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히드 후세인

 

'''이름'''
자히드 후세인(زاہد حسین, Zahid Hussain)
'''국적'''
파키스탄[image]
'''출생'''
1988년 11월 25일(36세)
길기트 발티스탄 주 스카르두
'''학력'''
Public School and College Skardu
Kadet College Skardu
선문대학교 외국어교육원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SKK GSB MBA)
'''신체'''
160cm
'''종교'''
이슬람
'''언어'''
영어, 우르두어, 한국어
'''활동'''
2016년~현재
'''직업'''
프로젝트 매니저
'''소속사'''
에프엠지(주)
'''SNS'''

1. 소개
2. 활동
2.1. TV 프로그램
3. 홍보대사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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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파키스탄 스카르두 출신 남성이다. 스카르두 공립학교와 카데트 칼리지 스카르두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하다가 2008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선문대학교에서 한국어 연수과정을 수료하고, 2009년 3월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에 입학하였으며 2013년 졸업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SKK GSB MBA 과정을 수료했다. 출연 당시 태양광 회사 CK솔라의 프로젝트 매니저였고 현재 수입 식료품 쇼핑몰인 Shejang.com의 공동 창업자이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모든 것을 다 해보는 성격'''이라고 한다.

2. 활동



2.1. TV 프로그램



2.1.1. 비정상회담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도 많은 옆나라 인도의 대표인 럭키와 티격태격 케미를 이뤘다. 히말라야 가지고 싸우다가도, 산업스파이 건으로 인도를 여러모로 관광태우기도 했다. 특히 럭키가 오랜 한국 생활로 인해 친화력이 대단해서 잘 받아주다 보니 좋은 그림이 잘 나오는 편이었다.
단, 파키스탄인도관계핵전쟁이 일어날 뻔이 한두 번이 아닐 정도로, 남북관계양안관계를 능가하는 세계의 화약고로 불리우기 때문에 이 둘을 붙여놓아도 되는지 상당히 불안하다는 평이 있었다. 이 케미를 살리기 위해 인도, 파키스탄을 뽑은 것 같기는 하나 이 둘의 현안 자체가 한국인에게는 큰 관심을 못 받는지라, 중국-일본 케미만큼의 관심과 호응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다행히 둘 다 넉살이 좋은 편이고 자국 디스도 종종 할 만큼 꽉막힌 스타일은 절대 아니라 끝까지 별 트러블 없이 지낼 수 있었다.
또한 한국인 입장에선 애석하게도 인도나 파키스탄이나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캐릭터가 겹치고 있다. 특히 럭키는 시작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기에 자히드를 살리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필요해 보였다.
역대 출연 국가 중 가장 보수적인 국가로 평가 받는 파키스탄 출신임에도 명예살인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살인보다 더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경 고수하고 있고, SNS에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글을 올리기도 하는 등 본인은 굉장히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젠더 문제에 있어서도 상당히 개방적이고 관용적인 입장이다. 종종 트랜스젠더 이슈에 대한 글이 SNS에 올라온다.
스위스부르카 금지 법안에 대해서도 이슬람 국가 출신으로서 법으로 강제하는 것은 해당 국가 출신들에게 혼란과 당혹감을 가져올 수 있다는 발언을 하긴 했지만, 부르카를 입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안 좋은 전통'''이라고 못 박기도 했다.
서구 출신 타 출연자들의 자유주의적인 스탠스에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그의 출신지와 종교를 감안하면 굉장히 진보적이라고 평가된다.[1]
그리고 타 출연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편이라 이전 시즌의 에네스 카야, 새미 라샤드와는 달리 보수파라는 인상은 거의 없다.
전반적으로 타일러 라쉬에 이어서 지식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더불어 젊은 출연진 사이에 속하면서 그들 중 독보적인 노안이란 점이 종종 개그코드로 써먹히기도 한다.[2]

3. 홍보대사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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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묘비에 "난 먼저 갈 테니 넌 천천히 와" 라고 적고 싶다고 한 것으로 보아 마음씨가 상냥한 듯하다.
  • 출연 초반부터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를 닮았다고 주목받고 있다. 눈매나 수염의 모양때문에 그럴싸하다. -
  • 옛날에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고 한다. 그 중 몇개를 예를 들자면 다문화 박물관 선생님, 식당과 편의점 알바 등등을 했다고 한다.
  • 과거 재한 파키스탄 유학생회의 회장을 맡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정도이다.
  • 파키스탄 유학생들은 다른 나라 출신 유학생들에 비해 자국 학생끼리의 모임이 활성화된 편이라고 한다. 이런 일화들로 볼 때 상당히 적극적이고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성격으로 추정된다.
  • 이름이 이름이어서인지 간혹 방송에서 그의 이름을 지하드로 잘못 말하는 경우가 있다.[3]지하드는 아랍어로 성전(聖戰), '성스러운 전쟁'이란 뜻이다.
  • 안경을 썼을 때와 안 썼을 때의 갭이 상당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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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에 점을 봐주는 여우 인간(몸은 여우, 얼굴은 인간)이 실제로 있다고 하자 패널들과 의장단이 초토화됐다. 너무나도 사람이 안에 들어가 있고 옆에 여우 몸통을 놔둔 게 티가 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자히드가 이야기만 하면 거의 조건반사로 여우 인간이 언급되었다. 하도 언급돼서 한참 방송했을 때는 파키스탄을 치면 연관 검색어로 여우인간이 나오기도 했다.
  • 인도인 또는 파키스탄인 하면 생각나는 스테레오 타입인 진한 갈색의 피부가 아닌 비교적 흰 톤의 피부를 가지고 있다.[4]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에서 백인의 분포 범위는 유럽뿐만 아니라 북아프리카, 중동, 인도를 포함한다. 즉, 아랍인, 터키인[5], 캅카스인, 이란인, 파키스탄인, 아프가니스탄인, 북인도인들 또한 백인이란 소리. 애초에 백인은 구미와 오세아니아에만 분포한다는 생각 자체가 편견이다. 오히려 황인의 분포 범위가 훨씬 작은 편으로, 황인은 아프로-유라시아에서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6], 북아시아[7]일대에 분포한다. 이슬람교도라서 그렇지 힌두교였음 최상위 계급일 가능성이 아주 크다.[8]
  • 다우드 킴과 같이 유튜브 비디오를 찍었던 일로 구설수에 올라 요즘 마음고생이 심하다고 한다. 자히드 본인은 독실한 원리주의 이슬람교도도 아니고 꽤 자유주의적/진보적인 무슬림인지라 단순히 자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우드 킴이 인기를 끌기에 출연했겠지만, 다우드킴이 이슬람권에서 핵폭탄급 병크를 터트리는 바람에 거기 같이 휘말려버렸다.
[1] 파키스탄 여성 청소년의 53%가 남편은 아내를 구타할 권리가 있다고 대답했으며, 최소 70% 이상의 여성이 가정 폭력을 경험하고 통계에 따라 90% 가량으로 집계되는 경우도 있다. 파키스탄인 사회에서 여전히 이슬람 극단주의의 영향력이 크고 여성인권이 미약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자히드의 발언이 결코 평이한 수준은 아니다.[2] 오헬리엉이나 알베르토뻘로 보이지만 자히드는 사실 왕심린이나 알렉스 맞추켈리와 비슷한 나잇대다. 그래도 수염을 밀고 안경을 벗으면 액면가가 5살 이상 젊어진다.[3] 실제로 비정상회담에서 오헬리엉이 자히드를 부를 때 1번 지하드라고 잘못 발음한적이 있었다.[4] 하지만 고대의 아리아인들이 비교적 덜 침투한 인도 남부 쪽으로 갈수록 사람들이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인도 북부 및 파키스탄 쪽으로 갈수록 사람들의 피부가 밝아진다.[5] 기원은 몽골 고원에서 발흥한 튀르크족이지만, 오랜 세월 서진하며 그리스계, 슬라브계, 아랍계와 섞여 이제는 혈통적으로 그냥 백인이다. 헝가리, 불가리아, 핀란드, 에스토니아인들 또한 마찬가지다.[6] 이쪽은 점이 지대로써 백인종과 많은 혼혈이 이루어진 상태다.[7] 그나마도 이젠 슬라브족 러시아인이 다수이다.[8] 조상이 무굴제국의 귀족이나 황족일 가능성도 큰 인물이다. 이의 근거는 카스트제도 항목을 읽어보면 잘알겄이다. 카스트제도의 기본특성은 아리아계 백인이 인도 대륙을 점령하면서 생긴것으로 피부색에 기준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카스트 계급과 피부색이 밀접한 인과관계가 있는 건 맞으나 꼭 상위 카스트는 다 백인 외모인 건 아니다. 상위 카스트 남성과 하위 카스트 여성간에 계급 차이가 큰 것이 아니라면 종종 통혼이 있어왔기 때문이다. 가장 정확한 것은 성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그래서 불가촉천민 등이 카스트를 버리려고 개종하면서 성도 갈아치우는 것이다. 럭키의 성인 굽타 역시 상위 계급이 쓰는 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