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계

 





1. 개요
2. 특징
3. 비판
4. 분열과 탈당
5. 인물
5.1. 정의당 탈당 참여계
5.2. 비 정의당 참여계
5.3. 노선변경
5.4. 정계은퇴
6. 관련 항목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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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정의당 전 대표 천호선.[1]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유시민과 현 경기도교육감 이재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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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과 정의당 의원 김종대.
유시민 전 장관과 정의당 전 부대표 한창민.
문자 그대로, 국민참여당에서 통합진보당, 정의당으로 이어진 친노계를 뜻한다.[3] 친노의 하위 분파로, 정의당계 친노로도 불리며 또 다른 하위분파는 민주당계 친노.[4]
인천연합, 진보신당계와 함께 정의당의 3대 세력이다. 그러나 강동원 의원의 탈당, 재보궐선거에서 정동영 후보와의 연대설 등 논란들을 거치며 세력이 많이 위축되었다.[5] 현재 참여계에서 가장 유명한 정치인으로는 '''천호선'''과 ''' 김종대'''가 있다.
2010년 유시민, 이재정을 필두로 국민참여당을 창당한 것이 시초다. 유시민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왔으나 석패하고 국민참여당은 이후 재보선에서 원내 진출에 실패하여 진보대통합에 참여 통합진보당을 결성한다. 그러나 2012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의 결과 유시민계의 오옥만, 이영희 후보가 본인이 직접 부정경선을 저지르고 민노당 NL계는 정파 차원의 부정경선을 저질렀다고 결론나자[6][7] 이를 아주 싹을 자르고 국민들로부터 진보정당이 다시 지지를 얻기 위해 비례대표 경선 후보자 전원 사퇴를 주장하고, 인천연합과 진보신당 탈당파와 함께 당의 전원 사퇴 결정을 거부한 이석기와 김재연의 제명에 찬성한다.
유시민은 일련의 사태를 겪으며 2013년 정계를 은퇴했다. 이재정 전 장관은 당 고문으로만 남아있었는데 탈당하였고 2014년 경기도교육감에 당선되었다[8]. 김제남 의원의 기권으로 제명안이 부결되자 정의당으로 옮겨갔다. 2018년 들어서는 탈당하여 완전하게 정계를 은퇴했고 작가로서의 활동을 이전보다 더 활발히 하는 중이다.
2015년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서 참여계인 노항래 후보가 가장 낮은 지지율[9]을 받고 낙선하면서, 단일 정파로서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0] 타 정파는 이념 혹은 학생운동 조직의 출신에 따른 정파색을 띄고 있지만, 참여계는 노무현이라는 인물 개인에 대한 애정으로 뭉친 조직이라 국민참여당에 합류하기 이전의 출신정당에 따라서 성향이 제각기 다른 모습을 보였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열린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권태홍 전 사무총장 등 당초 비례출마가 점쳐졌던 주요인사들의 지역구 출마로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당내 보수파로 분류되는 김명미[11]가 출마해 850여표를 득표해 비례순번 5번을 받았다.
20대 총선을 전후하여 비례대표 경선을 거치며 참여계가 분열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는데 참여계 대표로 출마한 김명미 부대표를 다수의 참여계 당원들이 지지하지 않고 오히려 김종대 의원을 지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 과정에서 민주당과의 재결합을 주장하는 김명미 부대표를 중심으로한 참여계 보수파[12]와 김종대 의원을 지지하는 정의당계 친노[13] 로 양분되었다.
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이들 중에는 정통 참여계로 여겨지는 인물은 없지만 참여정부 출신이자 친노인사 중 하나인 김종대가 참여계와의 접점을 갖고 현재 범 참여계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다.[14]
실제로 김종대를 놓고 '노무현의 이름을 참칭'하는 사람으로 비난하거나, 김종대를 지지했던 과천 시민광장 당원들을 배신자처럼 여기는 참여계 당원들이 나타난 적도 있었다. 물론 참여계에서도 친노 출신 인사이자 국방전문가로 통하는 김종대를 지지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앞서 언급되었던 노항래 위원장이나 김명미 전 부대표등으로 대표되는 참여계 보수파가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며 민주당으로 이동한 상황이라 안그래도 정파성이 희미했던 관계로 완전히 구심점을 잃어버리고 사분오열되어 버렸다.
예컨데 정의당 부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병진(정치인) 전 정의당 당직자 노조위원장의 경우 국민참여당 출신이지만 참여계와는 이념적으로는 정반대인 평등사회네트워크정의당 여성주의자 모임의 지지를 받은 것을 보면 새진보통합연대와 마찬가지로 이름값만 남은 사실상 와해된 정파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그 때문인지 현재는 건강문제로 사실상 정계은퇴 상황인 천호선 전 대표 대신 대체적으로 김종대의원과 한창민 부대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무계파 리버럴 당원들이나 참여계와 지향점이 유사한 진보정당 출신의 평당원들과 결합하여 정의당내 당원민주주의 운동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민참여당 출신의 정통 참여계 정치인들과 무계파 평당원들의 결합은 당내에서 정의당계 친노라는 독특한 포지션을 형성하게 되었는데 이는 정의당 당내에서 노무현 정부에 대한 재평가를 비롯해서 진보정당과 문재인 정부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데도 매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 특징



참여계의 특징이라면 보수 성향의 비주류를 제외하면 조직 투표에 관심이 없는 성향을 드러낸다. 오죽하면 계파 수장을 맡았던 유시민부터가 계파 투표 하지 말라고 독려할 지경. 인천연합이 막강한 조직 투표를 보여주는 모습과는 상반된다.
이는 2016년에 접어들어 정의당에서 일어나고 있는 계파분화 양상과도 무관치 않다. 이러한 계파분화 양상과 맞물려 요즘 정의당 내에서 참여계는 그냥 '''친노 성향의 당원'''들을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국민참여당과 인연이 없었어도''' 리버럴 성향이고 노무현•유시민에 대한 애정이 있으면 참여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리버럴이 곧 참여계를 의미하진 않으며 보통 참여계들은 노무현재단이나 시민광장 회원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러다보니 친 참여계 성향의 무당파 평당원들이 당내 참여계와 융화되어 노무현재단이나 시민광장에 가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비해 정파의 개성은 가장 강하다. 참여계는 당내에서 가장 뚜렷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진보적 정체성을 강조하는 당원들과의 계속해서 마찰을 빚는 요인이다. 노동의제와 참여정부에 대한 평가, 문재인 정부와의 관계설정에 있어서 꽤나 보수적인 입장을 드러내곤 한다.
비교적 다른 계파에 비해 학력 수준이 높은 화이트칼라 계층이 많으며, 경제적인 사정도 괜찮은 경우가 많아서 당 내 경제적인 후원의 상당부분을 담당하기도 한다.

3. 비판


당 안팎에서 참여계 평당원들과 일부 정치인들은 진보 정당의 정치인이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의 현실 인식을 보여 준다. 노무현에 대한 애정이 너무 깊은 나머지, "노무현을 부정하는 것은 전태일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는 주장까지 하는데, 참여정부와 계속해서 충돌해온 기존 진보 정당 지지자들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주장.[15] 또한 일부는 당의 강령과 공약에 무관심하거나 아예 당원 학습이나 교육을 거부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16] 참여정부의 과실을 인정하는 천호선 전 대표와 같이 진보 정당에 녹아들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지도급 인사들과는 달리 이에 무관심하거나 거부하려는 평당원들의 인식 차가 큰 조직이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 사대주의처럼 느껴지는 태도 또한 비판의 대상으로 지적된다. 한 전국위원은 "지역구 후보를 전부 포기시키고, 비례대표 선거에만 집중하자"(...)는 주장을 내놓기도 하고, 실제로 정의당 후보의 무조건적인 양보를 요구하는 정의당원(...)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노항래 시민정치위원장의 "국회의장을 새누리에 내주면 안되기 때문에 더민주와 합당해야한다"는 주장도 같은 맥락. 김명미 후보 역시 비례대표 경선에서 "야권의 통합"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 되더라도 정의당이 '여당'이 되진 않는다는 사실을 자주 까먹는 모양.(사실 NL도 민주당과 연대에 적극적이긴 한데...)
음모론에 의지하는 성향도 문제로 지적된다. 당 내에서 문제가 등장하면 타 정파의 조직적인 공작이 있을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인천연합평등사회네트워크[17]가 배후로 지목된다. 인천연합에 대한 반감은 통합진보당 시절의 트라우마에 기인하며, 진보결집 더하기에 대한 반감은 진보통합에 대한 참여계의 거부감과 당내 문제 제기에 익숙한 노동당 출신 당원들에 대한 반감에서 기인한 것이다. 문제는 자신들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면 무조건 인천연합, 노동당 탈당파로 취급하는 것.[18]
이러한 음모론에 의지하는 성향은 인터넷 위주의 활동에서도 유래하는데, 유시민을 비롯한 참여계의 핵심 인물들이 인터넷 정당 운동을 주도하면서 인터넷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아 초래된 일이다. 그 덕분에 온라인에서의 결집력과 행동력은 정의당 내 다른 정파에 비하면 무시무시할 정도이다. 단 연령대가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세월이 꽤 흘러 점점 올라가는 편이라 최근의 인터넷 커뮤니티의 파악이 다소 느린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메갈리아와 일베가 있고, 그나마 일베는 노무현에 대한 고인드립으로 알고 격렬하게 반응하지만 메갈리아는 이후 실체가 밝혀지기 이전까지 뭐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었다.[19]

4. 분열과 탈당


2016년 12월 말에 참여계 내에서 대분열이 일어났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정계가 요동치면서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자 문재인이재명의 지지 여부를 두고, 참여네트워크[20]에서 투표를 진행했는데, 문제는 문재인을 지지하는 운영 위원들이 사전에 문재인 지지 방침을 설정해놓고 형식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였다는 점이다. 실제 설문조사 결과도 어느 쪽의 우위를 이야기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는데 운영위원들이 문재인 지지를 강행하면서 내부 논쟁이 발발. 문재인 지지 인사들의 탈당으로까지 이어졌다.[21]
2016년 가을부터 참여계 인사들이 탈당을 할 것이라는 소식은 정의당 내에 널리 퍼져 있었고, 천호선을 제외한 참여계 주요 인사들이 문재인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탈당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실제로 일부 참여계 지역위원장, 광역시도당 위원장은 당직을 사퇴하고 탈당하였다. 하지만 정작 핵심인사인 유시민, 천호선등은 탈당하지 않고 심지어 천호선은 선대위원장 중 한명이다.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되어 조기 대선이 확정된 이후 민주당의 대권 주자가 문재인으로 확정되고 대선 기간 중 정의당 대선 후보인 심상정이 후보 토론회에서 문재인에게 김대중-노무현의 민주정부의 과오를 집중 지적하며 참여정부를 공격하는 발언을 하자 남아있던 참여계 당원들은 그동안 당내 지도부에게 쌓여왔던 불만이 폭발하게 되었고 항의 표시로 집단 탈당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친노, 친문이 주류를 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유입되고 있다. 대선 기간 동안 진보계에서 화제가 되었던 유시민의 정계 복귀 떡밥과 연관해서 친문 지지자들이 유시민에게 '차라리 정의당에서 탈당해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와 달라'라고 주장한 것도 이 때 나왔다.
하지만 실제로 탈당한 인원은 큰 차이가 없어서[22] 2016년 가을부터 추진되던 탈당행렬이 가시화 된 것으로 보이나, 이번 집단 탈당 러시는 정의당에게는 생각보다 타격이 크다. 엄밀히 말하면 참여계의 타격이 큰 것이지만, 그들이 당살림에 매우 큰 보탬이 되는건 부정할 수 없다. 계파의 구성원들이 여러번에 걸쳐서 탈당을 하다보니 이제는 남아있는 구성원들이 천명 남짓이라고 한다. 그러나 앞서 서술했던 것처럼 정통 참여계로 분류할 수 있는 구성원들의 숫자는 많지 않지만 새로 유입된 '''친 참여계 성향의 리버럴''' 당원들의 숫자가 많기에 요즘은 국민참여당 출신이라는 정체성보다는 노무현과 유시민을 좋아하는 리버럴 성향의 당원들이 참여계를 자칭하는 경우가 많다.[23]
이후 정의당 대표 정치인 2명중 1명[24]이 참여계에게 창녀짓을 비롯한 폭언을 했다는 내부고발이 터져나왔고, 정의당내 반목은 뿌리부터 곪아있었다는 것을 알렸다.[25] 해당 글의 고발자는 자신의 글이 화제가 되자 비공개로 바꾸고 글을 퍼간 사람들에게 삭제를 요구했다. 허나 오유에서는 스스로 정의당의 지역이 당원이라는 사용자가 '비하인드 스토리인데 이걸 뭐 공개까지 하는지는 의문스럽네요' 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러니까 ㅊㄴ 소리 듣는거 아닌가요' 등의 비난까지 가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사실이 아닐까 하는 의혹을 증폭시켰다.

5. 인물



5.1. 정의당 탈당 참여계


  • 강동원(정치인) : 전 정의당 원내대표, 19대 국회의원, 현 무소속
  • 김명미 : 전 정의당 부대표, 팀사민[26] 운영위원, 현 더불어민주당
  • 노항래 : 전 정의당 시민정치위원회 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
  • 백선민 : 전 정의당 동작구위원장, 19대 문재인 캠프 바람개비봉사단 부단장, 현 더불어민주당

5.2. 비 정의당 참여계



5.3. 노선변경


  • 고창권: 전 열린우리당 3•4대 해운대구 의원, 국민참여당 부산시장 위원장, 민중당 부산시당 위원장, 현 진보당.
  • 오세라비: 전 열린우리당 참정연 여성회의장, 국민참여당 여성위원장
  • 김철 : 국민참여당 상임위원, 현 미래통합당

5.4. 정계은퇴


  • 오옥만 : 전 국민참여당 제주도당위원장
  • 유시민 : 현 노무현재단 이사장. 현재 정의당원도 아니고, 정계를 은퇴한 상태다.
  • 이백만 : 전 청와대 홍보수석,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 주바티칸교황청 대사
  • 이병완 : 전 국민참여당 상임고문
  • 이청호 : 전 국민참여당 중앙위원
  • 유성찬 : 전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진보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6. 관련 항목



[1] 두 사람 다 친노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물론 친문의 수장인 문재인과, 참여계의 좌장인 천호선은 세부 계파에서 차이가 있으나, 참여정부 시절 함께 일해봤기에 접점은 많다.[2] 역시 같은 친노 계열으로 이재정은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냈고, 유시민과 함께 국민참여당을 창당하여 초대 당 대표를 지냈다.[3] 범친노계 세력 중 노무현 사후 민주당계 정당에 참여한 사람들로 새정치민주연합내에서 특별히 진보적인 이슈에 나서는 의원들(은수미, 김광진, 진선미 등)과는 구분된다. 이들과는 진보적 사안에 대해서 협력하는 것을 빼면 별다른 관련점이 없다. 참여계는 노무현 생전부터 참여정부나 민주당계 정당에 참여한 사람이니까.[4] 친문, 정세균계 등으로 이어지는 이쪽 친노가 사실 규모로 보나 뭘로보나 훨씬 더 크다.[5] 참여계 공공의 적이 있다면 바로 정동영[6] NL계의 경우 본인에 의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7] 또 다른 참여계 후보였던 노항래를 제외한 모든 입후보자의 득표에 대리 투표 등 크고작은 부정이 있었음이 확인됨[8] 교육감은 당적을 가지고 있으면 입후보 할 수 없다.[9] 8.7%를 받았다. 참고로, 당내 지지기반이 없던 조성주 후보가 17.1%로 그의 2배 가량 받았다.[10] 노항래 후보가 최하위인 이유는 노항래 후보가 대표하는 참여계 보수파의 지지가 낮기 때문이다.[11] 부산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을 주장하는 인물이다. 2016년 12월에 정의당을 탈당하였다.[12] 이 그룹이 훗날 참여네트워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선언을 하며 집단 탈당한 조직으로, 국민참여당 출신의 정통 참여계들이 여기에 속했으며 이쪽은 후술할 범 참여계와는 달리 강한 정파성을 띄며 단일한 정파를 이루었다.[13] 현재 정의당에서 지칭하는 참여계는 이들을 가리킨다. 이들중에는 국민참여당 출신의 정통 참여계들도 있었지만, 이들이 참여당 출신이 아니면서도 친 참여계 성향을 보이던 일반 평당원들과도 결합하였기에 「범 참여계」라고 지칭하였을뿐, 실제로 어떤 단일한 계파를 이룬 것이 아니며 「범 참여계」라는 계파는 존재하지 않는다.[14] 김종대는 심상정 당대표가 직접 영입한 인사다. 중앙당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파별 핵심 지도자들 전부가 김종대를 밀어주었고 또 외부 인사 출신이기 때문에 정통 참여계 정치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15] 참여계 당원들 중에는 현 정의당 지도부가 봉하마을 참배하지 않는다며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16] "나는 강령을 읽어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읽지 않을 생각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정당 조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17] 이 계파는 메갈리아 옹호 논란을 일으킨 배후로 주목받고 있다, 물론 정의당은 메갈리아를 옹호한 건은 아니나, 메갈리아와 연계 의혹을 가중시키는 사건들이 터지면서, 더욱 의심이 심해지고 있다.[18] 평등사회네트워크를 비롯한 통합3주체의 참여계에 대한 반감은 상당하다. 통합과정에서 참여계가 이들에 대한 전국위원, 중앙대의원, 시도당위원장 등의 임명과정에 많은 어깃장을 놓았기 때문. 실제로 부산시당에서는 김명미 위원장이 공동위원장 체제를 거부했기 때문에 가장 늦게 통합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김명미 위원장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탈당하였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큰 타격을 받았다.[19] 당연하게도 현재는 메갈리아에 극도로 비판적이다. 당내 여성주의자 모임측에서도 유시민을 맹비난 하는 등 양자간의 사이는 적대적인 편이다.[20] 참여계 인사들의 외곽조직[21] 사실 굳이 따지자면 정의당과 가까운 건 '''당연히 이재명이다.''' 정의당의 성향을 생각하더라도 좌파색을 띄는 이재명 지사가 아무리 봐도 리버럴인 문재인 대통령 보다 가까운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정의당은 이미 대선 방침을 세워놓고 대선 경선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특정 계파가 타 당 후보 지지를 놓고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사실 코미디에 가까운 일이다. [22] 사실 논란이 된 토론회가 열리기 직전 (정확히는 그 날 오전) 이미 참여계를 포함한 구 진보정당계 인사 500명이 민주당에 입당하였다.# 이게 토론회와 겹쳐 일부 극성 문 후보 지지자에 의해 '참여계가 정의당을 버렸다'는 식으로 마타도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토론회 직후의 탈당 규모는 평소 수준이었다고 한다.[23] 실제로 정의당 당원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당원•촛불 당원들의 경우 국민참여당을 거쳐오지는 않았지만 '''친 참여계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24] 심상정이 했다고 돌아다니지만 원본에서는 누구인지 정확하게 명시되지 않았다[25] 기사화가 되지도 않고 있기 때문에 대선기간 흔해빠진 마타도어 내지, 참여계의 내부총질로 취급받고 있기도 하다. 참여계는 집단적인 행동에 있어 전략전술이 부재한 경우가 너무 흔한데다, 걸핏하면 음모론을 신봉하여 스스로 신뢰를 까먹었다.[26] 정의당내 사민주의 의견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