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월드/특이사항

 


1. 2014~2015년
1.1. 124회 서코 행사 연기 및 86회 부코 일정 조정
1.2. 132회 서코 기간 연장 및 3일 행사 문제
1.3. 133회 서코 개최 연기 및 7,8월 부코 통합
1.4. 김영삼 전(前) 대통령 사망과 겹친 136회 서코
1.5. 137회 서코, 100회 부코 일방통행 시행 및 정문 재입장화
1.6. 139회 서코 / 97회 부코부터 입장료 인상 조정
2. 2016년
2.1. 서울디저트페어와 통합 개최
2.2. 8월 서코(142회 서코) 10년 만에 aT센터 개최 결정
3. 6년만에 11월 서코 양일 개최 부활
3.1. 142회 서울코믹월드. 99회 부산코믹월드, 7회 대구코믹월드 예매권 인터넷 판매개시(일요일 한정)
3.2. 서울, 부산코믹월드 예매권 현장 선행 판매 개시
3.3. 14년만의 대구 코믹월드 부활
3.3.1. 대구 코믹월드가 흥행에 성공했던 이유
3.3.1.1. 대구광역시가 지닌 지리적 장점
3.3.1.2. 대구의 발전된 문화 및 대도시의 탄탄한 수요층
3.3.1.3. 개최 시기
3.3.1.4. EXCO 증축 이후 개최
3.3.1.5. 17년 동안 존속된 코믹월드의 존재성
3.3.1.6. 청소년 및 중고생 세대들의 코믹월드 인지도
3.4. 동인 참가자 관리 개편
3.5. 19금 회지 전면 금지 조치
3.6. 15세 이상 구독가 회지 작가 및 판매자 제한
3.7. 12월 서울 코믹월드 코스프레 전면금지(토요일 한정)
3.7.1. 7년만에 생긴 서울 코믹월드 코스프레 전면 금지
3.7.2. 코스어들의 당부사항
4. 2017년
4.1. 3월 서코(147회 서코) 10년만의 KINTEX 개최, 제2전시장 첫 개최
4.1.1. KINTEX 제2전시장으로 가는 방법
4.2. 여름(7,8월) 서코 aT센터에서 모두 개최
4.3. 킨텍스에서 총 3번 개최
5. 10년만에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 및 토요일 하루만 개최, 대화역 2번 출입구 폐쇄
5.1. 12월 서코 3일 개최
6. 2018년
6.1. 2018년 2월 서코 양재 개최
6.2. 서울 155회 (3/24~25, KINTEX)
6.3. 서울 156회 (5/12~13, SETEC)
6.4. 서울 157회 (7/22~23, SETEC)
7. 2019년
7.1. 서울 161회 (1/26~27, KINTEX)
7.2. 서울 162회 (3/2~3, aT센터)
7.3. 서울 164회 (2019/7/20~21, SETEC)
8. 2020~21년
8.1. 2020년~2021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행사 연기



1. 2014~2015년



1.1. 124회 서코 행사 연기 및 86회 부코 일정 조정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내정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훈령 및 대관처인 aT센터의 요청에 따라 당초 5월 4일 ~ 5일에 열리기로 하였던 124회 서울 코믹월드가 사실상 연기되었다는 공문이 코믹월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되었다. 연기 날짜는 2014년 5월 31일 ~ 6월 1일이며 장소는 변동없이 aT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코믹월드 행사가 연기된 것은 1999년 5월 서울에서 첫 행사를 하게 된 이래로 두 번째인데[1], 서울에서는 코믹월드 행사가 연기된 것이 의외라는 말이 많았던 편이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이라는 사고에다가 코믹월드의 주요 중심층인 고등학생들이 대거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보면 행사 연기는 당연하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코믹월드 외에도 각 지자체의 축제 및 행사 등도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례도 있었기 때문에 적절했다는 평가였다.
그리고 5월 17일~18일에 열리는 부산 코믹월드는 행사날짜 변동은 없으나 대신 일정 상 무대행사가 양일 모두 열리지 않으며 코스프레 행사와 동인지 판매행사 위주로만 진행한다. 당초에는 부산 코믹월드 행사도 날짜를 조정하려고 하였으나 대관처인 BEXCO의 일정상 연기할 대관 일자가 모두 만석이 된 상황이라 날짜 조정이 어렵게 되어서 결국 무대 행사만 취소하게 되었다.

1.2. 132회 서코 기간 연장 및 3일 행사 문제


2015년 5월에 열리는 132회 서울 코믹월드는 5월 25일 월요일이 부처님오신날 공휴일이고 132회 서코 개최일도 2015년 5월 23일 토요일과 24일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일부에서 132회 서코 기간을 부처님오신날 공휴일인 25일 월요일까지로 3일 연장하자는 주장도 있다. 132회 서코가 5월 23일 토요일과 24일 일요일에 열리면서 그 다음날인 25일 월요일이 부처님오신날 공휴일이고 3일 연휴에 속하기 때문에 일부에서 2015년 5월 서코 기간 연장을 하면 안 되냐는 말도 있었다.
132회 서코가 25일 부처님오신날 공휴일까지 연장할 경우 그 날 학교를 가지않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남은 연휴를 코믹월드에서 보낼 수 있어서 좋은 편이고 코스프레 참가자들은 남은 연휴까지 코스프레를 할 수 있어서, 동인 참가자들은 매출을 더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코믹월드 주최 입장에서는 그 동안 2일간의 행사가 하루 더 연장될 경우 남은 하루 행사 스케쥴을 어떻게 짜내야 하는지 생각도 해봐야 하고 일부 코스프레 참가자들은 남은 하루 서코 코스프레 플랜을 정하지 못해서 코스프레를 하기가 어려워 보이기도 하고 일반 일부에서도 예산 문제 등으로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코믹월드 공지에서는 명확히 2015년 5월 23일 토요일과 24일 일요일 양일간이라고 되어있으며 25일 부처님오신날 공휴일까지 행사기간을 연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굳이 연장을 하려면 대관처인 aT센터에 1일분 임대료를 추가로 지불해야하는 부담도 있고 코믹월드 행사가 많이 바뀐 것도 없는데다가 연장된 하루를 어떻게 스케쥴을 짜느냐도 문제가 있어서 현재로서 3일 행사 가능성은 없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5월 23일(토요일)과 24일(일요일) 양일간만 개최하게 되었다. 이후로도 코믹월드에서는 휴일이 낀 월요일/금요일에 행사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였으나 153회 서코는 3일간 개최하게 되었다.
게다가 10년 전인 2005년 8월 15일에 열렸던 49회 서코는 원래 2005년 8월 13일 토요일과 14일 일요일 양일간으로 하였다가 15일 광복절 공휴일 및 3일 연휴 때문에 한때 하루 더 연장하였던 적이 있는데 이 때 일어나게 된 사건이 '''광복절 기모노 코스프레''' 사건이었다. 공교롭게도 행사 장소가 132회 서코가 열릴 양재 aT센터였으며 이 일이 터진지도 이제 막 10년이 다 된 편이라 자칫 10년만에 기모노 코스프레 사건과도 같은 사회적 물의와 논란이 터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
그래서 남은 25일 부처님오신날 공휴일에는 대부분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개인 촬영을 가게 될 가능성이 있으며 aT센터 뒷편에 있는 공원 및 시민의 숲 등에도 코스프레 개인촬영을 하러 나온 이들도 있기 때문에 이 날에는 대부분 개인 촬영으로 땜방하거나 마무리를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1.3. 133회 서코 개최 연기 및 7,8월 부코 통합


2015년 7월에 열리는 93회 부산 코믹월드와 133회 서울 코믹월드는 6월 국내에 발생한 메르스 사태로 개최가 반납된다거나 취소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메르스 확진 때문에 7월 부코와 서코가 연기된다거나 취소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10대 고교생까지 메르스 감염 양성으로 판정이 나면서 그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대다수에서는 7월 부코 및 서코를 연기해야 한다거나 아예 자진적으로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코믹월드의 현황만 봐도 인파가 많은 편에다가 입장권을 사는 경우에서만 봐도 한참이나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점도 있기 때문에 걱정과 우려가 가득해진 편.
또한 서코가 열리게 될 서울 강남 지역이 메르스 환자가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서 불안과 우려를 낳았으며 최근에는 부산에서도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게 되어서 부코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자 온라인에서 서코와 부코를 연기하자거나 취소를 감수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과 우려가 나오는 편.
동인 참가자들의 경우 매출에 지장이 있을 뿐 아니라 어렵게 신청하였던 부스 자리가 변경될 가능성을 각오해야 할 입장이기 때문에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프레 참가자의 경우에도 사람들과 접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걱정스런 반응이 많은 편.
또한 7월에 열리는 코믹월드는 초중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서 열리는 편이라 이 때가 되면 중고생 청소년들의 방학 나들이로 인파가 북적거렸던 때가 있긴 하였지만 이번에 열리는 2015년 7월 서코의 경우는 6월에 발생한 국내 메르스 사태로 인해 여름방학 성수기인데도 평소보다 방문자 수가 급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코믹월드의 특성상 주로 중고생 청소년들이 많이 오는 편이지만 최근 10대 고교생이 메르스 양성 환자로 판정이 난데다가 이로 인해서 이들 사이에서도 메르스 공포감이 확산된 편이라 서코와 부코 개최 및 참가에 대한 고민과 우려가 높아진 편이었다. 참고로 2010년 8월 서코 때는 경술국치 100년 당일(8월 29일)에 개최를 하여서 논란이 되었으나 폭우와 홍수로 인해서 방학 성수기였는데도 방문자가 급감하였던 사례가 있었다. 게다가 그 때는 방학기간이 끝나 학교가 이미 개학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사실상 방학기간에 열린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발생 당시에는 서울 코믹월드와 부산 코믹월드가 연기되지 않고 제 기간에 정상적으로 진행된 적이 있다. 이 당시에는 입장하기 전에 도우미들이 참가자들에게 소독제를 손바닥에 뿌려서 입장을 시켜주었고 이후로도 별 문제없이 마무리 되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는 사회적인 마비에 가까운 현상인데다가 국내에서 감염자 및 사망자까지 나오고 있는 편이라 향후가 주목되는 편.
한편에서는 이놈의 메르스 때문에 서코를 못 가는게 아니냐, 애써 코스프레 플랜을 준비도 하고 의상도 맞췄는데 집코나 해야하나, 가뜩이나 메르스 때문에 개인촬영도 취소하였는데 서코나 부코도 못갈까 걱정스럽다는 등 다양한 반응들이 올라오고 있다.
현재까지 코믹월드에서는 7월 부코 및 서코 연기 계획에 대한 입장이 없는 편이다. 대신 7월 서코 예매권 발매가 평소에 비해 늦어지는 것으로 보아서 행사 연기나 취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7월 서코 개최 한 달을 앞둔 6월 18일까지도 서코 예매권 발매에 대한 공지가 코믹월드에 올라오지 않고있는 것으로 봐도 코믹월드 본사 측에서도 메르스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듯하다. 2015년 7월 서코는 7월 18일 ~ 19일에, 부코는 7월 11일 ~ 12일에 개최할 예정이었다.
참고로 메르스로 인해 6월에 열리려던 일부 지역 축제 및 행사가 취소 및 연기가 되었으며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박람회와 전시회까지 기간이 변경되는 등 코믹월드 이외의 행사들도 메르스 방지로 인한 행사 연기나 취소가 있기 때문에 코믹월드 역시 예외는 아닌 편이지만 코믹월드 본사의 공식발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아직까지는 이러한 편이지만 7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다만 대구광역시 내에 메르스 감염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6월 26일 제 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정상적으로 개최될 예정이고 광주광역시에서도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될 예정이기에 일말의 가능성도 생겼다.
그리고 6월 29일 에스이테크노에서 7월 서코를 7월 18일 ~19일에서 7월 25일~26일로 한 주 늦춰서 SETEC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부코는 7월 행사와 8월 행사가 통합되어 8월 8일~9일에 BEXCO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서코의 경우는 한 주 늦춰지게 되었지만 부코의 경우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여름방학 성수기에 포함되어있는 7월에 부코 행사를 열지 않게 되었던 파격적인 결정이면서도[2] 이 때문에 7월 부코에서 코스프레를 하려던 이들이 7월 서코로 원정을 나갈 가능성도 있어서 여름방학+폭염,무더위 등과 겹쳐서 더 복잡해질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
2015년 7월에 부코가 열리지 않게 됨에 따라 부산 및 남부권 코스어들은 멘붕과 충격에 빠졌으며 5월 부코 이후 3달이나 기다려야한다는 부담을 떠안게 되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7월에 열리는 서코로 원정 코스를 하겠다는 의사도 밝혀왔다. 일정 연기를 결정한 것이 원래 행사일을 불과 2주 앞둔 시점이라 물품 주문 및 제작, 원고 최종작업과 인쇄, 개인일정 등의 조정을 갑작스럽게 수정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 2015년 7월 부코가 없어지게 된 이유
7월 부코가 부득이하게 8월 부코와 통합하게 된 것은 대관처인 BEXCO의 행사일정상 7월 중에 대관신청한 행사들로 인해서 만석이 된 상황이라 7월 중에 부코를 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결국 7월 부코가 취소되고 8월 부코로 연기되어 통합하게 된 것이었다, 7월 서코의 경우 대관처인 SETEC의 행사일정상 기존에 정했던 7월 18일~19일 서코 이후 다음 주말(7월 25일~26일)에 열리는 SETEC 전시행사 일정이 공석 상태라 그나마 한 주를 늦춰서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사실상 2015년 7월 부코는 취소가 된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8월 밖에 할 수 없게 된 것이었다.

1.4. 김영삼 전(前) 대통령 사망과 겹친 136회 서코


136회 서울 코믹월드는 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무대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단 하루만 열게 되었는데 뜻밖에도 행사 당일인 22일 새벽 0시 22분경 김영삼 전(前) 대통령이 건강 악화로 사망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하게 최초의 국가장(國家葬)과 맞물리는 일이 갑작스럽게 생겼다. 시간상 김 전 대통령이 21일 토요일을 넘기고 22일 새벽에 사망하였으니만큼 공교로움이 더해졌던 것.
특히 무대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것에 일부에서 오해가 생기기도 하였는데 '김영삼 전 대통령이 사망하자 추모를 위해 무대행사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 서코는 김 전 대통령이 사망하기 전날부터 '2015년 11월 서코는 무대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라고 이미 공고를 해두었던 바가 있었기 때문에 김 전 대통령 사망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게다가 김 전 대통령도 22일 행사 당일 새벽에 갑작스럽게 사망을 하였고 그 이전에는 김 전 대통령이 사망할 가능성이 전무후무한 편이라 그 당시에도 예상하지 못했던 갑작스런 일이었다. 그리고 고인이 사망 전까지 80대 후반의 최고령에다가 이전에도 건강악화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던 적도 있어서 사망 가능성까지는 추측되었지만 2015년 11월 22일 당일 새벽에 사망했다는 것 자체는 예상하지도 못했던 일이었다.
또한 2013년과 2014년 11월 서코 때도 일요일 하루만 열었고 무대행사도 진행하지 않았던 적도 있어서 김 전 대통령 사망 때문에 무대행사가 취소되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고인이 갑작스럽게 행사 당일에 사망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서코가 열리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행사가 시작되었을 무렵까지는 국가장으로 지정되지 않았던 상황이었고 국가장이 선포된 것도 오후 경에서야 이뤄졌기 때문에 서코를 갑작스럽게 연기를 하거나 취소하기도 어려웠던 상황이었다. 또 새벽녘부터 서코 행사장에서 대기하는 인파들도 있어서 이들을 그냥 돌려보내기에는 그렇고하여 행사가 예정대로 진행되었던 것이었다.

1.5. 137회 서코, 100회 부코 일방통행 시행 및 정문 재입장화


137회 서코에서는 그 동안 변경되지 않았던 서코의 입장방식이 다소 변경되었던 편으로 종전에는 예매권과 당일권 소지자들을 동시에 입장시켰던 것을 '''예매권 소지자부터 10시에 선행입장'''을 시키고 그 다음으로 1시간 후 '''당일권 소지자들을 11시에 후행입장'''을 시키는 분산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SETEC 2관 한정으로 '''아침 동안에는 일반방문객의 출입을 금지'''하고 무대행사가 시작되는 오후부터 일반인 입장을 허용하는 분산 방식을 시행하였는데 아침에는 코스어들의 탈의 및 메이크업 등을 고려하여 코스어 동반자가 아닌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게 되었다.
또한 SETEC 1,3관에서 열리는 동인지 전시장 진로를 '''일방통행'''으로 변경하여 관람객 분산을 취하였다.
그리고 그 동안 정문과 후문에서 동시에 하였던 재입장 방식도 이번에는 SETEC 정문에서만 재입장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후문은 출구 전용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100회 부코에서도 일방통행제를 시행하였다. 그 동안에는 코스어 대부분이 굴다리나 전시장 뒷편에서 주로 활동하는 편이라 정문에서는 보기 뜸해지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에 재입장을 정문으로 변경하면서부터 코스어들이 정문 앞에서도 몰려들게 되었다.
다만 2016년 5월에 열렸던 140회 서코에서는 일요일에 폭우가 내려서 부득이하게 후문에서의 재입장이 허용되기도 하였다. 폭우, 강설 등 천재지변 등이 일어날 경우 후문에서의 재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1.6. 139회 서코 / 97회 부코부터 입장료 인상 조정


물가상승과 물류비 등의 부담으로 인해 코믹월드의 입장료가 인상조정되어 앞으로는 '''1인당 5천원(코스프레 활동시 6천원)'''을 징수하게 되었다. 코믹월드측은 2008년부터 8년동안 입장료를 4천원으로 유지해왔으나 물가상승, 물류비로 인한 부담 증가, 안전문제 확보 등을 근거로 부득이 입장료를 인상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정된 입장료는 서코는 139회부터, 부코는 97회부터 적용된다. 코스프레 활동시 1천원이 추가되어 6천원을 징수한다.
구 분
현 행
조 정
비 고
당일 입장권 1인 1일
4,000원
'''5,000원'''
139회 서코, 97회 부코부터 인상가 적용
예매권 1인 1일(일반입장)
3,800원
'''4,700원'''
5% 할인 적용
예매권 1인 1일(코스입장)
4,800원
'''5,700원'''
5% 할인 적용, 1,000원 추가비 별도 지불
코스프레 1인 1일
5,000원
'''6,000원'''
1,000원 추가비 별도 지불
부스 참가비는 현행 그대로 동결되어 유지된 것으로 확정되었다,
코믹월드의 5천원 입장료 인상에 따라 현재 5천원을 입장료로 받고있는 케이크스퀘어, 디 페스타, 북코페, 디쿠와 가격이 동일해지면서 국내 모든 동인 및 서브컬쳐 행사가 5천원선으로 똑같이 입장료를 받게 되었다.

2. 2016년


=== 5월 (140회 서코) 5년 만에 SETEC(학여울) 개최 ==
2016년 5월 서코(140회 서코)는 지난 2011년 5월 서코 이후 5년만에 SETEC(학여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SETEC 전시장 홈페이지에서 선행으로 공개되었으며 개최날짜는 5월 14일~15일로 부처님오신날 공휴일과 일요일이 된 스승의 날과 겹쳐서 열리게 되었다.
5월 서코는 2010년과 2011년까지 SETEC에서 개최된 적이 있었다가 2012년~2015년까지는 양재 aT센터에서 열렸고 5년만에 다시 SETEC에서 열리게 되었다. 처음에는 코믹월드측에서 전시장과의 대관 합의문제로 잠시 개최날짜와 개최지가 보류되었으나 2016년 1월에 SETEC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6년 기준으로 중고생에 속하는 1997년 이후 출생자들 입장에서는 봄에 열리는 학여울에서의 5월 서코가 첫 경험일 수도 있는데 그 당시 기준으로 초등학생 저학년에 속하였던 편이라 혼자 서코에 가기 어려웠거나 드물었던 나이였던만큼 대부분은 봄에 속하는 5월 학여울 서코가 첫 경험일 수도 있다. 1997년 이전 출생자들은 2011년 5월 서코를 대부분 가봤던 이들이 있기 때문에 5년 전의 5월 서코를 경험해봐서 알겠지만 그나마 봄에 열리는 편이라 여름처럼 많이 덥지도 않고 겨울처럼 춥지도 않아서 다소 무난한 서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방학기간이 아닌 학기중에 열리는 학여울 서코라는 점이 다른 편으로 특히 이번 5월 서코를 경험하게 될 중고생들은 명심해둬야할 사항이다. 이쪽 입장에서는 주로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에 열렸던 학여울 서코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
또한 토요일 행사는 법정공휴일인 부처님오신날과 겹쳐서 열리게 되었으나 광복절과 같은 국가적 기념일이 아닌 종교상의 기념일이라 서코를 개최하는데 있어서 그리 큰 영향은 없다. 그리고 일요일은 스승의 날과 겹치는 편으로 2016년 스승의 날은 일요일이 되었던지라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기도 하여서 이 역시 영향은 없다.

2.1. 서울디저트페어와 통합 개최


4월 코믹월드에서 5월 서코와 같은 날에 열리는 북팔코믹스의 서울디저트페어와 통합개최를 하기로 결정하면서 5월 '서코 + 서울디저트페어 통합 입장권'이 처음으로 발매되었다. 다만 서코 입장권이나 예매권은 온라인에서 판매하지 않으며 통합 입장권과 서울디저트페어 입장권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서코 행사장에서는 통합 입장권 수령이 불가하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디저트페어를 먼저 들리고나서 서코를 들리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서울디저트페어는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구 분
통 합 입 장 료
개 별 입 장 료
장 소
비 고
서울디저트페어
7,700원
5,000원
서울 양재 aT센터
디저트페어 행사장에서 통합입장권 수령가능
서울코믹월드(140회)
7,700원
5,000원
서울 학여울 SETEC
통합입장권 수령불가
그리고 7월 서코에서도 서코 행사 다음주에 열리는 서울디저트페어와 연동하기로 결정하여 통합 입장권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장소가 같은 곳을 빼면 기간이 1주 차이로 다르게 열린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일요일 서코 한정으로 통합 입장권도 판매한다.
구 분
통 합 입 장 료
개 별 입 장 료
개 최 일
장 소
비 고
서울디저트페어
7,700원
3,000원
2016. 7.23 ~ 24
서울 학여울 SETEC
디저트페어 행사장에서 통합입장권 수령가능
서울코믹월드(141회)
7,700원
4,700원
2016. 7.16 ~ 7.17
서울 학여울 SETEC
서코 행사장에서 통합입장권 수령가능(일요일 한정)
이번부터는 서코 행사장에서도 통합입장권 구매 및 수령도 가능하다. 단, '''일요일 행사''' 때만 가능하다.

2.2. 8월 서코(142회 서코) 10년 만에 aT센터 개최 결정


아직 이른 얘기이겠지만 2015년 9월 28일에 올라온 서울 코믹월드 2016년 행사일정 중에 그 동안 SETEC에서 열려왔던 8월 서코가 2016년 8월 서코에 속하는 142회 서코는 의외로 SETEC이 아닌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8월 서코가 aT센터에서 열리게 된 것은 지난 2006년 8월 서코 이후 10년만의 결정으로 그 동안 연속적으로 8월 서코를 대관해왔던 SETEC측의 사정이 있는것인지 2016년 8월에 열리는 142회 서코는 의외로 SETEC이 아닌 aT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지난 2006년 8월 서코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aT센터에서의 8월 서코이기도 하는데 특히 1996년 이후 출생한 청소년들에게는 aT센터에서 열리는 8월 서코가 사실상 처음이기도 하다. 그 동안 8월 서코가 연이어서 SETEC에서 열렸던 영향 때문에 8월 서코하면 대부분 SETEC에서 열렸던 것을 떠올리거나 예상하고 있었기에 너무나도 의외적인 일이기도 하겠다.

단점이 있다면 무더운 여름에다가 햇볕이 심한 때에 서코가 열리기 때문에 그 동안 그늘 노릇을 해왔던 학여울 굴다리 덕분에 햇볕을 피할 수 있었던 코스프레 참가자들에게는 경우에 따라 불리할 수도 있는데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다니는 aT센터 뒷편 공원이 대부분이 햇볕에 노출될 수 있는 곳이 많은 편에다가 나무가 우거진 것이 아니면 그늘을 찾기도 어려운 곳이라 햇볕에 타는 것을 각오하면서 활동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는 aT센터에서의 서코가 주로 봄이나 가을에 열려서 이런 일이 드물었지만 여름에 열릴 경우 이러한 것을 각오해야 할 입장이기도 하다.
게다가 하필이면 광복절이 끼어있는 8월이라는 점과 aT센터 공원 뒷편에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우려스러운 영향을 감안하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또한 10월과 11월 서코가 연이어 aT센터에서 열렸기 때문에 변수가 없는 한은 사실상 3회 연속으로 aT센터에서 열릴 가능성도 있다,
공교롭게도 2016년 8월에 열린다는 8회 케이크스퀘어SETEC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케이크스퀘어에 밀려서 2016년 8월 서코가 SETEC에서 열리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풍문이 있다. 물론 서코가 케이크스퀘어 같은 동종행사를 곱게 보지않는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것보다는 대관에서 케이크스퀘어에 밀려서 결국 2016년 8월 서코를 aT센터에서 여는 것이 아니냐는 일설도 있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월 서코가 연속해서 SETEC에서 개최했다는 점에서 보면 그럴 수도 있긴 하지만 결국 케이크스퀘어가 8월 서코와 겹치게 되면서 사실상 케이크스퀘어에 밀려서 대관을 빼앗긴 것이 아닌가하는게 짙은 편이다.
  • 8년만에 좌절된 8월 서코 연속 SETEC 대관 그리고 2016년 8월 학여울 굴다리에서는 코스프레 못 본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월 서코가 부동으로 SETEC에서 열려왔기 때문에 7년동안 8월 서코하면 학여울이나 SETEC에서 열린다는 생각이 뿌리박힐대로 높아진 편이었고 특히 1996년 이후 출신 청소년들 기준으로는 2006년 8월에 열렸던 aT센터 서코를 경험해봤던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8월 서코하면 학여울이나 SETEC에서 열린다는 인식이 높았던 편이었다. 물론 그 이전에 태어난 세대들이나 양재에서의 8월 서코를 경험해본 이들은 이러한 인식이 없는 편.
그러나 2016년 8월 서코는 SETEC이 아닌 양재 aT센터에서 열기로 함에 따라 8년만에 사정이 바뀌게 되었고 2008년 ~ 2015년까지 7년동안 8월 서코에서 볼 수 있었던 학여울 굴다리 코스프레 행렬이나 군중의 모습도 2016년 8월에는 볼 수 없게 되었다.
그 대신 서코의 라이벌인 케이크스퀘어가 8월 서코를 제치고 2016년 8월에 8회 행사를 SETEC 전관에서 열기로 하면서 8년만에 서코에서 케이크스퀘어라는 새로운 행사로 채워지게 되었다. 다만 케이크스퀘어의 규정상 코스프레는 전면금지인지라 2016년 8월에는 학여울 굴다리에서 코스프레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 양재에서의 8월 서코를 처음 경험하게 된 청소년들
대략 1996년 이후 출생하였던 청소년들에게는 2016년 8월에 열리는 양재 서코가 사실상 처음 경험하게 되는 입장이기도 하겠다. 8월에 열렸던 양재 서코가 2006년이었으니 사실상 10년이 다 되는 시점이고 그 이후로는 2007년에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던 것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2015년에 열렸던 8월 서코는 전부 학여울에서 열렸던데다가 이들은 2006년 기준으로 아직 10살이거나 10살을 넘기지 않은 어린애들이었고 그 나이대에서는 청소년 때와는 달리 부모님이 같이 가자고 하지 않았던 이상은 본인 혼자 서코를 갔던 경우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이들 청소년들에게는 양재에서의 8월 서코가 첫 경험이기도 하다. 2016년 기준으로 고1이나 고2가 되는 1999년생이나 2000년생 청소년도 2006년 기준으로는 만 7살이나 6살에 불과했던 시절이었다. 또한 서코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중학생에 속하는 2001년생 ~ 2003년생도 2006년 기준으로 만 5살 ~ 만 3살에 불과했던 시절이었으니 더욱 그렇기도하고 당시에도 서코를 혼자 가기에는 너무도 어렸기 때문에 양재에서의 8월 서코가 첫 경험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 동안 학여울에서의 8월 서코를 경험하였던 때와는 달리 분위기도 많이 바뀌는 편이고 그 동안 봄이나 가을에 열렸던 양재 서코를 가봤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8월 및 무더운 여름철에 양재 서코를 가게 되는 편이라 학여울 같이 굴다리도 없고 우거진 나무나 숲이 아니면 그늘조차 찾기 어려운 곳이니만큼 무더운 날씨에도 적응을 해야하는 입장이다.
이들 중 일부는 어차피 양재인데 봄이나 가을에 했던 서코랑 다르지 않는가라고도 생각하겠지만 8월에 한여름에 열리는 서코라는 점에서 본다면 뜨거운 햇볕이 많이 노출되고 학여울 굴다리 같이 그늘 역할도 하는 곳도 없는 것을 생각해보면 커다란 오산이다. 학여울은 그나마 굴다리가 그늘 역할을 해서 나아보였지만 양재의 경우 공원의 구조상 우거진 나무나 숲이 아니면 그늘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1996년 이전생들 중 양재에서 열렸던 2006년 8월 서코를 직접 가봤던 적이 있는 세대들에게 물어보면 그 답이 나올 것이다. 양재에도 개천을 잇는 다리가 있지만 굴다리 같이 그늘 역할을 해도 부족한 편이며 아래로 내려가야 있어서 봄가을에 열렸던 서코 때도 그 다리에서 쉬어간 사람이 많이 없었다.
물론 1996년 이전에 태어난 세대들은 2006년 8월 서코 당시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고생 정도였으니만큼 10년만에 열리는 8월 양재 서코가 낯선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들 중 일부가 2006년 8월 무더운 여름철 양재 서코를 몸으로 직접 경험했던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케이크 스퀘어가 8월 20~21로 행사 일정을 확정함으로서 서코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 겹치게 되었다. 부스어들과 참가자들도 고민에 깊이 빠지게 되었으며 일반인들조차 서코와 케스 중 어느 쪽을 가야할지 고민이 많은 편이다. 다만 케이크스퀘어가 코스프레는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편이라 코스어들은 하는 수 없이 서코로 갈 수 밖에 없다.
근데 문제는 aT센터에서 열리는 8월 서코가 2006년 이후 10년만에 열리는 편이라 특히 그 당시 서코를 경험한 적이 없는 중고생 청소년들에게는 학여울에서의 여름 서코에 익숙해져서 케이크스퀘어로 가버릴지 모르는 우려와 2016년 8월 서코도 학여울에서 열리는 오해가 있을 수도 있어서 서코로서는 아직 양재에서의 여름 서코를 경험해보지 못한 이들 청소년들을 달래야하는 부담도 안게 되었다. 2007년 일산 킨텍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7년동안을 8월 서코가 학여울에서 열려왔으니 이미 중고생 청소년들에게는 8월 서코하면 학여울을 기억하는 것이 전부인지라 더욱 그렇다. 게다가 학여울 굴다리 같은 그늘도 없는 양재의 사정만 봐도 여름철 혹독한 더위와 햇볕을 견뎌야하는 청소년들의 부담도 있는지라 더욱 곤란스럽게 되었기도.
참고로 대부분은 혹독한 더위 때문에 서코보다 케이크스퀘어로 가겠다는 입장이 많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6일 케이크 스퀘어의 규모가 공개 되면서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물론 행사장은 SETEC이지만, 부스 숫자만 1200개 이상에 기업부스도 12개나 참여하여 판이 커졌다. 물론 코스프레에 필요한 2관을 빼도 양일 1200부스는...
갑자기 서코케이크스퀘어의 규모가 3배 가까이 차이나게 되자, 코믹월드도 놀랐고 케이크스퀘어도 놀랐고 덕후들도 벙 찌게 되었다. 덕분에 케이스퀘어에 참가하겠다는 인원이 증가했다. 이렇게 되면 1000개가 넘는 부스와 대량의 인구가 뒤섞여 헬게이트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뜻밖에도 케이크스퀘어가 심의위원회 문제로 뜻밖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어서 서코가 역전하게 될 가능성도 생겼다.
허나 뚜껑을 열어보니 뜻밖에도 1994년 이후 22년만에 불볕더위와 폭염이 찾아오게 되면서 코믹월드도, 케이크스퀘어도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결국은 동인 민원사태와 22년만의 폭염이 이 두 행사의 희비를 무안하게 만든 원인이기도.

3. 6년만에 11월 서코 양일 개최 부활


2016년에 열리는 11월 서코는 2010년 이후 6년만에 '''양일 개최'''로 부활하게 되어서 토요일에도 개최하게 되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11월에 서코가 열리지 않았고 2013년부터 일요일 단 하루만 열려왔다가 2016년 11월부터 토요일 행사를 개최하게 되면서 2010년 11월 서코 이후 6년만에 11월 서코 양일 행사가 부활하게 되었다.
11월 서코는 겨울방학과 모의고사 준비 등으로 중고생의 방문율이 줄었던 것으로 알려져서[3] 2011년과 2012년에는 열리지 않아왔다가 2013년 11월 서코부터 일요일 하루짜리 행사로 부활하였다가 2016년 11월 서코부터 양일 행사로 부활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2015년에 열렸던 11월 서코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망 당일과 맞물려서 열렸던 적이 있었다.
특히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입장에서는 6년만에 부활하게 된 양일 서코가 유리한 편으로 수능 떄문에 미뤄왔던 코스프레를 양일동안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기 때문이었다.
11월 서코가 2016년에 양일 행사로 부활하면서 2016년에 열렸던 서코는 모두 양일간 열리게 되는 사례를 남기게 되었다.

3.1. 142회 서울코믹월드. 99회 부산코믹월드, 7회 대구코믹월드 예매권 인터넷 판매개시(일요일 한정)


2016년 8월에 열리는 142회 서울, 99회 부산 코믹월드에서부터 '''예매권 인터넷 판매'''를 개시한다는 공문이 올라왔다.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며 '''일요일 행사에서만 가능'''하다. 토요일 행사는 인터넷 판매를 하지 않으니 주의를 요한다.
코믹월드는 그 동안 서울에서의 개최 17년, 부산에서의 개최 16년이 되는동안 2010년대에 이르는 지금까지도 인터넷 통신판매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일표는 매표소에서, 예매권은 코믹월드 사무실 방문시에만 살 수 있었다. 이렇듯 코믹월드가 인터넷 입장권 판매를 개시하는 것은 1999년 서울에서의 첫 개최이래 처음있는 일이었다.
다만 '''양일이 아닌 일요일 행사분 한정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토요일 방문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아쉽지만 해당사항이 없는 얘기이다. 토요일에 방문할 경우 현행 그대로 서울 및 부산 코믹월드 사무실을 방문하여 예매권을 사야한다.
일요일 방문을 희망할 경우 인터넷 통신 판매를 통해서 예매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 방문자들은 서울로 갈 필요없이 인터넷에서 구매신청을 하고 행사장에서 입장권 교환을 하면 입장할 수 있다.
현재는 일요일 한정으로만 운영하기 때문에 향후 반응이 좋을 경우 양일 확대 가능성도 있다.

3.2. 서울, 부산코믹월드 예매권 현장 선행 판매 개시


142회 서울, 100회 부산코믹월드에서부터 홍대 및 수영 코믹월드 사무실에서 판매해왔던 예매권을 행사장 매표소를 통해서 현장 선행 판매를 개시하였다. 코믹월드가 예매권을 행사장 현장에서 선행 판매를 하게 된 것은 1999년 서울에서 첫 행사를 열었던 이래로 17년만에 시행하는 에매권 판매이기도 하다.
행사가 절정에 이른 오후 3시부터 현장 매표소에서 차회 행사 예매권을 판매하며 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 수령도 가능하다. 다만 입장가는 당일 입장권과 마찬가지로 정가(5,000원)를 받는다. 코믹월드에서는 꾸준하게 코믹월드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예매권 판매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될 경우 지방에서 원정을 오는 입장 등에서는 서울로 와서 예매권을 사거나 대리구매 등을 할 필요없이 행사가 끝나는 무렵에 현장 매표소에서 차회 행사 예매권을 살 수 있다.
현재는 '''일요일 행사 때에만 한정적으로 시행'''한다. 토요일 행사에서는 시행되지 않으니 주의.

3.3. 14년만의 대구 코믹월드 부활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하였다가 2002년 6회 행사를 끝으로 한때 폐지되었던 대구 코믹월드가 '''14년만에 7회 행사 개최'''를 하게 되었다.
대구 코믹월드가 열리는 것은 2002년 6회 행사 때 마지막 행사를 열었던 이후로 14년만인데 그 동안에는 부산 코믹월드에 밀려서 행사 부진 등을 이유로 부코와의 통합결정 명목으로 잠시 폐지된 적이 있었다.[4]
그 당시까지의 대구 코믹월드를 찾았던 중고생들은 1983년생 ~ 1989년생이 주축이었는데 이제 이들도 현재는 성인에 20대 후반이나 30대로 접어들었던 편이었다. 2016년 현재의 중고생인 1998년생 ~ 2003년생과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나보인다.
대구 코믹월드를 갔던 세대들도 그새 많이 바뀌어졌다. 그 당시 중고생으로 있었던 1983년 ~ 1989년생들은 이제 20대 후반이나 30대가 되었고 이 중에는 혼인을 하였던 사람도 있어서 6회 대구 코믹월드까지를 기억하는 이들도 얼마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재의 중고생 청소년들은 그 당시 5살 이하였거나 아직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이라 대구 코믹월드에 대해서 기억을 가진 이들이 많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 사이에서는 대구에서도 코믹월드가 있었다는 것에 대부분 경악을 하는 상황.
또한 블로그가 생기기도 이전의 시절이라 6회 대구 코믹월드에 대한 인증자료를 보거나 찾기도 쉽지 않다. 14년 전에 열렸다가 폐지되었던 편이었고 지금같이 고화질 폰카라던가 디지털 카메라 등이 많이 보급되지 않았고, 네이버 블로그라는 존재[5]나 SNS가 별로 없었던 시절이라 아쉽지만 그 당시의 인증자료도 많지 않은 편[6]. 인증자료가 있기는 있다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전이라 그런지 현 세대의 코스프레는 아닌 듯하다.[7]
일부에서는 '''대구의 무덥고 열기가 많은 기후''' 때문에 코믹월드가 잘 열릴지 의문을 가지기도 하였다. 전시장은 14년 전과 같은 곳이었지만 세대들이 많이 교체되었던데다가[* 그 당시 6회 대코까지 참가했던 청소년 세대들은 1983년생 ~ 1989년생으로 2016년 기준으로 30대 이상이나 20대 후반이 되어서 더 이상 코믹월드에 대해서 기억하거나 아는 이가 드물어보이는 편이다. 때문에 14년만에 대코가 다시 열린다고해도 일부는 혼인을 하였거나 육아문제 등으로 14년전과 같이 대코를 참가할 경우는 많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쪽 세대들에게 있어서 요즘에 나오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은 대부분 낯설고 잘 모르는경우가 많아서 그 때와 같이 대코를 가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8] 지금의 중고생들은 대구 코믹월드에 대한 경험도 많이 없어서 낯선 분위기에서 해야한다는 점과 무덥고 열기가 쪄는 기후 때문에 참가자들도 많지 않을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기도 하였다.[9] 다만 실제 개최 당시는 오히려 사람이 너무 몰린 데 비하여 주최 측 인원이 적어 문제가 되었다. 10월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7~8월 방학 성수기에 개최되는 서코 이상의 인원이 몰려 줄만 4시간 선 후 입장하거나 암표상까지 등장했다. 심지어 표가 완매되어 줄만 서고 입장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3.3.1. 대구 코믹월드가 흥행에 성공했던 이유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대구 코믹월드를 찾아와서 흥행에 성공했는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3.3.1.1. 대구광역시가 지닌 지리적 장점

BEXCO의 교통인프라는 EXCO와 비교를 불허한다. 결정적으로, EXCO 앞을 지나는 도시철도와 시외버스 노선은 없다. 당장 BEXCO에 위치한 도시철도 역만 2이나 된다. 다만 경상북도, 대구권에서는 광주대구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경부선, 경부고속선 열차를 타고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타지의 관광객들이 EXCO를 찾아올 수 있었다. 특히 대코의 경우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서 온 관객들도 많았다. 자가용을 이용해서 온 관객들 역시 북대구IC와의 접근성 역시 좋았기 때문에 자차 이용객들도 만족했었다.

3.3.1.2. 대구의 발전된 문화 및 대도시의 탄탄한 수요층

대구에서는 옛날부터 대본소도서대여점이 많았으며 지금은 많이 폐쇄되었지만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여점들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대구의 만화 산업은 발전할 수 있었고, 그 결과 김재환, 박시인, 박동선, 이준, 더 나아가 슬라정 같은 유명한 만화가를 배출할 수 있었다. 대구의 서브컬처 서점인 코믹프라자가 장사가 잘 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이런 많은 수요층이 코믹월드에 많이 오는 것은 당연한 수순.

3.3.1.3. 개최 시기


여름철에 코믹월드가 열렸던 경우 날도 더워지고 햇볕이 내려쬐는 시기인지라 특히 긴팔옷을 입은 코스프레 참가자나 인형탈 등으로 분장한 코스어의 경우 사람에 따라 다소 지치거나 힘들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경우에 따라 반팔을 입고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작 캐릭터를 재현하는 방식이라 여름철에도 긴팔옷을 입거나 긴 바지를 입으며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으로 다소 덥게 느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부산 코믹월드에서는 여름철에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었었다. 하지만 가을철에는 대구가 덥기는 하지만 여름철의 더위가 물러나고 서늘한 기운이 들어옴에 따라 그나마 좀 나아진 편이다. 이전에는 9월에서야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지금은 기후변화로 10월은 넘겨야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3.3.1.4. EXCO 증축 이후 개최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이하여 EXCO 확장 공사가 진행되었는데, 그 결과 전시장 면적이 넓어져서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었다. 만약 증축을 하지 않았다면 대코는 SETEC 수준의 관객을 수용하는 콩나물 시루 사태가 빚어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언제 개최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G-STAR에 유치에 성공하면 애로사항이 꽃필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스타가 개최된다면 코믹월드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엑스코를 방문하기 때문에 수용 인원이 포화 상태가 되는 것은 당연지사. 대구광역시에서는 2021년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대비해 엑스코 확장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실화된다면 G-STAR 유치도 꿈은 아니다. 지스타 유치를 통해 대구시를 널리 알리는 효과는 물론 대규모 행사를 치러낸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지스타나 코믹월드는 놓치기 아까운 ‘대어’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대구시는 동인 행사 유치를 위해 최선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3.3.1.5. 17년 동안 존속된 코믹월드의 존재성

1999년 서울에서 코믹월드가 처음으로 시작되었고 대구 코믹월드 자체는 2001년에 시작하여 2002년에 잠시 공백기에 들어갔다가 14년만인 2016년에 부활하게 되었지만 코믹월드라는 행사 자체는 서울과 부산에서 그대로 존속되었던 편이라 대코의 대체지로 부산 코믹월드와 서울 코믹월드의 장수성과 존속성도 이번 대구 코믹월드의 흥행을 기록하였다. 만약 코믹월드라는 행사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열렸던 행사였다면 14년만에 열린다고해도 세대들이 많이 바뀌었던 영향 때문에 코믹월드라는 행사 자체가 낯설 수도 있었을 상황이었다. 그러나 대구 코믹월드를 제외한 서울과 부산 코믹월드는 대구 코믹월드가 잠시 폐지되었던 이후에도 존속되었고 이러한 서코와 부코의 명맥 유지로 대구 코믹월드도 그만큼 흥행을 거둘 수 있었다.
이렇게 14년이라는 긴 세월과 그 사이 중고생 세대들이 많이 바뀌었음에도 대구 코믹월드가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서울과 부산에서 17년 또는 16년동안 끊임없이 열려왔던 코믹월드 행사 자체가 존속되었던 것도 흥행에 기여한 점이라 볼 수 있다. 세대는 그 때에 비해서 많이 바뀌었지만 서울과 부산에서의 코믹월드가 존속되어왔기 때문에 코믹월드라는 행사 자체도 새로운 중고생 세대들에게로 이어지게 되었던 점도 한몫을 했다. 만약 코믹월드라는 행사가 대구에서만 열렸다면 이렇게 14년이라는 긴 세월의 공백기동안 흥행을 이룰리도 없었을 것이다. 그도 그렇다시피 2002년에 열렸던 6회 대구 코믹월드 당시까지만 했어도 이번 7회 대구 코믹월드에 참가했던 참가자들 대부분은 중고생이 많았는데 6회 대구 코믹월드 당시 기준으로 그들도 갓난아기였거나 유치원생에 불과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 중 대부분은 6회 대구 코믹월드에 대한 추억이나 기억도 많이 없는 편이었지만 대체로 열렸던 서울과 부산 코믹월드를 통해서 코믹월드라는 행사를 알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특히 부산 코믹월드는 대구와 같은 영남권 지역에 속한다는 점과 대구에서 거리로 1시간 정도로 갈 수 있는 편이라 대구 코믹월드가 한때 폐지된 이후로 대코 참가자들이 부산 코믹월드로 원정을 나갔던 영향도 한몫했다. 서울 코믹월드의 경우 먼 거리라 원정으로 가는 것도 부담되는 편으로 결국 대구 코믹월드의 대체지로 부산 코믹월드로 갈 수 있다는 점도 흥행을 기여하게 하였다.

3.3.1.6. 청소년 및 중고생 세대들의 코믹월드 인지도

또한 여기에는 2016년 기준의 청소년 및 중고생 세대들의 코믹월드라는 행사 자체에 대한 인지성도 한몫했다. 대구 코믹월드는 2002년에 한때 폐지되어서 그 명맥이 단절되었으나 서울과 부산 코믹월드는 단절없이 그 명맥을 이어갔기 때문에 이후 청소년 세대들에게도 전래되어서 코믹월드의 인지성을 높여주었던 점이 있다. 그래서 대구 코믹월드에 대해서 모르고 있던 청소년 세대들에게도 서울과 부산 코믹월드의 영향력이 있었기 때문에 7회 대코의 흥행과 성공도 가능했을 것이다.
이번 7회 대구 코믹월드에 참가했던 중고생 세대들 대부분은 2002년에 열렸던 6회 대구 코믹월드에 대한 기억이나 추억이 없으며 참가를 했던 경험 또한 없다. 그 당시까지만 했어도 이들은 갓난아기였거나 유치원생 시절을 보내왔기 때문에 대구 코믹월드에 대해서 대부분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굳이 있다면 현재의 20대 후반에 속하는 세대들이라 할 수 있는데 이들은 그 당시 중학생 시절이었기 때문에 일부는 그 기억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도 성인이 되었던데다가 일부는 대구 코믹월드에 대한 기억을 잊은 경우도 있다.
만약 대구 코믹월드를 비롯해서 코믹월드 행사 자체가 '''대구 코믹월드를 끝으로 완전히 폐지되었다'''면 2016년 기준의 중고생 세대들에게도 전래되었을 수 있다고 보겠는가. 지금 코믹월드가 서울과 부산에서라도 명맥을 이어가지 못했다면 이들에게 있어서도 코믹월드라는 행사 자체는 '''그게 뭐에요?''', '''어떤 행사길래....'''라는 말이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굳이 알게 되었어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라 인파들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 7회 대코의 흥행도 사실상 서울과 부산 코믹월드의 장기간 명맥유지와 코믹월드라는 행사 자체의 존속 그리고 그로 인한 중고생 세대들의 인지성이 높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3.4. 동인 참가자 관리 개편


웹툰 갤러리의 집단 동인행사 민원신고 사태에 대비할 목적으로 2016년 8월 서코부터 동인 참가자 관리에 대한 개편화가 이루어졌다. 특히 만 15세 이상 동인지에 대해서는 이에 대한 철저한 엄수를 권고하였다.
그리고 동아리 입장 때부터 '''모든 동인지의 샘플 또는 사본과 회지조사표를 작성하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동인 참가자에 대한 관리가 개편되었다. 전체 구독가능한 동인지를 포함하여 15세 이상부터 볼 수 있는 동인지까지 모두 해당되며 동인지를 전시판매하는 모든 동아리들은 앞으로 동인지 사본과 회지조사표를 작성제출해야만 참가할 수 있다. 팬시 등 비회지는 회지 없음으로 쓰고 입장하도록 변경되었다.
  • 동인지 참가자 전체 : 전체가, 15금 상관없이 동인지 샘플이나 사본 그리고 회지조사표를 작성하여 제출 후 입장.
  • 팬시 위주 참가자 전체 : 회지조사표에서 회지 없음으로 작성제출하고 입장.
  • 15세 이상 구독가 등급 회지는 15세 이상 및 고등학생 이상 청소년부터 참가 가능.
그리고 2016년 10월 서코, 대코 행사 및 11월 부코에서부터 '''19금 성인향 회지는 코믹월드에서의 출품 및 전시판매가 전면금지 조치'''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19금 성향의 성인 관련 회지는 코믹월드에서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15세 이상 회지는 '''15세 이상 및 고등학생 이상으로 작가 및 판매자 연령이 제한'''되면서 중학생 청소년을 비롯한 15세 미만 청소년이나 어린이는 15세 이상 회지 작가나 판매자로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판매대상도 15세 이상 및 고등학생 이상으로 제한되어서 관련 부스 참가자는 반드시 15세 이상 및 고등학생 이상 청소년에게 관련 회지를 판매하고 신분증 제시를 하도록 권고하였다.

3.5. 19금 회지 전면 금지 조치


웹툰 갤러리 동인행사 민원 사태JTBC 뉴스룸 보도의 영향으로 2016년 8월 29일공지로 코믹월드에서 19금 회지가 당분간[10] 전면 금지되면서 19금 회지를 내던 동인부스들은 이제 다른 행사들로 가야 하게 되었다. 또한 소설 회지는 '''전체구독가''' 한정으로 출품 및 전시를 해야하며 나머지 만화, 애니, 게임 동인지는 '''15세 이상 구독가 수준'''의 청소년이 열람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맞추도록 권고하였다.
시행일은 지역행사별로 각각 시행된다. 1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는 대구코믹월드에서는 아예 성인지 전시 및 출품이 사실상 금지되었기 때문에 출품도 불가하게 되었다.
일부에서는 케이크스퀘어와 코믹월드를 취재하였던 JTBC 뉴스룸 보도가 결정타였다는 내용을 내놓았다. 사실 케이크스퀘어도 19금 전용 레드존의 존치문제로 대관처와 갑론을박을 하였던 영향도 있고 코믹월드를 대관해주던 SETEC에서 '''19금 관련물 전시는 어렵다'''는 입장을 케이크스퀘어측에도 통보하였던 사례도 있어서 향후 SETEC 전시장을 대관할 코믹월드에게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또다른 대관처인 aT센터에서도 디 페스타 19금 회지 전시판매를 놓고 19금 관련은 전시할 수 없다는 통보를 디 페스타측에 하게되자 이에 동인계에서 갑질하는게 아니냐는 구설수에 오른 사례도 있다.
가뜩이나 코믹월드의 대우 등에 불만이 큰 일부 동인 참가자들에게는 호재가 되기도 하였는데 '안 그래도 니들 행사 참여하고 싶지 않았는데 영원히 금지시켜줘서 고맙다', '덕분에 니들 행사는 영원히 참가 안하게 됐네' 라며 좋아하기도 한다.
반면 1년 후 성인지위를 얻게 될 1998년생 청소년들은 멘붕과 허탈에 빠지게 되었다. 2017년이면 성인 지위를 인정받아 서코가서 성인물도 살 수 있을텐데 하필 성인으로의 인정을 1년 앞두고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것에 충격과 허탈이 이어지는 상황. 이미 성인이 된 97년생들도 마찬가지.[11]
그리고 15세 이상 구독가 회지 작가는 '''만 15세 이상 및 고등학생 이상으로 제한'''된다고 하였다. 만 15세 미만 및 중학생 청소년은 작가로 참가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 경우 참가제한 조치가 취해진다.
  • 서울코믹월드 : 10월 행사(143회 서코)부터
  • 대구코믹월드 : 10월 행사(7회 대코)부터
  • 부산코믹월드 : 11월 행사(100회 부코)부터

3.6. 15세 이상 구독가 회지 작가 및 판매자 제한


19금 회지 판매를 금지하는 대신 새로운 조치로 '''15세 이상 구독가 회지 작가 및 판매자에 대해서 15세 이상 및 고등학생 이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중학생 청소년의 경우는 15세 이상 구독가 회지 작가로 참여할 수 없으며 중졸 및 고입 이후부터 회지 작가로의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15세 이상 구독가 회지는 '''15세 이상 청소년 및 고등학생 이상부터 열람 및 구매'''를 강조하였고 회지 참가자는 반드시 고등학교 학생증이나 신분증을 자체 검사하여 판매하도록 하였다.
  •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이거나 고등학생 신분 및 영위를 누리는 자에 한정하여 회지 작가로의 참가 가능(중학생 청소년은 불가).
  • 현재 중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은 15세 이상 구독가 회지 열람 및 구매불가.[12]
  • 15세 이상 구독가 회지 구매시 부스 참가자에게 고등학교 학생증 및 신분증 제시 요망.
  • 보호자를 동반하였을 경우, 보호자가 구매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구입이 가능하다.

3.7. 12월 서울 코믹월드 코스프레 전면금지(토요일 한정)


관련 공지사항
2016년 12월 서코는 '''전시장 안전문제 및 인파들간의 사고 방지 등을 목적'''으로 사실상 '''토요일 한정으로 코스프레를 전면금지'''하게 되었다. 서코에서 코스프레가 전면금지된 것은 2009년 8월에 열렸던 87회 서코 이후 7년만에 이뤄지는 코스프레 전면금지로 그 당시에는 '''토요일 행사가 광복절과 겹쳤던 편'''이라 역사적인 문제와 국민정서 및 반일정서 등을 고려하여 코믹월드측에서 광복절과 겹치는 토요일 행사 하루 한정으로 코스프레 전면금지 조치를 내렸던 적이 있다.[13]
그 이후로 7년동안 코스프레 전면금지가 없었으나 2016년 12월에 열리는 145회 서코에서 2015년에 열렸던 12월 서코 토요일 행사 때 '''대다수의 인파 증가와 그에 따른 안전 문제'''가 우려되면서 강남구청 및 SETEC 전시장의 요청에 따라 결국 토요일 행사 한정으로 2009년 8월 서코 이후 '''코스프레 전면금지령'''을 내렸다. 서코에서 코스프레 전면금지가 내려진 것은 1999년 서울에서의 첫 개최이래 두 번째이자 2009년 8월에 열렸던 87회 서울 코믹월드의 코스프레 전면금지령 이후 7년만에 전면금지하는 것으로 '''안전상의 문제'''로 코스프레 행사가 금지된 사례는 이번 2016년 12월에 열리는 145회 서울 코믹월드가 처음이다.

3.7.1. 7년만에 생긴 서울 코믹월드 코스프레 전면 금지


이번 145회 서울 코믹월드 코스프레 전면금지 조치는 2009년 8월에 열렸던 87회 서울코믹월드 이후 7년만에 생긴 조치로서 행사날짜가 광복절과 겹쳐서 역사적인 문제와 반일정서가 가득한 국민정서 등을 고려한 사유와는 다르게 지난 2015년 12월 서코 때 대거 몰려왔던 인파들과 그로 인한 안전문제로 인해서 강남구청과 SETEC 전시장의 요청으로 코믹월드측에서 방문객 안전문제 대책을 세우기 위한 일원으로 부득이 토요일 한정으로 코스프레를 금지하게 되었다. 일요일은 코스프레 행사가 진행되지만 무대행사는 '''양일 모두 열리지 않는다.'''
코스프레가 전면금지가 된 경우 145회 서코 토요일에 방문하려는 코스어들은 '''토요일 방문을 자제 또는 취소'''하거나 '''코스프레 행사가 진행되는 일요일 행사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코스프레 금지가 지정된 토요일 행사에는 동인지 판매전 위주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한 일반 방문객, 동인지 구매 방문객만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코스어는 '''토요일 한정으로 입장할 수 없으며 코스프레 활동도 할 수 없다.''' 이를 어기고 코스프레 활동을 강행할 경우 '''서코 도우미의 강제 퇴장명령 및 귀가조치'''가 취해지며 일반인이라도 만화 주인공들이 입은 복장으로 왔거나 코스프레 비슷한 행동을 해도 오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토요일에는 '''코스프레 탈의실, 메이크업실과 코스프레 등록처가 마련되지 않는다.''' 코스프레 등록도 토요일에는 받지 않으며 일요일에만 받는다. 그리므로 이 사실을 모르고 '''코스프레 의상을 가지고 왔던 코스어들'''은 이 점을 참고하여 토요일 행사 때 이러한 오해와 헛걸음질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일요일 행사에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서코 토요일에 코스프레 일정을 잡은 코스어들도 일요일이나 다음 서코 때로 코스프레 일정을 변경하여야 한다.
아쉽게도 무대행사는 안전상의 문제로 '''이번 행사는 양일 모두 취소'''되었기 때문에 무대일정이 없다. 참고로 지난 87회 서코는 일요일에 무대행사를 진행하였던 적이 있었다.

3.7.2. 코스어들의 당부사항


2009년 8월 서코 토요일 코스프레 전면금지 이후 7년만에 다시 시행되는 코스프레 전면금지이자 특히 2016년 기준의 중고생 청소년 세대[14]들은 이번 서코 코스프레 전면금지가 '''첫 경험'''이기 때문에 2009년 8월 서코 때 코스프레 금지를 한 차례 경험해봤던 전 세대들과는 다르게 서코 코스프레 금지를 받아봤던 경험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15] 다만 2016년 기준의 20대 이상 세대들[16] 일부는 2009년 8월 서코 때에도 활동했던 기준으로 한 차례 코스프레 금지를 경험해봤던 만큼 두 번째로 겪는 코스프레 금지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8월 서코 당시 코스프레 전면금지를 경험해보지 않았던 2016년 기준의 10대 중고생 청소년들을 위해서 2009년 8월 서코 코스프레 전면금지를 했던 기준으로 금지사항을 서술해본다. 또한 2009년 8월 서코 코스프레 전면금지를 경험해봤던 20대 이상(2009년 8월 서코 때 중고생이었던 1992년생 ~ 1996년생 또는 당시 서코 때 코스프레를 한 경험이 있는 20대 초반) 코스어나 코스어 출신 중 당시 서코 코스프레 금지사항이 있었다고 생각하거나 현 세대 코스어들에게 조언을 하고 싶다면 추가를 바란다.
  • 당초 12월 서코 토요일에 코스를 하기로 하였던 경우 12월 서코 일요일이나 2017년 2월 서코로 활동날짜를 변경해야한다.
  • 12월 서코는 토요일 한정으로 코스프레 금지이므로 사복 이외에 만화 주인공들이 입는 옷이나 바지, 치마 등을 입었거나 가발 등을 썼던 경우 토요일 한정으로 강제퇴장 및 귀가조치가 이뤄지기 때문에 주의한다.
  • 오소마츠 상의 경우에는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복상으로도 입을 수 없으며 토요일 행사 때 오소마츠 상 후드티를 사복으로 입고 왔을 경우 코스어로 간주되어 입장이 금지된다. 코스프레가 가능한 일요일이라도 오소마츠 상 후드티를 사복으로 입었을 경우 마찬가지로 입장이 금지된다.
  • 그 이외 12월 서코 토요일 행사 때 만화 주인공들이 입는 의상을 사복으로 입고오는 경우 입장금지 및 강제퇴장을 당할 수 있다. 하의가 일상에서 입는 청바지나 치마라고 해도 상의가 사복이 아닌 만화 주인공 의상으로 입었던 경우 입장금지 및 퇴장조치가 취해진다.
  • 12월 서코 토요일은 코스프레 금지 기간이므로 SETEC 광장, 학여울 굴다리(영동6교) 및 개천 앞까지 코스프레가 금지된다. 서코와 관련없는 개인촬영을 왔던 코스어들의 경우 서코 코스어로 오해받지 않도록 주의하여 가급적 다른 장소에서 촬영한다. 서코 도우미들이 경우에 따라 순찰을 돌 수 있으며 적발시 불이익이 취해질 수 있다. 지난 2009년 8월 서코 토요일도 코스프레 금지 기간이었기 때문에 서코 도우미들이 순찰을 했던 적이 있다.
  • 12월 서코 토요일은 코스프레 금지 기간이기 때문에 탈의실과 메이크업실이 없다. 또한 화장실 탈의도 금지한다. 여기에 코스프레 등록도 받지 않으므로 주의한다.[17]

4. 2017년



4.1. 3월 서코(147회 서코) 10년만의 KINTEX 개최, 제2전시장 첫 개최


2017년 3월 서코는 2007년 8월에 열렸던 69회 서코 이후 10년만에 다시 킨텍스에서 열리게 되었다. 69회 서코 이후 10년만에 다시 열리는 킨텍스 서코이지만 그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2011년에 준공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규모가 넓고 쾌적해보이는 편이지만 교통상으로 불편하고 멀다는 점이 있으며 특히 제2전시장은 제1전시장에서 비해서 대화역에서도 거리가 멀어보이는 것 뿐 아니라 기존 제1전시장과도 좀 떨어져서 있어서 제2전시장으로 가려면 제1전시장을 거쳐서 그 앞에 있는 무빙워크를 타고 가거나 아니면 한참 더 걸어가야 한다. 특히 짐이 많은 참가자들에게는 상당히 불편이 있을 수 있다.
10년만에 다시 열리는 킨텍스 서코라 2000년대 출신 청소년들에게는 생소하고 색다른 서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SETEC과 aT센터에서 열려왔기 때문에 새로운 장소에서 열리는 서코이기도 하여서 기대도 될지만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는 말도 있다.
특히 어번에 열리는 서코는 2007년 8월 서코 때처럼 기존 '''제1전시장'''이 아닌 그 뒷편에 있는 '''제2전시장'''이기 때문에 2007년 8월 서코를 가봤던 20대 코스어들이나 참가자들도 다소 생소할 수 있다. 킨텍스 제2전시장은 '''2011년 9월에 준공'''한 전시장이었기 때문에 2007년 8월 서코 때는 없었던 건물로 2007년 8월 서코를 갔던 20대 성인 코스어나 참가자들도 다소 생소하거나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기존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면 이들도 다소 이해도 가고 추억이 돋는다고 하겠지만 제2전시장은 그 당시에 존재하지 않았던 전시장이라 2007년 8월 서코를 갔던 20대 코스어들이나 성인 참가자라도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열리는 서코는 모든 연령대와 참가자들을 통틀어서 아주 새롭고 낯선 분위기의 장소에서 열리기 때문에 어떻게 나갈지 주목이 된다.
3월 킨텍스 서코를 예언한 인간이 있었다. 아마 이 블로거는 정작 3코에는 가지 못한 듯 싶다.

4.1.1. KINTEX 제2전시장으로 가는 방법


대화역 2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한 후 '''킨텍스 제1전시장'''을 경유하여 그 앞에 있는 무빙워크를 타고 '''제2전시장'''으로 이동하거나 좀 더 걸어서 가야한다.
대화역 버스정류소에 킨텍스 제2전시장 앞으로 가는 마을버스(058(한류월드 우회), 089)와 광역버스(8109, 9700(대원고속 버스 한정))[18]가 있으나 광역버스는 가격이 비싸므로 마을버스를 타면 킨텍스 제2전시장으로 갈 수 있다. 선후불 교통카드 기준으로 '''30분 이내에 환승이 가능하다.'''[19]
시내버스를 타고 대화역에서 하차한 경우 파주 방향은 고양운동장 앞 건널목을 이용하여 건너면 되고 일산 방향은 대화역 2번 출구 앞 정류장을 통해서 전시장으로 갈 수 있다.
2007년 8월 서코가 열렸던 기존 '''KINTEX 제1전시장'''이 아닌 '''제2전시장 10홀'''이므로 제1전시장에서 서코가 열린다고 생각하여 제1전시장에서 서코 행사장을 찾는 착오를 하지 말자. '''제1전시장에서는 서코가 열리지 않는다.''' 147회 서코는 제1전시장 뒷편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4.2. 여름(7,8월) 서코 aT센터에서 모두 개최


2017년 7월과 8월에 열리는 서코는 '''aT센터에서 모두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2016년 8월 서코가 2006년 8월 서코 이후 10년만에 aT센터에서 다시 열렸던 적은 있었지만 7,8월을 통틀어 여름철 서코가 모두 양재에서 열리는 것은 드문 일이었다. 지난 3월 서코가 일산 킨텍스에서, 5월 서코가 학여울에서 열렸던 점을 보면 양재 서코가 2017년에 열리는 것은 사실상 7.8월 서코가 처음이다.
특히 7월 서코는 동 기간에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겹쳐서 열리게 되는''' 편이 되어서 코스어들이 분할로 갈 가능성이 높다.

4.3. 킨텍스에서 총 3번 개최


지난 3월에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적이 있다. 그런데 어떻게 된일인지 151, 152회 서코가 또 '''킨텍스에서 개최한다는 것이다'''. 2007년 8월에 열렸던 69회 서코 이후 10년이 지나고 올해 3월에 열었는데, 2017년에는 '''3번이나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로 인해 일산에 사는 사람들은 거리가 얼마 안되 이득을 보겠지만,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그 만큼 거리가 멀어 불만을 가지게 될것이다.
다만 킨텍스에서 하면 무질서,주차, 인근 주민들의 마찰 같은 불편한 요소들이 해결된다. 킨텍스가 워낙 크기 때문에 몇천명짜리 행사갖고는 혼잡은 커녕 텅텅 비어서 썰렁할 뿐이다. 즉 행사에서 무질서로 발생하는 거의 모든 문제들을 건물의 규모가 모두 해결해 주기 때문에 참가자들에게 좀더 높은 자유도를 보장해준다. 먼 만큼 좋은점도 많으니 참고하자. 2018년 3월에도 킨텍스에서 개최되었고, 2019년 1월에는 킨텍스 제2전시장 8A홀에서 서울코믹월드가 개최되었다.

5. 10년만에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 및 토요일 하루만 개최, 대화역 2번 출입구 폐쇄


2017년 11월에 열리는 서코는 2007년 8월에 열렸던 69회 서울코믹월드 이후 10년 3개월만에 다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게 된다. 2007년 당시 10대 신분으로 갔었던 20대 이상 코스어들에게는 10년만에 다시 가보게 될 수 있는 킨텍스1 서코이면서 갓난아기였던 10대 코스어들에게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는 킨텍스1 서코이기도 하다. 앞서 10월 서코는 지난 3월에 열렸던 147회 서코와 동일하게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그리고 의외로 11월 서코는 10년 전에 열렸던 69회 서코와는 다르게 '''토요일 하루만 개최'''한다. 앞서 열리는 10월 서코는 양일 모두 열리지만 11월 서코는 '''토요일 하루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또한 킨텍스로 도보로 직결되는 대화역 2번 출입구가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로 12월까지 전면폐쇄되면서 11월 서코 기간 중에는 '''대화역 1번이나 3번 출입구'''를 이용해야한다.

5.1. 12월 서코 3일 개최


의외로 2017년 12월 서코는 '''3일 개최'''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곳은 코믹월드 사이트가 아닌 '''SETEC(학여울) 전시장'''의 2017년 12월 전시일정 목록에 먼저 공개된 것. 사실상 2017년 12월 서코가 학여울에서 열린다는 것이다. 코믹월드 사이트에서는 아직 이러한 일정공개가 없었으나 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12월 서코가 3일 행사로 확정'''되었음을 알렸다. 마침 그 때가 12월 23일~25일까지인데 성탄절 공휴일까지 열린다.
코믹월드가 3일 개최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5년 8월, 2007년 2월에 3일 행사를 열었던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3일 행사를 열지 않아왔다가 10년만에 다시 2017년 12월 서코를 통해서 3일 행사를 열기로 결정하였다.

6. 2018년



6.1. 2018년 2월 서코 양재 개최


2004년 2월 서코부터 2017년 2월 서코까지는 학기말 방학 및 졸업 시즌 성수기라 2월 서코가 2004년 이후 2017년까지 매년 학여울 SETEC에서 열려왔는데 2018년 2월부터는 사정이 달라지게 되었다. 2018년 2월 SETEC 전시장 대관일정상 설날 연휴인 2월 셋째주를 제외하고(이 때는 SETEC 전시장이 휴관에 들어감) 남아있는 2월 주말 대관일정이 모두 타 행사가 선점하게 되는 바람에 2018년 2월에는 2월 서코가 학여울이 아닌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aT센터에서 2월 서코가 열린 것은 1999년 서울 코믹월드가 처음 시작된 이래로 첫 개최이기도 하다. 그 동안 2월 서코는 여의도 굼벵이관을 거쳐 2004년부터 2017년까지는 학여울 SETEC에서 열렸다.
선대 코스어 및 방문객들은 물론 2000년대생 코스어나 방문객들 대부분도 2월 서코하면 '''학여울 서코'''를 기억하고 있는 편이었다. 2월 서코는 졸업 시즌 및 학기말 방학이라는 일정과도 겹치고 경우에 따라 설날 연휴로 세뱃돈 러시를 받게되는 서코인지라 12월 서코만큼이나 인파도 많은 때였다. 그래서 2004년 이후로 학여울에서 열려왔던 것으로 보인다. 양재에서는 그 동안 2월 서코가 열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새로운 장소와 분위기에서 열리게 되는 편이다. 또한 2017년 양재 서코는 7,8월 단 두 달동안에만 서코가 열려왔으나 토요일은 둘 다 코스프레 금지였고 일요일에는 허용되었지만 그 때 비가 내리는 바람에 코스프레 면에서는 한산한 서코가 되었다.
날씨상으로 이번 서코는 토요일 행사 때부터 매서운 한파로 인해 대다수 코스어들이 불참하거나 조기 철수하는 일이 생겨났다. 특히 반팔이나 얇은 재질의 의상 코스어들은 한파로 인해서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고 중간에 철수하거나 철수 준비를 하였으며 일부는 대거 불참하였다. 일요일 역시 한파가 비켜가지 않게 되어서 일부 코스어들이 한파를 이유로 불참의사를 밝힘에 따라 양일 모두 이번 서코는 날은 좋았지만 한파라는 최악의 변수를 만났다. 결국 이번 서코 역시 지난 2017년 12월 서코와 같이 한산해보이는 서코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일요일 역시 토요일과 같은 한파의 영향으로 공원에 있는 코스어도 별로 없었으며 굳이 있어도 대부분 전시장 로비도 모두 모인 상태라 거의 드물게 보여졌다. 오후 1시가 되었어도 공원에는 코스어가 별로 보이지 않았으며 평소같으면 절정기라 코스어들이 많이 몰렸던 오후 3시 ~ 4시에도 아예 코스어가 사라진 것 같이 보였을 정도로 공원이 텅텅 비어있는 한산한 모습이라 한파의 매서운 영향이 컸다. 비가 내리지 않은 맑은 날씨였지만 말이다. 그나마 일부 코스어들은 캐릭터 의상에 사복 점퍼 등으로 무장하며 나왔고 한파로 인해서 공원에서 볼법한 돗자리 풍경이 아예 aT센터 로비로 펼쳐지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공원으로 가보면 평소에는 봤을 법한 돗자리 풍경이 코스어들과 마찬가지로 아예 사라졌다.


6.2. 서울 155회 (3/24~25, KINTEX)


지난 2017년 11월 서코 이후 다시 킨텍스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2017년 3월 서코 때 2007년 8월 서코 이후 10년만에 다시 열렸던 서코 이후로 1년만에 킨텍스에서 연이어 열리는 행사이고 또한 설 연휴(2월 15일 ~ 18일)의 영향으로 세뱃돈 러시가 이 때부터 뒤늦게 이뤄지는 편이다.
지난해(2017년) 3월 서코 및 10월, 11월 서코와 마찬가지로 3번째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 행사가 3번째로 2017년 3월 서코를 시작으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3번째 서코를 열게 되었다. 또한 1년만에 같은 달, 같은 장소에서 3월 서코를 1년만에 연이어 여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3월 서코 때는 10홀에서 열렸으나 이번에는 그 옆에 있는 '''9홀'''에서 열린다. 10홀과 같은 방향에 있으므로 지난해 3월, 10월, 11월 서코를 가봤던 입장에서는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킨텍스 1전시장에서 베이비페어가 열렸던 영향으로 이쪽에서 넘어온 가족단위 인파들이 유입된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유모차를 가지고 온 인파나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인파들이 많아서 청소년 코스어와 아이들이 같이 사진을 찍는 풍경도 보였다.


6.3. 서울 156회 (5/12~13, SETEC)


비가 계속 오면서 코스어들의 참여가 매우 저조했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5월 서코 역시 토요일에 폭우가 쏟아졌고 같은 장소에서 열렸기 때문에 사실상 1년만의 재현이기도 하다.


6.4. 서울 157회 (7/22~23, SETEC)


그야말로 폭염으로 인해 판매자, 관람객, 코스어, 도우미등 모두가 고통 받은 행사이다. 행사장의 에어컨들을 풀가동 했지만 사람이 많은데다가 더위까지 겹치면서 그야 말로 찜통이 되었고 빠르게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7. 2019년



7.1. 서울 161회 (1/26~27, KINTEX)


2010년 이후 9년만에 1월에 열리는 서코이다. 다만 이전 1,2월 행사들과는 다르게 킨텍스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 편이다. 또한 한국의 3대 메이저 동인 행사중에 유일하게 남은 행사로서 진행되는 첫 행사이다. [20]
2019년 1월에는 '''미세먼지가 매우 짙을 정도'''로 악명이 높은데, 그 날이 행사 당일 기준으로 '''전주(19일)와 2주 전(12~13일)'''[21]'''주말이었다.''' 다행히 코믹월드 당일에는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이었다.


7.2. 서울 162회 (3/2~3, aT센터)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매우 나쁨을 보이게 되어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었다.''' 일요일(3일)에도 여전히 시행 중이었으며, 7일까지 이어졌다.


7.3. 서울 164회 (2019/7/20~21, SETEC)


특별한 사건 사고는 없었으나 고온다습한 날씨에 특정 기업 부스에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참여자들이 한껏 높아진 불쾌지수 속에서 관람하게 되었다.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인지 이번 만화 노래 자랑 행사는 일본어로 된 곡들을 한국어로 바꾸어 부르거나 일본어로 된 곡 이외의 다른 곡으로 참가하게 했다. 다만, 이번 같은 경우는 행사를 며칠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내려온 사항인지 이번 같은 경우는 예외적으로 공식 번안이 아니어도 코믹월드 측에서도 최대한 인정을 해주었다. 그래도 도저히 개사를 못 하겠다는 참가자들은 기권하기도 했다.


8. 2020~21년



8.1. 2020년~2021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행사 연기


168회 서코는 코로나 19 범유행으로 인해 2, 4, 5, 7월 행사와 통합, 연기되었다. 2월4월5월7월
대부분 행사측의 결정에 다수의 참가자들이 지지를 표명하고 있지만, 일부는 행사가 취소되었다며 행사측을 비난하는 의견들도 있다. 하지만 범세계적 전염병사태인 지금 유동인구밀도가 높은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문제라고 판단되었는지 2,4,5,7월 행사와 통합되면서 11월로 연기 되면서 7월 까지의 행사가 전체 취소 되었다.
다만 11월까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다는 보장도 없는 상태에서 올해는 아예 한번도 개최되지 않는 해로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고, 코믹 마켓조차 C99행사를 포기하고 다음 해로 미룬 만큼 사실상 내년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11월에 서코를 개최하게 되었다. 별다른 뉴스가 없는 걸로 봐서는 무사히 행사가 끝난 모양.
169회 서코는 12월, 2월 행사와 통합, 연기되었다.


[1] 40회 부코는 원래 2007년 3월 17~18일에 하려고 했으나 내부 사정과 대관처인 BEXCO의 사정 때문에 2주 늦은 3월 31일~4월 1일에 열렸다.[2] 부코의 경우 보통 2월 다음에는 5월에 행사를 하기 때문에 3개월을 기다리는 때가 1년에 1~2번은 반드시 있다.[3] 고3의 경우 수능이 끝난 관계로 제외[4] 애초에 대구코믹월드도 부산사무소에서 출장와서 진행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용증가와 관리 불편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5] 네이버 블로그도 2003년에서야 생겼다.[6] 대신 그 당시에는 싸이월드를 통해서 인증을 올렸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싸이월드 자료를 통해서 찾아볼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는 싸이월드도 쇠퇴한데다가 홈페이지 스타일로 바뀌었고 현재는 싸이 이용자도 감소하여서 마찬가지로 쉽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 청소년들은 싸이월드에 대해서 그리 아는 이들도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7] 한국에 일본 대중문화가 개방된 건 1998년이었다. 문서 참조. 그리고 정확히 1년 후 제1회 서울코믹월드가 개최되었다.[8] 여기에 당시의 중고생 청소년들은 그 당시까지만 했어도 세상에 막 나왔거나 출생하기도 전이라 대구 코믹월드에 대해서 아는 이들이 거의 없다. 그리고 당시 중2인 2002년생들은 대코가 일시 폐지되었던 해에 태어났고 중1인 2003년생들에게 있어서 대코는 한때 폐지된지 1년만이기 때문에 사실상 처음 접해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 이전까지는 대구에도 코믹월드가 열렸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9] 대구에서 안 해서 못 간 것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7회 행사일인 10월 23일은 부코가 열리면 부울경뿐만 아니라(경남이라 해도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은 부산과 꽤 먼데도 불구하고 찾아온다) 대구·경북에서도 온다. 특히 대구의 경우 은근히 오덕 인구가 많기도 하거니와 경상북도, 대구권에서는 광주대구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경부선, 경부고속선 열차를 타고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올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온다. 지금 시점에서 자기 동네인 대구에서 행사를 한다면. 다만 우려되는 부분은 부코 자체의 참가자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는 것. 또한 지금의 중고생들에게 있어서 엑스코에서 열리는 코믹월드는 다소 낯설수도 있다. 그 동안에는 벡스코의 부코에 익숙해져있는 영향 때문에 엑스코의 대코는 너무 낯설어보이는데다가 6회 대코 참가자들과는 다르게 그 당시의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들의 분위기 적응이 주목된다. 물론 이전 세대들의 조언도 필요하겠지만 세대 차이가 너무나는데다가 모두 20대 후반이나 30대 이상의 어른으로 성장해버렸고 14년이라는 세월 때문에 그 당시를 기억하는 이도 많지 않아보여서 조언을 듣기도 어려울 수 있다.[10] 코믹월드측은 이 기한을 '합리적인 사회적 협의가 이루어지고 제도가 보완되어 회지 등급물의 가이드라인이 어느 정도 이루어질 때 까지'로 정해 두었다. 즉 언제까지 금지될 진 아직 알 수 없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영구 금지가 아니라는 것.[11] 2018년 말 기준으로는 2019년이면 2000년생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다.[12] 만 나이 15번째 생일이 지난 경우는 예외.[13] 문제가 되는 일본풍 만화 캐릭터는 물론 한국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도 금지되었다.[14] 2016년 기준으로 1998년 ~ 2003년생. 2009년 기준으로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에 속했다.[15] 2016년 기준으로 고2에 속하는 1999년생도 2009년에는 만 10살이었던 시절이다.[16] 2009년 기준으로 중1~고2에 속했던 1992년생~1996년생[17] 2009년 8월 서코 당시에는 코스프레 등록제가 없었다. 2010년 서코 때 정식 시행.[18] M7106번은 킨텍스 제2전시장~대화역 '''인가 노선이 불법'''이라서 제외.[19] 지하철 정기권, 1회용은 환승불가[20] 디페스타- 1월 행사를 끝으로 폐지, 케이크 스퀘어- 2017년 9월 이후 행사가 없음.[21] 이날에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었다고 한다.