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라우리나이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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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소개
3.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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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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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John Joseph Laurinaitis
별칭
Johnny Ace
생년월일
1965. 7. 31
신장
194cm
체중
110kg
출생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센 베르나디노
피니시
에이스 크러셔(커터)
테마곡
Kickstart My Heart


2. 소개


NWA,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쟈니 에이스란 링네임으로 활약했던 전직 프로레슬러이며 현재는 WWE 소속 로드 에이전트.

3. 커리어


1986년 자니 에이스라는 링네임을 통해 프로레슬러로 데뷔한다. NWA의 짐 크로켓 프로모션 (훗날 WCW)에서 셰인 더글라스와 "다이나믹 듀즈"라는 태그팀을 결성해서 활동하기도 한다.[1] 1990년대에는 일본 3대 프로레슬링 단체 중 하나인 전일본 프로레슬링으로 완전이적해 "닥터 데스" 스티브 윌리엄스[2], 코바시 켄타와 태그팀을 맺고 주로 활약했다. 스티브 윌리엄스와 태그팀을 맺었을 때 미사와 마츠하루&아키야마 준, 미사와 미츠하루&코바시 켄타와의 경기로 각각 5성 경기를 만들었는데, 이 중 미사와&아키야마 준과의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에 의해 1996년 올해의 경기로 선정되었다.

전일본 프로레슬링 시절을 회고한 팬 제작 트론
대표 기술인 에이스 크러셔는 '''모든 커터의 원형'''이다. 쟈니 에이스의 현역 당시 '''남발기'''중에 하나였다. 응용 방식도 정말 많아 눈사태식에서 시작해서 런닝식, 제자리식 등이 있지만 피니시로 거의 많이 쓰이던 것은 페임에써 계열의 길로틴 에이스 크러셔였다. 이후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의 다이아몬드 커터, 스티브 오스틴의 스톤콜드 스터너, 랜디 오턴의 RKO 등 많은 선수의 피니셔로 변용되었다.
2000년에 전일본 선수 이탈사건의 파장으로 전일본과 프로레슬링 NOAH가 쪼개지는 과정에서 프로레슬러로서 완전히 은퇴하고 WCW 각본진의 수장으로 합류한다. 2001년 WCW가 WWF에 매각된 이후 자취를 감췄다가 2004년 인사담당 부회장으로 임명이 됐지만 쇼에 나오거나 언급되는 일은 일체 없었다. 주로 선수 영입 담당을 맡고 있었지만 영입된 선수들 반 이상이 데뷔를 못하고 방출당하거나 아니면 직접 해고시키는 등 백스테이지에서 악명이 높다.
그러다가 2011년 CM 펑크존 시나와의 대립과정 중 대본/가이드라인 없는 (후일 파이프밤이라 불리는) 자유로운 세그먼트를 하는 과정에서 그의 이름을 언급해 존 로리나이터스는 얼떨결에(?) WWE 본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11)에서 빈스 맥마흔과 더불어 CM 펑크를 엿먹이려는 몬트리올 스크류잡을 재연하려 하다가 말아먹었다. 그리고 빈스가 RAW에서 물러나고 트리플 H가 쇼를 운영하는 동안 그의 대항마 격으로 활약하게 되며, 트리플 H가 레슬러들의 불신임을 받고 물러난 뒤로는 RAW의 잠정적 단장 역할까지 겸하게 되면서 CM 펑크, 존 시나 등의 선역 레슬러들과 대립관계를 형성하였다.
2012년에는 스맥다운!의 단장 시어도어 롱과 경쟁하게 되어 레슬매니아 28에서 각자의 팀을 데리고 이기는 쪽이 모든 브랜드의 단장을 겸임한다는 조항을 걸고 경기를 하여 결국 승리했다. 2012년 5월 20일(현지시간)에 열리는 WWE 오버 더 리미트(2012)에서 존 시나와 "다른 레슬러 난입 금지, 패배하면 해고"라는 조건이 붙은 1대1 경기를 갖게 되자 도중에 빅 쇼를 해고시켜 난입하도록 해 승리했다.
WWE 노 웨이 아웃(2012)에서 빅 쇼와 존 시나의 경기에 본인의 단장직이 걸리자 어떻게든 시나가 못 이기게 방해하려했지만 그간 빅 쇼에게 당했던 레슬러들이 방해하는 바람에 빅 쇼가 패하고 빈스 맥마흔에게 해고당한다. 그리고 그 다음 RAW에서 데이빗 오텅가와 빅 쇼에게도 버림받았다.
회전근개 손상이란 진단을 받아 어깨 수술을 받은 이후 별 임팩트있는 장면 없이 지내다가 2014년 10월 10일 스맥다운 15주년 오프닝 세그먼트에 스테파니 맥마흔에게 츳코미를 걸며 등장해 긴 공백기간이 무색할 정도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 [3]을 얻었다.
WWF/WCW시절 유명 태그팀이였던 '''리전 오브 둠'''의 '''로드 워리어 애니멀'''이 그의 친형이다.(본명 Joseph Aaron Laurinaitis) 그래서 형에게 다소 가려지는 부분 또한 없지 않다.
2003년 무렵부터 2011년까지 WWE의 인사담당 부사장(Vice president of talent relations)이었다. 전임자는 짐 로스, 후임자는 트리플 H다. 짐 로스는 2011년 존 로러나이터스가 직책에서 내려왔을 때 '인사담당 부사장이 얼마나 고된 자리인지는 내가 잘 안다. 그의 노고에 갈채를 보낸다'고 트윗을 날렸다. 셰이머스, 알베르토 델 리오 등이 그의 주도 하에서 성장한 스타라고 한다.[4] 존 로러나이터스가 WWE 레슬매니아 19에서 큰 흥행을 남기기 위해 브록 레스너에게 슈팅스타 프레스로 경기를 끝낼 것을 제안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 이런 제의를 한 사람은 커트 앵글이었다.#인터뷰 원문
애리조나 주의 사업가이자 벨라 트윈스의 모친인 캐시 콜러스와 2015년 9월 약혼을, 2016년 3월 결혼을 했다. 이렇게 되면 벨라 트윈스를 딸들로 두고 대니얼 브라이언를 사위로, 그의 자식을 손주로 두게 되는 셈.. 토탈 디바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토탈 벨라스(Total Bellas)에도 벨라 집안의 일원으로 출연했다.
이후로는 WWE의 특집방송때마다 간간히 특별출연 해준다. 그리고 2020년 2월, 존 모리슨 & 미즈가 태그팀 재결성 기념으로 만든 영상에 랜스 스톰과 함께 출연하여 그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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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
'''1996년'''
6월 7일
전일본 프로레슬링
세계 태그팀 챔피언십
_아키야마 준_(O) & _미사와 미츠하루_(C) vs 스티브 윌리엄스 & '''자니 에이스'''(X)
*****
[1] 이때 '''민 마크(Mean Mark)'''라는 기믹이였던 언더테이커와도 싱글 매치를 가진 적이 있다. 언더테이커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당시 언더테이커의 매니저였던 시어도어 롱의 갱스터 스타일 등의 비쥬얼 쇼크를 느낄 수 있다.[2]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본명이 스티브 윌리엄스다. 즉 동명이인. 선배와 이름이 겹친다는 이유로 새로운 링네임을 만든 것이 바로 우리가 잘 아는 스티브 오스틴이다.[3] 처음 등장할 때는 야유를 받았지만 마이크를 잡자 환호를 받기도 했다.[4] 알베르토 델 리오의 매니저 역할을 맡았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한 말에 따르면 트리플 H가 실권을 잡은 후 셰이머스와 알베르토 델 리오가 푸쉬에서 소외된 것은 그들이 존 로러나이터스의 업적인 반면 트리플 H는 존 로러나이터스와 구별되는 자신의 업적을 남기기 위해 실드와이어트 패밀리를 밀어준 것이라고 한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