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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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전 서대문구의회 의원.
2. 생애
3. 정치 활동
2014년 지방선거 서대문구의회 마선거구에 출마했으나 3,512표(8.51%)를 득표하며 5위로 낙선했다.
2016년 재보궐선거 서대문구의회 마선거구에 출마했으나 15,103표(32.34%)를 득표하며 2위로 낙선했다.[3]
2017년 정의당 당직선거에서 전국위원으로 당선됐다. #
2018년 지방선거 서대문구의회 마선거구에 출마해서 8,810표(18.85%)를 득표하며 3위로 당선되었다.
2019년 7월 정의당 당직 선거에서 부대표로 당선되었다.# 청년 정치인의 육성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당내 공약을 내걸었다.
2019년 9월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서대문구 자택 앞에서 톨게이트 노동자의 직고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기사
2019년 11월 정의당에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며 서대문구 출마를 권유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4] 다만 정의당 중앙당은 개인의 바람일 뿐이라며 출마설을 일축했다.
2019년 11월 전두환의 골프 영상을 찍어 전두환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것이 거짓이라는 것을 주장했다. 인터뷰 10개월 동안 잠복해서 얻어낸 성과라고 한다. 다만, 이는 몰래 취재한 것이라 논란이 있다.
그리고 서대문구의회 독감 출장접종(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의 주사행위는 불법이다)시에도 임한솔은 빠졌다. 기사
2019년 12월 12일 전두환이 서울시내의 고급 중식당에서 12.12 군사반란 40주년 축하연을 열자 찾아가 관련 인터뷰를 시도했다가 실패하였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에 출마하기 위해 서대문구의회의원직을 사퇴했지만 정의당 상무위원회가 이런 행보를 받아들이지 않자 탈당했다.
이후 뜬금 없이 2020년 3월 6일 민생당에 영입됐다. 기사 # 그러나 2020년 3월 26일 발표된 민생당의 비례대표 명부에서 탈락하면서, 서대문구의원직과 정의당 부대표직은 물론 당적도 포기해가며 민생당에 입당한 게 아무 쓸모가 없게 됐다.[5] # 박원석 정의당 정책위의장은 이 상황에 대해 '''"아이고 이 딱한 친구야... 어찌 이리 한 치 앞도 못 보고 경거망동하나..."''' 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손학규 대표를 지칭하는 얘기 아닙니다)
2020년 3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상의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 그리고 임한솔이 새롭게 둥지를 튼 민생당은 21대 총선에서 비례 5%도 근접하지 못 하며, '''0석이라는 최악의 참패를 당했다.''' 이 정도면 자기 성과에 비해서 짧은 상당히 정계 인생이 꼬였으니 더 이상 정치 인생을 이어갈 수가 없다고 판단한 모양.
4. 의정활동
2018년 6월 18일 서대문구의원 당선자 시절 지방의회의원들의 해외 여유성 연수가 논란이 되자 국외연수 불참 선언을 하였다.#
2018년 8월 25일 선출직 공무원의 급여는 국민의 알 권리라며 자신의 구의원 월 급여를 공개하였다. 세전 358만 1410원에 실수령액은 318만 5290원. 근데 여기서 또 "의정활동 하면서도 빠듯하다."고 마치 월급이 적다는 것 마냥 사족을 달았다가 소위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 보다 높다는 게 드러나서 욕을 먹었다(...)[6] 댓글 반응 또한 굉장히 냉담한데, 하기 싫으면 때려쳐라는 반응이 많다. 당장 저 실수령 300에 근접하지도 못 하는 노동자들이 많다는 걸 잘 생각해보면 된다. #
2018년 9월 18일 서대문구 관내 어린이공원에서의 음주행위를 제한하는 조례를 발의하였다.#
2018년 11월 27일 서대문구의회 의회사무국 행정감사 중 여비 문제를 지적하였다. 서대문구의회의원이 서대문구청에 감사하러 갈 때마다 2005년경부터 2만원 상당의 여비가 지급되어왔는데, 문제는 서대문구의회와 서대문구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
5. 논란
정의당의 타 당직자 및 공직자에 비해 상당히 빈번한 횟수로 논란이 발생하는 정치인이다. 사실 학생운동 시절부터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시절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부분을 여러 차례 지적받은 바 있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너무 쌈마이고 쇼맨십만 강하다고들 비판한다.
- 상술하였듯이 2019년 7월 열린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부대표로 선출되었는데, 이 당시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문자 발송을 가장 먼저 하기 위해 당 선관위에서 명부를 몰래 빼돌렸다는 흑역사가 존재한다.#. 이 당시 정파를 불문하고 수많은 당원들의 반발과 분노를 샀으며, 결국 중앙당 선관위에 의해 공식적으로 경고 처분이 내려졌다.# 부정경선으로 거대한 풍파를 겪은 진보정당 당원들의 입장에서는 분노가 클 법 하다.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대문구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구민들의 민생을 챙겨야 하면서 정작 의정 활동에는 소홀하고 자신의 이름값을 올릴 만한 활동만 중심적으로 펼치는 모습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 임한솔 의원의 서대문구의회 출석률은 꼴찌로, 당 안팎에서 "전두환을 따라다닐 시간에 구의회에나 나가라"는 비판을 듣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전두환 관련 영상에서도 본인의 이름을 부각시키는 것 위주로 편집해놨다.
- 2019년 12월 초, 패스트트랙 정국으로 인한 정의당의 국회 농성장에서 김종민 부대표, 김종대 의원과 함께 찍은 영상의 제목에 "찌릿찌릿 느껴버린 세 아재"#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당 내에서 논란이 되었다. 저급한 성적 메타포이며 당이 지향하는 여성주의적 가치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다.
- 2020년 초, 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하기 위해 서대문구 구의원직을 사퇴하는 대형사고를 쳤다. 당 상무위원회와의 비례 출마 논의가 잘 풀리지 않았던 상황에서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모양새인데, 당내 반응은 최악이었다. 서대문구민의 표도 저버리는 사람이 국민의 표는 왜 얻으려고 하느냐는 의견이 다수고 당장 출당시키라는 당원들도 속출하고 있다. 그 와중에 뜻대로 되지 않자 탈당계를 제출했다. 받아주지 말고 징계를 내리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6. 선거이력
7. 소속 정당
[1] 25사단 [2] 사임[3] 당선된 국민의당 김용일 후보는 16,530표(35.39%)를 기록했다. 3위로 낙선한 새누리당 김창민 후보는 15,063표(32.25%)를 기록했다.[4] 이자스민 의원의 현 거주지가 서대문구 갑 지역이라고 한다.[5] 임한솔과 비견되는 가장 대표적인 정치인이 바로 김두관이다. 김두관 역시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시까지만 해도 민주당계에 험지를 넘어 사지였던 경상남도에서 (비록 무소속이었어도) 어렵게 당선된 도지사직을 버렸지만 결국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정동영, 유시민에게도 밀려 패했을 뿐만 아니라 경남지사 자리마저 새누리당 홍준표에게 헌납하고 말았다. 이래서 나온 멸칭이 김두관의 이름을 거꾸로 한 '''관두김''', 트롤짓을 했다고 해서, '''트롤김''', 경남지사에서 런했다고 해서 '''런두관''', 런지사 등등... 김두관은 8년이나 지난 2020년에서야 국회의원으로 복귀할 수 있었고, 경남지사 또한 8년 만인 2018년에야 민주당의 품에 안겼다.[6] 참고로 노동직 대부분이 주 6일 기준으로 실수령액이 300을 넘지 못 한다. 만근을 때려야 500 언저리에 그치는데, 그러면 몸이 망가진다. 구의원은 수당까지 포함하면 세후 연봉으로만 6천이 넘어간다. 개인 소유 노트북도 공금으로 사는 등등(...)으로 모이는 게 돈이라 카더라.[7] 2020.01.06:의원직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