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전사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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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9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연재되는 네이버의 판타지, 액션, 드라마 장르 웹툰. 20xx년 북한 투쟁국의 요원 리영희[2]가 남한에서 인터넷 방송인으로 사는 이야기.'''간첩 202호! 작전명 한라혈통!'''
'''관종의 임무를 완수하고 자유를 얻어라.'''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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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영희 (16?→20)
투쟁1국의 요원이자 주인공. 쇠판에 주먹으로 구멍을 낼 정도의 실력자지만, 부대원들과 남모르게 남한 문화를 즐기고 있었다.[11] 그러나, 남리숙 국장에게 들켜 숙청 위기에 처하자 '뭐든지 하겠다'며 매달렸고, 그 결과 투쟁1국 재정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남리숙 국장의 이해와 맞아들어 '공화국 열풍'을 일으키라는 명목으로 남한에 남파되어 인터넷 방송인 일을 하게 된다.
인터넷 방송 플렛폼인 트위큐브(Twiccube)에서 방송을 하며 채널 이름은 키요채널, 닉네임은 키요다.[12] 주요 컨텐츠는 게임과 차력인 것으로 보이며 공산주의자 컨셉이 상당히 잘 먹힌 것인지 BEST 20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인방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남조선 물건을 당의 고위 간부들의 부인들에게 넘겨 연을 맺는 통칭 '한라혈통' 작전에 필요한 물건인 '말하는 밥가마'를 확인하는 것을 하지 않았고, 본인을 남한으로 파견한 투쟁 1국의 국장인 남리숙이 물건을 확인하다가 부비트랩에 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만다.
이에 부비트랩을 설치한 범인을 찾기 위해 북한으로 보내는 물건을 보관했던 인천 외곽의 창고에 설치했던 CCTV를 확인한다. 하지만 CCTV는 무너지 천장의 틈새로 들어온 비에 의해 침수된 상황이었고 SD카드를 살릴 기술이 없었던 리영희는 전문 기술자를 어디서 찾을지를 고민하던 차에 인터넷 방송을 송출하는 플랫폼인 트위큐브에서 온 초대장을 확인하게 된다.
트위큐브에서 개최한 제3회 크리에이터의 밤 행사에 컴퓨터 관련 보안 전문가가 초청 강의를 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시위를 하러가는 리철진과 함께 행사가 진행되는 광화문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부상으로 현역에서 물러나 정착 지원센터에서 매니저 일을 하던 전직 블랙 요원 최민수를 만나게 된다. 8화에서 최민수에게 간첩 커밍아웃하나 미친사람으로 찍혀 씹혔다. 그러나 9화에서 북밍아웃이 성공한다.
전투 센스나 능력은 단연 상위권으로[13] 철판을 주먹으로 뚫은걸로 보아 힘도 제법 셀듯하다.[14] 쌍수 공명 장파라는 해괴한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맞으면 몸 전체가 흔들릴 거대한 진동을 일으키는데 맞아본 박사준의 평가론 강하게 맞은것도 아닌데 뇌가 떨려 주변이 일렁거릴 정도로 묘사된다.[15]
덜렁거리고 일 처리는 서툴러 보이지만 힘들어하는 동료를 몰래 위로해주거나[16] 차가윤 암살 지시를 받았지만 옛 동료를 죽이는 것을 망설이고 최대한 살해를 배제하는 방식을 고려할 정도로 [17] 정이 많고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인물.
[image]덜렁거리고 일 처리는 서툴러 보이지만 힘들어하는 동료를 몰래 위로해주거나[16] 차가윤 암살 지시를 받았지만 옛 동료를 죽이는 것을 망설이고 최대한 살해를 배제하는 방식을 고려할 정도로 [17] 정이 많고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인물.
- 최민수
정보관리본부 소속 요원으로 3화에서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해달라는 선배의 전화를 받으면서 첫 등장. 본래 국내 방첩과소속 블랙요원이었으나 왼발의 부상으로 인해 은퇴한것으로 보인다. 왼쪽 발목에 큰 수술 흉터가 남아있으며 아직도 재활을 마치지 못했는지 왼발에 힘이 실리면 심각한 통증을 겪는 연출이 나온다. 다리를 쓰는거 자체에 큰 장애가 없고 마약성으로 추정되는 진통제를 자주 먹는 것으로 봐서는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으로 추정된다.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그 때문에 신입 시절에 정보관리본부 내부에서 견제를 받았다.[18] 현장에서 한발 떨어져 '화이트'로써 생활하고있지만 이 생활을 하찮은것으로 여기고 블랙요원으로의 복귀를 꿈꾸고있다. 8화에선 리영희의 북밍아웃을 보고 미친 사람으로 보고 씹으나 9화에선 그가 총이나 능력을 보고 간첩임을 믿는다. 15화에서는 박사준에게 불닭으로 코렁탕을 먹인다고 협박한다.
블랙 요원을 관뒀음에도 충분히 강하며 3단봉으로 펜싱 기술을 이용해 싸우는 형식을 취한다.[19] 조무래기 수십명을 상대로 상처없이 끝 낸걸 보면 상위권의 전투능력을 가졌지만 역시 부상이 커서 정보전사급보단 다소 낮을걸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밑의 거한의 남파 간첩을 상대로 한대도 안 맞고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여주며 이기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상대는 길이가 갑자기 늘어나는 톤파를 가지고 있었음에도![20][21]
거리감각은 차가윤 이상[22]이라는 언급을 보면 작중내에서도 꽤 최강자라 할 수 있는 수준이다.
23화에서는 정보국 전 소속인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블랙요원 소속으로 다시 임명이 되었고 현재 회차에서는 동료후배인 박정아, 리영희 셋이서 차가윤을 생포하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여담으로 고지식하고 무뚝뚝한 전과 달리 리영희를 만나고 파트너로써 동행하게 된 이후로는 조금 더 유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image]- 차가윤
영희와 같은 투쟁 1국의 소속이었지만, 아버지인 차병준의 살해 이 후, 부대를 탈영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희의 밀수품의 경로 를 알아내 현 투쟁1국 국장에게 테러를 일으킨 핵심인물.
영희가 쓴 차가윤 리포트 에피소드를 보면, 아버지의 신임을 받기 위해 밤낮없이 끈질기게 노력한 우등생으로 그려지지만, 본인보다 열심히 노력을 안 하고 반동적인 태도를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못하는 철판뚫기에 성공하고 국장의 신임까지 받은 영희에게 열등감을 가졌고, 본인이 옳다고 증명하기 위해 영희에게 1:1 격투시합을 신청한다,
간발의 차이로 이기지만, 국장에게 걸려 아버지에게 우등생을 시기해서 죽탕을 친 버르장머리 없는 계집애 에 너 말고 아들을 낳았어야 했는데 라는 폭언을 듣는 거 까지 모자라 싸대기도 맞는다.
결국에는 본인 실력이 아닌 자기자신 자체를 싫어하는 것을 깨닫고 절망한 나머지 슬피운다.
리영희와 전투스타일은 비슷하지만 전투 센스는 차가윤이 조금 더 우위로 추정되며 정많고 방심을 잘하는 리영희와 달리 확실하게 선을 긋고 처리하는 방식이 과격해 아마 싸울땐 리영희보다 우세하지 않을까 추정된다.[23]
여담으로 리영희와는 사이가 안 좋아보인 듯 했으나 32화에서는 서로 같이 음악도 듣고 리영희가 건내 준 위로의 쪽지를 아직까지도 간직한 것으로 보아서는 과거에는 같은 또래친구로써 꽤 친했지만 차병준 살해계획을 가장한 정치싸움에 휘말리게 된 이후로 서로 엇갈리게 되고 현재는 오해가 깊은 애증 관계로 묘사된다.
여담으로 리영희와는 사이가 안 좋아보인 듯 했으나 32화에서는 서로 같이 음악도 듣고 리영희가 건내 준 위로의 쪽지를 아직까지도 간직한 것으로 보아서는 과거에는 같은 또래친구로써 꽤 친했지만 차병준 살해계획을 가장한 정치싸움에 휘말리게 된 이후로 서로 엇갈리게 되고 현재는 오해가 깊은 애증 관계로 묘사된다.
3.2.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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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리숙
투쟁1국의 신임 국장. 전임 국장 차병준에 의해 투쟁1국이 파탄의 위기에 처하자, 리영희의 남모르는 남한 문화 애호를 약점으로 잡아서, 남한에 공화국 열풍을 일으키라는 명목으로 극비리에 리영희를 남파시켜 인터넷 방송인 일을 하게 만든다.
전 국장이면서 능력도 없는 평양 출신인 차병준과 달리 지방 함경도 출신에 뒷배도 없이 혼자서 부국장 자리까지 올라갈 정도로 능력있는 인물이다.[24] 여담으로 날카롭고 무뚝뚝한 인상과 달리 체구가 작은 게 특징.
[image]- 최민주
최민수의 누나 최민수보다 직급이 높다. 딱 보면 남매라는걸 확실히 알 정도로 많이 닮았다. 정보전사 202인 리영희에게 제법 관심을 보인다.
[image]- 박정아
최민수의 동료후배, 거북목에 너드하고 특유의 능글거림이 넘치는 요소 때문에 박사준과 함께 매력적인 조연으로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정보관리본부에 드론 특채로 들어와 드론 조종이 매우 능숙하며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작중에서 행적으로 보면 정보나 상황파악 능력도 우수한모습을 보여준다. 게임을 좋아하는 듯.
[image]- 리철진[25]
조선인민군 상위 출신의 탈북자로 지금 주인공 리영희가 사는 월세방의 주인이다. 대한민국에 완전히 정착하고 빌딩까지 사서 건물주에 극우단체 활동까지 하고 있다. [26] 본업은 8화에서 정보관리본부 강경주 차장과 아는 사이로 나오며 하는 대화로 봐서는 대남간첩 출신에 정보관리본부에 정보를 넘겨주고 탈북한 것으로 추정된다.
[image]- 강경주[27]
정보관리본부의 차장으로 최민수 같은 블랙요원들을 관리하는 사람으로 추정된다. 8화에서 리철진과 아는 사이로 나오며 리철진과 첩보 관련으로 연관된 인믈로 추정된다. 왼쪽눈이 실명된 것으로 보인다. 눈 주위에 흉기로 베인 듯한 흉터가 있고, 선글라스를 위로 눈동자가 보일 때에도 오른 쪽 눈동자만 보인다. 손주까지 있다.
[image]- 박사준
일명 뱀장수. 황동물산의 실장으로 뱀눈으로 불리고 있다. 호리한 체형에 비해 마른 근육질과 탄탄한 암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리영희에 대결에서 리영희가 부상을 입고 이쪽이 무기를 갖었긴 했지만 우세를 점했고 무려 한번 맞선 리영희의 전투패턴을 바로 알아차려 차가윤의 공격에 대체하는 등 제법 뛰어난 전투 센스를 가진 인물이다. 근데 실상은 개그 캐릭터로 202가 뭔지 물어보고 차가윤에 의해 황동물산의 수입체가 날아가버려서 앞으로 계속 엮일 확률이 높은 인물이다.[28]
- 차병준
투쟁1국의 전임 국장이면서 차가윤의 아버지. 부패한 인물로 투쟁1국의 비품을 밀매하던 중 들켜서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 그러나, 정황상 결국 남리숙에의해 사살된 것으로 묘사된다.
- 부대원들
리영희와 같이 훈련하던 부대원들. 열악한 부대 사정 탓에 나름 엘리트 계층임에도 불구하고, 빼빼 말라있다.
- 방미진
단발머리에 눈물점이 있는 여성 부대원으로, 리영희의 짱친이라고 한다. 남한에 있는 리영희와도 어찌저찌 소통을 했으며, 남한의 생활모습을 듣고 크게 충격을 받는다.[29] 리영희와 함께 남조선의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모습이며, 모든 남한 국민이 송중기나 공유일거라는 로망이 있는 걸로 보인다.[30] 그리고 가끔 폭주(...)하는 성격이라고..
- 명숙
머리를 길게 땋은 여성 부대원으로, 방미진이나 리영희와는 달리 북한식으로 정신무장까지 철저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리영희를 존경하는 듯하다.
- 교관
- 찬규
아이돌 그룹 NWD의 멤버. 리영희가 좋아한다.
- 밀수꾼 아줌마
중국에서 한국의 제품들을 밀수해오는 북한아줌마. 21화에서 리영희가 그 아줌마를 도와주고 돈을 더주면 어떤 한국 제품을 가져올지 주문도 받는다. 대화를 들어보면 예전에도 자주 중국과 북한을 왔다갔다 하며 한국 제품들을 밀수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 차가윤측 공작원
차가윤과 함께 움직이는 3명의 첩보국 출신의 공작원들로써, 코트를 입은 대머리 거한[31]과 중간키를 스포츠 머리의 남자, 그리고 작고 청자켓을 입은 하체근육(...) 여자[32]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부 검은 마스크에 빨간 고글을 쓰고 다니는 것이 특징.
- 리동일
북한 출신의 전(前) 작전 201호 요원. 첫 등장은 56화로, 리영희의 집에 침입했다가 제압당하고 경찰에 체포된 이후 교도소에서 석방된 BJ주노에게 접근하여 담뱃불을 좀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편의점에서 주노에게 포털 & SNS 계정, 휴대폰을 자신의 동료들에게 넘겨줄 것을 빌려줄 것을 요구하고는 주노에게 돈을 받아내려 온 사채업자들을 제압한 뒤, 자신의 비서로 보이는 한 여성에게 차가윤의 공작원들이 붙잡혔다는 소식, 그리고 리영희가 개입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자신의 후배라고 중얼거린다.
57화에서는 차가윤의 독백을 통해 웬 창고에서 남파공작원들을 모아 어떠한 사업을 하고 있음이 드러나며, 비서로부터 후견인인 권세찬이 사업장을 방문했음을 들은 뒤 자신이 차가윤을 지원했다는 사실이 발각되면 곤란하다고 독백하고, 이후 창고에서 권세찬과 대면하여 그와 대화하던 중 약간의 신경전을 벌인다.
10년전인 73화에서 그의 과거가 나왔는데, 그는 교육생 시절 동기들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받고있었다. 당연히 투쟁국 국장과의 압박도 동기들 보다병적으로 잘 대응했다. 74화에서 자신에게 선물을 하기위해 장마당에서 남한제 냄비와 옷을 산 자신의 부모를 살해해 버렷다. 보위부 조차 경악할 정도의 사안이었으나 문제는 그가 그렇게 한게 교범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결국 조용히 정리하였다.
57화에서는 차가윤의 독백을 통해 웬 창고에서 남파공작원들을 모아 어떠한 사업을 하고 있음이 드러나며, 비서로부터 후견인인 권세찬이 사업장을 방문했음을 들은 뒤 자신이 차가윤을 지원했다는 사실이 발각되면 곤란하다고 독백하고, 이후 창고에서 권세찬과 대면하여 그와 대화하던 중 약간의 신경전을 벌인다.
10년전인 73화에서 그의 과거가 나왔는데, 그는 교육생 시절 동기들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받고있었다. 당연히 투쟁국 국장과의 압박도 동기들 보다병적으로 잘 대응했다. 74화에서 자신에게 선물을 하기위해 장마당에서 남한제 냄비와 옷을 산 자신의 부모를 살해해 버렷다. 보위부 조차 경악할 정도의 사안이었으나 문제는 그가 그렇게 한게 교범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결국 조용히 정리하였다.
- 복길
리동일 측의 공작원으로, 노란색+민트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쓴 두 개의 뿔이 장식으로 달린 빨간색 비니를 쓰고 있으며, 북한말과 일본어를 섞어 사용하는 것이 특징. 첫 등장은 55화로, 48화에서도 나온 수많은 컴퓨터들이 있는 정체불명의 건물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만화를 보던 중 연락책으로 보이는 노인(사실은 노인으로 변장한 구경수)이 차를 타고 등장하자 2층 난간에 채찍을 걸고는 그대로 채찍을 붙잡은 채로 2층에서 아래로 착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 경수와 함께 차를 타고 가며 오야붕이 소집령을 내렸으니 가야 한다고 말한다. 56화에서는 과거 회상을 통해 등장하는데, BJ주노에게 접근한 리동일과 그의 또다른 공작원이 BJ주노를 찾아온 사채업자들을 상대하던 중 호신용 스프레이를 꺼내든 사채업자를 채찍으로 저지한다. 57화에서는 과거 회상을 통해 사채업자들을 제압한 동일이 누가 강릉에 갔었냐고 묻자 자신이 갔다고 말하는데[33], 차가윤과 그 부하들이 강릉 시청에 폭탄을 터뜨렸을 당시 가윤의 공작원 한 명이 현장을 녹화한 뒤 놓고 간 영상파일로 보이는 물건을 확보했음이 드러난다. 이후 현재 시점으로 다시 돌아와서는 동일로부터 권세찬이 알아보지 못하게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등, 정보관리본부는 재수없다는 등 자문자답을 하다 경수와 함께 동일의 창고에 도착한다.
4. 설정
- 투쟁국
현실의 북한 정찰총국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집단. 자세히는 제1,2,3국이 모티브인 것으로 추정. 후방 교란, 게릴라전, 사보타주, 암살과 같은 특수 작전에 능한 곳이다. 상위, 소위와같은 군대식 계급을 사용하는 것까지 고려한다면 순수 현실의 정찰총국 그대로다. 전임 국장으로 추측되는 차병준의 부패와 증거인멸 시도로 인해 재정, 정보력 등이 파탄난 상황이다.
- 첩보국
현실의 북한 정찰총국 산하 제3국 일부, 5국, 6국 ,7국과+통일전선부 일부 부서를 모티브로 한 집단. 해킹과 정보전이 주 특기인 신흥 기관으로 보이스피싱과 해킹을 통한 외화벌이에도 능해 투쟁국의 입지를 위협하는 것으로 보인다.
- 정보관리본부(NICA)
현실의 대한민국 국가정보원(NIS)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집단.
- NWD(New WorlD)
BTS를 모티브로한 것으로 추측되는 가상의 아이돌 그룹.
5. 패러디
작품의 주요 소재 중 하나가 인방인 만큼, 인터넷 밈들이나 다른 작품 패러디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 1화
이영희가 하는 방송의 인터페이스는 유튜브가 모티브로 보인다.
- 2화
주인공이 방송하던 중 코스프레 한 모습은 영락 없이 소녀전선에 나오는 AK-47(소녀전선). 그리고 최고의 플레이. 밑에 채팅창에는 갑자기 분위기 사회주의와 피카츄 배 만지기가 나온다.
- 3화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나온 펭귄문제.
- 4화
- 5화
최민수에게 음료수를 전달하던 정착 지원센터 직원이 허겁지겁 빠져 나가면서 나는 효과음이 메다닥.
- 6화
생각에 잠긴 이영희의 모습은 빅데이터 드립.
- 56화
편의점 알바의 모습은 SAT8의 패러디.
6. 풍자 요소
- 1화
- 2화
- 국장이 리영희한테 공화국 이념을 전파하라 했지만 오히려 자본주의에 물들었고 남한 물품을 몰래 북한으로 보내는 양이 크게 증가하는데 기여. 심지어 국장도 밀수한 남한 수출품(?)을 관리하게 됨. [34]
- >이야~감시 없는 삶은 좋구나 야! 늦게 보낸다고 누가 날 고발할거야 뭐야? 노는것도 먹는것도 마음대로 하고 여기 사람들도 날 좋아해주고 눈치 보며 매사에 억지로 투철한 필요도 없지...
- 리영희의 게임 닉네임 '들키면요덕', BJ명인 '키요'와 지옥과 다름없는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인 '요덕수용소'에서 딴 것으로 보이며 북한의 살벌한 모습을 풍자하며 들키게 될 경우 리영희 본인의 상황을 제대로 담고있는 닉네임이다.
- 6화
- 9화
- 고양이 사료를 먹는 키요가 최민수(남한 요원)에게
>남조선은 이런 풍요가 참 좋단 말이지요. 사람 먹을걸 고양이를 나눠주다니. 북조선이였으면 옆집 고양이도 훔쳐먹었을텐데!"
라며 농담을 한다. 키요 옆에서 키요랑 잘 놀던 민수의 고양이는 이 이야기를 듣고 기겁해서 민수 옆으로 도망가 버린다.(...)
라며 농담을 한다. 키요 옆에서 키요랑 잘 놀던 민수의 고양이는 이 이야기를 듣고 기겁해서 민수 옆으로 도망가 버린다.(...)
7. 논란
7.1. 북한 미화 논란?
웹툰의 댓글란 및 디시인사이드의 보수 성향 갤러리 그 외 각종 보수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북한 미화 웹툰'이라고 불리며 각종 마녀사냥을 받고 있다. 이들의 주된 논점들을 종합해 요악하면 아래와 같다.
- 본 웹툰은 현 시국에 부적절하며, 국가보안법에 저촉되고, 열악한 북한의 상황을 미화하며 무엇보다 북한은 과거 6.25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학살을 벌인 전범국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관련된 인물이 귀엽고, 친화적인 생김새로 나오는 것은 아직 정신이 미성숙한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북한에 대한 무의식적인 긍정적인 이미지가 생기게 할 수 있다. 고로 정보전사 202는 북한을 미화하는 웹툰이며, 네이버 웹툰은 즉각 정보전사 202의 게시를 철회하고 자성해야한다.
더군다나 1화 내용의 태반은 북한을 미화하기는 커녕 국가 핵심 기관인 정보기관의 요원조차 부패로 인해 굶주리고, 낙후된 시설에서 생활하며 상급자는 권위주의적이고, 사람 목숨 가볍게 여기는 곳으로 묘사한다. 게다가 웹툰 소개 문구에서는 '자유를 얻어라'라든가 북한의 3대 세습 독재자들이 만들어낸 "백두혈통"이라는 사이비 우상화 개념을 패러디한 "한라혈통"이 나오는 등[35] 일부의 주장대로 작가가 친북 성향의 인물이라면 결코 하지 못할 행동이다.
또한 주인공이 귀엽고, 친근하게 생긴것 때문에 미화라는 주장은 그저 트집 잡기에 불과하다. 북한출신 간첩이 외모가 귀엽고 친근하게 생긴 게 문제라면, 정말로 문제될 작품들은 오히려 영화들이 될 것이다. 간첩, 혹은 북한을 소재로 한 영화의 북한측 주연 인물은 대개 꽃미남 배우가 맡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김수현(은밀하게 위대하게), 강동원(의형제(영화)), 현빈(공조(영화)), 정우성(강철비) 등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이 미남배우들이다. 간첩의 외모만 가지고 북한미화라고 한다면, 이 영화들은 어찌해야 할까?
단순히 비판의 대상이되는 사회, 집단에 속한 캐릭터가 미형, 귀여운 생김새라는 이유만으로 그 작품이 어떠한 내용을 담고있던간에 미화물이라는 낙인을 찍는다면, 후반부에는 꿈이라는 결말로 끝나지만, 그전까지는 나치 독일 폭정 하의 독일에서 공장 노동자로 일하는 귀여운 오리 도날드 덕이 주연으로 나오는 2차대전 나치 독일 비판 선전용 애니메이션인 총통 각하의 낯짝과 일제를 비판하지만, 미려한 그림체의 인물들이 나오는 이 세상의 한 구석에 역시 미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위의 두 작품 외에도 아돌프 히틀러가 주인공의 상상 멘토로 나오는 타이카 와이티티의 조조 래빗, 이란의 감독 모흐셴 마흐말바프의 영화 어느 독재자의 경우에는 미노년의 독재자가 귀엽고, 친근한 외모의 손자와 함께 혁명이 일어난 나라를 탈출하는 동안 자신이 저지른 폭정으로인한 여파를 목격, 경험하는 내용인데, 위의 주장대로라면 미형의 독재자와 친근한 외모의 손자가 나오니 "어느 독재자"는 독재와 폭정을 미화하는 작품이 된다. 그 외에도 강철군화, 높은 성의 사나이, Guns of the South 등 실제 역사에서 비윤리적인 행위를 자행한 전범국 내지는 극단주의 사상가 및 세력이 득세했다는 가정의 대체역사 소설도 '그런 세력이 승리한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다니 이것은 미화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일부는 '미화를 하든, 비판을 하든간에 북한에 관련된 인물은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나와한다'고 주장한다. 즉 이들은 북한이 하는것처럼 문화를 검열해 창작의 자유를 제한하고, 북한에 관련된 창작물을 모조리 똘이장군 류의 6~80년대 반공 영화처럼 찢어진 눈의 무능한 간첩이 나와서 단편적인 대사를 지껄이다가 정의로운 반공 영웅에게 당하거나, 북한의 연필포탄이나 다람이와 고슴도치같은 류의 선전물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36]
물론 실존하는 간첩의 경우 북한이든 다른 나라 간첩이든간에 발견하면 본인의 안전을 확보한 뒤, 즉시 국정원(간첩 신고 번호 111)에 신고해야하는 개인과 국가에 있어서 위험한 인물이 맞다. 그러나, 본작을 북한 미화물이라 주장하는 이들의 문제점은 본작은 그런 간첩과 북한을 비판, 풍자하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북한 간첩이 나온다거나, 작화가 귀엽게(친근하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내용은 모두 무시하고 미화물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기에만 급급하는 것이다.
애초에 이런 류의 만화가 미화 및 찬양이라면, 유튜버 소련여자가 컨셉으로 잡고 있는 '자본주의에 물든 공산주의자'를 좋아하고 구독하는 한국인 구독자들은 전부 소련을 찬양하는 공산주의자이며 하물며 러시아 온라인 게임 워 썬더를 플레이하며 스탈린과 레닌 만세를 외치면서 소련제 장비를 사용하는 한국인 유저들은 전부 소련 시절을 그리워하는 공산당원이라는 주장과 별 다를 바가 없다.
각종 커뮤니티 반응들
이후 작품이 진행되면서 이런 '논란'은 사그라들고 있는데 이는 소위 인터넷 보수 커뮤니티에서 1화만 보고 너무 성급한 평가를 내린 셈이다. 1화의 댓글란에는 이러한 주장에 편승해 이 작품을 비판하는 반응이 많았으나 2화부터는 사그러들었고 별점도 회복되었다. 2화 역시 별다른 미화는 없었다. 이후에는 오히려 비참한 북한 사정을 돌려까는 듯한 묘사[37]가 많이 나온다.
한편 해당 논란에 대해서 작가는 그저 예상 못한 엄청난 관심에 놀라기만 했지 딱히 해명조차 하지 않고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는 코멘트를 블로그에 남겼다.
최근의 경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북한을 미화했다는 이유로, 기독자유당에서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하였다. 말도 안 되는 주장이지만, 관련기사에 관한 댓글을 보면, 의외로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앙일보, 국민일보, 뉴스1
7.2. 진보성향 유저 별점테러 무고 논란
뜬금없이 36화부터 진보 성향 커뮤니티에서 별점테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댓글로 부터 논란이 시작되어, 37화에 다수의 비슷한 댓글이 달렸고 38화에 베스트 댓글이 다수 올랐다. 하지만 북한 조롱에 불편해진 진보 성향 유저들의 테러를 일으켰다는 주장만 있을뿐 테러를 당했다는 근거가 전혀 없으며 36화, 37화, 38화 모두 좌파의 테러를 알 수 있는 댓글은 존재하지 않았다. 3개 화에 걸쳐 제기되었지만 그런 뉘앙스의 댓글이 존재하지 않은점, 무료 오픈 직후부터 좌파의 별점 테러를 주장하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한 점, 문제가 제기된 36화 이전과 이후 작품들이 별점테러를 당했다는 눈에 띄는 수치가 존재하지 않는 점, 진짜 테러 댓글도 신고로 인한 삭제가 안되는 네이버 웹툰 댓글창의 특성으로 보아 좌파들의 별점 테러 음모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정작 별점테러를 주장하는 일부 의문의 집단들의 주장과 달리 문제가 된 36화 이전과 이후 작품들은 평점 9.8점대의 높은 별점을 유지하고 있어 진짜 논란이 있었는지조차 의심을 사게 만들었다. 극우 커뮤니티에게 진짜로 별점테러를 당했던 1~3화는 4점~7점대의 별점테러가 수치로 확인되는 것을 보면 논란을 일으킨 당사자들이 오히려 별점테러를 벌이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애초에 진보성향 커뮤니티에서 바로 윗 문단 극우의 별점테러로 화제가 되어 이 웹툰을 보러온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해당 논란은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또다시 시작된 댓글 테러에 진보성향 커뮤니티에서는 또 극우 유저들이 가면을 끼고 테러하는게 아니냐는 반응이 주가 되고 있다. 거기에 최근들어 디씨를 필두로 우파 커뮤니티에서 근첩몰이를 밈 수준으로 사용하는 것에 착안해 진보 커뮤니티에 누명을 씌우는 일련의 행동이라 추측하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 반응들
38화의 댓글은 이런 베댓을 반박하는 사람과 만화와 관계없는 정치성 댓글을 반대하는 사람끼리 뒤엉켜 싸워서 댓글창이 난리났으며, 이러한 양상은 지속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심지어 50화부터 들어서는 별점테러 이야기에 관련된 글들은 죄다 베스트 댓글을 도배하다시피 차지하는 반면 정상적으로 스토리를 이야기하거나 토론하는 글[38], 이제 별점테러 관련 글은 좀 자제하자는 글들은 계속 묻히고 있으며,[39] 오죽했으면 작가 또한 이를 의식했는지 위의 썸네일에다가 '''이 만화의 댓글창은 몹시 어지럽습니다'''라고 적는다던지, 만화 내용에다가 은근슬쩍 자학적인 패러디를 넣기까지 했다. 참고 참고2
7.3. 중국인, 조선족의 별점테러 무고 논란
최근엔 뜬금없이 갑자기 중국, 조선족이 별점테러 하는거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하지만 이 웹툰은 중국은 단 한 번도 언급을 안했고 북한을 까기만 하는 웹툰이며 중국인과 조선족과는 관련이 없기에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8. 평가
북한미화 논란을 떠난 평가는 대체적으로 생각보다 재밌는 웹툰이라는 평이다.
작가가 최신 밈에 박식한지 초기 연재시부터 최근 연재분까지 각종 인터넷 유행요소를 개그소재로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또한 실사화한 캐릭터 보다는 약간 둥글둥글한 캐릭터들이 주가 되지만 액션신의 타격감, 속도감을 굉장히 잘 표현하는 편이다.
개그액션에 가려졌을 뿐, 사실상 서로 이해관계와 갈등이 꼬인 정치 암투물이라는 특성을 지녀서 작중에서 무거운 분위기도 한 몫 하는 평이다.
8.1. 장점
귀엽고 통통 튀는 개성있는 그림체, 귀여운 그림체와 달리 묵직하고 감각력이 뛰어난 액션씬, 특히 액션씬에 대해서는 호불호 없이 호평이 자자한 편이다.
주인공인 리영희의 캐릭터도 대체로 호감이라고 하며 인기도 제일 많다. 최민수, 차가윤 같은 주연 이외엔 박사준, 남리숙, 박정아 같은 조연 캐릭터도 각자의 매력도 있으면서 색을 잃지 않은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
8.2. 단점
초반의 가벼운 개그 분위기였던 간첩물과 달리 인물들간의 갈등을 조명한 이후로 분위기가 무거워지면서 질질 끌고 지루하다는 평이다.[40]
장점에서 언급한 매력적인 캐릭터에 비해 스토리와 캐릭터가 서로 융합이 안 되고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한 편이다.
연출과 스토리텔링에 대해서도 문제점이 있다. 극의 전개방식은 대부분 현재->과거 순으로 회상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하도 반복돼서 식상하다고 할 뿐더러, 장면 연결이 매끄럽지 않고 뚝뚝 끊기는 느낌이 강해 무슨 상황인지 이해를 못했다는 반응이 적지 않을 정도로 전달력이 부족하다.
그 외에도 자잘한 설정오류와 개연성, 몇몇의 평면적이면서 애매모호한 캐릭터성도 아쉽다고 하는 편.
9. 여담
- 카연갤 째쭈의 북괴 간첩이 유튜브 하는 만화와 유사성이 있다. 링크
- 1화밖에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논란으로 인하여 나무위키 문서가 생성됐다.
- 인물들의 대사는 돋움체를 사용하는 것 같다. 그 탓인지 대사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 김케장이 그린 만화의 내용이나 화풍과 껍질-미리깐 달걀 등 여러 인터넷 밈들이 자주 패러디 된다
[1] 코미코에서 은폐괴수 란지라를 연재했었다.[2] 눈썰미 있는 독자라면 알아차렸겠지만, 코드네임 202를 개별 숫자로 읽은 "이영이"가 모티브로 추정된다[3] 사고사로 위장했고, 상급 부서인 보위부에서도 묵인했다.[4] 벽과 건물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것인지 온통 금가고, 구멍이 뚫려있다. 또한 본부 옥상에는 '결사보위'라는 표어가 세워져있는데, 사가 떨어져 '결보위'만 남아있다.[5] 투쟁1국 바로 앞 길목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열악한 사정 탓인지 몇번이고 재사용한 듯한 사람 형상의 나무 판자 몇개 마찬가지로 영 부실해보이는 격파용 판과 쇠판 하나가 전부다.[6] UI가 트위치와 유튜브를 합친 듯한 모양새.[7] 리영희는 북에서 하던 것들을 그대로 할 뿐이지만, 남한 사람들에게는 차력과 괴식을 주력으로 하는 괴상한 컨셉의 방송인으로써 인식된다.[8] 북한입장에서도 불법, 비공식[9] 북한 고위 관료가 이런 상품을 원하는 마누라에게 쩔쩔매는 모습으로 표현되어있다.[10] 1화에서 아무도 모르게 해야한다는 것은 남, 북 모두 몰라야한다는 것으로 추정된다.[11] 아이돌 그룹 NWD의 베스트 클립 영상, 아이돌 멤버 사진, BL 소설, 드라마 등[12] 닉네임의 유래는 '들키면 요덕'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방송에서 했던 게임에서의 닉네임이다.[13] 전투 센스는 차가윤보다 근소하게 떨어지지만 반대로 신체능력이 더 뛰어나 이를 메꾸고도 남는 상황이다.[14] 다만 이 철판을 뚫은건 특수한 요령이 있어서 가능한걸로 보인다.[15] 기술의 모티브는 총몽의 기갑술에 나오는 주파충권 또는 에어마스터의 야시키 슌이 사용하는 침투경으로 보인다.[16] 21화 리영희 리포트편에서 차가윤을 위해 남조선 음악과 '오늘 멋졌어!'라는 격려의 쪽지를 건네줬다.[17] 세뇌와 감시가 일상화 된 북한안에서, 특히 소년병 출신일수록 본인 스스로 판단을 하는 것을 제지당하고 오직 윗선에서만 시키는 대로 하는 수동적인 경향이 심한 걸 생각하면 리영희는 특이 케이스다. 19화에서 나왔듯이 실제로 작중에서 리영희는 북한인들과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묘사가 많다.[18] 실제로 광주민주화운동 이후 광주지역출신들은 국정원같은 정보기관뿐만 아니라 군대에서도 승진 등에 있어서 여러 차별을 받곤했다.[19] 체대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전직 펜싱선수였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다리가 부상으로 상체에 힘이 안들어가 리영희 같이 화려하게 큰 타격을 주는 공격보다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급소를 노려 공격하는 타입으로 싸운다.[20] 최민수가 상대한 남파간첩은 첩보국 쪽 출신으로 피지컬 전투와 암살에 특화된 투쟁1국과 달리 해킹, 정보수집, 무기제작 쪽에 특화돼서 전투력은 일반인들에 비해 높아도 현역으로 뛰었던 최민수 보다 당연히 밀릴 수 밖에 없다. 투쟁 1국 출신인 리영희 같이 맨몸 위주로 싸우는 것과 달리 첩보국 출신 거한의 남파간첩은 무기에 의존한 채로 싸우고 있었다. 몸집 크기가 거대하다는 이유로 전투력이 높다는 발상도 편견일뿐이다. 만약 최민수가 첩보국쪽이 아닌 투쟁국 쪽 상대와 대결했다면 무리수 였을 것이다. 실제로 싸우고 난 후에 지쳤는지 주저앉은 모습을 보면 전투는 아직 무리인 듯 하다.[21] 게다가 길이가 갑자기 늘어나는 톤파를 모른 상태였음에도 반응해 피한 걸 보면 반응속도 역시 엄청나다.[22] 최민수는 과거에 펜싱선수로 활약한 체대출신이고 펜싱종목의 특성상 당연히 감각능력은 뛰어날 것이다.[23] 작중 최민주가 리영희를 통해 들은 투쟁국의 훈련방식을 분석한 결과 이 훈련방식은 개인의 특정한 재능을 증폭시키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하는 장면이있는데, 그에대한 예시로 리영희는 속도가 느는 예시로, 차가윤은 예리한 감각이 늘어나는 예시로 등장했다.[24] 정본에 따르면, 무턱대고 체재를 찬양하는 이념 세뇌와는 달리 고아 출신병사들에게 부모스러운 모습을 보여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고한다.[25] 이름은 영화 '간첩 리철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26] 모두 그런 건 아니지만, 새터민들이 극우화되는 건 제법 흔한 일이다.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극단적 사고방식의 방향만 정반대로 바꾸는 것.[27] 강경화 외교부장관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이름뿐만 아니라, 외모, 큰 키, 의상스타일이 매우 많이 비슷하다.[28] 초반의 비호감적인 인상과 다르게 계속 갈수록 갭모에나 코렁탕 개그를 보이는등 상당히 인기가 많아져서 1회성으로 마냥 내치긴 아까운 캐릭터다.[29] 아직 북한식 생각방식은 그대로여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민족적 국치라고 생각하거나, 남자가 먼저 사과하는걸 부끄럽다고 생각하는듯 하다.[30] 하지만 리영희의 증언으로 로망이 깨진다. 리영희 曰 "얼굴보면 한민족이 확실하다 말이"...[31] 이름은 대모룡이며 오함마를 팔뚝으로 막아내는 미친 맷집을 가졌다. 물론 안에 보호대를 차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지만...[32] 이름은 최윤비라고 한다. 계급은 하사[33] 이 때, 동일의 대사를 통해 본명이 '복길'임이 드러나지만, 복길은 동일에게 자신을 키라(...)라고 불러달라고 말한다.[34] 사실 영희한테 북조선 눈물은 핑계였고 남조선 물품을 북한사람들에게 팔아 고위급 간부에게 연을 맺게 하는 것이었다[35] 남한에 정착한 구성원이 있어서 해당 구성원으로 부터 도움을 받는 가족을 의미한다. 이는 실제 북한에서 탈북자의 도움을 받는 가족들을 한라산 줄기라는 은어로 지칭한 데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36] 이런 류의 반공 매체들은 80년대까지 국가 지원을 받아 번성하였으나, 영화적 완성도는 처참해 90년대를 기점으로 거의 사라졌다. 2016년 들어서 인천상륙작전이 개봉하며 반공물이 다시 고개를 들었으나 이 역시 흥행과 별개로 평단과 완성도 부분에서 혹평으로 두들겨 맞고 아직까지 반공물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37] '"왜 사람먹는걸 고양이 주냐'''며 치킨스틱맛 고양이 사료를 먹고 먹을걸로 고문을 한다하자 이해를 못하는 주인공, 느린 북한 공기관의 남한 정보 업데이트, 탈북자들이 배급식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싸우는 장면 등등[38] 특히 미리보기 회차 때 실렸던 댓글들.[39] 심지어 추천이 좀 많은 정상적인 스토리 관련 글에 비추천을 잔뜩 받는 등 황당하기 짝이없는 모습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40] 차라리 끝까지 개그액션 장르로 밀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평도 많았고 작가도 원래 그 쪽으로 가려했으나 스토리를 정리하다보니 결국은 시리어스 쪽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