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파키스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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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파키스탄'''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2.2. 21세기
3. 양국간 왕래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


인도파키스탄에 대한 외교관계를 다루는 문서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언어, 문화, 혈통에서 가깝지만, 종교의 차이로 인해 현재 이 두 국가는 불구대천의 원수와 다름 없으며, 현재까지도 대립하고 있는 관계이다. 일단 갈등이 생기면 미국이 두나라의 사이를 중재하기도 한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문화적인 면과 혈통, 언어에서는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 지역과는 관련이 있는 편[1]이지만, 힌두교와 시크교를 주로 믿는 인도와는 달리 파키스탄은 이슬람이 주 종교이다. 이 때문에 갈등을 좁히지 못했고, 영국의 식민통치로부터의 독립 이전부터 파키스탄은 인도로부터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었다.[2]
결국 유혈충돌이 발생하였고 양측의 대립 끝에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 인구가 많았던 인도 북서부 지역과 동벵골 지역 두 곳이 파키스탄으로 독립하면서 인도와 파키스탄은 분리독립하게 되었다.
이후 3차에 걸친 인도-파키스탄 간의 전면전이 벌어졌으며, 인도의 도움으로 방글라데시가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하고, 오늘날에는 인도 내 무슬림 다수 지역인 카슈미르 문제로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 때 무굴 제국 당시에 쓰여졌던 아랍어, 페르시아어 자료들이 파키스탄으로 가고 반대로 무굴 제국 당시에 지어졌던 건축물들은 인도에 남게 되면서 인도와 파키스탄은 크나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
이렇듯 파키스탄은 건국의 역사적 경위와 세차례에 걸친 전쟁으로 인하여 인도와의 관계가 굉장히 나쁘며 매우 강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비교적 최근인 1999년에도 파키스탄은 인도와 약소하게나마(?) 전쟁을 한차례 치르기도 했다. 카길 전쟁 참고.

2.2. 21세기


현재도 카슈미르에서 인도와 틈만 나면 무력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2008년에는 파키스탄 정보부의 훈련을 받은 파키스탄의 테러 단체가 뭄바이 연쇄 테러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 게다가 파키스탄은 2017년 1월 9일에 핵무기탑재가 가능한 미사일 발사에 성공하면서 인도도 잠수함 탄도 미사일 발사를 예고하고 있어서 핵경쟁을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 이르러 파키스탄은 진지하게 비교한다면 인구수, 영토 크기, 경제력 등 모든 면에서 인도에 압도적으로 부족하다. 처음 독립했을 때부터 파키스탄은 독자적으로 지폐를 찍어낼 기술력조차 없어서 적대국인 인도 조폐국의 도움을 받아서 지폐를 발간해야 했을 정도였다. 인도는 국력을 아무리 낮게 잡아도 지역강국에 속하고 넓은 의미에서는 강대국으로 분류되기도 하는데다가 나아가 러시아, 그리고 미국과 친선관계에 있으며, 나아가 일본, 한국, 유럽 등과 기술적인 교류를 하고 있고 파키스탄을 제외하면 스리랑카, 네팔, 방글라데시, 부탄, 아프가니스탄 등 다른 나머지 남아시아 주변국가들과도 경제적인 교류가 많고 사이가 나쁘지 않지만, 파키스탄은 같은 남아시아 소속인 인도나 아프가니스탄,[3] 방글라데시와도 외교적으로도 견원지간이고 네팔과 부탄,스리랑카와는 거의 교류가 없다시피 하며 중국이나 몇몇 이슬람권 국가들 정도를 제외하면 핵보유국이라는 점 빼고는 정치적, 외교적으로 존재감조차도 없는 외로운 나라이다.[4]
더불어 인도는 냉전 종식 이후 중국, 러시아, 브라질, 남아공과 함께 이른바 브릭스(BRICs)라고 해서 미래를 이끌어갈 신흥강국으로 평가받는 반면, 파키스탄은 다에쉬와 탈레반을 이용하여 여러 테러 단체들을 지원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탈레반은 파키스탄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무장테러 단체 중 하나인데, 이들은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파키스탄의 국경지역들을 빼았았다. 특히 탈레반에게 파키스탄의 육군 사령부가 점령당하고 초계기가 파괴되는 추태를 보여주었다. 이와 더불어 파키스탄은 '''매우 유명한 테러조직 수장'''을 숨겨주었다.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테러 조직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다가 결과적으로 테러 조직들의 배신에 큰 상처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테러 조직들을 도와준 사실들이 발각되어 미국과 러시아 양측의 강대국들에게 밉보인 셈이다. 게다가 군부 독재와 불안한 치안, 부정부패로 인하여 경제난이 심각해져 국내 경제수준은 나날이 저조해지고 있다.
정치적으로도 완전하다 하기는 어려운 수준이지만 그럭저럭 안정된 상태이고, 산업도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어느 정도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13억이 훨씬 넘는 엄청난 인구로 잠재력에서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각종 투자[5]가 쏟아져 들어오는 인도와는 달리 파키스탄은 잠재력은 결코 작지 않지만,[6] 이슬람 극단주의와 북쪽에서 준동하는 탈레반의 영향으로 정세도 불안정하고, 산업 기반이나 경제 기반도 인도는 커녕 이제는 방글라데시에게도 밀리는 판국이며,[7] 여러모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무기를 수입할 여건이 되지 못하기에 중국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관련 의존도가 높지만, 2009년 이후로 친러시아파가 집권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파키스탄에 대한 무기 수출에 대한 값을 마구 올렸고, 게다가 파키스탄의 경제력이 나빠지자 우크라이나의 무기업체들은 경제력이 압도적인 인도의 반발을 살까봐 파키스탄은 거래대상에서 제외하자는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2010년대 들어 우크라이나 내전 때문에 상황은 더욱 악화된 상태이다.
2016년 9월에 있었던 파키스탄에서 잠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에 의해 군인 18명이 사망한 사건으로 인도는 외교적으로 파키스탄을 봉쇄하는 정책을 펼치다가 6개월만에 처음으로 파키스탄과 수자원 관련 대화에 나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파키스탄이 발루치스탄에서 잡힌 인도 전 해군장교에게 스파이 혐의로 사형을 선고했다.# 결국 인도와 파키스탄은 인도인 간첩 사형을 놓고 국제법정에서 공방을 펼쳤다.# 그리고 UN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은 서로 테러국이라고 각각 비난했다.#
2017년 7월 16일에 카슈미르에서 인도군의 공격으로 파키스탄군 4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되었다.# 그리고 2018년 2월 28일에 잠무카슈미르의 국경지역에서 인도군의 발포로 파키스탄군 3명이 사망했다.# 그러다가 2018년 5월 29일에 인도와 파키스탄은 카슈미르에서 포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2018년 7월 30일 모디 인도 총리는 새로 선출된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며 당선을 축하해주었다.# 2018년 9월 20일에 파키스탄의 임란 칸 총리는 인도의 모디 총리에게 평화회담을 제의하면서 2년여만에 다시 대화가 재개되었다.# 하지만 카슈미르에서 테러가 발생되자 인도와 파키스탄간 외무장관 회담이 취소되었다.# 그러다가 2018년 11월 23일에 인도와 파키스탄은 시크교도들의 순례를 위해 순례자길을 신설하기로 합의하면서 양국간의 화해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파키스탄 경찰이 2018년 11월 19일 일어난 중국 대사관 테러에 인도가 개입했다고 인도를 비난하면서 또(...) 양국의 관계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2019년 2월 16일에 파키스탄에 근거지를 둔 이슬람 테러 단체가 일으킨 자살폭탄 테러로 인도 카슈미르에서 경찰관 41명이 숨진 사건을 두고 인도과 파키스탄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인도는 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파키스탄산 제품에 대해 200%에 달하는 관세를 매겼다.# 또한, 구글 조작이 일어나고, 임란 칸 총리의 초상화까지 철거되는 등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게다가 인도군이 파키스탄 군기지를 공습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그리고 파키스탄측은 2월 27일에 인도 공군의 MiG-21 2기를 격추했고 인도 조종사 2명을 체포했다.# 2019년 인도-파키스탄 분쟁이 일어나자 유럽항공관제기구에서도 파키스탄 상공은 우회 운항하라고 통보했다.# 2월 28일에 파키스탄은 인도에 '대화 혹은 핵전쟁'을 경고했고,# 모디 총리는 파키스탄과의 군사충돌에 대해 '하나로 뭉쳐 적과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에서 힌두교를 믿던 소녀가 강제납치되어서 강제로 이슬람교로 개종한 사건을 두고 인도와 파키스탄 장관들간에 종교 트윗 설전이 벌어졌다.# 그리고 2019년 4월 2일에 인도와 파키스탄은 카슈미르에서 다시 충돌해 민간인 7명이 사망하는 등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2019년 6월 15일에 모디 총리와 임란 칸 총리는 인도와 파키스탄간의 군사적 충돌이후에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의참석차 서로 만나 대화를 했다.# 하지만 카슈미르의 자치권을 박탈하는 조치를 인도가 실시하자 파키스탄측은 인도와의 관계를 격하하고 양자무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심지어 파키스탄의 한 이슬람 지도자는 인도에 대해 지하드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파키스탄 전역에선 인도를 규탄하는 시위가 일어났고, 임란 칸 총리는 핵전쟁을 거론했다.#
영국 식민지 시절 인도의 토후국이었던 하이데라바드 왕국의 유산을 둘러싸고 파키스탄과의 법적투쟁에서 약70년만에 왕족후손이 승소하게 되었다.#
6월 5일에 파키스탄군은 인도군의 정찰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인도는 자국 관리 2명이 파키스탄에서 총기로 위협받아 체포된 것과 관련해 주인도 파키스탄 대사관 직원을 절반으로 감축하도록 파키스탄에 요구했고, 주파키스탄 인도 대사관 직원 역시 절반으로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의 임란 칸 총리는 카라치의 증권거래소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에 대해 배후를 인도로 지목했다.#
파키스탄에서 카슈미르 전체를 파키스탄땅으로 표시한 지도를 출시하자 인도측은 반발했다.#
11월 13일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카슈미르에서 포격전을 벌여 민간인 10명을 포함한 사망자 15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파키스탄측이 인도로부터 백신을 얻을려고 하고 있다.#
2021년 2월 25일. 양측이 카슈미르 국경에서 서로에 대한 총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3. 양국간 왕래


매우 좋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양국간 교류는 활발하다. 두 나라는 종교를 제외하면 같은 문화권이기 때문에 인적, 물류 왕복이 잦고, 양국민이 손쉽게 오갈수 있다. 동질성이 더 강한 남북한이 직접교류를 안하는 것과 큰 차이점이다.

4. 여담


이처럼 살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경 지대에서 이뤄지는 국기 하강식은 관광자원으로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양측 모두 국기 하강식에 참여 한다는 점에서 양국 평화와 화합을 도모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일단 적대적이긴 해도 관계개선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은것은 아닌듯 하다. 일단 이란-사우디아라비아 관계에 비하면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편이다.

5. 관련 문서


[1] 일단 인도 북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힌디어와 파키스탄의 국어인 우르두어는 아랍어와 페르시아어의 영향을 받았고 어휘도 비슷한 편인데다가 산스크리트어에서 갈라져 나왔다.[2] 원래 인도와 파키스탄 모두 무굴 제국을 거쳐 영국령 인도 제국에 포함되었다.[3] 영국 식민지 시절에 획정된 두 나라의 국경선인 듀랜드 라인 문제로 인해 영토/국경 분쟁을 빚기도 했었고,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의 정권을 잡는 것을 파키스탄에서 지원하고 1990년대 말 탈레반 정권 시기 탈레반의 폭정을 방조하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파키스탄에 대한 아프간인들의 감정은 그리 좋지 않다.[4] 그나마도 인도는 파키스탄을 제외하면 다른 이슬람권 나라들과는 사이가 꽤 우호적이며, 당연히 이들 국가들은 경제적으로는 인도와 더 가깝게 지낸다. 당장 이란부터 인도에 항구를 임차해주고, 이란이 미국의 제재를 받자 인도와 적극적으로 경제협력을 하고 있을 정도다. 그리고 인도도 파키스탄 견제를 위해서는 이슬람 국가들과도 친밀하게 지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경제성장을 위해서도 친밀하게 지낼 필요가 크기에 파키스탄보다 더 가깝게 지냈으면 가깝게 지냈지 관계가 소원하지 않으며, 방글라데시를 제외하면 인도와 인접한 파키스탄과 다르게 대부분 지리적으로 인도와 거리가 먼 나라들이라서 싸우거나 적대관계가 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나마도 참 절망적이게(...) 이슬람 국가중 유일하게 인도와 인접한 방글라데시는 과거 파키스탄에게 식민지 지배에 가까운 착취를 당한 역사때문에 파키스탄과는 철천지 원수나 다름없는 사이고 파키스탄과는 너무 멀기도 하고, 인도와 척지면 곤란한 위치이기도 한지라 인도와 훨씬 더 가깝게 지낸다. 게다가, 덤으로 아랍 동맹 나라에게 파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과 더불어 이슬람 망신시킨다고 엄청나게 무시당한다. 여론에서부터 노동자 차별 및 학대 문제까지도... 이럼에도 파키스탄은 아랍 동맹에게 대들지도 못한다. 파키스탄에서 뭐라고 해봐야 아랍 동맹에서 아프가니스탄 노동자들을 쓰고 수백만이 넘는 파키스탄 노동자들을 금지하면 그야말로 수천만명이 먹고 살 길이 끊겨서 파키스탄에서 반정부 폭동이 일어난다고 할 정도니까 파키스탄은 불만이 있어도 꾹 참을 수 밖에 없다... 정작 인도는 1억 8천만에 달하는 무슬림에 대한 차별과 갈등으로 내전이 벌어짐에도 아랍 동맹은 모른 척한다. 오죽하면 미국 유태인 언론인들이 아랍 동맹은 팔레스타인에게 쏟아지는 관심만큼 인도 무슬림에게 생각해봐라라고 컬럼을 썼다가 오히려 아랍계 미국 언론인이 꼭 인도만이 아니라 동남아도 그렇고 아랍 동맹은 바로 가까운 팔레스타인이 더 먼저이며 정작 아랍 나라들이 파키스탄이나 동남아 나라들과 전쟁 치뤘냐? 이스라엘처럼?이라고 반론하며 가깝고 영토 문제 등 여러 모로 이득에 관련하니 팔레스타인을 더 신경쓰는 거다라고 반박 컬럼을 쓰기도 했다.[5] 파키스탄과는 전통적 우방이고, 인도와는 국경분쟁으로 결코 좋은 사이라 말하기 어려운 중국조차도 경제적으로는 인도와 더 가깝고, 인도 시장에 군침을 흘릴 지경이다. 실제로 인도에서 중국제 스마트폰은 엄청나게 팔리고 있으며, 2018년 들어서는 중국 기업인 샤오미의 스마트폰이 인도에서 수년간 1위를 고수해온 삼성을 2위로 밀어냈을 정도다. 다만, 샤오미는 철저하게 중국 상표가 아닌 인도 샤오미를 내세우고 있고 인도인들을 대거 고용하고 인도에서 투자를 하며 인도인들에게 우호적이기에 이렇게 된거다. 거꾸로 화웨이는 인도에서는 박살났다. 게다가 중국 공산당 정부의 협약이 드러나면서 인도 정부에서 화웨이를 박대하면서 샤오미와 극과 극이 되었다. 샤오미는 화웨이와 달리 중국 공산당 정부의 협약을 거부하여 중국 내에서 입지가 박살났으나 거꾸로 인도에서 그만큼 입지가 올라가서 손해가 없을 정도.[6] 파키스탄이 인도보다 인구가 적을 뿐이지, 인구는 2억이 넘어서 브릭스의 멤버인 남아공, 러시아, 브라질보다도 많으며, 넥스트 일레븐에서도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7] 이게 과장이 아니라, 외환보유고, 국가 신용등급, 제조업 생산액, 1인당 GDP, 경제성장률 등... 국가 GDP나 PPP를 제외하면 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를 제대로 앞서는게 하나도 없다. 그나마도 국가 GDP나 PPP는 파키스탄이 인구(2억 1천만명)가 1억 7천만명인 방글라데시보다 더 많아서 앞서는 것일 뿐이다.[8] 파키스탄은 인도의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