.[12] 학생들한테 '드르륵'하는 법을 물어봐도 알려주질 않는다고 투정을 부린다. 때문에 기하와 벡터 강의시 도형 그림에 시간을 많이 쓰는 편.
강의 중에 분필을 매우 많이 부러뜨린다. 그러면서도 분필홀더 같은 걸 쓰지 않는다. 유명 강사들이 애용하는 하고로모 분필도 쓰지 않는다. 문교 분필을 애용한다.[13] 질문에 대답을 잘 못하는 학생이 있으면 분필을 똑똑 부러뜨려서 그 학생에게 던지면서 확률의 이항분포를 설명하기도 한다...
현장강의는 대치동 학원인 깊은생각에서만 진행하며, 인터넷 강의 역시 이곳에서 촬영한다. 그러나 인터넷 강의는 현장강의를 녹화하는 것이 아니고, 카메라 PD와 한석원 둘만 강의실에 들어간 상태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촬영 장소가 깊은생각일 뿐, 스튜디오 강의나 마찬가지라고 보는 것이 맞다. 참고로 촬영은 깊생 지하 1층에 스튜디오를 두고 따로 진행한다고 한다.
깊은생각에서 현장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경우 5층에 있는 넓은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데, 맨 앞 두 줄, 특히 맨 앞줄에 앉는 학생들은 정말 시도 때도 없이 맞는다. 주로 앞줄에 앉는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하는데 한석원이 역질문을 시전했을 때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맞는 경우가 많고, 한석원이 문제를 내고 학생들에게 풀라고 시켰을 때 주로 맨 앞 두 줄만 검사해서 잘못된 방식으로 푸는 학생들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가격하는 경우도 꽤나 잦다. 수업 도중 슬리퍼를 신은 발을 맨 앞줄 책상 한가운데에 올리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에 맞는 것과 한석원의 발을 보는 것이 싫은 학생은 세 번째 줄 뒤로 앉는 것이 좋다.[14] 수업 도중에 낚시를 시도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으며, 잘못 대답할 경우 가차없이 손바닥이나 분필이 날라오므로 신중히 대답할 것.
현장강의에서는 "절대 졸지 말 것, 수업에 집중을 안 하는 태도를 보이지 말 것. (스마트폰게임, PSP 등.)"이 기본규칙이다. 한석만의 현장강의 또한 마찬가지인데, 과거 현장강의에서 조는 학생들에게 '''"수강료 남은 거 다 환불해 줄테니까 가방 싸서 환불받고 집에 가."'''라고 한 적이 있다고 한다.[15]
강의할 때 예상되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답하는 버릇이 있다. '아니 선생님! 이건 왜 안되나요' '아니 선생님! 증명을 못하다뇨? '등. 근데 이게 꽤나 길어져 혼자 원맨쇼를 하게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보통 '없어' '안돼'라고 하는 게 포인트.
2014 알파 테크닉부터 교재 뒷부분에는 워크북이라는 문제집이 또 있는데, 이는 이전 연도의 빡모 기출문제 및 사관학교 기출문제다.[16]
"이런 건 외워두세요.[17] "식의 학습을 지양하고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강의를 해서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선 수능 막바지에 한석원이 만든 실전 모의고사 문제지가 현우진의 킬링캠프, 양승진의 양가원 모의고사, 이해원 모의고사 등과 더불어 성행한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더러운 문제가 거의 없으며 문제의 질이 매우 좋아서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난이도가 상당하다는 건 염두에 두자. 특히 '''벡터와 공간도형!''' 미적분도 초고난도 문제가 상당히 많다. 이 때문에 단순히 고난도 문제를 풀어보는 차원으로는 몰라도 '실전' 모의고사로는 영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있다. 파이널 교재만큼은 강의를 구매하지 않아도 판매(2015학년도부터는 해설도 있음)하기 때문에 풀어보는 학생들이 더욱 많은 듯.
5. 여담
- 2004년 강남구청 인강으로 뉴스에 출연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영상 속 한석원이 40세이고 2024년의 임정환이 39세임을 생각하면(...)
- 티치미 공동설립자인 김찬휘는 강사를 은퇴한 후 현재 여의도 정치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으며 정계로 진출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18]
- 1964년생으로, 동갑 유명인으로는 같은 인터넷 강사인 삽자루가 있고 외국인으로는 키아누 리브스, 모니카 벨루치, 산드라 블록 등이 있다.
- 동생 한석만은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이다. 현재 한석원을 서포트하며 모의고사 출제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학생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빡빡이, 빡t. 131도 있다.(한 三 one) [19]
- 한석원의 파이널 모의고사는 '빡모'로 불린다.
- 한석원, 한석만 형제 모두가 대머리인데, 티치미 대표였던 김찬휘가 강의에서 이해를 돕기위해 "한석원은 완성형, 한석만은 진행형"이라고 설명했다.
- 동생 한석만과 달리 자신의 탈모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 평소에 다닐 땐 모자를 쓰고 다닌다. 푹 눌러쓰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만난다면 알아차리기 힘들다.
- 각종학원에 특강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특강한 적이 있긴 하다. 2015년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에 특강으로 출강하였고 윤도영통합과학시스템 학원에 논술 파이널 특강도 출강한 적이 있다.
- 신기하게도 해가 지날 수록 안색이 좋아지며 젊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생각의 질서 강좌와 알파테크닉을 비교해 볼 시 확연히 느껴진다. 같이 촬영했던 선생 왈 "피부는 원체 좋아서 헤어 관리받고 촬영하더라"고 한다.
- 강의 중에 사적인 얘기나 잡담 등을 안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신교육 같은것도 하지 않는다. 메인강좌인 알파테크닉이 '딴소리가 없는, 수업만 하는 강의'를 표방할 정도로. 그런데도 계속 보면 말투와 표정, 몸짓 하나하나가 강렬해서 은근히 웃기다. 실제로 강의를 들을 때 필기하려고 일시정지를 하면 얼굴개그를 선보이며, 말투 하나하나와 몸짓 하나하나가 웃겨서 독서실에서 웃음을 참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유튜브에는 한석원을 정성스럽게 촬영하여 올라온 영상과 합성물이 꽤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댓글의 온갖 드립은 덤으로, 어떤 댓글에서는 현우진: 웃기려고함 / 한석원: 웃김이라고 하기도 한다(...)
- 동생 한석만 또한 수학 강사이다. 같은 학교를 졸업해서 같은 과목인 수학을 가르치는데, 기계과를 나온 형 한석원과는 달리 한석만은 수학교육과를 졸업했다. 그런데도 형의 그늘에 가려진 측면이 많은 듯. 한석원 본인 말에 따르면 한석만은 수학을 너무 못해서 맨날 자기한테 매맞는다고...[20]
- 독신에 자식이 없다는 루머가 있는데, 결혼했고 자녀도 있다. 늦둥이 딸인데, 같은 학원의 모 강사의 말로는 학부모 회의를 갈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딸은 현재 중학생.
-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을 출판했다. 제목은 <바빌론의 사라진 공중정원>으로, 2017년 당시 초등학생인 딸을 위해 썼다는 소문이 있다. 서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서 돈키호테와 노인과 바다를 좋아하고, 작가 빅토르 위고와 헤밍웨이를 사랑하며, 아르키메데스를 존경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대학교 때 데모하다가 끌려가서 수감된 적이 있는데, 이 일로 군대를 면제받았다고 한다.
- 한석원의 손가락은 아는 사람들은 다 알 정도로 유명한데, 학구열 때문이라고 한다.
> 고등학교 1학년 때 전교 3~400등이었는데[21] 2학년 겨울방학부터 맘잡고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필기를 너무하는 바람에 손가락이 문드러졌다. 궁여지책으로 손가락에 테이핑을 해놓고 필기를 하다보니 손가락 근육에까지 문제가 생겼다고. 그 후유증으로 필기구를 남들과 같은 모양으로 잡지 못한다. #[22] 흔히 엄지와 검지 끝, 그리고 중지 둘째 마디(웬만큼 필기 많이 하는 사람들은 중지 끝마디에 굳은살이 튀어나오고 가운데 마디는 반대로 안쪽으로 패인다)가 한 점에 모이게 잡는데 반해, 한석원은 검지 끝으로 힘을 주지 못해서 펜을 잡을 때 중지와 검지 사이에 펜을 끼워서 쓴다.[23]
- 가끔씩 개그를 준비(?)해 오는 것 같다. 가령 수업 중에 "야! 여기 봐!"라고 수강생들에게 일갈하더니 "뭘 봐! 나 유부남이야!"라고 하면서 씩 웃는다든가(...)
- 자기 몸에 자기 책을 광고하는 강사이다. 그 이유인 즉슨, 관자놀이에 선명한 핏줄이 있는데 가리는 머리카락이 없어서 그런지 확실히 잘 보인다. 이게 알파테크닉의 알파랑 모양이 같다(...) 합성이 아니다. 강의를 수강한 학생이라면 선명한 그의 알파 핏줄을 볼 수 있다. 이반 페이스메이커 홍보 영상에도 이 알파가 선명히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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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 학원의 S 모 선생이 수업 중 학생들에게 "내가 이전에 소속되어 있던 학원에서의 수학 1인자였던 분은 정말 학생들 앞에서와 뒤에서의 모습이 극과 극을 달렸지만, 한석원 선생님은 전혀 그렇지 않다"라며 칭송한 바 있다.
- 수학 강사이지만 좋아하는 과목에 항상 문학과 철학이 들어간다.
- 2009년 노무현 자살 사건 당시 도저히 강의를 할 수 없다면서 모두 휴강했다. 당시 휴강공지 영상
- 위암에 걸렸다는 루머가 돈 적이 있다.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두고 수술하러 떠날 수가 없어서 기다리고 있다더라는 구체적인 내용을 갖춘 소문이 돌아 많은 학생들이 아련하게 쳐다보곤 했지만 사실무근이었다. 나중에 무슨 해괴한 소문이 돈다면써용? 하며 내가 적어도 너네들보단 건강하다고 100m 달리기를 해도 내가 이긴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 숫자 0을 대부분 빵이라고 부르는데, 듣다 보면 어느 순간 0을 빵이라고 부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 숫자나 식을 의인화시켜서 '그가', '너 빵!' 식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 이창무와는 서로 강의 중에 상대방에 대해 자주 언급하며 디스를 시전하는데, 한석원은 이창무가 실력이 없고 야매로 문제를 푼다고 까는 편이고, 이창무는 한석원의 대머리나 지나치게 깐깐한 성격 등을 능글맞게 놀린다.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당시, 이창무와 문제 유형의 두 가지 주요한 변경점에 대하여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해 내기를 한 적이 있다. 두 항목 각각에 대해 구두와 운동화를 걸고 했다고 하는데 결과는 둘 다 이창무의 승리. 하지만 이창무에 의하면 결국 안 사줬다고 한다.
- 대성마이맥 라이브에서 후배 경쟁 강사인 이창무와 배성민, 특히 배성민에게 상당히 까칠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한석원과 이창무가 티격태격하는게 친한 사이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한석원이 선배라서 이창무가 항상 당하면서도 한수 접어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 2015년 2월 말, 갑자기 웃긴대학에서 한석원 강의를 도중에 캡처한 사진에 웃긴 제목을 붙이는 일이 유행했었다. 일명 강의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자신을 인수분해한 선생님.
- 김밥, 만두, 쫄면 등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 윤도영, 김동욱과 친분이 있는 듯 하다. 특히 현강 중에 수능에 자주 나오는 확률 빈칸넣기 문제 질문이 나오면 이런 건 독해문제라면서 김동욱 선생님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한다.
- 현강에서 소개팅을 절대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는 지하철에서 어떤 여자에게 내리라고 한 뒤 4시간 동안 사귀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고 한다. 결국 그 여자랑 결혼했다고 한다. 그리고 소개팅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기 위해 직접 소개팅을 소재로 확률 문제를 만들었다. 또, 도박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기 위해 도박 관련 확률 문제를 만들었다.
-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들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의 회원이다.
- 김지혁이 사막화 관련 강의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수강생들이 알 만한 깊은 생각을 하는 건물의 깊은 생각을 하시는 대치동 강사분이 사막화 방지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는데, 높은 확률로 이 분일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마음 동행'의 대표자이다. 국내외 아동, 청소년, 소외계층, 문화예술단체, 시민사회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며, 라오스 교육 지원, 몽골 사막화방지 숲 조성, 필리핀 빈민가정 지원, 문화예술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펼치고있다.
- 록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한다.
- 대학교 시절 억 단위의 곱셈을 암산 가능했다고 한다.
- 제주도 출신이다. 우리들이 먹는 귤은 '진짜 귤'이 아니라고 깐다,?.?. 기회가 되면 귤을 사준다고도 한다. 하지만 깊은생각에서 절대로 뭘 사주지 않는 선생 1순위로 꼽히는 한석원이다.[24] 참고로 2순위는 한석만이다.[25]
- 2016년에 종강때 한 학생이 종강 기념으로 햄버거를 사달라하자 "그런 걸 정크라고 불러"라면서 그 학생을 대차게 깠다. 그리고 수능 끝나고 찾아오면 고래고기를 사줄 것을 약속했다.[26]
- 2019년 5월 7일부터 8일에 걸쳐, 게시판에 삽자루 저격글을 올렸다. 이전에 삽자루로 인해 알바테크닉이라는 오명까지 썼으니 쌓인 게 있는 듯하다. 상당히 격앙된 듯 강한 표현[27][28] 과 함께 댓글 알바가 자신을 홍보한 증거를 가져오라, 삽자루 배후에 있는 사람을 잡아와 온라인 생중계로 끝장쇼를 보자고 글을 썼다. 삽자루는 해당 인물을 데려오는 것은 힘드니 자신과 끝장토론을 보자고 하였고, 한석원은 자신이 상대할 사람은 삽자루가 아닌 해당 인물이라는 말과 함께 만약 자신이 댓글 알바를 썼다는 증거를 가져오면 수락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그리고 5월 8일 23시 30분 즈음 글들은 모두 삭제되었다. 이후 삽자루가 유튜브 채널에 댓글 알바가 한석원을 홍보한 증거를 제시했고, 한석원은 자신의 공지사항에 인정한다며 자신이 졌다고 썼다. 이 사건은 몇 개월 뒤 동일 인강 업체의 박 모 강사와 관련된 사건으로 구체화 되었다.
- 흡연자라고 한다, 엄근진상 2에서 밝혀졌다. 본인 왈 어린 시절 입에 대버려서 끊기 힘들다고 한다.
- 수익 대부분을 기부한다고 한다. 월에 600만원만 생활비로 가져가고, 나머지를 전부 기부한다.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 직접 기부한다고 한다. 사람이 돈이 많을 필요가 없다고.
- 현강에서는 자신의 모의고사는 팔지만, 이후에 다른 사설 모의고사[29] 는 공짜로 수강생들에게 준다. 당연히 불법복제는 아니고 출제진끼리 쌰바쌰바해서 싸게 구입한다고. 2021 대비에선 현우진 킬캠, 이해원, 이창무 모의고사라는 말이 있다. 그와중에 이창무하고 계약 이 실패해서 어찌되는가 했더니, 정가대로 현찰박치기해서 구입했다 한다.
- 고스톱의 달인이라고 한다. 수능 끝나고 화투를 들고 찾아가면 도전을 받아준다고 한다.
-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자신의 영상을 도용해서 박범계, 박원순 등의 사진과 합성해서 썸네일을 제작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그러자 한석원은 '내 입에서 쌍노무새끼 나온 기념'이란 매우 과격한 표현까지 쓰면서 가세연 유투브 영상에 싫어요를 누른 사람에게 선착순으로 교재를 뿌렸다.캡쳐 장면
- 최애음식은 배추된장국이라고 방인혁쌤 물리크리스마스 라이브에서 밝혔다.
- 한석원이 "못된 책" 또는 "인간의 이성을 배신한 미신" 등의 단어를 언급한다면 십중팔구 수학의 정석을 뜻한다고 보면 된다. "이게 다 홍가(홍성대) 때문이야"라는 말을 꾸준히 해왔다.[30]
- 수 년 전(대략 2010년대 중반)부터 인터넷 강의의 태동기부터 강의하던 소위 1세대 인강 강사들이 대부분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 주거나 현역에서 물러나는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는데, 한석원은 2020년 현재까지 1류 강사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단단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강의 실력 자체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봐도 될 것이다.
- 맞춤법은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래프의 '개형'을 '계형'으로, 혈액형을 혈액행으로 표시한 적이 있다. 절댓값의 사이시옷을 넣지 않고 절대값이라고도 필기했다.[31][32][33] 또한 확률과 통계 강의에서 배드민턴을 배드민튼이나 베드맨턴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 특이한 어휘사용과 간결한 수업방식, 참을 수 없는 웃음 때문에 은근히 팬이 많으며, 한석원을 소재로 한 합성물도 유튜브 등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34] 때마침 뒤가 초록색인 칠판이라 크로마키에 제격이기도 하다.예시
- 알파 테크닉이라는 강의명의 유래는 한석원이 학창 시절 수학 공부를 시작한 후, 몇 번이고 다시 풀며 실력을 키웠다던 극악난이도 문제집인 알파테크닉 난제수학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35]
6. 어록
볼드체로 표시된 것은 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 안녕하십니까. - 강의 인사말. 과거엔 '안녕하십니깐~석원입니다'이라는 임팩트 있는 인사말을 했으나 2015학년도 개정교육과정 강의부터는 그냥 이렇게만 한다.
- 안광지배철! - 眼光紙排徹, 대성마이맥 사이트의 한석원 선생님 소개글. 이 글에 시작하기에 앞서 안광지배철이라는 말의 뜻은 눈 의 빛이 종이를 뚫는다는 의미이다.
- 안녕하십니깐~석원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 한석원입니다. 이전에는 붙이지 않고 모두 끊어서 말했다.
- 여러분들은~ - 인사 후 수업 내용에 대해 언급할때 하는 말
- 예 오늘은 엑써싸이즈 푸는 날인데~
- 그려보면 다음과 같다
- 너무 쉬워. - 간단한 문제를 푼 후의 대사
- 너무 예뻐. - 문제 풀기 깔끔한 식이나 도형을 보고 하는 말.
- 여러분들은 참 좋겠습니다. - 복잡한 도형을 그리는 문제를 보고 교재에 이미 그림이 그려져 있는 학생들을 부러워하는 말.
- 해-서/ 봤더니! - 식을 풀고 문제가 요구하는 내용을 볼 때
- 구하~라고 하기를 우리보고 ~를 구하랩니당 - 문제에서 구하라고 하는걸 말할 때
- 시험장에서 번뜩 이는 머리가 있으면! 응? 뭔가 이상한데?
- 아~아. - 뭔가 깨닫는 듯한 말로 자주 쓰인다. 특히 생각의 질서에서 자주 쓰이는 말.
- ~가 있었다! - 정말 아무 문장 뒤에나 다 붙는 것이 특징.
- 슥슥의 추억 - 부분분수 계산시 겹치는 항들을 소거할 때
- 그렇습니다그징
-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 사연은 다음과 같다
- 기억하는 것이 신상에 좋다 - 공식 암기를 지양하는 편인데 그래도 기억해두면 좋은 공식이 있을 때 하는 말
- 왜엥?! - 어떤 공식이나 문제풀이를 할 때 이 식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 설명할 때
- 아니 선생님! [발음]
- 이런 망할 - 매우 흥분시 머리를 양손으로 비빈다.
- 아니 이 망할 선생아 - 다른 쉬운 풀이 놔두고 복잡하게 풀 때, 스스로 태클거는 말
- 바보 아니야??! - 본인한테 본인 스스로가 하는말이다. 예를 들면 계산 실수를 하거나 문제를 잘못읽었을때
- ~인! 데,
- 그런데 말이지잉!
- 짬! 뽕! - 뭔가 곱할 때
- 지랄뽕 - 수식에서 '...'을 부르는 말.
- 빵꾸뽕 - 함수에서 불연속인 점은 구멍이 뚫려서 빵꾸뽕, 연속인 점은 안빵꾸뽕(...)
- 자동빵!
- 꽝쓰 - 결정적인 순간 나온 숫자가 0 일 때 쓴다
- 지랄 - 욕이 아니라 주로 3.xxx로 나갈때 소수점 아래를 생략하는 말. '삼점 지랄'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
- 이것을 외운다 그러면 그때부터 점점 수학능력고사에서 멀어져 간다
- 그리고 이걸 외우잖아요 나중에 점점 희미해져? 그럼 희미해진채로 문제를 풀어? 까먹어 이말이징
- 아~ 그림 개판
- 이 말의 말뜻이(말이지 말뜻이)
- 믐머멈머머 뭐라고? - 어렵게 쓰인 말 반복할때
- 왜왜왜이래 이거 - 문제 풀다 판서 실수했을 때
- 되죵?
- 그죵?
- 예컨데~
- 그놈의
- 서얼마~ (중학교, 고1과정의 기본개념을 사용할때 안다는 전제하에를 이름)
- 글쎄말이야 - 주로 나중에 나올 개념을 먼저 말했을 때 하는 말. 콤보로 선생님 그게 무엇입니까? → 글쎄말이야 → 선생님 너무 불친절한거 아니십니까? → 글.쎄. 말이야 가 있다.
- 흐이씨이이
- 선생님 아니 왜 지랄이십니까(-가 아니고) - 자매품으로 "아이 선생님 씨~할"도 있다.
- 쫄-지 말라고!!
- 에-레네! (ln의)
- 발음이 후져? - 영어로 된 단어 설명할 때
- 붐미붐미 칸쵸
- 자.명.타.
- 당.연.타.
- 동.등.타.
- 명약관화하다.
- 너 미쳤냐?/ㄱ은 거의 미쳤다!/놀~고 있다! - 선지 중 특히 말도 안 되는 선지가 나왔을 때
- 장난하냐? - 위와 마찬가지거나 혹은 반대로 너무나도 당연한 선지가 나왔을 때
- 이 무슨 선생이 그림을 못 그려
- 젖과 꿀이 흐르는 우리의 마음의 고향으로 - 벡터에서 점의 평행이동할때 혹은 임의의 벡터를 원점에서 잡을 때
- ~라고 풀어도 되는데 이렇게 풀수도 있습니다 아~니 선생님! 저는 아까처럼해도 풀리는데요? 다른 방법으로도 풀줄 알아야 됩니다 아니! 저는 이것만 쓸래요! 둘.다. 풀줄 알아야되(3번 반복)
- 이런 문제는 시험에 안 나와 - 실전 모의고사의 조잡한 문제를 깔 때
- 안 찍으면 배신자야 찍어야 돼 - 자매품으로 '유비를 배신한 관우'가 있다. 참고로 여기서 찍는다는 것은 이등변삼각형의 꼭짓점에서 밑변에 수선을 내리는 것과 원의 중심에서 원의 접선에 수선을 내리는 것을 말한다. 알파테크닉 강의의 거의 대부분에서 나오는 말이다. 수학Ⅰ, 수학Ⅱ, 적통, 기벡까지 안 등장하는 때가 없다.
- 찍고 찍어!
- 내가 찾는 답이 5인 걸 안다. 그게 5번. 됐죵?? 지나갑니다~
- 참고 ※
- 똑바로 그려야지! 똑바로. [그림을 다시 고쳐 그릴 때]
- 드르륵이 안돼! 드르륵이.[점선을 그릴 때][36]
- 나도 모올라아 - 위의 상황에서 다시 설명해줘도 학생이 이해하지 못할 경우 저런 말을 한다. 가끔은 처음 질문했을 때 쓰기도 하며, 이 경우 대체로 쉬운 문제를 질문할 때 저런 말을 바로 뱉는다. 그 다음 상황은 그날의 한석원의 기분이나 진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너를 놔두고 우리는 간다 이러면서 진짜로 넘어갈 때도 있고, 또 다시 한번 설명해 주는 경우도 있다.
- 이건 인간이 풀 수 없는 문제야 - 주로 계산 문제 등 쉬운 문제를 질문했을 때 많이 하는 말. 이런 말을 뱉으면 거의 해설해 주지 않거나 하더라도 간략하게만 설명하고 넘어간다.
- 계산은 여러분에게 맡깁니다~ - 주로 동일한 유형의 문제가 반복되어서 계산 과정이 너무나 뻔할 때 계산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 계산해보면 어떻게 되는거양?
- 샘님 ㅁ...뭐 어떻게 하는겁니까? 참.고. 이런게 있었잖아? 코사인 2세타가 코사인 덧셈정니에 애서 알파ㄷ 세타 베타ㄷ 세타야? 그럼 그 결과가 코싸인 제곱에 쎄타 이 다 기억하라고 해씀니다~? 아 선생임 교과과정은 거 기억하지 말라는데용? 그래도 기억함니다 우리는 시험보는 사람입니다~ 다 욉니다 달달달 쌔 안 외면 어떠케 되는데요~? 아 외우라니까~ㅇ 응 안 외서 걱정하지 말고 그냥 왼다 샘 교과서에 없던데 그거... 그래도 왼다! 그런 억지가 어딨냐! 후회하지 마시라... 쌤 스읍 아 그 공식 안 쓰도록 출제될 건데요? 건 맞다! 그럼 외울 필요가 없자나요!그래도 외라! 샘 그런 고집이 어딨어요! 외라니까 잔말말고...음...다 기억해둔다!
- 잡짓을 하면 안돼 잡짓을
- 이등변삼각형은 내려찍어!
- 절편을 구하는 것이 예의이다
- 슷비슷비 - 표본표준편차량과 모표준편차는 슷비슷비하다!
- 아니 선생님 웬 암산?!
- 선생님~ 이건 너무 절묘하잖아요! (가 아니고!)
- 너랑 너랑 평행이면 너랑 너랑도 평행이다!
- 관껀적으로 중요하다! - 관건적으로 중요하다.
- 인생을 우연에 맡기면 안 되지, 필연적으로! 보일 때까지 해야 된다.
- 쪼와용
- 어린 백성들이! - 어린은 옛말이고 요즘말로는 어리석은 백성들이 라는 뜻이다. 문제를 푸는 백성, 따라서 강의를 듣는 수험생을 의미하는 것.
- 알리바바와 40명의 도적떼가 - 통계에서 '큰 수'를 설명할 때 나오는 감초...인데 막상 처음엔 이해 안 된다.(...)
- 이걸 달달달~ 외운다. 아니 무슨 수학 선생이 외우라 그러냐?! 가 아니라! 이게 구구단이 돼야 한다. 구구단이.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말이지, 집에 강도가 들었어. 근데 강도가 물건을 훔치려다 말고 갑자기 칠팔? 하면 바로 오십육! 이렇게 되어야 한다 이 말이지. 이것도 그렇게 구구단처럼 달달 외워야 한다. - 공식을 외워야 할 때
- 예를 들어서 말이지. 길을 가다가 어떤 사람이랑 어깨가 부딪쳤어. 그래서 막 싸움이 일어날 것 같은데! 갑자기 7×8=? 하면 56! 이렇게 되잖아. 아니 선생님 무슨 깡패가... 가 아니라! 구구단이 되어야 한다. 구구단이.
- (즈아)가 있었다.
- 한번 가본다고
- 문명이 폭발하는 순간이지
- 이 망할놈이 이이 미친놈이
- 졸라구
- 안로피탈 정리 로피탈이 지하에서 울어 - 바로 그 로피탈의 정리 맞다. 절대 쓰지 말라고 한다.
- 에풱습빼기(f(x) - )
- 평가원이 우리에게 이렇게 하라고 속삭여줬어용~
- 평가원이 너희를 사랑하사~(이건 현강에서만 쓰는 듯)
- 지금까지 x천만번쯤 나왔다 - 평가원에서 자주 내는 요소들 설명할때
- 너와 너가 같으므로 너와 너가 같은 말인 걸 안다 - 너는 변, 각, 식 등등을 가리킬 때, 쓰는 말로 'a=b이고 b=c이므로 a=c이다'
- 돼?
- 이런 썅
- ㄷ번은 멋~지게 틀렸습니다 - '멋들어지게~'도 자주 사용하신다.
- ㄷ은 어떻게 풀어? 난 모르겠다 썅! 쌤 그럼 어쩌라고요?! 그럼 맞는거야 썅 - ㄱㄴㄷ 문제에서 ㄷ은 모르겠으면 맞다 찍으(...)라고 가르친다. 특히 현강에서 더 심하다.[37]
- 모르잖아? 그럼 무조건 5번이야 - ㄱㄴㄷ 문제는 모르면 그냥 믿찍5(...)라고 할 때
- 슈오오오 - 기벡 포물선 그릴때 내는 소리
- 이이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 말뜻이 뭐냐 말뜻이
- 만약에~
- 강도가 들어와서 칠.팔! 하듯이! (새로운 개념의 완벽 이해와 암기를 강조할 때)
- 중국백성을 생각해보라고~ (통계 파트의 표본관련 설명을 할때)
- 아니 선생님~ (자문자답하며) 증명 해야되잖아요! 여러분은 이해할 수가.! 없다이야기지. 그냥! 알.려.져.있.다. 그냥 외운다.
(통계쪽가면 많이 들을 수 있다.)
- 삑! - 쌤도 통제 못한 소리(생각의 질서 기벡 하편 27강)
- 쯕!(즉)
- 안.중.근! - 중근이 아니라고 할 때
- 좋아 그냥 겸손하게 계산해 - 논증적으로 풀지 않고, 계산으로 해결할때
- 건투를 빕니다
- 아니 선생님!!이런건 언제 배웠는데요?!! 어린시절에 배웠습니다
- 얼라야~[현강에서 애들 부를때]
- 문자씨~ 문자씨 어딨어?[질문자가 손 안들때]
- 아쭈?[이것도 질문자가 손 안들때]
- 헤이 베이비~[현강에서 애들 집중시킬 때]
- 뭐라고이년아? 다시말해봐! 못~생긴놈! 썅놈! [현강에서 문제 잘못 푼 애들 디스할 때]
- 빨리 거기다 이렇게 써. "이건 함수가 왜 이 지랄이지 썅?"
아니 선생님 썅도써야됩니까? 써.
- 빨리 다시 되돌아가 [38]
- 아니 선생님 왜 안풀어주시고 지랄이세요, 가! 아니라 [계산 안하고 넘어가실 때]
- 그러니까 이걸 모르잖아요? 인간이 아니야(단호) (또는 인간이길 포기해라)아니 흐이~씨(머리를 쓰다듬으며) 이 망할 선생아 인간이 아니라니 말이 심하지 않냐 이 나쁜 선생아 가 아니라! 이걸 모르면 인간이 아니다(다시 단호). 왜 그러냐면 말이징, 모든 인간들은 그렇게 하기로 약속했거든. 아니 선생님 우리는 약속 안 했는데요? 그러면 안 된다.(다시 단호) 됐죵?(씨익) - 어떤 개념의 정의를 설명할 때 가끔
- 천만의말씀만만의콩떡 - 모든 글자를 붙여 말하는 게 포인트. 2번째와 7번째 글자만 높게, 나머지는 같은 높낮이로 말한다.
- 도시해봅니당~ - 기벡에서 그림 그릴 때 (도시할 때) 주로 사용
- 말이좀 이상한데(입을 가리며)
- 멈춰! 선생님 멈추세요!
- 선생 수학 잘하는거 몰라?!
- 내려 찍어! [벡터의 내적/삼수선의 정리를 이용할 때]
- 아...↓해↓서↑~
- 끄리고나써!
- 이이 아니 이걸 뭐 어떻게그려..? 이 이렇게 그리면 되나용~?
- 그래도 안 풀리면 끝나고 교무실로 따라오세용~ 뚜들겨 맞다보면 풀릴거에요~[현강용] - 충분히 쉽게 설명했는데도 못알아 들을 때 하는 말. 혹시라도 못 알아들었다면 겁먹지 말고 꼭 찾아가 질문하자.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 선생 난 이해 안된다 씨~흘[현강용]
- 좋아... 된다 이거지?.......(쭉 둘러보곤) 얘야?[현강용] - 주로 희생양은 맨 앞자리 학생. OX로 물어보며 틀리면 구타당한다(...) 현강생은 참고하자. 낚시가 매우 심해 자칫하다간 한 대 맞기 쉽다.
-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만족한 듯한 표정으로 위풍당당하게 카메라쪽으로 걸어온다)
[1] 現 기계공학부[2] 대학 재학 시절 학생운동 경력 때문에 옥살이를 하고 왔다. 한석원과 비슷한 시절에 대학을 다녔던 운동권 출신 남성 대학생들이 수형사유로 군면제인 사례가 많다.[3] 모든 강의는 선 문제풀이 후 해설강의를 통해서 알맞은 풀이방법을 배우자. 선 문제풀이는 '''문제풀이에 대한 용기'''를 얻는 수단이다. 그리고 알파테크닉이 수능기출이라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에 아직 숙련이 안됐다면 생각의 질서랑 병행하는게 좋다. 그래도 한석원이 말했듯이 불굴의 의지(?)가 있다면야 알파테크닉으로만 공부해도 된다. [4] 필수예제에선 강의를 똑바로 들었다면 쉽게 풀리는 문제들을 다루고 EXERCISE에선 쉬운 3점~ 쉬운4점 문항, 단원종합문제에선 4점, 드물게 사관학교 기출까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5] 사실상 현우진의 뉴런급의 난이도로 분류되고 있다. 즉, 주요 4점 비킬러는 다룬다는 이야기. [6] OT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알파테크닉, 4의규칙, 현장모의고사에서 꼭 복습이 필요한 문제들을 수록했다고 한다.[7] 2021학년도 수능부로 한석원 커리큘럼에서 빠졌다.[8] 하지만 소위 말하는 '킬러 문제'를 풀기 위한 스킬도 배제하며 가르친다는 점 때문에 기피하는 수험생들도 적지 않다.[9] 그림과 별개로 글씨는 깔끔하게 쓰는 편이다.[10] 2016 크리티컬 포인트에서 나온 발언이지만, 이내 그림개판에 대한 변명이라고 스스로 말한다.[11] 한석원 자신은 '뽕뽕뽕'이라고 표현한다.[12] 특히 기하와 벡터를 수업할 때 이것을 못하는 것을 분통해한다.[13] 강의 도중 '분필을 너무 많이 부러뜨려서 쓸 게 없네'라고 한 적이 있다.[14] 이는 특히 확률 파트를 강의할 때 두드러지는데, 문제를 틀리고 말고의 여부와 상관없이 예시를 들때 맨 앞 줄 아이들을 대상으로 드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세 명의 아이를 총 4번 때리는데, 최소한 모두 한 번씩은 맞게 되는 경우의 수를 내놓고 실제로 맨 앞줄 애들 머리를 때리면서 가르친다. 근데 그렇게 맞으면서도 맨 앞줄 애들은 학원 올 때마다 늘 맨 앞줄에 앉는다. [15] 다만 2020년 현강에서 한석만은 누가 이어폰을 꽂고(!!!) 자고 있었는데도, 깨운 후 쫓아내진 않고, 세수하고 오라고 했다. 또한 졸다가 깨웠을 때 죄송하다고 바로 인사하면 그냥 한두마디만 하고 넘어간다.[16] 단, 2015 알파테크닉 확통편에서는 몇 문제는 평가원 기출 변형이라고 했다. 앞부분은 평가원 기출, 뒷부분은 빡모 기출.[17] 아예 아무것도 외우지 말란 건 당연히 아니다. 특히 삼각함수의 덧셈정리 등의 주요 공식은 무조건 외울 것을 강요한다. [18] 정청래도 보습학원을 운영하다가 국회의원이 된 전례가 있다.[19] 이벤트 모자에도 131이 쓰여 있다.[20] 썰로는 교무실에서 한석만에게 '네가 강사야?'라고 디스했다가 다른 강사들이 되레 조용해진 적이 있다고 한다.[21] 하지만 당시 제주오현고 3~400등이면 웬만한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었다.[22] 인용이 아닌 요약이다. 링크 참조바람.[23] 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펜을 쥐는 유명인으로 테일러 스위프트가 있다.[24] 현강에서 책거리로 수강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쐈다![25] 한석만은 음료를 사준 적이 한두번 있긴 하다. 2021 대비에서는 먹을 것은 아니지만 '너, 정말 열공. 한석만'이라 쓰인스톱워치를 줬다.[26] 2018년 현강 종강 무렵에 옛날에는 너희 선배들 데리고 버스 대절해서 포항가서 고래고기 먹고 왔다고 하였다. 때문에 2018 현강생 중 고래고기 찾는 학생이 많다.(2019년 1월 기준)[27] 삽자루를 '개호로잡놈', '꼭두각시' 등으로 불렀으며 모 이투스 직원을 두고 일관 되게 '썅놈'이라고 표현했다.[28]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글 '한석원선생님이 한 말을 그대로 받아적음.' 오르비[29] 굳이 대성마이맥 강사가 아니어도 상관없다.[30] 최근에 언급되는 못된 책으로는 한석원과 같은 사이트 소속의 수학 강사이자 친동생인 한석만이 쓴 개념서인 수학의 원리인 경우도 있는데, 이 수학의 원리도 한석만이 만든게 아니라 깊은생각 연구원이 쓴 책을 이름만 붙였다 카더라.[31] 사이시옷#s-1.3 표기 규정에 의해 '절댓값'은 한자어인 '절대'와 고유어인 '값'의 합성어이고 '값'의 'ㄱ'가 된소리로 발음되므로 사이시옷을 표기한다.[32] 사실 7차 교육과정 시절까진 절대값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기에 이에 대한 타성으로 봐야 할 것인데, 부등호에서 두 줄을 긋는 것도 마찬가지다.[33] 2021 알파테크닉 확률과 통계에서 판서에 '음이 아닌 정수'를 '음의 아닌 정수' 잘못쓰고 달린 주석은 "세종대왕님, 죄송합니다." 그러나 세종대왕이 만든 건 한글이지 한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틀린 표현이다. 현행 맞춤법은 조선어학회에서 창안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모태로 삼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는 최현배 선생을 위시한 당시의 국어학자들에게 죄송해야 할 일이다. 한글과 한국어의 개념을 혼동해서 생긴 촌극.[34] 댓글에는 대머리라고 놀리는 내용이 많다. 예로 수리영역 100점, 정수리영역 0점(...)등이라던지..[35] 여러 대학의 본고사 문제를 모아놓은 문제집이라고 한다. 현재는 절판상태다.[발음] 아니 (성대에 한껏 힘을 주며 빠르게)쓰언~생님~?[36] 여담으로 다른 회사에는 드르륵을 잘하는 수학 강사가 있다. 그 수학 강사의 드르륵 영상의 댓글을 보면 대성마이맥 수학 강사 이 맨날 보고 있다(...)는 댓글도 있다.[37] 물론 이러고 다시 풀어준다.[38] 문제가 안풀릴때, 개념설명 강의를 다시 들으란 얘기다.[현강용] A B C 현강에서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