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죠 호타루

 


[image]
'''이치죠 호타루'''(一条(いちじょう (ほたる)
생일
1998년 5월 28일[1]
나이
초등학생 5학년(11세)
혈액형
O형
가족관계
아빠: 이치죠 씨
엄마: 이치죠 부인[2]


'''164cm'''[3]
성우
무라카와 리에
1. 소개
2. 특징
2.2. 도시 출신 아가씨
2.3. 이래 봬도 초등학생
2.4. 성격
3. 2차 창작
4. 작중 행적
5. 기타

'''도시와는 다른 곳이 잔뜩 있고 산도 모래도 산나물도 있어서 나는 여기가 정말 좋아.'''[4]

[5]


1. 소개


논논비요리의 주인공 4인방중 한 명. 담당 성우는 무라카와 리에. 별명은 호타룽. 이름의 유래는 반딧불이(蛍,반딧불이 형). 도쿄에서 전학[6]온 아사히가오카 분교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다. 작가가 밝힌 '도시에서 본 시골을 대변하는 캐릭터'이며, 독자들과 시선을 공유하는 일반인 포지션이다.[7]
연재 초기에는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서 눈매가 제법 날카로웠으며 앞머리와 윗머리가 뾰족하게 말려있었지만, 연재가 계속되면서 전보다 눈매도 부드럽게 변하고 해어스타일도 그전보다 꽤 차분해졌다. 이는 다른 등장인물도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작가의 작화가 부드러워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단행본 8권의 등장인물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으로는 좋아하는 색은 크림색이나 그린과 같은 차분한 색들이며 여름은 녹음이 우러져 있는 계절이니 좋아한다고 한다. 최근 자신의 고민으로는 자신의 키가 이쯤에서 더 이상은 크지 않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한다.
코마리를 좋아하고 있지만, 내향적인 성격으로 내심을 고백하지 못하고 있다.
월간 코믹 얼라이브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는 3위를 달성하였다.
1인칭은 와타시(わたし)이며, 애칭은 호타루쨩.

2. 특징



2.1. 백합


논논비요리의 백합 지분을 담당하고 있다. 코마리를 보고서는 처음에는 단순히 귀여운 선배라고 생각했지만, 후에는 점차 사랑으로까지 발전되었다고 한다... 코마리의 머리는 푹신푹신할 것이라며 쓰다듬고 싶어 하며 하악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코마리가 자신에게 준 사탕을 다시 나츠미렌게에게 주기 위해서 다시 돌려 달라고 하자 ‘기껏 사탕을 받았는데’라고 하며 진심으로 울먹거리고, 모두가 카즈호에게 소풍을 간다고 낚여서 카즈호네 논에 모내기하게 되었을 때 자기 혼자서만 코마리가 만든 주먹밥을 먹을 생각에 의욕이 넘첬으며,[8] 코마리가 만든 영 좋지 않은 도시락[9]을 코마리가 서운해하는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아서 전부 먹어 치운다던가,[10][11] 코마리 봉제인형[12][13]을 방 안이 가득 차도록 잔뜩 만들어서 장식한다거나,[14] 코마리가 같이 놀자고 전화했을 때 당황해서 전화기를 떨어뜨리고 정성을 다해서 꽃단장을 해서 나가는 등[15] 코마리를 엄청 좋아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인지 앤솔로지에서는 코마리가 만든 주먹밥을 먹으며 코마리의 향기를 느끼는 수준까지 가게 되어서 코마리에 대한 사랑이 꽤 진지해 보일 정도로 묘사 되고 있다.
TVA 2기에서는 이렇게 빠져버리게 되어버린 계기가 나온다. 코마리와 함께 밤에 천체관측을 나가게 되었을 때, 가지고 온 손전등이 건전지가 다 되어서 꺼져버리는 바람에 길을 잃자 당황해하며 우는 호타루를 코마리가 자기도 무서웠음에도 달래주며 이끌어 주었던 것. 나중에 길을 찾자 안심한 나머지 다리가 풀려 주저앉은 코마리를 보고 자기 자신도 무서웠는데도 호타루를 위해 무리해서 행동했다는 걸 알게 된 호타루는 코마리에게 본격적으로 반하게 된다. 단지 작고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좋아하게 된 게 아닌 셈이다.
절대 작위적이거나 과장이 아닌 게, 작중과 같이 가로등이 없는 시골의 밤길은 가시거리가 '''1m'''가 채 되지 않는다.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건장한 성인 남성이 전등을 갖고 있어도 위험한 길을 고작 여자 초등학생과 사실상의 초등학생 두명이 불빛도 없이 헤매고 있는 상황인데, 이럴 때의 코마리의 어른스러운 행동은 굉장히 큰 의지가 될 법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촉진제 역할이지, 해당 에피소드가 나오는 원작 45화에서 호타루는 '''이미''' 코마리에게 호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16] 애니메이션에서 원작의 스토리를 재배치하고 오리지널 설정들을 추가시키면서 '이 사건 이후로 코마리를 좋아하게 되었다.'라는 설정도 함께 넣은 것.
코노미와 코마리랑 같이 있다가 사랑 이야기가 나오자 코노미가 호타루에게 누구 좋아하는 사람 없냐며 묻자 말을 더듬으며 '''사랑에 빠진 표정'''[17]이 된다. 정작 당사자는 이 표정을 보고 호타루는 나보다 나이가 어린데 벌써 사랑을 해봤다고 뒹굴며 생떼를 부리자 코마리를 안심시키기 위해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며 부인하고 코마리가 더 어른스럽다고 해줬다.
[image]
문제의 사랑에 빠진 표정. 코마리를 보고 있을 때는 자주 이런 눈이 된다.
하지만 코마리를 포함한 주변인들은 이에 대해 전혀 눈치를 못 채고 있다. 호타루 방 안의 벽장에서 방 안이 가득 찰만한 양의 코마리 봉제 인형이 쏟아져 나온 것을 보고도 방학숙제의 자유연구로 만든 건 줄 알고 자연스럽게 넘어간다든가[18], 코마리를 보며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 헤맸으며 헤롱헤롱한 표정으로 뺨을 만지는 모습을 본 코마리는 "충치가 있는 건가?"하고 오해하기도 한다.

2.2. 도시 출신 아가씨


평생 도쿄에서만 살다가 시골로 이사를 온 터라 시골 문화에는 비교적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무인 채소 판매소를 보거나 24시간 동안 온종일 운영하지 않는 편의점, 미야우치가 일가 산 하나를 통째로 소유하고 있다는 것 등의 보통 도시와는 동떨어진 문화들을 접하게 되면 혼자서 "어? 도시에서는 보통 안 그러는데?"라고 당황하면서 말하면 다른 아이들에게 특이한 아이라고 취급받는 상황이 개그기믹으로 정착했다.
예전에는 마을에서 살다가 도쿄로 전학 간 히카게의 도시 생활 무용담이 아이들 가운데서 인기였으나, 호타루는 진짜로 도시에서 살아왔고 마을 아이 중 유일하게 비행기를 타 본 적이 있어서[19] 이로 인해 또다시 도쿄 생활 자랑을 하려던 히카게를 아웃 오브 안중으로 만들며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적도 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정말 여태껏 도쿄에서만 살다 온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시골 생활에 굉장히 잘 적응하고 있다. 도시에선 접하기 힘든 각종 산나물로 만든 음식도 잘 먹고 곤충이나 도마뱀붙이 같은 동물들을 보면서 단 한 번도 징그럽다고 느끼는 묘사가 나온 적이 없다. 곤충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인들도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이 반딧불이의 전체 모습을 보면 높은 확률로 움찔하는 것에 비하면 호타루는 반딧불이가 자신의 머리에 앉았는데도 징그러워하기는커녕 오히려 기뻐하면서 조용히 바라봤다. 뛰어난 적응력이 가히 놀라운 수준이다.
도시 아가씨라 그런지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서는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보통 입고 나오는 평상복이 고정된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매회 입고 나오는 옷이 바뀌며, 바느질에 능숙하고 코디네이션에도 일가견이 있는 소위 패셔니스타. TVA 1기 2화에서는 위의 설명대로 갑작스러운 코마리와 놀러 갈 일이 생겨 흥분하여 좀 과하게 꽃단장을 했더니 그렇지 않아도 초등학교 5학년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너무 어른스러운 스타일이 되어 코마리가 헤어질 때까지 자신이 만나고 있는 사람이 호타루인지 못 알아보고 어른으로 착각하는 데다가 너무 어른스럽다며 자신의 롤 모델로 삼는 수준이 되었다.
바느질이 뛰어난 것 역시 많이 주목받는데, 상술했듯이 코마리와 다른 인물들을 캐리커쳐한 인형들 수십 개를 도안도 없이 능숙하게 만들어 내는 데다,[20] 컵 장식용, 천장 장식용 등으로 용도도 적절히 바꿔가며 어레인지할 줄도 아는 수준이며 거기다가 하도 오래되어서 거의 복구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여기저기 망가져 버린 코마리의 곰 인형인 쇼키치도 코마리가 직접 고칠 수 있는 기술을 본인에게 금세 가르쳐 주기까지 할 수준이라 바느질에 대한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손재주가 좋다는 특성 때문인지 앤솔로지에서는 코마리에 관련된 각종 물건을 직접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종류도 다양해서 코마리 눈 집, 코마리 인형 등을 만드는데, 이 물건이 들킬까 봐 주변 인물들에게 숨기다가 결국 들켜버리고 개조당하는 등 수난을 겪는 스토리가 많은 편이다.
아버지 일 때문에 이사를 온 것인 만큼 다시 다른 곳으로 전근 갈 가능성도 있는데, 언제까지 지금 사는 곳에 사는지는 불명. 일본에선 전근족이라고 해서 인사 이동때문에 이사가 잦은 직장인이 제법 있는데, 이치죠네가 그런 케이스인지는 작중에서 딱히 언급된 적이 없다. 다만 지금 사는 집이 이치죠네가 이사오면서 새로 세운 신축이라는 걸 보면 당분간은 시골에서 계속 사는 모양이다. 설마 1~2년 전근때문에 집을 새로 지을리는 없으니.[21]

2.3. 이래 봬도 초등학생


[image]
[image]

1년 전 모습 (TVA 6화).

상단의 일러스트들에서도 볼 수 있지만, 체형이 초등학생 같지 않다. 키는 '''164cm'''로 주역들 4인방 중에서 최장신이다.[22] 그 덕분에 처음 전학 왔을 때 코마리는 호타루를 보고 자기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것을 알게 되자 눈살까지 찌푸리며 이상하게 생각했으며 TVA 1기 5화에서는 일행들과 같이 바다에 놀러 갔을 때의 수영복 모습을 보고 담임 선생님인 카즈호마저도 진짜 5학년 맞냐고 의심할 지경이다. 오키나와 여행 에피소드 때에는 수영복을 입고 코노미와 투 컷으로 나왔는데 전혀 꿇리지 않으며 둘의 키도 비슷한 편이다. 이 둘의 나이가 7살이나 차이 난다는 걸 생각하면 꽤 상당한 수준이다. TVA 1기 12화에 등장한 이치죠 부부를 살펴보면 둘 다 제법 장신으로 나온다. 이치죠 부인도 호타루보다는 키가 좀 더 크게 나오는 것을 보아서 유전인듯. 리피트 7화에서 작년에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자세히 보면 호타루가 다른 친구들 보다도 약간 컸다. 보통 사춘기 되면 키가 커지는데, 호타루는 사춘기가 빨리 온 듯하다.
또한 작중 공식 미인이다. 원작 3화에서 작가 내레이션으로 '신이 편애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얼굴'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며, 코노미 역시 첫만남 때 듣던대로 미인이라고 감탄했다. 상술한 성숙한 체형에 더해 외모까지 워낙 뛰어나다보니 초등학생같은 복장과의 언밸런스가 더욱 눈에 밟힌다는 모양. 모르는 아저씨한테 모델 의뢰를 받고 경찰까지 부를 뻔한 적이 있다고...
캐릭터의 구상 자체는 코마리보다 나중인데, 귀여운 캐릭터인 코마리와 대비되게 초등학생이지만 어른스러운 느낌으로 잡았다고 한다. 그래서 초기설정부터 거의 변화가 없다.
물론 실제 현실에서 초등학생이 키가 성인만큼 큰 경우는 종종 있다. 저렇게 체형 자체가 성인같은 경우도 의외로 흔하다. 물론 작품의 표현대로 '발군의 스타일'이 되기도 하지만 흔하지는 않다. 한마디로, '''20대 여성 그리고 초등학생이라고 우기기.''' 다만 가상의 캐릭터니 큰 의미는 없다.

2.4. 성격


성숙한 외모와 더불어 언행도 상당히 성숙한 수준이다. 작중에서 나온 호타루의 행동을 보면 느끼겠지만 보통 친구들이나 어른들을 대할 때 일반 초등학생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성숙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한다. 코시가야 남매의 어머니인 유키코도 호타루에게 어쩌면 그렇게 어른스러울 수 있냐며 자기 보다 더 어른스러운 것 같다고 하였으며 게다가 커피의 취향은 블랙이며 주로 듣는 음악은 클래식이나 서양 음악들.
그러나 어른스러워 보이는 외형과는 다르게 내면은 초등학생 상태 그대로인지라 렌게와 함께 토끼한테 먹이를 주러 갔다가 토끼의 역습으로[23] 가축장에 갇히게 되었을 때, 렌게는 딱히 동요가 없었는데 자기 혼자서만 당황해서 울고불고 난리가 난 적도 있었다.[24] 그 외에도 은근히 아이 같은 면모가 많아서 다른 아이들에게 백화점에서 폭죽을 사서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가 폭죽이 다 팔려서 사오지 못하자 미안해서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특히 집안에서는 엄마와 아빠를 마마, 파파라고 부르거나,[25] 좋아하는 동물 TV 프로그램이 나올 시간에 바로 위층에서 달려 내려와서 TV 앞에 눕거나, 아빠가 집에 오는 거 본 다음에 자겠다고 엄마한테 어리광부리다가 아니면 엄마랑 같이 자고 싶다고 말하는 등 이러한 내면이 매우 잘 드러난다. 보통 이런 부류의 캐릭터는 정신연령과 신체가 다른 부분에서 나오는 갭 모에를 주력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비해 호타루는 상당히 복합적인 케이스다. 기본적으로 성격은 차분하면서 어른스럽고 똑 부러졌지만 멘탈이 어린아이다워서 돌발 상황을 맞이하면 공포와 절망을 이기지 못해 울부짖기 일쑤이며[26] 그러면서도 신체는 아예 어른 수준이어서 갭모에가 2중이다.
또한,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으로는 눈을 상당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밤중에 학교에서 자고 있을 때 잠시 잠에서 깨자 창밖으로 눈이 많이 내린 것을 보며 기뻐하며 한밤중에도 불구하고 옷을 갖춰 입고 밖으로 나가 쌓여있는 눈을 보고 상당히 좋아했으며, 눈이 많이 와서 눈 집을 만드는 등 눈 놀이를 하게 되었을 때는 다른 아이들보다 유난히 들뜬 모습을 보여준다. 리피트 OVA에서도 산책하러 나왔을 때 눈이 많이 쌓여서 매우 좋아하면서 눈사람도 만들었으며 쌓여 있는 눈을 발로 다져서 눈 미끄럼틀을 만들어서 타기도 했으며 자신의 애완견인 패치를 위해서 눈으로 만든 개집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27][28]
패치라는 이름의 애완견을 키우고 있으며[29] 호타루의 방에 개와 고양이 관련 책들이 꽂혀 있고 고양이가 특집으로 나오는 TV 프로그램 까지 챙겨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아서 개나 고양이와 같은 귀여운 동물들도 좋아하는 듯하다.

3.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 묘사되는 모습으로는 도를 넘어 선배를 끌고 가서 '''어른의 관계'''를 가지는 위험한 후배로 여겨지거나(#), 코마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모조리 체크하는 '''얀데레'''의 영역까지도 그려지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니코니코동화에 올라오는 호타루 관련 동영상은 대부분 크레이지 사이코 레즈[30] 란 태그가 붙어있다.)호타루의 인형을 건들면 아주 X 되는 거야!

매드 무비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요소로는 애니메이션에서 토끼가 토끼장에서 도망친 장면을 본 호타루의 대사가 당황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인지 톤을 높였는데, 너무 국어책 읽기처럼 되어버려서 네타화 되어 버린 것이 사용되고 있다. "토끼가 도망치고 있어!(ウサギガニゲテル!)"로 니코니코동화에 전용 태그가 만들어지고 니코니코 대백과에 해당 태그로 문서가 생겼을 정도다.
2016년 5월 28일 이치죠 호타루의 생일 기념으로 합작 매드 무비가 투고되었는데, 그 퀄리티가 정말 상당한 수준이다. 특히 4:00부터 5:22까지 이어지는 부분이 최고라는 평. 렌게히카게의 자매케미가 돋보이는 파돌리기송 - 후지미야 코노미로 훌륭하게 조교한 겉과 속의 러버즈 - 호타루와 렌게가 각각 우동게이나바 테위로 화한 환부에서 멈춰서 바로 녹는다. - 어린시절 나츠미를 이용해 단순한 말을 자연스럽게 음악에 맞추는 일본식 조교력을 보여준 U. N. 오웬은 그녀인가? - 마지막으로 피리를 문 렌게 짤로 수많은 렌게 팬들을 미치게 한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까지 버릴 부분이 없다.

4. 작중 행적


애니메이션 1화에서는 아사히가오카 분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이후 자기소개를 한 후 일행들과 함께 피구를 하러 운동장으로 나간다. 피구를 하다가 코마리가 던진 공을 잡으려다 아웃된 후 집 열쇠를 떨어뜨리게 되는데, 렌게가 열쇠를 본 후 이 열쇠의 용도를 묻자 집 문을 잠그는 열쇠라고 답한다. 그러자 렌게, 코마리, 나츠미에게 자기네 집들은 문을 잠그지 않는다고 하며 특이하다는 말을 듣게 된다.
애니메이션 3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코마리를 좋아하게 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단지 조그마한 선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귀여워서 참을 수 없다고 하고 선배의 머리를 만져보고 싶다는 등 백합력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에 교실로 들어가다가 칠판지우개 함정에 걸리고 나츠미에게 실컷 놀려진 코마리를 위로해주는가 싶었지만, 머리에 묻은 분필 가루를 털어주는 과정에서 오히려 코마리의 머리를 쓰다듬게 되어 자기 욕망만 채우고 나츠미에게 코마리에게 분필 떡칠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등의 오해를 사게 된다.
모내기 에피소드에서는 배낭을 매고 있는 나츠미를 보며 왜 배냥을 메고 있냐고 묻고 나츠미에게 소풍을 간다는 얘기를 듣자 그런 얘기는 들은 적이 없다며 의아해한다. 그러나 소풍 간다는 소리를 듣고 나와본 뒤 카즈호로부터 소풍을 가는 것이 카즈호네 논에 모내기한다는 것임을 듣고 나츠미, 코마리와 함께 심각한 표정을 짓게 된다. 카즈호의 설명이 끝난 후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도시락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말하자 코마리가 자신이 만든 주먹밥을 주겠다고 해서 코마리의 주먹밥을 받아서 먹기로 한다. 덕분에 코마리의 주먹밥을 먹을 생각에 의욕이 넘쳐 다른 등장인물보다는 제법 열심히 일했지만, 그 결과로 논에 빠진 코마리와 나츠미의 구조요청을 듣지 못하고 계속해서 모만 심었다. 그 후에는 논에 빠진 코마리와 나츠미를 닦아주고 약속한 대로 코마리의 주먹밥을 먹으며 행복감에 빠진다.
일행들과 함께 렌게의 집에 놀러 와서 히카게와 처음 대면할 때는 서로 자기소개를 주고받은 후 얼마나 도쿄에서 살았냐는 질문에 태어나서 이사 오기 전까지 살았다고 대답해 히카게의 기를 죽인다. 그러나 올 때 신칸센을 타지 않았냐는 렌게의 질문에 신칸센은 타보지 않았다고 말하자 히카게는 다시 우쭐해서 자랑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대신에 이곳에 올 때는 비행기를 탔다는 말에 아이들을 흥분시키고 아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된다. 덕분에 히카게는 찬밥신세가 되고 이후에는 코마리, 나츠미, 렌게와 함께 방에 들어가서 비행기 얘기를 한다.
렌게와 함께 토끼 우리로 동행하게 될 때는 노래를 부르며 가는 렌게를 바라보고 있다가 노래 가사에 맞춰서 렌게가 앞으로 넘어지는 모습을 본다. 그 결과로 렌게가 자기 무릎이 까졌다고 말하자 렌게를 일으켜 세우고 렌게에게 그렇게까지 토끼가 좋으냐고 묻는다. 토끼 우리에 도착했지만 그만 토끼 한 마리가 밖으로 도망쳐 나온 터라 그 모습을 보고 토끼가 도망쳤다고 당황하며 소리친다. 그러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결국 렌게의 작전에 따라 토끼가 낯설어하는 자신은 토끼장 안에 숨어 있기로 한다. 그렇게 토끼를 다시 우리에 가두는가 싶었지만, 이 토끼가 워낙 똑똑했던지라 점프를 해서 머리로 문을 부딪쳐 걸쇠를 잠가 역으로 렌게와 호타루를 우리에 가둬버리게 된다.
이후 문이 왜 안 열리냐고 하며 당황하고 밖에서 걸쇠가 잠겨 갇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절망한다. 그러자 둘이서 크게 소리치면 학교까지 닿지 않냐는 의견을 내지만 여기 온다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으며 거리가 너무 멀다며 렌게에 의해 부정되고 곧 있으면 먹이 당번이 와서 구해 줄 거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나 그 '곧 있으면' 이라는 말이 오늘은 주말이라 먹이 당번이 3일 후에 온다는 말을 듣자 눈물까지 흘리며 3일씩이나 여기 갇혀있기는 싫다고 하며 '오늘은 모처럼 엄마가 스튜를 만들어 주는데' 라고 말하며 절규한다. 그렇게 갇힌 상태에 있다가 그래도 먹을거리는 있다고 렌게가 말했지만 오이는 시들어 쭈글쭈글해지고 달걀은 50:50의 확률로 병아리가 들어있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자 더욱더 멘붕상태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좀 진정이 된 후에는 렌게에게 연장자인데도 당황한 것에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처음에 토끼를 잡으려고 길가에 늘여놓은 옥수수을 줍다가 얼떨결에 토끼 우리로 온 카즈호에게 발견되어 렌게와 함께 구출된다.
코마리가 고구마 밥을 지을 때는 코마리가 워낙에 요리치인지라 만드는 과정들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상당히 가슴을 졸이기도 한다. 심지어는 코마리가 고구마를 썰 때 파편이 튀어서 머리에 맞아 버리기까지도 한다. 이후 나중에 코마리가 간은 어느 정도로 하냐고 물어볼 때 그 정도 크기의 반합이면 양념들을 이 정도 비율들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요리 실력도 상당히 괜찮은 수준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10화에서는 새해가 된 기념으로 자신의 방에서 설 버전 코마리 인형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사 참배 에피소드에서는 코마리, 코노미와 함께 시내로 나가 시내에 있는 신사로 가게 된다. 도중에 코마리가 자꾸 일행을 벗어나려고 하자 코노미가 코마리에게 자꾸 그러면 계속 손을 붙잡고 다닌다고 말하자 자기도 코마리가 그러면 손을 붙잡을 거라고 말해 약간 불순한 의도로 거들어 준다. 이후에 솜사탕 가게에 도착해 솜사탕을 사려고 하자 아가씨 취급을 받으며 가격을 할인받기도 한다. 그러자 이를 본 코마리도 자기도 아가씨 취급을 한 번 받아보려고 앞으로 나섰지만 가게 주인에게 언니[31]를 따라온 동생 취급을 받게 되어 그로 인해 삐져버린 코마리를 위로한다. 신사에 도착하고서는 코마리가 이미 자신의 소원을 자기와 코노미에게 떠벌렸던 바람에 소원이 이뤄지지 않을 상황에 부닥치게 되자 키가 커지는 소원을 약간 우회적으로 해서 빌어 보라고 제안하지만 결국 코마리는 '칼슘'이라고 소리치면서 엉뚱한 소원을 빌게 되자 말하면 안 된다면서 당혹스러워한다.
작중에서는 유독 흉내내기와의 인연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렌게가 방에서 할 수 있는 술래잡기를 하자고 해서 한다고 했지만 정작 술래잡기가 아니라 도깨비 흉내 내기 놀이였으며 렌게가 도깨비를 흉내 내는 시범을 보인 후 흉내내지 않으면 벽장[32] 문을 열겠다는 렌게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도깨비 흉내를 내다 매우 부끄러워한다. 이후에도 코마리와 함께 쓰는 이불을 둘러싼 내기 중에서 나츠미의 제안으로 흉내 내기를 하게 되지만 이번에는 딱히 흉내를 낼 대상이 떠오르지 않아서 머리를 트윈테일로 잡으며 렌게를 흉내 내다 매우 부끄러워한다.[33]

5. 기타


[image]
논논비요리 주역 중 렌게에 이어서 두 번째로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다.
상술했듯 단행본 5권 및 공식 가이드북에서 작가가 밝히길 초기 설정과 딱히 변화가 없다고 한다. 코마리 러브도 처음부터 잡힌 설정이었다고. 다만 처음 구상 단계 때는 호타루의 용모에 성격이 렌게같다는 것도 생각해봤지만 위화감이 너무 심해서 분리했다고 밝혔다.
막과자 점이 있는 시골 배경의 몸매 좋은 외지인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같은 이름의 처자와 엮이기도 한다.
그 외에 스튜를 굉장히 좋아한다. 오죽하면 가축장에 갇혔을 때 "모처럼 오늘 엄마가 스튜 만들어준다고 했는데! 스튜! 스튜!! 스튜!!!"라고 말하며 울먹거릴 정도이며, 집에서 저녁 먹기 전에 엄마에게 과자 먹겠다고 응석을 부리다가 오늘 저녁 메뉴가 스튜라는 걸 알게 되자 바로 과자를 먹겠다고 하는것을 포기했다.
의외로 힘이 센 모양인지 팔씨름으로 스구루나 카에데도 이겼다며 자신만만해 하던 나츠미를 손쉽게 이겼다. 스구루나 카에데가 봐줬거나 나츠미가 괜히 허세부린 것 뿐 아닌가 싶을수도 있지만, 팔을 돌리는 순간 우두둑 소리가 나고 바닥에 꽝하고 박히는 소리가 나서 코마리가 기겁한 걸 보면 저런 뒷사정과는 별개로 호타루가 힘이 센 건 맞는다.
나츠미랑 코마리에게 제대로 선배대접해주는 유일한 아이이기도 하다. 렌게는 이들에게 각각 낫층, 코마쨩이라 부르며 말을 놓기 때문에.
여담으로 코믹스의 연재분에서는 코마리보다는 같은 초등학생인 렌게와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심지어는 코마리와 같이 등장하는 경우보다 훨씬 더 많다.
더불어 전학을 오기 전의 학교에선 학생회 소속이었다. 학생회장은 아니고 서기이긴 했지만.
담당 성우인 무라카와 리에의 문서를 참고하면 알 수 있지만, 호타루와의 성격이 워낙 정반대인지라 상당히 큰 갭을 보여주고 있다.

[1] 애니에서는 작중시점이 2015~2016년으로 나왔으니 애니기준으로 잡으면 2004년생이다. 시즌1이 나온 2013년 기준으론 2002년생. 1998년생은 첫 연재 시점인 2009년을 작중시점으로 했을 경우.[2] 실제 이름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3] 일본의 11세 여자 평균키가 146cm니, 또래에 비해 굉장히 큰 편이다. 성인 여성의 평균 신장이 158~159cm임을 감안하면 초5인데도(!) 꽤 늘씬한 어른 수준의 체형인 셈. 게다가 나이가 어려서 더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남자 키로 환산하면 176cm 정도다.[4] TVA 1기 12화에서 나온 대사이며 1화 때처럼 렌게가 역시 여긴 시골이냐고 묻자 시골임을 인정하고 말한 대사.[5]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의 원작 단행본 5권 36화에서는 이 대사는 나오지 않고 그냥 개그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애니메이션에 추가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6] 아버지의 일 관련 문제와 이 동네에 친척이 사는 것 원인이다.[7] 편집자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한다.#[8] 그러나 그 덕분에 모내기하던 동안 코마리가 만든 주먹밥을 먹을 생각만 하다가 코마리와 나츠미가 논에 빠져서 도와달라고 했을 때 듣지 못한 채로 계속해서 모만 심는다.[9] 내용물로는 탄 야키소바, 초콜릿 소스 넣어서 초콜릿 맛밖에 안 나는 햄버그, 러시안룰렛 식으로 와사비를 랜덤으로 넣은 주먹밥, 탄산수소나트륨으로 맛을 낸, 오코노미야키 가루로 만든 핫케이크(...)[10] 다만 먹을 때 간혹 죽은 눈이 되거나 먹고 난 뒤 괴로워한 걸 보면 대미지는 상당히 받은 듯하다.[11] 처음에는 '선배에겐 미안하지만 이건 도저히 못 먹겠어!'라고 했지만 코마리가 직접 먹여주려 하자 방금의 그 얼굴은 어디 가고 밝고 사랑에 빠진 얼굴로 받아먹었다.[12] 공식 앤솔로지에서는 이 속성이 강화되어 코마쨩 다키마쿠라에 심지어는 '''1:1 사이즈 코마 리얼 인형'''까지 만들어버린다.[13] 애니메이션 시점에서는 코마리가 직접 그 광경을 보고선 호타루는 꾸중을 들을까 염려했지만 그것을 크게 혼내는 일은 없었다. 오히려 그 바느질이라는 재주 때문에 코마리가 옛날에 가지고 놀았던 쇼키치라는 인형을 수리하는 데 큰 도움을 받게 된다. 그리고 호타루는 그 시점에서 코마리의 제안으로 코마리 외에 다른 사람의 인형도 만들어내게 된다.[14] TVA 1기 6화에 나오며 리피트 5화에서도 잠시 그 인형들이 나온다.[15] 그리고 이 정성을 다한 꽃단장 끝에, '''코마리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모르는 어른'으로 인식했다.'''[16] 코마리 선배와 단둘이 천체 관측을 간다고 하며 상당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17] 애니판에선 '''하트눈'''이 된다![18] 애니메이션 리피트에서 방안 가득한 코마리 인형을 볼 때도 '코마리' 인형이 아니라 단순히 코마리 '인형'을 만드는걸 취미 정도로 생각하는듯 하다. 덕분에 그 사실을 모르는 코마리가 자신 말고 다른 사람들 인형도 만들어보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하기도 한다.[19] 도쿄에서 이 시골로 올 때 타 보았다고 한다. 이후에 오키나와 에피소드에서 오키나와로 출발할 때 등장인물 주조연들이 비행기를 타고 갔으므로 유일하게 타 본 아이는 아니게 되었다.[20] 코마리의 경우는 워낙 많은 수를 만든 만큼 간이 도안이라도 만들어뒀을 법하지만, 애니메이션 리피트에서 코마리가 인형을 수선하기 위해 호타루의 집을 찾아갔을 때 코마리가 별 생각 없이 자기 인형들만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보고 나 말고도 다른 사람의 인형도 만들어 보라는 제안에 따라 즉흥적으로 순식간에 렌게, 나츠미, 히카게 등의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인형도 만들어내는 수준을 보면 도안도 거의 필요가 없는 수준인 건 확실하다.[21] 사실 일본 문화를 생각하면 지금 사는 집은 전형적인 持ち家라서 완전히 정착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22] 심지어 비중있는 등장인물들 전체적으로 봐도 호타루보다 키가 큰 경우는 카에데 정도 밖에 없다.[23] 이때 토끼를 잘 보면 가볍게 썩소를 지으면서 걸쇠 쪽으로 점프, 가둬버리고 도망가버린다.[24] 하지만 렌게가 너무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 거지 저런 상황이 되었으면 호타루의 행동이 정상이긴 하다.[25] 국내 번역에서는 언어, 문화 차이 때문에 바깥에서는 어머니, 아버지로 부르다가 집 안에서는 엄마, 아빠로 부르는 걸로 번역하여 호칭에 구별을 주는 게 고작이라 이 이중호칭으로 호타루의 캐릭터성을 알아보기 힘들다. 일본에서 마마, 파파는 중학생 나이만 되어도 쓰는 게 부끄러워지는 어린애 같은 호칭이지만, 한국의 엄마, 아빠는 그 정도까진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코마리나 나츠미가 "엄마(오카상)"라고 할 때는 호타루의 부모님에 대한 이중호칭과 구별하는 게 불가능하다.[26] 좋아하는 선배 코마리가 해변에서 행방불명되자 혼자서 힘차게 울었으며 그리고 렌게와 함께 가축장에 갇혔을 때도 지나치게 침착한 렌게와 달리 울며불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7] 도쿄에서 눈을 많이 보지 못한 모양인지 목소리의 톤까지 올라가서 눈이 오면 정말로 신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츠미는 이 상태의 호타루를 어그레시브 호타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8] 호타루가 남긴 이 흔적들은 의도치 않게 코마리를 공격하고 말았다.[29] 종은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웰시 코기로 추정된다.[30] 이 태그에는 아카자 아카네, 아케미 호무라, V 리라 F, 시라이 쿠로코 등의 쟁쟁한 인물들이 이름을 걸고 있다.[31] 물론 가게 주인은 호타루를 언니로 착각했다.[32] 참고로 이때는 일행들이 갑작스럽게 호타루의 방으로 찾아와서 일행들에게 자신의 취미를 들키지 않기 위해 방안에 잔뜩 있었던 코마리 인형을 임시방편으로 벽장 속에 몰아넣은 터라 벽장 안에는 코마리 인형들로 가득한 상태였다. 물론 렌게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단순히 장난감을 찾으려고 벽장 문을 열려고 했다.[33] 코마리 말로는 호타루의 렌게 흉내는 말투는 그래도 제법 닮았지만 완벽히 닮았다고 하기에는 조금 미묘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