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2009년 이후 진수한 수상함 비교: 1,000톤 이상 ~ 5,000톤 미만
4.1. 중일 양국의 군함 총합 비교
[4] http://www.globalfirepower.com/navy-ships.asp
1. 개요
[image]상: 청일전쟁 당시 청나라 해군과 일본 해군 전력 비교
하: 현재 중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전력 비교
[image]자료출처: 해군본부가 인용한 제인연감 (2011~12)
중국해군은 1990년대까지
연안해군에 머물렀으나, 2000년대부터
쇼미더머니를 시전하며 엄청난 돈을 뿌리기 시작했다. 1980년대에 이미 해군항공대를 조직하여 항모 보유를 염두에 두기 시작했고, 2000년대부터는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0년대 이르러서는 중국해군은 이미 연안해군이라고는 불러줄 수 없는
대양해군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 질적으로는 중국이 일본에 상당히 뒤쳐지는게 사실이긴 하다. 육상자위대가 국내 치안 유지와 대게릴라전 빼고는 할 줄 아는 것이 없고, 항공자위대도 주로 보조적인 방어 임무에 특화된 반면 해상자위대는 이전부터 주전력으로 육성되었고 그 전력은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막강한 수준이다. 미국, 한국과 함께
이지스함을 운용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고. 게다가 일본 해자대를 논할때 이지스함만 보느라 빠뜨리기 쉬운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해자대가 이지스함 말고도 방대한 종류의 우수한 방공함들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이 다른 선진국들이 기함이나 핵심전력으로나 굴릴 이지스함을 수십척 넘게 굴리고 있다면 일본은 다른
신흥공업국들이 기함 혹은 비장의 카드 정도로나 굴릴 5000t 이상급 방공함들을 수십척 굴리고 있다. 미국이라는 워낙 먼치킨적인 비교대상이 있어서 그런거지 해자대는 방공분야에 한해선 미국과 러시아에 이은 3위 자리를 노려볼수 있을 정도로 세계 순위권에 든다. 따라서 중국 해군은 자국의 최신 방공함인
루저우급과
052D형 구축함,
054형 호위함을 대량 배치한 후에서나 질적으로도 어느정도 따라잡을 수 있게 되었다.
잠수함 분야에서도 중국은 일본에게 절대적인 양적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아직 여러모로 개선해야할 점이 많다. 중국의 공격 원자력 잠수함인
한급은 SSN 개발단계에서 나온 과도기적인 함선이라 실전에 쓰기에는 여러모로 곤란한 점이 있고, 재래식 잠수함의 숫적 주력은 구식의
밍급이나
송급인데 이러한 잠수함들로는 해자대의 우수한 대잠망에 도전하기 어렵다. 하지만
상급과
원급은 최신함이므로 우수한 성능을 갖추어가고 있으며, 중국의 재래식 잠수함 중에도 서방 잠수함과 필적하는 성능으로 평가받는
킬로급이 12척 있어 이것만으로도 일본에 큰 위협이기는 하다.
그러나 예산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중국과 일본의 차이는 이미 일본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장기적으로는 중국이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중국의 최신 주력함 숫자는 굉장한 속도로 건조되고 있으며 2척의 차기 중형 항공모함이 건조되어가고 있고 3척의 상급 공격형 핵잠수함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5척의 중형 항공모함을 건조해 6개의 항모전단을 갖출 계획인지라 향후에는 중국 해군이 질적인 면에서 해자대를 추월하는 쪽으로 잡힐 것이다.
무엇보다 중국 해군은 2010년대에 들어서 항공모함인
랴오닝급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제 레이더는 일본제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고 탐지거리도 짧기에 그간은 색적면에서 중국 해군이 불리한 처지에 있었으나 이제 정찰기나 조기경보기를 띄울수 있는 항공모함을 가지게 되면서 중국 해군도 색적면에서 자위대에 뒤지지 않을뿐더러 함재기가 대함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음을 생각하면 중국 해군은 랴오닝급이 속한 함대에 한해서 해상자위대보다 훨씬 긴 화력투사거리를 확보하게 된다. 그러므로 랴오닝급의 실전배치가 완료되면 현재 중국 해군 전력이라 하더라도 해상자위대가 우세를 장담할 수 없게 될 것이다.
[5] 일본도 실질적인 항모인 이즈모급을 가지고 있긴 하나 함재기가 없다! 이즈모급에 탑재해야할 F-35B는 해상발진 시험 등을 성공하기는 했지만 아직 거쳐야할 테스트가 한참 남아있는 등 투입 전망마저 불투명하기 때문에 이즈모급의 함재기 탑재 가능성은 2020년대에나 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5년 영국의 군사전문지인 IHS 제인스디펜스위클리(JDW)는 올해 처음으로 중국의 해군 군사력이 일본을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 해군분석센터(CNA) 마이컬 맥더빗(Michael McDevitt) 퇴역 해군소장은 향후 2020년에 중국해군이 세계 2위의 해군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 전망하였다.
2019년 말 중국은
산둥함을 실전배치했다.
2. 양국의 대표적인 주력 전투 수상함
2020년 기준, 진수된 전투수상함 중 가장 강력한 전투수상함 중심, 배수량 순으로 나열함. 단순히 배수량은 크지만 개함방공 능력이 미흡한 전투수상함은 제외한다.[7] 대표적인 예: 페루 해군의 알미란테 그라우급 순양함.
|
3. 2009년 이후 진수한 군함 규모 비교[8].
3.1. 2009년 이후 진수한 수상함 비교: 5,000톤 이상
2009년 이후, 중일 양국의 5천톤급 이상 대형함 진수 (배수량: 만재기준)
|
시기
| 일본
| 중국
|
2009년 8월
| Ise (18DDH)/휴우가급
| 19,000톤
|
|
|
2010년 10월
| Akizuki/아키즈키급
| 6,800톤
| 长春(Changchun)/Type 052C(란저우급)
| 7,000톤
|
2010년 11월
| -
| -
| 井冈山(Jinggang Shan)/유자오급 강습상륙함
| 20,000톤
|
2011년 7월
| -
| -
| 郑州(Zhengzhou)/Type 052C(란저우급)
| 7,000톤
|
2011년 9월
| Teruzuki/아키즈키급
| 6,800톤
| 长白山(Changbai Shan)/유자오급 강습상륙함
| 20,000톤
|
2011년 12월
| -
| -
| 济南(Jinan)/Type 052C(란저우급)
| 7,000톤
|
2012년 6월
| -
| -
| 西安(Xi'an)/Type 052C(란저우급)
| 7,000톤
|
2012년 8월
| Fuyuzuk/아키즈키급
| 6,800톤
| 昆明(Kunming)/Type 052D [9] http://en.wikipedia.org/wiki/Type_052D_destroyer
| 7,500톤
|
2012년 9월
| -
| -
| 랴오닝급 항공모함
| 67,500톤
|
2012년 10월
| Suzutsuki/아키즈키급
| 6,800톤
|
|
|
2012년 12월
| -
| -
| 长沙(Changsha)/Type 052D
| 7,500톤
|
2013년 7월
| -
| -
| 合肥(Hefei)/Type 052D
| 7,500톤
|
2013년 8월
| DDH-183 Izumo/이즈모급
| 27,000톤
|
|
|
2014년 3월
| -
| -
| 银川(Yinchuan)/Type 052D
| 7,500톤
|
2014년 8월
| -
| -
| 西宁(Xining)/Type 052D
| 7,500톤
|
2014년 12월
| -
| -
| Type 052D
| 7,500톤
|
2015년 1월
| -
| -
| 沂蒙山(Yimeng Shan)/유자오급 강습상륙함
| 20,000톤
|
2015년 7월
| -
| -
| Type 052D
| 7,500톤
|
만재배수량 총합
| '''6 척'''
| '''73,200 톤'''
| '''15 척'''
| '''208,000 톤'''
|
3.2. 2009년 이후 진수한 수상함 비교: 1,000톤 이상 ~ 5,000톤 미만
2009년 이후, 중일 양국의 1천톤급 이상 ~ 5천톤급 미만 중형함 진수 (배수량: 만재기준)
|
시기
| 일본
| 중국
|
2009년 2월
| 없음
| 없음
| 运城/Yuncheng/054A형 호위함(장카이급)[10] http://en.wikipedia.org/wiki/Type_054A_frigate
| 4,053 톤
|
2009년 4월
| 없음
| 없음
| 玉林/Yulin/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2009년 11월
| 없음
| 없음
| 益阳/Yiyang/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2010년 5월
| 없음
| 없음
| 常州/Changzhou/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2010년 8월
| 없음
| 없음
| 烟台/Yantai/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2011년 4월
| 없음
| 없음
| 盐城/Yancheng/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2011년 5월
| 없음
| 없음
| 衡水/Hengshui/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2011년 12월
| 없음
| 없음
| 柳州/Liuzhou/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없음
| 없음
| 临沂/Linyi/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2012년 5월
| 없음
| 없음
| 岳阳/Yueyang/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없음
| 없음
| 岳阳/Yueyang/056형 초계함(장다오급)[11] http://en.wikipedia.org/wiki/Type_056_corvette
| 1,440톤
|
2012년 6월
| 없음
| 없음
| 惠州/Huizhou/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2012년 7월
| 없음
| 없음
| 潍坊/Weifang/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없음
| 없음
| 梅州/Meizhou/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2012년 8월
| 없음
| 없음
| 大同/Datong/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없음
| 없음
| 上饶/Shangrao/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없음
| 없음
| 钦州/Qinzhou/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2012년 10월
| 없음
| 없음
| 百色/Baise/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2012년 11월
| 없음
| 없음
| |三亚/Sanya/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없음
| 없음
| 营口/Yingkou/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2013년 1월
| 없음
| 없음
| 揭阳/Jieyang/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2013년 2월
| 없음
| 없음
| 吉安/Ji'an/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2013년 4월
| 없음
| 없음
| 扬州/Yangzhou/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2013년 5월
| 없음
| 없음
| 清远/Qingyuan/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2013년 6월
| 없음
| 없음
| 泉州/Quanzhou/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2013년 7월
| 없음
| 없음
| 泸州/Luzhou/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2013년 8월
| 없음
| 없음
| 威海/Weihai/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없음
| 없음
| 抚顺/Fushun/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2013년 9월
| 없음
| 없음
| 黄石/Huangshi/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없음
| 없음
| 三门峡/Sanmenxia/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2013년 11월
| 없음
| 없음
| 미정/미정/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없음
| 없음
| 宿迁/Suqian/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없음
| 없음
| 미정/미정/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2014년 5월
| 없음
| 없음
| 미정/미정/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2014년 6월
| 없음
| 없음
| 미정/미정/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없음
| 없음
| 미정/미정/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2014년 7월
| 없음
| 없음
| 黄冈/Huanggang/054A형 호위함(장카이급)
| 4,053 톤
|
없음
| 없음
| 미정/미정/056형 초계함(장다오급)
| 1,440톤
|
만재배수량 총합
| ''' 0 척'''
| '''0 톤'''
| ''' 38 척'''
| ''' 96,528 톤'''
|
4. 총 전력 비교
4.1. 중일 양국의 군함 총합 비교[12] http://www.globalfirepower.com/navy-ships.asp
'''국가별 군함 단순 총합'''
|
순위
| 국가
| 군함 총합(기뢰함 등 포함)
| 4,000톤 이상 전투수상함
| 1,000톤 이상 ~ 4,000톤 미만 전투수상함
| 1,000톤 미만 전투수상함
|
2위
| 중국
| 520
| '''66'''
| 61
| 353
|
17위
| 일본
| 131
| '''39'''
| 6
| 6
|
중일 양국의 1천톤급 이상 주력 수상함 비교 (진수 기준/배수량: 만재기준)
|
만재배수량
| 일본
| 중국
|
함급
| 만재배수량
| 수량
| 함급
| 만재배수량
| 수량
|
10,000톤 이상: 준이지스급 이상
| 이지스급 아타고급 구축함
| 10,000 톤
| 2 척
| 준이지스급 난창급 구축함
| 13,000톤
| 4척 [13]
|
5,000톤 이상/10,000톤 미만: 준이지스급 이상
| 이지스급 공고급 구축함
| 9,500 톤
| 4 척
| 준이지스급 쿤밍급 구축함
| 7,500 톤
| 15 척
|
준이지스급 아키즈키급 구축함
| 6,800 톤
| 4 척
| 준이지스급 란저우급(Type 052C) 구축함
| 7,000 톤
| 6 척
|
준이지스급 아사히급 구축함
| 7,000 톤
| 2 척
| 준이지스급 루저우급(Type 051C) 구축함
| 7,100 톤
| 2 척
|
'''이지스급, 준이지스급 이상 구분선'''
|
6,000톤 이상/10,000톤 미만
|
|
|
| 항저우급(소브레멘니급) 구축함
| 7,940 톤
| 4 척
|
다카나미급 구축함
| 6,300 톤
| 5 척
| 광저우급(Type 052B) 구축함
| 6,500 톤
| 2 척
|
무라사메급 구축함
| 6,100 톤
| 9 척
| 선전급(Type 051B) 구축함
| 6,100 톤
| 1 척
|
'''6,000톤 이상 구분선'''
|
4,000톤 이상/6,000톤 미만
| 하타카제급 구축함
| 5,900 톤
| 2 척
| 루후급(Type 052) 구축함
| 5,300 톤
| 2 척
|
아사기리급 구축함
| 4,900 톤
| 8 척
| 장카이급 II(054A형 호위함) 호위함
| 4,053 톤
| 28 척
|
하츠유키급 구축함
| 4,000 톤
| 3 척
| 장카이급 I(054형 호위함) 호위함
| 4,300 톤
| 2 척
|
'''4,000톤 이상 구분선'''
|
1,000톤 이상/4,000톤 미만
| 아부쿠마급 호위구축함
| 2,900 톤
| 6 척
| 루다급(Type 052) 구축함
| 3,670 톤
| 6 척
|
|
|
| 장웨이급 II(Type 053H3) 호위함
| 2,393 톤
| 10 척
|
|
|
| 장웨이급 I(Type 053H2G) 호위함
| 2,393 톤
| 4 척
|
|
|
| 지앙후급 I(Type 053) 호위함
| 1,900 톤
| 6 척
|
|
|
| 장다오급 I(Type 056) 초계함
| 1,440 톤
| 41 척
|
중일 양국의 잠수함 비교
|
분류
| 일본
| 중국
|
함급
| 수중배수량
| 수량
| 함급
| 수중배수량
| 수량
|
전략 원자력 잠수함
| -
| -
| -
| 진급 전략원잠
| 1,1000 톤
| 4 척
|
-
| -
| -
| 샤급 전략원잠
| 7,000 톤
| 1 척
|
공격 원자력 잠수함
| -
| -
| -
| 상급 공격원잠
| 7,000 톤
| 6 척
|
-
| -
| -
| 한급 공격원잠
| 5,500 톤
| 3 척
|
재래식 잠수함
| 소류급 잠수함
| 4,200 톤
| 11 척
| 킬로급 잠수함
| 3,950 톤
| 12 척
|
오야시오급 잠수함
| 4,000 톤
| 11 척
| 원급 잠수함
| 3,600 톤
| 17 척
|
-
| -
| -
| 송급 잠수함
| 2,250 톤
| 13 척
|
-
| -
| -
| 밍급 잠수함
| 1,830 톤
| 17 척
|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