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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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조성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주관한다. 인천광역시의 경제 체제를 바꾸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총 123.65㎢ 부지에 539,373명을 수용하고 사업비 81조 5,230억원을 들인다. 송도는 비즈니스 IT·BT 기능을, 영종은 물류, 관광 기능을, 청라는 업무·금융, 관광레저, 첨단산업 기능을 맡는다. #
송도국제도시의 주요개발계획은 국제업무단지,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첨단산업클러스터, 송도랜드마크시티, 인천신항이며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 2, 3, 4단계 사업,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용유무의 복합도시이다. 청라국제도시의 주요개발계획은 업무단지, 테마파크형 골프장, 산업단지, 인천로봇랜드, 유통산업이다.
상술했듯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3개 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송도국제도시는 53.36㎢부지에 계획인구 26만 5611명, 영종국제도시는 52.30k㎡ 면적에 계획인구 18만 3762명, 청라국제도시는 17.81㎢에 계획인구 9만명으로 예정되어 있다. 현재 송도국제도시는 9, 10, 11공구 개발사업이 급속도로 진행 중이며, 영종국제도시의 영종2지구 개발사업이 꾸준히 진행중이다. 청라국제도시는 주거지구 개발이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사업의 취지에 가장 알맞게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은 본 취지인 국제기구 유치나 금융업무단지 조성을 통한 국제도시를 만드는 것보다는 산업단지의 확충과 지방균형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 사업 구역
2.1. 송도국제도시
- 송도국제도시 문서 참고.
송도국제도시는 초기 청사진보다 느리지만 계속적으로 개발되고 있고 각종 대학 캠퍼스와 기업들이 들어오고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NC큐브 등 다양한 쇼핑몰과 아울렛이 있어 상권이 뛰어나다. 추후 9공구 골든하버에는 카지노 복합 마리나 리조트가, 10공구에도 복합 마리나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연세대 송도세브란스병원도 개업 예정이다. 다양한 국제기구가 위치해 있다.IT·BT의 첨단 지식 및 서비스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되고 있습니다.
15개의 국제기구와 해외 명문대들이 한 곳에 집중되어 클러스터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MICE산업에 가속도를 더할 송도컨벤시아 2단계가 준공되었습니다.
GTX-B[2] 및 송도트램, 주안송도선의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송도역에서 인천발 KTX와 제2공항철도, 월곶판교선 등이 연계될 예정이다. 신개념 수요응답형 버스 I-MOD가 2021년 중 정식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제2경인고속도로 송도IC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대교를 통해 단시간에 인천국제공항에 갈 수 있다. 아암대로, 송도해안도로와 제3경인고속화도로를 연계해 송도와 타 지역을 빠르게 연결한다. 2029년에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인천~안산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2.2. 영종국제도시
- 영종국제도시 문서 참고.
영종국제도시는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영종드림아일랜드 등 리조트와 카지노 위주로 개발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현재 1단계 시설물이 모두 개장해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인 파라마운트 테마파크[3] 및 1만 5천석 규모의 아레나, 5성급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종드림아일랜드 역시 현재 부지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핵심 시설인 인천국제공항 역시 4단계 확장을 진행하는 등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은 미단시티에 국내 처음으로 해외자본의 카지노 복합단지 개발사업이 사전허가되면서 성장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라는 화려한 타이틀과 함께 외국인 전용 카진노, 호텔, 컨벤션, 쇼핑몰의 복합리조트와 마리나를 연계한 복합레저관광도시로 육성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및 신개념 수요응답형 버스 I-MOD가 현재 운행 중이며, 추후 9호선의 공항철도 직결운행 및 영종트램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인천시는 제2공항철도, GTX-D,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2/3단계 사업 또한 추진 중에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영종과 타 지역을 빠르게 연결한다. 이 두 도로는 민자도로이나, 2022년경 재정 고속도로의 1.1배 수준으로 통행료가 인하될 예정이다. 영종과 타 지역을 연계하는 무료도로[주민한정] 가 될 예정인 제3연륙교는 2020년 12월 22일 착공했으며, 2025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2.3. 청라국제도시
- 청라국제도시 문서 참고.
BRT가 현재 운영 중이며, 7호선이 2027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시는 원종홍대선 청라 연장 및 GTX-D를 추진중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봉오대로까지 경인고속도로가 연장 지정될 예정이다. 2021년 4월 개통할 서울제물포터널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2025년 제3연륙교가 개통하면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역시 좋아질 것이다.
3. 현황
송도국제도시, 영종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삼각 벨트를 통해 인천광역시의 도시 구조를 재편하려는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자체가 서울특별시의 베드타운이 아닌 인천 자체 수요를 위해 주거지구를 조성했기 때문에 타 신도시들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인천광역시 내부에 직장이 있거나 생활권인 사람들은 서울 통근자들에 비해 확연히 만족도가 높다.
2019년 4월 29일, SK텔레콤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측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5G스마트시티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0년 9월말 현재, 외국인 직접투자액(FDI)이 목표액(6억5,600만 달러, 신고액 기준) 대비 52%(3억4,4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올 연말까지 목표액의 80%(5억2,500만)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2020. 11. 26일에 공지한 2020년 10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아래와 같다.
4. 같이 보기
5. 둘러보기
[1] 2020년 9월말 IFEZ 인구통계 현황 기준 #[2] 2020년 12월, 인천시 교통국은 GTX-B 노선과 남부광역급행철도의 환선 요구에 대해 "두 사업의 추진 일정이 달라 현재로서는 청원 내용을 검토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 서울남부광역급행철도 사업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고 예타 통과 등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환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3] 실내 2025년, 야외 2031년 개장[주민한정] [4] 기존 계획되어 있던 차병원은 무산되었다.#[5] 2019년 들어와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대량 입주로 인해 2019년 8월(149,528명) 대비 대폭 인구가 증가하였다. 2020년 1월말 기준 16만을, 같은해 10월에는 18만을 돌파했다.[6] 2019년 9월(85,717명) 대비 대폭 증가하였다. 2020년 1월말 기준 9만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