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캇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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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勝平
무적초인 점보트3의 주인공.
진 가문의 차남이자 12세로 살짝 불량한 장난꾸러기 소년. '''초등학생 주제에 오토바이를 타고 동네를 폭주하고 다닌다'''. 워낙 불량기가 심해서 경찰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
곤란에 빠진 사람을 내버려두지 못하는 정의감을 가졌다. 점보트 파일럿 3명 중에서도 가장 최연소로 그야말로 어린애지만 점보트3로 합체하면 사실상의 메인 파일럿이다. 조종 기술은 부모님이 시킨 수면 학습으로 자신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의식 중에 배웠다. 그래선지 좀 시원찮다.
초반엔 로봇에 타고 가이조쿠와 싸우는 걸 스릴있다고 즐기며 멋대로 행동하는 등 철없게 굴었으나[1] 사람들의 집단이기주의적 박해, 친구와의 대립, 자신의 조종실력 미숙으로 인한 사고, 가족과 친구의 죽음 등을 겪으며 점점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게 되며 최종화엔 싸움에 참가한 가족이 몰살당하고 혼자 살아남는다.[2] 컴퓨터 돌 제8호의 '''"네가 나를 이겨도 지구인들은 너를 환영할까 과연?"'''이라는 질문에도 꿋꿋하게 자신이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분전한다.
혼자 살아남아 기적적으로 지구에 돌아왔으며 지금까지 그를 미워하던 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이 달려와서 그를 환영해 주는 마지막 장면은 일본 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 역사에 남을 슬프면서 감동적인 명장면. 성우의 애드리브로 탄생한 대사와 합쳐져서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수많은 비극의 끝에 캇페이는 분명히 희망적인 보답을 받으면서 이야기는 끝이난다.
참고로 그의 불행은 '''이래도 괜찮은 건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데 구체적으론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워도 사람들에게 거부당하며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인간폭탄이 되었다든가, 가족 대부분이 사망하는 등 박복함으로 따지면 D보이와 좋은 승부가 될 정도이며 무슨 업보인지 좋아하는 여자의 이름도 똑같다.
자세히 분석해 보면 기동전사 건담의 주인공 아무로 레이와 미묘하게 닮은 점들이 있는데 이는 캐릭터 디자이너가 동일한 야스히코 요시카즈이기 때문이고, 이외에도 지구연방군과 화이트 베이스에 탑승한 몇몇 파일럿들과도 서로 맞추어서 보면 세세하게 들어맞는 요소들을 찾을 수 있다.
성우는 도라에몽 성우로 유명한 오오야마 노부요. 그러나 슈퍼로봇대전에선 대역으로 사카모토 치카가 맡는다. 성우가 살아있는데도 대역이 맡은 까닭은 한국에선 '성우가 너무 어릴 때 녹음해서 목소리가 안나와서 그런다.'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사실처럼 퍼졌는데 사실이 아니다. 오오야마 노부요가 캇페이 녹음할 때 나이가 이미 40대 초반이었다. 단지 성우가 '도라에몽을 연기하는 중에는 다른 역할을 안 한다.'라고 선언한 걸 지켰기 때문이다.
오오야마 노부요가 전쟁 애니 같은 걸 싫어해서라는 루머도 있었지만 진 캇페이의 인터뷰 등에서 수시로 진 캇페이가 인상 깊은 역이었다고 밝히는 등, 애정은 많다. 그냥 여러 사정이 겹쳐서 거절하게 된 것 같다.
원작에선 오오야마 노부요의 연기는 실로 굉장한 수준으로 토미노 요시유키도 인정할 정도. 지금도 진 캇페이는 오오야마 노부요의 대표 역으로로 손 꼽힌다. 특히 마지막화에서 추워를 연발하면서 아빠를 찾으며 부르르 떠는 연기를 실감나게 하는데 이 부분은 오오야마 노부요의 애드립 이었다고 한다. 토미노 조차도 감동해서 바로 OK 싸인을 줬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에선 원작의 무거운 이벤트가 거의 나오지 않는 관계로 어두운 목소리나 절규는 거의 듣기 힘들다. 장난기가 느껴지는 밝은 대사가 많다. 거기다 사카모토 치카의 목소리는 미묘하게 짜증난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슈퍼로봇대전 Z의 새 녹음 분량이 생각보다 굉장해서 사카모토 치카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아키가 인간폭탄으로 희생되었을 때의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이나 캇페이로 킬러 더 부처를 피니시 할때 나오는 절규는 여러 의미에서 심금을 울린다.
2010년 오오야마 노부요는 모노쿠마 역으로 성우 활동을 복귀했지만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여전히 사카모토 치카가 성우를 맡았다. 천옥편과 V에서도 여전히 대역성우인 사카모토 치카가 맡는다.
현재는 80세가 넘는 고령인데다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탓에 앞으로도 이 캐릭터를 맡을 일은 없다. 더군다나 상황이 좋지 않은 모양인지 단간 3부터 모노쿠마 성우도 오오야마에서 TARAKO로 변경되었다. 이미 본인도 도라에몽만 연기하고 싶다는 사유 말고 더 이상 이 당시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거절 사유 중 하나였다.
천옥편에서는 Z때 카미키타 헤이자에몬의 다음화 예고풍 중단 메세지 대사를 캇페이가 따라하는게 있는데, 끝에가서 "헤헤… 들어주고 계신거지? 할아버지" 라고 하며 나가이 이치로의 별세를 추모하는 듯한 메세지를 남겼다.
神勝平
무적초인 점보트3의 주인공.
1. 소개
진 가문의 차남이자 12세로 살짝 불량한 장난꾸러기 소년. '''초등학생 주제에 오토바이를 타고 동네를 폭주하고 다닌다'''. 워낙 불량기가 심해서 경찰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
곤란에 빠진 사람을 내버려두지 못하는 정의감을 가졌다. 점보트 파일럿 3명 중에서도 가장 최연소로 그야말로 어린애지만 점보트3로 합체하면 사실상의 메인 파일럿이다. 조종 기술은 부모님이 시킨 수면 학습으로 자신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의식 중에 배웠다. 그래선지 좀 시원찮다.
초반엔 로봇에 타고 가이조쿠와 싸우는 걸 스릴있다고 즐기며 멋대로 행동하는 등 철없게 굴었으나[1] 사람들의 집단이기주의적 박해, 친구와의 대립, 자신의 조종실력 미숙으로 인한 사고, 가족과 친구의 죽음 등을 겪으며 점점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게 되며 최종화엔 싸움에 참가한 가족이 몰살당하고 혼자 살아남는다.[2] 컴퓨터 돌 제8호의 '''"네가 나를 이겨도 지구인들은 너를 환영할까 과연?"'''이라는 질문에도 꿋꿋하게 자신이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분전한다.
혼자 살아남아 기적적으로 지구에 돌아왔으며 지금까지 그를 미워하던 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이 달려와서 그를 환영해 주는 마지막 장면은 일본 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 역사에 남을 슬프면서 감동적인 명장면. 성우의 애드리브로 탄생한 대사와 합쳐져서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수많은 비극의 끝에 캇페이는 분명히 희망적인 보답을 받으면서 이야기는 끝이난다.
참고로 그의 불행은 '''이래도 괜찮은 건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데 구체적으론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워도 사람들에게 거부당하며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인간폭탄이 되었다든가, 가족 대부분이 사망하는 등 박복함으로 따지면 D보이와 좋은 승부가 될 정도이며 무슨 업보인지 좋아하는 여자의 이름도 똑같다.
자세히 분석해 보면 기동전사 건담의 주인공 아무로 레이와 미묘하게 닮은 점들이 있는데 이는 캐릭터 디자이너가 동일한 야스히코 요시카즈이기 때문이고, 이외에도 지구연방군과 화이트 베이스에 탑승한 몇몇 파일럿들과도 서로 맞추어서 보면 세세하게 들어맞는 요소들을 찾을 수 있다.
2. 성우 관련
성우는 도라에몽 성우로 유명한 오오야마 노부요. 그러나 슈퍼로봇대전에선 대역으로 사카모토 치카가 맡는다. 성우가 살아있는데도 대역이 맡은 까닭은 한국에선 '성우가 너무 어릴 때 녹음해서 목소리가 안나와서 그런다.'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사실처럼 퍼졌는데 사실이 아니다. 오오야마 노부요가 캇페이 녹음할 때 나이가 이미 40대 초반이었다. 단지 성우가 '도라에몽을 연기하는 중에는 다른 역할을 안 한다.'라고 선언한 걸 지켰기 때문이다.
오오야마 노부요가 전쟁 애니 같은 걸 싫어해서라는 루머도 있었지만 진 캇페이의 인터뷰 등에서 수시로 진 캇페이가 인상 깊은 역이었다고 밝히는 등, 애정은 많다. 그냥 여러 사정이 겹쳐서 거절하게 된 것 같다.
원작에선 오오야마 노부요의 연기는 실로 굉장한 수준으로 토미노 요시유키도 인정할 정도. 지금도 진 캇페이는 오오야마 노부요의 대표 역으로로 손 꼽힌다. 특히 마지막화에서 추워를 연발하면서 아빠를 찾으며 부르르 떠는 연기를 실감나게 하는데 이 부분은 오오야마 노부요의 애드립 이었다고 한다. 토미노 조차도 감동해서 바로 OK 싸인을 줬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에선 원작의 무거운 이벤트가 거의 나오지 않는 관계로 어두운 목소리나 절규는 거의 듣기 힘들다. 장난기가 느껴지는 밝은 대사가 많다. 거기다 사카모토 치카의 목소리는 미묘하게 짜증난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슈퍼로봇대전 Z의 새 녹음 분량이 생각보다 굉장해서 사카모토 치카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아키가 인간폭탄으로 희생되었을 때의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이나 캇페이로 킬러 더 부처를 피니시 할때 나오는 절규는 여러 의미에서 심금을 울린다.
2010년 오오야마 노부요는 모노쿠마 역으로 성우 활동을 복귀했지만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여전히 사카모토 치카가 성우를 맡았다. 천옥편과 V에서도 여전히 대역성우인 사카모토 치카가 맡는다.
현재는 80세가 넘는 고령인데다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탓에 앞으로도 이 캐릭터를 맡을 일은 없다. 더군다나 상황이 좋지 않은 모양인지 단간 3부터 모노쿠마 성우도 오오야마에서 TARAKO로 변경되었다. 이미 본인도 도라에몽만 연기하고 싶다는 사유 말고 더 이상 이 당시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거절 사유 중 하나였다.
천옥편에서는 Z때 카미키타 헤이자에몬의 다음화 예고풍 중단 메세지 대사를 캇페이가 따라하는게 있는데, 끝에가서 "헤헤… 들어주고 계신거지? 할아버지" 라고 하며 나가이 이치로의 별세를 추모하는 듯한 메세지를 남겼다.
3. 슈퍼로봇대전
3.1. 성능
- 점보트3 자체는 강력한 유닛으로 고정 서브파일럿인 우츄타와 케이코의 정신기, 비교적 효율 높은 무장 구성 등 강점이 많지만 캇페이가 발목을 잡는다. 주인공이면서도 어린 아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항상 능력치가 바닥을 기어다니기 때문이다. 특히 기량은 실로 저질스러운 수준으로, 보통으로 사용한다면 크리티컬 띄우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불쌍한 인생을 사는 것도 모자라 대우조차도 굉장히 불행하다니…
- 언제나 다이탄3와 함께 참전하며 합체기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같이 육성을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강급 유닛인 다이탄 3에 비교하면 짐짝 수준. A에서는 말 그대로 반죠와 다이탄 3가 최강의 대미지를 뿜어내기 위한 합체기 파츠 취급이며, Z에서는 역대 최악의 성능으로 항상 다이탄 뒤에 숨어있어야 한다. 그냥 정신기나 지르는 보조요원 수준
- 원작에서도, 성능적으로도 너무할 정도의 불행함 덕에 첫 등장의 4차에선 아예 행운이 없었으며, 아래의 두 시리즈에선 원작에서의 불행함을 정신기적으로 묘하게 비꼬고 있다.(…)
-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에서는 캇페이의 에이스 보너스가 "행운을 걸면 불굴도 같이 걸린다."이다. 이거 자체로는 좋은 보너스인데, 행운을 걸어놓고 스테이터스 창을 보면 불굴이 앞에 있고 행운이 뒤에 있기 때문에 불행 으로 표시된다. (…)
-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짤렸지만 천옥편에서 부활, 자신보다 기량이 높은 적을 상대할 시 대미지가 10% 증가하는 반골심을 가지고 나왔으며 트라이더와의 합체기는 없지만 다이탄과의 합체기는 남아있다. 정신기 3인분에 기합+가 있어서 서브로는 최상급. ALL무기인 이온포는 사격, 이동후 공격불가인데다가 캇페이의 사격치가 낮고 EN소모가 많은 편이라 활용도가 높지 않다. 사격으로 밀어주면 히트&어웨이, 멀티 타겟, 사격치 육성은 필수. 하지만 사격으로 키우면 이온포 이외의 공격은 별볼일 없어진다. 반골심은 초반에는 굉장히 좋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애매해지는 능력. 아무리 캇페이라도 후반부에 가면 적 자코보다는 기량이 높고, 보스급은 자신보다 기량이 낮은 적에게 받는 데미지 경감, 주는 데미지 증가기능이 있는 프레셔를 가지고 있어 기량육성을 하지 않는 캇페이에게 굉장히 불리하다. 그리고 바사라의 트라이 어게인 등의 능력치 상승 버프를 받을수 없다는것도 단점.
-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원작종료후에 설정으로 등장 나데시코, 마이트가인, 시드쪽 인물들과 안면이 있는걸로 나온다. 할아버지, 아버지, 할머니는 이미 사망했지만 원작과 달리 형과 우츄타, 케이코, 치요니시키는 살아있어 원작보다는 사정이 나아졌다.
3.2. 인간 관계
- 하란 반죠와의 관계가 유명. 특히 '이야기'가 확연히 발전된 Z에 와서 좀 더 강화되었다. 로봇대전에선 항상 정신적 성장이 완료된 인물로 그려지는 반죠가 힘든 시련을 겪는 캇페이를 지켜 봐주고 충고해주는 존재가 되었기에 관계에 좀더 설득력이 붙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인간폭탄 사건을 겪은 후 방황하는 캇페이를 "태양의 빛을 받아 빛나는 달" 이라고 칭하고 "달은 어둠을 비춰준다."[3] , "그 슬픔을 잊지 말고 달빛이 되어라" 등의 위로로 격려해 주는 장면. 캇페이에게 '형'으로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아련한 연출이다.
물론 반죠에게도 캇페이가 주는 영향은 크다. 작중 후반부에 캇페이가 어째서 점보트 팀을 잘 챙겨주는지 물어보자 "글쎄. 부러운 걸지도 몰라. 너희에겐 가족과 동료가 있어. 나에겐 없는 걸 가지고 있지."같은 발언을 하기도 한다.[4]
게임 내에선 말할 것도 없이 '무적' 계열 합체기가 존재하며, 전투 연출에서도 직접 이름을 부르는 등의 전용 대사가 걸린다. 아쉽게도 반죠의 성우인 스즈오키 히로타카의 사망으로 새로운 대사는 없지만, 보통 캇페이 쪽에서 '반죠 형'으로 지칭한다.
- 어린 아이라는 특징을 살려 비슷한 연령대의 아군과는 항상 친구로 엮인다. 이를테면 슈퍼로봇대전 R의 이즈모 긴가,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의 타케오 왓타.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의 카네다 쇼타로 등.
반죠와 마찬가지로 무적 로봇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왓타와의 사이가 특히 빛난다. 어지간히 정이 든 모양으로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 서로 영원히 못 만나게 될까봐 서로 고민할 정도. 어느 루트를 가던 항상 함께 하며 원작을 뛰어넘은 크로스오버 합체기가 있는 것은 물론, 왓타의 전투 연출에 이름을 지칭하는 전용 대사가 당연스럽게 존재한다.
- 오리지널 주인공 중에서는 세츠코 오하라와 친하다. Z 당시에는 초반부터 루트에 합류해 쭉 함께하는 아군이며, 좋은 동생이 되어준다. 이후 재세편에서 재회했할 때도 항상 제일 먼저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물론 세츠코도 '캇페이군! 그리고 ZEUTH의 모두들도!'라고 화답. 사실 상대가 부재중에도 대사로 서로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는 몇 안되는 캐릭터다 .
어디에서나 잘 엮이는 크로우 브루스트는 캇페이를 보고 "이 아이는 대체 저 어린 나이에 무슨 고생을 했길래 저렇게 철이 들었지?"라고 반응한다 .
- 마지막화에서 지구의 바다에 불시착했을때, "으, 으...으윽... 우, 우리들은... 쓸데없는 짓 따윈... 하지 않았지? 그, 그렇지? ...아키..." [5][6] 라고 독백하는 장면은, 캇페이의 마음과 점보트3라는 작품의 테마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참고로 이 대사는 본래있던 것이 아니라, 성우인 오오야마 노부요의 애드립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테마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크로스오버가 있었으니…
[1] 극중에서 할아버지나 형이 지시를 하면 무시하기 일쑤고, 고집은 엄청세서 금방 화내며, 전투중엔 주변을 전혀(...) 보지 않는다. 심지어는 점보에이스로 코즈키를 향해 주먹을 휘두른적도(!) 있다. 그러니 마을 사람들이 싫어할 수밖에...[2] 엄마인 진 하나에는 싸우지 않고 최종전투 직전에 캡슐로 돌려보내져서 살았다.[3] 초중신 그라비온의 오프닝 '한탄의 로자리오'에서 이 대사와 동일한 가사가 있다.[4] 반죠에게 동료는 있지만 가족은 없다. 정확히는 잃어버렸다.[5] 원어로는 이렇게 쓴다. う、う・・うう・・お、俺たちは・・つまらないことなんか・・しなかったよな、な、なぁ・・アキ・・[6] 사실 이게 애드립인지 이 다음에 나오는 대사인 "무서워..아빠...추워...추워요 아빠.."쪽이 애드립인지는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